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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1).영어영역 6·9월 수준으로 출제 2) 2018학년도 수능 이후 주요 입시 일정


  • 수능 예비소집일인 22일 오후 포항 이동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지진 등 유의 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류효진 기자


    수능 예비소집일인 22일 오후 포항 이동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지진 등 유의 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류효진 기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17.11.2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전 문제를 풀고 있다.

    /사진=뉴스1


    이준식 수능 출제위원장이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준식 수능 출제위원장이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8 수능]영어영역 6·9월 수준으로 출제.. 타영역 난이도 영향X


    첫 절대평가 도입 영어과목 1등급 비율 5~8% 수준 예상
    전년과 동일 출제 기조… EBS 연계율은 70% 수준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첫 절대평가가 도입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은 지난 6·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

    절대평가 도입으로 영어영역 변별력 하락이 예상되며 타 영역 난이도 상승이 우려됐지만 출제진은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확언했다.


    이준식 수능 출제위원장(성균관대 교수)은 23일 "첫 절대평가가 도입된 영어 영역은 6월과 9월 모의평가를 분석해서

    출제했다"며 "사전에 1등급 비율을 정하고 출제하지는 않았다"라고 말했다.

    지난 모의평가에서 영어 영역 1등급을 맞은 학생 비율은 6월 8.08%, 9월 5.33%였다.


    이를 감안하면 올해 수능 영어영역 1등급 비율은 5~8% 수준이 될 전망이다. 타 영역의 1등급 비율이 4%인 점을 고려

    하면 전체 변별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다른 영역의 난이도가 올라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출제위원장은 "그런 우려가 있는 것도 알고 있지만 수능 전체의 변별력을 유지하기 위해 영어 외 다른

     영역의 변별력을 높이는 식으로 출제하지 않았다"며 "탐구영역의 난이도 상승 우려가 있지만 예년과 난이도 큰 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수능의 전체 출제 기조는 전년과 동일하게 유지됐다. 이 출제위원장은 "올해 수능은 2009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을 측정하는 기본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며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고교교육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어와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했으며 수학과 탐구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개별 교과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 평가를 지향했다"고 말했다.


    이어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은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 평가를 위해 핵심 내용 위주로 평이하게 출제해 수험생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의 연계율은 문항 수 기준으로 70%수준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이은 출제 오류를 막기 위해 검토자문위원 제도도 새롭게 적용했다.

    앞서 2014·2015·2017학년도 수능 등 지난 4년 간 3번의 수눙에서 연달아 출제 오류가 발생한 바 있다.


    민찬홍 수능 검토위원장(한양대 정책학과 교수)은 "그동안의 오류 사태를 분석한 결과 검토위원장 한 사람이 해내기

     어려운 일들을 실질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영역 위원장 내지 각 영역 기획위원 경험을 갖춘 교수 8명을 검토자문위원

    으로 꾸렸다"며 "이들의 의견을 면밀히 살피고 실질적으로 독립적·최종적 검토라인인 것처럼 검토 작업을 다시 했다"고 설명했다.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자연재해로 수능이 연기되는 초유의 상황 속에서 안전한 수능 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수험생 모두에게 좋은 결과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출제위원장 "영어 1등급 비율 7% 정도로 예상"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이준식 수능출제위원장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올해 처음 절대평가로 바뀐 영어의 난이도와 관련해 "영어 1등급 비율은 7%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영어 1등급 비율은 7% 정도가 예측을 할 수 있는 범위인데 1등급 비율의

    최소치와 최대치를 설명해달라는 질문에 "6월 모의평가가 8%였고 9월 모의평가가 6% 이하였다. 목표치를 설정하지

    않았지만 그런 정도(7%)로 예상할 수는 있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준식 수능출제위원장 등과의 일문일답.


    -영어 영역은 올해 처음 절대평가로 바뀌었는데, 1등급 비율의 목표는.


    "(이준식 수능출제위원장)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전환됐다고 하지만 기존의 출제방향, 문항유형이나 배점은 그대로

    유지했다. 수험생이 취득한 원점수를 절대평가의 등급으로 전환해서 등급만 제공한다는게 달라진 점인데 절대평가에서는 기본적으로 1등급의 비율을 사전에 상정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영어의 절대평가는 고등학교에서 영어과 교육과정의 성취 달성도, 그리고 대학에서 수학을 하는데 필요한 영어

    사용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목적과 사교육비 완화를 추진하겠다는 목적으로 도입됐기 때문에 특별히 사전에 1등급의

    목표치를 설정하지는 않았다.

    다만 난이도를 조정할 때 6월과 9월 모의평가를 면밀히 분석한 다음에 출제 참고로 삼았다.


    -만점자 비율을 어느 정도 예상하나.


    통상 1% 수준에 근접했을 때 난이도가 적절했다고 평가하는데 만점자 비율은.
    "출제계획을 기본적으로 짤때 만점자 비율을 고려하지는 않는다. 난이도는 항상 시험의 안정성을 위해 전년도 출제기조를 유지한다는 것과 가급적이면 사교육의 부담을 배제한다는 원칙을 견지하고 있어 만점자 비율을 사전에 상정하는 것은 교육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영어 1등급 비율에 대해 7% 정도를 예측을 할 수 있는 범위라고 했는데 10%대로 가면 사실상 영어 시험 자체가 무용지물이 되는거 아니냐 라는 지적도 있다.

    1등급 비율의 최소나 최소 구간 같은게 있나.


    "6월 모의평가가 8%였고 9월 모의평가가 6% 이하였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목표치를 설정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대개 그런 수준의 평균치가 된다면 기자님 말씀하신 그런 정도로 예상할 수는 있겠다."


    -6월, 9월 모의평가때 영어 과목 평가는 어땠나. 6월이 적정했는지 9월이 적정했는지 등의 평가에 대해서 말씀해달라.


    "6월 모의평가가 대개 8% 정도, 9월 모의평가가 6%가 좀 못되는 수준으로 나왔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난이도는

    그런 정도에서 적정히 유지될 수 있도록 애썼다."


    -매년 출제오류가 반복되고 있다. 올해 특히 검토과정에서 달라진 점, 강화된 점이 있나.


    "(민찬홍 수능검토위원장)매년 출제오류가 반복되고 있는 점에 대해서 송구스럽고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재작년에 출제오류를 막기 위해 수능출제개선방안을 내서 검토위원장 직책이 만들어졌다.

    그 이후 다시 오류가 나서 이번에 그 사태를 분석해 본 결과 보완방안이 마련됐다. 그래서 올해는 개선보완방안대로

     실행이 됐다.


    그 방안의 핵심은 종전이 검토위원장 한사람이 해낼 수 없던 일들, 과제들을 실질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영역위원장 내지 각 영역의 기획위원 정도의 경험을 갖추신 교수 8명을 검토자문위원으로 모시고 9명이 작업을 거쳤다. 첫째는

     검토위원 선생님들이 개별적으로 검토하시는 모든 의견들을 빠짐없이 살피고, 두 번째는 검토위원장인 저와

    검토자문위원들이 실질적으로 독립적인 최종적인 검토라인인 것처럼 검토작업을 다시 했다."


    -과거 전례를 보면 불수능이었다가 다음해 갑자기 난이도가 쉬워져서 물수능 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난이도 조절에서

     이런 부분들이 고려가 됐나.


    "난이도를 조율하면서 특별히 어려워진다거나 쉬워진다는 개념보다는 각 과목·영역의 특성에 맞게 사전에 정해진

     난이도 구간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영역이 절대평가로 전환이 되면서 주요 대학 입시요강을 보면 대부분 가·감점 방식을 쓰고 있는데, 구간별 점수

    차가 0.5점, 1점 정도로 해서 영어영역 자체가 갖는 변별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

    그러면 상대적으로 탐구영역이 강화될 거라는 얘기가 나온다. 탐구영역이 지난해와 다른 부분이 있다면 설명해 달라.


    "(이준식 수능출제위원장)영어영역이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탐구나 국어나 수학으로 이렇게 변별력이 옮아가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는 것을 저희는 듣고는 있다.

    영어영역이 절대평가로 전환되었다고 해서 특별히 특정영역에 치중해서 변별력을 두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는 않았다. 과탐도 기본적으로는 난이도에 있어서 예년과 큰 차이가 없다."



    kangse@newsis.com








    23일 오전 경북 포항 북구 유성여고 앞에서 학부모들과 각 학교에서 나온 교사들이
    시험실로 들어가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포항=김정혜기자 kjh@hankookilbo.com






    23일 오전 수능 시험장인 포항 유성여자고등학교 앞에서 한 수험생 부모가 딸이
     잘 들어가고 있는지 먼발치에서 바라보고 있다.

    /포항=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 "첫 영어 절대평가 1등급 비율 6~8% 유지 노력..EBS 연계율은 70%"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23일 오전 8시40분 시작됐다. 다음은 이번 수능 출제 경향과 관련한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이준식 수능출제위원장, 민찬홍 수능검토위원장 등과의 일문일답.


    _이번 수능엔 몇 명이 지원했나. 이의신청 기간은.


    “(성기선) 이번 시험에 지원한 수험생은 59만3,527명으로, 이 중 재학생은 44만4,873명이고 졸업생 등은

     14만8,654명이다.

    문제 출제ㆍ검토는 10월 14일부터 41일간 진행됐다.

     오늘 수능이 끝난 이후부터 이의신청 접수 및 이의 신청 심사가 진행된다.


    이의신청은 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는데, 27일까지 접수 받는다.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심사한다.

    12월 4일 오후 5시에 정답 확정 발표 한다.


     최종적으로 12월 12일 수험생들에게 성적 통지하게 된다.

    오늘 오전 8시40분 시작된 시험은 오후 9시43분(중증시각장애 수험생 종료 기준)이 되면 최종 종료된다.”


    _출제 경향은.


    “(이준식) 출제위원단은 수능 기본 취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전 영역 전 과목에 걸쳐 2009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했다. 무엇보다 학교 교육 통해 학습된 능력 측정 위해 고교 교육과정은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했다. 국어 영역과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여 출제했다.


    수학 영역과 사회ㆍ과학ㆍ직업탐구 영역 및 제2외국어ㆍ한문 영역은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하고자 했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은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기 위해 핵심 내용을 위주로

    평이하게 출제함으로써 수험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했다.”


    _EBS 연계율은.


    “(이준식) 올해 7월 발표한 ‘2018학년도 수능 시행세부계획’에 따라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연계해 출제했다.

     영역ㆍ과목별 연계율은 문항 수를 기준으로 70% 수준이다.

     연계 방식은 영역ㆍ과목별 특성에 따라 개념이나 원리, 지문이나 자료, 핵심 제재나 논지 등을 활용하는 방법과 문항을 변형 또는 재구성하는 방법이 사용됐다.


    영어 영역은 2017학년도 수능과 마찬가지로 대의파악(중심내용과 맥락 파악)과 세부정보(세부내용)을 묻는 연계 문항의 경우 EBS 연계 교재의 지문과 주제ㆍ소재ㆍ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 등을 활용하되, 단어ㆍ문장 등이 쉬운 지문을 활용해 출제했다.”


    _영어 영역 첫 절대평가다. 1등급 비율 등 목표 설정했나.


    “(이준식) 절대평가 전환됐다고 하지만, 기존 출제 방향, 문제 유형, 배점은 그대로 유지했다. 다만 성적표에는 수험생들이 취득한 원점수를 표기하지 않고 등급만 표시한다.

    1등급 비율을 사전에 상정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영어 절대평가는 고등학교에서 영어과 성취 달성도 및 대학에서 수학하는 데 필요한 능력 평가, 사교육 완화 목적으로 도입됐기 때문에 사전에 1등급 목표치 설정하지 않았다.

     다만 난이도 조정할 때 올해 6월과 9월 모의평가를 면밀히 분석해서 참고했다.”


    _만점자 비율을 어느 정도 예상하는가.


    “(이준식) 기본적으로 만점자 비율을 고려하지 않는다.

    다만 난도는 시험 안정성을 위해 전년도 출제 기조 유지한다는 것과 사교육 부담 배제한다는 원칙을 견지하고 있다.

     참고로 1등급 비율은 6월 모의평가가 8%였고 9월 모의평가가 6% 이하였다.

    이 수준을 유지하도록 애썼다.”


    _매년 출제 오류가 반복되고 있는데, 각별히 신경 쓴 점이 있나.


    “(민찬홍) 매년 출제 오류 반복돼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지난해 검토위원장 직책이 마련됐는데, 그 이후 다시 오류 나서 그 사태 분석해본 결과 보완 방안 마련됐다.

     핵심은 검토위원장 한 사람이 해 낼 수 없던 과제들을 실질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영역 위원장 내지 각 영역의 기획위원 경험 갖춘 교수 8명을 검토자문위원으로 뒀다.


    검토위원들이 개인적으로 검토하는 의견들을 빠짐없이 살피고, 검토위원들이 실질적으로 독립적ㆍ최종적 검토 라인인 것처럼 검토 작업 다시 했다. 다만, 이 두가지 일을 하면서도 전체 출제 진행 과정에 영향 주지 않으려고 했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법 찾기가 매우 어려웠다. 6월, 9월에 조금씩 업무 분담이 달랐다. 이번에는 미비점 고쳐

     임했다.”


    _전례 보면 불수능이었다가 다음 해는 쉬워져서 물수능 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지난 수능은 불수능으로 평가됐는데, 이번해에도 전년도 상황 고려했나.


    “(이준식) 난도 조절은 기본적으로 전년도 출제 결과와 금년도 두 차례 치러진 모의평가 결과를 분석한 다음에 조절을 한다.


    모의평가와 수능은 직접적으로 비교할 수 없는 그런 진폭이 있다.

    난이도를 조율하면서 특별히 어려워진다,

    쉬워진다는 개념보다는 각 과목 영역 특성에 맞게 조절한다.”


    _영어 영역이 절대평가 전환 되면서 변별력이 줄어들 것을 대비해 주요 대학들은 대체로 가ㆍ감점 방식으로 입시에

     반영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탐구 영역의 입시 영향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영어 첫 절대평가를 고려해 탐구 영역의 난도를 맞췄나.


    “(이준식) 탐구나 국어, 수학으로 변별력이 올라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 있는 것도 저희는 듣곤 있다.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전환됐다고 해서 특정 영역의 변별력에 초점을 맞추지는 않았다. 다만, 탐구영역 말씀 하셨

    는데 기본적으로는 예년과 큰 차이는 없다. 영어와 영향 관계를 갖는다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 같다.”



    세종=신지후 기자 hoo@hankookilbo.com







    이준식(가운데) 2018학년 수능시험 출제위원장이 2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룸에서 올해 수능시험 출제 원칙과 경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대학교25·26일 대학별 논술고사…12월 12일 성적통지




  • 포항 지진 여파로 일주일 연기된 수능시험 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 일정이 일주일 연기되면서 수정된 수능 이후 일정에 주목해 착오가 없도록 유의해야 할 때다. 


    대학별 수능 이후 수시ㆍ정시 일정은 일주일씩 일괄 연기됐다.

     교육부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당초 16일에서 23일로 연기함에 따라 대교협 및 전문대교협은 기존 수능일인 16일 이후에 시행되는 논술, 면접, 인적성 시험 등 대학별고사 및 수시 모집 합격자 발표 일정을 포함한 모든 대입

    전형 일정을 7일 늦춰졌다. 

    ▶25일(토)부터 경희대ㆍ연세대 등 논술고사=당장 오는 주말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대학별 논술 고사도 모두

    다음 주로 연기됐다.

    당초 18일로 예정됐던 경희대ㆍ연세대 등의 논술고사는 수능 직후인 25일(토) 실시될 예정이다.


    주말인 26일(일)에는 동국대 논술고사가 실시된다. 서강대ㆍ성균관대ㆍ숙명여대는 25~26일간 단과대별 일정에 따라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주요大 면접 12월 1일부터…정시 원서접수 6일 시작=수능 이후 주요 대학별 면접 일정은 12월부터 실시된다.

    서울대 일반전형(미술ㆍ음악대학 제외)ㆍ서울시립대 학생부종합전형 등 일정이 1일(금) 예정돼 있다.

    고려대ㆍ연세대는 2일(토)부터 단과대별ㆍ전형별로 면접 일정이 시작된다.


     모집단위, 학과별로 고사 시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험 시간 및 고사장 입실

    가능 시간을 확인해둬야 한다.  
    12월 3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던 정시모집 원서 접수는 2018년 1월 6일 시작된다.

    정시 가군은 1월 10일(수)부터, 나군은 19일(금)부터, 다군은 28일(일)부터 정시모집 전형이 시작된다. 

    ▶수능 성적 통지 12월 12일=한편 당초 12월 6일 예정이었던 수능 성적 통지는 6일 연기된 12월 12일이다.

     교육부는 기존 채점 기간보다 하루 빨리 성적표를 배포할 예정이다.

     수능시험 이후 이의신청, 정답확정 등 일정 또한 일주일씩 순연된다.


     수능 이의신청은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정답 확정일은 12월 4일이다.

     한편 4년제 대학 추가모집 접수ㆍ전형ㆍ합격발표는 2018년 2월 22일(목)부터 26일(월) 21시까지 대학별로

     진행된다.

     전문대학은 2월 10일(토)부터 28일(수)까지 충원합격자 발표 및 등록마감이 이뤄진다.

    김유진
    기자/kacew@heraldcorp.com





    2018학년도 수능 이후 주요 입시 일정

     



     

     변화된 수능 이후 입시 일정 한 눈에 보자

     2018학년도 수능 이후 주요 입시 일정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진의 여파로 일주일 미뤄진 23일(목)에 실시된다.

    그에 따라 수능 이후 대학별 고사 일정을 맞춰온 대학들이 일제히 일정을 일주일씩 순연했으며,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의 정시모집 일정도 모두 연기되었다.  

     

    수능이 끝난 직후 실시되는 대학별 고사와 정시 모집을 위해 일정을 미리 정리해 온 상당수 수험생들은 새롭게 변경된

     일정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이후의 입시 일정과 주의사항을 정리해보았다. 

     

     

    수능 직후 주말, 대학별 논술고사 실시! 


      

     

     

    수능 이후 대학별 고사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응시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평소보다 수능 성적이 하락했다면 시험 이후 남은 시간을 활용해 논술과 면접고사를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이 때 각 대학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 보고서’ 또는 ‘논술·면접 고사 가이드북’을 활용하면 값비싼 사교육 없이도 해당 대학에 꼭 맞는 대학별 고사를 준비할 수 있다.     

     

    수능 직후 주말인 25일(토)~ 26일(일)에는 △경희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등의 논술고사가

    실시된다. 모집단위, 학과별로 고사 시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험 시간 및 고사장

     입실 가능 시간을 확인해 두자. 

     

    또한 고사 당일에는 학교 주변의 교통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여유 있게 고사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시간을 미리

    계산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 수능 성적표 12월 12일 배부! 

     

    수능이 연기됨에 따라 성적표 배부일도 기존의 12월 6일(수)에서 12월 12일(화)로 연기되었다.

    수능 성적표가 배부되면 수험생들은 정확한 결과를 토대로 본격적인 정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수험생들은 자신의 성적을 토대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파악한 뒤 해당 대학의 모집

    요강을 철저하게 분석해야 한다. 살펴봐야 할 항목은 크게 2가지다.

    첫째, 전형요소와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이다.


     대학들은 대부분 수능 성적을 활용해 신입생을 선발하지만, 일부 대학의 경우 학생부나 면접 등의 전형 요소를 활용

    하기도 한다.

    신입생 선발과정에 어떠한 전형요소가 활용되며, 그 비율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지므로 반드시 이를

    파악해야 한다.  

     

    두 번째, 각 대학이 활용하는 성적 지표가 무엇인지 눈여겨보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상위권 대학은 표준점수를 활용하며, 하위권 대학은 백분위를 활용한다. 일부 대학은 탐구과목에 자체

    환산 기준을 마련하기도 한다. 따라서 본인의 성적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형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정시 원서접수, 1월 6일부터 9일까지 실시! 



      

     

     

    정시모집 원서접수기간은 1월 6일(토)부터 9일(화)까지다. 해당 기간 동안 각 대학은 최소 3일간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합격자 발표는 2018년 2월 6일(화)까지 진행되며, 2월 7일(수)부터 9일(금)사이에 등록 절차를 마무리한다.

     정시 미등록인원을 충원하기 위한 추가합격 통보 마감일은 2월 20일(화)까지이며, 해당 인원은 2월 21일(수)까지

     등록을 마감해야 한다.


    추가모집은 2월 22일(목)부터 26일(월)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2월 27일 추가모집 인원 등록 마감을 끝으로 2018학년

    도의 모든 대입 일정이 종료된다. 

     

    수험생들은 정시모집에서 가군과 나군, 다군에 총 3번의 원서접수 기회를 갖는다.

    수험생들은 동일한 군에 존재하는 두개의 대학에 중복으로 원서를 제출할 수 없다.

    만약 가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하는 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에 원서를 넣었다면, 같은 가군의 한양대에는 지원할 수 없다.


    단, 나군의 연세대에 동시 지원하는 것은 가능하다.

    따라서 원서접수 전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 또는 학과가 어느 군에 속해있는지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 전문대, 2차 수시모집 11월 28일로 연기! 

     

     



     

    수능이 연기되며 전문대학의 입학전형 일정도 대부분 일주일씩 연기되었다.

    당초 11월 21일(화) 마감이 예정되었던 수시모집 2차 원서접수는 11월 28일(화)로 연기됐다. 이에 따라 수시 합격자

    발표일도 12월 15일(금)에서 12월 22일(금)으로 수시 합격자 등록기간도 12월 25일(월)에서 12월 28일(목)로

     연기되었다.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2018년 1월 6일(토)부터 1월 16일(화)로 변경되었다.

    단,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 2018년 2월 6일(화) △등록기간 2월 7일(수)~9일(금) △등록마감기한 2월 10일(토)~ 28일(수)은 당초 일정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따라서 전문대 정시모집에 지원한 학생들은 등록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에듀동아 김효정 기자 hj_kim86@donga.com 




    클럽메드 제공© News1



    클럽메드 제공© News1    



    수험생 할인 여행상품 뭐 있나?

          


    편집자주] 물론 입시 일정은 아직 남아 있지만 23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내면 수험생들은 그래도 한숨 돌릴 수 있다.

     그동안 학업에 열중하느라 뒤로 미뤄둔 문화생활이나 여행도 즐기고 못 읽은 책도 읽으며 머리를 식히면 좋을

    이 시간, 수험생 대상으로 할인해주는 공연과 여행 프로그램 및 볼 만한 전시와 읽을 만한 책을 정리해봤다.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1년에 단 한 번뿐인 수능을 위해 수험생과 가족들까지 고생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고등학교 입학한 이후 앞만 보고 달려온 수험생이나 자녀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을까 눈치 보며 지내온 부모라면 고생한 시간을 보상 받듯 그동안 참고 미뤘던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수고한 모두를 위해 기차표부터 호텔 숙박,

    해외여행 상품까지 수험생 가족을 위한 각종 할인 혜택들을 모아 소개한다.






    코레일 제공© News1


    코레일 제공© News1   

           


    ◇기차표 동반 가족까지 30% 할인



    코레일은 KTX(경강선 제외)·관광전용열차 운임의 최대 30%를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오는 27일부터 2018년 1월31일까지 진행하며, 열차별로 배정된 좌석 한도 내에서 편도 10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KTX의 경우 월요일에서 목요일(공휴일, 설특별수송 기간 제외)까지 수험생 본인과 동반가족 포함 2인까지, 관광전용

    열차는 수험생 본인과 동반가족 포함 4인까지 할인 대상이다.

    수험생 특별할인을 받기 위해선 수험표를 소지하고 전국 주요역 및 여행센터를 방문해 승차권을 구입해야 한다.

    예매는 27일 오전 9시부터며 출발 2일전까지 구입할 수 있다.




    규슈 온천. 여행박사 제공.© News1



    규슈 온천. 여행박사 제공.© News1      


        


    ◇주요 여행사, 해외여행 상품 5% 할인


    여행박사는 오는 2018년 2월28일까지 10만원 이상 해외 자유여행 및 패키지 여행 상품 예약 시 5% 할인해준다.

     이 할인 이벤트는 현역, 반수생, 재수생, 장수생 모두 상관없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수험표 소지하고

     있다면 누구나 할인받을 수 있다. 수험생 본인만 1회 적용되며, 상품 예약 시 담당자에게 수능 응시생 할인 신청과 함께 여행박사 아이디를 알려준 후 팩스 또는 문자로 수험표를 제시하면 된다.


    인터파크투어는 수험생을 포함한 온가족에게 국내 호텔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주말에 뭐하지? 수험생 힐링 숙소' 기획전 선보인다.

    이 기획전으로 에버랜드 바로 앞에 위치한 신규 오픈 숙소 라마다 용인호텔을 5만554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이밖에 인천 하버파크 호텔은 5만9100원, 롯데리조트 속초 15만4550원, 온양관광호텔 7만7280원, 코트야드 메리어트 판교 18만5000원부터다.

    에어텔닷컴도 오는 29일까지 수험생 또는 수험생을 포함한 단체 여행객 대상으로 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내 더블루레스토랑. © News1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내 더블루레스토랑.


    © News1        


      


    ◇국내외 호텔, 객실 및 레스토랑 최대 50% 할인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클럽메드는 수험생은 10만원, 동반 가족은 최대 4인까지 1인당 5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약은 다음달 15일까지이며, 숙박 가능 기간은 수능이 끝나는 당일부터 2018년 4월30일까지다.


    할인 혜택 적용 리조트는 인도네시아 발리와 빈탄, 태국의 푸켓, 말레이시아 체러팅 비치, 몰디브의 카니와 피놀루

    빌라, 일본의 이시가키 카비라, 사호로, 토마무, 중국의 베이다후, 야불리, 계림, 산야 등이다.

    신라스테이는 수험생과 가족을 위한 '해피 메모리즈' 패키지를 21일까지 판매한다.


    해당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 페이스 마스크 시트 2매, 신라스테이 시그니처 베어 1개로 구성됐다.

    뷔페 레스토랑인 '카페'(cafe)에서도 수험생 대상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수험생 및 동반 가족은 수험표를 지참하면 점심과 저녁 뷔페를 10~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은 오는 30일까지 더 블루 뷔페 레스토랑 할인 이벤트인 '똑똑한 수험생의 전략적인 호텔 뷔페

    이용법'을 선보인다.

    수험생과 동반 2인까지 모두 50% 할인해준다.



    식사 후 함께 영화까지 관람할 수 있도록 수험생 포함한 동반 테이블 이용 고객 전원에게는 상영중인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가족 영화 '타임투게더' 예매권을 선착순 선물로 증정한다.





    제주항공 수험생 프로모션© News1


    제주항공 수험생 프로모션© News1      


        


    ◇서울·부산·대구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항공권 30% 할인


    제주항공은 대입 수학능력시험과 면접 등에 응시하는 수험생·학부모 편의를 위해 항공권 할인 행사를 한다. 오는 23일부터 2018년 1월31일까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김포∼부산' 등 6개

    국내 노선이 대상이다.


    수험생 본인은 30%, 동반자 1명은 15% 항공권 할인 혜택을 준다. 제주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서 예약해야 하며 탑승자 정보를 입력할 때 '수험생 할인'이나 '동반자 할인'을 선택해야 한다.

     탑승 당일엔 발권카운터에서 대입지원서(수시 포함), 원서접수증, 수험표 중 1개를 제시해야 한다.



    seulbin@news1.kr


     



    [뉴스핌=황수정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응원하는 의미로 7개의 공연을 특별 할인한다.







    (국립민속박물관 제공)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