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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석할 각국 정상 및 인사들

  • ⓒAFPBBNews = News1





  • 하나 된 우리
    하나 된 우리

    [출처 조선닷컴


            

    평창올림픽 오는 정상급 인사들


    평창올림픽에 참석하는 정상급 인사로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아베 일본 총리, 한정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보루트 파호르 슬로베니아 대통령, 안토니아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 유하 시필라 핀란드
    총리, 리 파이예프 캐나다 총독, 알랭 베르세 스위스 대통령,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안드레이 키스카 슬로바키아 대통령.


     2018.1.30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와 이방카 트럼프. 게티이미지코리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이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미국 CNN 방송이 6일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와 이방카 트럼프. 게티이미지코리아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자료사진)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석할 각국 정상 및 정상급 인사들



    차량·KTX·항공기 등 입체적 수송준비

    에쿠스 세단에 24시간 수행 의전관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외교부는 9일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석할 각국 정상 및 정상급 인사들을 완벽한 의전(儀典)으로 맞이하기 위해 총력전 모드에 돌입했다.

    2일 외교부에 따르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를 포함, 전세계 21개국의 정상급 외빈 26명이 대회 기간 한국을

    찾는다.


    방한할 정상 명단에는 케르스티 칼유라이드(에스토니아),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독일), 알렝 베르세(스위스),

    라이몬즈 베요니스(라트비아), 안제이 두다(폴란드), 안드레이 키스카(슬로바키아), 보룻 파호르(슬로베니아), 달리아 그리바우스카이테(리투아니아) 등 각국 대통령과 아베(일본), 마크 루터(네덜란드), 에르나 솔베르그(노르웨이),

    유하 시필라(핀란드), 아드리안-하슬러(리히텐슈타인) 등 각국 총리들이 포함돼 있다.


    더불어 스웨덴 국왕인 칼 구스타프 16세, 룩셈부르크의 앙리 알베르 가브리엘 펠릭스 마리 기욤 대공, 덴마크의

    프레데릭 왕세자, 모나코의 알베르 알렉상드르 루이 삐에르 그리말디 대공, 캐나다의 줄리 파이예트 총독 등도 정상급 외빈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엄밀히 말해 정상은 아니지만 미국의 2인자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중국 공산당 서열 7위인 한정(韓正) 정치국

     상무위원, 외교무대에서 정상급 예우를 받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등도 정부가 정상급 의전을 제공할

    대상이다.


    완벽한 의전을 위해 외교부는 본부 직원의 6분의1 정도인 150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력을 동원해 의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으며, 대회기간 서울과 강릉에 의전본부(CP)도 설치한다.

    의전장실 직원 40여명, 재외공관 팀장급 직원 10여명, 신규 임용된 외교직 직원 31명, 신규 영사직 임용 예정자 34명, 민간 지원요원 19명 등으로 구성된 TF는 지난 1일 임성남 외교부 1차관 주도로 의전 실전 훈련도 진행했다.


    이어 TF 구성원들은 3일 이낙연 국무총리 참관 하에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모의 대통령 리셉션 및 개회식 연습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올림픽 참석은 정상급 인사라 하더라도 원칙적으로 예우 제공이 없는 사적 방문에 해당하지만 정부는 국제행사로서

    올림픽의 중요성을 감안, 전례와 우리 국격에 맞는 정상급의 의전을 제공하기로 했다는게 외교부의 설명이다.


    우선 정상(이하 정상급 포함)들에게는 4륜구동 에쿠스 세단을 포함한 차량을 제공하고, 국별 전담 연락관 및 수행의전관을 붙여 24시간 수행 및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서울에서 평창 및 강릉으로의 정상 이동 때는 모터케이드(자동차 행렬), KTX, 항공기 등 육상과 공중에 걸친 입체적인 수송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개회식 당일 정상급 외빈을 위한 서울-진부 왕복 무정차 특별열차도 운행한다.


    숙박도 정상에 걸맞은 수준이라고 외교부 당국자는 전했다. 정상들은 서울의 롯데·힐튼·하얏트·신라호텔, 평창의 알펜시아, 강릉의 세인트존스 등의 호텔에 체류하고, 출입국시 공항도 서울·인천·김포·양양 등 4곳 이상을 이용하게 된다.

    이와 함께 유난한 올겨울 추위에 맞선 방한 대책의 경우 판초우의, 무릎담요, 핫팩방석, 손발핫팩, 목도리, 방한모자 등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급 인사의 수 자체가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이후 국내 개최 행사 중 가장 많은 데다

    행사가 지방에서 열리다 보니 의전에 더욱 품이 많이 든다는 것이 외교부 당국자의 설명이다.

    수도에서 열리는 행사의 경우 정상들의 동선이 거의 일률적이지만 지방에서의 국제행사다 보니 입국 공항도 복수인

    데다, 이동수단 및 숙소도 다양하기 때문에 고난도의 의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전했다.






    임성남 외교차관, 평창 의전준비 점검


    임성남 외교차관, 평창 의전준비 점검(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일 평창동계올림픽을 참관할
    각국 정상들에 대한 의전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합동 기동훈련을 대회 조직위원회,
    대통령 경호처, 경찰청과 함께 평창 현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창올림픽 정상급 의전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이 합동 기동훈련
    참가자들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2.1 [외교부 제공=연합뉴스]
     


    jhc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청와대 '文대통령, 여야 합의 개헌안 최우선으로 존중'

    출처 : http://www.sedaily.com/NewsView/1RVLK1EFSO





    청와대 “평창올림픽, 정상 외빈 26명 방한”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청와대는 오는 2월 9일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전 세계 21개국에서 정상급 외빈

     26명이 방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계올림픽 당일 개막식 전에는 별도의 리셉션을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연다.

     문 대통령은 올림픽 기간중 14개국 정상들과는 오찬 또는 만찬을 가질 계획이다.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29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에는 많은 정상급 외빈들이 방한할 예정이다. 전세계 21개국에서 정상급 외빈 26명이 방한하며, 이 가운데 16개국 정상 외빈들은 개막식에 참석해 평창 동계 올림픽 시작을 함께 축하해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 차장은 “전세계인의 평화와 화합의 축제가 될 동계올림픽 개막이 11일 앞으로 다가왔다”고 말한 뒤 이같이 밝혔다. 








    (사진설명)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이 29일 오전 춘추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평창동계

    올림픽 기간 중 방한하는 외국 정상급 인사들과 문재인 대통령의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선수단 규모도 공개했다. 남 차장은 “이번 올림픽에는 전세계 92개국에서 2943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동계 올림픽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말했다. 


    남 차장은 “한반도 주변 4개국에서는 아베 일본 총리와 펜스 부통령이 평창 올림픽을 위해 방한한다.

    중국에서는 한정 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 시진핑 주석의 특별대표로 방한한다.

    러시아의 경우 IOC 현안 문제가 원만히 해결돼 고위급 인사가 방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 차장은 “평창올림픽은 스포츠 축제일 뿐 아니라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리는 정상급 다자외교의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평창올림픽을 찾는 정상급 외빈들을 위해 2월 9일 개막식 앞서 리셉션을 주최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독일·슬로베니아·유엔 사무총장 등 총 14개국 정상들과 오·만찬 회담을 갖고 양측 상호관심사와 실질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hong@heraldcorp.com 








    평창 오는 펜스 美부통령, 文대통령·아베 만난다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작년 6월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기념비
    공원에서 대화를 나누는 문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

     [워싱턴=연합뉴스]



    평창 오는 정상급 중 펜스 부통령 내외만 부부동반 靑만찬              


    평창 정상 외교’ 일정 어떻게 되나

    7년 만에 정상급 인사 14명 최다 방한  
    아베와 회담은 평창서… 한·미·일 회동 불투명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비롯해 정상급 인사 14명과 ‘평창 정상 외교’를 연다. 문 대통령은 미·중·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정상급 인사들과 회담 및 접견, 오·만찬 등 다양한 외교 일정을 소화한다. 한반도 안보 위기를 평화적으로 돌파하는 계기로 적극 활용하려는 시도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한하는 각국의 정상들은 2012년 서울에서 개최된 핵안보정상회의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8~9일에는 남북 대화 복원 국면에서 북핵 위기의 해법을 찾기 위한 미·중·일과의 외교일정이 집중돼 관심이

     쏠린다.

    한반도 주변 4강 정상 중 유일하게 참석하는 아베 총리와의 회담은 서울이 아닌 평창에서 열린다고 청와대는 2일

    밝혔다. 아베 총리가 강원도 양양공항을 통해 입출국하는 일정을 잡았기 때문이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함께 한·미·일 회동도 있을 것이란 전망이 있었지만, 이는 불투명하다.


    외교부 관계자는 “개막식 직전 대통령이 정상급 인사를 위한 공식 환영 리셉션을 개최하는데 그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여러 정상들과 조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8일 펜스 부통령을 청와대에서 접견한다.


    펜스 부통령이 6~8일 일본을 들렀다가 방한하는 만큼 북핵·미사일 문제를  한·미·일 공조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방한하는 정상급 인사 중 유일하게 펜스 부통령 내외만 청와대에서 부부 동반 만찬이 예정된 점도 눈에 띈다.

    같은 날 문 대통령은 한정(韓正) 중국 공산당 상무위원도 청와대에서 접견한다.


    이 관계자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일종의 특사라고 할 수 있다”면서 “중국에서 상무위원을 국가지도자라고 설명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한 상무위원에 대해 정상급 예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의 ‘평창 외교전’ 첫 일정은 5일 강릉아트센터에서  132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개회식 참석이다.

    개최국 정상 자격으로 연설도 한다.

     문 대통령 내외는 같은 날 개회식에 앞서 강릉 세인트존스 경포호텔에서 열리는 IOC 위원 소개행사에 참석해 IOC

    위원들을 만날 예정이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출처: 서울신문







    靑 “아베 총리, 평창 방문 환영”



    지난해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사진=()청와대 제공,()연합뉴스





     




    文대통령, 아베와 평창 정상회담…올림픽중 정상 14명과 회동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9일 개막하는 평창 동계올림픽기간 14개국 정상급 외빈과 연쇄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2일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전세계 21개국에서 정상급 외빈 26명이 방한할 예정"이라며 "16개국이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고위 당국자는 "올림픽 기간 중 문 대통령은 서울, 평창, 강릉에서 14명의 정상급 외빈과 연쇄 회동을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간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보루트 파호르 슬로베니아 대통령,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공식 방한하며 문 대통령은 이들 정상들과 정상회담 및 오찬 또는 오찬회담을 개최한다.

    아베 총리와는 평창에서 정상회담을, 미국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중국 한정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은 각각 청와대에서 접견할 예정이다.
    이 외 이낙연 국무총리는 에스토니아 총리, 핀란드 총리, 유엔 총회의장을 각각 면담할 예정이라고 당국자는 설명했다.

    고위 당국자는 "올림픽 참석은 정상급 인사라 하더라도 원칙적으로 예우 제공이 없는 사적 방문에 해당한다"면서도

     "국가행사로서 올림픽 중요성을 감안, 전례 및 우리 국격에 걸맞는 의전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일정 수준의 숙소, 4륜구동 세단을 포함한 차량, 국별연락관 및 수행의전관 등 예우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외교부는 이를 위해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정상급 의전 태스크포스를 운영하고 총 150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력을 동원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jjung@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 1층에 설치된 평창 동계올림픽 정상급 의전 TF 사무실.

    /변지희 기자


                      


    아베가 반가운 평창올림픽 정상 의전 TF... '20개국 정상 맞이' 분주




    ‘트럼프도 안 오고, 시진핑도 안 오는데... 아베마저 안 왔으면 어쩔뻔했을까.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24일, ‘평창 동계올림픽 정상급 의전
     태스크포스(TF)’(이하 의전TF) 사무실에선 활기가 느껴졌다.
    의전TF 사무실은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유리창과 가벽으로 설치된 이 공간엔 20여개의 테이블이 설치됐으며, 80여명이 근무 중이다.
    사무실이 설치된 장소는 원래 빈 공간이었다. 외교부 관계자는 “작년 12월 말쯤 의전TF 사무실 공간으로 사용하려고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의전TF는 지난 8일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평창 올림픽 기간 한국을 찾을 외국 정상은 몇 명이나 될까. 의전TF 실무를 총괄하는 고성욱 외교부 의전총괄과장은 “어떤 국가의 정상이 한국을 방문할지는 상대 국가와 발표 시점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자세하게 말하기는 어렵다”면서도 “현재는 20여개국으로 추려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의전TF는 20여개국과 한국 간의 ‘리에종(liaison, 연락 담당자)’ 역할을 한다. 고 과장은 “의전TF는 리에종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각국에서 오는 요구사항을 접수하고 그것에 대한 답을 찾아주는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론 정상의 방문 가능 여부를 파악하고, 방한 시 이용할 공항(인천·서울 등), 숙소 예약, 차량 및 식당 섭외 등을 담당한다.
    각국 정상급에게 증정할 기념품도 이곳에서 선정한다. 이에 맞춰 TF 조직도 출입국팀, 숙소팀, 차량섭외팀, 선물팀 등
    으로 꾸렸다.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 1층에 설치된 평창 동계올림픽 정상급 의전 TF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12월 외교부에 들어온 김혜린 사무관은 의전TF에서 기획 총괄을 맡았다. 김 사무관은 “시간 단위로 대사관에서 연락을 받고 요구사항이나 일정을 업데이트한 뒤 이를 점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나라별 맞춤형 의전을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알레르기 같은 개별적인 사항뿐 아니라 문화적인 부분도 깊이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외빈들이 올림픽 경기를 보러 오는 것이다 보니 각각 보고 싶은 경기가 다르고 이에 따라 일정도
    달라진다”며 “챙겨야 할 게 수십 가지가 된다.
     빨리, 정확하게 하려고 시간을 다투며 지낸다”고 했다.

    동계올림픽 기간이 혹한기라 세세하게 챙길 부분이 많다.
    외빈 방한 시 제공했던 차량의 경우, 세단보다 사륜구동 SUV 차량을 염두에 두고 있다.
    TF 관계자는 “평창이 산간지역인 데다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기 때문에 사륜구동 차량을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외빈들에게 편안한 교통편을 제공하기 위해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당일 서울-평창 간 KTX
    특별열차를 편성할 계획이다.
     TF팀은 현재 외빈들의 KTX 이용 수요 조사를 하고 있다.

     KTX 이용 여부에 따라 숙소 선택이 달라진다.
    개막식 후 외빈들 일부는 강릉에 숙소를 구하기도 했고 서울에서 머무르는 외빈들도 있다고 TF 관계자는 설명했다.

    외빈들이 따뜻하게 개막식을 볼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것도 TF의 숙제다.
     고성욱 과장은 “열선이 들어간 방한복과 핫팩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정상급의 경우, 정장 차림의 드레스코드로 방한 대책을 충분히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티는 나지 않으면서 한기를 막을 수 있도록 준비하려고 한다”고했다.






    의전 TF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정상들에게 증정할 기념품 후보군을 고르고 있다.

     /윤희훈 기자




         
    이날 사무실 한쪽에선 직원 7~8명이 모여 정상들에게 선물할 기념품 후보를 추리고 있었다.
    TF 관계자는 “TF 직원들이 후보군을 추려서 보고하면 위에서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외빈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기념품을 고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전TF엔 외교부 직원뿐만 아니라 민간 지원 요원도 함께 근무하고 있다.
    외교부가 공고한 의전TF 민간 요원엔 25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중 19명이 최종선발됐다. 13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이었다.

    경희대 국제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박찬서씨는 “추후에 외교 분야에서 종사 하고 싶어서 민간요원에 지원했다”며
    “책임감이 부담될 때도 있지만 역사적인 행사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게 뿌듯하다”고 했다.

    이욱헌 외교부 의전장은 “외빈들이 실제 도착했을 경우 특별 연락관처럼 24시간 동행을 하면서 그때그때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 대응하는 것이 TF팀의 일”이라며 “아무리 완벽하게 준비해도 현지 상황에 따라 제어하지 못 하는 일이 벌어질 때도 있다.
    최선을 다해 기민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28/2018012800516.html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루이스 알베르토 모레노

    미주개발은행(IDB) 총재를 접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8.2.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김영남 방남에 文대통령 '평창구상' 밑그림 완성…화룡점정은


    북미접촉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아직까진 낮아"


    북한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통보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그려왔던 '평창구상'의 밑그림이 완성됐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의 '평창구상'의 화룡점정이라 할 수 있는 '북미대화'가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북한은 지난 4일 밤 우리측에 김영남 상임위원장을 단장으로 단원 3명, 지원 인원 18명으로 구성된 고위급 대표단을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방남한다는 내용의 통지문을 보냈다.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북한 헌법상 행정수반으로, 지금껏 방문한 북한 인사 중 최고위급이다.

    김 상임위원장이 방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한 데 이어 북한이 행정수반인 김영남 상임위원장을 파견함에 따라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대화의 물꼬를 트고, 북미대화로까지 이어가겠다는 문 대통령의 평창구상을 현실화시키기 위한 조건은 완벽하게 만들어졌다.

    청와대가 5일 김 상임위원장의 방남에 대해 "남북관계 개선과 올림픽 성공에 대한 북한의 의지가 반영됐고, 북한이 진지하고 성의 있는 자세를 보였다고 평가한다"고 밝힌 것도 이런 분석과 맞닿아 있다.

    김 상임위원장은 오는 9일 개막식에 앞서 문 대통령이 각국 정상들을 초청해 주재하는 리셉션 참석 대상인 만큼
     문 대통령과 자연스럽게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 상임위원장은) 국가수반이라 공식 리셉션이 열리는 9일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청와대 안팎에선 형식상 북한의 행정수반인 김 상임위원장과 문 대통령간 일대일 면담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올림픽 개최국으로서 김영남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을 따뜻하고 정중하게 맞을 것이며, 남북 고위급 당국자간 대화 등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원론적 수준의 언급만 내놨다.

    다만, 청와대 관계자는 "확정되지 않은 사실"이라고 전제한 뒤 "역대 사례로 보면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만났을 때 그것을 정상회담이라 했고, 그 전(단계)에는 저희는 보통 '정상급 회담'이라 표현

    했었다"며 "(문 대통령과 김 상임위원장이) 만날 경우 그런 표현을 쓸 수 있는지, 이것은 정치적 문제라기보다 올림픽을 계기로 고위급이 내려왔고 그것을 통해 만남을 갖는 것이기 때문에 역대 정상급이 만났던 것과는 또 다른 차원 같아
    어떻게 이름을 붙일지 그것도 같이 논의해봐야겠다"고 면담 가능성을 시사했다.

    무엇보다 관심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김영남 상임위원장간 접촉이 이뤄질 수 있을지 여부다. 문 대통령이 제시한
     '평창구상'의 종착지 역시 북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북미대화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번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북미대화나 접촉이 성사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당장 펜스 부통령측이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펜스 부통령은 지난 2일(현지시간) 평창올림픽에 참가
    하는 이유에 대해 "전략적 인내의 시대는 끝났다는 간단명료한 메시지를 전달하러 가는 것"이라고 말했고, 펜스 부통령측은 우리 정부에 북한 인사와 동선도 겹치지 않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그래선지 청와대 관계자는 북미 접촉 가능성에 대해 "펜스 부통령이 방한하기 전 일련의 발언으로 봤을 땐 (북미대화에) 소극적이고, 지금까지 해왔던 압박과 제재를 계속해나가겠다는 자세에서 큰 변화가 안보여서 아직까진 커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청와대는 아직까지 가능성이 낮긴 하지만 북미 접촉이 이뤄질 가능성에 기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일각에선 오는 8일 북한이 예고한 열병식에 대한 입장 변화가 북미 접촉의 관건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치는 생물이기 때문에 정치적 역동성이 좀 발휘되기를 소망한다. (북미 대화의 가능성을) 아주 닫아놓을 수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우리 정부의 중재 노력 여부에 대해 "두 당사자가 의지가 있어야한다.
    아무리 두 당사자가 만나는 게 우리 정부의 소망이고 바람이라 할지라도 두 당사자의 의지에 반해 저희가 무엇을
    만들어낼 순 없다고 생각한다.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간접적 방법으로 노력할 순 있겠으나 직접적으로 할 순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평창 오는 정상들, 개막일에 ‘무정차 KTX'로 서울~진부 이동 기사의 사진
         
    평창 오는 정상들, 개막일에 무정차 KTX'로 서울~진부 이동





    숙소는 서울·강릉·평창에

    핫팩 등 방한용품도 제공

    북한 고위급 대표단은
    정부합동지원단이 전담


    정부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는 정상급 인사를 위한 서울역∼진부역 간 무정차 KTX 특별열차를 편성했다. 외교부는 150명 규모의 ‘정상급 의전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올림픽 기간 예정된 행사와 회담을 준비 중이다.
    한파에 대비한 핫팩 등 방한용품도 마련키로 했다.

    평창올림픽에는 21개국 정상급 인사 26명이 참석한다. 개막식에는 이 중 16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교부 당국자는 2일 “2012년 서울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 이후 가장 많은 정상이 방한할 예정”이라며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이나 2002년 월드컵에 비해서도 많은 정상이 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행사에 참석한 정상급 인사를 위한 KTX 특별열차 편성은 처음이다.
    열차는 개막식 당일에만 운행된다.
    폭설 등으로 차량 이동이 어려울 경우에 대비한 측면도 있다.
     18량으로 편성돼 각국 대표단에 1량씩 배정될 수 있다.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한정(韓正)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
    위원 등이 특별열차에 탑승할 예정이다. KTX 이외에 모터케이드, 항공기 등 서울과 강원도를 오가는 교통편이 입체적
    으로 준비된다.

    정상급 인사를 위한 숙소는 서울과 강릉, 평창에 6곳이 마련된다.
    차량은 4륜구동 에쿠스가 제공된다.
     핫팩과 핫팩방석, 무릎담요, 방한모자, 목도리, 우의 등 방한용품도 제공된다.
    각국 인사에게는 연락관 및 수행의전관이 붙는다.

    이번에 구성된 정상급 의전 TF는 외교부 본부 직원의 6분의 1가량인 150명이 소속돼 있다.
     TF는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이 이끈다. 외교부는 또 서울과 강릉에 의전본부를 각각 설치할 계획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올림픽 참석은 정상급 인사라 하더라도 원칙적으로 예우 제공이 없는 사적 방문에 해당된다”며
     “하지만 국가 행사인 평창올림픽의 중요성을 감안해 전례와 국격에 걸맞은 의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경우 통일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의전 업무가 정해질 예정이다. 북측이 대표단
    명단을 공개한 후 구체적인 의전 지원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 지원을 위해 구성된 정부합동지원단이 의전을 전담할 가능성이 높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올림픽은 지방에서 개최되며 다수 정상의 일정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등 의전 측면에선
    고난도 이벤트”라며 “치밀하게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청와대) 2018.1.1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평창 골든타임·미 스킨십 기회



    남북, 대화 외연 확장하고 입체화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모처럼 조성된 남북 화해 무드를 가리켜 “바람 앞의 촛불”이라고 말했다.
    야권 등 보수 진영의 공세가 너무 거세 자칫 대화 분위기가 깨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 나온 말이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통일부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위원)는 “평창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끝나는 3월 중순
    까지가 한반도 평화 정착의 기틀을 다질 골든타임”이라며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어떻게든 남북이 지혜를 모아
     북미대화의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월 23일 그의 연구실에서 가진 인터뷰를 문답으로 정리했다.
     
    Q.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마련된 남북대화가 북미대화로 이어질 수 있을까
    A. 평창 올림픽(2월 9∼25일)에 이어 패럴림픽(3월 9~18일)이 끝나는 3월 중순까지가 골든타임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말 강릉행 열차 안에서 미 NBC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한·미 군사훈련을 평창 올림픽
     이후로 연기할 것을 제안하고, 김정일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평창 올림픽을 민족의 위상을 과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대표단 파견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남북 간 접점이 생겼고, 이어 우리의 대화 제의를 북측이 흔쾌히 받아들여 대화의 끈이 마련됐다. 자칫 끊어질 수도 있는 이 선을 면으로 넓히고 입체화해야 한다.
    남북 교류와 접촉의 틀을  다지면서, 북한과 미국이 대화 테이블에 마주 앉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 그것이다.
     
    Q. 남북대화의 기틀을 다지면 북한과 미국이 대화 테이블에 마주 앉을 수 있을까 
    A. 평창 올림픽에 외국 정상들이 약 20명 올 것이라 한다.
     미국에서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오는 것으로 돼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도 함께 올지 모른다.
    그러면 북한에서도 이들과 격에 맞는 대표단을 보낼 것이다.

     ‘국가를 대표하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든, 권력 서열 2인자라는 최룡해 조선노동당 부위원장이든. 모든 나라 정상 및 정상급 인사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맞이할 것이다.
     아마도 문 대통령은 자연스럽게 미 펜스 부통령과 북한의 정상급 인사가 마주 앉을 기회를 마련하지 않겠나.
    대화의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북·미 양국이 의례적으로나마 인사를 나눌 자리가 될 것으로 본다. 
     
    Q. 미국과 북한이 대화를 원하는 것은 맞지만, 동상이몽이다. 평창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끝나기가 무섭게 미국은
    대대적인 군사훈련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A. 미국이 원하는 대화는 ‘북한 비핵화 대화’이고, 북한이 원하는 것은 ‘핵 강국’ 인정을 전제로 한 대화다.
    현재로서는 대화라는 공통분모 외 접점이 없다.
    그러나 비핵화는 궁극적 목표다. 그 전 단계는 핵 동결이다.
     북·미 양측이 이 접점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희망사항이지만, 앞에서 말한 ‘골든타임’을 잘 살려 남북대화의 기틀을 다진다면, 이 토대 위에서 북한 측이 먼저
     “미국이 군사 훈련을 축소하거나 중단하면 더 이상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와 핵실험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도록
    우리가 요청할 수 있지 않을까?
    북한이 이에 호응해 온다면, 미국도 첨단무기들을 동원하는 대규모 군사훈련이나 무력시위를 중단할 수 있지 않을까? 
    Q. 남북이 대화를 시작하는 계기 중 하나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였다. 이를 두고 통남봉미라는
    지적도 있었는데

    A. 북한의 대미전략 또는 대남전략을 이야기할 때면 늘 나오는 말이 ‘통미봉남’이었다. 북한이 미국하고만 소통하면서 남한을 고립시키려 한다는 말이다.
    그런데 북한이 올해 신년사에서 남한에 대해서는 평창 올림픽 대표단 파견을, 미국에 대해서는 ‘핵 단추’를 언급하자
     ‘통남봉미’라는 말이 나온 것이다. ‘봉남’ ‘봉미’ 모두 틀린 말이다.

     북한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미국에 원하는 것은 평화협정 체결이다.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꿔, 국제법상의
     전쟁 상태를 완전히 종식시키자는 것이다.
    그러면서 남한과 대화를 통해 평화를 정착시키겠다 하지 않나.
    결국, 순서에서 차이가 있을 뿐 북한이 원하는 것은 남한 및 미국과의 소통 즉, ‘통남통미’ 또는 ‘통미통남’이다.


    강진욱 기자 kj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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