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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내돈, 한번에 찾는다


휴면계좌 조회하세요. 19일 금융감독원은 인터넷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은행 계좌를 한 번에 정리하는 계좌통합관리서비 시행 10일 동안 어카운트 인포 홈페이지를 통해 150만개 계좌가 해지됐다고 밝혔다./더팩트 DB







(사진=동아 DB)





/김성규 기자


/김성규 기자      




나도 모르는 내돈, 한번에 찾는다


[클릭 한번 터치 한번으로.. 잠자던 통장 잔액·주식·보험금 돌려받자]
- 얼마가 남았더라.. 앱 터치
휴대폰에 '어카운트인포' 앱 설치.. 모든 계좌 한꺼번에 조회 가능
50만원 이하 잔액 바로 해지도


- 내가 몇株 있었더라.. 사이트 클릭
예탁결제원 사이트 접속하면 미수령 주식 확인 할 수 있어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사이트.. 쌓아놓은 포인트 좌르르 나와



직장인 김모(29)씨는 최근 휴대폰에 '어카운트인포'라는 앱을 설치했다.

미용실에서 직원들과 재테크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은행 휴면 계좌들을 찾아 남아 있는 계좌 잔액을 모두

돌려받게 도와주는 앱"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앱을 실행시키고 공인인증서로 본인 인증을 하니 곧바로 김씨 명의로 개설된 모든 은행 계좌가 조회됐다.

한 핀테크 업체가 만든 '토스'라는 앱은 은행뿐 아니라 증권사 계좌들도 한꺼번에 조회된다.

    

앱을 실행시키고 공인인증서로 본인 인증을 하니 곧바로 김씨 명의로 개설된 모든 은행 계좌가 조회됐다. 총 8개 계좌를 찾았는데, 있는지도 몰랐던 휴면 계좌가 절반이었다.

 20년 전 김씨가 초등학생이었을 때 개설된 한 통장엔 2만원이 들어 있었다.

앱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계좌를 모두 해지하고, 잔액을 주거래 계좌로 넘겨서 계산해 보니 10만원 가까이 됐다.


최근 보유한 예금과 보험, 주식, 카드 포인트 등 금융자산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조회해주고 관리를 돕는 앱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잠자고 있던 예금을 쏙쏙 잡아낼 뿐만 아니라 진료 기록을 검토해 미처 청구하지 못했던 소액 보험금까지 찾아내 준다.


 간단한 컨설팅 기능도 가진 앱들도 있어 사용자들 사이에선 "이런 디지털 서비스들 덕분에 과거보다 훨씬 쉽고 합리적으로 금융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잠든 돈, 못 받은 돈 찾아가세요"


은행 계좌 관리를 돕는 대표적인 앱은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에서 제공하는 '어카운트인포'다.

온라인 사이트(www.accountinfo.or.kr)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와 휴대폰을 통해 본인 인증을 하면 자기

명의의 모든 계좌를 찾아낸다.


이 중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잔액 50만원 이하의 계좌에 한해 곧바로 해지 신청을 할 수 있다.

해지 신청과 동시에 계좌 잔액을 다른 계좌로 넘길 수 있는데, 서민금융진흥원에 기부할 수도 있다.

십원이나 백원 단위 잔액일 경우 기부를 택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많다. 이 경우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된다.


계좌 조회 서비스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며, 계좌 해지와 잔액 이전 서비스는 은행 영업일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계좌에서 자동이체되고 있는 내역도 확인할 수 있고 해지·변경도 할 수도 있다.

한 핀테크 업체가 만든 '토스'라는 앱은 은행뿐 아니라 증권사 계좌들도 한꺼번에 조회된다.


앱을 통해 각 계좌에서 송금도 할 수 있다. 여기에 카드 보유 내역과 연체 내역, 신용 조회 등도 가능해 종합적인 현금 출납 현황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두 앱이 '잠든 돈'을 찾아줬다면, '받아야 할 돈'을 꼼꼼히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앱들도 있다.


보험 자산 관리 앱들이다. '실손보험 바로청구'와 '편리한 보험청구' 앱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진료 내역을 조회한 뒤 청구가 되지 않은 소액 보험금을 찾아내 알려주는 기능이 있다.

또 앱에서 보험청구서를 작성한 뒤 진료비나 약제비 영수증을 휴대폰으로 찍어 첨부해 각 보험사로 보험금을 청구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외 '편리한 보험청구' 앱에선 보험사로부터 지급받은 보험금이 적정한 것인지 산정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인 인증을 하면 자기 이름으로 가입된 모든 보험과 보장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보맵' '레몬클립' 앱 등은 일반인 기준으로 지나치게 많이 보장하는 부분을 알려주는데, 소비자들은 이를 참고해

 일부 보험 상품이나 특약을 해약해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카드사 포인트, 미수령 주식도 조회 최근에는 카드사 포인트 적립과 이용이 활발해지면서 카드사 포인트도 새로운 금융자산이 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카드사 포인트에는 유효기간이 있다. 작년 8개 국내 카드사에서 사용되지 않고 소멸된 포인트만 1200억원에 육박했다.


여신금융협회의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서비스(www.cardpoint.or.kr )'를 이용,카드사별 포인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잔여 포인트와 소멸 예정 포인트, 포인트가 소멸되는 날짜를 꼼꼼히 확인할 수 있다.

증권사 계좌 없이 실물 주식을 가진 주주들은 받지 못한 '미수령 주식'이 있지 않은지 예탁결제원 사이트

(www.ksd.or.kr)의 '주식 찾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금융 소비자들이 자기 이익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것은 대부분 금융회사가 가진 정보에 비해 소비자가 접근할 수 있는 정보가 제한돼 있기 때문"이라며 "산재된 정보를 모아 제공해주는 서비스들이 정보 접근성을 높여 소비자 권익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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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계좌통합조회 서비스가 연일 관심을 끌고 있다.

휴면계좌통합조회사진=글로벌이코노믹





'휴면계좌통합조회'

/TV조선 캡처




 



예금보험금, 앞으로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 통해 확인하세요


앞으로 파산금융회사 예금자의 예금보험금이나 파산배당금도 은행연합회가 운영하는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을

통해 보다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예금보험공사는 7일부터 국민들 사이에 인지도가 높은 은행연합회의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과 연계해 '미수령금 찾아주기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에 따라 은행연합회의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 내에서 기존 휴면계좌와 함께 예보의 미수령금 조회가 가능해지며, 이를 통해 잔액이 확인된 예금자는 예보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지급대행점을 방문해 신청 및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예보는 지난해 미수령금 원스톱 통합신청시스템 구축에 이어 금감원 등 6개 기관을 통해서도 미수령금을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통합신청시스템을 연계하고 지급대행점을 확대해 예금자 편의 개선에 나섰다.

이에따라 예금자 10만6000명을 대상으로 미수령금 총 875억원을 지급했다.  

예보 관계자는 "올해부터 고액자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방문 안내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파산금융회사의 예금자들이 쉽고 편하게 미수령금을 안내받고 찾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도 개선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안 = 배근미 기자]



 











잠자는 계좌·보험·포인트부터 찾자




주부 이한솔씨는 휴면 계좌가 많다는 뉴스에 계좌통합관리 서비스에 관심을 가졌다. 이씨는 계좌조회를 통해 스쿨뱅킹 계좌에 잔액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급식비, 현장학습비 등을 납부했지만 자녀의 졸업 후 깜빡 잊고 있었던 것이다.

# 김소연씨는 최근 가입한 보험을 확인하기 위해 보맵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했다.

김씨는 중복 가입 건수가 여섯개이고, 같은 연령대와 비교했을 때 과보장 항목이 여덟건이나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중복 가입일 경우 추가 보상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글귀를 보고, 일부 보험은 해지하기로 마음먹었다.

‘김생민의 영수증’이라는 팟캐스트가 인기를 끌면서 짠테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짠테크는 짠돌이와 재테크를 합친 말로 적은 돈을 꾸준히 모아 목돈을 마련하는 재테크를 말한다.





조선 DB


조선 DB




새는 돈을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잠자는 돈이나 포인트, 가입한 보험 등을 확인해보는 것이 짠테크의 첫걸음이다.

숨어있는 통장, 보험, 카드포인트 등을 찾는 방법을 모아봤다.

잠자는 통장 찾아보자...파인의 ‘계좌통합관리’ 서비스 이용

금융포털 파인의 계좌통합관리 서비스(
www.accountinfo.or.kr)는 본인 명의의 모든 은행계좌를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공인인증서와 휴대폰 인증을 받으면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았던 소액계좌(50만원 이하)를 해지하거나 잔고를 이전할 수 있다.

모바일로 확인하고 싶다면 ‘어카운트인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된다. 공인인증서 인증, 휴대폰 이용등록을 통해

계좌를 조회할 수 있다.

이용등록·로그인 등 계좌 통합 조회서비스는 매일 9~22시에, 잔고 이전·계좌 해지 서비스는 영업일 9~17시에 이용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가 없다면 주거래 은행을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 미수령주식 있는지도 확인...예탁결제원 ‘주식찾기’ 서비스

미수령주식을 찾는 방법도 있다. 미수령주식이란 유·무상증자를 하거나 배당 등으로 발생한
주식을 주소 이전, 사망 등의 사유로 찾아가지 않은 것을 의미한다.

미수령 주식은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로 조회하거나, 예탁결제원(
www.ksd.or.kr)의 ‘주식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뒤 공인인증서, 본인인증 조회 과정을 거치면 미수령 주식을 확인할 수 있다.

미수령 주식이 있는 경우에는 본인 직접 방문 시 신분증을 가지고 예탁결제원의 전국 지점에 찾아가면 된다.

대리인이 미수령 주식을 받으러가는 경우에는 주주신분증 사본과 인감증명서, 대리인 신분증, 인감 등을 챙겨가야

한다.

◆ 중복 내용은 없을까...가입한 보험 확인도 필수

가지고 있는 보험의 보장 내역을 알고 싶은 경우에는 ‘보맵’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좋다.

회원가입을 하면 보유계약과 월납보험료 등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보맵’ 어플리케이션 캡처



’보맵’ 어플리케이션 캡처


                  

보맵은 중복가입건수와 평균 연령 대비 과보장 항목들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어 가입한 보험들을 비교하기도

편리하다. 전문가 진단도 받을 수 있다. 보맵의 ‘내보험진단’메뉴를 클릭한 뒤 진단신청을 하면된다.

디레몬의 ‘레몬클립’도 비슷한 어플리케이션이다. 디레몬은 가입한 보험 내역을 모두 찾아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 병원 이용 내역도 있어, 보험가입자들은 잊지 않고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레몬클립을 통해 가격을 직접 확인하고 원하는 보험을 선택할 수 있다.

금방 소멸되는 카드포인트...발빠르게 움직이면 현금으로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8개 카드사에서 소멸된 카드 포인트는 12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한 신용카드 포인트를 5년 안에 소비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상황이다.

포인트 활용의 첫걸음은 카드사별 포인트 내역을 확인하는 것이다.

 여신금융협회의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서비스(www.cardpoint.or.kr)’에서 이름, 주민등록번호를 기입하고 카드사를 선택하면 된다.

간단한 조회 한 번이면 카드사별 잔여포인트와 소멸예정포인트, 소멸예정일자까지 확인할 수 있다.

 포인트 이용안내를 누르면 각사별 홈페이지로 연결돼 포인트 사용처와 사용방법 등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카드포인트로는 물품을 구매하거나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카드사 연회비나 할부이자 수수료, 대출이자 납입, 보험료 납부도 가능하다.

신한, KB, 하나 등 은행 계열사가 있는 카드라면 앱을 설치해 포인트 현금 교환 신청을 한 뒤 ATM(자동입출금기)을

통해 일정 포인트를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다.




휴면계좌 조회


▲ 휴면계좌 조회




공돈, 찾아보면 있다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길 가다 거리에서 100원을 주운 A씨. 같이 가던 친구가 핀잔을 준다.

“요즘 100원으로 할 수 있는게 뭐 있다고 줍냐?”. A씨는 당당하게 답한다. “땅을 파봐라. 100원이 나오나”

공돈 모으기도 짠테크족의 주요 전술 중 하나다. 우선 잠자고 있는 돈이 없나 한번 체크해보자.

 금융감독원의 금융포탈 사이트인 ‘파인’에 접속하면 휴면예금을 검색해볼 수 있다.

파인에서는 국내은행에 개설된 본인의 모든 예금 및 신탁계좌를 검색할 수 있고, 이 중에서 잔액 50만원 이하면서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계좌에 대해선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해지하고 잔액을 다른 통장으로 이체할 수 있다.

개인 계좌 중 1년 이상 입출금거래가 없거나 만기 후 1년 이상 지난 미사용 계좌는 지난해 말 기준 총 1억1900만개,

잔액으로는 17조4000억원에 달한다. 본인도 잊고 있던 돈이 어딘가에서 주인이 찾아주길 기다리고 있을 수 있다.
카드 포인트도 마찬가지다. 특별히 마일리지를 모으고 있거나 포인트 쌓는 데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 아니라면 카드

 포인트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상당하다.


어쩌면 차근차근 소멸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 역시 금감원 파인 사이트에서 조회 가능하다.

결제할 때 카드 포인트를 이용해도 되고 카드사마다 운영하는 포인트몰에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수도 있다.

가족이나 친구에게 포인트를 양도해 좀 더 가치 있게 쓸 수도 있다. 은행 계열사 카드사의 경우 포인트로 적금가입이나 현금으로 찾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보너스나 선물로 상품권을 받았다면 바로 현금화해서 통장에 입금해놓는 것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방법이다.

명동이나 남대문 근처에 상품권을 사고파는 매장이 여럿 있고, 온라인을 통한 상품권 거래도 가능하다.

집안 정리를 한번 해서 쓰지 않는 물품을 중고나라 등에 판매하는 것도 공돈 만드는 방법이다.

요새 앱테크도 뜨고 있다. 특정 앱을 깔고 광고를 클릭하거나 보면 포인트가 쌓이는 구조다. 이밖에도 SNS나 블로그, 카페 등에서 진행하는 각종 이벤트나 체험단 등에도 지원해보자.


당첨될 확률이 높지 않더라도 행운의 주인공이 되는 상상만으로 행복지수가 올라간다. 참여하면 무조건 경품이나

 포인트를 주는 행사도 있다.

 KEB하나은행과 SK텔레콤의 합작사 핀크는 최근 가입만 하면 자신의 휴대번호만큼 계산한 포인트를 입금해주는 행사를 하고 있다.


 010 다음의 중간 네자리, 그 다음 네자리를 더한 만큼을 포인트로 입금해주는 방식이다.

티끌도 태산이라고 공돈을 저축하다 보면 어느새 가까운 곳으로 여행 다녀올 수 있을 만큼 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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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계좌통합조회서비스 이용 후 계좌 해지시 주의해야 할 점


(사진=픽사베이)





휴면계좌통합조회 후 해지 시 ‘이것’ 주의하세요




[헤럴드경제 법이슈=박진희 기자] 숨은 내 계좌와 잔고를 찾아주는 휴면계좌통합조회서비스가 시행된 지난해

11월 9일부터 전국 16개 은행 계좌에서 14조 4000억원의 잠 자던 돈의 주인이 나서기 시작했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잠자고 있는 내 계좌와 잔액을 찾은 후에 휴면 계좌 해지도 손쉬워 졌지만 휴면계좌 해지에는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15년부터 은행들은 자유 입출금식 계좌 개설 요건을 강화해 계좌 개설이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은행권은 지난해

예금계좌 개설기준 및 통장 재발행 절차를 강화하는 종합대책을 시행했다.
먼저 거래 목적이 불명확하거나 대포통장으로 의심되는 거래는 원칙적으로 계좌 개설이 거절된다.


 금융거래목적확인서를 제출하더라도 30일간 자동화기기(ATM)와 전자뱅킹 가입 및 이용이 제한된다.

6개월 이상 거래가 없던 계좌를 재발행할 때도 신규발급 때와 같이 거래목적이 명확한 경우에 한해서만 개설이

 가능하다.



issueplus@heraldcorp.com







금융감독원은 20일 대표적은 휴면계좌사례를 모은 금융꿀팁을 공개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