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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서울성락교회 내분, 창립 이래 최대 위기 봉착




그것이 알고싶다 김기동 목사



그것이 알고싶다 김기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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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손꼽히는 대형교회 중 하나인 서울성락교회가  내분이 극에 달하며, 교회 창립 이래 최대의 위기에 봉착했다.

본 교회 성도 약 8000여명이 출석하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성락교회는 최근 담임 김성현 목사의 사임과 원로 김기동

목사의 담임 복귀 등 일련의 변화를 겪으며, 극한 대립이 발생했다.


특히 이번 분쟁은 그 중심에 김기동 목사가 있다는 것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김기동 목사는 베뢰아의 시작과 부흥, 지금의 전성기를 이끈 인물로, 사실상 베뢰아 교단과 성락교회의 상징 그 자체이며, 교회 내 절대적 신뢰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그런 김기동 목사가 최근 원로로 물러난 지 5년여 만에 다시 담임으로 복귀하는 매우 이례적인 사건이 일어났고, 이에 교회 내에서는 김기동 목사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발세력이 생겨났다.

사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김기동 목사에 대한 개인적인 비리 폭로로 이어졌다.


 이들은 비대위 성격의 성락교회개혁협의회를 구성하고, 소위 X파일, Y파일, Z파일 등이라 불리는 김 목사의 비리

증거 및 문서 등을 수집해, 교회 내부에 폭로하기에 이르렀다. 이 파일 속에는 김 목사에 대한 재정비리, 개인 스캔들, 가족들의 부정 등에 대한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동 목사의 담임 복귀로 가뜩이나 뒤숭숭했던 성락교회는 X파일의 존재가 알려진 후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져

들었다.

교회는 김 목사를 반대하는 성도들(개혁측)과 김 목사를 따르는 성도들(교회측)로 나뉘어, 각각 신길동 본당과 신도림

세계센터로 완전히 양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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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길동 성전 3층 예배당으로 통하는 출입구>



신길동 예배당 두꺼운 철문으로 폐쇄


이런 와중에 지난 62일 양측이 전면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개혁측은 64일 주일에 신길동 본당에서 교인총회를 열 것을 예고했는데, 이를 막고자 하는 교회측이 신길동 본당을 점거하고 폐쇄에 나선 것이다.


이에 개혁측 성도들은 이를 막고자 신길동 본당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김기동 목사 퇴진과 비리척결을 외쳤으며, 반대로 교회측은 개혁측의 행위를 배신, 불법으로 규정하고 예배당 사수에 나섰다.

이날 양측의 충돌에 대비해 경찰 수십명이 대기했으며, 충돌이 격화될 때쯤에는 이따금씩 119 구급차도 출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양측은 상당히 감정이 격화된 모습이었다.

개혁측은 교회측을 맹종 세력이라 부르며, 교회측 성도들의 김기동 목사 감싸기를 격하게 비난했으며, 반대로 교회측은 개혁측을 향해 배신 세력으로 규정하는 모습이 보였다.

특히 일부 교회측 성도들은 개혁측 성도들을 신천지라고 비난하는 모습까지 보여 큰 충격을 주기도 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날 교회측이 개혁측 교인총회를 사전에 막기 위해 설치한 철문의 존재였다.

교회측은 마치은행금고를 연상케 하는 엄청난 두께의 철문을 예배당으로 통하는 계단을 완전히 틀어막고 용접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본당 안쪽의 양 출입구도 철문으로 용접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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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측 교인총회 전경>


개혁측, 김기동 목사 불신임안 ‘99%’ 찬성


지난 64일 우여곡절 끝에 개혁측은 교인총회를 개최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신길동 성전에는 서울성락교회 본 성도 뿐 아니라 전국 지교회 성도들이 속속 올라와 5000여명 이상이 집결했

으며, 투표에 참여한 인원만 4914명이었다.


이날 투표는 총 3문항에 대한 찬반 투표로 진행됐으며 그 내용은 김기동 목사 외 2인에 대한 불신임 김기동 목사의 교회에 대한 재산권 행사 금지 성락교회 정관 개정 동의 등이다. 투표 결과 14881, 24882, 34884명이

 찬성한 것으로 나타나 99% 이상이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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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락교회개혁협의회 기자회견 모습>



개혁측, “한국교회의 온전한 일원으로 다시 설 것


이번 사태에 대해 개혁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김기동 목사에 대한 갖가지 의혹을 제기하며, 성락교회의 회복을 위해서는 오직 김기동 목사와 그 가족이 완전히 퇴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을 주최한 성락교회개혁협의회(대표 장학정 장로/ 이하 교개협)는 개혁에 동참한 서울성락교회 교인이

8000여명 중 6000여명이 넘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다수의 교인이 이번 사태의 진실을 꿰뚫고 있으며, 교회의 근본적인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대로 개혁을 요구하는 성도들을 향한 교회측의 횡포가 매우 심각한 지경이라고 고발키도 했다.

이들은 김기동 목사는 내부고발문건에 대한 진상 규명과 교회 개혁을 요구하는 부목사 35명에 대해 교회 분열 행위를 하였다는 이유로 2회에 걸쳐 파면(16)과 정직(19) 처분을 내렸다면서 그리고 해명을 요구하는 성도들을 신천지

 이단으로 규정하고 그를 지지하는 성도들과 분리를 시도하는 등 교회 내에서 갈등과 혼돈을 부추기고 있다

주장했다.


이에 교개협은 3대 세습 반대 김기동 목사 퇴진 성범죄에 대한 해명 부목사에 대한 파면 및 징계 철회

교회 재정의 투명한 공개 예배 방해 중단 내부 고발 문건에 대한 진상 조사 위원회 구성 등을 요구하고 있다.

교개협은 우리의 선한 요구가 관철 될 때까지 성도들과 힘을 합쳐 개혁을 이뤄 나갈 것이다.

그간 행해진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분쟁에서 특히 주목받는 사실은 이들 개혁측이 김기동 목사의 신학적인 부분을 재검토 하겠다고 밝힌 점이다.

김기동 목사의 신학은 성락교회와 베뢰아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근간이 된 것으로, 교계의 각종 이단 시비를 이겨내며, 전 세계에 그 교세를 퍼뜨렸다.


이날 함께한 베뢰아국제대학원대학교 윤준호 교수는 김기동 목사의 신학에 대해 부정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김기동 목사가 자신의 카리스마적 어록에 굉장히 몰입하고 있었다는 문제가 발견됐다면서 우리가 그동안 좋은 의미로 봐왔던 것들이 성경과 신학에 비춰서 제대로 상고해 봐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구체적 영역으로는 김기동 목사의 창조론과 천사론을 꼽으면서 앞으로 제대로 점검해 볼 것이다고 밝혔다.

개혁측은 원로로 물러난 목사가 수년 만에 담임으로 복귀하는 기독교 역사에 전례가 없는 이번 사건 앞에 우리 성도들은 단호히 맞서서 정의를 수호할 것이다면서 김성현 목사에 대한 세습 철회와 김기동 목사의 퇴진에 그치지 않고,

이단이라는 오명을 씻고, 한국교회와 온전히 교류할 수 있는 교회로 다시 우뚝 설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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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측, 개혁측 교인총회 '불법' 규정> 








‘그것이 알고싶다’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의 성추문 X파일 공방이 치열하다. 





교회측, “X,Y,Z 파일 사실 아니다


교회측은 이번 사태에 있어 전체적으로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다. 교회측은 사태가 격화되는 와중에서도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으며, 이에 교회측을 직접 찾아 간단하게나마 입장을 들을 수 있었다.

먼저 교회측은 교개협에 대해 성락교회에서 인정한 적이 없는 단체이며, 특정한 사람들이 특정한 목적을 위해 조직

일 뿐이다면서 그들의 주장이나 그들이 부르짖는 것에 대해서 전혀 동의할 수 없다고 불법을 지적했다.


이어 교개협은 교회를 빼앗으려고 하는 분명한 의도가 있다면서 우리의 행위는 그들로부터 교회를 지켜나가는 것이다고 밝혔다.

신길동 성전에 등장한 철문에 대해서는 교회측에서 설치한 것임을 인정했다. 다만 철문 설치가 누구의 지시로 이뤄

졌는지에 대해서는 특정인의 지시가 아닌 환원베뢰아성락교회사랑회라는 평신도 조직이 자발적으로 나선 것이라면서 교회 지도부가 개입하지 않았음을 주장했다.


철문 설치의 정당성에 대해서는 교회는 정해진 장소나 시간에, 정해진 예배 주관자에 의해 예배를 드려야 하는데

, 이들의 예배는 교회가 인정하지 않는 예배다면서 그곳에는 교회에서 파면된 목사들의 설교가 들어있기도 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개혁측이 반발하는 부목사들의 파면(16)과 정직(19)에 대해서는 인사 이유에 근거해 내용대로 처리했을 뿐이다

면서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을 비췄다.

이번 사태를 가속화시킨 X,Y,Z 파일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내용이 완전히 거짓이며, 이미 끝난 사건을 재탕하는 것

뿐이다고 강력히 부정했다.


김기동 목사가 교회 설교시간에 개혁측 성도들을 향해 신천지라고 지적한 내용에 대해서는 아마 사실이 아닐

것이다고 답변했으며, “그렇다면 개혁측 성도들이 신천지가 맞는냐?”는 질의에는 일부 있다고 답해 앞으로 성락교회 분쟁이 또 다른 의미의 이단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처럼 양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맞서는 이번 사태가 초장기화 될 조짐이 보여 이를 보는 교계의 우려가 매우 커지고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pnnews@empas.com




그것이 알고싶다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그것이 알고싶다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24일 방송된 SBS 보도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귀신 쫓는 목사님, 의혹의 X파일' 편으로 꾸며져 '귀신쫓는 목사'로 유명한 서울성락교회를 이끌어온 김기동 원로목사에 대해 다뤘다.  

김기동 목사는 귀신 쫓는 목사로 유명했다.

실제 김기동 목사 덕분에 천식이나 간염이 나았다는 사람이 있었고심지어 죽은 사람도 살렸다고 알려졌다.

그렇게 교인수 20만 명을 웃돌만큼 대형 교회로 성장한 서울 성락교회를 이끌어온 김기동 목사였다.  

하지만 교회 교인들 사이에선 살벌한 싸움이 벌어지고 있었다.

김기동 목사 엑스파일을 만든 이는 윤준호 교수로, 27명의 여성 피해자 목록이 있었다. 이 중 한 피해여성은 직접 영상 인터뷰를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 보냈다.

부모님이 김기동 목사를 믿었기에 그에게 성폭행을 당해도 말할 수가 없었다고 주장한 피해여성이다.

김기동 목사 측은 이미 지난 2000년 '성락교회 바로 세우기 협회' 회원들이 보낸 내용과 현재 김기동 목사 엑스파일

내용은 거의 비슷하며 당시에도 혐의가 없음으로 나온 것이라고 했다.

김기동 목사의 아들 세습으로 인해 반대 측이 만든 엑스파일이기에 왜곡 가능성이 크단 전문가의 의견도 있었다.

과거 성바협은 보육원에서의 성추행 문제로 김기동 목사가 추방당했다고 했다.

하지만 성바협이 주장했던 주 내용은 김기동 목사가 아들에게 교회를 세습해선 안 된다고 돼 있다.


그랬기에 당시엔 해당 내용들이 이슈가 안 됐다.

 김기동 목사 동료의 재판 녹취록에선 '나는 성추행으로 그 사람이 교회에서 추방한 것을 후회한다고 말했지만 그걸

당신네들이 이용하라고 말한 건 아니었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실제론 성바협 회원들과 이를 보도한 언론사는 당시 패소했다.

당시엔 지적장애소녀들이 피해자라더라는 구체적이지않은 주장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피해자가 확실히 기재돼 있고, 피해여성이라 주장하는 이가 있기에 과거 재판과는 무관하게 다시 조사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김기동 목사 측의 입장을 듣고 싶어 계속 접촉했지만, 끝내 응하지 않았고 두 장의 공문을 보내왔다고. 김상중은 "우리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이미 김기동 목사는 지난 3월 실명본의 엑스파일을 받은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에겐 엑스파일이 뭔지도 모르겠단 입장을 취했을까"라며 "어렵게 용기를 내 카메라 앞에 나섰던 피해여성들의 이야기는 그대로 보냈다.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다.

앞서 보셨던 엑스파일은 김기동 목사가 성락교회를 아들에 세습해 세상에 나오게 된 거다. 파격적 변화이기도 하다.

판도라 상자 열고 나온 건 엑스파일 뿐만 아니다"라고 했다. 교인들의 폭로가 시작된 것. 

김기동 목사는 돈이 없어 성경책을 빌려가며 하느님의 말을 깨친 교인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교인들은 부정축적 재산과 성추문들을 폭로했다.

이밖에도 교회 빚이 50억에 달한다는 것, 목회자가 교회로부터 받은 돈을 교회 사채로 넣고 은행 이자도 아닌 사채

이자로 매달 받았다는 것 등이다.


이자로 받은 돈은 매월 약 3600만원이다.

이율이 7.2%였다.

김기동 목사 며느리 앞으로 상당한 재산의 부동산도 발견됐다.

대부분 2014년 이후 매매한 것들이다. 심지어 손주 명의도 있었다.  

이에 대해 김기동 목사는 "사례비 한 푼도 안 받았다고 해서 거짓말쟁이라고 한다.

개념이 다른 것 같다"고 했고, 며느리 재산에 대해선 "지금 집도 10억 넘는다.


아파트 없는 사람도 있느냐"라고 했다. 하지만 실제 강남과 여의도에 위치한 부동산을 추적한 개혁파 교인들은

20억으로 추정했고, 교회 재산으로 알았던 부산의 한 건물은 아들 명의로 돼 있었다. 이 모든 것들에 대해 김기동

목사는 교인들이 준 돈을 쓴 것이라며 "여러분이 저를 사랑한다 해놓고 뒤통수를 때려선 안 된다"고 했다.  



하지만 윤준호 교수는 엑스파일을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 "이건 공멸이다. 우린 다 그냥 함께 망한다.

일평생 3~40년 신앙생활이 다 공멸하는거다.

절대 터지면 안 되겠단 공포감도 있었다.


충격의 상황에서 제가 생각해낼 수 있는 치졸한 방법이었다"며 제일 먼저 김기동 목사에게 보냈음을 알렸고 "더 진솔

하고 고통스럽지만 진실을 말하는 게 개인적인 가치관이 결국 손해가 나더라도 가야될 길은 가야된다고 생각한다"고

 햇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김기동 목사 X파일 공개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 성락교회 앞에서 벌어진 대치 상황이 공개되었다. 

김기동 목사를 따르는 측과 따르지 않는 측이 나뉘어 교회 문을 사이에 두고 맞선 상황.

교회 건물의 유리창이 깨지면서 김기동 목사를 따르는 교인들이 바깥으로 밀려나왔는데, 예배당 입구가 철문으로 용접까지 되어있을 만큼 분위기가 삼엄했다.

이에 김기동 목사를 따르지 않는 교인들은 예배당 진입을 위해 용접기로 철문을 잘라내기 시작했다.

 철문이 제거된 후에야 둘로 나눠진 교인들의 한 쪽은 예배당에서 목사 없이 주일 예배를 진행했고, 밀려나온 

 다른 한 쪽은 교회 바깥에서 머물러야 했다.  

이 같이 심각한 분열상을 보인 이 교회의 문제 원인은 김기동 목사의 성추문 내용이 담겼다는 X파일이었다. 

이날 김상중은 "김기동 목사와 관련된 X파일을 접수했다

해당 파일 속 피해를 입었다는 한 여성의 인터뷰가 담겨있다. 


약 57분 31초 분량이다"며 "해당 내용이 사실이 아니면 김 목사 역시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이 

같이 보고 고민하여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 된 영상에서 한 여성은 "제가 중학교 2학년때 (교회를) 다녔다.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 때 물난리가 크게 

나서 목사님이 저희 집에 오셨다. 당시 저혼자 있는데 그러셨다"고 성폭행 당한 사실이 밝힌 뒤 "제가 이런 이야기

까지 아무한테도 했는데 '너는 왜 출혈이 없냐'고 하셨다. 그런데 그 다음번에 (출혈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김기동 목사 X파일을 작성한 이는 윤준호 베뢰아신학대학원 대학교 교수.

그는 "여러 사람들에게 성폭행 또는 성추행 당했다고 한 이야기를 듣고 또는 그들이 쓴걸 받아서 정리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회를 지키기 위해 목회자의 허물쯤은 덮고 지나가야 한다는 윤리적이지 못한 목회 현장에 현실론이 

많았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X파일에 등장하는 여목사에게 고소당한 윤준호 교수는 "12월13일에 특강 테이프가 터졌다"며 X파일을 만들게 된 

내막을 공개했다.

SNS를 통해 신도들에게 공유되면서 많은 지지를 얻은 이날의 강의 내용은 김기동 목사가 담임 목사 자리를 자신의

 아들에게 세습하는 것을 비판하는 것이었다. 전체 신도들의 동의가 없는 결정이었다.


윤준호 교수는 "검증 과정 없이 외아들에게 세습하려는 속내를 공식, 비공식으로 비추기 시작하면서 교인들이 실망 

내지는 불만이 있어 교회를 나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교회가 대기업처럼 세습되는게 옳은 일이냐는 것이다. 

교회 측은 강의 내용을 이유로 윤준호 교수를 해임하려고 했다. 


그러자 신도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상당수 교인들이 김목사와 아들의 퇴진을 요구했고 그 시기부터 윤준호 교수에게 성추문 관련 제보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윤준호 교수는 "내용은 충격적이라 받아들이기 어려운데 제보해준 사람들은 부정하거나 무시할 수 없는 사람들이다. 

전부 성락교회를 30년 이상, 40년 이상 다닌 사람들이다"고 주장했다. 

김기동 목사는 지난 4월 "저들이 아무리 애를 써도 근거가 없기 때문에 무척 답답하고 근심스러울 것이다. 

우리 성락인들은 기도만 해달라. 나를 좀 신뢰하고 기도해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기동 목사는 Canada Christian College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와 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69년 서울성락교회를 개척하여 목회를 했다. 이단시비 이전에는 극동방송에 베뢰아의 시간이라는 라디오 설교를

 하기도 하고 타 교회에 설교하러 다니기도 하고 기침의 지방회장을 하기도 하였으나 이단시비가 있자 1987년 기독교

한국침례회를 탈퇴하고 기독교남침례라는 교단을 만들었다. 


이후에는 주로 성락교회와 기베연 교단 내부에서만 활동하며 이단시비 이전에 친해진 기성 교계의 몇 인물과만

 교류를 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기동 목사의 성추문 내용이 담겼다는 X파일 내용이 공개됐다. 

이 문건에는 도덕성이 높기로 이름난 김기동 목사에 대한 믿을 수 없는 성추문이 기록되어 있었다.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성락교회 X파일 그 진위 여부는??





최근 찌라시 뉴스로 인해 정치에도 혼란이 조성되는 가운데 성락교회(김성현 감독, 김기동 원로 감독)가 윤준호

목사의 X파일과 김기동 원로 감독과 아들 김성현 감독 양측 주장이 맞서는 가운데 지난 주일(3월 12일) 김기동

원로감독이 아들 김성현 현 감독에 대한 해임을 선언했다.


그동안 성락교회는 자체 내분으로 골머리를 앓아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해 9월 특별사면 추진 과정에서 김성현 감독이 베뢰아 사상에 문제가 있음을 느끼며 개혁을 주장해왔다.

 이에 베뢰아 사상의 계승 측과 거센 충돌이 빚어졌다.

이 과정에서 김기동 감독이 아들인 김성현 감독을 감싸는 모습을 보이자 반발은 더욱 거세졌다.


이런 상황 속에서 베뢰아국제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윤준호 목사가 김기동, 김성현 감독의 치부가 담긴 것으로

추측되는 일명 X파일의 존재를 알리며  새태가 더욱 악화된 것이다. 하지만 성락교회 관계자는 "X 파일이라는 것

자체가 없으며 윤 목사의 일방적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X 파일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지난 9일 김기동·김성현 감독의 입장을 반영한 블로그가 개설되고 김성현 감독은

 "X 파일의 내용이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입장 표명에 나섰다.



김성현 감독은 “윤 목사가 소위 X파일이라는 문건을 보내와 외부에 공개하겠다며 계속해서 저와 원로감독의 퇴진을

요구하는 협박을 해왔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소극적으로 대처 해온 것에 대해 김성현 감독은 “이는 문건이 언론에 공개되면 진위여부를 떠나 교회와 성

도들의 신앙에 어려움을 가져올 것을 염려했기 때문이었다”며 “하지만, X파일이 일부에게 공개 되면서 아무런 해명

기회도 갖지 못한 채 원로감독님이 졸지에 파렴치한 범죄자가 되어버렸다”면서 법적 대응과 함께 적극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윤 목사와 뜻을 같이한 구리, 부천, 서인천, 서울 동작, 수원, 안산, 원주 성락교회 등에서 김기동, 김성현 감독의 퇴진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인터넷에 공개하는 등 김 씨 부자가 염려와 같이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자 입장을 표명 한지 3일 만에 김성현 감독에 대한 해임 결정이 이루어지게 됐다.



이날 김기동 감독은 “내가 그를 후임 감독으로 임명했기 때문에 오늘부로 감독직에서 해임한다”라며 “후속처리를 위해 이달 말까지는 강단권이 있어 설교를 할 수 있으며, 회의 소집과 결정권한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성현 감독은 “지난 한 해 동안 원로감독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 저의 행위에 대해 깊이 회개한다”며 “성도

여러분들을 잘 섬기지 못했던, 행복하게 해드리지 못했던 모든 것들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며, 여러분의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겪는 어려움에 대하여 원로감독님은 하나의 책임도 없고 잘못도 없다”라며 “김기동 목사님의 양육아래

여러분의 충심을 두고 교회와 진리를 수호하며 항시 김기동 목사님을 사랑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성현 감독의 해임으로 사건이 일단락될 것을 기대했지만 김기동 감독의 해임을 요구하는 교인들 또한 상당수가

성락교회 사태는 아직 현재진행형이라는 분석이 나오고있다.


한편 김기동 감독은 15일(수) 육성 메시지를 통해 “항간에 많은 의혹들과 입에 담기도 힘든 어려운 문제들이 있지만

 저는 절대로 인정하지 않는다”라며 “목자를 치면 양들은 반드시 흩어진다.

그러면 교회는 모든 것을 안고 사라지게 된다”며 교회를 위해 본인을 믿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부탁했다.



크리스천월드   christianworld@nextmobile.kr










▲ 투표모습 (유투브 '성락교회 사태'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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