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들이 머무르게 될 평창선수촌과 강릉선수촌은 지난 1일 개촌하며 본격적손님맞이를 시작했다. 이날 북한선수단 본진 32명의 강릉선수촌 입촌을 맞이하던 이희범 올림픽 조직위원장은 “모든 준비가 끝났다.
평창은 세계를 맞을 준비가 됐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2011년 세 번의 도전 끝에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후 평창은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아왔다. 최근 한국에 대한 외신
보도 역시 평창올림픽 소식이 눈에 가장 자주 띈다.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남북 올림픽 참가 회의’를 통해 남북한 단일팀이 결정되며 해외 반응은 더 뜨거워졌다.
평화올림픽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가 동시에 떠오른 것이다.
해외 언론에서 앞다퉈 타전하는 이슈는 남북관계 뿐이 아니었다.
국내외 기업의 올림픽 투자 유치로 인한 경제효과부터, 정보기술(IT) 강국으로 불려온 한국이 선보이는 기술력에 대한 관심, 역대 가장 추운 동계올림픽이 될 것인지 등에 외신들의 이목은 집중돼있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우리나라가 개최하는 두번째 올림픽인만큼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 성공적인 축제를 응원하는 전 세계인의 기대와 우려섞인 평창올림픽 관전 포인트를 살펴본다.
◆ “진정한 평화 올림픽” vs “북한에 납치된 올림픽”
평창올림픽이 남북관계를 개선하는 해결책이 될지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구글 이미지 제공
지난달 20일 스위스 로잔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남북 대표단은 협의를 통해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남북 개막식 공동 입장,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마침내 긴 여정의 이정표를 세웠다”며 “이번 올림픽이 한반도가 밝은 미래로 가는 길을
열고, 전 세계를 희망의 축제로 초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외신들도 잇따라 합의 내용을 보도했고 대다수는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십여 년 간 남북이 이룬 가장 극적인 화해의 몸짓”이라며 “평양의 핵·미사일 실험으로 전쟁 가능성이 불거지던 찰나에 나온 소식”이라고 전했다.
NYT는 이번 올림픽이 수십 년간 이어진 북한 핵 관련 문제의 즉각적인 해결책이 되진 않더라도, 한반도 긴장과 전쟁
우려에 지쳐있는 한국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라고 평가했다.
유엔(UN) 주요 간부들의 입장도 덧붙였다.
NYT 보도에 따르면 유엔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헤스는 이전부터 꾸준히 평창올림픽 개막 행사에 참가할 것이라고
여러 차례 언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유엔총회의장 미로슬라브 라이착은 트위터를 통해 “남북이 올림픽 개막 행사에서 공동 입장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더 없이 기쁜 소식”이라고 전했다. CNN은 남북한의 합의를 ‘외교적인 돌파구(diplomatic breakthrough)’라고 지칭했고, 영국의 BBC방송은 남북 공동입장과 단일팀 구성은 새로운 해를 맞아 시작된 남북관계의 해빙기를 나타낸다고 표현했다.
한반도 전쟁으로 향하는 듯했던 위기 상황에서 희망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다만 CNN과 BBC 두 매체 모두 이 같은평화의 바람이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지는 불명확하며, 북한 핵·미사일 프로그램의 현실을 바꾸지는 못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 평창올림픽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하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북한이 올림픽의 메시지를
납치(hijack)하려 하고 있다”며 “올림픽을 북한 선전장으로 전락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한국 정부는 이번 동계올림픽이 북한에게 납치 당했다는 평가를 거부하고 있다”며 “그저 한반도의
긴장감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데 확신에 차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한국 내 진보와 보수 진영 논란도 짙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알자지라는 “한국 보수 정치세력은 남북 공동입장과 단일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올림픽 기간 내 북한 대표팀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긴다면 양국 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매체는 “역설적이지만 평화와 화해를 상징하는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훈련 장소는 1996년 북한 잠수함 침투 사건이 발생한 강릉”이라고 덧붙였다.
◆ ‘돈 먹는 하마’ 오명 떨치고 올림픽 특수볼까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모습/블룸버그 제공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각국 정상과 대표단의 일정이 하나둘 발표되면서 개최지인 강원도는 올림픽 특수 기대감에
들썩였다.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여행주(株)가 급등세이고, 일대 부동산 시장도 분양 열기를 이어
가고 있다.
유통·외식·숙박·광고 업계도 특수를 고대하며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앞서 지난 29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국회 최고위원회에서 올림픽의 경제적 효과를 강조했다.
추 대표는 “약 65조원에 달하는 경제효과로 경제가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1일 IOC는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한국의 연간 무역 규모가 그 해 최초로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강조했다. 강원도 강릉과 평창 일대 신축 아파트와 새로 개통된 경강선 KTX를 언급하며 “서울올림픽 때처럼 주택, 교통 인프라
개발로 경제와 문화가 고루 번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이번 올림픽 비전과
핵심목표 역시 ‘경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같은날 경제전문매체 포브스는 평창올림픽이 경제적인 측면에서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포브스는 “평창이 한국에서 얼마나 인기 있는 겨울스포츠 도시인지는 모르겠지만 외국에서 찾는 경우가 드문 것은
확실하다”며 “인구가 4만명 수준의 작은 도시가 향후 많은 관광객을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평가했다.
이어 매체는 “2003년부터 스포츠 시설을 개선하는 데만 8억달러를 투자했는데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투자금
회수는 커녕 유지 비용이 더 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일부 전문가는 평창올림픽 주요 시설물이 ‘하얀 코끼리’로 전락하며 ‘돈 먹는 하마’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도 내놓았다. 하얀 코끼리는 돈만 많이 들고 큰 쓸모없는 애물단지를 의미하는 용어로 IOC의 한 위원은 “평창은
일부 시설의 사후 활용 계획을 제대로 마련하지 않았다”며 “IOC는 하얀 코끼리를 원치 않는다”고 지적했다.
저조한 티켓 판매량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포브스는 “티켓이 70% 수준밖에 안 팔리며 국내외 관심이 저조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두달 전 블룸버그는 “올림픽 개·폐막 행사가 열릴 3만5000석 규모의 외부 경기장이 완공됐다”며 “모든 것이 준비됐지만 딱 하나 해결하지 못한 과제가 있다.
바로 관중”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지난 소치올림픽의 낮은 접근성 문제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로 해결하긴 했지만 인프라가 장기적으로 얼마나 큰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지는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은 비무장지대에서 불과 90km 떨어진 곳”이라며 “전쟁 가능성을 우려하는 해외 관광객들 입장에서 지정학적으로 매우 불안한 입지”라고 설명했다.
작년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불거진 사드 문제와 긴장감 고조로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 수가 24% 가까이 줄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현대리서치연구소는 평창올림픽으로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100만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고 이로 인한
경제효과는 4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블룸버그는 “하지만 역사는 평창 편에 서지 않을 것”이라며 “지난 연구결과를 보면 올림픽 개최국 대부분이 이익보다 손실이 컸다”고 전했다.
◆ “올림픽도 4차산업혁명 바람”...IT강국에 대한 기대 ‘UP’
한국은 IT 강국이다. 이번 평창올림픽에 ‘ICT(정보통신기술) 올림픽’이라는 별칭이 붙은 것도 같은 이유다.
지난 11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평창올림픽에서 IT을 비롯한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외 주재 한국 문화원, 세종학당 등도 올림픽에 앞서 한류와 IT산업 홍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문순 강원도 지사는 “올림픽의 절반이라고도 할 수 있는 개·폐막식에서 한국의 최첨단 기술력을 선보일 것”
이라고 강조했다.
기존 HD보다 4배 이상 선명한 UHD TV, 4G 통신망보다 20배 빠른 5G가 최 장관이 제시한 예다.
평창올림픽이 선보이는 IT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구글이미지 제공
21일 영국 일간 가디언은 평창올림픽을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개하며, IT기업들이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는 각축장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가디언은 한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속 데이터 통신망(브로드밴드)을 자랑하는 국가로 이번 올림픽에서 5G 기술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5G 속도는 초당 100메가바이트(Mb)”라며 “영국에서 가장 빠른 4G망 속도가 초당 26.6메가바이트(Mb) 수준”
이라고 덧붙였다.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로 경기 중계 영상을 라이브 스트리밍과 VR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외신은 삼성이 개발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단용 스마트수트에도 주목했다.
네덜란드의 남자 쇼트트랙 선수들은 삼성 측이 센서를 부착한 훈련복을 입고 훈련하게 되는데, 이때 선수들의 훈련
기록은 스마트폰 소프트웨어를 통해 코치들에게 전달된다.
예를 들면 ‘더 쪼그려 앉아야 할 것” 등과 같은 자세 관련 데이터를 전송하는 것이다.
이 밖에도 가디언은 평균 3시간이 소요되는 거리를 시속 300km로 달리는 고속철도 덕에 69분내로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반도의 긴장감을 우려하던 알자지라는 올림픽에 동원되는 첨단 보안 기술을 소개했다.
알자지라는 “현지 경찰 당국이 올림픽 안전 도모를 위해 IT 기술력을 동원했다”며 “폭발물 탐지 로봇부터 스마트
경찰차와 1만3000여명에 달하는 경찰들의 업무를 돕는 드론 기기, 스마트폰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31일 포브스와 로이터 등 외신은 “중국 IT 공룡 알리바바가 이번 올림픽에 클라우드 컴퓨팅, 얼굴 인식 기술과
이커머스 플랫폼 기술을 후원한다”고 보도했다.
◆ 뚜껑없는 스타디움 논란...“역대 가장 추운 올림픽되나?”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황태덕장마을 /구글 이미지 제공
기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도 불구하고 올해 한국의 겨울이 유난히 춥다.
올해 겨울 날씨는 하루걸러 한 번씩 역대최강 한파 기록을 경신하며 웬만해서 얼지 않는다는 한강을 스케이트장으로
만들었다.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의 경우 겨울 평년 기온이 서울과 수도권보다 낮다.
이에 외신들은 평창의 2월 평균기온이 영하 8도를 오르내린다며 매서운 한파를 우려했다.
역대 동계올림픽 중 가장 추운 올림픽이 될 것이라는 가능성도 제기됐다. 현재 이 기록은 1994년 노르웨이 릴리함메르 동계올림픽이 보유하고 있다.
당시 릴리함메르 기온은 영하 11~12도였다.
시사주간지 타임은 지난 31일 “앞선 밴쿠버와 소치올림픽이 평균보다 높은 기온으로 문제가 됐다면 평창은 지나치게
추운 날씨가 걱정”이라면서 “1994년 릴리함메르에서 열린 올림픽 후 이후 가장 추운 올림픽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지난달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콘서트장에서 6명이 저체온증에 걸렸다”며 “스타디움이 다른 경기장에
비해 고지대에 위치, 만주평야와 시베리아에서 불어오는 찬 공기탓에 체감온도는 영하 14도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 평창 주민의 발언을 인용해 “외지인은 이곳이 얼마나 추운지 도통 알길이 없다.
다른 곳의 추위와는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다른 주간지 피플은 평창올림픽을 소개하는 특집 기사에서 개막식이 열리는 스타디움에 지붕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로이터는 개막식장 지붕이 없는 이유가 “시간과 돈을 절
약하기 위해서라는 루머가 있다”며 “조직위원회 측은 핫팩이나 무릎담요 등 방한용품을 배포하는 방한대책을 제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조직위원회 기상기후팀장은 “개막식이 열리는 오는 9일 스타디움 예상기온은 영하 5~10도”라며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아 바람의 강약을 예측하는 것은 어려워도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혹한이 올 가능성은 적다”고 밝혔다.
열렸다"면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는 '춥지 않으면 동계올림픽이 아니다'며 당연한 일로 여긴다"고 말했다.
이어 "개회식이 열리는 2월9일은 이미 입춘이 지난 시점"이라면서 "추위도 한풀 꺾일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우여곡절 끝에 대회 개·폐회식을 치르는 평창올림픽스타디움. 과연 올림픽 역사에 남을 멋진 행사로 전 세계에
강렬한 기억을 남길 수 있을지, 이제 운명의 날은 꼭 30일이 남았다
▲ 지난 3일 강원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모의 개회식을 참관한
관람객들이 서둘러 셔틀버스에 오르고 있다.
평창 연합뉴스
올림픽 리허설 완료…방한 대책 보완 시급
4일 앞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은 역시 한파와의 싸움이 큰 과제로 남았다.
미리 점검해보는 모의 개회식에서 방한 관련 대책 보완에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밤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모의 개회식이 열렸다.
이날 모의 개회식은 9일 개최되는 대회 개회식의 ‘리허설’ 형태로 진행됐다. 행사 시작시간과 진부역에서 올림픽
스타디움까지 셔틀버스 운행 등 수송대책도 대회 개회식과 똑같이 적용됐다. 모의 개회식이 시작된 오후 8시를 넘어서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내려간데다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22도를 기록했다.
관중들은 이 같은 추위에 대비해 방한 의상을 몇 겹씩 껴입거나 담요, 핫팩 등을 준비했지만, 일부 관객들은 뼛속까지 스며드는 추위를 이기지 못해 먼저 자리를 뜨기도 했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개회식이 열리는 9일 평창의 예상기온은 최고 1도, 최저 영하 11도이다.
추운 지역으로 익히 잘 알려진 평창의 날씨를 외신도 주목한 바 있다.
미국 주간지 타임은 지난달 31일 “평창은 한국에서 가장 춥고 올림픽 개회식 개최지 중 가장 추울 지역 중 하나”라며 “지금까지 가장 추운 동계올림픽은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로 당시 영하 11도를 기록했으며, 평창의 2월 예상 체감온도는 영하 14도 내외”라고 보도했다.
올림픽스타디움은 지붕이 없는 곳이다. 이를 염두에 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바람이 드나드는 길목에 방풍막을, 난방 쉼터 18곳과 관람객용 대형히터 40개를 설치했다.
다만 보안 검색이 지체되면서 입장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행사가 시작한 시간에도 올림픽스타디움까지 들어가지 못했다는 불만도 나오면서 이같은 대책 마련도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개회식 내용에는 대부분 만족한다는 반응이다. 이날 개회식 촬영은 정보보안을 위해 금지돼있다.
이번 개회식 주제는 ‘행동하는 평화’다.
양정웅 개회식 감독은 지난달 23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메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스펙터클한 기술이나 첨단 무대 효과, 자본에만 의존하지 않고 소박하면서도 한국적인 판타지를 ‘한 편의 겨울동화’처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다행히 이번주 초까지 이어지던 한파는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조금 누그러질 것이란 전망이다. 모의 개회식을 마친 조직위원회는 실제 개회식 당일까지 미비점을 최대 보완하는 한편 개회식 당일 관중들에게 △방한 판초우의
△손·발 핫팩 △무릎 담요 △방한 모자 △핫팩 방석 △용품가방 등 방한용품 6종 세트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