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론과 시사

남북 평창동계올림픽 개회 한반도기 앞세워 공동 입장


2004년 8월 아테네올림픽 개막식에서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공동입장하고 있는 남북 선수단.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우리측 수석대표인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북측 단장인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이
 17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에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제반 사항을
논의할 차관급 실무회담'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남측 대표단인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기홍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
 오른쪽부터 북측 대표단인 김강국 조선중앙통신사 기자, 단장인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원길우 체육성 부상.

 통일부 제공





17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 실무회담 전체회의'에 앞서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북측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악수하고 있다.

 (통일부 제공) 2018.1.17/뉴스1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남북 실무회담 전체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스1





남북 평창동계올림픽 개회 한반도기 앞세워 공동 입장



남북은 17일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개회식에 한반도기를 앞세워 공동 입장하기로 합의했다.

또 여자아이스하키 종목에서 남북 단일팀을 구성키로 했다.

 특히 북측 금강산에서 합동 문화행사를, 북측 마식령스키장에서 남북 스키선수들 공동훈련을 진행키로 했다.


남북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관련 차관급 실무회담 전체회의를 시작, 총 10차례의 접촉 끝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보도문을 채택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공동보도문에 따르면, 남북은 여자아이스하키 종목에서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기로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양측 국가올림픽위원회 간 협의를 통해 정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회담 우리측 수석대표인 천해성 차관은 이날 밤 정부서울청사에서 회담 결과 브리핑을 갖고 단일팀 관련

부정적 여론에 대해 "우리 측 선수단에 피해가 없도록 하고, 감독권에도 지장이 없도록 충분히 논의했다"며 "저희로서는 단일팀 관련 우려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측 감독이 전권을 갖고 최종 출전 선수를 선발한다는 부분에 대해 저희가 여러 차례 확인했고 북측도 이를

양해한다는 입장을 보였다"며 "어려운 남북관계 상황에서 북한이 (올림픽에) 참가를 하게 되고 공동입장 등을 통해 남북이 화해하고 단합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금강산 남북 합동 문화행사와 북한 마식령 스키장 공동훈련은 우리 정부의 '평화 올림픽 구상'에 포함된 것으로,

우리측에서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마식령 스키장은 북한 김정은의 치적 사업으로 2014년 개장했다.


천 차관은 마식령스키장 공동훈련에 대해 "올림픽에 참가하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은 당연히 경기가 열리는 우리 측 지역에서 훈련을 한다"며 "마식령스키장에는 우리 스키협회에서 역량이 있는 그런 선수들을 중심으로 파견할 계획"

이라고 설명했다.


마식령스키장 공동훈련이 5·24 조치 해제를 의미하는 게 아니냐는 질문엔 "장기적으로 북한 지역을 방문한다든지

 경제협력사업을 추진한다라든지 하는 부분하고는 관련이 없다"며 "5·24 조치 틀 내에서 추진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올림픽 전야제 격으로 알려진 금강산 합동 문화행사에 대해서는 "과거 합동행사 전례를 참고로 합동 공연이나 음악,

연주, 문학행사 등 종합 예술공연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개막식 바로 전날이라든지 하루 전, 이틀 전 개최를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1월 말에서 2월 초까지도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금강산 문화행사는 당일 일정으로 열리며, 남측 인원은 금강산 육로를 이용할 예정이다. 마식령스키장 공동훈련은 북측이 1박2일 진행을 제시했다고 천 차관은 전했다.





17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 실무회담 전체회의에서 우리측 천해성 통일부 차관(오른쪽)과 북측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뉴스1



17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 실무회담 전체회의에서

우리측 천해성 통일부 차관(오른쪽)과 북측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뉴스1          





남북, 한반도기 공동입장·단일팀·공동훈련..정부 "우려 최소화"



평창올림픽에 北마식령스키장·금강산 활용..

"공동입장·단일팀, 한반도 평화기여 측면 봐달라"



천 차관은 남북이 이날 회담에서 북한 평창올림픽 대표단 파견 관련 비용 문제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기본적으로 올림픽과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부분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지원하고, 이외에는 과거에도

행사할 때 상대편이 필요한 편의를 제공해 왔다"며 "제재나 5·24 조치와는 무관하게 논란이 없도록 구체적으로 준비

하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측은 이번 평창올림픽에 230여명 규모의 응원단을 파견하고, 남북은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응원단의 활동도 보장키로 했다. 또 북측은 30여명의 태권도 시범단을 파견하며 남측 평창과 서울에서 시범 공연을 하기로 했다.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북측 선수단의 참가 종목과 선수단 규모는 IOC와 양측 국가올림위원회 간 협의를 통해

정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숫자는 명시하지 않았다.


 다만 평창패럴림픽대회에는 북측이 장애자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기자단을 150여명 규모로

 파견키로 남북이 합의했다.

북측 민족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은 경의선 육로를 이용하여 왕래하기로

했다.


북측 선수단은 2월1일에, 북측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과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은 2월 7일에 남측으로 이동

하며, 귀환시기는 분야별로 양측간 합의에 따라 편리한 시기로 하기로 합의했다.

북측은 경기장을 비롯한 선수단,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 등의 활동에 필요한 현지시설 점검 등을 위해 1월25일

부터 27일까지 선발대를 파견키로 했다.


북측 대표단은 남측의 안내와 질서에 따르며, 남측은 북측 대표단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키로 했다. 북측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및 금강산 합동문화행사, 선발대 파견 등과 관련한 구체적인 실무적 문제들은 판문점을 통한 문서 교환

방식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이날 회담에 우리측은 천 차관을 수석대표로,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 김기홍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북측에서는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원길우 체육성 부상, 기자로 알려진 김강국이

 나왔다.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남북 공동보도문 설명하는 천해성 차관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천해성 통일부 차관(오른쪽)이 17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여를 위한 차관급 실무회담에서 채택한 11개항의 공동보도문을 발표하고 있다.       남북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한반도기를 앞세워 공동 입장하며, 여자아이스하키 종목에서 남북단일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또 남북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 전 북측 금강산 지역에서 남북 합동 문화행사와 북측 마식령스키장에서 남북 스키선수들의 공동훈련을 진행하기로 했다.     utzza@yna.co.kr



남북 공동보도문 설명하는 천해성 차관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천해성 통일부 차관(오른쪽)이 17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여를 위한 차관급 실무회담에서 채택한 11개항의

 공동보도문을 발표하고 있다. 남북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한반도기를
 앞세워 공동 입장하며, 여자아이스하키 종목에서 남북단일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또 남북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 전 북측 금강산 지역에서
남북 합동 문화행사와 북측 마식령스키장에서 남북 스키선수들의 공동훈련을

 진행하기로 했다. utzza@yna.co.kr          





남북 "한반도기 앞세워 공동입장·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평창 실무회담'서 합의..

北선수단 2월1일·응원단 등 2월7일 경의선 육로 방남
"금강산서 문화행사·南참석자 금강산 육로 방북".."마식령스키장서 공동훈련"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백나리 기자 = 남북은 17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한반도기를 앞세워 공동 입장하며,

 여자아이스하키 종목에서 남북단일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남북은 또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 전 금강산에서 남북 합동 문화행사와 북측 마식령스키장에서 남북 스키선수들의 공동훈련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남측은 현지 시설점검 등을 위해 23일부터 25일까지 선발대를 파견한다.


남북은 이날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개최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여를 위한 차관급 실무회담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11개항의 공동보도문을 채택했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회담 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공동입장 및 단일팀 구성과 관련, "남북 간에 의견을 같이 했다는 것"이라며 "IOC(국제올림픽위원회)와 해당 경기연맹 등의 최종적인 합의와 승인이

 있어야 확정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금강산 합동문화행사는 당일 일정으로 열리며, 남측 참가 인원은 금강산 육로를 통해 방북할 예정이라고 천 차관은

 전했다.




남북 '한반도기 공동입장' 등 11개항 공동보도문 채택 (서울=연합뉴스) 남북은 1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개최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여를 위한 차관급 실무회담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한반도기를 앞세워 공동 입장하는 등의 11개항의 공동보도문을 채택했다.       사진은 2006년 열린 이탈리아 토리노 동계올림픽 개회식 때 한반도기를 앞세워 공동입장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남북 '한반도기 공동입장' 등 11개항 공동보도문 채택 (서울=연합뉴스)

 남북은 1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개최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여를 위한 차관급 실무회담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한반도기를


 앞세워 공동 입장하는 등의 11개항의 공동보도문을 채택했다. 사진은

 2006년 열린 이탈리아 토리노 동계올림픽 개회식 때 한반도기를 앞세워

 공동입장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천 차관은 또 마식령스키장에서의 공동훈련은 "올림픽 참가 선수들이 참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북측은 이날 회의에서 30여명의 태권도 시범단을 파견하며, 평창과 서울에서 시범 공연을 하기로 했다. 북측은 아울러

 230여명 규모의 응원단을 파견하며 남측 응원단과의 공동응원을 진행한다.


남북은 또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응원단 활동도 보장하기로 했다. 조선총련 응원단은 지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때도 441명이 입국한 바 있다.

북측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은 경의선 육로를 이용한다.


경의선 육로는평양에서 개성,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 파주로 이어지는 도로로, 개성공단 입·출경에도 사용됐다.

북측 선수단은 2월 1일에,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과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은 2월 7일에 남측으로 이동한다.





남북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등 11개항 공동보도문 채택 (서울=연합뉴스) 남북은 1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개최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여를 위한 차관급 실무회담에서 여자아이스하키 종목에서 남북단일팀을 구성하기로 하는 등의 11개항의 공동보도문을 채택했다.       사진은 지난 2017년 강릉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디비전Ⅱ 그룹 A 대회에서 남북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남북은 1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개최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여를 위한 차관급 실무회담에서 여자아이스하키 종목에서 남북단일팀을

구성하기로 하는 등의 11개항의 공동보도문을 채택했다. 사진은 지난 2017년

 강릉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디비전Ⅱ 그룹 A 대회에서 남북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북측은 경기장을 비롯한 선수단,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 등의 활동에 필요한 현지시설 점검 등을 위해 25∼27일 선발대를 파견한다.

북측 대표단은 남측의 안내에 따르며, 남측은 북측 대표단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로 했다.


북측은 아울러 동계패럴림픽대회에 장애자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기자단을 150여명 규모로

파견하며 이와 관련된 문제는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북측 선수단의 참가 종목과 선수단 규모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양측 국가올림픽

위원회 간 협의를 통해 정할 예정이다.


남북은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 및 금강산 합동문화행사, 선발대 파견 등과 관련한 구체적인 문제들은 판문점을

통한 문서 교환 방식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PG)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PG)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한편 이번 공동보도문에 북한의 고위급 대표단과 관련된 사항은 담기지 않았다.

천 차관은 "저희가 논의를 시도했지만 북측에서 추후에 논의하자라는 입장을 보였다"고 말했다.

남북은 이날 전체회의 1번, 수석대표 접촉 6번, 대표 접촉 2번, 종결회의 1번 등 총 10번에 걸쳐 만났다.


이번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천해성 통일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 김기홍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이 대표단으로 나섰다.

북측은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을 대표단 단장으로, 원길우 체육성 부상과 김강국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대표로 참석했다.



transil@yna.co.kr

nari@yna.co.kr








【서울=뉴시스】 17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북한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 남북 차관급 실무회담'에 참석한 천해성 통일부 차관 및 대표단과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부위원장 및 대표단이 종결회의 종료 후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8.01.17. (사진=통일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17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북한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 남북 차관급 실무회담'에
 참석한 천해성 통일부 차관 및 대표단과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조평통) 부위원장 및 대표단이 종결회의 종료 후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8.01.17. (사진=통일부 제공) photo@newsis.com     

                     

남북, 평창 '한반도기' 공동입장..금강산·北스키장 활용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한반도기가 등장한다.
 또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이 구성되고, 북측 마식령스키장에서는 남북 스키선수들이 합동훈련을 진행한다.
금강산에서는 개막 전 합동 문화행사가 열린다. 

남북은 이날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평창올림픽 북측 대표단 파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실무회담을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보도문을 채택했다.

공동보도문에 따르면 남북은 평창 올림픽 개막식에 한반도기를 앞세워 공동 입장하기로 합의했다.


 또 여자아이스하키 종목에 남북단일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 부분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연맹과 남·북 국가올림픽위원회 간 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이와 관련해 IOC, 평창 조직위원회, 남·북 올림픽위원회가 오는 19~20일 스위스 로잔에서 '23일 엔트리' 확장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선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자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이 전권을 갖고 북측 선수를 선발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북측이 파견하는 응원단의 규모는 230여명으로 확정됐다.


또한 북측의 요청을 수용해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응원단의 활동도 보장하기로 했다.

 조총련 응원단은 북측 응원단과 별도로 조직돼 움직일 예정이다.

 더불어 30여명 규모의 북측 태권도시범단은 서울과 평창에서 시범 공연을 진행한다.




【서울=뉴시스】 17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북한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 남북 차관급 실무회담'에 참석한 천해성 통일부 차관 및 대표단과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부위원장 및 대표단이 종결회의 종료 후 평화의 집을 나서고 있다. 2018.01.17. (사진=통일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17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북한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 남북 차관급 실무회담'에

참석한 천해성 통일부 차관 및 대표단과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조평통) 부위원장 및 대표단이 종결회의 종료 후 평화의 집을 나서고 있다.


 2018.01.17. (사진=통일부 제공) photo@newsis.com      



    

북측 대표단의 방남(訪南) 경로와 일정도 정해졌다.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 모두 서해 경의선 육로로 이동한다.

선수단은 내달 1일에, 선수단을 제외한 나머지 북측 대표단은 내달 7일에 남측으로 이동한다.

다만 이날 실무회담에서 북측 예술단 관련 일정은 구체적으로 논의되지 않았다.


남북은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금강산뿐만 아니라 북측 원산에 있는 마식령스키장까지 활용하기로 했다.

금강산은 개막 전 남북 합동 문화행사 장소로 사용된다.

 이달 말 또는 내달 초께 하루 일정의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식령스키장은 남북 스키선수의 공동훈련장으로 2일 정도 사용될 예정이다.


다만 공동훈련에 국가대표 선수는 참여하지 않는다.

남북은 모두 시설 점검 차원의 선발대를 파견한다.

북측 마식령스키장과 금강산 지역 시설을 점검하기 위한 남측 선발대는 오는 23~25일 동해선 육로로 방북한다.

선발대는 마식령스키장 공동훈련 남측 선수단이 항공로를 이용할 가능성에 대비해 원산 갈마비행장 시설도 점검한다.


북측도 이 부분에 동의했다고 정부는 밝혔다.

남측 시설을 점검하기 위한 북측 선발대는 오는 25~27일 방남한다.

북측 선발대는 경기장뿐만 아니라 응원단과 시범단 등의 활동에 필요한 시설까지 살펴볼 예정이다.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북한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 남북 차관급 실무회담을 마친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통합브리핑룸에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8.01.17.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북한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 남북 차관급 실무회담을 마친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통합브리핑룸에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8.01.17. mangusta@newsis.com          



북측은 이날 평창 동계 패럴림픽 참가도 공식화했다.

북측은 패럴림픽에 장애자올림픽위원회 대표단을 비롯해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등 모두 150명 규모의 대표단을 파견한다.


남북은 이번 실무회담에서 합의한 금강산 합동문화행사 등에 관한 실무적 문제는 판문점 채널을 통한 문서교환 방식

으로 협의할 방침이다.




jikime@newsis.com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남북 실무회담 전체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18.1.1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남북 실무회담
 전체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18.1.1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천해성 실무회담 브리핑.."우리 감독이 선수 선발"



"고위급 대표단,추후 논의..마식령 합훈, 국대제외"




1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고위급회담 실무회담에 우리측 수석대표로 참석한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합의와 관련, 남측 감독이 선수 선발의 전권을 갖는다고 밝혔다.


천 차관은 이날 회담 이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기본적으로 우리 감독이 전권을 갖고 출전 선수를 선발한다는 것을 여러 차례 확인했고 북측도 양해한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말했다.

천 차관은 "단일팀 구성에 우려가 있지만 (우리측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조 장관과의 일문일답.


-금강산의 남북 합동 문화행사가 어떤 형태의 문화 행사인지. 그리고 마식령에서 남북 스키선수 공동훈련은 어떤 식으로 어떤 선수들이 진행을 하는 것인가.


 ▶마식령 스키장에서의 공동훈련은 우리 측 기준으로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가서 하는 것은 아니다.

올림픽에 참가하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은 당연히 경기가 열리는 우리 측 지역에서 훈련을 한다.

마식령 스키장에 가는 우리 측 선수들은 일단 국가대표 선수들이 아니지만 우리 스키협회에서 역량이 있는 선수들을

모아 그들을 중심으로 파견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올림픽에 참가하는 북측 선수단의 구성과 규모는 기본적으로 19일과 20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IOC와 우리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그리고 남북 양측의 올림픽위원회 간의 협의에 이어 최종적으로 IOC 집행위원회의 결정에

 따라서 확정되기 때문에 북측에서도 (마식령 공동훈련에) 어떤 선수가 나올지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금강산의 합동 문화행사와 관련해 구체적인 일정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우리 선발대가 가서 현지시설을 점검하고 그 후 구체적인 일정을 잡겠지만, 지금 현재까지의 구상은 올림픽에 아주 임박한, 전야제라기보다는 그것보다는

좀 앞서서 개최하려고 한다.


기본적으로 올림픽 관련 행사들이 계속 있기 때문에 그것과 서로 상충이 되지 않도록 날짜를 좀 떼어서 진행하려 한다. 저희의 추정은 1월 말 또는 2월 초까지도 가능하지만 2월9일 개막식 바로 전날이라든지 이틀 전 이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구체적인 행사 날짜나 이런 것들은 우리 사전 선발대가 가서 현장 시설을 좀 점검을 하면서 행사가 가능할지

현지상태를 조금 더 지켜봐야 되기 때문에 조금 유동적이다.


-공동보도문에 북한 고위급대표단 내용은 담기지 않았는데 아예 논의가 되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그 규모나 성격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혹시 남북 간에 이견이 있었던 건 아닌가.


 ▶이 부분과 관련해 저희가 논의를 시도했지만 북측에서 추후에 논의하자는 입장을 보였다. 그래서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가지는 못했다. 그 외에도 오늘 논의할 것이 워낙 많았기 때문에 논의 하지 못했다.

지난 9일에 열렸던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합의했던 북측의 대표단 구성 중에 참관단이 있다.


북측은 당초 이번 계기에 여러 대표단이 방남하는 상황에서 우리의 올림픽 시설을 점검하는 그런 참관단을 내보내려고 계획을 하고 공동보도문에도 담았다.


그런데 북측이 그 부분에 대해서 논의를 할 때 여러 가지 준비상황 등을 고려해서 현실적으로 이번에 참관단이 나가기는 좀 어렵겠다는 입장을 전해 왔다.

그래서 그것은 저희가 충분히 북측의 입장을 고려해서 이번에 참관단 파견은 없는 것으로 그렇게 합의를 했다.


-이번에 북한의 방남 대표단이 굉장히 대규모인데, 이 대표단의 활동과 지원에 관련한 비용 문제는 어떻게 논의를 했는지. 또 금강산 지역에서의 합동 행사와 마식령 스키장 방문의 경우 5·24 조치와도 연관이 있다는 지적들이 나온다.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문재인정부가 5·24 조치의 사실상 해제를 명시적으로 선언할 의사는 없는지.


 ▶오늘 논의과정에서 비용 문제와 관련한 구체적 논의를 하지는 않았다.

기본적으로 올림픽과 관련한 부분들은 올림픽 규정과 그 범위 내에서 IOC 등에서 지원을 하는 것이고 그 이외의 사안들은 과거에도 남북 간의 여러 공동행사라든지 회담이라든지 행사를 할 때 상대편이 필요한 편의를 제공해 왔다.

그래서 응원단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 우리가 필요한 편의를 제공한다는 부분이 합의가 돼 있기 때문에 우려하는

 바와 같은 제재라든지 또는 5·24 조치와는 무관하게 논란이 없도록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추진해 나가겠다.


5·24 조치의 해제 문제와 관련해서는 우리가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치르겠다는 우리의 구상이 장기적으로

계속해서 북한 지역을 방문한다든지, 북한과 경제협력 사업을 추진한다든지 하는 부분하고는 관련이 없다.

기존에 5·24 조치의 틀 내에서도 민간 차원의 사회문화교류라든지 이런 것들은 추진해 왔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안들도 그런 범위와 원칙과 틀 내에서 추진할 생각이다.


-한반도기와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에 대해서 여론이 상당히 안 좋은 상황인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처하는지. 마식령 스키장에 우리 선수들이 가는 것이 선수들 입장에서는 익숙지 않아 안전 문제도 염려가 되는데 어떻게 보는지.


▶공동입장은 이미 남북 간 과거 동계올림픽과 하계올림픽 두 차례, 각종 아시안게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포함해서 총 9차례 공동입장이 이루어졌다. 물론, 몇 년 전에 이루어진 것이라 이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관심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지금 굉장히 어려운 남북관계 상황에서, 불과 한 20여일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북한이 평창올림픽에 참가하게 되는 이런 상황이 올 것 까지 사실 기대를 하지 못했다.

북한이 참가를 하게 되고 공동입장 등을 통해 남북이 화해하고 단합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한다.


그 두 가지 사안 모두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남북관계 개선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도

 같이 봐주면 감사하겠다. 공동입장이나 이런 부분들은 오늘의 합의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는 IOC와 또 단일팀의 경우 해당 경기연맹 등의 최종적인 합의와 승인이 있어야 확정된다.


금강산에서의 합동 문화행사와 마식령 스키장 공동훈련도 우리가 지난 번 고위급회담에서 제안을 했다.

그리고 그 제안 이전에도 이와 관련된 여러 구상들이 있었다. 우리의 제안에 대해서 북측이 공식적으로 이번에 동의를 해 온 그런 내용이다.


안전 문제나 이런 것들에 대해 북한도 우리가 북측의 대표단과 선수단에 대한 편의와 안전을 보장하는 것에 상응해서 (진행한다는) 입장을 보였기 때문에 그런 우려가 없도록 남은 기간 동안 (신경쓰겠다). 그런 차원에서 우리 선발대가

가서 관련된 시설을 돌아볼 생각이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염려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


-남북 합동문화행사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떠한 것을 구상하는지,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간다는 것인지. 이번에 파견이 예정된 북한 예술단이 남북 합동문화행사에 같이 참여하게 되는 것인지. 또 북측에 구체적으로 어떠한 편의를 보장한다는 것인지 설명해달라.


 ▶남북 합동문화행사는 추진됐던 전례들이 많이 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과거 전례를 참고로 해서 합동으로 하는

 음악 공연이나 시낭송과 같은 문학행사 같은 것들을 종합예술공연같이 해서 생각을 하고 있다.

참가하는 대상은 문화예술단체나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체육계 인사들, 그리고 시민사회단체나 종교계 인사들로 생각을 하고 있다.


 우리 측의 이런 구상을 북측에 전달했다. 아마 여기에는 방한하는 북한 예술단 외에 다른 인사들, 다른 예술단 인원들이 참가할 것 같다. 구체적인 사안은 계속 북측과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통상 우리가 생각하는 편의보장의 내용들은 교통편과 같은 것이다.


이번에 북측 대표단이 경의선 육로로 오기로 했으니까 경의선 육로부터 북측의 숙소라든지 경기장으로의 이동과 관련된 편의보장이 있을 수 있다.

또 숙소나 식사 이런 것들은 과거 우리가 북측지역을 방문해도 북측에서 지원한다.

 이것처럼 방문단이 활동하는 데 필요한 그런 지원들을 종합적으로 통틀어서 말하는 것이다.


-남북 합동문화행사와 남북 스키 공동훈련이 하루에 열리는 걸 생각하는건지 ,1박2일이나 2박3일을 생각하는건지.


▶일단 금강산 행사는 당일 행사를 생각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금강산 지역의 숙박 여건이나 이런 것들이 어떨지 좀 우려가 되는 부분도 있다.

우리는 일단 당일에 가서 행사를 하고 돌아오는 일정을 생각하고 제안했다. 북측도 이와 관련 다른 얘기는 없었다.


스키 공동훈련은 일단 북측에서는 1박2일을 제시했다.

우리 스키선수와 임원 또 기자 분들까지 같이 가는 것으로 우리는 제안을 했다.

이런 분들이 1박2일로 스키장에 가서 공동훈련을 하고 스키시설의 참관을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로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다.


-지금 합의가 되고 있는 사안들을 보면 문재인 대통령께서 후보 시절에 말씀하셨던 평화올림픽 구상의 5개항과 거의

 맞춰지고 있다.


5개 항 중 3개 항이 오늘로 성사가 됐고 나머지 2개 항 중 금강산 육로를 통해서 북한 선수단이 방남하는 문제다.

북한 선수단은 경의선으로 오기로 했지만 금강산과 마식령에서 행사를 할 때 우리가 동해선 육로를 이용할 것인지.

어떤 이동경로를 이용할 것인지. 또 대통령께서 북한 응원단의 속초 입항을 말씀하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 남북 간 협의가 있었는지.


 ▶속초 항로와 관련해서는 논의된 바 없다. 북측도 제기한 바가 없다. 오늘까지 협의과정에서 북측이 이동경로에 대해 해로를 제기한 것은 없다.

마식령 관련해서는 23일에서 25일 간 우리 선발대가 갈 때 금강산 육로로 올라갈 것이다.

그래서 현지시설을 점검하고, 그 다음에 마식령 스키장으로 이동을 해서 마식령 스키장의 시설들을 점검할 것이다.


아울러 원산에 갈마비행장을 방문할 생각이다. 점검 결과 가능하다면 스키 공동훈련을 하는 우리 일행이 공항을 이용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기 위해서 우리측은 (갈마비행장에) 방문할 의사를 표명을 했고, 북측도 동의를 했다.

동해선의 육로를 통해서 일단 우리 시범단이 올라가고, 그 이후 공동훈련단이 어떻게 올라갈지는 사전에 나가는 선발

대가 가서 점검한 결과를 토대로 정할 것이다.


-금강산 문화행사 때도 동해선을 이용하는 것인지.

▶당연히 그것은 금강산 육로로 올라갈 수 밖에 없다.

 그것은 당일이지만 어쨌든 금강산 육로로 올라갈 생각이다.


-남북화해 분위기에서 지금 현재 미국이 해군·공군력을 서태평양 일대로 이동시키면서 대북군사 압박을 고조시키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기본적으로 현재의 엄중한 안보상황과 북핵 상황에서 우리가 제재와 압박을 통해서 북한의 태도를 변화시키고,

 또 이를 통해서 북한을 비핵화 대화로 이끌어 나간다는 그런 입장과 관련된 조치는 필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다만, 질문한 구체적인 그런 조치에 대해서는 파악을 하고 있지 못하고 있어 원론적으로 제재와 압박을 통한 대북압박이 필요하고, 또 우리 정부도 그러한 제재와 압박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하고 있다는 것만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린다.

 그러나 동시에 또 대화를 통한 관계개선, 비핵화를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우리 정부는 북핵문제와 남북관계 진전을 병행해 추진하면서 동시에 제재와 압박 뿐만 아니라 대화와 협력을 통한

노력도 병행한다는 입장에서 대처하고 있다.


-예술단 파견 이동경로의 경우 판문점으로 완전히 합의를 한 것인지.


▶북측은 15일 예술단 관련한 실무접촉에서 이동경로를 판문점이라고 밝혔다.

오늘 실무회담에서는 예술단 문제에 대해 많이 논의를 하지는 못했다.

일단 북측이 밝힌 대로 판문점을 통해서 오는 것으로 현재까지는 이해하고 있다.


구체적인 경로에 대한 것들은 북측의 공연장소 등을 확정하기 위한 사전점검단이 방남해서 확인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그와 관련한 구체적인 협의는 없었다.


-갑자기 재일본 조총련계 응원단 활동이 언급된 이유는 무엇인지. 이들의 응원단 규모는 북측에서 파견한 응원단

규모에 포함이 된 것인지 아니면 따로 편성이 되는 것인지.


 ▶오늘 회담에서 북측이 조총련 인사들의 방한과 응원활동 참여 부분을 제기했다. 기본적으로 북측이 파견한다는

응원단과는 별도의 응원단인 것으로 알고 있다.

북측이 제기를 했기 때문에 우리가 여기에 대해서는 필요한 보장을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 조총련 차원에서 숙소나

경기 예매는 다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 분들이 한국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여행증명서 발급 같은 조치들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서는 지난 2002년에 부산 아시안게임 때도 유사한 전례가 있었기 때문에 그 전례에 맞춰서 이 분들이 방한을 할 수 있게 하겠다. 몇 개 경기에

(북한 응원단과) 같이 참여해서 응원을 할 것으로 알고 있다.


-단일팀 구성과 관련해서 우리측 선수단에 피해가 없도록 하고 감독권에 지장이 없도록 충분히 논의했다고 했는데

이 부분이 공동보도문에는 담기지 않았다. 이 부분이 어느 정도 논의가 됐고, 우리측 선수들이나 감독에게는 어떻게

설명이 됐는지.


▶기본적으로 아이스하키 단일팀과 관련해서는 엔트리에 얼마나 (북측 선수가) 포함될지 확정해서 말할 수는 없다.

우리가 생각하는 적정 규모가 있고 북측이 또 기대하는 규모가 있기 때문이다.

이것들은 19일과 20일 스위스 로잔에서 IOC와 양측 올림픽위원회 간의 협의에 따라서 확정이 될 것으로 생각을 한다.


선수를 선발하고 운영하는 부분과 관련해서 공동보도문에 다 담을 수는 없었지만 일단 북한 선수단이 오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합동훈련을 진행을 하고 그 중에서 일부가 출전을 할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우리측 감독이 전권을 갖고

최종 출전선수를 선발한다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확인을 했고, 북측도 이를 양해한다는 그런 입장을 보였다.


단일팀 구성과 관련해서 여러 우려가 있지만 우리로서는 이런 부분들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했다.

 구체적으로 선수단 규모나 실제 출전 과정에서는 우리 감독이나 우리 관계자들이 여러가지 검토해야 할 사안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단 최종 선수 선발권은 우리측 감독이 갖는다는 부분을 분명히 했다.


-지난번 140명의 삼지연 관현악단 외에 이번에 태권도 시범단도 평창과 서울에서 공연을 갖기로 했고 패럴림픽 때도

 별도의 예술단이 온다고 돼 있는데 예술단 공연 횟수가 더 늘어나는 것인지.


▶오늘 예술단 문제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협의를 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질문에 바로 정확한 답을

 드리기는 어렵다.

그러나 그제 예술단 실무접촉의 논의 과정을 보면 오늘 논의된 공연일정이 좀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얘기되는 태권도 시범단과 북한 예술단은 별개다. 시범단은 저희가 시범공연이라고 표현을 했지만 지난해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때 방문했던 북한 ITF(국제태권도연맹) 시범단 공연을 생각하면 될 것이다. 예술

공연은 아니고 태권도 시범공연이 되겠다.

그리고 패럴림픽 때도 예술단이 오겠다고 했는데 그제 합의했던 그 예술단과는 별개로 생각을 하는 게 맞을 것 같다.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추진(PG)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추진

(PG)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현안보고 하는 도종환 장관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지원 특별위원회에서 현안보고를 하고 있다. 2018.1.15      uwg806@yna.co.kr


현안보고 하는 도종환 장관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지원 특별위원회에서 현안보고를 하고 있다.

2018.1.15 uwg806@yna.co.kr  

        

'남북한 올림픽 참가회의' 우리측 대표단, 18일 스위스로 출국


20일 바흐 IOC 위원장 주재 담판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최종 결정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주재 '남북한 올림픽 참가회의'에 참석하는 우리나라 대표단이 18일 스위스 로잔으로 떠난다.

IOC는 20일 본부가 있는 스위스 로잔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대한올림픽위원회(한국)·민족올림픽위원회(북한), 남북한 고위 정부 인사, 남북한 IOC 위원 등 4자가 참여하는 '남북한 올림픽 참가회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 북한 선수단의 규모,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공동입장, 공동입장

 시 한반도기 사용 여부 등을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인사말 하는 이희범 조직위원장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1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풍산빌딩 강당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은행권ㆍ기념주화 특별기획세트 공개 발표회에 이희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1.10      mjkang@yna.co.kr


인사말 하는 이희범 조직위원장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1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풍산빌딩 강당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은행권ㆍ기념주화 특별기획세트 공개 발표회에 이희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1.10 mjkang@yna.co.kr         



 

회의 참가 자격에 따라 우리나라 대표단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유승민 IOC 선수위원과 실무진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19일 로잔에서 사전 회의로 회담 전략을 검토하고 20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20일 오후 5시 30분)부터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직접 주재하는 '남북한 올림픽 참가회의'에 참석해 북측과 담판에 들어간다.


16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 김일국 북한 체육상 겸 민족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장웅 북한 IOC 위원도 18일 스위스로

출발한다.

지난 9일 2년 만에 재개된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남북은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예술단, 대표단 파견을 골자로 하는 3개 항의 공동보도문을 발표했다.


공동보도문에 포함되진 않았으나 남북이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확인되면서 성사 여부가 결정될 남북한 올림픽 참가회의에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성사된다면 남북 단일팀은 올림픽과 같은 국제대회에선 최초로 결성된다.

또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같은 해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 이어 27년 만에 세 번째로 탄생하는 단일팀이다.




인사말 하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진천=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12일 오후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18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1.12      seephoto@yna.co.kr



인사말 하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진천=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12일

 오후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18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1.12 seephoto@yna.co.kr          




정부는 단일팀을 구성하되 우리 선수들에게 절대 피해를 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IOC와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에 규정(23명)보다 많은 엔트리 증원을 요청했다.

회원국 설득에 나선 IOC와 IIHF가 엔트리를 얼마나 늘려 주느냐에 따라 북한 선수단의 규모가 정해진다.


우리 정부는 현재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사령탑인 캐나다 출신 새러 머리 감독에게 역사적인 남북 단일팀 감독을 맡기는 방향으로 일을 추진하고 있다.

피겨스케이팅 페어의 렴대옥-김주식의 평창행이 사실상 확정된 상황이라 아이스하키 선수들 6∼8명이 추가되면 북한 선수단은 선수 최대 10명과 임원 10명 등 20명 선에서 꾸려질 것으로 보인다.


남북은 또 2007년 창춘 동계아시안게임 이래 11년 만이자 2000년 시드니올림픽 이래 통산 10번째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개·폐회식 공동입장을 추진한다.

도 장관은 15일 국회 질의에서 남북이 공동입장에 합의하면 입장 때 한반도 기를 들 것이라고 밝혔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등 국내에서 열린 대회를 포함해 역대 9번의 공동입장에서

남북은 예외 없이 한반도 기를 들었다.





cany9900@yna.co.kr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온 북한 응원단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온 북한 응원단 


         


확정된 北방문단만 벌써 400명..사상최대 규모 되나



예술단·응원단·태권도시범단 확정..

고위급 대표단 등 규모 주목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예술단 140여명에 이어 응원단 230여명을 파견하기로 하면서 이번 북측 방문단이 사상 최대 규모가 될지 주목된다.

남북은 17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에서 연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관련 실무회담에서 230여명 규모의 북한 응원단 파견에 합의했다.


앞서 남북이 15일 실무접촉에서 합의했던 북한 예술단 140여명을 더하면 370명이 넘는 것이다.

여기에 북한은 이번 실무회담에서 남측에 파견할 태권도 시범단 규모를 30여명으로 정해 확정된 북측 방문단만 벌써

400명을 넘겼다.


이번 실무회담 공동보도문에 규모가 적시되지 않았으나 지난 9일 고위급회담에서 북한이 파견하기로 한 고위급 대표단과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참관단, 기자단을 합치면 규모는 훨씬 더 많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0∼20명 정도로 추정되기는 하지만 북한의 선수단도 20일 국제올림픽위원회 및 남북의 회의를 통해 규모가 결정될

예정이다.


북한이 남쪽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행사에 가장 많은 인원을 파견했던 건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으로, 선수단 362명과 응원단 288명 등 총 650명에 달했다.

북측은 9일 고위급회담에서 남측에 400∼500명 정도의 방문단 규모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협의 상황에 따라서는 650명을 뛰어넘어 사상최대가 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남쪽에 온 적이 없는 참관단이 변수가 될 가능성은 있다.

 북한 매체들은 고위급회담 결과를 보도하면서 고위급 대표단과 선수단 등 평창올림픽 참가 대상을 나열하다가 참관단을 뺐다.


북한은 평창동계패럴림픽에도 장애자올림픽위원회 대표단과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기자단을 150여명 규모로 파견

하기로 했다. 동계패럴림픽 기준으로는 꽤 큰 규모다.

북한은 2003년 열린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에는 선수단 224명, 응원단 303명 등 527명을 보냈다. 2014년 인천에서

 열렸던 아시안게임에는 선수단 273명을 파견했다.



nari@yna.co.kr




MBC 평양 특별공연 2002 MBC 평양특별공연 <오! 통일코리아> 합동공연<다시 만납시다>를 합창하는 북남예술인들//북한/ 2002.9.29 (조선신보=연합뉴스)


MBC 평양 특별공연 2002 MBC 평양특별공연 <오! 통일코리아> 합동공연
<다시 만납시다>를 합창하는 북남예술인들//북한


/ 2002.9.29 (조선신보=연합뉴스)         

 


15년만의 남북 합동공연..시설 허락하면 다양한 공연 가능할듯



2002년 KBS·MBC 평양공연 후 첫 남북 합동문화행사 금강산에서
평창올림픽 개막전 하루 공연하고 금강산 육로로 왕래할 듯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북한 선수단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15년 이상 단절됐던 남북 문화교류가

 불과 며칠 새 급물살을 타고 있다.

북한이 올림픽 기간 140명 규모의 삼지연 관현악단을 파견해 서울과 평창에서 공연하기로 한 데 이어 올림픽 개막에

 맞춰 북측 금강산 지역에서 남북 합동문화행사까지 열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02년 KBS교향악단의 평양공연과 'MBC 평양 특별공연' 이후 처음으로 우리 예술단체와 예술인의 방북

공연이 이뤄지게 됐다.

남북은 1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실무회담에서 우리측 제안으로 올림픽 개막 직전 전야제 형식으로 금강산에서 합동문화행사를 갖는데 합의했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회담을 마치고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숙박 여건 등을 고려해

 금강산 문화행사를 당일 행사로 생각하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KBS교향악단 평양공연 남측 KBS교향악단 평양공연 뉴욕하모니와 협연을 한 장영주(바이올린)연주가의 무대//북한/ 2002.9.21 (조선신보=연합뉴스)



KBS교향악단 평양공연 남측 KBS교향악단 평양공연 뉴욕하모니와 협연을

한 장영주(바이올린)연주가의 무대/


/북한/ 2002.9.21 (조선신보=연합뉴스)          



 

공연 방식과 내용에 대해선 "과거 전례를 참고하고 합동으로 하는 공연, 음악, 연주에 시낭송과 같은 문학행사를 가미한 종합 예술공연을 생각하고 있고, 참가대상으로는 문화예술단체, 체육계,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인사 등을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측 생각을 북측에 전달했는데 구체적인 사항은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우리 예술단의 방북 행로는 금강산 육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금강산 합동문화행사의 공연 방식과 내용은 오는 23~25일 남측 선발대가 방북해 금강산 현지 시설을 점검한 뒤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남북 합동문화행사와 관련해 여러 가지 다양한 시나리오가 마련돼 있는 것으로 알지만 당장 중요한 것은 북측 공연 시설의 상황"이라며 "가용 시설을 확인한 후에 그에 맞춰 공연 방식과 내용을 정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겨울철이라 야외 공연에는 제약이 많아서 실내 공연이 가능한 시설을 물색해 점검할 것으로 전망된다.




MBC 평양 특별공연 MBC 평양 특별공연 이미자의 <평양동백아가씨>공연//북한/ 2002.9.27 (조선신보=연합뉴스)


MBC 평양 특별공연 MBC 평양 특별공연 이미자의

<평양동백아가씨>공연//북한


 2002.9.27 (조선신보=연합뉴스)          




빠듯한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공연장의 여건만 허락한다면 오케스트라부터 무용, 합창, 국악, K팝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문화예술계 한 관계자는 "북한 예술단 방남을 위한 실무접촉에 참여했던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를 비롯해 국립무용단, 국립합창단, 국립국악원 등 언제든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국립 예술단체가 많아 다양한 공연이 가능할 것"

이라며 "북한에서도 관심이 많은 K팝 공연을 위한 가수나 밴드 섭외도 어렵지 않으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남북 예술단의 합동공연도 다양한 형태로 추진될 가능성이 있다.

KBS교향악단은 2002년 평양 공연 당시 조선국립교향악단과 120여 명의 남북 연주자가 참여하는 연합오케스트라를

구성해 '아리랑'을 연주하는 등 수준 높은 합동공연을 선보였다.


같은 해 'MBC 평양 특별공연'에선 국민가수 이미자가 22곡을 열창하고 MBC 합창단과 조선국립민족예술단이 합창

했으며, 윤도현밴드, 가수 최진희, 테너 임웅균 등이 북한 가수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금강산 합동문화행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 전부터 공개적으로 관심을 표명했던 사안이라 더욱 무게가

실릴 것으로 관측된다.



남북 이중창 조수미와 리영욱의 열창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분단후 처음으로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릴 조선국립교향악단과 KBS교향악단과의 첫 합동음악회에서 이중창을 부를 조수미씨와 북한의 리영욱씨가 공연에 앞서 열린 리허설에서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중 이중창 '축배의 노래'를 함께 부르고 있다. 2000.8.21



남북 이중창 조수미와 리영욱의 열창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분단후 처음으로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릴 조선국립교향악단과

 KBS교향악단과의 첫 합동음악회에서 이중창을 부를 조수미씨와 북한의

 리영욱씨가 공연에 앞서 열린 리허설에서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중

이중창 '축배의 노래'를 함께 부르고 있다.


 2000.8.21          

abullapi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