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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ISM 음악

Ed Sheeran - Thinking Out 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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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nking Out Loud

 

 

 

 

When your legs don't work like they used to before
당신의 다리가 예전처럼 말을 듣지 않을 때에도
And I can't sweep you off of your feet
제가 당신의 발끝을 들어 올릴 수 없을 때에도

 


Will your mouth still remember the taste of my love?
당신의 입가에 나의 사랑의 맛을 기억할 것인가요?
Will your eyes still smile from your cheeks?
당신의 눈가의 미소는 여전히 그렇게 웃어줄 수 있을까요?

 


And, darling, I will be loving you 'til we're 70
내가 늙어서 70살이 되어서도 그대를 사랑할 거예요.
And, baby, my heart could still fall as hard at 23
사랑하는 당신, 저의 심장은 23살때와 같이 뛰어줄 수 있어요.



And I'm thinking 'bout how people fall in love in mysterious ways
사람들이 어떻게 불가사의한 방법으로 사랑에 빠지는지를 생각하고 있어요.
Maybe just the touch of a hand
그건 아마 살짝 스치는 손길 때문인가요?

 


Well, me—I fall in love with you every single day
글쎄요, 저는 당신과 매일 사랑에 빠지지요.
And I just wanna tell you I am
정말로 그렇다는 걸 당신에게 전하고 싶어요.



So honey now
그러니 당신은
Take me into your loving arms
그대의 사랑스런 팔 안으로 날 데려가

 


Kiss me under the light of a thousand stars
수천개의 별빛 아래서 입맞춰주세요.
Place your head on my beating heart
뛰고 있는 이 심장에 머리맡을 대세요.

 


I'm thinking out loud
난 그대로를 들려주니까요.
That maybe we found love right where we are
우리가 있는 여기에 사랑이 깃들기를..



When my hair's all but gone and my memory fades
내 머리카락이 전부 없어진대도, 나의 기억이 희미해져간대도
And the crowds don't remember my name
대중들이 내 이름을 기억하지 않는대도

 


When my hands don't play the strings the same way
내 손이 그 때와 같이 기타를 잘 치지 못한대도
I know you will still love me the same
예전과 같이 당신은 저를 사랑해줄 거란걸 알아요.



'Cause honey your soul could never grow old, it's evergreen
왜냐면 당신의 영혼은 늙지 않고, 항상 푸르니까요.
And, baby, your smile's forever in my mind and memory
시간이 지나도, 당신의 미소는 영원할 것이고 내 기억 속에 자리잡을테니까

 


And I'm thinking 'bout how people fall in love in mysterious ways
사람들이 어떻게 불가사의한 방법으로 사랑에 빠지는지를 생각하고 있어요.



Maybe it's all part of a plan
아마 그건 전부 정해진 계획일지도
Well, I'll just keep on making the same mistakes
글쎄요, 저는 계속 같은 실수를 반복할테죠.

 


Hoping that you'll understand
당신이 이해해주길 바라며...
So baby now
그러니 당신은 

 


Take me into your loving arms
그대의 사랑스런 팔 안으로 날 데려가
Kiss me under the light of a thousand stars
수천개의 별빛 아래서 입맞춰주세요.

 


Place your head on my beating heart
뛰고 있는 이 심장에 머리맡을 대세요.
I'm thinking out loud
난 그대로를 들려주니까요.

 


That maybe we found love right where we are
우리가 있는 여기에 사랑이 깃들기를..



So baby now
그러니 당신은
Take me into your loving arms
그대의 사랑스런 팔 안으로 날 데려가

 


Kiss me under the light of a thousand stars
수천개의 별빛 아래서 입맞춰주세요.
Place your head on my beating heart
뛰고 있는 이 심장에 머리맡을 대세요.

 


I'm thinking out loud
난 그대로를 들려주니까요.
That maybe we found love right where we are
우리가 있는 여기에 사랑이 깃들기를..

 


Oh, baby, we found love right where we are
우리가 있는 여기에 사랑이 깃들기를..
And we found love right where we are
우리가 있는 여기에 사랑이 깃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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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전 세계를 사로잡은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Ed Sheeran)

지난 1월, 에드 시런은 (무려) 두 개의 싱글을 ‘동시에’ 공개하며 그의 컴백을 알렸다.

정확히 1년 전, SNS에 올린 단 한 장의 사진으로 잠시 휴식을 갖겠다며 돌연 사라져버렸던 바로 그 날이었다.

 

변변한 예고도 없이 돌아온 그의 컴백이었지만,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차트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지금 이 순간

전 세계 최고의 싱어송라이터가 돌아왔음을 알렸다.

 

안경을 쓰면 ‘쿨 해 보이지 않을 것 같아서’ 지금껏 무대에서 안경을 쓰지 못했었다는 91년생의 수줍었던 소년은 이제는 본인이 ‘성공적인 아티스트’가 된 것 같으니 안경을 쓰고 다닐 수 있다고 웃으며 말할 수 있는 여유를 지닌 오롯한

청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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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에 데미안 라이스(Demien Rice)의 공연을 보고 나서 그가 그려준 스케치를 문신으로 새기며 그를 닮은 뮤지션이 되고 싶다고 다짐했던 에드 시런은 두 개의 앨범으로 영국 최고의 음악 시상식 브릿 어워드(Brits Awards)와

 미국 그래미 어워드(The Grammys) 수상에 이어 뮤지션이라면 한 번쯤 꿈꾸는 무대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무려 3일 연속 단독 공연을 매진시킨다.

 

이렇게 데뷔와 동시에 엘튼 존(Elton John), 에릭 클랩튼(Eric Clapton) 같은 대선배들이 세워 두었던 기록들을 빠르게 갈아치우며 그는 영국을 대표하는 뮤지션에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싱어송라이터가 되었다.

 

ALBUM 더욱 진하게 모두를 사로잡을 에드 시런의 새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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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간의 길었던 공백을 가지며 휴식을 취하는 동안, 에드 시런은 서서히 다시 무대를 그리기 시작했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진행한 한 인터뷰에서 그의 또 다른 주특기인 ‘루프 스테이션’의 활용법을 전부 잊어버렸다는

농을 던지기도 했던 그였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진지하게 무대로, 그리고 관객들에게로 돌아올 준비가 됐다고 말한

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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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개한 두 싱글 ‘Shape Of You’와 ‘Castle on The Hill’로 빌보드 싱글 차트 TOP10에 2곡을 데뷔시킨 최초
아티스트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시작으로 전 세계 스트리밍 차트의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는 그는 특히
영국 UK 싱글 차트에서는 공개된 두 싱글이 3주 연속 1, 2위를 차지하며 본인과의 경쟁을 하는 믿지 못할 광경을
보여주기도 했다.
 
현재 7주 연속 영국 UK 싱글 차트 1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비롯해 전 세계 스트리밍 차트 기록을 실시간으로
갱신하며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Shape Of You’는 트로피컬 사운드가 연상되는 캐치한 리듬 멜로디와 후반부로
진행될수록 겹겹이 쌓여가는 에드 시런 특유의 ‘루프 스테이션’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와 함께 본인이 자란 고향에 대한 애정 어린 헌사이자 사랑을 담은 ‘Castle on The Hill’은 듣고 있으면 그가 자란
영국의 작은 시골 마을 Suffolk으로 순식간에 시공간을 뛰어넘어 가는 것만 같은 사운드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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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의 첫 트랙으로 포문을 여는 ‘Eraser’ 또한 인상적인 곡이다.
전작의 ‘Sing’ 혹은, ‘You Need Me, I Don’t Need You’ 같은 곡에서 에드 시런의 폭풍같이 몰아치는 랩핑을 사랑했던 이들이라면 무척 반가울 트랙으로, 짙게 내려앉은 어두운 분위기의 멜로디에 본인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읊어 내려가는 자전적인 가사는 순식간의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그의 여자친구에게 바치는 노래라고 밝혔던 ‘Perfect’는 2집 ‘Thinking Out Loud’에 이은 또 다른 에드
시런 표 세레나데의 탄생을 알린다.
 
담백하면서도 진심 어린 사랑을 전하는 솔직한 가사,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감미로운 멜로디는 오직 그만이
전할 수 있는 풋풋하면서도 진솔한 사랑을 들려 준다.
 
 

 

 

  
에드 시런은 이번 새 앨범에 장르에 한계를 두지 않고 자신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완벽히 담아냈다.
오케스트라의 선율이 가미된 발라드부터 빠른 비트 위를 채우는 열정적인 랩, 시대를 초월한 어쿠스틱 기타 등
획기적이며 다채로운 팝 사운드 위에 현재의 사랑, 과거의 관계들, 가족들과의 추억, 그의 음악적 커리어와
전 세계를 여행하며 보낸 2016년의 시간들까지, 개인적인 회상 여행에 리스너들을 데려간다.
 
 16곡 속에 담긴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을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가사와 무결점의 기타 연주, 경계가 없는 음악적
팔레트의 향연은 에드 시런이 현재 세계에서 가장 진보적이고 다재다능한 음유시인 중 한 명임을 확인시켜줄
것이며, 이 앨범은 2017년을 대표할 지구 상에서 가장 거대한 앨범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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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기 많은 싱어송라이터 중 한명
영국싱어송라이터. 1991년 2월 17일. 영국 요크셔에서 태어났고 런던 북동부의 Framlingham, Suffolk에서 자랐다. 부모님과 형이 있다. 조부모님은 아일랜드 출신으로 아일랜드에서 인기가 많은 영국가수 중 하나이다.

예술가 집안 출신이다.

아버지는 박물관 큐레이터로 현재는 대학에서 예술 관련 강의를 하고, 어머니는 culture PR로 에드의 아버지와 아

트 컨설팅 회사 Sheeran Lock을 설립했고 지금은 보석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형 Matthew는 TV와 영화 등에 사용되는 클래식 음악 작곡가이다. Ed 역시 어릴 적에 피아노와 첼로 등 클래식 음악을 배웠다

 

. Bob Dylan, Eric Clapton[3] 등을 들으며 싱어송라이터의 꿈을 키웠다.

12살 때 아버지와 더블린에서 데미안 라이스의 콘서트를 관람했는데 콘서트 후 데미안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고 한다.

13살 때부터 본격적으로 버스킹을 시작했다.

 

 2009년 메이저 레코트 회사와 접촉하여 계약 직전까지 갔으나 에드의 머리색을 바꾸고 본인의 음악이 아닌 제임스

블런트등의 잘 팔리는 음악을 따라쓸 것을 강요하여 계약하지 않았다.

 이 경험은 후에 "You Need Me, I Don't Need You"의 배경이 되었다.

타가수의 곡을 본인의 색으로 바꿔 커버를 잘하는 가수로 유명하다.

Ed의 스타일과 비슷한 Birdy의 Skinny Love,Coldplay의 Yellow 등 뿐 아니라 힙합 역시 자유자재로 커버한다 .

워낙 힙합을 좋아하기도 하고 랩과 비트박스를 능수능란하게 하기에 더 위화감이 없기도 하다.

 

Beyonce의 Drunk inLove를 혼자서 커버했는데 그게 유명해져서 나중엔 결국 비욘세의 콘서트에서 콜라보레이션을

 했다. Stevie Wonder의 I Was Made to Love Her 커버 역시 매우 훌륭하다고 평가받는다.

Taylor Swift의 미국 투어 콘서트 오프닝을 열면서 미국활동을 시작했다.

테일러와 단짝이라고 한다.

 Justin Bieber와도 친한데, 그의 히트송 Love Yourself[7]와 Cold Water[8]를 작곡했다.


2011년 The A Team이 히트를 치면서 성공가도를 달렸고, 2017년 3월 현재 그의 인기는 문자 그대로 정점을 치고있다.

어린 나이부터 기타와 작사를 시작해서 2005년에 녹음 작업을 시작하였고, 2008년부터 런던에서 지내면서 커리어를

쌓는다.

 

 2010년에는 기타 하나만 들고 혈혈단신으로 미국으로 떠나 하루 종일 길에서 노래를 부르고 다니던 도중 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가수 제이미 폭스의 눈에 띄어 그의 스튜디오에서 공짜로 녹음을 하는 등 많은 도움을 받는다.

이 일을 계기로 유튜브 등지에서 인지도를 쌓고 2011년 첫 메이저 싱글 'The A Team'을 발표한다.

'The A Team'은 UK 차트 싱글부분 3위까지 기록
[10]했고, 첫 정규 앨범인 '+'가 영국 내에서만 200만 장 이상 팔려

 나가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결국 2012 BRIT Award에서 영국 남자 솔로 아티스트 상과 올해의 영국 신인 가수 상의 2관왕을 차지하며
아델과 함께 주요 부분 2관왕에 올랐으며, 2013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Song of the Year에 노미네이트되었다.

2014년 발매된 2집 'X'는 UK 앨범 차트에 1위로 데뷔하고 첫주에만 18만 장이 팔리는 등 큰 기대를 모았으며 평단과

대중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다.

 

발매 이후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첫 싱글 'Sing'은 UK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상업적으로도 크게

성공했다. 후속 싱글 'Don't'도 히트했고 다음 싱글 'Thinking Out Loud' 빌보드에도 2위까지 올랐으나 마크 론슨과

 브루노 마스의 Uptown Funk!가 14주나 1위를 하는 바람에 콩라인이 되었다[12][13]

2015 그래미 어워드에서 Album of the year 등 세 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지만 이번에도 수상에는 모두 실패했다.

 대신 2월 말 열린 브릿 어워즈에서는 강력한 경쟁자 샘 스미스를 제치고 최우수 남자 솔로와 최우수 앨범상을 받았다.

앨범 판매량도 2015년 3월 현재 미국에서는 이미 전작의 성공을 넘어서고 영국에서도 전작의 판매량을 뛰어넘었다.

 

그리고 무려 2번째 투어만에 스타디움을 돌 정도로 투어 동원력까지 생겼다. 3일에 걸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했는데[14] 모든 공연을 전석 매진했다.


2016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Thinking Out Loud가 올해의 노래 부문에 올랐고 수상까지 했다!

2015년 12월, 핸드폰, 이메일, SNS 활동을 내년 가을까지 일절 중단하겠다는 글이 올라왔다.

 

 여행을 다니며 지금까지 놓친 것들을 보겠다고 한다.

더불어 정규 3집이 현재 작업중이며 지금까지 만들었던 것 중

최고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체적으로 어쿠스틱 사운드 위주의 감미로운 팝 발라드 음악을 하지만, 랩이나 비트박스도 구사한다.

곡 하나하나의 완성도도 상당히 탄탄하며 깊이있고 로맨틱한 가사 역시 그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이다.

게다가 2017년 기준으로 아직 25살밖에 되지 않았다.

 포스트 데미안 라이스등으로까지 불리며 브릿팝의 현재이자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평가받는다.

2017년 1월 6일 드디어 신곡을 공개했다.

두개의 싱글을 공개했는데 제목은 "Shape of You", "Castle on the Hill". 새 앨범의 제목은 '÷(Divide)'라고 한다.

앨범 ÷의 영국 첫날 판매량이 23만장을 기록했다고 한다.

 첫날 판매량으로 이미 전작의 첫주 판매량을 넘어섰다.

이번에 ÷ 가 공개되면서 공개 첫날 전세계에서
스포티파이 재생횟수만 5673만건이 뜨면서 기록 경신을 했다.

 종전 기록은 2016년에 나온 더 위켄드의 2집 앨범의 2900만여건. 다른 노래들도 주목받으면서 에드 시런의 노래만

루종일 6870만건 재생되었다는데, 역시 종전 기록은 위켄드의 4030만건이다.

이제는 핫한 뮤지션에서 전세계의 슈퍼스타로 올라선 듯 하다.

영국에서 672,000장이라는 엄청난 판매량으로 역대 남자 솔로 아티스트 중 최고 초동 판매량
[17]을 기록하고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

이렇게 루프 스테이션을 이용한 라이브 퍼포먼스가 유명하다.

기타를 두들기거나 비트박스를 해서 드럼 소리를 만들고, 자기 목소리를 입력해서 코러스를 만들고, 그 외 여러 소리들을 루프에 끼워넣어 다채로운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여러 악기들이 들어가있는 앨범 버전 곡들과는 달리 라이브 공연은 대부분 에드 혼자서 연주하게 되는데, 통기타 하나로 이 모든것들을 다 커버할 수는 없다보니 루프 스테이션을 활용하는 듯 하다.

 

 

 

http://soulculture.com/wp-content/uploads/2011/06/edsheeran.jpg

 

 

 

이후 싸이의 7집 앨범에도 참여했다

자신의 싱글 'Sing'이 싸이 식으로 재구성된 일명 Sing(PSYmix)란 명칭으로 리믹스되어 수록되었다.

 시런의 목소리는 하이라이트에 등장한다.

 

  • 테일러 스위프트의 절친이라고 한다.

  • 2015년 3월 내한이 확정됐다. 그리고 한국팬들한테 동영상으로 메세지를 보냈다.

  •  

  • 내한 당시 한국팬에게 받은 팬레터를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You are little ugly but I love

  •  you."(원래 little 앞에 a 가 들어가야한다...)

  • 결국 해외에서도 기사화되었다.

  •  

  • http://www.mirror.co.uk/3am/celebrity-news/ed-sheerans-hilarious-fan-letter-5296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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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를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  유기묘 보호소에서 데려온 고양이 '그레이엄'을 키우고 있다.

  • 그레이엄은 트위터 계정도 가지고 있는데, 팔로워 수가 6만명이 넘는다고. 에드 시런은 이에 대해서 "내 고양이가

  •  6만 3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세상에 살고 있어서 기쁘다"라고 트윗을 남기기도 했다.

  •  

  • 그레이엄은 에드 시런의 노래 "Drunk"의 뮤비에 출연하기도 했다.

  •  https://youtu.be/G2fOum_KW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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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스틴 비버를 음악적으로 예토전생시켜준 'Love Yourself'을 작사, 작곡했다.

  • 2016년 개봉한 영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에 본인 역으로 잠깐 등장한다!

 

 

 

 

 

 



 


   

 

  

에드워드 크리스토퍼 시런(Edward Christopher Sheeran, 1991년 2월 17일 ~ ), 간단히 에드 시런(Ed Sheeran)은

 영국싱어송라이터이다.

 시런은 헵든브리지에서 태어나 프램링엄에서 자랐으며, 그곳에서 기타를 배우고 노래를 쓰며 성장했다.

 

 2005년부터 음반을 녹음하기 시작했고, 음악 경력을 쌓기 위해 2008년 런던으로 이동했다. 2011년 초, 8번째 EP No.

5 Collaborations Project를 발매해 주목을 받게 되고, 결국 어사일럼 레코드와 계약을 하게 되었다.

2011년 6월 발매된 싱글 "The A Team"이 영국 싱글 차트 3위를 기록하고 "Lego House" 또한 성공을 거두는 데 이어, 데뷔 음반 +은 영국에서 5x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2012년 브릿 어워드에서 최우수 신인상과 최우수 남자 솔로 아티스트상을 수상하여 2관왕에 올랐으며, "The A

Team"으로 아이버 노벨로 어워드에서 최우수 노래상을 수상하였다.

2011년, 원 디렉션의 데뷔 음반 Up All Night의 수록곡 "Moments"를 썼으며, 2012년에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음반

 Red의 수록곡 "Everything Has Changed"의 피처링에 참가하였다.

 

2013년은 대부분 스위프트의 콘서트 투어 The Red Tour의 개막 공연을 하는 데 보냈다.

2013년 제55회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엘튼 존과 함께 "The A Team"을 불렀으며,  노래 부문에도 노미네이트되었다.

 

또한, 2014년 제56회 그래미상에도 최우수 신인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2014년 4월 공개된 "Sing"은 영국, 오스트레일리아를 포함한 여러 나라의 싱글 차트에서 1위를 하였다.

 2번째 음반 X는 같은 해 6월 23일 발매되었다.

 

X영국 음반 차트와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하였으며, 2015년 제58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하였다  

에드 시런은 1991년 2월 17일 웨스트요크셔 주 핼리팩스 근교의 헵든브리지에서 강사이자 큐레이터인 아버지

 존 시런(John Sheeran)과 홍보 담당자를 했던 보석 디자이너인 어머니 이모건 록(Imogen Lock) 사이에서 태어나,

 프램링엄에서 자랐다.

 

부모님은 예술 자문 회사인 시런 록(Sheeran Lock)을 1990년부터 2010년까지 운영했다

 형제자매로는 형 매슈(Matthew)가 있다. 매슈는 작곡가이자 음악 대학원생이다.

시런의 친조부모는 아일랜드계 혈통으로, 마하라와 노스웩스퍼드 출신이다.[6][7][8][9] 로마 가톨릭교회 집안에서

자란 시런은 4살 때 교회의 합창단원으로 활동했다.

 

어릴 때부터 기타를 배운 시런은 프램링엄의 토머스 밀스 고등학교를 다니며 노래를 쓰기 시작했다.

유아기때, 부모와 함께 런던 여행을 하며 밴 모리슨의 노래를 들었다고 하며, 11살 때는 아일랜드에서 데이미언

라이스

의 공연을 봤다고 한다.

 

 또한, 라이스를 포함하여 비틀즈, 밥 딜런, 니즐로피, 에미넴에게 크게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시런은 또한 10대 당시, 국립 유소극단에 다녔었다.

 시런은 또한, 영국 유소년 뮤지컬 극단의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에드 시런

                

 

 

최근 3집 음반을 발표한 영국 가수 에드 시런. 아직 20대다. /워너뮤직 제공

영국 남자들은 모두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이나 배우 휴 그랜트를 닮았을 것이라는 생각도 따지고 보면 근거 없는
 선입견이다.
 
한국 남자들이 모두 이병헌이나 장동건을 닮은 건 아니듯이 말이다.
다행스럽게도 이런 고정관념을 말끔하게 바로잡아주는 영국 총각들이 종종 등장한다.
그 가운데 하나가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Ed Sheeran·26)이다.
 
20대라고는 도무지 믿기지 않을 만큼 성숙한 외모와 동네 맥줏집에서 마주치면 잔이라도 부딪치고 싶을 만큼 수더분한 분위기 덕분에 그의 음악을 들을 때면 심리적으로는 묘하게 편안한 상태가 된다. 물론 칭찬이다.

평범한 동네 총각 같지만, 2011년 데뷔 이후 3장의 음반을 발표한 실력파 가수다. 2011년 데뷔 음반 '더하기(+)'와
2014년의 '곱하기(×)'에 이어서 올해 3집 '나누기(÷)'까지 사칙연산을 음반 제목으로 활용한 센스가 돋보인다.
아마도 이 순서라면 다음 음반은 '빼기(-)'가 될 공산이 크다. 슬리퍼 질질 끌고 다니는 골목길 청년의 넋두리를
듣는 것처럼 솔직 담백한 가사야말로 시런의 매력이다.

실연을 당한 뒤에도 옛 연인을 못 잊어서 "너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서 조금은 움찔하곤 해"라고 고백하는 3집 수록곡 '새로운 남자(New Man)'가 대표적이다.
"그 남자는 청바지에만 500파운드를 쓰고, 매주 최소 6번씩 헬스클럽에 간다고 들었어.
 
 발에는 양말도 안 신고 고무창을 덧댄 신발을 신는다며. 그가 어떤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하는지도 들었어.
"('새로운 남자') 지질한 남자의 못난 고백인데도 위트 있는 노랫말 덕분에  자연스럽게 동병상련의 심경이 된다.

그의 고향은 12세기 건립된 프램링엄 성(城)이 있는 영국 동남부 서퍽 지역이다.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담은 서정적인 로큰롤인 '언덕 위의 성(Castle on the Hill)'에서도 그는 "15세 때 담배를 손으로
말아서 피웠고 친구들과 함께 취하곤 했지"라며 청소년 시절의 비행을 스스럼없이 털어놓는다.
 
이처럼 지나칠 정도로 솔직한 가사와 포크와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적 재능, 편안하고 따라 부르기 좋은
 선율을 가미하는 작곡 솜씨야말로 그의 인기 비결이다.
 소박한 외모에 비범한 재능을 감추고 있는 경우라고 할까. 역시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해선 안 된다'는 옛말에
틀림이 없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에드시런3.jpg

 

 

 

못생겼다. 진짜 못생겼다.
TV에서 슈트 입은 빅뱅을 보다가 유투브에서 에드시런을 보면 ‘저 비주얼로 노래를 한다고?’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수염은 관리를 하지 않는 듯 얼굴의 반을 덮고 있고, 머리는 이쪽 저쪽을 향해 사방으로 뻗어있다.
마치 공연인데 까먹어서 씻지 않은 모습으로 부랴부랴 온 것 같다.
그 모습으로 기타 하나를 달랑 메고 마이크 앞에 선다.
 
 내가 필요하지만, 난 네가 필요 없어.’라는 제목에 맞게 허세 가득한 노래이다.
에드 시런은 알고 있다.
자신이 노래할 때 사람들이 얼마나 매력을 느끼는지.
 
 그런데 이 곡을 듣고 있어도 밉지가 않다. 인정하니까. 그냥 무대 안에서 기타를 가지고 논다.
노래는 어쿠스틱인지 힙합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특이하다.
갑자기 에드 시런이 잘생겨 보이는 착시효과가 생길지도 모른다. 에드 시런, 누구냐 넌 대체.
 
 
시런이 한국 나이로 20살 때 데뷔 음반 [+]를 냈다.
음반을 내자마자 영국은 들썩했고, 다음해 브릿어워드에서 최우수 신인상과 최우수 남자 솔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사람들은 에드 시런을 보고 반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잠깐 반짝 뜨는 가수가 아닌가 의심했다.
 
하지만 보란 듯이 2집 앨범 [X(multiply)]으로 빌보드 앨범차트와 UK차트에서 동시에 정상을 차지하고 UK 차트 역사상 새 앨범 전곡을 싱글차트 100위 안에 올렸다.
멜론에 들어가면 앨범에 있는 거의 모든 곡이 ‘Hot'하다고 되어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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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키도 작고, 말도 더듬고, 엄청나게 큰 안경을 쓴 주황색 머리의 꼬마 아이가 있었다.
심지어 고막에 조그만 구멍이 뚫려 귀도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
 
망막 박리 때문에 두 눈동자는 따로 놀기도 했다.
그런 찌질한 아이가 11살에 데미안 라이스의 공연을 보고 기타를 들게 되었다.
그 뒤 작곡에 깊게 빠졌고 혹독하게 연습했다.
 
 
 
하지만 ‘앞으로 음악이 나의 길이다’같은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고. 그냥 다 자연스럽게, 하다보니까 생긴 일이다.
음악에 한창 빠져서, 아버지께 학교를 그만두고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하자 아버지께서 “제임스 모리슨이 한 해에
 200회의 공연을 했다는데 그렇게 가수가 되고 싶으면 너도 가서 해봐”라고 해서 작은 곳에서 공연을 많이 했었다고.
 
2009년에는 무려 312회의 공연을 열었다.
힘든 공연을 마치고 기차 타고 집에 가려는데, 막차를 놓쳐서 기차역에서
밤 샌 이후로 공연이 더 이상 힘들지 않았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공연들이 직업이 되었고 먹고 살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엄청나게 많은 관중들 앞에서 노래해도 편안한 표정을 유지한다. 
 
그렇게 1집과 2집이 발표되고 어쿠스틱과 힙합을 넘나드는 에드 시런의 곡들은 히트를 쳤다.
1집[+]와 2집 [X]의 이름이 수학기호인 이유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 사람들이 수학기호에 대해 궁금해 해서 다음에도 수학기호를 쓸까, 고민하고는 있다.
 
그리고 모든 곡은 에드 시런이 작곡하고 부르는데, 작곡할 때 가사를 먼저 쓴 다음 작곡을 할 때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고.
 그리고 곡을 쓸 때 미리 계획하고 쓰기 보다는 산발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공연장 화장실에서 문을 잠그고 곡을 쓴 적도 있다. 혼자 있을만한 공간이 없어서라고 하는데 참. 상상해보면 귀엽다.
 
좋아하는 가수는 많은데 2명을 꼽자면 데미안 라이스와 에미넴이라고. 생각해보면 에드 시런의 곡에는 데미안 라이스와 에미넴의 색깔이 적절히 섞여 들어간 것 같다.
'You need me, I don't need you'도 어쿠스틱한 멜로디에 힙합을 깔아서 만든 노래니까. 가사 잘 들어보면
 데미안 라이스와 에미넴 이름이 들어가 있다. 
 
 
 
 
 

 
 
 
1집 [+]에 수록되어 있는 곡이다.
짝사랑 하는 그녀를 향해 노래를 부른다. 그녀는 그가 안중에도 없지만, 그는 그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한다고
말한다.
 
레고 하나 하나가 모여 레고하우스가 되는 것처럼, 그는 그녀와 사랑하는 시간을 쌓고 싶다.
그녀와의 관계가 잘못되면, 무너뜨리면 된다.
 레고 하나 하나가 모여 레고하우스가 되는 것처럼 연인과 함께한 시간들이 모여 사랑을 만들지만, 떠나버리는 건,
 무너지는건 한순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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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하우스 뮤직비디오에서 에드 시런과 싱크로율이 99.9%에 달하는 인물이 나온다.
뮤직비디오에서는 그 인물이 에드 시런을 사칭하는 것처럼 비춰진다.
 
그는 바로 우리나라에서 해리포터 ‘론 위즐리’라고 더 잘 알려져 있는 루퍼트 그린(Rupert Grint)이다.
어째 사진을 보니 왼쪽이 오른쪽 같기도 하고, 오른쪽이 왼쪽 같기도 하고?
 더 놀라운 건, 루퍼트 그린이 3살 더 많다는 거. 
 
 
 
Photograph
 
 
 
 
2집 [X]에 수록된 곡이다. 연인에게 멀리 떠나지만 기다려달라고 한다.
같이 찍은 사진 안에는 시간이 멈춰있고, 절대 아프지 않다.
오직 말들만 피를 흘리고 있을 뿐이라고. 멀리 떠나 있을 동안에 우리 아프고 힘들겠지만, 아프지 않은 사진 속의
시간을 간직하고 있으면 괜찮을 거야. 집에 갈 때까지 기다려줘, 라고 말한다.
 
photograph의 뮤직비디오 속에는 이상한 꼬마였던 시절부터 지금의 에드 시런까지 모두 나온다.
 한편의 성장드라마를 보는 느낌? 뮤직비디오를 보면 에드 시런은 어렸을 때부터 늘 악기에 관심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냥 악기를 연주하던 아이가 커서 많은 관중들 앞에서 기타치고, 노래 부르는 모습은 왠지 모르게 가슴이 짠해진다.
 
 
 
 
Everyting has changed(feat. Ed Sheeran) - Taylor Swift
 
 
 
 
 
테일러 스위프트의 앨범 [Red]에 있는 곡이다.
한눈에 사랑에 빠져서 연인이 되고 싶고, 자신을 사랑해줬으면 하는내용이 담겨있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에드시런은 친한 친구 사이로 유명한데 사귀는 거 아니냐며 추측기사가 난무하기도 했다.
 하지만 진짜 친구라고. 둘이 뭔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당사자만 알 뿐. 노래 부를 때 눈빛이 예사롭지 않긴 한데.
 
 
겉으로 보면 멋있지도 않고, 기타만 달랑 메고 와서 노래 부르겠다는 25살 청년이 관심이 없을 수도 있다.
어쩌면 관심이 없는 게 당연할지도. 그런데 노래를 듣고 나면 달라진다.
에드 시런이 부르는 어느 곡이든 노래를 듣는 순간 이어폰에 귀 기울이게 되고, 영국행 비행기 표를 찾아보게 된다.
 
 어느 순간 휴대폰의 배경화면은 에드 시런으로 바뀌어져 있다.
화려하지 않아도 괜찮아, 다르니까. 다양한 장르를 섞어가며 청중들을 이리 휘두르고 저리 휘두르는 에드 시런.
우리나라로 치면 ‘혁오’같은 느낌이랄까. 라이브로 꼭 한번 들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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