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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Smokie - If You Think You Know How To Love Me ,Chris Norman-Baby I Miss You

 
 

 

Smokie - If You Think You Know How To Love Me

 

 

 

If You Think You Know How To Love Me

 

 

 

A breathless drive on a downtown street

Motorbike ride in the mid-day heat

The dust that hung from the desert skies

Run, though we run it still burned our eyes

 

한낮의 열기 속에 오토바이를 타고

도심의 거리를 숨 막힐 정도로 빨리 달리네

사막 하늘에서 날아온 먼지가 막 들러붙네

달리고 또 달리지만, 먼지는 여전히 우리 눈을 따갑게 하네

 

Oh, yes we can walk on the wild, wild side of life

And our movements traced by a stranger close by your side

And in the shadows of a promise, you can take my hand

And show me the way to understand

 

 

, 그래, 우린 거칠고 험한 삶 걸어갈 수도 있어

그리고 왠 낯선 이가 바짝 옆에 붙어 우리 일거수일투족을 쫏네

그리고 희미한 희망 속에 그대는 내 손을 잡을 수도 있어

내가 이해할 수 있게 가르쳐 줘

 

So if you think you know how to love me

And you think you know what I need

And if you really, really want me to stay

You've got to lead the way

 

 

그러니 그대 만일 날 어찌 사랑해야 하는지 안다고 생각한다면

그대 만일 내가 원하는 게 뭔지 안다고 생각한다면

그리고 그대 진정 내가 곁에 있어 주길 원한다면

그대가 앞장서 내 손을 잡아줘야 해

 

Yes, if you think you know how to love me

And you think you can stand by me

And if you really, really want me to stay

You've got to lead the way

 

 

그래, 그대 만일 날 어찌 사랑해야 하는지 안다고 생각한다면

그리고 그대 만일 내 곁에 있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리고 그대 진정 진정 내가 곁에 있어주길 원한다면

그대가 앞장서 내 손을 잡아줘야 해

 

A reckless night in a nameless town

And we moved out of sight, with a silent sound

A beach that wept with deserted waves

That's where we slept, knowing we'd be safe

 

 

이름도 알 수 없는 마을에서 보낸 앞뒤 가리지 않은 뜨거운 밤

그리고 우린 말 없이 사람들 눈에서 사라졌지

파도가 쓸쓸하게 철썩 이는 해변으로

그곳에서 우린 안전하리란 걸 알고 잠이 들었지

 

Now you may think you can walk on the wild, wild side with me

But there's a lot I can learn, and a lot that I've yet to see

You know you've got my life lying in your hands

It's up to you to make me understand

 

 

이제 그댄 거칠고 험한 삶 함께 걸어갈 거라 생각하겠지

하지만 난 아직 배워야 할 게 많고 봐야 할 것도 많아

그댄 알지. 내 인생이 그대 손 안에 들어 있다는 걸

날 깨닫게 해줄 사람, 그건 바로 그대네

 

 

So if you think you know how to love me

And you think you know what I need

And if you really, really want me to stay

You've got to lead the way

 

 

그러니 그대 만일 날 어찌 사랑해야 하는지 안다고 생각한다면

그대 만일 내가 원하는 게 뭔지 안다고 생각한다면

그리고 그대 진정 내가 곁에 있어 주길 원한다면

그대가 앞장서 내 손을 잡아줘야 해

 

 

 

 

 

Baby I Miss You

 

 

I can't stay at home.
When the night is calling.
I got lots of friends.
To join me for a drink.
But there's noone there.
Who can stop me falling.
'Cos your love.
Is like the missing link.

Chorus) Oh baby I miss you.
When the mem'ries creep into my mind.
Baby I miss you.
Tears of desperation make me blind.
Baby I miss you.
'Cos I left the good times way behind.
Baby I miss you.
Wanna be with you.

I won't miss a chance.
Looking for a new love .
Searching for the girls.
When the day is done.
But I feel my heart's
Looking for a true love.
And I know.
You're the only one.

Chorus) Oh baby I miss you.
When the mem'ries creep into my mind.
Baby I miss you.
Tears of desperation make me blind.
Baby I miss you.
'Cos left the good times way behind.
Baby I miss you.
Wanna be with you.

 

 

 

 

 

 

크리스 노먼(Chris Norman, 1950년 )은 영국의 남성 가수, 기타 연주자, 작사가, 작곡가이다.

1974년 록 음악 밴드 스모키(Smokie)의 보컬리스트 겸 기타리스트로 데뷔하였고 1982년 솔로 가수로 데뷔하였다.

1970~80년대에 우리나라에서 비틀즈를 능가하는 인기를 누렸던 그룹 스모키(Smokie)는 보컬인 크리스 노만
(Chis Norman)의 허스키하고 호소력 넘치는 목소리와 이를 정교하게 받치는 모든 멤버의 완벽한 백 보컬 하모니로

우리나라 팝 역사상에 LP판으로 최초로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그룹으로 올드 팝 팬들에게 지금까지 어쩌면

신적인 그룹으로 남아 있다.

유럽에서와 자국에서 인기의 여부와 상관없이 아시아의 정서, 특히 우리나라 정서에 꼭 맛는 어쿳흐틱한 아름다운 선율은 그 당시 우리나라 여성을 비롯하여 남성들까지 구미를 당기게 만드는 담백한 사운드를 구사한 몇 안되는 그룹중에

하나다.

그동안 보컬이 두번이나 바뀌는 우여곡절 속에서도 보컬이 바뀌었는지 모를 정도로 여전히 스모키다운 사운드를

아직까지 간직하고 있는 생명력이 긴 그룹이다.

1982년 스모키의 작곡과 작사 프로듀싱을 전담하던 팀들이 갈라서면서 12집을 마지막으로 해체 된 뒤 1989년 다시

 재결합 하여 활동을 개시 했으나 그 동안 솔로로 활동하던 스모키의 모태가 된 초기 리드보컬인 크리스 노먼이 빠짐으로 인해 그의 허스키한 목소리를 그리워 하는 팬들에게는 아쉬움이다.

 

 

 

 

 

 

 


 1970- 80년대에 우리나라에서 비틀즈를 능가하는 인기를 누렸던 그룹 스모키 (Smokie)는 보컬인 크리스 노만

(Chris Norman)의 허스키하고, 호소력 넘치는 목소리와 이를 정교하게 받치는 모든 멤버의 완벽한 백 보컬 하모니로

 우리나 라 팝 역사상에 LP판으로 최초로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그룹으로 올 드 팝 팬들에게 지금까지 어쩌면

신적인 그룹으로 남아있다.

유럽에서 와 자국에서 인기의 여부와 상관없이 아시아의 정서, 특히 우리나라 정서에 꼭맛는 어쿠스틱한 아름다운 선율은 그 당시 우리나라 여성을 비롯하여 남성 들까지 구미를 당기게 만드는 담백한 사운드를 구사한 몇 안되는 그룹 중에

 한 그룹이다.

이들 그룹 역사에 있어 중간에 약간의 공백기를 가 졌지만 올해로 결성 32주년을 맞 게됐으며 아직도 좋은 앨범으 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컬이 두 번씩이나 바뀌는 우여곡절 속에서도 보컬이 바뀌었는지 모를 정도로 여전히 스모키다운 사운드를 아직까 지

간직하고 있는 생명력이 긴 이 그룹의 역사는 1968년 영국의 West Yorkshire 지역의 Bradford 라는 도시로 거슬러

 올라간 다.

영국 출신의 스모키(Smokie)는 당시 고교생(Bedes Grammar School)이던 크리스 노만(Chris Norman:리드 보컬, 기타, 피아노- 1950년 10월 25일 영국 요크셔주 태생), 테리 우틀리(Terry Uttley :베 이스 기타, 백 보컬) 알란 실슨(Alan Silson:리드 기타, 어쿠스틱 기타, 백 보컬- 1951년생) 피터 스펜서(Pete Spencer:드럼, 퍼커션, 백 보 컬) 등

 4인조로 이들은 서로 잘 아는 친구 사이로 스쿨밴드 형식으로 출발했다.

 

그룹명을 "더 옌(The Yen)"이라 이름짓고시작한 이들은 나중 에 그룹명을 " 더 스피닉스(The Sphynx)"라고

개명하지만 단순히 고등학교 밴 드로서 교내에서 연주하던 순수한 아마추어 그룹이였다.
나름대로 서 로 음악 실력을 쌓아가던 이들은 새로운 락 앤 롤 프로젝트 (New rock 'n' roll project )라는 테마 아래

변신을 모색하기 위해서1968년에 스모키 의 모태가 되는 그룹 "엘리자베스("The Elizabethans")"라는 이름으로

다시 그룹 명을 바꾼다.

 

이들은 대학에 진학한 뒤에도 "카인드니스 (kindness)"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계속했으며 매니저 빌 헬리(Bill Helly)를 만나면서 프로 무대 진출을 모색하게 되었다.

대학 을 졸업한 이들은 그룹 이름을 안개가 자주 끼고, 항상 어두침침한 영 국 날씨에 아이디어를 얻어 "스모키

(Smokey)"로 그룹 명을 다시 고치고 활동 하다가 자국 가수 중에서 "Smokey Robinson" 라는 이름이 있기에 팬들

이 혼동 할까봐 발음은 그대로 놔둔 채 철자를 "Smokie(스모키)"로 그룹 명을 최종적 으로 확정 짓는다.

 

이들은 초창기 멤버 변동없이 1975년 1집 앨범로 싱글 "Don't Turn Out You Light" 와 " Pass It Around" 곡으로 데뷔하였다.

데뷔앨 범 발매한 같은해인 1975년에 발표한 2집 앨범 에서 싱글 "If You Think You Know How To Love Me"가

 미국 차트에 등장하는 정도의 인기를 얻었으며, 이 앨범중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곡 "Changing All The Time"와

 " Don't Play Your Rock'n Roll To Me" 등은 평범한 히트에 머물 고 말았다. 당시 미국에서 이들의 인기는 아주

 미미한 정도에 지나지 않았고 자국인 영국에선 이들의 인기는 냉담하기만 했다.

1976 년으로 해가 바뀌어 발표한 세 번째 앨범 에서 "Something Been Making Me Blue"의 인기도 그저 그랬고

 "I,ll Meet You At Midnight"가 약간의 반응을 얻었다. 이 무렵 유럽 일부 지역에 서는 스모키의 인기 수위가 올라가고 있었다.

 

그해 발표한 싱글 "Living Next Door To Alice"가 전 미국 챠트 상위권에 오르는 가운데 인기의 기폭제 역활을 한다.

이 노래는 유럽과 아시아일대 30여개 국가 의 챠트를 석권했고 이전에 발표한 스모키(Smokie)의 노래들까지 거슬러

올라 가 힛트하는 기이한 현상을 연출했다.

 

물론 이 노래로 우리나라에서 인 기 그룹으로 부상했고. 이 노래가 우리나라 가수에 의해 번안곡으로 불리기 도 했다.

이에 탄력을 받은 스모키는 1977년에 발표한 5집 앨범이자 첫 Best 앨범인 앨범에서

"Lay Back In The Arms Someone"도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그리고 유럽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렸다.

1978년에 스모키의 보컬 크리스 노만(Chris Norman)이 수지 콰트 로( Suzi Quatro)와 함께 듀엣으로 부른

"Stumblin' In"은 전 미국 차트 4위 에 랭크되는 대히트를 한 노래로 수지와 크리스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 놓았 고,

이로 인한 연쇄작용으로 그룹 Smokie까지 유명해졌다.

 

국내 에서는" Living Next Door to Alice", "Stumblin In" 과 "What Can I Do"가 어마한 힛트를 날렸고

1980년으로 접어들면서 "Maxican Girl"이 대히 트 되었다.

그러나 데뷔 이후 아티스트 콤비로서 스모키의 일 부 또는 전부라 할 수 있는 스모키 곡의 작사,작곡, 프로듀싱을 전담한 힛트 제조기인 마이크 채프만 과 닉키 친 콤비가 갈라선 뒤, 신작 기근에 휘말린 그룹 스모키는 가장 스모키 다운 앨범,

멋진 곡으로 가득찬 앨범으로 1982년 에 발매된 11집 앨범 과 12집 앨범 를 팬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채 아쉽게도

해 체하고 만다.

그룹 해체 후, 스모키의 보컬이었던 크리스 노만(Chris Norman)과 드러머 피터 스펜서(Peter Spencer)는 작곡가와 솔로로 계속활동 을 하며 성공적인 활동을 하게된다. 물론 나머지 멤버들도 각자 독립된 활 동을 하면서 여러 그룹의

세션으로 꾸준한 활동을 한다.

 

그후 1989년 다시 이 그룹은 안개처럼 피어올라 다시금 활동을 개시하였다. 각자 활동을 하던 멤버들이 재결성을 원했고 의기투합하여 스모키를 부활시켰지만 솔로 활동으로 성공적인 영역을 구축한 드러머 피터 스펜서와 보컬 크리스 노만은 스모키 활동과 솔로 활동의 병행이 무리라고 판 단하여 스모키의 새로운 보컬인 알란 버튼(Alan Barton)을 나머지

멤버들에 게 소개시켜 준다.

 

이렇게 오리지널 멤버였던 보컬 크리스와 드러머인 피터가 빠진 채 새로운 멤버 알란 버튼(Alan Barton:리드보컬,기 타) 마핀 벌라드(Martin Bullard: 키보드) 스트븐 피넬(Steve Pinnel: 드럼. 퍼커션)등 3명의 신멤버와 기존의 멤버

 테리 우틀리(Terry Uttley:베이스, 백 보컬) 알란 실슨(Alan Silson:기타, 백 보컬) 2명 등 4인 조 체제에서 1명이

늘어난 5인조 라인업의 변화된 색체로 인하여 이전 시대의 스모키(Smokie)와는 음악적으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이들은 다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오랜 공백을 만회라도 하려는 듯 여러장의 앨범들 을 연달아 발매해 놓았다.
그 첫 앨범은 과거 스모키의 히트곡들을 묶은 라이브 앨범(Live Album) 이며, 또 한 장은 그리고 나머지 앨범은
이라는 제목으로 발매하였다.

 

 이렇게 1989년 재결 성에서부터 1994년까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스모키는 계속해서 앨범을 내며 각 나라를

돌며 라이브를 하면서 그들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시기에......,

 

 호사다마랄까? 유럽쪽에서 그들의 인기는 냉담했지 만 오직 스모키의 진면목을 가장 인정해 주었던 나라 독일에서,

불운하 게도 기존 보컬 크리스 노만의 공백을 충실히 메꾸며 활동하던 새보컬 알란 버튼(Alan Barton)이 그들 그룹의

 제2의 모국이라 일컬었던 독일에 서 1994년 불우의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모든 밴드의 멤버들이 심 한 부상을 당했고, 보컬이었던 알란 버튼은 2박3일간의 혼수상태에 빠지 게 되면서 결국 세상을 떠나게되고 그룹 스모키는 최대위기에 빠지게 된 다.
스모키를 이끌 새로운 보컬 을 다시 맞이하게 될 운명에 처한 이들은 오디션을 통하여 지금의 보컬 인 마이크 크래프트

(Mike Craft)를 맞이하게 되고, 다시 예전처럼 그들의 사 운드로 무장한 채 1995년부터 다시 앨범을 발매하면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두 차례의 새로운 보컬과 멤버들을 교체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 고 있는 스모키(Smokie) 앨범에서 쉽게 발견되는

 특징은 전체적으로 사 운드가 과거보다 역동적(Dynamic)해졌다는 것이며, 보컬의 색체가 크리스 노 만의 그것과

 비슷하다는 정도, 바꾸어 말하면 긍정적인 측면에서는 신선미가 느껴진다는 점이 부각되었고, 부정적인 측면에서는

과거 그룹이 가졌던 감칠 맛이 반감되었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이렇듯 변화된 사운드를 앞세우 고 등장한 후기 스모키는 과거의 스모키에 비해 인기도 면에서는 조금 떨어지 지만,

스모키의 사운드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아시아 권에서 주된 인기를 누렸던 지역인 한국에서 전작들 만큼의 관심을

도출하지는 못했다.

 

 

 


 

 

 

 

 

한국인의 영원하고 다정한 팝 아티스트 Smokie. 70년대말 스폰지가 거침없이 물을 빨아당기듯 그들은 한국인들의정서를 몽땅 빨아당기는 곡들을 내 놓으며 80년대초까지 그렇게 우리들에게 다가온 그룹이었지만 정작 본국인영국이나

팝시장의 본토인 미국에서는 무명이나 다름이 없는 그룹이었다

 

 물론 'Sugi Quatro' 와 'ChrisNorman'이 같이 부른'Stumblin' in' 이 79년 빌보드 싱글 4위까지 오르며 빅힛트를

하였고 그 이전77년에는 'Living Next Door To Alice' 로 Smpkie는 빌보드 25위까지 올린 전력은 있었지만 여전히

 자신들의 나라에서는 무명에 가까운 그룹이었다.

 

스모키가 70년대후반과 80년대초반 유럽및 미국보다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요인은 그들의 음악이 동양적인 리듬에 많이 가까웠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
1966년 보컬리스트 [Chris Norman(크리스노만)]을 주축으로 영국에서 결성된 [Smokie(스모키)]는 70년대 후반에 사이키델릭 팝으로 영국 차트를 여러 차례 강타하였다.

[Elizabethans]라는 그룹에서 함께 연주하던 [Chris Norman(크리스 노만, 보컬)], 테리 어틀리(기타), 앨런 실슨

(베이스)은 드러머 피트 스펜서와 함께 1968년 밴드 카인드니스(Kindness)를 결성하였다.

이 4인조 밴드는 60년대 후반에서 70년대 초반까지 상당한 양의 싱글을 발표하였으나 차트에 오르지는 못했다.
1975년 이들은 [Smokey(스모키)]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은 후

[If You Think You Know How to Love Me]라는 곡을 차트 3위에 올려놓는 성공을 거둔다.

[Don't Play Your Rock 'N Roll to Me]가 톱 10 히트를 기록한 후 이들은 이름을  또 다시 [Smokie(스모키)]로

바꾼다.
76년 이들은 5위를 기록한 [Living Next Door to Alice]를 포함하여 세 곡의 톱 20 히트곡을 냈으며, 이후

 [It's Your Life(77)], [Oh Carol(78)]이 톱 5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이들의 차트 등장은 1980년대 초에 막을 내리게 되고, 1982년 [Midnight Delight] 앨범을 끝으로 해산하였다.
크리스와 피트는 1980년대에 다른 뮤지션들에게 여러 곡을 써주었다.  스모키가 부른 [Mexican girl]을 보면 아주

 서정적인 음률에 노랫말이 너무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언어가 통하지 않는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이다.

이 음악의 끝부분에 '하스타 라 비스타' 라는 단어가 나온다.
 이 '하스타 라 비스타' 라는 단어가 지닌 뜻은 헤어지면서 다시는 만날수 없을때에 쓴다고 한다.

흔히 쓰이는 아듀 라는 개념과 같다고 할수가 있겠다.

[Mexican girl]은 남자친구에게 '하스타 라 비스타' 라고 서글프게 말을하지만 남자는 그 말 뜻은 잘 모르지만 아마도

키스해도 좋다는 뜻쯤으로 여기며 좋아한다.


이 얼마나 서글픈 사랑 이야기 입니까. 후반부의 내용으로 볼때에 여자는 더이상 볼수 없다며 작별을 고하고 있는데

남자는 키스해도 좋다는 뜻으로 여기는 서글픈 사랑 이야기를 노래하고 있다.

 

 

 

 

 

크리스 노먼(Chris Norman, 1950년 10월 25일 ~ )영국의 남성 가수, 기타 연주자, 작사가, 작곡가이다.

1974년 록 음악 밴드 스모키(Smokie)의 보컬리스트 겸 기타리스트로 데뷔하였고 1982년 솔로 가수로 데뷔하였다

 

 

 

 

 

 

 

 

70년대 초 결성 당시의 이름은 스모키가 아니었다.

Elizabessans, Kindness 등의 이름들로 그룹의 역사를 바꾸면서 무명시절의 활동을 펴오던 중 74년 Smokie란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면서 런던의 피카디리 서커스 클럽에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었다.

 

 이때 그들의 연주를 지켜보던 스카우트 전문의 프로모터인 마이크 체프만과 닉키 친에 의해 발탁되어 많은 아티스트들의 후원자로 알려진 미키 모스트가 설립한 RAK레이블과 정식 레코딩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것은 스모키의 앞길에 청신호를 보낸 것이었다.

이때부터 지금까지 10년 가까이 오는 동안 드러머 외에는 전혀멤버의 변동이 없었다.

최초의 드러머가 누구였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고 있는데 현재의 라인업은 리드보컬이자 그룹의 간판격인 크리스 놀만,

기타와 하모니카에 알란 실슨, 드럼에 피트 스펜서, 베이시스트에 테리 어틀리로 구성된 4인조 소프트 록 그룹이다.

이들은 76년까지 거의 2년여간은 실패와 좌절의 연속이었다.

이후 76년부터 3년가량이 스모키의 전성기로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세계적인 양대거물 마이크 체프만과 닉키 친

 프로듀서의 뒷받침이 크기 때문이었다.

 

 마이크 체프만은 세계 10대 프로듀서 중의 한 사람으로 많은 그룹들의 프로듀서로 활약해 왔는데 현재까지도 신화적인 그룹으로 전해지는 Yardbirds Animals와 기타의 제왕이라는 Jeff Beck, 현대의 음유시인 Donovan 등을 발굴해서

 록의 초창기 때 프로듀서의 위치를 부각시켜 주었다.

 

76년 들어서면서부터 크리스의 흐느끼는 듯하면서도 격정적인 보컬, 백보컬의 완벽한 하모니는 차츰 팬들의 시선을

뜨겁게 만들었다.

같은 해 중반 <If You Think You Know How To Love Me>란 싱글은 그들의 곡이 국내에 최초로 소개된

것이었으며 미국시장에서도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세계시장에는 크게 진출하는 곡이 전무한 상태였다.

이어서 발표한 <Living Next Door to Alice>는 국내와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그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게 하는 행운의 곡이 되었다.

 

그 여세를 몰아 끊어질 듯하면서도 면면이 이어지는 <What Can I Do>의 외침은 젊은이들의

 실의와 좌절을 그리고 있어 어쩌면 자신들의 자서전인 노래가 된 것인지도 모른다. 79년 들어서 크리스가 당시 록의

 여왕 수지 쿼트로와 듀엣으로 <Stumblin' In>을 취입하면서 이들의 해산설이 처음 떠돌기 시작했다.

 

이것을 기점으로 깊은 침체기에 빠져버린 그룹은 엎친데 덮친격으로 그들의 정신적 지주이며 아버지같은 역할을 해준

마이크 체프만과 닉키 친이 결별을 선언하자 갈피를 잡지 못하고 혼란속에서 방황하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스모키 곡들이 친의 작곡과 마이크의 프로듀싱의 복합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생각할 때, 이들의 결별은 스모키에게는 큰 충격이었으며, 나아가서는 그룹의 해산설을 더욱 굳히게 만들었다.

 

이런 와중에서도 80년 <Mexican Girl>을 발표하였다. 이 곡은 특이하게 크리스와 피트의 공동작품으로 남미의

 삼바리듬과 전원적인 분위기를 가미시킨 극히 동양적인 사운드를 연출해서 큰 인기를 얻었다.

 

 

1970, 80년대에 우리나라에서 비틀즈를 능가하는 인기를 누렸던 그룹[Smokie]는 보컬인 [Chris Norman]의

 허스키하고 호소력 넘치는 목소리와이를 정교하게 받치는 모든 멤버의 완벽한 백보컬 하모니로 우리나라 팝 역사상에
LP판으로는 최초로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그룹으로 올드 팝 팬들에게 지금까지어쩌면 신화적인 그룹으로

 남아있다.

 

 유럽과 자국에서의 인기 여부와 상관없이 아시아의 정서특히 우리나라 정서에 딱맞는 어쿠스틱한 아름다운 선율은

 그 당시 우리나라 여성을 비롯하여남성들까지 구미를 당기게 만드는 담백한 사운드를 구사한 몇 안되는 그룹중에

한 그룹이다.

이 그룹의 역사에 있어서 중간에 약간의 공백기를 가졌지만 아직까지도 좋은 앨범으로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컬이 두 번씩이나 바뀌는 우여곡절 속에서도 보컬이 바뀌었는지 안 바뀌었는지 모를 정도로 여전히 [Smokie]다운

 사운드를 간직하고있는 생명력이 긴 이 그룹의 역사는 1968년 영국의 [West Yorkshire]
지역의 [Bradford]라는 도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Smokie]는 당시 영국의 고교생(Bedes Grammar School)이던[Chris Norman(리드보컬, 기타, 피아노,

1950년 10월 25일 영국 요크셔주 태생)],[Terry Uttley(베이스기타, 백보컬)], [Alan Silson(리드기타,

 어쿠스틱기타, 백보컬, 51년생)][Pete Spencer(드럼, 퍼커션, 백보컬)]등 4인조로 이들은 서로 잘아는 친구

사이로 스쿨밴드형식으로 출발을 했다.

 

그룹명을 [The Yen]이라 이름짓고 시작한 이들은 나중에 그룹명을[The Sphynx]라고 개명하였지만 단순히

고등학교 밴드로서 교내에서 연주하던 순수한아마추어 그룹이였다. 나름대로 서로의 음악 실력을 쌓아가던 이들은

 새로운 로큰롤프로젝트(New rock'n roll project )라는 테마 아래 변신을 모색하기위해 1968년에[Smokie]의

 모태가되는 그룹 [The Elizabethans]라는 이름으로 다시 그룹명을바꾼다.

 

이들은 대학에 진학한 뒤에도 [kindness]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계속했으며 매니저 [Bill Helly]를 만나면서 프로 무대 진출을 모색하게 되었다.

 

대학을 졸업한 이들은 그룹 이름을 안개가 자주 끼고 항상 어두 침침한영국 날씨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Smokey]로

그룹명을 다시 고치고 활동하다가자국 가수중에서 [Smokey Robinson]이라는 이름이 있기에 팬들이 혼동 할까봐

 발음은그대로 놔둔채 철자를 [Smokie]로 그룹명을 최종적으로 확정 짓는다.

 

이들은 초창기에는 멤버변동없이 1975년에 1집 앨범 [Pass It Around]로 싱글 [Don't Turn Out You Light]와

 그리고[Pass It Around]란 곡으로 데뷔하였다.

 

데뷔 앨범을 발매한 같은 해 75년 발표한 2집 앨범[Changing All The Time]에서 싱글

[If You Think You Know How To Love Me]가미국 차트에 등장하는 정도의 인기를 얻었으며 이 앨범중 우리에게

 너무 잘 알려진 곡[Don't Play Your Rock'n Roll To Me]와 [Changing All The Time]등은 평범한히트에

 머물고 말았다.

 

당시 미국에서 이들의 인기는 아주 미미한 정도에지나지 않았고 자국인 영국에선 이들의 인기는 냉담하기만 했다

1976년으로 해가 바뀌어 발표한 세번째 앨범 [Midnight Cafe]에서[Something Been Making Me Blue]의 인기도 그저 그랬고 또 다른 곡인[I'll Meet You At Midnight]가 약간의 반응을 얻었다. 이 무렵 유럽 일부 지역에서는
[Smokie]의 인기 수위가 올라가고 있었다.

 

그 해 발표한 싱글 [Living Next Door To Alice]가전 미국 챠트 상위권에 오르는 가운데 인기의 기폭제 역활을 한다.

이 노래는 유럽과 아시아 일대30여개 국가의 챠트를 석권했고 이전에 발표한 [Smokie]의 노래들까지 거슬러 올라가

힛트하는기이한 현상을 연출했다.

 

 물론 이 노래로 우리나라에서 인기 그룹으로 부상했고 이 노래가우리나라 가수에의해 번안곡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에 탄력을 받은 [Smokie]는1977년에 발표한 5집 앨범이자 첫 베스트 앨범인 [Great Hits]에서

[Lay Back In The Arms Someone]도 국내를 비롯한아시아 그리고 유럽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렸다.

1978년에 [Chris Norman]이 [Suzi Quatro]와 함께 듀엣으로 부른[Stumblin' In]은 전 미국 차트 4위에 랭크되는 대 히트를 한 노래가 되어[Suzi Quatro]와 [Chris Norman]을 일약 스타덤에 올려 놓았고 그 연쇄작용으로
그룹 [Smokie]까지 유명해졌다.

 

국내에서는 [Living Next Door to Alice], [Stumblin' In]과[What Can I Do]가 어마어마한 히트를 날렸고 1980년으로 접어 들면서 [Maxican Girl]이 대히트되었다.

 

그러나 데뷔 이후 아티스트 콤비로서 [Smokie]의 일부 또는 전부라 할 수 있는[Smokie]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전담한 히트 제조기인 [Mike Chapman]과[Nicky Chinn] 콤비가 갈라선 뒤 신작 기근에 휘말린 그룹 [Smokie]는

 가장[Smokie]다운 앨범, 멋진곡으로 가득찬 앨범으로 1982년에 발매된 11집앨범 [Strangers In Paradise]과

12집 앨범 [Midnight Delight]를팬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긴채 아쉽게도 해체하고 만다.

 

그룹 해체 후, [Smokie]의 보컬이었던 [Chris Norman]과드러머 [Peter Spencer]는 작곡가와 솔로로 계속 활동을 하며 성공적인활동을 하게된다.

 물론 나머지 멤버들도 각자 독립된 활동을 하면서 여러 그룹의세션으로 꾸준한 활동을 한다.

그후 1989년에 다시 이 그룹은 안개처럼 피어올라 다시금활동을 개시하였다.

 

각자 활동을하던 멤버들이 재결성을 원했고 의기투합하여 [Smokie]를 부활시켰지만 솔로 활동으로 성공적인 영역을

 구축한 [Chris Norman]과 드러머 [Pete Spencer]는[Smokie] 활동과 솔로 활동의 병행이 무리라고 판단하여

탈퇴를 결심하고 [Smokie]의 새로운보컬인 [Alan Barton]을 나머지 멤버들에게 소개시켜 준다.

 

이렇게해 오리지널 멤버였던 보컬[Chris Norman]과 드러머인 [Pete Spencer]가 빠진채 새로운 멤버

 [Alan Barton(기타)],[Martin Bullard(키보드)], [Steve Pinnel(드럼, 퍼커션)]등 3명의 신멤버와 기존의 멤버

[Terry Uttley],[Alan Silson] 2명등 4인조 체제에서 1명이 늘어난 5인조 라인업의변화된 색체로 인해 이전의

[Smokie]와는 음악적으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이들은 다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오랜 공백을 만회라도 하려는듯여러장의 앨범들을 연달아 발매해 놓았다.

 

 

 



첫 앨범은 과거 [Smokie]의 히트곡들을 묶은 라이브 앨범[Smokie Greatest Hit-Live]이며 또 한장은

 [All Fired Up!(1988년)]그리고 나머지 앨범은 [Bloulevard Of Broken Dreams(1989년)]이라는
제목으로 발매하였다.

 

이렇게 1989년 재결성에서 부터 1994년까지 제2의 전성기를맞이하면서 [Smokie]는 계속해서 앨범을 내며 각 나라를 돌며 라이브를 하면서 그들의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시기에 호사다마라고나 할까 유럽쪽에서 그들의 인기는 냉담했지만 오직[Smokie]의 진면목을 가장 인정해 주었던 독일에서 불운하게도 기존 보컬 [Chris Norman]의

공백을 충실히 메꾸며 활동하던 새보컬 [Alan Barton]이 그들 그룹의 제 2의 모국이라 일컬었던독일에서 1994년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모든 밴드의 멤버들이 심한 부상을당했고 보컬이었던 [Alan Barton]은 2박 3일간의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면서
결국 세상을 떠나게되고 그룹 [Smokie]는 최대위기에 빠지게 된다.

 

[Smokie]를 이끌 새로운 보컬을 다시 맞이하게될 운명에 처한이들은 오디션을 통하여 지금의 보컬인 [Mike Craft]를 맞이하게 되고다시 예전처럼 그들의 사운드로 무장한채 1995년부터 다시 앨범을 발매하면서꾸준한 활동을 하고있다.

 

두 차례의 새로운 보컬과 멤버들을 교체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맞고 있는 [Smokie] 앨범에서 쉽게 발견되는 특징은

전체적으로 사운드가 과거보다 역동적이되었다는 것이며 보컬의 색체가 [Chris Norman]의 그것과 비슷하다는 정도, 바꾸어 말하면긍정적인 측면에서는 신선미가 느껴진다는 점이 부각되었고 부정적인 측면에서는 과거그룹이 가졌던

감칠 맛이 반감되었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이렇듯 변화된 사운드를앞세우고 등장한 후기 [Smokie]는 과거의 [Smokie]에 비해 인기도 면에서는조금 떨어지지만 [Smokie]의 사운드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아시아권에서주된 인기를 누렸던 한국에서 전작들 만큼의 관심을

도출하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