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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세계의 눈 '평창'에 쏠린다…"숨 멎는 아름다움, 안전한 지역"


 
[출처: 중앙일
다음달 9일 평창겨울올림픽이 개최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 모습.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 가득 채운 인파 






평창올림픽 기간 ‘최악 한파’ 가능성… 대책 비상 기사의 사진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 관중석. 22일 내린 눈이 쌓여 원래의 오렌지색을 찾기 어렵다.


뉴시스




[출처] - 국민일보




세계의 눈 '평창'에 쏠린다…"숨 멎는 아름다움, 안전한 지역"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북한의 동계올림픽 참석이 확정되면서 전 세계의 눈이 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으로 쏠리고 있다.

남북 대화분위기가 급물살을 타며 이른바 '평화올림픽'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급 인사들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대회 기간중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없을 것이 확실시되고 안전에 대한 우려도 사라지면서 평창을 찾는 해외 관광객도 증가할 전망이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10일(현지시간) 다음 달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를 '2018년에 가볼 만한 전 세계

52개 여행지' 중 7번째로 선정했다.


신문은 '한국 강원도, 템플스테이, 해변리조트 그리고 올림픽'이라는 제목으로 "강원도는 급류 래프팅과 하이킹으로

 유명하다.

동해 해변은 멋진 리조트로 활기를 띠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설악산 국립공원의 평온한 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며 한국의 사찰 음식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 CNN방송의 여행전문사이트 CNN트래블 역시 앞서 평창을 '2018년에 방문할 최고의 장소 18곳'에 선정했다.

ABC방송은 "평창은 앞서 두 번의 올림픽 유치 도전에 실패한 이후 프랑스 안시와 독일 뮌헨을 꺾고 올림픽을 개최하게 됐다"며 "남북이 나눠지는 비무장지대에서 남쪽으로 약 60마일 떨어진 곳"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뉴스는 오대산, 월정사, 대관령 양떼목장 등 주요 관광지부터 추천 음식, 날씨 등에 이르기까지 평창 관련 소식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산과 계곡, 맑은 공기를 갖춘 아름답고 추운 지역으로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한다"며 "거대한 화강암 봉우리와

얼어붙은 물줄기 사이를 달리는 것만으로도 숨이 멎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음식은 매일 최고의 즐거움 중

하나"라며 김치, 북어, 순두부, 나물 등을 지역 별미로 꼽았다.

 

이 신문은 분단국가라는 한국의 특성을 감안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의 대치로 전쟁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왔으나, 한반도는 안전한 지역"이라며 "사람들은 화장실에 갈 때 식탁에 핸드폰과 가방을 두고 간다"고 강조했다.  

다음 달 9일 평창올림픽 개막식에는 40여개국의 정상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백악관은이날 마이크 펜스 부통령 부부가 대표단을 이끌고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고위급대표단 명단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 부부가 참석한다는 설도 있으나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비롯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 등의 방문 가능성도 크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뉴시스>


10년간 경제효과 32조 원 분석수출 시너지도 기대

 끝난 뒤 엄청난 빚 떠안는 올림픽의 저주우려



[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내 증시에 미칠 영향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면 직·간접적 경제효과만 64조9000억 원에 달한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기대도 한층 고조되고있다.


또 한국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에 이어 다섯 번째로 동·하계 올림픽,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 등 4대 국제
스포츠 대회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국가로서 국가 브랜드 가치가 한 단계 올라갈 전망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64조9000억 원이라는 수치가 과대 계상됐다는 지적이다.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효과보다는 국제사회에서의 우리나라 위상 제고 등 무형적 가치가 더 많이 반영된 금액이기 때문
에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강조했다.
올림픽 개최일이 다가오면서 대회가 안겨줄 경제적 효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동계올림픽 개최에 투입되는 돈은 적지 않지만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면 개최지가 향후 세계적 겨울 관광지로 부상할
수 있어 큰 경제적 효과를 볼 수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평창동계올림픽이 10년간 직·간접적으로 64조9000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를 안겨다 줄 것으로
분석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경기장과 교통망, 숙박 시설 등 직접적 투자의 경제적 효과가 16조4000억 원이다.
여기에 올림픽을 맞아 외국인 관광객 39만 명이 입국하고 이들과 연관된 소비 지출로 4조7000억 원의 효과가 나타날 것
이란 전망이다.

올림픽 개최 이후 10년간 이 같은 효과가 지속된다고 가정하면 간접 효과는 더욱 커진다. 일본 삿포로처럼 평창이
세계적인 겨울 관광지가 되면 한국에 대한 추가 관광 수요를 창출, 향후 10년간 그 효과가 32조2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가 이미지 제고와 한국 기업 브랜드 인지도 상승, 수출 증대 효과도 총 11조6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올림픽의 5배, 2002월드컵의 2배 수준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대효과'에서도 올림픽 개최에 따른 총생산액 유발 효과는 20조4973억원

에 이른다.


 1988년 서울올림픽의 5배, 2002년 월드컵의 2배 수준에 이르는 금액이다.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8조7546억 원, 고용창출효과 23만 명, 대회 기간 중 외국인 관광객은 20만 명으로 추산됐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대회 기간 중 외국인 관광객의 총 소비지출액을 3920억 원으로 내다봤다.

 특히 평창올림픽은개최지인 강원도의 경제와 지역문화 발전뿐만 아니라 건설·관광 분야의 부가가치 상승으로 국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줄 것으로 기대된다.

kb저축은행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KB저축은행은 자사 공식블로그에 ‘2018평창 기대되는 경제 효과는?’이란 제목의 글을 게재하면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동계올림픽의 핵심 교통망인 원주~강릉 복선 철도(120.7km)가 개통되면서 교통 인프라도 확충

됐으며, 이로 인해 지역 내 경제적 효과도 얻을 전망이다.

특히 인천공항에서 평창까지 시속 250km의 고속 열차를 통해 선수와 관람객을 수송하는 주요 수단이 될 전망이다.

 또한 도내 도로망이 확충되면서 인구가 많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상당히 높아지면서 생활권이 연결된다는 점에서

경제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평창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용평면 등의 낙후된 지역의 개발이 가속화되어 균형적인 지역 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고 이로 인해 강원도 및 동해안 지역이 환동해권의 물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되면서 동해안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기업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참여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브랜드를 홍보하고 각인시키기 위해 공식 후원사로 후원을
 하고 자사에서 보유하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지적 재산권 사용을 비롯해 다양하게 마케팅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게 된다.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서 국내의 기업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게 되면 국가와 기업적 이미지가 동반 상승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수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KB저축은행은 “이번 동계올림픽 개최를 통해서 성취되는 경제적 효과가 총 6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니 대한민국이
 제2의 경제적 도약기를 맞이한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올림픽 폐막 후 빚잔치 될 수도

다만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올림픽이 열릴 때마다 수십억 원대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오지만 최근에 분석

된 자료를 보면 올림픽과 경제성장, 증시 간의 영향은 미미한 편이다.

일부 64조9000억 원이라는 수치에 대한 신뢰성이 낮다고 지적한다.

이 금액은 올림픽 개최로 인한 유형적 효과보다는무형적 효과를 더 많이 반영한 것으로, 스포츠 이벤트가 국가 경제성장

에 기여한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역대 동계올림픽을 보면 대부분 올림픽 개최 후 경기장 운영에 따른 적자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이에 ‘올림픽의 저주’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최근 국회 업무보고 때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어 평창올림픽 관련 시설의 사후 활용

문제에 대한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을 정도다.

현재 활용 방안이 확정되지 않은 곳은 전체 7개 신축 경기장 가운데 평창슬라이딩센터, 강릉하키센터,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인 강릉오벌 등 3곳이다.

1163억 원의 예산을 들여 만든 올림픽플라자는 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 개·폐회식에만 사용한 뒤 철거해 기념

공원으로 만든다는 게 기본 구상이다. 그러나 아직 구체적인 설계안이 확정되지 않았다.

사후 활용 방안이 결정된 4곳도 운영 주체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대회가 끝난 뒤 경기장 운영권은 조직위원회에서 해당 지방자치단체로 넘어간다. 하지만 강원도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 도가 부담해야 할 비용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강원도가 최근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보조경기장을 포함한 전체 13개 경기장 가운데 도가 관리해야 하는 7개 시설의 운영수지를 분석한 결과 연간 101억 원의 적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평창=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에서

소음측정 및 높이 확인을 위한 불꽃놀이 시연이 펼쳐졌다





평창올림픽에 쓴 혈세 14, 경제효과는?


 시민이 참여하는 올림픽이 되려면



열리지 말았어야 했다.

동계올림픽이 열리기에 척박한 환경인 나라가 온갖 억지를 부려 개최를 하다 보니 재정낭비, 환경파괴, 경기장 사후

활용 문제가 심각하다.

그간 시민단체에서는 올림픽 유치과정과 유치 후 준비과정에서 꾸준히 비판과 대안의 목소리를 냈었다.

그러나 눈으로 바위치기였다.

 조선시대부터 500년간 보호된 극상림(極相林)인 가리왕산을 중심으로 환경보호와 재정낭비를 막기 위해 대안을

 제시했던 분산개최 운동이 대표적이다.

결국 가리왕산은 처참히 파괴됐다.


올림픽이 끝나면 가리왕산 자연 복원 전제하에 공사가 승인된 스키장이지만 현재 강원도는 복원에 소극적인 태도를

 일관한다.

가장 큰 논란이었던 가리왕산 사안도 이 지경인데 다른 사안들은 오죽하겠는가.

강원도는 올림픽 적자 해결방안과 사후활용 비용을 국가가 책임지게 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을 호시탐탐 노린다.


이에 들어가는 재원은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경기를 관객들이 베팅 거는 경빙사업과 스포츠토토에 아이스하키를 신설해, 여기서 나오는 수익으로 충당하겠다는 속셈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의 대안은 '대안이 없다는 게 대안'이라는 말이 위로가 될 정도다.

정말 올림픽은 유치하지 말았어야 했고 열리면 안 되는 것이었다.



민주적 의사소통 부족한 올림픽 유치


한국은 동계스포츠 저변이 취약한 국가다. 생활체육 참여율의 중요한 척도인 생활체육동호회가 이를 증명한다.

2016년 <체육백서>를 보면 스키, 스케이팅, 빙상, 컬링 동호회를 합한 인원은 2만4313명이다.
반면 가장 많은 종목인 축구는 동계스포츠에 20배가 넘는 59만6939명이다.


생활체조 38만8735명, 게이트볼 36만7006명, 배드민턴 33만8155명으로 그 뒤를 잇는다.

 동호회가 아니어도 겨울 레저스포츠로 스키를 즐기는 인원도 점점 줄어든다.

한국스키장경영협회에 따르면 스키장 이용객이 11~12년 시즌 686만 명으로 정점을 찍었지만 12~13년 시즌 630만 명(-8%), 13~14년 시즌 558만 명(-12%), 14~15년 시즌 511만 명(-8%)으로 3년 연속 10% 가까운 감소를 나타냈다.

외국 사례와 비교해보면 문제가 더욱 선명해진다.

 2012년 강원도연구원에서 발간한 연구서를 보면 독일은 동계스포츠클럽 회원수가 66만8000명에 달한다.

 피겨스케이팅만 해도 19만 명, 봅슬레이 루지가 7000명이 넘는다.


독일 인구가 8267만 명이고 우리나라가 5125만 명인걸 감안해도 독일은 한국의 배드민턴 동호회보다 많은 인원이

동계스포츠동호회에 참가 한다.

독일은 1936년 나치올림픽의 예고편인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동계올림픽을 한 번 개최했을 뿐 2013년에는 되려 주민

투표로 2022뮌헨올림픽 유치신청을 철회했다.

올림픽 신청 반대의 가장 큰 이유는 산더미처럼 쌓이게 될 부채 문제였다.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종합 2위, 2006토리 동계올림픽 1위, 2010밴쿠버동계올림픽 2위, 2014소치동계올림픽

 6위를 차지한 명실상부 동계스포츠 세계최강국 독일조차도 올림픽은 열리면 안 되는 메가스포츠이벤트였다.

이에 반해 2000년 2월 당시 김진선 강원도지사의 올림픽 유치표명으로 시작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과정에서 시민사회와 민주적 의사소통은 철저하게 배제됐다.

일례로 2008년 강원도의회에서 세 번째 올림픽 유치동의안 통과 안건을 다룬 강원도의사회록이 인상적이다.


어느 의원이 강원도 국제스포츠정책관에게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해 도민들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는지 질의하자 정책

관은 여태껏 단 한 번도 주민참여 공청회나 토론회를 개최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그 많다던 경제효과는 어디 가고 

올림픽 유치의 절대적 논리였던 경제효과부터 '눈 가리고 아웅' '거짓말의 결과는 빈곤'뿐이라는 속담의 전형을 낱낱이 증명했다.

2011년 올림픽 세 번째 도전할 시기 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 경제효과 65조 원을 공익 캠페인처럼 외쳐댔다.

사실 경제효과가 아닌 경제영향이었지만 강원도를 비롯하여 정부, 언론 등 여기저기에서 이를 숭배하고 찬양했다.

최면술이었다.

2011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확정 후 갤럽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로 인한 기대 효과' 항목에서도 '경제발전'이 42.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그런데 요즘은 강원도마저 최상의 경영으로 운영을 해도 스피드스케이팅, 강릉하키 센터, 슬라이딩 센터, 스키점프경기장에서만 연간 58억 원 가량의 적자가 발생한다는 분석 자료를 내놓는다.

강원도와 강원도 지역구 국회의원, 조직위원회가 국민을 향해 더치페이하자고 내민 계산서다.

여론조사에서 올림픽이 다가올수록 낮아지는 '올림픽 직접 관람 문항' 결과와 저조한 입장권 판매율을 오히려 기회로 여기는 모양새다.


그러니까 지난 12월 21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제5차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국민 여론조사 결과'에서 직접 참가 의향이 고작 5.2%로 나타났고, 정부와 관주도로 거의 강매 수준에 가까운 단체 구입에 이제야 입장권 판매율이 60%를 넘는 실정이다.

올림픽 성공적 개최가 새 정부 핵심과제가 된 상황에서 강원도청과 강원도 지역구 국회의원, 조직위원회는 올림픽 성공은 국민적 관심과 성원에 달렸다는 말을 강조한다.

올림픽에서 일어난 문제를 국민에게 책임전가를 하여 올림픽 사후관리의 모든 비용을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충당

시키려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을 노린 수작이다. 올림픽 개최에 혈세를 14조 원이나 사용했음에도 말이다.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은 2014년 3월 '국민체육진흥법' 36조 개정안을 발의했었다. 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시설관리를 '올림픽국민체육진흥공단'을 통해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관리하자는 게 골자다. 체육학계에서도 여기에 동조하여 논리를 생산한다.


관동대학교 체육정책 전공 교수는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G-1년 기념 국회 토론회에서 사후활용 방안으로 평창올림픽 시설의 관리 주체를 강원도가 아닌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 지목하면서 올림픽 관련 법 개정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나아가 올림픽 폐막 후 경빙사업과 스포츠토토 사업를 포함시켜 수익금으로 평창올림픽 사후 관리 운영비로 활용할 것을 주장한다.

그 결과 경빙사업에 눈독, 돈독이 오른 곳이 등장했다.

 ㈔동계올림픽을 사랑하는 모임 조직위원회는 올해 11월 14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강원 아이스더비 도입 공청회'를 열었다.


아이스더비는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을 접목하여 220m의 트랙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면 관객들이 베팅을

거는 사행성 사업이다.

 사회문제, 특히 청소년 도박중독에 핵심 요인인 스포츠 사행성 사업을 축소하기는커녕 증가시키겠다고 난리법석이다.

제대로 평가하여 제대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

'국민체육진흥법' 36조 개정안이 통과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막아야 한다. 이제는 올림픽 사후 평가와 대책을 더 이상 관주도가 아닌 시민참여가 중심이 되는 민주적 의사소통 과정이 필수적인 시대다.

그간 국제대회 평가는 해당대회 조직위원회가 전담했다.

 조직위원회가 대회 종료 후 6개월 안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평가서를 제출하면 그만이었다.

 지금까지 조직위는 평가를 내면 곧바로 모든 자료를 파기하고 해산하는 시스템이었다.


 이제는 달라야 한다.

평창동계올림픽 평가서 작업은 조직위원회 뿐만 아니라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여러 단위가 참여해야 마땅하다. 그리고 평가 기간도 최소 2년 정도로 늘려야 한다.

적자 문제는 강원도에 올림픽 세금을 따로 걷는 '올림픽세'가 하나의 방법이다.

 실제로 1976년 하계올림픽 개최지인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시행했던 정책이다.

강원도에 도민에게 책임을 추궁하는 게 아닌 올림픽으로 인한 경제성 내지 이익구조를 개별화하는 구조를 구축하자는 뜻이다.


 정치적인 성과로 활용하려는 정계와 개발이득을 노리는 재계가 더 이상 메가스포츠이벤트에 군침을 흘리지 않도록

만들어야 한다.

 다음부터는 열리지 말아야할 올림픽은 말 그대로 절대 열려서는 안 된다.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평창스토어를 방문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전 세계 동계올림픽 스타 모일 개폐회식장 






달아오르는 평창올림픽 마케팅 대전 평창 굿즈 대박
경제효과 32쩐의 전쟁


1초당 2억원.

미국 최대 스포츠 행사 프로풋볼리그(NFL) 슈퍼볼 챔피언 결정전 광고 단가다. 미국에서만 1억3000만명이 넘는
 시청자가 슈퍼볼을 시청한다.
이미 오래전부터 스포츠 행사는 글로벌 기업들의 마케팅 전쟁터였다.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국가적 스포츠 행사는 마케팅 경쟁이 더욱 치열하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평창올림픽 경제 효과를 10년간 약 32조원으로 추산했다.
 막대한 경제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국내 각 분야 대표 기업은 평창올림픽에 수백억원을 투입한다.

평창올림픽은 전 세계 약 35억(스포츠 TV 시청자) 인구 시선이 쏠리는 거대 비즈니스 현장이다.
일반 사람들이 올림픽 경기에 열광하는 사이, 기업들은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평창올림픽을 둘러싼 기업들의 마케팅 관전 포인트를 몇 가지 짚어봤다.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



 

▶1. 누가 많이 지원하나

삼성 압도적LG·롯데 큰손

올림픽 같은 큰 행사가 열리면 기업 협조가 중요하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조직위)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공식 협약을 체결한 후원사는 1등급인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를 포함해 총 5단계로 등급을 나눈다.

국내 기업 중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사는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500억원 이상 후원하는 공식 파트너(2등급)는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LG그룹, SK그룹 등 4대 그룹을 포함해 롯데,
포스코, KT, 대한항공 등 11개 사가 있다.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이자, 공식 파트너 2등급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올림픽경기장과 선수촌, 미디어촌에 자사
 TV 약 5000대(24억원 규모)를 제공한다.
또 현금 800억원을 포함해 총 1000억원을 지원했다.
현대차는 선수단 수송차량과 의전차량 등 대회 운영차량 약 4100대를 제공했으며 자율주행차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LG그룹에서는 LG전자가 남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과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 비용과 장비 등을 후원했다. 
롯데 또한 동계올림픽에서 ‘큰손’으로 꼽힌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대한스키협회장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신 회장은 직접 평창올림픽을 홍보·지원하기 위해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

KT는 사상 첫 최첨단 ‘5G 올림픽’ 실현에 나선다.
초고화질 방송과 360도 가상현실 영상 등을 구현할 수 있는 통신망 구축에 앞장섰다. 
150억~500억원을 후원하는 공식 스폰서(3등급)는 삼성생명·삼성화재·한화·네이버·신세계·CJ 등 12개 사다.

한화는 스켈레톤과 봅슬레이 경기 입장권 1400장과 올림픽 기념품을 구매했다.
 화약 기업 특성을 살려 올림픽 개·폐막식과 서울·인천·부산·세종 등 성화가 도착한 날에 맞춰 35번에 걸쳐 불꽃축제 행사를 연다.

 신세계는 그룹 계열사인 신세계푸드가 평창올림픽 급식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
평창 선수촌동 국제방송센터(IBC) 등 선수단과 운영 인력 1만여명의 식사를 책임진다.

25억~150억원을 후원하는 공식 공급사(4등급)는 한진·에쓰오일·현대백화점 등 25개 사, 25억원 미만을 후원하는 공식 서포터(5등급)는 LS·오뚜기·매일유업 등 32개 사가 참여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의 야간시간대 모습


(뉴스1 DB) © News1













▶2. 인기 상품은 무엇?

수호랑·반다비 인형 판매 불티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문을 연 ‘평창스토어’에는 요즘 부쩍 사람이 북적이고 있다.
이곳에는 롯데가 개발한 평창올림픽 관련 상품을 판매 중이다. 일명 ‘평창 굿즈(기념상품)’다.
롯데백화점이 선보인 ‘평창 롱패딩’은 대박이 났다.

‘평창 스니커즈’ 또한 지난해 12월 초 사전예약을 받은 결과 7일 만에 약 12만명이 20만켤레를 예약했다.
이 외에도 평창스토어에는 목도리·장갑·인형·볼펜·스노볼 등 다양한 상품이 전시돼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평창 롱패딩이나 스니커즈 외에도 평창 굿즈 자체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오프라인뿐 아니다. 평창올림픽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는 각종 올림픽 관련 각양각색 기념품이 있다. 인형부터 잡화,
의류, 식품 등 제품 종류만 500개가 넘는다. 온라인 스토어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이후 부쩍 방문자가 늘었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 공식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이다.
 지금까지 약 10만개 이상 팔렸다. 마스코트가 그려진 배지, 전통상품 등도 많이 팔린다. 
요즘 부쩍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은 ‘핑거하트장갑’이다.

최근 판매량이 증가한 핑거하트장갑에는 엄지와 검지 끝 한 마디만 빨갛게 칠해져 있다.
손가락으로 작은 하트를 만들 수 있는 장갑이다. 많은 연예인이 이 장갑을 끼고 하트를 만들어 SNS에 몰려 더욱 주목받았다.

김도균 경희대 스포츠산업경영학과(체육대학원) 교수는 “평창 굿즈 열풍이 부는 이유는 소비자들이 굿즈를 통해 공감과 유대감이 형성되기 때문”이라며 “기업 입장에서도 올림픽은 전 세계에 자사 브랜드를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고 분석했다.

▶3. 매복마케팅 논란도

후원사 아니면 마케팅하지 말라?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공식 통신 후원사는 KTF(현 KT)가 맡았다.
하지만 SK텔레콤(SKT)은 응원하는 관중을 배경으로 ‘붉은 악마가 돼라(Be The Reds)’라는 슬로건을 내건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붉은 티셔츠와 크게 오버랩되면서 KT보다 더 큰 홍보 효과를 누렸다.
 KT 측에서는 이를 두고두고 억울해했다.
광고업계에서는 앰부시마케팅(매복마케팅)이라 부른다.

매복마케팅은 공식 후원사가 아닌 업체들이 매복(Ambush)하듯 간접적으로 광고를 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평창올림픽에서는 매복마케팅 규제를 보다 엄격히 적용한다.
공식 후원사가 아닌 기업은 프로모션 진행 시 올림픽 로고는 물론 ‘평창’ ‘올림픽’ 등의 단어조차 사용하지 못한다.

 이를테면 ‘올림픽을 맞이해 할인 이벤트’ 등 문구도 활용 못한다. 지난해 12월 29일 매복마케팅 금지 규정이 포함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평창올림픽 매복마케팅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

시작은 역시 SKT다. SKT는 대회 홍보대사 김연아가 출연한 광고 영상을 후원했다.
영상 속에서 김연아는 한쪽 팔에 SKT 로고가 새겨진 스피드스케이팅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다.
헬멧과 화면에는 ‘SEE YOU’라는 문구가 보인다.

광고 마지막에는 특정 회사를 알리는 글자와 엠블럼, 음성이 노출된다.
이 영상에 대해 조직위 관계자는 “ ‘매복마케팅’으로 규정하고 해당 부분 삭제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SKT 측은 “평창올림픽 관련 김연아 영상은 대회 중계권을 보유한 KBS와 SBS가 제작·방영 주체”라며 “SKT는 광고 협찬사 자격으로 참여해 위법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매복마케팅 논란이 발생한 기업은 SKT뿐 아니다.

일부 기업은 관련법 개정 사실을 모르고 평창올림픽을 활용한 마케팅을 했다가 시급히 철회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IBK기업은행은 1월 5일 평창올림픽을 기념해 특별예금을 판매한다고 발표했으나 하루 만에 판매를 중단하는 등 망신을 당했다.
KB금융이나 네파도 평창올림픽 관련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가 조직위로부터 경고받았다.

물론 공식 후원사가 아닌 기업들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단적인 예로 KB금융은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봅슬레이 등 빙상종목 국가대표팀을 후원해왔다.

하지만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선수에게 KB 마크조차 붙이지 못한다.
 6개 종목 국가대표팀을 후원하는 신한금융지주도 비슷하다.
 올림픽이 개막하면 매복마케팅 논란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승태 기자 kangst@mk.co.kr]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1942







사진=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 사진=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성공과 실패, 기로에 선 경제올림픽

관광객 유치 위한 다각적인 전략 세워야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대기업 관련 경제연구소는 경제적 효과를 높이 평가하고 있지만, 일부 경제학자들은 혹평을 쏟아내고 있다.
 성공적인 경제올림픽을 위해서는 관광객의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전략을 세워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22일 기준 18일(2월9일 개막) 앞으로 다가왔다.
정부와 강원도는 전세계 겨울스포츠제전의 성공을 위해 온 역량을 쏟아 붓고 있는 중이다.
정치적 생명을 걸고 북한의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장을 삼고초려 모시기에 성공했고, 각 언론사에 막대한 홍보비를
지급하면서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정부는 연일 남북 평화올림픽, 사상최대 규모 등의 수식어를 내세워 성공적인 올림픽을 자신한다.
국민적 관심도 높다. 하지만 국민이 생각하는 올림픽의 성공여부는 정부와는 조금 다르다.
2011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치효과를 묻는 한 여론조사 기관의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 42.2%는 경제발전을 꼽았다.
반면 남북긴장완화에 대한 기대감은 2.2%로 매우 낮았다.

평창올림픽 성공여부는 경제적 실익에 달렸다는 방증이다.
 대체로 경제연구소들은 평창올림픽 효과에 긍정적인 점수를 매겼다.

주원 현대경제원의 이사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2011년 현대경제원은 보고서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로 인한
유ㆍ무형의 총 경제적 효과는 64조 9000억원으로 추정했다”며 “현재는 여러 가지 변동사항으로 효과비용의 차이는
있을지 언정, 경제적인 이익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도 “투자 효과와 소비지출 효과 같은 21조 천억 원의 직접적 효과를 비롯해 개최
 이후 관광 수요 등 10년간 간접적 경제 효과가 약 43조 8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위원장은 이같은 유형의 요소 외에도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브랜드를
향상시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한 단계 재도약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고 자신했다.

실패를 우려하는 목소리는 대체로 역대 사례에서 비롯된다.
1998년 나가노 올림픽은 경기운영을 위한 신축 비율, 사회간접자본이 무리하게 투자되면서 실패했다.
관광개발 부진과 사후시설 대다수도 지역 주신 수요에 한정돼 수익창출 효과도 미진했다. 

이를 타산지석으로 삼았지만 2004년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은 10조원,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은 53조원의 적자를
냈다. 





사진=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 사진=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서는 이를 1차적으로 소화해낼 국내 내수시장의 요건이 필수적이다. 
독일은 약67만명의 동계스포츠 인구수를 갖고도 올림픽 유치를 포기했다. 익명의 체육계 관계자는 “나가노는 36만명의 도시였고, 벤쿠버는 60여만이였지만 실패했다. 평창은 4.4만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김광수 경제연구소 소장은 “평창의 직접 경제효과는 그나마 근거라도 있지만, 간접 경제효과로 가면 판타지에
가깝다”며  “문제의 보고서는 평창이 세계적 겨울 관광지로 부상함에 따라 10년간 32조2000억원의 추가 관광효과가
 발생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현실은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례로 “밴쿠버는 로키산맥을 낀 최고의 관광지로 꼽히는데도 2010년 올림픽 개최에 따른 관광수입이 5000억원 정도로 추산됐다. 파급효과까지 따져도 1조원 남짓일 것이다. 그런데 평창 겨울올림픽의 효과가 32조원이나 될 수
 있을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올림픽의 파급적 효과는 관광으로 귀결된다. 올림픽이 끝나고서도 지속적인 관광객의 유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백다미 현대경제원 선임연구원은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를 성공한 경제 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대회준비 비용의 증액 억제, 고정시설 투자의 최소화, 사후 시설 활용도의 제고 등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관광 인프라 확충 및
 상품개발 등을 통해 동계 올림픽 개최국으로써의 인지도 상승에 따르는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진=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경제·평화 올림픽'을 기원한다



   30년 만에 안방서 열리는 축제
태극전사 종합 4위 달성 목표
대회 이후 관광·수출 증가 효과
북핵 등 남북관계 복원도 기대




    




 





▲ 사진/국제뉴스DB



평창 동계올림픽과 남북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