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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北, 핵실험 12일 만에 다시 미사일 도발..이번에도 일본 상공 통과

합동참모본부는 15일 "북한은 오늘 오전,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쪽으로 불상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7월29일 '화성 14형' 2차 시험발사 모습.(뉴스1 DB) 2017.9.15/뉴스1



합동참모본부는 15일 "북한은 오늘 오전,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쪽으로

불상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7월29일 '화성 14형'

2차 시험발사 모습.


(뉴스1 DB) 2017.9.15/뉴스1







北, 핵실험 12일 만에 다시 미사일 도발..이번에도 일본 상공 통과


軍, 현무2로 즉각 대응..靑 오전 8시 NSC 개최키로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북한이 6차 핵실험 12일 만에 다시 평양 순안 일대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는 도발을

 이어갔다.

이번에도 이 미사일은 일본 상공을 통과해 태평양으로 향했다.


합참은 15일 "6시57분경 북한이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 해상으로 불상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최대고도는 약 770여km, 비행거리는 약 3700여km로 판단되며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 분석중에 있다"고 밝혔으며.북한의 도발 징후를 전일부터 미리 감지하고 있던 우리 군은 현무2로 즉각 대응했다.

합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동시에 현무2를 도발 원점인 순안비행장까지 거리(250km)를 고려해 동해상으로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오전 8시 대통령 주재 NSC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홋카이도 지역을 넘어 태평양으로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일본

NHK방송이 이날 전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29일 평양 순안 일대에서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을 쏜 지 17일 만이자

 지난 3일 6차 핵실험 이후 12일 만이다. 당시 화성-12형은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으로 날아갔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6차 핵실험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제재 결의에 반발한 무력시위로 해석된다.


유엔 안보리는 지난 11일(현지 시간) 대북 원유 공급 제한을 포함한 제재 결의 2375호를 채택했다.

 그러자 북한은 13일 외무성 보도를 통해 "전면 배격한다"고 반박했다.




eggod6112@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평양서 탄도미사일 발사..日상공 지나 3천700km 비행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이영재 기자 = 북한이 또 북태평양을 향해 일본 상공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대형 도발을 감행했다.

합동참모본부는 15일 "북한이 오늘 오전 6시 57분경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 해상으로 불상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최대고도는 약 770여km, 비행거리는 약 3천700여km로 판단되며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미 군 당국은 북한 이동식발사대(TEL)의 이동 등 미사일 발사 징후를 포착하고 면밀히 감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북한이 쏜 미사일이 홋카이도 상공을 통과해 홋카이도 에리모미사키(襟裳岬) 동쪽 2천㎞ 태평양에 낙하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발표했다

최고고도와 비행거리 등으로 미뤄 북한이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인 '화성-12형'을 정상 각도(30∼45도)로 발사

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북한은 지난달 9일 화성-12형으로 미군기지가 있는 괌에 대한 '포위사격'을 검토 중이라고 위협한 바 있다.

북한은 지난달 29일에도 평양 순안 일대에서 화성-12형을 발사했다. 당시 화성-12형은 일본 상공을 지나 2천700여㎞를 비행했다.

북한이 17일 만에 또다시 정상 각도로 IRBM급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완성을 위해 대기권 재진입 등 핵심 기술을 시험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제작 최자윤]



[제작 최자윤]    



      

국가정보원은 지난 4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이 정권수립 기념일(9월 9일)을 전후로 ICBM급 미사일을

정상 각도로 발사할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지난 3일 감행한 6차 핵실험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결의에 반발한 무력시위의 성격도 있어 보인다.


이날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안보리의 대북 제재결의가 채택된 지 사흘만에 이뤄졌다. 유엔 안보리는 지난 11일

(미국시간. 한국시간 12일 오전) 대북 원유 공급 제한을 포함한 제재 결의 2375호를 채택했다.


이에 대해 북한은 13일 외무성 보도를 통해 "미국의 주도 밑에 또다시 감행된 불법 무도한 제재 결의 채택 놀음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가 선택한 길이 천만번 정당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끝을 볼 때까지 이 길을 변함없이 더 빨리 가야

하겠다는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게 하는 계기로 되었다"며 핵·미사일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의지를 천명했다.









우리 군은 이날 북한의 도발 징후를 감시하다가 미사일 발사와 동시에 탄도미사일 '현무-2'를 동해상으로 발사하며

즉각 대응태세를 과시했다.

현무-2의 사거리는 도발 원점인 평양 순안과의 거리인 250㎞에 맞춰 정해졌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즉시 도발 원점을 타격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문재인 정부 들어 북한의 도발은 이번이 11번째다.

이 가운데 미사일 발사는 10차례, 핵실험은 1차례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북한의 도발 직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소집해 대응책 마련에 착수했다.










북한이 도발을 멈추지 않음에 따라 정부도 대북 압박 기조를 유지하는 게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지난 14일 국제기구를 통해 북한 모자보건 사업에 800만달러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도 북한이 불과 하루 만에 도발을 감행함에 따라 무색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ljglory@yna.co.kr






         



北, 수위 낮은 성명, 수위 높은 도발



美와 ‘실제적 군형’ 운운하던 北, 괌 사거리 넘긴 미사일 도발
-北 미사일 최대고도 770여㎞, 비행거리 3700여㎞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신규대북제재 결의안 2375호에 북한은 격이 낮은 수위의 성명을 발표한 지 이틀 만에 가장 높은 수위의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다.

 “미국과의 실제적 균형을 이루겠다”는 입장을 무력시위로 증명하고자 한 것으로 풀이된다.


합동참모본부는 15일 오전 6시 57분경 평양 순안일대에서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 해상으로 불상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합참은 “최대고도는 약 770여 ㎞, 비행거리는 3700여 ㎞로 판단되며 추가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방위성은 미사일이 홋카이도로부터 2000여 ㎞ 떨어진 태평양 해역에 낙하했으며, 약 19분 간을 비행했다고

밝혔으며,이는 올 들어 가장 긴 비행거리로, 북한 원산에서 괌까지의 사거리가 3300여㎞을 넘어선 것이다.

지난달 29일 사거리 2700여 ㎞의 ‘화성-12형’ 발사한 것과  ‘괌 포위사격능력’을 과시하고자 한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앞서 지난 13일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응해 유엔 안보리에서 신규제재안을 채택하자 ‘외무성 보도’를 통해

반박성명을 발표했다.

외무성 보도는 북한의 대외발표 형식 가운데 격이 낮은 형식이다.


 하지만 통일부 당국자는 “발표 형식도 격이 낮고 예상보다 반발의 수위가 낮은 것도 사실이지만, 북한이 어떻게 나올지를 예단하긴 어렵다”며 “이번 주 안에 추가 입장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경계했다.


북한은 13일 성명에서 “전대미문의 반 공화국 제재 압박 책동으로 우리의 발전을 가로막고 무장해제시키며 핵무기로

 우리를 깔고 앉으려는 미국의 기도가 명백해진 이상, 우리는 미국과 실제적인 균형을 이루어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힘을 다져나가는 데 더 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한미일 군 당국은 전날인 14일 북한의이동식발사대(TEL)가 이동하는 정황을 포착하고 경계태세에 들어간 바 있다.

소식통은 “북한이 48시간 이내에 미사일을 발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액체연료를 주입하는 정황을 확인했다”고도 했다.

전문가들은 고도와 사거리를 고려했을 때 이날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지난달 29일과 마찬가지로 정상각도에서 발사된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북한은 지난달 29일 평양 순안일대에서 IRBM 화성-12형을 정상각도에서 발사했다.

 당시 북한의 미사일이 일본상공을 통과한 것은 올 들어 처음 있는 일이었다.

이때 화성-12형은 일본 상공을 지나 태평양 해역으로 최대고도 550여 ㎞, 2700여 ㎞를 약 15분 간 비행했다.




munjae@heraldcorp.com









[제작 이태호]

                   


         





北, 17일만에 사거리 1천km 늘려 발사..괌 타격능력 '입증'


'화성-12' 정상각도 발사 가능성..'화성-14' 모의 핵탄두 폭발시험 관측도 나와
앞으로 ICBM급 美본토 타격 위협 할수도..내달 10일 노동당 창건일 주목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이영재 기자 = 북한이 15일 사거리 3천700여㎞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유사시 미군 증원기지인 태평양 괌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과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북한이 이날 발사한 미사일은 지금까지 정상각도로 쏜 것 중 가장 긴 거리를 날았다.

일본 홋카이도를 통과해 태평양 해상으로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8월 29일 평양 순안에서 발사한 '화성-12형'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은 일본 상공을 통과해 2천700여㎞를

비행했다.

북한이 17일 만에 미사일의 사거리를 1천여㎞ 늘려 발사한 것이다.

군 당국은 일단 비행 거리로 미뤄 IRBM인 '화성-12형'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화성-12형은 사거리가 4천500∼5천㎞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의 사거리를 줄여 태평양 상공에서 모의 핵탄두 폭발 시험을 했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국방부는 북한이 지난달 29일 발사한 화성-12형에 대해 "중거리탄도미사일을 정상각도로 약 ½ 사거리로 시험 발사한 것"이라고 국회에 보고한 바 있다. 최대 5천㎞를 비행할 수 있는 IRBM 화성-12형의 사거리를 절반가량 줄여 발사했다는 것이 국방부의 설명이었다.



         





북한이 이날 발사한 미사일이 3천700여㎞를 비행한 것으로 볼 때 태평양 괌을 충분히 타격하고도 남는다.

 평양에서 괌까지 거리는 3천400여㎞이다. 평양에서 하와이까지 거리는 7천200여㎞로 화성-12형은 도달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


북한이 미사일을 3천700여㎞ 날린 것은 한반도 유사시 미군 증원전력이 집결해 출발하는 허브기지인 괌을 타격할 수

있는 확실한 능력을 갖췄다는 것을 과시한 것으로 분석된다.

유사시 미국 본토에서 출발한 미군 증원병력은 괌으로 집결한 후 공중, 해상 수송수단을 통해 주일미군 기지로 이동

하게 된다.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에는 B-1B 폭격기와 글로벌호크 정찰기 등의 전략무기가 상시 대시하고 있다.

 괌의 해군기지에도 미국 핵 추진 잠수함이 배치되어 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미사일을 통해 유사시 괌을 타격해 증원전력의 발을 묶어놓을 수 있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8일 북한의 미사일 전력을 총괄하는 전략군의 대변인은 화성-12형으로 괌 주변 해상을 포위 사격하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엿새 뒤에는 미국의 행태를 좀 더 지켜볼 것이라면서 실제 타격계획을 실행하지는 않고 있다.




         




북한은 이번 괌 타격 능력 입증 자신감을 바탕으로 미국 본토를 위협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으로 추정되는 화성-14형의 '발사 카드'를 저울질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관측하고 있다.

화성-14형의 사거리에 대해서는 전문가나 분석기관의 평가가 모두 다르지만 6천500∼1만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내달 10일 노동당 창건 기념일을 계기로 ICBM 또는 현재 개발 중인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북극성-3형'의

 능력을 과시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threek@yna.co.kr






(도쿄 교도=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이 15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홋카이도(北海道) 상공을 통과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결코 용인할 수 없으며 가장 강한 말로 규탄한다"고 밝히고 있다. 2017.9.15      choinal@yna.co.kr





(도쿄 교도=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이 15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홋카이도(北海道) 상공을 통과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결코 용인할 수 없으며 가장 강한 말로 규탄한다"고
 밝히고 있다.

 2017.9.15 choinal@yna.co.kr          




日관방 "北 미사일 도발 결코 용인 못 해..엄중히 항의"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15일 북한이 홋카이도(北海道) 상공을 통과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한데 대해 "미사일 발사 등 거듭된 북한의 도발 행동은 결코 용인할 수 없다"고 규탄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그는 이날 오전 긴급 브리핑을 하고 "북한에 대해 엄중히 항의하며, 가장 강한 말로 규탄한다"고

 말했다.


스가 장관은 "유엔 안보리, 그리고 한국과 미국, 관계국과 긴밀히 연대해 대응할 것"이라며 "국민의 안전과 안심을 확보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정보가 입수되자 곧바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관계 각료회의를 열고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대책을 협의했다.


스자 장과은 "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정보 수집에 전력을 기해 국민에 게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 내 항공기·선박 안전확인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인도를 방문 중인 아베 총리는 이날 새벽 귀국 길에 올랐다.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일본 NHK가 15일 오전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긴급 속보로 보내고 있다. 일본은 이날 오전 7시께부터 '국민보호에 관한 정보'를 전국순간경보시스템(J얼럿)을 통해 전국에 알렸다. 2017.9.15      choinal@yna.co.kr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일본 NHK가 15일 오전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긴급 속보로 보내고 있다. 일본은 이날 오전 7시께부터

 '국민보호에 관한 정보'를 전국순간경보시스템(J얼럿)을 통해 전국에

알렸다.


2017.9.15 choinal@yna.co.kr          



일본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전국순간경보시스템(J얼럿), 엠넷 등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정보를 국민에게 전달하고 미사일 통과가 예상되는 지역 주민에게 대피 안내를 했다.

이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일본 항공기와 선박의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또 북한 미사일이 통과한 지역에서 낙하물이 발견됐다는 신고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이날 오전 6시 57분께 이뤄졌으며, 이 미사일이 7시 4분부터 6분 사이에 홋카이도

상공을 비행한 뒤 7시 16분께 홋카이도 에리모미사키(襟裳岬) 동쪽 2천㎞ 태평양에 낙하한 것으로 파악됐다 발표했다.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일본 NHK가 15일 오전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긴급 속보로 보내고 있다. 일본은 이날 오전 7시께부터 '국민보호에 관한 정보'를 전국순간경보시스템(J얼럿)을 통해 전국에 알렸다.  2017.9.15      choinal@yna.co.kr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일본 NHK가 15일 오전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긴급 속보로 보내고 있다. 일본은 이날 오전 7시께부터

 '국민보호에 관한 정보'를 전국순간경보시스템(J얼럿)을 통해 전국에 알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CG=연합뉴스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