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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Linkin Park-New Divide












Linkin Park-New Divide






New Divide






​I remembered black skies

The lightning all around me

난 검은 하늘을 잊지않고 있어

그 번개가 날 감싸 안았지


I remembered each flash As time began to blur

난 희미해질 때의 섬광들을 기억하고 있어

Like a startling sign That fate had finally found me

놀라운 징조처럼 운명은 결국 날 찾아 냈어


And your voice was all I heard

그러자 내가 들은 전부였던 당신의 목소리는

That I get what I deserve

내가 찾고자 했던 것을 얻게 해줬어


So give me reason To prove me wrong To wash this memory clean

그러니 이 기억들을 지우려 한 내가 잘못했음을 보여줘야 할 이유를 줘

Let the floods cross The distance in your eyes

당신의 눈에서 눈물을 먼곳으로 보낼 수 있게


  Give me reason To fill this hole Connect the space between

내가 세상 사이를 연결하는 구멍을 채워야 할 이유를 줘 

  Let it be enough to reach the truth that lies

거짓말하고 있는 진실에 닿을 수 있도록 해 줘


Across this new divide

저 분수령을 넘어서 There was nothing in sight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어 But memories left abandoned

기억들 마저도 버림받은 채로 남아 있었지


There was nowhere to hide

더 이상 숨을 곳이 없어

The ashes fell like snow

재들이 눈처럼 떨어져 가


And the ground caved in Between where we were standing

우리가 서 있던 땅조차 무너져가는거야

And your voice was all I heard

그러자 내가들은 전부였던 당신의 목소리는


That I get what I deserve

내가 찾고자했던 것을 얻게 해줬어

give me reason To prove me wrong To wash this memory clean

그러니 이 기억들을 지우려고 한 내가 잘못했음을 보여줘야 할 이유를 줘


Let the floods cross The distance in your eyes

당신의 눈에서 이 눈물을 먼곳으로 보낼 수 있도록 해줘

Across this new divide

저 분수령을 넘어서


(Music Break / New Divide) In every loss in every lie

모든 상실 속에, 모든 거짓 속에

In every truth that you`d deny

당신이 부인하는 모든 진실 속에


And each regret and each goodbye

자의 후회, 각자의 이별은

Was a mistake too great to hide

감추기엔 너무나 큰 실수였어


And your voice was all I heard

그리고 내가 들은 전부였던 당신의 목소리는

That I get what I deserve

내가 찾고자 했던 것을 얻게 해줬어


  So give me reason To prove me wrong To wash this memory clean

그러니 이 기억들을 지우려 한 내가 잘못했음을 보여줘야 할 이유를 줘

Let the floods cross The distance in your eyes

당신의 눈에서 이 눈물을 먼곳으로 보낼 수 있게


Give me reason To fill this hole Connect the space between

내가 세상 사이를 연결하는 구멍을 채워야 할 이유를 줘

Let it be enough to reach the truth that lies

거짓말하고 있는 진실에 닿을 수 있도록 해 줘


Across this new divide

저 분수령을 넘어서

Across this new divide

저 분수령을 넘어서


Across this new divide ​

저 분수령을 넘어서

 











 린킨 파크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록 밴드로 생각하는 것이다.

기타리스트 브래드 델슨의 해명 아닌 해명은 링킨 파크의 지향점이 무엇인지를 똑똑히 보여주고 있는 대목이다.

 그것은 그들이 처음 그룹명을 하이브리드 시어리로 정했을 때부터 이미 예견된 일이었으며, 상황이 여의치 않자

 하이브리드 시어리를 밴드 명이 아닌 데뷔 앨범의 타이틀로 변경하면서까지 고수했을 때 더욱 확연히 드러났다.


''우리 여섯 명이 성장하면서 들어왔던 많은 장르들의 크로스 섹션(Cross-section)이 밴드의 음악''이라는 델슨의

 부연설명이 이를 뒷받침한다. 바로 링킨 파크의 사운드가 록의 카테고리에만 한정되지 않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으며 다양한 스타일과 접목하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이 같은 점은 그들의 시스템에서도 잘 나타난다.

그들은 보컬 체스터 베닝턴, 기타 브래드 델슨, 베이스 피닉스, 드럼 롭 버든으로 짜여진 록 밴드 편성에 래퍼 마이크

시노다, 턴테이블리스트 조셉 한을 더하여 장르간에 합종연횡할 수 있는 길을 닦아놓았다.


특히 다른 하드코어 그룹들의 DJ들이 대부분 힙 합에 집착하는 제한적인 모습을 띠고 있는 데 반하여, 조셉 한은

힙 합뿐만 아니라 일렉트로니카에도 과녁을 맞추며 링킨 파크의 사운드 스케이프(sound scape)를 확장시키는 데

일조 했다.


 때문에 그들의 데뷔작은 여러 면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 자신들의 하이브리드 이론을 세상에 공개하는

첫 결과물이며, 그 이론을 실천으로 옮기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기에 더욱 그러하다. 일단 링킨 파크의 음반은

낯설지가 않다.


신인 밴드의 처녀작임에도 불구하고, 생경함이 없다. 몇 장의 작품을 발표한 경력이 있는 그룹의 음악처럼 노련미가

 느껴진다.

이는 그들에게 신선함이 없다는 약점으로 다가올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큼 음악 내공이 탄탄하다는 것과 다양한 장르를 탐구하고, 시도하는데 전혀 이질감을 못 느끼게 할 정도로 연주력과 팀워크가 뛰어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스래시 메탈 기타의 강력한 질주 속에서 토해내는 체스터 베닝턴의 보컬과 클린 톤 기타의 부드러운 떨림 속에서

내뱉는 마이크 시노다의 래핑이 인상적인 ''Forgotten'', 테크노, 헤비메탈, 힙 합의 삼박자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Crawling'', 인트로부터 드럼과 베이스가 만들어내는 그루브의 향연이 펼쳐지는 ''Points Of Authority'' 등이

대표적이다.


 또 하나 주목할 만한 부분은 체스터 베닝턴의 보컬이다.

사실 그의 목소리는 링킨 파크의 사운드와 떼어놓고 판단해본다면 하드코어와는 궁합이 맞지 않는다.

거친 그로울링(grawling)도, 시원스러운 샤우트(shout)도 존재하지 않는다. 말랑말랑하며 유연하다.


오히려 그런지나 모던 록에 가깝다. 하지만 링킨 파크가 하드코어 네트워크에서 입지를 구축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요인인 후크(hook)와 팝 선율은 체스터 베닝턴의 보이스에 기름을 칠해줬고, 날개를 달아줬다.

대중들이 하드코어 그룹들에게 갖는 선입견, 즉 시끄러움과 난폭함을 거세시키며 거부감없는 하드코어 사운드를

일궈낸 것이다.


 이미 차트에서 철저하게 검증받은 ''Crawling'', ''one Step Closer'', ''In The End'' 등을 비롯해, 오프닝 곡

 ''Papercut'', 일렉트로닉과 헤비 사운드가 결합한 ''Runaway'' 등이 단적인 예이다.
 이처럼 링킨 파크가 사운드와 멜로디 측면에서 기성밴드 못지 않은 안정감과 부드러움을 낚을 수 있었던 데는

 프로듀서를 맡은 돈 길모어(Don Gilmore)의 영향이 컸다.


돈 길모어는 펄 잼(Pearl Jam), 슈거 레이(Sugar Ray), 리트(Lit), 이브 식스(Eve 6) 등의 음반 작업에 참여하며 현재

 최고의 상종가를 치고 있는 인물. 그는 링킨 파크의 앨범에 정교한 기교와 상업적인 멜로디를 첨부시켜 밴드에게

 브레이크 없는 신화를 만들어가게끔 밑거름을 제공했다.








.





에반에센스, 더 콜링 등 메인스트림에서 대 스타가 된 밴드들의 앨범이 비교적 구매하기 쉬웠고 당시 TV에서

뮤직비디오가 종종 나왔다.

 포스트 메틀리카로 불리우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던 다국적 멤버로 이루어진 밴드. 그리고 싸이 이전 가장

유명한 한국인 출신 팝 뮤지션이 있는 밴드 린킨 파크.


미국, 한국, 일본의 뿌리를 가진 밴드로 뉴 밀레니엄에 가장 잘 어울렸던 밴드가 아닌가 헌다.

메틀 사운드 위에 힙합, 일렉트로닉, 얼터너티브 등이 혼재하는 음악을 가지고 나온 이 괴물신인은 데뷔 하자마자

전 세계를 휩쓸면서 자신들의 이론을 전파하기 시작한다.


이들은 2014년 영국의 락 전문지 커랭이 뽑은 현재 가장 영향력있는 락밴드로 선정되었고 2개의 그래미를

거머쥐었으며 16년 활동한 결과 현재까지 6천 800만장 이상을 팔아치운 괴물들.

2000년대 들어서서 음반 판매고가 바닥을 치기 시작한걸 감안하면 엄청나다.







 





1집의 파급은 엄청났습니다. 빌보드 100위 안에 무려 4곡을 진입 시켰고 [In the End]는 2위를 찍는 기염을 토한다.

캐나다를 비롯해 여러국가에선 1위를 달성했다.

기본 앨범도 무지 팔렸는데 이후 합본으로 나온 2장짜리도 300만장을 팔아치웠다.

 2002년에는 마이크 시노다에 주도로 만들어진 리메이크 앨범[Reanimation]도 인기를 끌었다.


2집때도 이들은 주춤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 강렬하게 다가온 2집은 2500만장을 팔아치우며 전 세계를 휩쓸었다.

1집의 2배를 넘게 팔았다.


 [Numb]이 11위에 오르며 헤비 사운드로 꽤 높은 차트 진입을 만들어 냅니다. 이들의 행보는 이후 Jay-Z와의

 콜라보 등으로 이어지게 된다.



퍼온글




 





이들의 격동적인 라이브가 보고싶었던 저는 DVD를 과감하게 구매해 1주일에 1회씩은 본 것 같다.

명불허전 라이브였고 정말 보고 있으면 에너지가 점점 파고들어 저 역시 계속 몸을 흔들었던 기억이 난다.


3집은 이전 앨범과 사운드적 면에서 조금 차이가 있었다.

전방위적으로 나서던 랩을 위시한 힙합사운드가 조금 줄어들며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의 탈바꿈을 시도 했다.

조 한의 아이디어였다고 한다.

[... it's us saying goodbye to how we used to be...]라는 인터뷰를 하기도 


그리고 그 해 영화계에 가장 큰 이슈중 하나였던 [트랜스포머]의 주제가로 이들의 곡 [What I've Done]이 실린다.

그리고 차트 7위까지 치고 올라가며 이들의 건재함을 알렸다.








"앨범발매 첫 주만에 빌보드차트 16위로 진입하며, 순식간에 주목받는 신인그룹이 되다!"

린킨파크의 기타리스트인 brad delson과 MC,보컬리스트인 mike shinoda는 고등학교를 같이 다닌 동창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이 매우커서 함께 밴드를 할 것을 결심하엿다.

 이들은 재빨리 밴드의 라인업을 갖추기 원했고 델슨은 평소 자주 만나던 Rob bourdon을 린킨파크의 드러머로

 영입하였다.


한편., 시노다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패서디나 아트센터에서 미술을 공부하던 DJ Joseph Han에게 밴드에 합류할 것을 권유하였다.

음반녹음을 위해 16세때 아리조나에서 이주한 Chester Bennington이 보컬리스트로 들어오면서 린킨파크는 5인조

 라인업을 갖출수 있었다.


이들은 베이시스트가 따로 없는대신 랩을 주로 맡는 시노다와 노래를 주로맡고 있는 베닝턴을 앞세워 트윈보컬의

 화려함을 추구하기로 합의한다.

공격적인 하드락과 힙합보컬스타일. 일렉트로닉의 요소가 잘 결합되 음악을 기반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를

살려내자는 취지를 가진 이들은 L.A에서 있은 첫 번째 공연에서 큰호응을 얻어내며 주록받는다.

 몇번의 공연이 성공리에 치러지고., 드디어 이들은 세계적인 메이저 음반사인 워너브라더스 와 음반계약을 체결한다.


데뷔작의 레코딩을 위해 능력 있는 프로듀서를 찾던 이들은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봤지만. 자신들의 재능을 더욱 빛나게 해줄만한 인물로는 Don Gilmore 밖에 없다고 생각하였다.

돈길모어는 Eve6, Lit ,펄잼의 음반을 제작한 프로듀서로 린킨파크의 젊은 기운을 담아내는데에는 한치의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이렇게 든든한 후광을 업고 발매한 이들의 데뷔작 'Hybrid Theory는 부드러운 멜로디와 대비되는 강렬한 가사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으려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이 앨범에 담긴 음악을 들어보면 신인그룹에 대해 상당히 인색한 반응을 보이는 미국시장에서 왜 이들이 등장하자마자 거대한 열풍을 몰고 다니는지 자연스럽게 이해가 갈 것이다.

린킨 파크의 음악에 이모셔널 힙합 코어라는 생소한 단어를 갖다 붙인 것은, 이들의 음악을 설명하는데 이보다 더 좋은 말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코어 계열의 음악에서 들을 수 있는 멜로디와 힙합 비트의 결합, 헤비한 기타 리프와 재빠른 스크래칭의 조화, 잔뜩

목소리를 갈아내는 샤우팅과 통렬한 래핑의 대비…


. 요새 이런 백인 음악과 흑인 음악의 일체화를 추구하는 그룹이 많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자연스럽게 주물러놓은

그룹이 어디 흔한가?

수록곡도 딱 적당한 12곡. 히든트랙 따위(?)나 집어넣으면서 '음악의 불충분에 대한 도피'를 시도하려는 생각은 이들에게 추호도 없다. "이거면 충분한걸 무얼 더 들려주랴?"

첫 곡인 'Papercut'은 이들의 스타일을 모두 모아서 단번에 나타내주는 곡으로, 지금까지 얘기한 요소들이 하나씩

 쏟아지고 있다.

이런 감성에 이런 폭발력이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이 놀랍지 않은가?


'one Step Closer'는 뮤직비디오 클립으로 소개될 예정에 있는 곡으로, 초반에는 멜로디 라인 위주로 진행하다가

후반에 다다르면 엄청난 분노의 절규가 터져 나온다.

극단적인 완급조절을 중시하는 한국의 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만한 곡이다.


이어지는 'With You'는 육중한 무게감의 기타 리프로 시작하는 곡으로, 린킨 파크의 개성이 뚜렷하게 부각되어 있는

편이다.

'Points Of Authority'는 마치 팝을 듣는 듯한 멜로디가 등장하는 곡으로, 미들 템포의 댄서블한 리듬이 너무나 흥겹다. 'Crawling'은 들으면 들을수록 귀에 착착 와서 감기는 멜로디를 함유한 곡으로, 공간감의 활용이 돋보인다.

앞서 등장한 'one Step Closer'와 비슷한 진행을 보이는 곡으로, 전체적으로 멜로디를 강조하다가 갑작스럽게

한번씩 터뜨려 주는 구성을 차용하고 있다.


'By Myself' 역시 갑자기 곡을 폭발시키는 구성을 갖고 있는 곡이지만, 이번에는 멜로디 위주의 전개가 아니라

위주의 전개를 펼치는 곡이다.

'In The End'에서는 거의 힙합에 가까운 사운드를 구사하는데, 랩이 등장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전체적인 감상 느낌이 마치 그런지를 연상케 한다.

'A Place For My Head'는 속도감이 거세된 원 미니트 사일런스(One Minute Silence)를 듣는 듯 하며, 'Forgotten'은 플로잉이 매우 좋은 래핑이 불을 뿜는 트랙이다.

 'Cure For The Itch'는 턴테이블을 맡고 있는 한의 역량이 총동원된 연주곡이고, 'Pushing Me Away'는 무게감이 있다는 점만 제외하면 팝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충분히 호응을 얻지 않을까 생각된다.

린킨 파크는 어쩌면 극단적인 사운드를 좋아하는 국내에서 그다지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할 그룹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들이 가진 대중적인 흡입력이라는 것이 너무나 강렬한 모습이라 결코 쉽게 지나칠 수만은 없을 것이다.

21세기 가장 세련된 록음악을 추구하는 밴드. 그것이 바로 린킨 파크인 것이다









린킨 파크(Linkin Park)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아구라 힐스 출신의 록 밴드이다.

1996년 결성 이후, 메이저 데뷔 음반인 "HybridTheory"로 2005년 RIAA 다이아몬드 인증 및 여러 해외차트에서

 플래티넘을 기록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록 밴드로 성공하였다.


이어 2번째 정규 음반인"Meteora" 또한 2003년 빌보드 200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였고, 전 세계 국가에서 음반과

투어로 인해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2003년 MTV2에서 선정한 뮤직비디오 세대 밴드에서 6위로 기록되었으며 오아시스와 콜드플레이에 이어 3번째로 최고의 뉴 밀레니엄 밴드로 랭크되었다. Modern RockTracks 차트에서 'Numb' 곡이 12주 1위, 102주 2위, Numb 곡을 비롯하여 도합 75개 곡이 1위를 하였다.


뉴메탈과 랩 메탈장르가 짙었던 "Hybrid Theory"와 "Meteora"로 대중에게 상당한 인지도를 높인 린킨 파크는2007년에 3번째 정규 음반 "Minutes to Midnight"을 발표하면서 기존의 뉴메탈 노선을 탈피해 새로운 장르를시도하였다

"Minutes to Midnight"은 2007년 빌보드 차트에서 모든 앨범들 중 3번째로 높은 데뷔 성적을기록했다. 이후로는

계속해서 매 앨범마다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발표하며 새로운 시도를 해나가는 중이다.


2010년에 발표한 정규 4집A Thousand Suns"에서는 신스를 주로 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과감하게 도입했으며,

2012년에 발표한 정규 5집"Living Things"에서는 기존의 1~4집에서 시도되었던 모든 음악적 장르를 총결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러 아티스트들과 합작한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는데, 2004년에 랩퍼 [wiki:"Jay-Z" 제이-지]와작업한 매쉬업

 "Collision Course EP", 그리고 다수가 참여한 "Reanimation" 등의앨범이 있다.

 총 6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였으며, 그래미상을 2번 수상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밴드이다.


2003년 첫 내한을 했다. 'Faint' 곡이 2003년 대한민국 최고의 록으로 선정되었다. 2007년 11월 30일에 또 다시

방한하여 공연을 열었다. 2011년 9월 8일, "A Thousand Suns"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3번째 내한공연을 가졌다.
린킨파크는 "Power The World" 라는 슬로건을 걸고 전 세계에 밤이 되면 불이 들어오지 않는낙후지역에 전기시설 및 교육 등을 지원하는 운동을 UN에 제안하였다.


미국의 GlobalLeadership Awards Dinner에서 린킨파크는 유엔 재단과 유엔 총회에서 주는 글로벌 리더쉽 어워드

(GlobalLeadership Award)를 수락했다. 린킨파크는 상을 받으며 유엔 총장의"Sustainiable Energy For All" 계획의

 후원을 받는 "Power The World" 캠페인을 발표했다.

이 날 UN 사무총장 반기문 사무총장에게 초청을 받아 만찬을 가졌다. 반기문 사무총장과 공식적으로는 2번 만났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페이스북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공식 팬클럽으로 린킨 파크 언더그라운드가 있다. 전 세계

 최정상에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록 밴드이다












2000년대 락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LINKIN PARK의 Full-Length Album 'Hybrid Theory'!
전미 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열광시키기에 모자람이 없는 앨범. 

너무나 달랐다..
Rage against the machine과 Korn의 등장 이후 락씬은 Nirvana의 등장후의 락씬을 서서히 바꿔 나가고 있는

중이었다.

 Deftones와 Limp Bizkit이라는 징검다리를 거쳐 이제는 Linkin Park라는 대공원에 이르렀으니...

이들은 Rock음악을 좋아하는 이들도, Hip Hop을 좋아하는 이들도 한꺼번에 사로잡게 되는데...

음악을 좋아하는 고교동창생끼리 모여 거의 반(?)재미로 밴드를 결성한 Linkin Park(자기네들 사는 동네에 Linkin Park라는 허름한 공원이 있었다는데..지금은 없어졌다는...)는 일반적인 밴드의 포지션을 거부하기에 이르렀고..베이스

 포지션이 없는,대신에 보컬 두명과 Pimp Rock계열의 밴드 사이에선 필수인 스크래치(DJ)포지션을 포함한 골격으로

 5인조 라인업을 완성하는데..

먼저 이들의 앨범명인 'Hybrid Theory'라는 제목이 딱 들어맞는다는 느낌이 먼저 들게 되는데, 앨범전체에 Hardcore, Mixture, Pimp Rock을 정말로 잘 ‘Hybrid‘하였다.
뭐랄까 음악의 전 장르를 통틀어서 이처럼 기계적이면서, 새로운 세기가 왔다는 느낌을 잘 전달해주는 밴드라고

생각한다. 

 
10년 전 만해도 상상도 못할 사운드다. (물론 Run DMC가 ‘Raising Hell’이라는 앨범에서 Aerosmith와 함께

그들의 곡 Walk this way라는 락 음악에 그들의 랩을 실어 화제가 되긴 했지만..)
Rage against the machine, Korn, Deftones, Limp Bizkit,등이 과격한 사운드에 랩핑으로 거의 일관하다시피 했다면 이들은 그들 못지 않은 과격한 사운드에 멜로디를 첨가시켜서 랩핑과 노래를 불렀다는 점이 다른 점.
베이스가 없는 점을 두 명의 보컬로 꽉 채워 버리는 영리함이란... 

 
한명이 랩을 쏟아내면 또 다른 한명은 노래를 부르고 그래도 왠지 허전한 부분들은 스크래치가 정신없게 해주고..
한마디로 얘기 하자면 전체적으로 하드코어 또는 핌프락이라는 기본 베이스를 깔아 놓은 상태에다가 각종 소리들을

샘플링해서 그 위에 얹은 다음 스크래치로 잘 버무려서 랩과 노래로 멋지게 Decoration을 한 것 같다.

앨범의 첫 곡인 Papercut은 단번에 Linkin Park가 어떤 밴드인지를 한번에 알려주는 그런 곡입니다. 차가운 느낌을

 전해주면서 시작되는데 왠지 호러 무비 같다는 이상한 생각이 드는 곡이다.
‘Dracula 2000 O.S.T‘에도 수록된 one step closer는 Linkin Park를 세상에 알린 곡이다.

 이 곡 역시도 공포감을 조성하기에 그만이라는 생각이 O.S.T제작자와 같은 생각이다. 

 
물론 Linkin Park의 독특한 개성도 아주 잘 살아있는 곡이다.
With You라는 곡 역시 위의 곡들과 맥락을 같이 하는 그런 곡이다.

위의 곡들보단 멜로디 라인에 신경을 더 많이 쓴 것 같기도 한다. 

 
Points of authority 역시 Adam Sandler가 주연한 영화 'Little Nicky'의 수록 곡이다.
마치 공장에서 기계들이 돌아가는 것을 연상시키기도 하는데, 두명의 보컬의 조화가 빛나는 그런 곡이며 스크래치 또한 화려해서 빈틈이 느껴질 겨를 조차 만들어 주질 않다.
한때 모던락 챠트에서 1위를 그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았던 Crawling.. 

 
미치 Radiohead의 'Creep'을 2000년대 버전으로 연출한다면 이렇게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이곡에서 자기내면에 대한 우울함과 분노 그리고 공포를동시에 표현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샘플링으로 좀더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내고 있다. 

 
다음곡인 Runaway라는 곡 역시도 이들의 스타일대로 랩과 노래를 잘 혼합시켜 놓고 있다.
Be myself라는 헤비한 기타리프로 시작해서  보컬에 이펙트를 가미시켜서 자아에 대한 외침을 연출해주고
있다.

이 앨범에서 가장 헤비한 느낌을 주는 곡이 아닐는지.. 

 
이들의 최대 히트곡인 In the end는 환타지 같은 뮤직비디오와 함께 Linkin Park를 새로운 화두로 만들어 주었다.

음산한 느낌을 주는 건반 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이곡은 이 앨범에서 보컬의 역량이 가장 빛을 발휘하고 있다.

저 밑에 있는 무언가를 저 높은 곳으로 끌어 올려준다는 느낌이랄까?

 앞으로의 21세기 락 밴드들의 발라드가 이렇게 바뀌는 것은 아닐는지.. 

 
파리때들이 날아오는 느낌을 주는 A place for my head, Limp Bizkit을 연상시키는 Forgotten, 'Linkin Park' 한국인 멤버(교포2세이지만..)DJ Joseph Hahn이 스크래칭과 샘플링등을 이용해서 멋진 Instrumental곡을 만들어 주고 있다.이런 다양한 것들이 Linkin Park에 녹아있기에 'Hybrid Theory'라는 새로운 이론이 만들어 진 것이 아닐까? 한다. 

 
마지막곡 Pushing me away라는 곡 역시 Valentine이라는 호러무비에 사운드트랙에 삽입된 곡으로 Hybrid Theory라는 공식에 딱 맞춘 곡이다.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음산하고 긴장감이 있어서 그런지 호러 자주 이용이 되고 있다 .

비단,이들만 그런건 아니지만, 영화의 긴장감 음산한 분위기 그리고 관객들의 연령층들을 생각하면 이해가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Hybrid Theory'라는 앨범 한 장으로 전미를 열광시키고 전세계를 열광시킨 Linkin Park.
이 앨범으로 제44회 Grammy에서 3개부문에 후보에 올라서 최우수 하드락 밴드에 선정되기까지한 Linkin Park..(한국인 최초의 그래미 수상이라며 신문에 실린 Joseph Hahn의 얼굴이 떠오른다.)
앞으로의 나올 밴드들은 ‘Like a Linkin Park!!’라면서 나올 것이 불을 보듯 휜한 것 같다.


독특한 사운드와 온 얼굴에 피어싱을 한 그들의 모습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New Generation들에겐 또 하나의

이론(Theory)를 보여준 셈인데, 앨범이 나온지 거의 2년이 다되어가고 있는 지금도 이들의 열기가 식기는커녕

더해만 가고 있는 현실이다.
한국에서도 공연을 할 것이라면서 한국을 방문했던 Joseph Hahn의 약속이 이루어지길 바라고 기대한다. 








 

 


| 2005.06.18. 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