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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U2 - With Or Without You . Walk On

 

 

 

 


 

 

 

 

 

 

With Or Without You

 

 

 

See the stone set in your eyes

See the thorn twist in your side.

I wait for you.

Sleight of hand and twist of fate

On a bed of nails she makes me wait

And I wait without you

 

당신의 눈 안의 바위를 보세요

당신 옆의 뒤틀어진 선인장 가지들을 보세요

그리고 저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 날랜 가지들과 뒤틀어진 운명...

날카로운 가시위에서 당신은 절 기다리게 합니다. 

그리고 전 당신없이 기다립니다. 


With or without you

With or without you.

당신이 있으나 없으나...

당신이 있으나 없으나…


Through the storm, we reach the shore

You gave it all but I want more

And I'm waiting for you.

 

폭풍을 뚫고 저희는 해안에 도달합니다. 

당신은 모든 것을 주지만 저는 좀 더 많은 것을 원해요.

그리고 전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With or without you

With or without you.

I can't live with or without you.

 

당신이 있으나 없으나...

당신이 있으나 없으나...

당신이 있으나 없으나 전 살아갈 수 없습니다.


And you give yourself away

And you give yourself away

And you give, and you give

And you give yourself away.

 

그리고 당신은 당신 자신마저도 주어 버립니다. 

그리고 당신은 당신 자신마저도 주어 버립니다. 

그리고 당신은 당신 자신마저도 주어 버립니다.


My hands are tied, my body bruised

She got me with nothing to win

And nothing else to lose.

 

저의 손은 붙들여 매여져 있고

저의 몸은 상처투성이지만, 당신은 나와 함께 있었습니다.

얻을 것이 남아있지 않으며 

잃어 버릴 것도 없습니다.


And you give yourself away

And you give yourself away

And you give, and you give

And you give yourself away.

 

그리고 당신은 당신 자신마저도 주어 버립니다. 

그리고 당신은 당신 자신마저도 주어 버립니다. 

그리고 당신은 당신 자신마저도 주어 버립니다.


With or without you

With or without you

I can't live

With or without you.

 

당신이 있으나 없으나...

당신이 있으나 없으나...

전 살아갈 수 없습니다. 

당신이 있으나 없으나…


With or without you

With or without you

I can't live

With or without you

With or without you.

 

당신이 있으나 없으나...

당신이 있으나 없으나...

전 살아갈 수 없습니다. 

당신이 있으나 없으나...

당신이 있으나 없으나...

 

 

 

 

U2 - Walk on

 

 

 Walk on

 

 

And love is not the easy thing
사랑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The only baggage you can bring...
당신이 가져갈수 있는 유일한 짐...


And love is not the easy thing...
사랑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The only baggage you can bring
당신이 가져갈수 있는 유일한 짐...


 

Is all that you can't leave behind
그것은 당신이 두고갈수 없는것 들입니다

And if the darkness is to keep us apart
만약 어두움이 우리를 갈라놓으려 한다면


And if the daylight feels like it's a long way off
그리고 낮의 햇살이 멀리 있다고 느껴진다면


And if your glass heart should crack
그리고 당신의 유리로 만든 심장이 깨진다면
And for a second you turn back
그리고 그 당신이 떠나는 순간


 

Oh no, be strong
안됩니다, 강해지세요.


Walk on, walk on
계속 걸어요, 계속 걸어요.
What you got they can't steal it
당신이 소유한것은 그들이 빼앗을수 없는것들입니다.


No they can't even feel it
아니요, 그들은 갖을수 없죠.
Walk on, walk on...
계속 걸어가요, 계속 걸어가요


 

Stay safe tonight
오늘밤은 안전합니다.


You're packing a suitcase for a place none of us has been
당신은 우리가 가보지 못한곳으로 갈 짐을 싸고 있네요.
A place that has to be believed to be seen
그 봤다고 믿고있는 그곳


You could have flown away
당신은 바람처럼 날아가버릴수도 있었죠.
A singing bird in an open cage
창이 열린통에 있는 노래하는 새,


 

Who will only fly, only fly for freedom
자유를 위해서만, 자유를 위해서만 날아갈 그 새


Walk on, walk on
계속 걸어가요, 계속 걸어가요
What you've got they can't deny it
당신이 가진것은 그들이 외면할수 없습니다.


Can't sell it, can't buy it
팔수도없고, 살수도 없습니다.
Walk on, walk on...
계속 걸어가요, 계속 걸어가요


 

Stay safe tonight
오늘밤은 안전합니다.


And I know it aches
그리고 저도 당신이 아프다는걸 압니다.
And your heart it breaks
그리고 당신의 마음이 아프단것도


And you can only take so much
그러나 당신이 가질수 있는 아픔은 그게 다 입니다.
Walk on, walk on
계속 걸어가요, 계속 걸어요.


Home... hard to know what it is if you never had one
집... 집이 없었다면 집이 무었인지 알기 어렵죠.
Home... I can't say where it is but I know I'm going home
집... 어딘지는 모르지만, 난 집에 갑니다.


That's where the hurt is
아픔이 있는곳으로

And I know it aches
그리고 저도 당신이 아프다는걸 압니다.


And your heart it breaks
그리고 당신의 마음이 아프단것도
And you can only take so much
그러나 당신이 가질수 있는 아픔은 그게 다 입니다.


 

Walk on, walk on
계속 걸어가요, 계속 걸어요.


Leave it behind
버리고 떠나세요.
You've got to leave it behind
버리고 떠나야 합니다.


All that you fashion
당신의 패션감각
All that you make
당신의 창조물들


 

All that you build
당신의 만든것들
All that you break
당신이 깨뜨린것들


 

All that you measure
당신이 잰것들
All that you steal
당신이 흠친것들


 

All this you can leave behind
이모든걸 버려고 가세요.
All that you reason
당신의 원인들


 

All that you sense
당신의 감각들
All that you speak
당신의 말들


 

All you dress up
당신의 옷 입는것들
All that you scheme...
당신의 계획들...

 

 

 

 

 

 

U2는 76년에 같은 대학에 다니던 보노(Bono), 디엣지(The Edge), 아담  클래이튼(Adam Clayton), 래리 뮬렌 주니어(Larry Mullen Jr.) 네 사람이 결성한 스쿨밴드로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밴드 이름이 U2였던 건 아니지만 후에 U2로 개명을 하게되지요.

 

밴드를 만든 후 수많은 라이브 공연을 통해 실력을 다져가던중 1980년에 첫번째 앨범 [Boy]를 발표합니다. 

당시 평론가들에게는 꽤 좋은 평을 받았지만 아쉽게도 실제적 대중에게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U2가 서서히 유명해지기 시작한 건 1집을 내고 1년 뒤 1981년에 2번째 앨범 [October]를 발표하고 나서 부터입니다.

 

처음에는 싱글 커트된 'Gloria'가 조금 인기를 끌려나 하는 정도였는데 보컬인 보노의 광적인 활동으로 인해 인기에

불이 붙게 되었죠; 당시 젊은이들 사이에는 'U2라는 밴드가 있는데 거기 있는 보컬이 장난이 아니래' 라는 등의 말이

 오고 갈 정도로 라이브 무대에서의 보노의 목소리라던가 무대매너는 젊은이들에게 큰 관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년뒤인 1983년에 U2가 본격적으로 세계적 밴드로 부상하게된 앨범, [War] 가 발매되었습니다.

이 앨범을 시작으로 U2가 지성파록가수의 대열에 발을 들였다고 말하고 싶네요.

요즘의 한국가요처럼 단순한 사랑놀음의 노래가 아닌 세상에 대한 노래.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곡들이 이 때부터

불리워지기 시작한 것이죠.

 

수록곡인 'New Year's Day'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U2 노래 중 처음으로 UK 싱글 차트 10위에 진입하는 성적을 올렸습니다.

그 외에도 앨범의 키트랙인 'Sunday Bloody Sunday'가 인기를 끌면서 현재 U2의 대표곡으로 자리잡았죠.
 [ War] 앨범 발표 후에는 1,2,3 집의 곡을 추려서 부른 [Under a Blood Red Sky] 라는 라이브 앨범도 내게 됩니다.

 

 이 앨범은 현재 영국에서 발매된 모든 라이브 앨범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War] 앨범을 발표하고 난 직후의 U2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짐작할 수 있으리라 보여지네요.
 [War] 앨범 발표 후 이듬해인 1984년에 U2는 다시 한번 앨범을 내는데, 그게 4집 [Unforgettable Fire]입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를 기린 'Pride'가 다시 또 강세. 마약에 빠져서 결국 죽음에 이른 친구를 기리는 'Bad'가 또 강세였죠. 개인적으론 'Unforgettalbe Fire'라는 곡이 참 좋더군요.
 이 앨범 직후 U2는 여러 라이브를 가지고, 또 라이브 앨범도 냅니다.

 

그리고 3년 후인 1987년에 다시 초대박 앨범을 터뜨리는데... 그게 너무나도 유명한 [Joshua Tree] 입니다.

그전에도 U2는 특유한 멜로디와 시적이며 뜻깊은 가사가 담긴 곡을 많이 썼지만 이 앨범으로 인해 그간의 모든 것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U2는 80년대를 대표하는 지성파록밴드가 됩니다.

 

수록곡인 'With or without You'는 단시간내에 미국 빌보드 차트 정상을 밟았고 마찬가지로 'I Still Haven't Found What I'm Looking For' 역시 1위를 차지하게 되었죠.

  이 앨범을 내고 U2는 최고의 록밴드가 되었고 80년대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밴드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리고 이 후에 수많은 변화를 시도하며 여러 장의 앨범을 냈지만 그 앨범들을 하나하나 다 쓰고 소개하려면 엄청

길어질 것 같아서 그냥 간단히 그 앨범 역시들 크게 성공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쨌건 U2는 록음악 역사상 이례적으로 20년을 넘게(좀 있으면 30년이 되겠죠.) 해오면서 단 한번의 멤버 교체도

 없었던 밴드입니다.

 

그만큼 서로간의 멤버쉽이 대단하다는 말이겠지요. 또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밴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돈을 다 자기들, 자기나라를 위해서만 쓰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아프리카 빈민들..

 혹은 제 3세계의 불우한 사람들을 위해 쓰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자선 활동.. '라이브 에이드' 콘서트로 유명하지요. 게다가 보컬인 보노는 좋은 일을 어찌나 많이 했는지..

노벨평화상 후보에도 올랐었습니다.

 

 정규 앨범으로는 [Joshua Tree]나 2000년에 발매한 [All That You Can't Leave Behind]를 추천드리고, 그렇지 않고 베스트 앨범으로 사신다면 [The Best of 1980-1990]을 추천해드립니다.

 

단지 자신의 몸으로 생명을 구한다는 것을떠나 자신의 수익금을 쪼개서 다른 어려운 사람을 구원한다는게 정말 대단하다고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밴드이며 좀 쌩뚱맞은 인물이긴하지만 충분히 다른 위인들과 견주어 떨어지지 않으므로 이 사람들을 택했습니다.!

 

퍼온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U2는 아일랜드 더블린 출신의 록 밴드이다.

 밴드의 멤버는 보노 (보컬, 리듬 기타)와 디 에지 (기타, 키보드, 보컬), 애덤 클레이턴 (베이스 기타), 래리 멀린

주니어 (드럼, 타악기)로 구성돼 있다.

 

U2는 초기 포스트 펑크의 장르를 주로 했지만, 시간이 갈 수록 여러 대중음악 장르도 융합시켰다.

 밴드의 음악 활동 전반에 걸쳐 엣지의 기타와 보노의 보컬이 U2의 주된 음악 멜로디로 자리잡았다.

U2의 노래 가사들은 정치적, 이념적, 종교적 내용을 담고 있기도 하다.


밴드는 멤버들이 음악적으로 서툴렀던 십대 시절인 1976년 마운트 탬플릿 중학교에서 결성되었다. 4년 후, 이들은

아일랜드 레코드와 레이블 계약을 체결하고 데뷔 앨범 Boy를 발매했다.

1980년대 중반쯤, U2는 세계적인 밴드로 도약했다.

 

 1987년 발매된 The Joshua Tree는 음반 판매에서보다 라이브무대로 더욱 성공했다.

<롤링 스톤>에 따르면 이 앨범은 밴드를 "영웅에서 슈퍼스타로" 만들어줬다고 했다.

U2의 1991년 발매된 히트 앨범 Achtung Baby와 그에 따른 Zoo TV Tour는 밴드에 대한 음악적인 그리고

 주제적인 재창조였다.

 

그들 자신의 음악적 부진에 대한 의견과 1980년대 말 비평운동에 반응하여 U2는 더욱 풍자적인 톤으로 그들의

 성실한 이미지를 대체하는, 그들의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댄스 음악과 얼터너티브록을 융합했다.

이러한 실험적인 음악은 1990년대 그밖의 사람들에 의해 계속 이어진다.

 

2000년 발매된 All That You Can't Leave Behind는 U2가 2000년대에도 명성을 떨치게 해줬다.

현재도 많은 밴드들이 U2의 음악적 실험을 하고있고, U2는 좀 더 전통적인 사운드를 추구하고있다.


U2는 지금까지 12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고, 세계적으로 1억 5천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래미 상을 22번 수상해 그 어떤 밴드보다도 많은 기록이다.

 

또한 2005년 U2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고, <롤링 스톤>이 선정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 100인"

순위 중 U2는 22위에 올랐다.

 밴드로 그리고 멤버 개인적으로써의 그들의 사업을 통해 인권과 박애운동을 위한 여러 캠페인 활동을 하고있다.

 

 (출처: 위키백과)

 

 


 

 

 

 

U2의 히트곡 중 가장 명곡으로 불려져야할 곡을 꼽는다면 당연히 With Or Without You입니다.

1987년에 발매된 앨범 'The Joshua Tree'에 수록된 곡으로 "where ths street have no name",

"I still haven't found what i looking for"라는 곡과 함께 히트를 기록한 곡입니다.

 

 이 곡은 "I Still Haven't Found What I'm Looking For"와 함께 빌보드 차트에 1위로 링크되어 차트에 3주간

링크가 되어 있었습니다.

 Jushua Tree앨범은 1000만장의 앨범 판매를 기록, 미국 음반산업협회로부터 다이아몬드 앨범에 선정되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당신(You)"은 신일 수도 있고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있거나 없거나 난 살아갈 수 없습니다." 라고 하는 노래 말에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with or without you

 

 

 

 

 

 

U2 - With or Without you


'디 에지(기타)', '보노(보컬)', '래리 멀렌 쥬니어(드럼)', '아담 클레이톤(베이스)'로 구성된, 모두들 아일랜드 출신의 'U2'는 다른 가수들과 확연히 다른 주제를 노래한다.

항상 뻔한 사랑 , 인생 , 이별의 얘기가 아닌, 세계의 평화와 갈등에 외치는 노래. 그들의 노래는 갈등 , 평화에 대한

절실한 SOS에 가까운 노래로,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는 노래이다.

 

대중성있는 락으로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면서 사람들에게 그런 문제점을 인식하게 해주면서도

 큰 인기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은 이들만의 매력이자. 이들만이 소화해낼 수 있는 부분이라 볼 수 있겠다.
 'U2'를 포함한 80년대 뮤지션들에게 있어서, 펑크 록의 가차없는 투쟁은 기타 중심의 록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여실히 증명하는 것이었다.

 

'U2' 스스로 기타 밴드였지만, 그들은 80년대 전반에 걸쳐 리드미컬한 보이스와 화음이라는 요소를 자신들의

분명한 색채로 만들어가기 위한 실험을 지속했다.

오페라와 같은 테너와 절대적인 기타의 리듬감, 이것이 그들의 상표가 되었고 아일랜드에서 출발한 네 젊은이의 진군은 대서양을 건너 최대의 팝 시장인 미국으로 향해갔다.


'With Or Without You', 'I Still Haven't Found What I'm Looking For'와 같은 싱글의 연속된 히트는 이 앨범, 'The Joshua Tree'로 하여금 9주 동안 빌보드차트 정상을 지키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그것은 'U2'를 80년대 록의 대표주자로 만들기엔 충분한 산술적 힘이 되었다.

 

 U2는 이 앨범에서 이전의 격렬하고 전투적인 사운드에서 보다 미묘하고 정제된 음률로 전환해 갔다.

그들이 이렇게 자신을 재발견하게 한 데에는 물론 프로듀서로 참여한 '브라이언 이노(Brian Eno)'와 '대니얼

라노이스(Daniel Lanois)'의 도움이 컸다.

 

그 모든 조화로 인해, 'U2'특유의 성가적인 멜로디와 구원자와 같은 카리스마, 그리고 독특한 기타 연주법은 이 앨범에서 정점을 이루고 있다.
 당시 'U2'는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 같았다.

 

정치, 세대, 패션, 심지어 엔지니어링까지 그의 음악 속에서 제각각의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The Joshua Tree'는 매혹의 록이었고, 리드미컬한 분노였다.

그들은 마치 태어나서 처음 목소리를 내는 것처럼 노래했다. 모든 사운드는 분명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었고, 모든

사운드는 또 분명한 사물처럼 손에 잡혔다.

 

 그것은 건축물이었으며, 그것은 이야기였다.

80년대를 아우르는 모든 풍성함이 그 속에 있다.

과연 그것이 U2가 찾아헤맸던 것일까?

 

아니면 그저 행운의 힘이 그들을 선택했던 것일까?

알 수 없다.

 그렇지만 많은 청자들이 흔히 놓치듯이, 그들 음악의 가장 훌륭한 점은 미묘함이었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그들은 X-세대의 대변자로 발걸음을 재촉하지도 않았고, 섬나라의 오래된 음률을 자랑삼는 보수주의자도 아니었고, 심지어 강고한 인디 주의자도 아니었다.

그들이 훗날 스스로를 지칭했듯이, 그들은 진정한 의미의 '팝(pop)', 그 자체가 아니었을까?

바로 그때.

 

(자료 및 가사 출처 : 네이버 음악 및 지식검색)

 

 

 

 

 

80년대와 90년대를 통틀어 가장 성공한 락 밴드 중 하나인 아일랜드 밴드 U2.

발표한 앨범들마다 고유한 색체와 완성도를 지녔을 뿐 아니라U2 고유의 저항의 이미지를 훼손시키지 않고도 상업적인 흥행과 비평가들의 찬사를 동시에 끌어내는 드문 성공을 거두어 왔다.

 

수천만장의 앨범 판매고와 엄청난 티켓값에도

매진 행렬이 이어지는 투어, 수차례의 그래미 수상, 비평가들의 찬사와 팬들의 열광. U2의 위대함을 말해주는 단어들이
많이 있겠지만 그래도 U2를 다른 밴드들과 차원을 달리하는 뮤지션으로 만드는 요인은 기아나 제3세계의 경제적 빈곤등 국제사회의 여러가지 문제를 위해서 UN에서 연설을 하고 부시나 교황등 세계적 명사들을 직접 만나는 그들의
노력은 말만 저항과 평화를 부르짖는 다른 밴드와 확연히 구분되는 점이다.


록이란 음악이 저항이라는 개념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운명적인 관계라는 태생적 관점에서 볼 때 U2야말로 진정한 Rock 밴드가 아닐까.

이 시대 최고의 러브 송으로 꼽히는 one은 Achtung Baby('91) 앨범의 수작 중의 하나로 디스토션이 심하게 걸린

브라이언 이노의 섬세함과 담담하게 노래하다 결국은 절규하는 보노의 보컬과 U2 사운드의 솔직함이
만들어낸 드라마적인 작품이다.

 

Edge의 기타 리프와 이노의 키보드가 엇물림을 하는 형식의 구성을 보여준다.

With Or Without You 못지 않은 U2의 대표적인 명곡이라고 말하고 싶다.

 

 

 

 

 

 

음악을 듣다가 보면 아무래도 같은 종류의 음악을 듣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지요.

그러면 그 사람들은 어떠한 음악을 듣는지 궁금하게도 되고,

그렇게 해서 추천들을 받아서 듣게 됩니다.또한 마찬가지로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주게

되지요.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추천받았던 음반이 바로 이 앨범인 'The Joshua Tree'입니다.

이상하게도 저는 명반이라고 추천받은 앨범중에 가장 많이 추천받은 게 이 앨범.

그렇게 추천을 많이 받았으면서도 또 이상하게 손이 안갔던 것이 이 앨범입니다.

그러다가 이 곡을 우연히 이 곡을 듣게 되었고, 그제서야 앨범을 샀었지요.

 

으- 굉장히 멋진 앨범입니다.

충격적인 앨범이었지요.

제가 가장 많이 음악을 들었을 때는 락의 전성기였고,그렇게 한참을 음악을 듣던때에 '너바나'의 습격이 발생했던

때였지요.

 

그렇게 충격적으로 다가왔던 'Nevermind'앨범의 새로움이 이 앨범때문에 사라졌어요.

또한 톡특한 음악성때문에 얼터너티브가 완전히 우습게 보이던구요.

어찌됐든 굉장히 오랫동안 활동하면서도 꾸준한 음악세계를 유지하는 멋진 밴드에요.

이렇게 오랫동안 음악을 한다는 것은 멋진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