Steelheart-My Love Is Gone "화려한 유혹 OST Part.9 "

 

 

 

 

 

 

 

 

 

 

 

 

 

 

Steelheart -("화려한 유혹 OST Part.9 " )- My Love Is Gone  

 

 

 

 

 

 

 

 

 

스틸하트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Miljenko Matijevic)가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1일 방송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화려한 유혹’에 밀젠코 마티예비치(이하 밀젠코)가 가창한

 OST ‘마이 러브 이즈 곤(My Love Is Gone)’이 삽입되어 시청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2월 22일 방송 이후 4회차 방영 기간 동안 드라마에 음원이 실린 후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이같은 반응은 2월 2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의 ‘과묵한 번개맨’의 정체가 밀젠코라는 사실이 밝혀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한국 팬들을 위해 ‘쉬즈곤’의 특별 무대를 선보이며 ‘록 레전드’의 면모를 과시했다.

방송을 통해 밀젠코의 특별한 한국사랑이 전해지며 스틸하트를 잘 몰랐던 20대 젊은 층은 ‘쉬즈곤’이라는 노래의 감동을, ‘쉬즈곤’이 귀에 익은 중장년 계층은 스틸하트의 보컬 밀젠코의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 ‘화려한 유혹’을 통해 공개된 신곡 ‘마이러브 이즈 곤’은 밀젠코가 직접 가사를 쓸 정도로 애착을 보인 곡”이라며 “안방극장에서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함께 선사해 시청자 호응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와 음원사이트에는 관련 검색어가 등장할 정도로 신곡 ‘마이러브 이즈 곤’의 인기에 불이 붙었다.

전주의 웅장한 15인조 리얼스트링으로 시작되는 이 곡은 다이내믹한 드럼과 기타사운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보낼 수 없는 마음을 절규하듯 표현했다.

 

코러스 라인의 웅장한 스케일로 음역이 넓혀진 후 조용히 이어지는 후반부에서는 영원한 사랑과 이별의 아픔이 느껴지며 감동을 전한다.

한편 밀젠코는 ‘복면가왕’ 출연 이후 국내 인기 프로그램 출연 제안이 잇따르며 다양한 매력을 방송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인기 예능 복면가왕의 출연자 ‘번개맨’이 미국 그룹 스틸하트의 메인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로 밝혀져 국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스틸하트의 대표곡 ‘쉬스곤(She’s gone)’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1990년에 데뷔한 스틸하트는 곡 ‘쉬스곤‘을 통해 국내에서 확실히 인지도를 쌓았다. 이 곡은 미국 내 빌보드 차트에선 중위권에 머무는 성적에 그쳤지만 유독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곡이다.

 

1990년대 당시 국내는 대중문화의 전성기로 불리며 국내에서 대중가요가 본격적으로 개성을 갖게 된 시기였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등장으로 젊은 세대들의 억압을 풀어내는 음악들이 등장하였으며 이로 인해 가요계는 힙합, 댄스음악,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공존하였다.

 

그 중 특히 남자의 감성으로 사랑받았던 장르가 록발라드다. 90년대는 신성우, 김종서, 김정민 등 록 스타들의 전성기였다. 록 스타들은 차트에서 상위권을 달렸고 각종 프로에서 얼굴을 볼 수 있었다. 록발라드 ‘쉬스곤’의 인기는 당시 국내의 이러한 대중문화 현상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다.

 

노래는 차분한 듯 강하게 울리는 비트, 확실하게 느껴지는 몇 단의 고음 그리고 멜로디라인과 가사까지 한국 대중가요와 흡사한 구성이며 이별을 노래하는 곡의 정서마저 통하는 부분이 많다.

그래서인지 지난 1994년 이영애가 출연한 모 화장품 브랜드의 CF 음악으로 삽입되었고 허리케인 블루 가 개그소재로

 사용하는 등 방송에 자주 등장하였다.

동시에 노래는 한국에서 유명세를 타게 되고 대중적인 관심을 받게 된다.

 

노래 반주기 및 음악콘텐츠 전문 기업인 금영미디어가 실시한 차트조사에 따르면 ‘쉬스곤’은 현재까지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외국애창곡이다.

 한국에서의 이런 인기를 실감한 듯 밀젠코 마티에비치는 98년 사인회 및 음반홍보를 위한 최초내한을 시작으로 미국과 한국사이의 왕래를 거듭한다.

 

 

’쉬스곤‘은 참 한국의 문화 흐름과 타이밍이 좋다.

현재는 드라마 <응답하라>시리즈의 흥행으로 복고 열풍이 불고 있다.

 

방송가는 물론 기업들도 복고마케팅을 앞 다투어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이 흐름 속에서 90년대 록발라드를 대표할 수 있는 인물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복면가왕에 출현하여 다시금 복고감성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그는 가수 미나의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와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한국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복면가왕'에 출연한 '과묵한 번개맨'으로 언급되고 있는 세계적인 록밴드 스틸하트의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가현재

 한국에 머무르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번 밀젠코 마티예비치의 영입과 동시에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다지기 위한 초석으로 '복면가왕' 출연을 결심했을

가능성이 엿보인다.

 

 

뿐만 아니라 그는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OST 녹음을 마친 사실 역시 SNS에 밝힌 바 있다.

 저번주 네 번째 대결의 주인공으로 나선 '지구촌'과 '번개맨'은 '복면가왕' 방송 사상 최초로 팝송인 라디오헤드의

'크립'을 부르며 출연진들과 방청객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번개맨'이 밀젠코 마티예비치로 밝혀진다면 '복면가왕' 최초 외국인 출연이라는 사실만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향후 그의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Steel Heart의 전신은 Red Alert로서 미국의 코네티컷 주의 Norwalk에서 밴드 활동을 하던 Mike Matijevic가

 기타리스트 Chris Risola, 베이시스트 Jimmy Ward, 드러머 John Fowler, 기타리스트 Frand D’Castanzo와 함께 결성하였다.

 

강력한 기타 연주와 보컬리스트의 파워있는 목소리가 매력인 강철 심장 스틸 하트는 팝 애호가들까지도 좋아하는

헤비메탈 그룹이다. 호소력 있는 메탈 음악으로 미국이나 유럽 등 락의 중심지보다도 국내에서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뉴욕으로 건너와 그룹명을 Steel Heart로 바꾼 후 1990년 1집 <Steel Heart>를 내놓아 ‘She’s Gone’과

 ‘I’ll Never Let You Go’를 히트시켰다.

 

1992년 두 번째 앨범 <Tangled In Reins>를 발표하였고, 첫 싱글 <Mama Don’t You Cry>를 차트에 진입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