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I Know Of Love
Barbra:
And you showed me everything there was to know of love
Time will not betray the truth
And for all the years we've shared I celebrate with you
For you...
Barbra:
And me...
Barbra:
Will be...
Both:
Forever
Both:
You are all I know of love
How could I ask for more
You're everything I’m dreaming of
You're all I need from love
And every star above
Spells out your name
I swear I’ll always feel the same
You're all I want...
Josh:
All I want from love...
Barbra:
Hmm...
Che è per l' eternità [It's for eternity]
Barbra:
Like a memory
'Mi terrai ad abitare nei pensieri tuoi'
[You will hold me to live in your dreams]
Con te [with you]
You are my only heart
In te [in you]
Barbra:
I loved you from the start
Noi due [we two]
Together not apart
Both:
Forever...
You are all I know of love
How could I ask for more
You're everything I’m dreaming of
You're all I need from love
And every star above
Spells out your name
I swear I’ll always feel the same
You're all I want...
From love...
Both:
You're all I want from love
Pensami [Think of me]
I think of him
Josh:
Perche` io sogno te [Because I dream of you]
You'll be with me
Due cuori ed un anima [Two hearts and one soul]
Barbra:
My love flows free through you
Guariti e liberi [Healed and free]
I live my whole life
I'll live my life
Both:
You'll always be the one who taught me everything
My heart knows to be sure
My heart knows you
You're all I know of love
How could I ask for more
You're everything I’m dreaming of
You're all I need from love
And every star above
Every star above
Spells out your name
I swear I’ll always feel the same
You're all I want...
From love…
You're all I want from love…
You're all I know of love…
Josh Groban
‘제 2의 안드레아 보첼리’, ‘로맨틱 뮤직의 새로운 왕자’ 등 심상치 않은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그가 2년간의 바쁜 활동끝에 두 번째 앨범[Closer]를 발표한다.
우리나라에도 적지 않은 팬을 갖고 있는 조시 그로반의 새로운 음악들은 과연 어떤 반응을 얻을지 기대된다.
데뷔 앨범에서 프로듀서로 기량을 발휘했던 데이비드 포스터와 월터 아파나시에프 등이 프로듀서진을 이루고 있고,
조시 그로반은 세 개의 자작곡을 싣고 있다.
앨범을 여는 ‘Oceano'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풍성한 사운드와 큰 스케일을 자랑하는 대작으로 감미롭고 부드러운 목소리의 조시 그로반은 긴장을 조였다, 풀었다 하며 완급을 조절한다.
애잔한 기타 연주가 빛나는 ’My Confession'에 이어지는 곡은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의 바이올린 연주가
돋보이는 ‘Mi Mancherai'이다.
이탈리아 영화 [일 포스티노]에 수록됐던 이 곡은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보다는 마치 사람처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조슈아 벨의 바이올린과 데이비드 포스터의 피아노 연주가 성숙한 조시 그로반의 보컬과 더욱 잘 어울림을
보여주고 있으며, ’Si Volvieras A Mi'는 윤기 있는 기타 연주가 다정다감한 아름다운 발라드곡이다.
‘When You Say You Love Me'는 담백하게 노래를 부르는 발라드로 시작해서 갑자기 오케스트레이션이 등장하면서 카리스마가 실린 가창력을 보여주는데, 마치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제가나 뮤지컬의 러브 테마 같은 느낌이다.
조시 그로반과 월터 아파나시에프가 함께 만든 ’Per Te'는 익숙한 구성의 팝페라 트랙이고, ‘All 'Improvviso Amore'는 시종 긴장감을 잃지 않는 사운드로 일관한다.
이어지는 ’Broken Vow'는 ’I Will Love Again‘으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벨기에 출신으로 캐나다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 가수 라라 파비안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고, 너무나도 유명한 ’Caruso'도 조시 그로반 버전으로 들을 수 있다.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성량 풍부한 ‘Caruso'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감미로운 버전의 ’Caruso'가 흥미롭게 다가올 듯. 조시 그로반이 작사와 작곡을 맡은 ‘Remember When It Rained', 에디트 피아프의 곡을 리메이크한 감미로운
팝 발라드 ’Hymne A L'Amour(사랑의 찬가)'도 수록돼있고, 켈틱 음악의 영향을 감지할 수 있는 ‘You Raise Me
Up'은 조시 그로반의 히트 싱글 ’To Where You Are'를 떠올리게 한다.
마지막 곡인 ‘Never Let Go'는 조시 그로반이 작곡한 곡으로 프랑스 출신의 일렉트로니카 듀오 딥 포리스트가 작업을 도와 미래 지향적인 사운드와 복고적인 오페라 보컬의 만남을 주선했다.
단정하고 깔끔한 외모와 부드럽고 감미로운, 그리고 여타 팝 가수와는 다른 깊은 목소리, 거기에 마이다스의 손을 가진 프로듀서까지! 조시 그로반의 성공은 너무나도 당연해 보인다.
하지만 제 2의 안드레아 보첼리로 남느냐, 아니면 그걸 뛰어 넘어 제 1의 조시 그로반이 되느냐는 그에게 아주 절실한 문제일 것이다. 그리고 다음 레벨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탄탄한 요건들을 기반으로 하는 큰 도약이 필요하다.
조시 그로반이 다음 레벨의 가수가 되는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를 끄는 일이다.
1942년 4월 24일, 뉴욕의 브룩클린에서 태어난 유태계의 미국인 바브라 스트라이샌드(Barbra Streisand)는
일찍이 아버지와 사별하고, 삶에 대한 고통을 겪으면서 성장기를 거쳤다고 한다.
어려운 생활을 하면서도 노래 부르기를 즐기던 바브라는 대스타의 꿈을 안고 연극 학교에 입학했다.
그녀가 18살이 되던 해에는 뉴욕에 있는 한 나이트 클럽에서 벌어졌던 탤런트 콘테스트에 출전하여 우승을 하므로
해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62년에는 브로드웨이의 뮤지컬 『Needles & Pins』에 출현하여 연극 배우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으며,
1963년에는 컬럼비아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고 가수로 데뷔했다.
데뷔 앨범 「Barbra Streisand Album」을 발표한 이후로, 1974년에 발표한 싱글 <The Way We Were>에
이르기까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상을 받았다.
1968년에 출연하였던 영화 『Funny Girl』에서는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을 받는 등, 미국 연예 사교계의 정상의
여인으로 발돋움했다.
1977년에 발표한 싱글 <Evergreen>으로 그래미 상을, 1979년에는 영화 주제곡 <Main Event>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였으며, 정상급 가수들과 듀엣으로 노래를 불러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굳혀 나갔다.
1980년에는 비지스의 베리 깁이 제작해 준 앨범 「Guilty」로 그래미상 최우수 듀오 부문을 수상하였으며,
닐 다이아몬드와 듀엣으로 부른 <You Don't Bring Me Flowers>는 차트 Top-5에까지 등장하는 히트곡이
되었으며, 도나 써머와 함께 부른 <No More Tears>는 넘버 원에 랭크되었다.
가수, 배우, 송 라이터 등 모든 부문에 뛰어들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펼쳐 보이고 있는 바브라 스트라이샌드는
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맹렬 여성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Barbra Streisand] (팝스타소사전, 삼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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