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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北, 예술단 본진 6일 만경봉92호로 방남 통보.."숙식에 사용

北 예술단 방문 수단 통보한 만경봉 92호는…9천t급 화물여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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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북측 응원단이 만경봉호를 이용해 부산
 다대포에 입항하며 손을 흔드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yna.co.kr



[올림픽]북한 예술단 본진 만경봉호로 방남 (서울=연합뉴스)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할 예술단 본진이 6일
만경봉 92호를 이용해 방남할 예정이라고 5일 오전 통일부가 발표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은 어제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할 북한 예술단 본진이 6일 만경봉
92호를 이용해 방남하고 예술단의 숙식장소로 이용할 예정임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北, 예술단 본진 6일 만경봉92호로 방남 통보.."숙식에 사용



정부 "5·24조치 예외조치로 검토"..

"정박 항구는 협의 진행중"
만경봉호, 유엔 제재 대상에 직접 오르진 않아.

.제재 논란 가능성은 있어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백나리 기자 =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할 예술단 본진이 6일 만경봉호를 이용해 방남할 예정이라고 통보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은 어제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할 북한 예술단 본진이 6일 만경봉 9

2호를 이용해 방남하고 예술단의 숙식장소로 이용할 예정임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백 대변인은 '만경봉호가 어느 항에 정박하느냐'는 질문에 "만경봉호가 어느 항에 머무는지에 대해서는 협의가 계속

진행되고 있어 구체적 내용들은 협의 결과 되는대로 알려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북측이 만경봉호를 타고 오는 것은 강릉공연 기간 동안에 숙식의 편리를 위한 것이라고 알려왔다"고 덧붙였다.


만경봉 92호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때는 북한 응원단을 수송하고 응원단의 숙소로 사용되기도 했다.

만경봉호의 입항은 천안함 피격에 따른 대북제재인 5·24조치에는 위배된다.

5·24조치에는 '북한 선박의 우리 해역 운항 불허' 조항이 있다.







         

이와 관련, 백태현 대변인은 "우리 대북제재 5.24 조치가 북한 선박의 우리 해역 운항 입항을 금지하고 있지만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5·24 조치의 예외조치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13년에도 나진-하산 물류사업을 국익 차원에서 5·24조치의 예외사업으로 인정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백 대변인은 "유엔 제재 선박관련 내용 등에 대해서는 미국 등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의로 제재에 저촉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만경봉호 선박 자체로는 우리의 독자 제재대상도 아니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대상도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백 대변인은 '정부가 북한의 통보를 받아들인 것이냐'는 질문에는 "지금 협의 중인 사안"이라며 "구체적으로 확정되면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transil@yna.co.kr


nari@yna.co.kr







북한 예술단, 만경봉호로 방남 (PG) [제작 최자윤, 이태호] 사진합성


북한 예술단, 만경봉호로 방남

 (PG) [제작 최자윤, 이태호] 사진합성


 

[올림픽]북한 예술단 본진 만경봉호로 방남



[올림픽]북한 예술단 본진 만경봉호로 방남(서울=연합뉴스)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할 예술단 본진이 6일 만경봉 92호를 이용해 방남할 예정이라고 5일 오전
통일부가 발표했다.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은 어제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할 북한 예술단 본진이 6일 만경봉 92호를 이용해 방남하고
 예술단의 숙식장소로 이용할 예정임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사진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북측 응원단이 이용한 만경봉호의 다대포 입항을
환영하는 시민들의 모습.

2018.2.5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yna.co.kr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당시 북한 응원단을 태우고 부산 다대포항에 입항하는 만경봉 92호.  사진공동취재단


▲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당시 북한 응원단을 태우고 부산 다대포항에 입항하는 만경봉 92호.


사진공동취재단




북측응원단 태운 만경봉 92호 부산 다대포항 도착 지난 2002년 9월 28일 부산아시아경기대회에 참석하는 북측응원단을 태운 만경봉92호가 부산 다대포항에 도착하고 잇다.


▲ 북측응원단 태운 만경봉 92호 부산 다대포항 도착 지난 2002년 9월 28일 부산
아시아경기대회에 참석하는 북측응원단을 태운 만경봉92호가 부산 다대포항에
도착하고 있다.

        



‘만경봉’ 타고 오는 北예술단… 5·24조치 완화 떠보기? 기사의 사진


[출처] - 국민일보



北 예술단 방남수단 통보한 만경봉 92호는…9천t급 화물여객선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 계기에 보낼 예술단 본진을 태우고 방남하겠다고 통보한 만경봉 92호는 1992년 취항한 약 9천700t급 대형 화물여객선이다.

1992년 김일성 80회 생일을 맞아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와 소속 상공인들의 지원을 받아 함경북도

조선소연합기업소가 건조한 선박으로, 수용 인원은 350명가량으로 알려졌다.


배 이름은 김일성의 생가인 평양시 만경대 구역의 만경봉(45m)에서 따 온 것이다.

만경봉 92호는 과거 일본 니가타(新瀉)현과 북한 강원도 원산을 왕복 운항하면서 총련계 재일교포들의 북한으로의

송금과 기타 물자를 전달하는 최대 통로 역할을 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2006년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만경봉 92호의 입항을 금지했고, 이 배는 2014년 북일간 일본인 납치 피해 문제 등을 조사할 특별조사위원회 구성 합의 당시에도 제재 해제 대상에서 제외됐다.

만경봉 92호는 지난 2002년 9월 부산아시안게임 당시 북한 응원단을 태우고 부산에 입항, 다대포항에 정박하면서

북한 응원단의 숙소로 쓰이기도 했다.


부산아시안게임 당시 북측은 만경봉 92호 선박 내부를 남측에 보여주기도 했다. 선박 내부에 있는 객실, 식당, 다방,

 매대(상품 판매점)와 김일성·김정일이 머물렀다는 특급객실 등이 기자들에게 공개됐다.








당시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만경봉 92호는 길이 126m, 높이 20m, 너비 21m, 평균속도 20노트(시속 약 37㎞), 최대속도 23노트, 화물적재량 1천t의 제원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2014년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의 인천 아시안게임 참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 실무접촉에서도 만경봉 92호를 인천항에 정박시켜 놓고 응원단 숙소로 활용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었지만 해당 접촉은 결렬됐다.


만경봉 92호는 1971년 8월 취항한 3천500t 규모의 화객선 '만경봉호'와는 다른 선박이다.

지난 5월 북한 나진항과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항 사이를 오가는 정기노선에 선박 '만경봉호'가 취항하기도

 했으나, 두 선박 중 어떤 선박인지는 불확실하다.


민간 선박정보 사이트 '마린트래픽'에 따르면 최근 블라디보스토크 근해에서 포착된 선박은 두 선박 가운데 만경봉

92호가 아니라 더 규모가 작은 만경봉호로 나타났다.

나진-블라디보스토크를 오가던 선박은 선박 운영사와 블라디보스토크 항만사 간 상업 분쟁으로 지난해 8월 말 운항을 중단했다가 같은 해 10월 중순 재개했다.



kimhyoj@yna.co.kr










 

사진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북측 응원단이 이용한 만경봉호의 입항





北예술단 본진 만경봉92호로 訪南..제재논란속 공연열기 '후끈'




북한이 예술단 본진을 6일 만경봉92호에 태워 내려보내기로 하면서 대북제재 논란이 일고 있다. 
2010년 이명박 정부시절 천안함 피격으로 인해 남북관계 단절을 선언한 5·24 조치에 '북한 선박의 남측 해역 운항 및

 입항 금지' 조항이 있어서다. 

하지만 정부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5·24 예외 조치를 허용하고, 유엔 결의 및 미국 선박 제재도 긴밀한 협의로 타개하겠다는 의지다.

이와관련 북한 예술단 공연 열기가 점차 고조되면서 일반 국민 관람 신청자수는 이미 15만명을 넘어섰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5일 서울정부청사 정례브리핑에서 "북측은 4일 통지문을 통해 6일 예술단 본진이 만경봉92호로 방남하고 예술단의 숙식장소로 이용할 예정임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다만 만경봉92호가 이용할 항구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정부는 대북제재 예외 허용을 위해 관계기관과 논의하고 있다.
백 대변인은 "대북제재 5·24조치가 북한 선박의 우리 해역 운항과 입항을 금지하지만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예외를 검토하고 있다"며 "유엔 결의 및 미국 제재의 선박 관련 내용도 미국 등 국제사회와 긴밀한 협의로 제재에 저촉이

 되지않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그동안 대북제재 논란을 피하기 위해 경의선 육로 등을 선호했지만, 이번에 북한이 만경봉92호로 방남키로

결정한 것이다. 
하지만 지난달 마식령스키장 남북합동 훈련시에도 대북제재 예외로 전세기 방북이 허용된 만큼 이번에도 선박 방남이 이뤄질 전망이다. 

만경봉 92호는 1992년 취항한 약 9700t급 대형 화물여객선이며 탑승 인원은 350명가량이다.

 만경봉92호는 2002년 9월 부산아시안게임 때 북한 응원단을 태우고 부산 다대포항에 정박하고 숙소로 활용됐다. 
김순호 관현악단 행정부단장이 이끈 예술단 선발대 23명은 이날 예정대로 경의선 육로로 내려왔다. 김 행정부단장은

1월 15일 남북 예술단 실무접촉에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등과 함께 나왔던 인물이다. 

1월 21~22일 예술단 사전점검단 방남때도 참석했다.

북측 예술단 선발대는 45인승 버스에 탑승하고 악기·스피커·조명 등 장비는 무진동 5t 트럭(탑차) 3대를 나눠실었다.

 김 행정부단장은 "공연 준비의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북한 예술단 공연 관람 신청자수가 15만명을 넘어서자 일반 국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키로 했다. 
일단 11일 서울 국립극장 공연은 추첨을 통한 국민 참석 인원을 500명에서 1000명으로 늘린다. 국립극장 총 좌석 1500여석중 일반 국민 1000명이 참석하게 된다.


강릉공연은 강릉 아트센터 총 900여석 중 일반 국민 560명이 추첨으로 참석한다. 추첨은 5일 오후 4시, 당첨자 명단은

6일 오전 인터파크 티켓사이트에 공지하고 당첨자에 문자 안내한다.
북측 예술단은 삼지연관현악단 140여명으로 구성돼 8일 오후 8시 강릉아트센터, 11일 오후 7시 서울 국립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lkbms@fnnews.com 임광복기자 공동취재단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사진제공=연합뉴스]





북한,평창올림픽에 김영남이 이끄는 고위급대표단 파견(PG)



북한,평창올림픽에 김영남이 이끄는 고위급대표단 파견

(PG)[제작 최자윤, 이태호, 조혜인] 일러스트, 사진합성







북한 고위급 단장은 김영남…최룡해는? 

 

헌법 수반 김영남 택한 북한, 다른 국가들처럼 정상급 인사 파견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석할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윤곽이 드러났다.

 북한 정권의 2인자인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의 참석 여부가 주목되는 가운데, 북한 헌법상의 수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대표단장을 맡았다.

4일 통일부는 "북측은 남북 고위급회담 남측 수석대표 앞으로 고위급 대표단과 관련한 통지문을 보내왔다"며 "북측은

 통지문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고 단원 3명, 지원 인원 18명으로 구성된 고위급

 대표단이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리 측 지역을 방문할 계획임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당초 북한이 고위급 대표단의 단장으로 최룡해 부위원장을 내려 보낼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하지만 북한은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자신들도 정상급 인사를 올림픽에 파견한다는 방침 하에 김영남 위원장을

 단장으로 택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최 부위원장이 단장은 아니지만 대표단의 일원으로 남한에 내려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실제 그는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때 황병서 당시 총정치국장, 고 김양건 당시 통일전선부장과 함께

남한을 찾은 바 있다.  

한편 김영남 위원장과 함께 남한을 찾을 나머지 3명의 단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통일부는 이와 관련해 북한에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고 전했다.


9일에 남한으로 내려오는 북한 고위급 대표단은 이날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 뒤 10일에는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경기를 관람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11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삼지연 관현악단 공연에도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장.


/사진=뉴시스




북한 대표단장 김영남은 누구?…문재인 대통령 만날까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에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이끄는 고위급 대표단을 보내기로 했다. 

통일부는 4일 밤 11시42분 긴급 문자메시지 공지를 통해 "북측은 통지문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고 단원 3명, 지원 인원 18명으로 구성된 고위급 대표단이 9일부터 11일까지 우리측 지역을 방문할 계획임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김영남 외 북측 단원 3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김영남은 대외적으로 북한 국가원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북한 내 서열 2위 인물로 꼽힌다. 
그는 1998년 9월부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 올랐다. 현재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조선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 △조선노동당 정치국 위원 등 다양한 직책을 맡고 있다.


김영남은 1928년생으로 김일성종합대학을 나와 모스크바대학교에서 외교학을 전공했다. 1953년 북한으로 돌아간

김영남은 이후 당 중앙위 국제부 과장, 당 중앙위 국제부 부부장, 대외문화연락위원회의 부위원장, 외무성 부상,

대외문화연락위원회 위원장, 당 중앙위 국제부 제1부부장, 당 중앙위 비서국 비서(국제 담당), 외교부 부장, 정무원

부총리 등 외교 관련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김영남은 핵·미사일 개발과 관련이 없어 그동안
미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대상에도 오른 적이 없다. 
북한이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 대신 김영남을 단장으로 보내기로 한 것은 그가 헌법상 수반임을 내세워 전세계에

 북한이 '정상 국가'임을 과시하려는 의미로 보인다. 

한편 김영남과 문재인 대통령 간의 회담 성사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이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때도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당시 노동당 비서)과 황병서 당시

총정치국장을 파견해 김관진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및 류길재 당시 통일부 장관 등과 오찬회담을 가졌던 전례에

 비춰, 이번에도 김 위원장을 포함한 대표단이 한국 측과 고위급 대화를 가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경은 silver@mt.co.kr 
            

머니S 이슈팀 김경은입니다.



    



북 "고위급 대표단 단장에 김영남... 9-11 방남 "통보  북한은 4일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방남할 고위급대표단을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이끈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밤 우리 측에 통지문을 보내 김영남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고 단원 3명, 지원인원 18명으로 구성된 고위급 대표단이 9∼11일 우리측 지역을 방문할 계획임을 알려왔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사진은 2016년 9월 제17차 비동맹운동 정상회의에 참석한 김 상임위원장.


사진은 2016년 9월 제17차 비동맹운동 정상회의에 참석한 김 상임위원장.


ⓒ 연합뉴스





 대외적으로 처음 공개된 김영남 상임위원장의 56세 당시 사진. 정창현 교수는 "1984년 정무원 부총리 겸 외교부장 시절의 모습”이라며 “30년도 더 된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대외적으로 처음 공개된 김영남 상임위원장의 56세 당시 사진. 정창현 교수는

 "1984년 정무원 부총리 겸 외교부장 시절의 모습”이라며 “30년도 더 된 사진

”이라고 설명했다.


ⓒ 정창현 교수 제공





방남' 김영남 위원장...




"올해 90세, 북한 외교의 산증인"김정은 다음에 호명,
당 서열 2위...펜스 미 부통령 만날지 여부 주목



북한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 대표단 4명을 평창겨울올림픽 개막식에 보낸다고
통지한 가운데, 김영남 위원장의 이력과 위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은 앞서 4일 밤 통지문을 보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단장으로 하고 단원 3명, 지원 인원 18명으로
구성된 고위급 대표단이 9∼11일 남측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북한 헌법상 국가원수로, 올해 90세(1928년 생)의 노령이다. 지난 1998년 제12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에 오른 이후 20년이 지난 현재까지 13~15대 위원장을 지키고 있다.
김 위원장은 북핵 및 미사일 개발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유엔(UN)의 대북제재 대상에도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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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대학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정창현 교수(<중앙일보> 기자 출신)는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2000년에 미국을 방문하려다 우여곡절 끝에 못 갔다"면서 "김대중 정부 시절과 이명박 정부 초기에 방남할 기회가 있었지만

 성사되지 못했는데, 이제서야 남쪽 방문이 실현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정창현 교수는 "나머지 3명의 대표 중 1명은 최휘 당 부위원장 겸 국가체육위원장이고, 남은 2명 중에 최룡해

당 부위원장이 포함돼 있을 수도 있다. 나머지 1명은 의외의 인물일 수 있다"고 봤다.

 앞서 북측은 나머지 단원 3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어 그는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당 정치국 서열 2위"라며 "김일성종합대학과 모스크바대학을 나온 후 당 국제부에서

 활동하기 시작해 국제부와 외교부 간부로 큰 곡절없이 승진한 북한 '외교의 산증인'이다.

은퇴를 앞두고 남쪽을 방문하게 됐으니 감회가 많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김진무 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은 1월 말 논평자료를 내고 북한정치사에서 김영남 위원장의 위상을 평가했다.

김 연구위원은 "김정일 시대 핵심 측근 엘리트는 대부분 퇴진했다"라며 "김정일 정권 당시인 2010년 10월 제3차 당대표자회에서 임명된 당정치국 인물 총 30명 중 5명(김영남, 양형섭, 최룡해, 김평해, 태종수)만 현재 정치국에서 직책이

 유임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김정은 정권의 핵심 파워엘리트 중 1920년대생(김영남, 양형섭), 1930년대생(태종수, 조연준, 리명수,

박봉주 등), 1940년대생(황병서, 최부일, 오수용, 리수용, 리병철, 김영철, 궁석웅, 김계관 등)이 아직 핵심 측근으로

건재하다"면서 "로두철과 최룡해도 1950년대 생으로 70세 가까운 나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은 지난해 10월 8일 김정일 총비서 추대 중앙경축대회에 참가한 당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들을 소개하면서 김영남 상임위원장, 최룡해 당중앙위 부위원장, 박봉주 내각 총리, 황병서 총정치국장 순으로 호명했다. 
올해 1월 1일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시에도 맨 앞줄 가운데에 김영남과 박봉주가 나란히 서 있었다.

당시 김정은 제1비서의 동생인 김여정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은 둘째 열에 서서 참배했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통일전략연구실장은 김영남 위원장이 곧 은퇴할 것으로 예측했다.

 평창올림픽이 끝나고 오는 4월께에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6차 회의가 개최되면 국가기구에서도 세대교체가 더욱

진전된다는 것이다.

정성장 실장은 "김 상임위원장은 그동안 형식상의 국가수반 역할을 무난하게 수행해왔다"면서 "그러나 북한이 직면하고 있는 심각한 국제적 고립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보다 적극적인 대외 외교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정 실장은 "4월에 최고인민회의가 열리면 90세의 김 위원장이 퇴진하고 그 자리에 78세의 국제 담당 리수용 당중앙

위 부위원장이나 62세의 리용호 외무상이 임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한편 김 위원장과 대표단은 방남 첫날인 9일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있을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예선경기를 관람하고, 다음날 서울에서 개최되는 남북합동공연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날 것인지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22일
저녁 방남 일정을 마친 뒤 경기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북으로 돌아가고
 있다.

 2018.1.22/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22일 저녁 방남 일정을 마친 뒤 경기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북으로 돌아가며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18.1.2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22일

 저녁 방남 일정을 마친 뒤 경기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북으로 돌아가며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18.1.2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北예술단 선발대 23명 오늘 온다..첫 공연 '기술·실무 준비'



삼지연관현악단, 8일·11일 2차례 공연 진행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이 예정된 북한 예술단 '삼지연 관현악단'의 선발대가 5일 남측을 찾는다.

통일부에 따르면 140여명으로 구성된 예술단 중 23명이 이날 경의선 육로를 이용해 먼저 한국을 방문한다.

 공연 준비를 위한 기술 실무진들로 구성된 이들은 악기 등 공연에 필요한 장비를 갖고 내려올 전망이다.


북한 예술단의 강릉 공연은 8일 오후 8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서울 공연은 11일 오후 7시 서울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선발대는 곧바로 준비된 버스를 타고 숙소인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 들렀다가 강릉아트센터로 이동, 공연에 필요한

실무적 준비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1일부터 1박2일 간 한국을 찾았던 현송월 단장을 포함한 나머지 본대는 6일 같은 경로로 내려올 예정이다.

북한 예술단은 오케스트라 단원 80명과 춤·노래 단원을 포함해 140명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인터미션(중간휴식) 없이 90분 간 진행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공연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로 선북한 예술단이 오케스트라 단원 80명과 춤·노래 단원을 포함해 140명으로 구성됐으니 관현악뿐 아니라

가무도 있을 것이란 전망이 많다.

또 북측이 "평창을 계기로 방남하면 기본적으로 통일 분위기에 맞고 남북이 잘 아는 민요, 세계 명곡 등으로 구성한다"고 말한 바 있어 가요나 민요, 세계 명곡 등이 무대에 오를 것으로 점쳐진다.


한편 인터파크티켓에 따르면 두 차례 북한 예술단 특별공연에는 총 15만6000여명(강릉 3만9109명, 서울 11만7123명)의 신청자 수가 집계됐다.

당첨자 명단은 오는 6일 발표되며 당첨자에게 문자로 발송된다.




eggod6112@






          


지난달 21일 강릉역에 도착한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자료사진/공동취재단)




평창 北예술단·응원단 방남에 '평화무드'..열병식 '변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9일)을 앞두고 이번주 북한 예술단과 수백명의 응원단 등이 잇따라 방남하며 평화무드가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

다만 올림픽 개막식 전날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북한 열병식이 한반도 정세를 좌우할 변수로 남아있다.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한 달여간 이어진 남북 교류는 이번주 예정된 각종 행사를 계기로 절정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먼저 5일엔 삼지연관현악단 140여명으로 구성된 북한 예술단의 선발대가 남측으로 내려온다.

본대는 하루 뒤인 6일 방남할 예정이다. 모두 경의선 육로를 통해 이동한다. 이들은 개막식 전날인 8일 강릉아트센터,

 11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각각 한 차례 공연할 예정이다.

선발대에는 주로 기술인력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3일) 마감된 북한 예술단 공연 관람 신청에는 15만여명이 몰려 강릉 공연 140대 1, 서울 공연 46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구체적인 공연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우리측 노래가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예술단은 서울 공연 다음날인 12일 북으로 귀환할 예정이다.


7일엔 북한 응원단 230여명, 태권도 시범단 28명, 기자단 21명,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 24명이 경의선 육로를 통해 내려온다.

북한 응원단은 올림픽 기간 동안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을 비롯해 북측 선수들의 경기를 응원할 예정이다.

우리측 선수들의 경기를 일부 응원하는 방안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태권도 시범단은 오는 9일 평창올림픽 개회식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속초시 강원진로교육원(10일), 서울시청

다목적홀(12일), MBC 상암홀(14일) 등에서 우리측 태권도 시범단과 4차례 합동무대를 선보인 뒤 15일 북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올림픽 개막식땐 남북이 한반도기를 들고 개막식에서 공동입장, 전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10일엔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첫 경기가 열려 전세계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지난달 28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빙상장에서 첫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제공) /사진=뉴스1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지난달 28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빙상장에서

첫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제공) /사진=뉴스1          



다만 북한이 이번 올림픽에 파견하기로 한 고위급 대표단의 면면과 방남 일정은 윤곽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정부는 북한의 고위급 대표단 구성이 아직 협의되지 않았다며 섣부른 추측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북측은 올림픽 개막 직전 고위급 대표단을 '깜짝'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


이와 관련, 일각에선 북한의 2인자로 떠오른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이 대표단을 이끌고 내려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최 부위원장은 2014년 10월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때 등장하기도 했다.


최 부위원장이 방남할 경우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과 직간접적 접촉이 이뤄질 수 있어 관심이 쏠린다. 미국 국무부는

공식적으로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 중단 없이 진지한 대화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이지만 올림픽을 계기로 양측이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북한은 올림픽 개막식 하루 전날인 8일 건군절 70주년 기념 대규모 열병식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날(3일) 개인논평을 통해 "국가적 기념일에 열병식을 하든 무슨 집회를 하든 남이

 상관할 바가 아니다"라며 열병식 강행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북한은 지난달 29일 금강산 합동문화행사를 일방적으로 취소하면서도 열병식에 대한 우리측의 태도를 문제삼은 바

 있다.

야당을 중심으로 북한의 열병식 강행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만 북한의 열병식은 내부적인 통치 행사로서 진행이 불가피할 것이란 분석도 있다.


다만 한미가 합동 군사훈련을 올림픽 이후로 연기한 만큼, 북한 역시 열병식에서 직접적인 핵무력 과시를 자제하는

성의를 보여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북한 열병식의 규모와 수위는 평창올림픽 분위기를 좌우할 변수가 될 전망이다.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때 방남한 '3인방' (왼쪽부터
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진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북측 응원단이 이용한 만경봉호의

입항을 환영하는 부산 시민들의 모습.



 2018.2.5[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yna.co.kr







강릉선수촌 나서는 북한 선수단 




(강릉=뉴스1) 임세영 기자 - 2018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에 출전

하는 북한 정광범 및 코칭 스태프들이 5일 오전 훈련을 위해 강원도 강릉 올림픽

선수촌을 나서고 있다.



 2018.2.5/뉴스1 seiyu@








훈련 나서는 북한 쇼트트랙 대표팀 




(강릉=뉴스1) 임세영 기자 - 2018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에

출전하는 북한 정광범 및 코칭 스태프들이 5일 오전 훈련을 위해 강원도 강릉

 올림픽선수촌을 나서고 있다.


2018.2.5/뉴스1 seiyu@








2018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북한 피겨 대표팀 렴대옥(앞줄 오른쪽)이

4일 강원도 강릉 올림픽선수촌에서 훈련장으로 이동했다. 렴 선수의 AD카드에

 코카콜라 열쇠고리가 매달려 있다.


 2018.2.4/뉴스1 © News1 허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