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an Mcknight - Back At one
Back At one
It's undeniable
That we should be together
It's unbelievable
How I used to say
That I'd fall never
The basis is need to know
If you don't know
Just how I feel
Then let me show you now
That I'm for real
If all things in time
Time will reveal
부인할 수 없네요,
우린 함께 있어야 한단 걸,
믿을 수가 없어요,
어떻게 내가 그렇게 말하곤 했는지,
난 절대 사랑에 빠지지 않을 거라고,
결국엔 알게 되겠지만...
만일 당신이 모른다면,
정확히 내 감정 어떤지...
그렇담, 지금 당신에게 보여줄게요
나는 진심이란 걸
모든 건 때가 되면,
시간이 밝혀주겠죠...
One You're like a dream come true
Two Just want to be with you
Three Girl, it's plain to see
That you're the only one for me
And four Repeat steps one through three
Five Make you fall in love with me
If ever I believe my work is done
Then I'll start back at one
하나, 당신은 마치 꿈이 현실된 거 같아요...
둘, 그저 원할 뿐이에요, 당신과 함께 있길...
셋, 아가씨, 분명한 건,
당신이 유일한 사람이라는 거죠, 내게는...
그리고 넷, 다시 반복해요, 이 단계들, 하나에서 셋까지...
다섯, 만들어 봐요, 당신이 사랑에 빠지도록, 내게...
설령 내가 믿더라도, 나 할 건 다했다고...
그 다음엔, 시작할게요, 다시 하나에서...
It's so incredible
The way things work themselves out
And all emotional
Once you know what it's all about, hey
And undesirable
For us to be apart
I never would have made it very far
'Cause you know you've got the keys to my heart
너무 믿기지가 않아요,
이런 식으로 저절로 일이 풀려나가다니
그리고 감정 복받쳐요...
헤이, 일단 그게 어떻게 된 사연인지 당신이 알았으니
그리고 달갑지 않아요,
우리 떨어져 있는 건...
난 결코 그걸 아주 멀리에 만들어 놓진 않았을 텐데
왜냐면, 내 맘의 열쇠는 당신이 갖고 있었다는걸
Cause one You're like a dream come true
Two Just want to be with you
Three Girl, it's plain to see
That you're the only one for me
And four Repeat steps one through three
Five Make you fall in love with me
If ever I believe my work is done
Then I'll start back at one
왜냐면, 하나, 당신은 마치 꿈이 현실된 거 같거든요...
둘, 그저 당신과 함께 있길 원할 뿐이에요,
셋, 아가씨, 분명한 건,
나한테는 당신이 유일한 사람이라는 거죠,
그리고 넷, 하나에서 셋까지 이 단계를 다시 반복해요,
다섯, 당신이 나와 사랑에 빠지도록 만들어 봐요,
설령 내가 나 할 건 다했다고 믿더라도,
그 다음엔, 다시 하나에서 시작할게요
Say farewell to the dark of night
I see the coming of the sun
I feel like a little child
Whose life has just begun
You came and breathed new life
Into this lonely heart of mine
You threw out the lifeline
Just in the nick of time~~
그 칠흑 같은 밤에게 작별 고해요,
떠오르는 저 태양 나는 봅나다,
마치 삶을 이제 막 시작한
갓난아이 같이 나는 느끼고,
이 외로운 내 가슴속에
당신이 와서 새 생명을 불어 넣었죠,
딱 아슬아슬 때 맞춰~
그 구명줄을 당신이 던져줬어요,
One You're like a dream come true
Two Just want to be with you
Three Girl, it's plain to see
That you're the only one for me
And four Repeat steps one through three
Five Make you fall in love with me
If ever I believe my work is done
Then I'll start back at one~~
하나, 당신은 마치 꿈이 현실이 된 거 같아요...
둘, 그저 당신과 함께 있길 원할 뿐이에요, ...
셋, 아가씨, 분명한 건,
나 한테는 당신이 유일한 사람이라는 거죠,
그리고 넷, 하나에서 셋까지 이 단계를 다시 반복해요,
다섯, 나와 사랑에 빠지도록 만들어 봐요,
설령 내가 할 건 다했다고 믿더라도,
그 다음엔, 난 다시 하나에서 시작할게요,
스타일 : R&B , Adult Contemporary, Quiet Storm, Urban
한국의 R&B음악을 한다는 여가수들에게 있어 Whitney Houston의 "The Greatest Love Of All"이나 Mariah
Carey의 "Hero"가 그녀들의 라이브용 레퍼토리 0순위라면 남자가수들에겐 Brian Mcknight의 one Last Cry" 가 바로 그것이 아닌가 한다.
그만큼 Brian Mcknight (브라이언 맥나잇)의 지명도는 비교적 높다는 얘기. 뭐, 머리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R&B하면 떠올릴 수 있는 몇가지 키워드들. 감미로움, 달콤함, 포근함...
그리고, R&B음악 특유의 기교 와 하모니.
이런 조건들을 모두 충족시켜주는 가수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쉽게 떠올리게 되는 가수가 바로 Brian Mcknight 다.
(더군다나 한국에선 세련된 발라드=R&B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니까.
거기에 부합되는 R&B 가수라면 Brian Mcknight이 적격이지 않은가? )
Biography
Gospell과 Jazz등의 음악적인 백그라운드를 가진 가정에서 자란 그는, 고등학교때 재즈-퓨전 밴드를 만들어 키보드,
기타, 트럼펫등을 연주하는 것으로 음악생활을 시작했다.
그의 형 Cloude V. Mcknight이 재즈-아카펠라 그룹 Take 6의 멤버로서 활동을 시작하면서 그 또한 Take6에 가담할 기회를 갖게 되지만, 그는 솔로로써의 길을 선택한다.
19살의 나이에 그도 레코드회사와 정식 계약을 하게 되고, 그의 플래티넘 데뷔앨범 [Brain Mcknight]이 발매된다.
이 앨범에 실린 " one Last Cry"로 그는 그래미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 실력을 인정받게 되고, 이즈음 티비시리즈 [
Beverly Hills, 90210 ](국내에는 '비벌리힐즈의 아이들'이라는 제목으로 TV방영)의 OST에 실린 "Love Is"
( Vanessa Williams와 듀엣)라는 곡으로 또 한번 주목받게 된다.
두번째 앨범 또한 플래티넘을 기록하고, 많은 뮤지션들의 앨범과 OST등에 프로듀서, 보컬, 작곡가 등으로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한다. 그리고, 발표한 [ Anytime ]과 [ Bethlehem ] 역시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는데 성공한다.
그의 사전엔 슬럼프란 없는 모양인지, 발표하는 앨범 족족히 플래티넘 이상의 판매고를 자랑하며, 동시에 음악적으로도 인정받는 가장 모범적인 'one Of The Famous American Male Singer' 로 자리매김 하기에 이르렀다.
Music
그의 음악은 R&B라기 보다는 크로스오버적이고 , 리듬보다는 멜로디에 치중한 '팝 발라드' 성향의 곡들이다.
그의 시대를 초월한(!) 힛트곡들 one Last Cry", "Anytime", "Back At one"만 보더라도 그렇다.
심플한인스트루먼트와 귀를 쉽게 사로잡는 멜로디의 곡 스타일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다.
Brian Mcknight의 음악을 들을때마다 느끼는 것이 몇가지 있는데, 첫번째는 그가 Diane Warren만큼의 훌륭한 멜로디 메이커라는 것.
그가 만들어낸 주옥같은 명곡 들을 보자. 1집의 one Last Cry" " Never Felt This Way" "After The Love" 그리고 2집의 on The Floor" ,"Every Beat Of My Heart", "Kiss Your Love Goodbye" 3집의 "Anytime",
"Could" ......등의 수많은 발라드넘버들이 비교할 수 없이 아름답고 훌륭한 것은, , 바로 그 유려하고 흡인력 강한,
멜로디 라인에 있는것이지, 연주, 편곡이 뛰어나서, 또, 그의 보컬이 훌륭해서가 아니다.
오히려, 그의 보컬은 최고의 경지를 달리는 그의 작곡실력에 비한다면, 그다지 뛰어난 것이 못된다.
(물론 평균을 넘는 노래 실력임은 인정하지만 )
그런 그의 보컬이 Jazz성향의 음악에서 더 돋보인다는 것이 본인이 두번째로 느끼는 것이다.
실제로 그의 음악적 커리어에 있어서, 그 바탕과 시작은 재즈라는 것이 그런 이유중 하나일 것이다.
그의 음악에서멜로디 만큼이나 훌륭한 코러스 하모니는 재즈적 화성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에, 더욱 돋보이는 것이고,
가끔은 Take6를 연상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Take6 가 함께한 1집과, 2, 4집의 다수의 곡에서 Contemporary Jazz적 기운을 느껴 보는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가 재즈성향의 보컬을 선보였던 몇곡, 예를 들면, [Bethlehem] 앨범의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의도적으로 Nat King Cole 스럽게 부른...) 나 Quincy Jones의 [Q's Jook Joint]에서 부른 ' Moody's Mood For Love ' 에서는 그가 과연 2집의 " I remember You" (조금은 답답하고 지루한 보컬의...) 를 부른 사람이 맞나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유연하고, 멋들어진다.
그의 목소리의 매력이 더 살아난달까...그리고, 색소폰주자 Art Porter의 [ Lay Your Hands on Me ]의 " Forever
Love ", " Just Wanna Be With You"와 같이 Brian Mcknight이 작곡하고, 백보컬에 참여한 퓨전재즈 곡들도 상당히 매력적이다.
그에 비해, 3집이후 Contemporary R&B 적인 음악에의 시도- Puff Daddy, TrackMasters, Rodney Jerkins와의 작업-는, Brian Mcknight의 매력을 살리는데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3집에서 Puff Daddy와 랩퍼 Mase가 함께한 "You Should Be Mine"이나, 5집에서 Rodney Jerkins와 함께한 "Stay Or Let It Go"등의 댄스넘버들은 많은 인기를 얻었고, 듣는데도 무리없는 썩 괜찮은 곡이었지만, Brian
Mcknight만의 장점을 이끌어낼만한 감동의 곡들은 여전히 "Anytime"이나 "Back At one"이 아닌가 한다
그의 최근 음악 경향들은 재미있게도, 그의 예전의 그것과 상당히 유사하다. 최대한 자제된 건반연주에 얹힌 생생하고
가식없는 보컬 그리고 그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최고의 멜로디! 99년작인 영화 [Life]의 OST에 실린 "Discovery"
(이곡은 전형적인 Brian Mcknight풍이지만, 작곡과 프로듀싱은 R.Kelly라는 점이 놀랍다. )나 5집의 "Home"은 10여년 전의 one Last Cry"를 떠올리게 한다.
Brian Mcknight 만큼 활동초기의 순수한 느낌을 잃지 않는 가수는 드물 것이다.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대부분이
상업적인 성공 후엔) 초기 음악에서 느낄 수 있던 음악에의 순수한 열정과, 신선함을 잃어버린 모모 뮤지션들과 비교해
볼때, Brian Mcknight은 값진 보석과도 같은 존재다.
어떻게 보면, 처음부터 Brian의 음악은 누구나 사랑할 수 있는 대중적인 것이었고, 그렇기에 그에게 있어 음악은 삶의
목표라기 보다는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유희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는 상업적으로 성공해야 한다는 치열한 성공 의식 따위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을 것이다.
Brian Mcknight의 음악을 듣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초기의 앨범, 그중에서도 본인은 물론 많은 이들이 인정하는 그의
최고의 앨범 [I Remember You]를 추천하고 싶다.
아름다운 멜로디들이 넘쳐 흘러, 듣는이의 마음 깊은 곳까지 감동을 실어주기에 , Brian Mcknight 을 어떤 앨범에서보다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그런 앨범이다.
크리스마스에는 [Bethlehem]이 더없이 행복한 선물이 될테고 말이다.
- SoulKat -
Brian Mcknight.
생년월일 : 1969년 6월 5일
데뷔앨범 : 1991 년 1집 앨범 Brian Mcknight
수상 : 1998 소울 트레인 어워드 최우수 남자가수, 2001 빌보드 지 선정 최우수 작곡가 .
세상 모든 악기 중 인간의 목소리만큼 표현력 있고, 오랫동안 마음속을 떠나지 않는 소리는 없을 것이다.
미숙한 감정으로부터 강력한 힘과 꿈속에 오래도록 남아있지만 분명히 잡히지 않는 갈망들을 끄집어내고, 마음에 감동을 더하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런
소리들은 인간의 목소리를 통해서만 얻어질 수 있는 것이다.
R&B로 특징지어지는 크루너(crooner, 감상적인 저음가수) 브라이언
맥나이트(Brian McKnight)가 바로 그런 목소리의 주인공이다.
브라이언 맥나이트는 근래 득세하고있는 R&B 음악의 새로운 변용(變容)
이라 할 '어번(Urban)'스타일의 방향성에 있어 핵심에 서 있는 인물이다.
휘트니 휴스턴, 머라이어 캐리, 보이즈 투 멘 등 정통 R&B 가수들의 연장선에 있으면서도 이들과 다소간 차별되어있고, 창법 또한 어번의 지향인
'어울림'에 중심이 놓여있기 때문이다.
그가 등장하면서 R&B의 흐름도 변화해 머라이어 캐리도 절제의 미를 표현해 내기 시작했으며, 재닛 잭슨
(Janet Jackson), 어셔(Usher), 알리야(Aaliyah)등 근자의 R&B 스타들도 이런 흐름을 추수하고있는 실정이다.
말하자면 브라이언 맥나이트는 R&B 음악의 대안을 제시해 준 '얼터너티브 뮤지션'인 셈이다.
1969년 6월 5일 뉴욕주 버팔로(Buffalo)의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성가대 대원이자 가스펠 피아니스트인 어머니로부터 4살 때 이미 노래하는 법을 익혀 어린 시절 형제들과 함께 4인조 가스펠 그룹을 결성하기도 했다.
10대에 재즈 피아노와 트럼펫을 배우기 시작한 그는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의 음악을 들으며 재즈, R&B에
한껏 심취하게 되었다.
17살이었던 1987년에 형 클라우드 V. 맥나이트(Claude V. McKnight)가 멤버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크리스찬
아카펠라 그룹인 테이크 6(Take 6)에 참여하며 CCM 뮤지션으로서 팝 무대에 발을 들여 놓는다.
하지만 이듬해 교칙을 어겨 학교에서 퇴학당하는 고초를 겪게 되고, 곧 그룹 활동을 접는다.
상처를 이겨내기 위해 그가 선택한 방법은 '음악에의 전념'이었다. 하지만 그는 CCM 음악을 권하는 형의 제의를
거절한다. 그의 가슴에는 이미 R&B의 거목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가 크게 자리해 있었기 때문이다.
작곡 작업에 몰두하는 10대의 어린 열정의 브라이언 맥나이트는 지역 프로듀서인 브랜든 반즈(Brandon Barnes)의
도움으로 12곡의 데모 트랙을 녹음하고, 곧 머큐리 레코드사(Mercury Records)와 계약을 맺게 된다.
오랜 작업 끝에 1991년 발표한 셀프 타이틀의 데뷔앨범 [Brian McKnight]은 첫 싱글 "The way love goes"가
R&B차트 11위에 오르며 성공의 가능성을 타진했지만 나머지 곡들은 상업적으로 큰 빛을 보지 못한다.
곧 이어 '비운의 미스 아메리카' 출신의 바네사 윌리암스(Vanessa Williams)와 듀엣으로 부른 인기 TV 드라마인
비버리 힐즈 90210(Beverly Hills 90210)의 사운드 트랙 "Love Is"로 팝 크로스오버 3위에 오르는 등 힛트를
기록하며 데뷔앨범 역시 재조명되었다.
지금은 그의 대표작이자 'R&B 발라드의 클래식'이 된 one Last Cry"가 뒤늦게 분발하여 차트 넘버 13위에 오르고,
US R&B 앨범 차트 20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1995년 발표한 앨범 [I Remember You]는 '소포모어 징크스'를 벗어나지 못해 on the down low"가 고작 73위의 성적을 거두는 데 그쳤고, 주목할 만한 히트곡을 만들어 내지 못했다. 하지만 비평적 점수는 전작을 넘어섰고, 이후 그는 단순한 보컬리스트가 아닌 작곡가, 편곡가, 프로듀서, 연주자 등 R&B 전천후 거물로 상승한다.
앨범에는 밴 모리슨(Van Morrison)의 명반 [Moondance]에 수록된 고전 "Crazy love"가 리메이크로 수록되어
관심을 끌었다.
1997년 NBA 올스타전에서 색소폰 주자 데이빗 샌본(David Sanborn)과 함께 국가를 연주할 정도의 지명도를 쌓은
그는 그 기세를 몰아 1997년 퍼프 대디(Puff Daddy)의 프로듀싱과 렙퍼 메이스(Mase)의 참여, 작곡에 메리 J.
블리제(Mary J. Blige)와 다이안 워렌(Diane Warren)이 함께 작업한 세 번째 앨범[Anytime]을 발표한다.
이 앨범으로 브라이언 맥라이트는 R&B 발라드와 힙합의 결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어 음악적으로 또 상업적으로 모두 성공했다.
여기서 퍼프 대디와 메이즈(Mase)의 랩핑(rapping)이 돋보이는 "You should be mine(don't waste your
time)"은 Top10 진입의 성공을 거두었고, 브라이언은 이 앨범으로 1998년 소울 트레인 어워즈(Soul Train Awards)에서 '최우수 남자가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한다.
탁월한 음색의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작곡가, 프로듀서로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보이즈 투 맨(Boyz II Men),
제이슨스 리릭(Jason's Lyric), 테이크 6의 앨범작업에 참여해 자신의 재능을 십분 발휘했다.
모타운(Motown)으로 옮겨 1998년 연말 크리스마스 앨범 [Bethlehem]을 발표한 뒤 브라이언은 이듬해 그의 최대
성과라 할 앨범 [Back At one]을 내놓는다.
감미로운 가사와 창법이 어우러진 싱글 "Back at one"은 차트 2위에 8주간이나 머무는 히트를 기록했고(당시 부동의 1위는 산타나의 "Smooth") 머라이어 캐리와의 듀엣 곡 "Whenever you call"이 동반 인기를 얻었다.
히트차트를 장식했어도 감감 무소식이었던 한국에서 그의 인기가 비등한 것도 이때였다. 이 앨범 홍보 차 내한하면서
쇼 케이스에서 보여준 탁월한 가창력이 입 소문으로 전해지면서 앨범 판매고도 수직 상승, 순식간에 10만장을 돌파했다.
2001년 발표한 다섯 번째 앨범 [Superhero]는 그의 다양한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었다.
가스펠, R&B 발라드, 힙합 R&B는 물론 과감하게 록 사운드를 도입하였고, 엔싱크(Nsync)의 멤버 저스틴 팀벌레이크(Justin Timberlake)와 함께 달콤한 팝을 부르기까지 하였다. 가성으로 노래한 "Love of my life"도 국내에서 인기를 누렸고, 저스틴과의
듀엣 곡 "My kind of girl", 발라드 넘버인 "Everything", "Still" 등도 사랑을 받았다.
2001년 프로모션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다시 찾아 쇼 케이스 무대에서 조규찬과의 듀엣 곡을 선사하여 한국 팬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대 성공을 거둔 [Superhero]는 2002년 2CD의 스페셜 앨범으로 발매되었으며,
조규찬과의 듀엣 곡 "Thank you for saving my life"이 수록되었다.
베스트 앨범 [From There To Here 1989-2002]를 발표한 다음 해인 2003년 발표한 여섯번째 정규 앨범 [U Turn]에는 넬리(Nelly), 타이리스(Tyrese), 뉴욕 출신의 래퍼 패볼러스(Fabolous), 피. 디디(P. Diddy) 진영의 칼 토마스(Carl Thomas),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커크 프랭클린(Kirk Franklin), 소울의 탱크(Tank) 등이 참여하였다.
힙합과 R&B, 소울 등의 다양한 면모를 고루 갖추고 있으면서, 특유의 재즈적인 어프로치까지 더해진 이 앨범은 한마디로 브라이언 맥나잇의 새로운 변화를 알리는 앨범이었다.
발라드를 줄이고 흑인 음악의 색채가 강해진 이 앨범은 그러나 고작 50만장 내외를 판 것에 그치는 상업적 부진을
맛보았다.
[U Turn] 앨범 이후, 그는 10대 초반에 피아노를 잡은 이후 처음으로 어쩌면 음악과 전혀 관계없다해도 좋을 외도들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왔다.
소리소문 없이 합의 이혼을 마무리 지어, 아무래도 전보다는 자유로운 개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된 김에, 캘리포니아에 근거지를 둔 [ABA] 농구팀 온타리오 워리어즈(The ontario Warriors)에 입단해 가드를 맡아보기도 하였다.
스킨 스쿠버와 오토바이 운전 그리고 회화 작업에 몰두하는가 하면, 라스 베이거스에 위치한 골든 너겟(Golden
Nugget) 극장에서 가수 시나 이스턴(Sheena Easton)과 팀을 이뤄 토크 쇼 스타일의 공연 [The Vegas Show]를
시작하기까지 하였다.
다시 음악으로 복귀한 브라이언 맥라이트는 2005년에 앨범 [Gemini]를 발표하였다.
이 앨범에서 "Everytime You Go Away"로 2005년 그래미 최우수R&B 가수상 후보에 올랐으며, "What We Do
Here"가 미국 라디오 차트 1위에 올랐다.
브라이언 맥라이트는 장르와 국경을 초월한 음악성으로 세계인에 어필하기도 하였다. 구수한 인상의 원로 컨트리 스타
윌리 넬슨(Willie Nelson), 더티 사우스의 제왕 넬리(Nelly), 팝 계 최고 섹시 가이 저스틴 팀버레이크
(Justin Timberlake), 미스터 색소폰 맨 케니 지(Kenny G) 등에게 곡을 주어 그들의 히트 목록을 늘이는 공신 역할을 해왔다.
국내 가수 조규찬에게 "Thank You For Saving My Life"를, 플라이 투 더 스카이(Fly To The Sky)에게 "Condition Of My Heart"를 주기도 했다.
그의 내한 공연은 언제나 그를 추종하는 수많은 한국 가수들에 의해 저절로 홍보 되고 또 칭송되곤 했고 말이다.
실제로 브라이언은 수많은 해외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서 '제 2의 레이 찰스(Ray Charles)'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아티스트 중의 아티스트'로 꼽히는 (비교적) 젊은 거장이다.
마치 시를 대하는 듯한 낭만을 느끼게 해주는 로맨틱 발라드 가수이자 연주가, 작곡가, 프로듀서로 음악에 대한 발군의
재능을 자랑하는 브라이언 맥나이트는 수 차례 작곡가 겸 뮤지션 그리고 보컬리스트 자격으로 [그래미(Grammy)]의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된 것은 물론이고, 미국 팝 대중의 인기를 고스란히 반영한
[미국 음악 상(American Music Award)], 흑인 음악을 하는 뮤지션들이 최고 영광으로 여기는 [소울 트레인 시상식(Soul Train
Awards)] 그리고 흑인의 인권 향상에 기여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NAACP 이미지 상(Image Awards)] 등을
수상한 기록을 지니고 있다. .
90년대 말에 접어들면서 R&B 아티스트들은 객원 래퍼를 기용, 힙합과 R&B를 접합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해
나가면서 새로운 변신을 추구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에 맞춰 97년 [Anytome]이란 앨범에서 퍼프 대디(Puff Daddy)와 함께 더블 플래티넘을 일궈냈던
브라이언 맥나잇(Brian McKnight)은 R&B의 역사에 있어서 빼 놓을 수 없는 인물로, 2003년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R&B 싱어 송라이터 중 한 명이다.
브라이언 맥나잇은 1969년 6월 5일 뉴욕 버팔로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형 클로드 맥나잇(Cloude V. Mcknight))은
유명한 아카펠라/소울 그룹 테이크 식스(Take 6)의 멤버이기도 하다. 크리스찬 음악 가정에서 자란 브라이언 맥나잇은 어려서부터 음악적인 재능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고등학교 때 이미 다양한 악기를 다룰 수 있는 기질을 터득하고 있었다.
17살 때 처음으로 자신의 재즈 퓨전 밴드를 결성,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헌츠빌에 있는 크리스찬 대학에
다니던 시절 그는 오랜 음악적 동료인 브랜든 반스(Brandon Barnes)를 만나 데모 테이프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그의 재능을 간파한 레이블 머큐리(Mercury)는 브라이언 맥나잇이 19살 되던 해에 레코딩 계약을 맺는다.
그리고 92년 그의 첫 데뷔 앨범 [Brian McKnight]이 발매됐으며, 이 앨범의 수록곡 "The Way Love Goes"가
R&B 싱글 차트에 11위까지 진입했다.
이후 그가 대중적으로 확고한 인지도를 얻게 된 것은 TV 드라마 'Beverly Hills 90210'의 사운드트랙에 수록됐던,
바네사 윌리암스(Venessa Williams)와의 듀엣곡 "Love Is"가 1993년 초 빌보드 어덜트 컨템포러리 차트 1위,
팝 싱글 차트 3위까지 진출하면서다.
이에 더불어 데뷔작에 수록된 one Last Cry"가 1993년 싱글 차트 13위를 기록하면서 브라이언 맥나잇은 성공적인 시작을 이루게 됐다.
그 후 1995년 두번째 앨범 [I Remember You], 1997년 3집 [Anytime], 1998년 크리스마스 앨범 [Bethlehem]을 발표, 이 크리스마스 앨범에서는 Boyz II Man(보이즈 투 맨)과 협연하기도 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그는 그래미 시상식(2회)을 포함,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총 11회 후보자로 지명되기도 했다.
1999년에는 다섯번째 스튜디오 앨범 [Back At one]으로 완전한 정상에 서게되는 데, 발표되자마자 빌보드 앨범차트
7위를 기록하는 한편 "Back At one"은 빌보드 싱글차트 정상을 차지, 그의 최대 히트곡으로 기록되었다.
빌보드 7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세기에도 식지않은 인기를 확인한 2001년의 [Superhero]에서는 비록 전작만큼 빅 히트한 싱글은 없었지만 "Love Of My Life"가 사랑받은 바 있다.
브라이언 맥나잇은 한국과의 인연도 각별하다.
특히 2002년에는 두번이나 공연 차 우리나라를 찾았으며, 이현우와의 조인트 콘서트를 열기도했다. 그가 이처럼 한국을 찾는 이유는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으로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
가수 박진영의 오프닝 무대로 화제를 모았던 2002년 2월 공연,조규찬 및 김조한과의 듀엣곡 취입을 계기로 진행됐던
2001년의 프로모션 투어 당시 맥나이트는 예상 밖의 큰 호응에 적잖이 감동했었다.
2003년, 데뷔 14주년을 맞아 R&B가수 맥나이트는 7번째 스튜디오 앨범 [유 턴(U Turn)]을 통해 소울과 힙합의
핵심으로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정통 흑인음악에 두 발을 딛고 도회적이고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3집 이후 가장 검은 빛을 띤 앨범’이라는 평이다.
첫 싱글 커트 곡 이자 전형적인 맥나잇 식의 발라드 "Shoulda Woulda Coulda"는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몸풀기.
래퍼 넬리(Nelly)를 피처링한 파격적인 힙합넘버 "All Night Long"으로 문을 열고 "Back Seat (Get Down)" 등
그간 공연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곡들을 소개한다.
풍부한 보컬의 질감을 보여주는 "For The Rest Of My Life", 커크 프랭클린(Kirk Franklin)과 함께 한 아름다운
반전가 one Of The one’s Who Did" 등 전체적으로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완성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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