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DERNISM 음악

Enrico Macias-L'amour C'est Pour Rien

 

 

 

 

 

Enrico Macias-L'amour C'est Pour Rien (사랑엔 이유가 없어요)

 

 

 

 

 

 

 

 

 

 

 

 

 

 

L'amour C'est Pour Rien (사랑엔 이유가 없어요)

 

 

 

 

Comme une salamandre,   

l'amour est merveilleux     
Et renait de ses cendres comme

 l'oiseau de feu                           
 nul ne peut le contraindre 
Pour lui donner la vie        
Et rien ne peut l'eteindre
Sinon l'eau de l'oubli.        

사랑이란 전설속의 불도마뱀처럼 경이롭고,
불새처럼 다시 살아나는 것이지요.
어떠한 것도 사랑의 생명을 끌 수는 없답니다.
다만 망각의 바다만이             
사랑의 불을 끌 수 있지요.     

L'amour, c'est pour rien.
Tu ne peux pas le vendre.
L'amour, c'est pour rien.
Tu ne peux l'acheter.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당신은 사랑을 팔 수 없지요.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당신은 사랑을 살 수 없지요.     

 Quand ton corps se reveille
Tu te mets a trembler.      
Mais si ton coeur s'eveille,
Tu te mets a rever.             
Tu reves d'un echange avec un autre aveu,
Car ces frissons etranges
Ne vivent que par deux.  

 

 

당신이 사랑에 눈뜰 때면       
근심이 시작된답니다.            
당신이 사랑에 빠질 때면        
꿈을 꾸기 시작하지요.            
알 수 없는 이 사랑의 전율은   
둘만이 느끼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사랑의 고백을 서로 꿈꾸게 된답니다.

L'amour, c'est pour rien.
Tu ne peux pas le vendre
L'amour, c'est pour rien.
Tu ne peux l'acheter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당신은 사랑을 팔 수 없지요.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당신은 사랑을 살 수 없지요.       

L'amour, c'est l'esperance,
Sans raison et sans loi.     
L'amour comme la chance
Ne se merite pas.              
Il y a sur terre un etre      
Qui t'aime a la folie,            
Sans meme te reconnaitre 
Pret a donner sa vie.        

사랑, 그것은 이유도 없고,    
법칙도 없는 희망이랍니다.    
사랑과 행운은 저절로            
찾아오는 것은 아니지요.         
당신을 알기보다는 열렬히         
사랑하는 사람이 여기에 있답니다.
저의 모든 인생을 맡길 것입니다.


 

L'amour, c'est pour rien.
Tu ne peux pas le prendre.
L'amour, c'est pour rien.
Mais tu peux le donner.
L'amour, c'est pour rien.
L'amour, c'est pour rien.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당신은 사랑을 뺏을 수 없지요.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지요.    

그러나 당신은 사랑을 줄 수 있습니다.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Enrico Macias

 

 

1938년  알제리콩스탕틴(Constantine, Algeria)에서 출생한 앙리꼬 마샤스는 셰크 레몽 레리스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린 주자였던 아버지에게서음악적 재능을 물려받아서 어릴적 부터 음악을 무척 좋아했으며 특히 기타에

상당한 재능을 보였다고.

 

15세에 오케스트라의 정식단원으로 활동을 하는등 될성부른 나무로 성장하고 있었다.

그당시 알제리은 프랑스의 속국으로 독립을 위해 내전이 장기적으로 벌어지고 있었고전쟁을 경험한 앙리꼬 마샤스는

1961년 조국알제리를 떠나 프랑스 마이세유로 망명을 한다.

 

그리고 1962년 레이블 '파테(Pathe)'와 계약을 맺고 첫 앨범 'Adieu Mon Pays'을 발표하지만

본격적인 가수활동은 1964년 '가스통 그레나시아'라는 본명을 '앙리고 마샤스'로 바꾸면서다.

 

이념과 종교,인종을 초월해 평화의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앙리꼬 마샤스는 평화를 노래하는 가수로

불리워지면서 전세계인 사랑을 받는 가수가 된다.' Le Fusil rouille(녹슨 총)은 특히 우리나라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곡이다.

 

 

 

 

 

 

1938년 12월 11일생. 아프리카 북부에 위치한 알제리의 콩스탕틴 출신,,
그의 아버지는 스페인의 안달루시아 출신. 어머니는 프랑스의 남부 프로방스태생이며 모두 유태교도들이었다.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Enrico Macias는 콩스탕틴에서 아랍/안달루시아 음악을 연주하던 셰크 레몽 레리스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린 주자였던 아버지의 영향 탓으로 그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좋아했고, 특히 기타의 매력에

빠지게 되며, 열 다섯살 때에는 셰크 레몽의 오케스트라에 정식 단원이 되어 활동을 했다.

이후 잠시 미래가 불확실했던 음악을 떠나 초등학교에서 문법과 철자법등을가르치기도 하지만, 그는 역시 책보다는

기타에 더 강한 애착을 느끼고 있었다.
20세때 초등학교 교사로서 프랑스어를 가르치던 그즈음 알제리는 내전중이었으며,프랑스 지배하의 알제리 독립전쟁에서 누이와 모친과 장인을 잃는다.



1961년 아내와 함께 프랑스로 떠난 그는 62년(25세) 파리의 황금 이불이라는 캬바레에서 노래하던 중 파테 레이블과 계약을 맺고 첫 앨범을 발표하게 되었다.

지중해를 건너며 갑판위에서 쓴 데뷔곡 '안녕 내고향' 이후 '사랑은 이유가 없어요'와 '돌아오라 쏘렌토로'가 연이어

히트함.
같은 해에 데뷔한 아다모(시실리 출생)와 함께 '프렌치 팝스'라는 새 장르를 연다.

그가 스타덤에 오를 때쯤에 알제리는 독립을 쟁취하게 되고,알제리의 프랑스인 수십만명은 본국으로 송환되어 오는

시기였으며,프랑스 내부로 보면 시대적으로, 음악적으로 과도기적인 시기였다.
그의 샹송은 고백적인 형식을 띤 한 시대의 증언이라고 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