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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순 씨가 딸 서연양의 사망 의혹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마친 뒤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을 나서고 있다.
2017.10.1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가수 고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순 씨가 딸 서연양의 사망
의혹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마친 뒤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을 나서고 있다.
2017.10.16/뉴스1 kysplanet@
서해순 비공개 재소환···추가 증거 확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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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광복 친형·이상호 조사 후 서씨 추가 소환 방침
【서울=뉴시스】안채원 기자 = 경찰이 고(故) 김광석씨 딸 사망 의혹을 둘러싼 고소·고발사건과 관련해 16일 김씨
서씨는 경찰에 출석해 10시간30분 가량 추가 조사를 받았다.
서씨는 조사를 마친 후 취재진에게 "특이사항 없이 잘 조사를 받았다"며 "변호사하고 소송과 관련된 서류 내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마무리 했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조사 받았나', '추가로 제출한 자료는 무엇인가', '이상호 기자 무고죄 고소할 예정인가'라는 질문에는 "특별한 것 없다"며 답한 뒤 변호사와 함께 서울청사를 빠져 나갔다.
경찰은 서씨를 상대로 고발인인 김씨 친형 김광복씨와 중요 참고인인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의 진술과 배치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서씨는 이날 소환조사에서 소송사기와 관련해 딸 서연양 양육부분, 특히 교육을 어떻게 시켰는지를
이어 서씨가 119 신고를 고의로 늦춰 서연양을 사망하게 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신고는 당시 병원으로 갈때 바로
경찰은 이번주 내 김씨 친형과 이 기자 추가 소환을 목표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경찰은 김씨 친형과 이씨의 추가 소환 이후 서씨의 3차 소환 방침과 일정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김씨 친형과 이씨는 지난달 27일과 28일에 각각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검찰과의 중간협의가 이달 말로 예정돼 있는 만큼 다음주까지 관련 참고인 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서연양은 2007년 12월23일 경기 용인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뒤 숨졌다.
그러나 서씨가 김씨 사망 후 저작권 소송 과정에서 딸의 사망 사실을 김씨의 친가 측에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를 둘러싼 의혹이 증폭됐다.
newkid@newsis.com

지난 12일 서해순씨가 경찰 조사를 위해 서울경찰청에 들어서며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서해순씨 비공개 재소환
(사진=방송캡처)
故 김광석 부인' 서해순, 1차 때와 달리 말 아껴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윤다정 기자 = 가수 고(故) 김광석씨의 딸 서연양을 유기치사하고 이를 숨긴 채 소송을 종료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해순씨가 2차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씨는 이날 오전 8시30분쯤부터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조사를 받기 시작해 10시간이 지난 오후 7시쯤 조사를 마치고 나왔다.
어떤 부분에 대해 조사를 받았냐는 질문에 서씨는 "특별한 사항은 없었다. 잘 조사 받았다"고 짧게 답했다.
서연양의 사망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를 상대로 고소·고발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냐는 질문에는 확답을 주지 않은 채 떠났다.
수사를 마친 경찰 관계자는 서씨가 119 신고를 고의로 늦춰 서연양을 사망하게 했다는 의혹에 대해 "신고는 당일에
바로 했다"며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추가로 제출한 서류가 있냐는 질문에는 "예전부터 많이 제출했다.
소송 사기 관련해서 양육부분, 아이를 어떻게 교육 시켰는지 등에 대한 자료"라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12일 서씨를 소환해 그간 진행된 참고인 조사 내용과 지식재산권 관련 민사소송 2건의 자료 등을 바탕으로 서씨의 혐의점에 대해 조사를 벌인 바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7~28일 이틀에 걸쳐 김광석씨의 친형인 고발인 김광복씨와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서연양에 대한 유기치사와 지적재산권 관련 소송 중 서연양의 죽음을 숨기고 소송을 종료한 혐의(사기) 등으로 지난달 21일 서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이어 추석 연휴 전 김씨의 친구와 지인, 사망 당시의 담당 수사관 등에 대한 참고인 조사 일정 조율을 마친 경찰은 연휴 기간 중에도 수시로 참고인들을 불러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김씨의 저작권 관련 민사 소송 2건의 기록을 함께 검토해왔다.
yjra@

故 김광석 불륜설 제기 "내연녀와 팬 관계 이상…"
故 김광석의 딸 서연양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씨를 비공개 재소환했다.
16일 오전 서해순씨는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서해순씨는 현재 딸 서연양에 대한 유기치사 및 지식재산권 관련 소송 중 서연양의 죽음을 숨긴 채 소송을 종료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서해순씨는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세7븐'에 출연해서도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어 서해순씨는 "이후 김광석이 어떤 여자분과 차를 타고 가다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교통사고가 났더라. 병원에 가보니 그 여자랑 그 여자 엄마, 김광석이 식구처럼 같이 있었다.
난 그냥 외지인 분위기이고 그쪽이 마치 식구처럼 앉아 있더라. 새벽인데도 김광석은 나보고 혼자 집에 가라고 했다.
이건 끝났구나 싶었고 그 여자와의 관계가 팬과의 관계가 아니라 심각하구나 라는 생각에 혼자 눈물을 흘리며 집에
갔다"라고 전했다.
반면 김광석의 일기장에는 김광석의 동창과 서해순씨의 불륜을 의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 동창은 현재도 서해순씨가 거주하고 있는 빌라에 함께 머무르고 있다.
이에 대해 이영돈 PD가 "그분과 특별한 관계까 아닌 거냐"라고 묻자 서해순씨는 "결혼을 정식으로 한 건 아니니까"라고 답했다.
서해순씨는 "내가 이런 마당에 지금 양심이고 뭐고 내가 어떻게 보여드리냐. 내 배를 갈라 보여드리냐.
아니면 내가 죽어 배를 갈라 보여드려야하냐. 난 여자고 난 아줌마다. 50대. 날 털어 나올 게 없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서해순씨가 비공개 재소환되면서 경찰의 향후 수사 방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타운

가수 故 김광석의 딸 서연 양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16일 서연 양의 어머니 서해순 씨를 비공개로 재소환한
이상호 기자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도 서해순 씨에 경찰의 2차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진실을 밝혀낼 때까지 짧지 않은 시간이 걸릴 듯 하다”며 “촛불을 지키는 마음으로 극장에서 여러분들을
이 기자는 지난 8월 30일에 개봉한 영화 ‘김광석’ 연출을 통해 故 김광석 사망 의혹의 배후자로 서해순 씨를 지목했다. 또한 그는 서해순 씨를 딸 서연 양에 대한 유기 치사와 소송사기 등 혐의로 지난달 21일 검찰에 고발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김광석 '사인 논란' 후 음원 사용량 2배 급증…수혜자는?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지난 1996년 세상을 떠난 고 김광석의 사인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거지면서 김광석이 생전 부른 노래들의 음원 사용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데일리가 국내 음원사이트 1, 2위 업체 멜론과 지니뮤직에 확인한 결과 지난달 김광석 음원의 사용량은 평소보다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멜론에 따르면 올해 9월 김광석 음원의 스트리밍과 다운로드는 5~7월 대비 119% 증가했다. 2배 이상 폭증한 것이다. 고인의 사망에 21년 만에 다시 의혹을 제기한 영화 ‘김광석’이 개봉한 게 8월30일이다.
김광석 음원 사용량은 평소에도 9월에 5~7월 대비 늘어났지만 올해는 그 폭이 커졌다.
매년 증가율은 2014년 0.9%, 2015년 31%, 2016년 14%였다.
개봉에 앞서 8월3일 언론 시사회가 열렸고 논란이 시작됐다.
멜론 조사에서는 8월에도 5~7월 대비 김광석 음원 사용량이 7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니뮤직에서는 올해 9월 김광석 음원의 스트리밍이 전년 동월 대비 162% 늘어났다.
전달인 8월과 비교하면 증가 비율은 21.1%였다. 8월과 9월 모두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음을 드러낸다.
지니뮤직에서 김광석 음원의 9월 스트리밍 소비는 2015년, 전년 대비 8.4% 증가했다가 지난해 5% 감소했다.
올해 음원 사용량 폭증은 영화 개봉과 김광석 사망에 대한 재수사 촉구, 그 과정에서 드러난 딸 서연 양의 사망과
관련한 의혹 및 논란의 영향이 크다는 것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
아이러니한 것은 영화에서 의혹의 키를 쥐고 있는 것으로 조명하고 있는 고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 씨가 김광석의 음원 사용량 증가의 수혜자가 된다는 점이다.
김광석의 유작 노래들 중 저작권이 서해순씨로 돼 있는 음원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지니뮤직과 멜론에서 9월 김광석 음원의 톱10에 올라있는 노래들 중 작사, 작곡, 편곡에 김광석의 이름이 올랐고 승계자가 서혜순 씨로 돼 있는 음원들은 3곡이다. ‘너무 아픈 사랑이 사랑이 아니었음을’의 작곡,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와 ‘바람이 불어오는 곳’의 작사, 작곡이 모두 김광석이다.
톱10에는 들지 않았지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김광석의 노래 중 ‘이등병의 편지’는 편곡이 김광석, 승계자는
서해순 씨였다.
한편 김광석의 친형 김광복 씨는 서혜순 씨가 서연 양이 급성 폐렴으로 위독할 때 119 신고를 늦게 해 사망하게
만들었으며 사망 사실을 숨긴 채 저작권 소송을 종료시켰다고 주장하며 서씨를 고발했다.
경찰은 김광복 씨와 영화 ‘김광석’을 연출한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를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한 뒤 서씨를 불러
조사했다.

▲ 故 김광석 부인 서해순 (사진: SBS '본격연예 한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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