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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일본 가상화폐가 무너졌다"..도쿄 특파원이 전하는 최악의 해킹 사건 전말






[아시아타임즈=윤진석 기자







 






일본 가상화폐가 무너졌다"..도쿄 특파원이 전하는 최악의 해킹 사건 전말




※ SBS 뉴스의 새로운 컨텐츠 '더 저널리스트(THE JOURNALIST)'. 이번 순서는 일본의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체크'

 해킹사건을 취재한 최호원 도쿄 특파원입니다.

 최호원 특파원과 화상 통화로 일본 열도를 뒤흔든 해킹사건에 대한 현지의 생생한 반응과 분위기를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 가상화폐 해킹사건이 일본을 뒤집어 놨습니다. 

무려 5600억 원을 도둑 맞은 거네요.

해킹이 일어난 것은 지난주 금요일 자정쯤입니다.


11차례에 걸쳐서 일본의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체크 계좌에서 코인체크 밖에 있는 다른 해커의 계좌로 가상화폐들이

이체됐습니다.

공격 대상이 된 가상화폐는 '넴(NEM)'이라고 불리는 가상화폐입니다.


금요일 시세를 기준으로 하면 580억 엔, 우리 돈으로는 5천 6백억 원 규모의 가상화폐가 유출됐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정확히 해킹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또 이 계좌를 가지고 있는 주인은 누군지 이런 부분은 밝혀지지 않았고 일본 경찰이 추적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 가상화폐 인기 순위를 살펴보면 비트코인이 부동의 1위입니다.

그동안 넴은 사실은 6,7,8위 정도를 했었는데 사실 일본에서는 비트코인에 이어서 2위 정도 되는 인기 있는 가상화폐

였습니다.


일단 다른 가상화폐에 비해서 결제 승인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또 채굴이라는 개념 없이 전액이 발행됐기 때문에 추가 인플레이션 위험도 좀 적습니다.

특히 그리고 무엇보다 부정한 거래가 있었을 경우에 잡아낼 수 있는 수단도 많다고 선전해서 일본 기업들도 관심을

 많이 기울였던 것이 가상화폐 NEM입니다.


■ 해킹을 당한 거래소 사장이 직접 기자회견에 나섰죠. 굉장히 젊은 사장이었습니다.

와다 고우이치로 사장은 금요일 해킹 사건이 일어난 후 그날 밤 11시를 넘겨서 긴급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언론에 얼굴을 드러냈는데요. 와다 사장이 27살로 굉장히 젊지 않습니까?

 도쿄에서 조금 위에 있는 사이타마현 출신이고 노벨상도 배출한 적 있는 도쿄공업대학교에 입학한 수재입니다.


 와다 사장은 기자회견을 하면서 피해를 본 580억 엔, 우리 돈으로는 5천 6백억 원을 엔화 현금으로 환급을 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물론 100% 환급해주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해킹 사건 이후의 시세 하락분을 고려해서 약 80% 금액을 환급해주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른 거래소에 비해 코인체크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13개가 되는 가상화폐를 동시에 거래할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쉽게 거래가 가능해 인기가 아주 많았습니다.


그만큼 거래 수수료도 높았죠. 사실 높은 수수료를 3~4년 동안 받은 코인체크라도 5천 6백억을 회사 보유금으로

다 환급할 수 있느냐는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젊은 사장이 또 거래 경력이 거의 3~4년 밖에 안 되는 코인체크가 5천 6백억 원이나 되는 돈을 마련해서 피해자들에게 80% 정도를 돌려주겠다는 것은 굉장한 결정이거든요.


 하지만 아직 이 환급 시기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고 실제로 환급이 이루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

입니다.

■ 피해를 본 사람들이 강하게 반발했을 거 같습니다. 도쿄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코인체크 사무실은 도쿄에서 젊음의 거리라고 불리는 시부야에 있습니다.

사건 다음날 바로 낮에 현장에 가봤는데 한 30~40명 정도가 이미 회사 앞에 모여 웅성웅성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국과 다른 점은 있었습니다.


안에 들어가서 좀 더 세게 항의도 하고 이럴 것 같지만 일본 사람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사무실이 그 건물 3층에 있었는데 1층 건물 밖에 모여서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어떻게 하지'라며 의견을 나누는 수준이었어요.

코인체크는 해킹사건이 벌어지자마자 곧바로 입출금 거래를 다 중단시켰고 난리가 났습니다.


피해 회원 수는 약 26만 명 정도였습니다. 상당히 많은 인원이지만 피해액을 계산해보면 1인당은 대략 22만 원 정도

입니다. 그래서인지 상당수의 피해자가 대놓고 강하게 자신의 불만을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거액을 투자한 사람들은 인터넷에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피해 사례를 읽어보면 '우리 돈으로 10억 원이나 되는 1억 엔을 투자했는데 지금 정신이 없다'는 글도 있고 '20대부터

10년 가까이 안 쓰고 안 먹어서 2천만 엔, 우리 돈 2억 원을 투자했는데 큰일 났다'라는 글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26만 명이라는 피해자 규모에 비하면 일본에서는 피해자들에 대한 우려나 걱정은 크지 않은 편입니다.


 오히려 가상화폐 시스템 전체를 이 기회에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피해자의 목소리보다는

이번 일을 계기로 가상화폐 시스템을 개선하자는 측의 목소리가 더 큰 상황인 것이죠.

■ 일본의 가상화폐 거래소는 정부가 관리한다고 들었는데 해킹이 어떻게 가능한 건가요?


코인체크 해킹당한 이유는 전체 거래 시스템을 24시간 인터넷에 연결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된 보안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이 차단되는 거래 시스템인 이른바, '콜드월렛'을 따로 확보하고

관리하는 인력을 갖추어야 하는데 코인체크는 콜드월렛이 갖춰지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좀 더 깊이 살펴보면 일본

금융청에도 잘못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9월 말부터 일본은 가상화폐 거래소 등록제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등록 심사 과정에 있던 코인체크도 거래가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등록 심사 단계에 머물러 있던 코인체크를 계속 거래할 수 있게 한 것이 바로 금융청, 일본 정부였거든요.


 당시 가상화폐를 좀 더 활성화하겠다 이런 정책목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일본 정부의 안일한 대응이 있었던 것도 사실인데 현재는 정부 쪽보다 문제를 처음 일으킨 코인체크 쪽에

더 책임을 묻고 비난하는 목소리도 큰 상황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코인체크가 '엔화로 80% 환급을 하겠다'라는 대담한 결정을 내린 거라고 생각됩니다.


일본 금융청, 피해를 본 코인체크, 가상화폐를 개발한 램 제단 모두가 힘을 합쳐서 해커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커의 코인체크 거래소 밖의 계좌까지 포착이 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계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해당 계좌에서 입출금이 됐는지 여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국제 램 제단은 계좌에 전자표식을 달았기 때문에 해킹이 이루어진 계좌에서 출금이 이루어지면 즉각 포착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외국에서 일어난 것으로 보이는 해커를 체포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우리나라에서도 가상화폐 규제를 둘러싼 논란이 있는데요. 일본 해킹사례가 반면교사가 될 수 있을까요?


한국의 가상화폐 시장을 이야기 할 때 일본을 모범 사례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기획재정부 직원들이 일본에 와서 일본 국세청 등 관련 기관을 방문해 일본 가상화폐 거래소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일본 가상화폐 시장도 최근 발생한 해킹사건처럼 아직은 구멍이 있는 상태입니다.

일본 정부가 가상화폐를 공인화했기 때문에 시스템이 안정돼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일본도 시험 단계에 있는 겁니다.


지난해 4월 일본 정부가 가상화폐를 공인화하면서 일본에서가상화폐 결제가 가능하다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런데 현재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가상화폐가 시세가 추락하면서 시세변동이 심해졌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유통 업체에서 가상화폐로 전자 제품을 하나 구매하려고 하면 과거에 봤던 가격과 너무 크게 차이가 나는 겁니다. 때문에 결제수단으로서의 안정성이 있느냐에 대한 논란이 시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의 가상화폐 투자 상황을 조금 말씀해 드리면 2-30대 사이에서는 주식 투자처럼 쉬워지고 있습니다.

투자하는 방식이 점점 쉬워지다 보니 가상화폐에 너무 빠져든다고 호소하는 젊은이들도 많습니다.

일본 정부도 이런 분위기를 가라 앉힐지 가상화폐 시장을 활성화할지 딜레마 속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거래소 등록제를 실시하고 가상화폐 수익에 세금을 부과하는 제도를 도입했고 여전히 가상화폐 시장을

어떻게 컨트롤해 나갈 것인가에 대해 고민 중인 상황입니다.




◆ SBS 최호원 도쿄 특파원









사실 한국도 비슷할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근무시간에 가상화폐 앱을 계속 보면서 시세를 살피는 사람도 생기고

인터넷 게시판에 '영혼이 벌써 가상화폐에 팔린 것 같다'는 글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일본도 고민에 빠져있는 상황이니까 우리나라도 가상화폐 관련 제도를 도입할 때 일본을 본보기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한 발짝 뒤에서 '일본 사람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체크해보자' 이런 마음으로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기획 : 정윤식 / 구성 : 안준석, 장아람 / 촬영 : 이용한 / 편집 : 이홍명,

김보희, 한수아 / 내용정리 : 문희원, 박기현)    

      

정윤식 기자jys@sbs.co.kr







한국 가상화폐거래소 공격자...해외로 영역 확장



 

          
[사진제공=연합뉴스]




'검은 금요일' 가상화폐 투자자는 우는데..거래소는 웃고있다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2600만원까지 치솟았던 가상화폐(가상통화,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1달 사이 800만원대로

 급락하며 투자자들은 아우성이다.

그러나 하락장에서도 가상화폐 거래소는 일일 수십억원대의 수수료 수입을 올리며 남몰래 미소짓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코빗 등 국내 상위 4개 거래소는 일일 약 12조원

규모의 거래를 처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진투자증권이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업비트의 일평균 수수료 수익은 36억원, 빗썸은 일평균 26억원 수준이다.

주식매매와 달리 가상화폐는 1년 365일 24시간 거래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추산해보면 업비트는 연간 1조3140억원, 빗썸은 9490억원의 막대한 수수료 수입을 올리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하락장에 허우적거리고 있다.

심리적 저항선이었던 1000만원선이 무너지고 ‘패닉셀’(공황에 빠져 매도) 마저 나왔다. 한때는 해외 가상화폐 시세보다 국내 시세가 더 높아 그 차이가 50%대가 넘는 ‘김치프리미엄’도 존재했지만 ‘역 김치프리미엄’까지 발생할 정도로

거품이 붕괴됐다.


미국 CNBC 방송은 지난 2일(현지시간) 글로벌 가상화폐 시가총액이 120조원 가량 줄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검은 금요일’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가상화폐 급락은 규제는 물론 가상화폐 거래소들의 해킹 및 조작 의혹 등이 불거졌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한국은 가상화폐 거래실명제를 도입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도 6억 달러 규모 가상화폐공개(ICO)를

중단시켰다.

일본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체크에서는 580억엔(약 5700억원)에 달하는 가상화폐가 해킹당해 사라졌다.

미국에서는 가상화폐 교환권인 테더(Tether)코인의 가격조작 의혹이 불거지며 가상화폐 시장에는 악재로 작용했다.


비트코인이 800만원대까지 하락하자 온라인 커뮤니티의 한 투자자는 “여기 절대라는 단어는 통하지 않는다. 비트코인이 2800만원 할때 3000만~4000만원 할 줄 알았지 여기까지 올 줄은 몰랐다”면서 “나도 절대 손해 안보는 줄 알았다”고 토로했다.


자신의 투자손실을 공개하며 반토막이 난 투자내역을 자조하며 공개하는 투자자도 생겨났다.

전하진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은 최근 “제대로 알고 투자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이 현재의 투자형태”라며 “지극히 수요와 공급의 차이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투자는 전적으로 개인의 몫이지만 코인을 철저히 알려줄 필요가 있고 거래소는 정당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ygmoon@heraldcorp.com









게티이미지뱅크






가상화폐, 대폭락의 전조 단계



더 큰 바보가 구매’한다는 도취 단계엔 작년 11월에 이미 진입

한달만에 40배 올랐다 하루아침에 폭락

17세기 네덜란드 ‘튤립공황’ 과 유사 지적



                                                                                

국내외 규제 강화로 가상화폐 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대장격인 비트코인이 ‘대폭락’ 직전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금융연구원은 4일 ‘비트코인 가격급락 현상과 가상통화 생태계’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대폭락 전의 금융경색 단계라고 주장했다.


미국의 경제학자 하이먼 민스키가 창안한 ‘신용 사이클 모델’을 적용한 결과다.

이 모델에 따르면 통상 거품은 생성과 붕괴 과정에서 ‘대체→호황→도취→금융경색→대폭락’의 다섯 단계를 거친다.

대체 단계는 철도나 컴퓨터, 블록체인처럼 앞선 기술이 신기술로 바뀌는 기술발전이 등장할 때를 의미한다. 이후 많은 투자자가 진입하며 호황과 도취 단계로 이어진다.


투자자들이 ‘나만 뒤처질 수 없다’는 조바심과 ‘더 높은 가격에 되팔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매입에 나서는 게 도취 단계다. 금융연구원은 비트코인의 경우 이미 지난해 11월 도취 단계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비트코인 가격은 당시 1,000만원을 돌파한 뒤 투자자들이 대거 몰렸고 작년 12월에는 2,000만원마저 넘어서며 폭주했다. 이광상 금융연구원 연구원은 “이런 추세는 바보가 자산의 시장가격이 고평가된 것을 알면서도 더 우매한

바보가 구입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그 자산을 구입한다는 ‘더 큰 바보 이론’의 속성과 같다”고 설명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지난달 6일 2,598만원까지 치솟았던 비트코인 가격은 이후 우리 정부와 중국, 인도 등 세계 각국이 규제를 강화하며 상승세가 꺾였다.

지난 2일에는 한 때 768만원까지 곤두박질쳤다.

 이는 최고점 대비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보고서가 투자를 통해 이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란 믿음이 줄고 보유한 상품을 매각하는 금융경색 단계에 진입했다고 보는 이유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은 4일 오후 2시 기준 960만원대로 반등한 상태다.

이 연구원은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가격 반등을 기대할 수도 있지만 이런 흐름이 얼마나 이어질지 장담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특히 가상화폐가 지급결제수단으로 기능하지 못하고 믿을만한 가치저장수단도 아닌 것으로 판명될 경우 신용경색 단계를 넘어 대폭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17세기 네덜란드에서 튤립 가격이 1개월만에 40배나 폭등했다 법원에서 재산적 가치가 없다는 판결이 나오자 순식간에 버블이 꺼진 것과 같은 흐름이 되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미국의 투자자문회사 ‘콘보이인베스트먼트’의 창업자인 하워드 왕도 최근 “역사적으로 버블이

 발생한 대부분의 자산은 그 가치가 최고가에서 80%나 떨어지곤 했다”며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 위험성을 경고했다.




이대혁 기자 selected@hankookilbo.com








[사진=연합뉴스]






2조4천억 가상 화폐 교환권 '테더' 뭐길래?..비트코인 급락 원인


미국 상품선물위원회(CFTC)가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중 하나인 비트피넥스(Bitfinex)와 가상화폐 거래소 테더(Tether)의 가격 조작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위원회(CFTC)는 지난달 6일 비트피넥스와 테더에 소환장을 보냈다.

이들 업체는 투자자에게 비트코인, 이더리움 같은 가상화폐를 테더 코인으로 교환해 투자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말부터 비트코인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블룸버그는 테더가 발행량에 상응하는 달러화를 유보금으로 갖고 있다고 공언했지만 실제로 그만한 양의 유보금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감사도 완결되지 않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테더 코인은 가상 화폐 교환권이다. 다른 코인과 달리 테더 1코인은 1달러의 교환가치를 지니고 있는 가상화폐로, 현재까지 23억 달러(약 2조4천억여 원)규모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트피넥스와 테더 측은 이메일 성명을 통해 “우리는 일상적으로 조사를 진행하는 사정기관과 규제기관의 법적인 절차를 받다”면서 “어떤 요청에도 발언하지 않는 것이 우리의 정책”이라고 밝혔다. 

미국 규제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은 이날 폭락했다.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던 1월 2천 만 원대를 기록했다.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2일 오전 6시경 천만원대였던 것이 오전 10시 20분경 880만 원대로 급락했다. 

정부의 각종 규제방침까지 겹치면서 안팎에서 가상화폐 폭락세를 가속화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30일인 어제부터 가상화폐 거래실명제를 실시했다. 


                                                                                   






한 시민이 가상화폐 거래소 앞에서 시세판을 보고 있다.


서재훈기자

                     


                                                           


가상화폐 폭락 현실 부정하는 이유




당장 손해지만 결국 오를 것” 심리회계 작동

최종 피해 전까진 뇌에서 ‘손실’로 인정 안 해

자신의 결정ㆍ선택 옳았다는 인정 욕구도 깔려



이달 초 가상화폐 ‘비트코인’에 100만원을 투자한 직장인 K(32)씨는 최근 가상화폐 가격이 하락하고 있지만 큰 걱정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투자금액을 늘릴 생각이다. “모든 권력이 대주주에게 집중된 주식에 투자를 하느니, 가상화폐에 투자할 것”
이라며 “지금 당장 손해를 보는 것 같지만 결국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행동경제학에 ‘심리회계(mental accounting)'라는 개념이 있다. 지난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리처드 세일러 미국

시카고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개발한 이론이다.

인간은 머릿속으로 이득과 손실을 서로 다른 계정에 두고 각각 따로 다룬다는 것이다.

물건을 사거나 주식투자를 할 때, 심지어 내 지갑 속 돈을 평가할 때 경험하는 독특한 인간 심리다.


전통 경제학은 인간이 이성에 근거해 합리적 의사결정을 한다고 가정한다. 하지만 심리회계 이론은 이를 정면으로 부정한다. 인간은 주변 환경에 대한 잘못된 해석이나 개인적 편견으로 엉뚱하고 비합리적인 결정을 자주 내린다는 것이다. 

 

지금 눈에 보이지 않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가 전 세계적 광풍(狂風)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은 이런 '심리회계'가

 작동하기 때문이라고 심리학자들은 말한다. 가격이 떨어지더라도 최종 손실은 아니라는 판단에 따라 투자를 멈추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난해 1월 100만원 수준이던 비트코인 가격은 연말엔 2,000만원으로 무려 20배로 치솟았다.

하지만 정부가 가상화폐 규제 대책을 내놓자 순식간에 1,100만원대로 반 토막 났다. 하지만 비트코인 광풍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해서 하락할 것으로 믿지 않기 때문이다.


심리회계 이론에 따르면 인간은 먼 미래의 손실보다 지금 당장의 손실을 더 크게 느낀다.

 이는 주식 투자에서도, 가상화폐 투자에서도 동일한 법칙이다.


 이동귀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는 “사람들은 비트코인이 주식처럼 등락을 반복할 것을 예상하고 투자한다”며 “가격이

하락해도 아직은 손실이 아니라는 기대심리 때문에 투자를 지속한다"고 말했다.

 확정적 손실이 아닌 이상 투자를 멈추지 않는다는 것이다.

심리학자들은 자신의 결정과 선택이 옳음을 보여 주고 싶다는 욕구도 바탕에 깔려 있다고 말한다.


이미 들어간 돈을 포기한다는 건 자신의 선택이 잘못됐음을 자인하는 격이다. 그래서 매수한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져도 투자자의 심리회계는 '손실'로 산정하길 회피하려 한다는 것이 심리학자들의 설명이다.

가상화폐라는 새로운 경제시스템에 대한 관심과 투자는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될 것이라고 심리학자들은 전망했다.


이동귀 교수는 “가상화폐 열풍은 결국 남들에게 뒤처지기 싫어하고 빠른 시일 내 결과를 얻고자 하는 한국인의 속성이 반영된 것”이라며 “새로운 경제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한 이들의 피로감은 증가하겠지만 시대적 대세를 거스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물물교환 대신 화폐를 사용하기 시작했을 때, 신용카드가 처음 선보였을 때 사람들은 정신적 충격을 받았지만 시대적 흐름에 적응했다”며 “인간은 새로운 화폐단위인 가상화폐를 통해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치중 기자 cjkim@hankookilbo.com







가상화폐 폭락에 ‘검은 금요일’ 전 세계 시총 120조원 증발, 투자자들 ‘망연자실’




가상화폐 폭락에 ‘검은 금요일’ 전 세계 시총 120조원 증발, 투자자들 ‘망연자실’










사람 잡는 가상화폐



미국 사람들이 캘리포니아에서 사금광이 발견되자 ‘노다지’를 찾아 대거 이동한 것은 1849년이었다. 

‘골드러시’였다.
하도 많은 사람이 서쪽으로 밀려가는 바람에 이들에게는 ‘포티 나이너(Forty-niner)’라는 이름이 붙었다. 


영어사전은 포티 나이너를“1849년에 금광 열에 들떠 캘리포니아로 간 사람”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일확천금의 열병을 앓으며 포장마차를 타고 서쪽으로 달려간 것이다.
‘골드러시’는 미국에만 있었던 현상이 아니다. 


우리도 최영 장군을 별로 존경하고 싶지 않는 사람들은 황금을 찾아다녔다. 

연암 박지원(朴趾源·1737∼1805)이 그런 사람들을 만났다.
“…짐을 진 남자와 보따리를 인 여자가 남부여대(男負女戴)하고 무리를 이루고 있었다.


 8∼9세 되는 아이들까지 끌고 다니는 모습이 마치 흉년이 들어 떠돌아다니는 것과 같았다. 

어디 가는가 물었더니 성천(成川) 금혈(金穴)에 간다고 했다.”

그들은 이렇게 초라하게 보였다. 미국과 달리 ‘조선판 골드러시’는 포장마차도 없이 두 다리에 의존하고 있었다. 

장비도 보잘것없었다.
“금 캐는 도구라고는 나무바가지와, 포대, 끌이 고작이었다. 


끌로 파내어 포대에 담고 바가지로 이는 것인데, 하루에 한 포대만 일면 밥벌이를 할 수 있다고 했다. 

금 알갱이는 피 낟알만 한데, 재수좋은 날에는 하루 10여 알갱이도 얻을 수 있지만 재수 없는 날에는 3∼4 알갱이

밖에 얻지 못했다. 

그래도 한 사람이 하루에 얻는 금이 6∼7 푼쭝은 되었으니 돈으로 환산하면 2∼3 냥쯤 되는 것이었다.”



산업의 거의 전부가 농업이던 시절이었다. 박지원은 농민들이 농업이라는 천직을 외면하고 금 캐러 다니는 것을 걱정

하기도 했다.
“농사꾼 태반이 전답을 버릴 뿐 아니라, 사방의 건달과 놈팽이가 모여 마을을 이루고 있다. 


그 수가 무려 10여만 명에 이르렀으니 쌀과 온갖 잡물이 모여들어 거래되고 술, 밥, 떡, 엿 등을 파는 사람들이 산과 

골짜기에 가득하다 한다.”
관리들이 이를 놓칠 리 없었다. 


임금에게 상소가 올라간 것이다. 

금 캐는 사람에게 세금을 물리자는 건의였다.

“기호, 양서, 동북 등 6도의 금맥이 점차 성하여져서 잠채(潛採)의 무리가 거의 없는 곳이 없다고 합니다.… 

제도(諸道)의 산금처에 점(店)을 설치하는 것을 허락하고… 수세(收稅)를 구관(句管)하되 먼저 풍성하고 소문이 낭자한 곳부터 시행하는 게 좋겠습니다.”

훗날 ‘금광 재벌’ 최창학(崔昌學·1891∼1959)이 백범 김구(金九)에게 집 한 채를 통 크게 ‘기부’하기도 했지만 노다지를 캐서 ‘대박’이 난 사람은 극소수, 대다수는 ‘쪽박’이었다. 그런 ‘영세업자’에게 세금부터 거둘 궁리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오늘날에도 ‘골드러시’는 어쩌면 유효하다. 

쓰레기 더미에서 금을 뽑아내자는 ‘도시광산’이라는 것까지 생겼을 정도다.

그리고 또 다른 ‘골드러시’도 생겼다. 가상화폐 비트코인 ‘채굴(採掘)’이다. 

‘채굴’이라고 했으니 ‘금맥 캐기’다. 가상화폐에 세금을 매기자는 얘기가 나오는 것도 ‘닮은꼴’이 아닐 수 없다.

가상화폐에 투자했다 실패한 20대 젊은이가 우울한 감정을 호소하다가 숨진 채 발견되었다는 씁쓸한 소식이 있었다. 

대학을 휴학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는 청년이라고 했다. 

처음에는 좀 버는 듯싶었는데 결국 돈을 모두 날리고 말았다고 한다. 

가상화폐가 사람을 잡고 있었다.






이정선 논설위원 겸 선임기자  asiatime@asiatime.co.kr

<저작권자 © 아시아타임즈,



 


 
 







/사진=임한별 기자









가상화폐는 비즈니스모델이다



최근 가상화폐가 이슈화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이렇게 혼란을 가중시키는 이유는 서로 다른 관점에서 가상화폐를 설명하다 보니 마치 한 분야의 특징이 가상화폐 전부인 것처럼 오해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나는 가상화폐를 이해하고 이를 우리 산업에 어떻게 적용하여 발전시킬지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많은 사람들이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이 완전히 다른 개념임에도 동일 시 하는 경향은 블록체인이 가상화폐를 성공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최초의 가상화폐이자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은 사카시 나카모토라는 사람이

 ‘P2P 네트워크를

이용해 이중지불을 막는 기술’이라는 논문에서 설명한 기술을 비트코인이라는 가상화폐를 통해 구현한 것이다.
이 기술이 블록체인이다.
블록체인은 예를 들어 내게 1만원 지폐 한 장이 있고 이 돈으로 1만원의 책을 한 권 사면 그 돈은 없어지게 된다.

이렇게 사용되어 없어진 돈을 마치 있는 것처럼 꾸며댈 도리는 없다.
그런데 그 1만원이 전자화폐라면 상황은 달라진다.
전자화폐는 지폐처럼 물리적인 실체 없이 그저 컴퓨터상에 데이터로만 존재하기 때문에 쉽게 복제 할 수 있다.

즉 원본과 사본에 차이가 없어 컴퓨터 파일을 복사하듯 돈을 복제해낼 수도 있다.
 이렇듯 무한정 복제할 수 있는 돈은 가치가 없기 때문에 화폐로 기능을 할 수 업다.
이런 전자화폐를 돈으로 쓰려면 해킹(데이터를 고치려는 시도)을 할 수 없도록 해야 하는데 이를 가능하게 한 기술이
블록체인이다.

이렇듯 비트코인에서 해킹을 불가능하게 하는 기술이 블록체인이고 블록체인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만든
모델이 비트코인인 것이다.
다시 말해 블록체인은 기존 보안방식의 틀을 완전히 뒤집은 형태의 기술이라면 비트코인 즉, 가상화폐는 이런 기술이 가능하다는 것을 비즈니스 모델인 것이다.

블록체인이 기술임에도 가상화폐에서 널리 쓰이는 이유는 두 가지 이다. 첫째는 뛰어난 보안이다.
기존 환경은 서버를 통해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한다.
이런 서버를 통한 중앙집중통제방식은 해커가 서버만을 공격하여 데이터를 조작하면 되지만 블록체인은 모두 공개된
 데이터를 조작하기 위해서는 사용자 반 이상의 데이터를 조작해야 하므로 현실적으로 어렵게 되는 것이다.

 모든 보안이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기존 사고를 뒤집는 방식임에는 틀림없다. 둘째는 비용이다. 데이터가 조작(해킹)
되지 않기 위해서 많은 기업이나 집단은 비용이 소요된다.
 특히 은행처럼 금융기관은 장부가 매우 중요하므로 훼손되지 않기 위해 많은 비용을 들여가면서 서버를 운영하고
관리한다.

특히 화폐는 발행, 유통, 관리 등에 많은 비용이 들어가지만 블록체인기술은 이런 비용을 최소화 시키면서 발행,
유통, 관리 등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가상화폐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한 가상화폐가 각국에서 가장 매력 있는 화폐를 대신할 수 있다는 것에는 동의하는 사람이 많음에도 이슈화가 되는 것은 가상화폐의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나라마다 규제나 허용여부, 사용방법 등 제 각각인 상태에서 투기적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원인은 두 가지이다.

 첫째, 가상화폐의 가치이다.
 현재 가상화폐는 어떤 가치를 근거로 하는 것이 아니고 제안자가 임의로 기준을 정하는 것이다.
비트코인은 수학적 암호를 풀면 비트코인을 얻을 수 있는 방식이다.

이를 달리 얘기하면 가상화폐가 가지는 가치의 근거 없이 통용된다는 것이다.
최근 가상화폐 투기현상을 과거 튤립투기와 비교한다.
튤립투기는 튤립이라는 실물에 투기자본이 몰리면서 급등하게 되고 거품이 꺼지는 순간 폭락했던 사례이다.

가상화폐에 대한 우려 역시 투기자본이 몰리면서 급등하고 있고 거품이 꺼지면 어떻게 될지 예상이 되기 때문이다.
둘째, 가상화폐를 제어하는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제어하는 방법이 없다는 것은 가치가 없기 때문에 누구도 적정하다라는 답을 줄 수 없는 것이고 변동성이 발생했을 때 제어가 안 된다는 것이다.
 변동성이 큼에도 제어가 안 된다는 것은 투기자본이 침투할 개연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런 가상화폐의 문제점에도 우리에게 던지는 시사점은 매우 중요하다.
이런 시사점은 가상화폐를 통해 미래 비즈니스모델을 제시하게 한다. 시사점 중 첫번째는 가상화폐의 가능성이다.
현재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에 대해서는 평가를 달리 하지만 가능성은 크다는 것이다. 단순히 제안자가 정한 가치가 아닌 유무형의 자산을 기반으로 한 가치를 가진 가상화폐가 출현한다면 시장에서 성공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는 초기 가상화폐는 정리될 것이다. 초기 가상화폐는 제안자의 기준으로 정해지고 투기자본이 몰리면서 부작용이 나타남에 따라 정리될 수 밖에 없다. 특히 국가마다 기준이 없는 상황에서 정리는 불가피 할 것이다.
하지만 담보력이나 보증이 가능한 기업(집단)에서 가치를 정하고 발행하는 새로운 가상화폐가 탄생한다면 파급력은
상상을 초월 할 것이다.

 최근 페이스북이 가상화폐를 비즈니스에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 이를 반증하는 것 이다.
만약 페이스북이 자신의 브랜드와 주식의 가치를 기반으로 1000개의 페이스북 코인을 발행한다고 하면 페이스북이
 세계의 중앙은행 역할을 하는 것과 진배없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가상화폐의 미래이다. 거의 모든 거래가 온라인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온라인화폐인 가상화폐를 선점하는 것이 세계 중앙은행 역할뿐 아니라 세계경제를 장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가 혼란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정리가 될 것이고 이에 대한 대안이 나타날 것이다.

이것에 대한 대안으로 가치가 있는 가상화폐 모델이 나올 것이다. 예를 들어 A라는 기업이 금 1톤과 브랜드를 가치로
 하여 1,000만A코인을 발행한다고 하면 사용자는 1A코인의 적정성에 대해 예측이 가능하고 이로 인해 1A코인의 변동성은 작아지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현재 가상화폐의 투기성 변동성은 해소될 것이고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자율적으로 통용되게 되면 A기업은 이를 운영 관리하는 플랫폼만 있으면 된다.
1코인이 정착되고 세계적으로 통용된다면 A기업은 세계 경제를 장악하게 되는 것이다.



/김준호 제주모터스 대표이사







그것이 알고싶다 가상화폐



▲ 그것이 알고싶다 가상화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