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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평창 동계 페럴림픽 폐막…"역대 최대 규모·최고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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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이 막을 내렸다.

사진(평창)=ⓒAFPBBNews = News1




(평창=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18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에서 성화가 꺼지기 앞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18.3.18 hak@yna.co.kr








평창 동계패럴림픽 폐막…한국 첫 金-역대 최대 규모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막을 내렸다.
평창 동계페럴림픽은 18일 오후 평창 올림픽플라자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열흘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역대 최다 규모인 49개국 56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한국은 평창 패럴림픽을 통해 장애인노르딕스키의 신의현(창성건설)이 동계패럴림픽 첫 금메달의 쾌거
를 달성했다.

신의현은 지난 11일 열린 크로스컨트리 남자 15km 좌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해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선사한 후

 17일 열린 크로스컨트리 남자 7.5km 좌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장애인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지난 17일 열린 3·4위전에서 이탈리아에 극적인 1-0 승리를 거두며 동메달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휠체어컬링 대표팀은 선전 끝에 4위를 기록하는 등 평창 패럴림픽에 출전한 36명의 한국 선수들은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16위를 기록했다.

미국은 평창패럴림픽에서 금메달 13개를 포함해 총 3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평창패럴림픽을 통해 북한 선수단은 동계 패럴림픽에 첫 출전하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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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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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동계 페럴림픽 폐막…"역대 최대 규모·최고 흥행"     

                     


청와대는 18일 폐회하는 평창동계패럴림픽과 관련해 `역대 최대 규모, 최고 흥행으로 치러진 대회`라고 평가했다. 
청와대는 이날 평창패럴림픽의 성과를 정리한 보도자료를 내고 "동계패럴림픽 사상 최다인 49개국 567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총 20개 국가에서 29명의 장관급 이상 외빈과 IOC 위원장이 방한했다"고 밝혔다.


또 총 51개 국내외 방송사에서 2천213명, 총 29개국 언론사에서 814명이 참여했으며, 입장권 목표 대비 149%를 판매

하는 등 입장권 수입만 66억6천만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패럴림픽 역사상 최초로 `등급분류 제로 정책`을 도입해 특정 국가에 대한 특혜 논란을 차단하는 등 공정한

패럴림픽을 이뤄냈으며, 동계패럴림픽 사상 최초로 북한이 참가하는 등 평화 패럴림픽 개최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패럴림픽에 앞서 치른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해서도 "역대 최대 규모로, 역대 어느 대회와 비교해도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화 역량, 첨단 기술,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 국가 이미지를 제고했으며, 북한의 참가와 단일팀 구성,

남북대화 여건 조성 등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기대를 확산시켰다"고 강조했다.


또 "올림픽 정신을 가장 잘 구현한, 가장 안전하고, 가장 발전된 기술을 보여준 대회였다"고 평가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패럴림픽 관련 활동에 대해 "선수단 출정식, 개회식, 폐회식 등 공식행사에 다섯 차례 참석

했으며, 두 차례 경기를 참관하고, 열 차례 패럴림픽 관련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또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에 대해서는 "공식행사에 네 차례 참석했으며, 세 차례 현지에서 숙박하며 여섯 차례 경기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패럴림픽 G(Game)-50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장애인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영화인 `우리는 썰매를 탄다`

시사회에 참석했으며, 패럴림픽 개막 후 평창에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 대부분을 관람했다. 
청와대는 올림픽·패럴림픽 기간 군·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의 지원 사례도 소개했다.


군에서는 5명이 올림픽·패럴림픽 지원을 위해 전역을 연기했으며, 956 포병대대 소속 강희승 대위는 전직교육을 받지 않고 경비작전에 참가한 후 전역했다. 또 107연대 이연정 중위와 김수철 중사는 3월로 예정한 결혼을 5월로 연기했다. 
경찰은 대회 기간 실종 아동 28명을 발견해 전원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특히, 지난 14일 보호자 없이 거리를 배회하는 7살 남자아이가 기억하는 어린이집 명칭만으로 전국 어린이집을 물색해 보호자를 찾아주기도 했다. 
소방청은 지난달 21일 스노보드 경기 중 부상한 캐나다 선수를 소방헬기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했다. 


또 코레일은 지난달 9일 평창올림픽 개회식 종료 후 외국인 약 200명이 진부역에서 강릉행 막차를 놓치자, 빈 차로 강릉역을 향해 이동 중이던 열차를 진부역에 임시 정차하게 해 외국인 관광객들을 강릉역으로 이동시켰다. 





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


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평창=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18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이 열리고 있다.

 2018.3.18
hak@yna.co.kr


[패럴림픽] 장애 딛고 평창에서 만개한 열정…"꽃이 된 그대"


청각장애 무용수·시각장애 피아니스트·외손 대금연주자 눈길



(평창=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장애에 굴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내달린 이들의 열정은 봄을 불러오고,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었다.

18일 밤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은 장애를 뛰어넘은 예술가들의 공연으로 가득 찼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청각장애인 발레리나 고아라는 봄꽃이 꽃망울을 틔우는 과정을 춤으로 표현했다.

그는 태어난 직후 고열로 청력을 잃었지만, 발레를 통해 세상과 소통해 왔다.

소리 없는 세상에서 펼쳐진 독무는 곧 30명의 현악기 연주자와 60명의 무용수가 함께하는 활기찬 공연으로 바뀌었다.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의 연주에 맞춰 카운터테너 이희상이 노래 '꽃이 된 그대'를 부르는 사이, 무대 중앙에

솟아오른 발레리나 고아라가 거대한 꽃을 피워냈다. 




 

폐막 알리는 불꽃


폐막 알리는 불꽃(평창=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18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
에서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이 열리고 있다.

2018.3.18
hak@yna.co.kr


패럴림픽 6개 종목을 상징하는 설치물에도 색색의 꽃이 피고 불이 켜졌다.

겨우내 혹한을 이겨내고 어김없이 찾아온 봄꽃처럼, 장애를 이겨낸 패럴림픽 선수들의 열정이 이곳 평창에서 만개했음을 보여주는 무대였다.


하이라이트인 성화 소화에서도 박니나의 한 손으로 한 대금 연주가 양길순의 도살풀이춤, 소리꾼 김수연의 구음과

 어우러졌다.

폐회식은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하는 문화공연 '행복, 피어나다'로 막을 내렸다.


시각장애인 밴드 '4번 출구' 리더 배희관을 중심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든 밴드가 흥겨운 연주를 선보였다.

다음 개최국인 중국도 청각장애인 무용수들의 단체 공연 '날고 싶어요'를 통해 패럴림픽 정신을 이어받았다.





평창, 이제 안녕~


평창, 이제 안녕~(평창=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18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
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이 끝나자 불을 밝히던 성화가 꺼지고 있다.

2018.3.18
photo@yna.co.kr


ksw08@yna.co.kr




/평창패럴림픽조직위



신의현


▲ 신의현





(평창=포커스데일리) '장애인 선수들의 겨울 축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18일 강원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폐회식과 함께 열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미국이 무려 36개의 메달을 휩쓸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대한민국은 신의현 선수의 금·동메달과 아이스 하키팀의 

동메달로 종합순위 16위를 기록했다.


1988년 서울 하계패럴림픽 이후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역대 동계패럴림픽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49개국, 567명의 선수가 참가해 80개의 금메달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개최국인 한국도 6개 전 종목에 걸쳐 선수 36명과 임원 47명을 포함해 역대 가장 많은 총 83명을 출전시켰다. 

평창패럴림픽은 한 달 전 폐막한 올림픽에 이어 대회 운영과 흥행, 기록 면에서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번 평창 대회는 입장권 33만5000장을 팔아 목표량(22만 장) 대비 152%의 높은 판매율을 보이며 동계패럴림픽의 흥행 기록을 갈아 치웠다.

폐회식에서는 나라 구분 없이 선수들이 한꺼번에 등장하며 축제의 마지막 날을 즐겼다.

 폐회식은 개회식보다 더 많은 폭죽으로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마무리했다.







/평창패럴림픽조직위




김동원 기자  woods520@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평창 동계 패럴림픽 \'화려한 폐막\' 








 

[일간투데이 양선우 기자]





與野 평창 동계패럴림픽 폐막에 "환호와 감동의 시간"



경기장 등 시설활용 방안-남북관계 증진 주문도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여야는 18일 일제히 평창동계패럴림픽 폐막식을 앞두고 "환호와 감동을 연출했다"고
논평했다.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는 83명이라는 역대 최대의 선수단을 출전시켰고, 또 전 세계 49개국 1500여명의 역대 최다 선수단이 참여해 환호와 감동을 연출했다"며 "성공적인 대화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마 애쓴 조직위원회와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 원내대변인은 이어 "민주당은 패럴림픽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며 상생하는 사회, 장애인에 대한 차별 해소와 이해증진, 인권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태옥 자유한국당 대변인도 "짧은 기간이었지만 국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응원한 순간과 감동을 절대 잊지 못 할 것"이라며 "이번 패럴림픽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세상에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은 올림픽 이후 경기장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철근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 평창이 일회성 잔치로 끝나지 않도록 경기장 사후활용, 지역개발 및 올림픽 유산 활용 등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세우고 실행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남북대화 진전에 대한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
 장정숙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이번 패럴림픽을 계기로 남북체육교류가 더욱 활성화돼 예정된 남북,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바란다"며 "평화당은 남북체육교류 확대와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국회 차원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평창=뉴시스】김진아 기자 = 18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폐회식에서 사전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18.03.18.

 
bluesoda@newsis.com







18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폐회식'에서 태극기가 들어서고 있다.


 2018.3.18/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패럴림픽] "벌써 끝나다니 아쉬워"…폐회식 찾은 관중들


항상 TV로 보다가 현장을 찾았는데 패럴림픽이 끝난다는 것이 정말 아쉬워요."



서울에서 친구들과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을 보기 위해 18일 평창을 찾은 허모씨(30)는 대회 폐막을 몹시

아쉬워했다.
장애인들의 겨울스포츠 축제인 평창동계패럴림픽이 지난 9일부터 열흘간의 노정 끝에 이날 그 끝을 고했다.

1988년 서울패럴림픽 이후 3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린 이번 패럴림픽에는 49개국의 567명이 나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등 6개 종목에서 80개의 금메달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패럴림픽 강국 미국이 종합 순위 1위(금 13, 은15, 동 8)에 올랐다.

러시아 출신 선수들인 NPA(Neutral Paralympic Athlete·패럴림픽중립선수단)가 금메달 8개(은10, 동6)로 2위, 캐나다가 3위(금8, 은4, 동16)에 자리했다. 아시아에선 유일하게 일본이 9위(금3, 은4, 동3)로 '톱10'에 올랐다.
종합 순위 10위'를 목표로 했던 한국은 아쉽게 10위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동계 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신의현)을

포함해 공동 16위(금1, 동2)에 랭크됐다.

허씨는 "항상 TV로 보다가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이니 한번은 찾아야 할 것 같아 오게 됐다"며 "패럴림픽이 올림픽에

 비해 박진감이 떨어질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이번에 보면서 (패럴림픽을) 다시 보게됐다"고 말했다.
폐회식장 주변은 시작 전부터 각 나라에서 온 관광객들로 시끌벅적했다. 현재 올림픽 스타디움에는 추운 바람이 아닌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으며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

개막식 때와는 다르게 목도리나 장갑을 착용하지 않는 등 가벼운 복장이 눈에 띄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폐회식이 진행된 올림픽 스타디움이 위치한 대관령면 일대는 현재 기온이 영상 6.5도로 시원한 날씨였다.

관광객들은 패럴림픽이 끝나는 것이 못내 아쉬운 모습이다. 아이들과 함께 폐회식장을 찾은 조모씨(46·여)는 "TV로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보다 이대로 끝내기가 아쉬워 아이들과 함께 폐회식장을 찾았다"며 "오늘 좋은 시간을 보내다

가겠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온 이모씨(43)는 "언제 또 열릴지 몰라 가족들과 추억을 남기기 위해 시간을 내서 찾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음 동계패럴림픽은 4년 뒤 베이징에서 열린다. 

  


gwboom@








(평창=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18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

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에서 성화가 꺼지고 가수

에일리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18.3.18 hak@yna.co.kr









군 장병들이 지난 9일 오전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회식을 위해 메인

스타디움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국방부 제공) © News1




평창 패럴림픽에 8만5천여명·장비 275대 지원…



국방부는 18일 폐막하는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 운영 기간, 연인원 8만5413명과 장비 275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운전 및 도핑시료 운송, 종합운영센터 및 경기장 통제소 지원, 의장 및 통역 지원, 의료지원, 교통관리,

제설, 경호안전 등 모든 분야를 지원했다.

또 행사 진행 중 응급환자 발생시 응급처치와 환자후송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응급후송헬기 1대와 무상의료장비물자 27종 291점을 지원했으며, 눈이 많이 오는 강원도 지역특성을 고려해 제설장비도 24대 지원했다.


특히 동계올림픽 종료 후 패럴림픽 시작 전까지 대관령 지역에 110㎝ 이상의 폭설이 내렸지만, 군 장병 1500여명이

개회식 당일인 9일 오전 5시부터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제설작업에 나서 패럴림픽 개회식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군 장병들이 진부역 일대에서 대테러 경계순찰을 하고 있는 모습. 


 (국방부 제공) © News1




아울러 군은 안전한 패럴림픽 개최를 위해 대테러특공대와 화생방테러 특임대, 폭발물처리반, 신속대응팀 등 여러 부대의 최정예 특수요원 총 2464명을 투입해 모든 종류의 테러 가능성에 대비했다.
이 밖에도 군 장병 40여명은 패럴림픽 기간 중 장애인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 선수단 및 관람객들에게 어려움이 없도록 경기장 장애우 도우미 지원 및 수송 지원을 했다.


이에 대해 후안 파블로 살라사르 IPC 위원은 "우수한 군 장병들로부터 애정어린 지원을 받아서 무한한 영광이고 행복이었다"라고 밝혔다.
장애우 수송지원에 참여한 이동화 중령은 "장애우분들을 모시면서 그들로부터 많은 가르침과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사랑 실천과 감사하는 삶, 성실한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평창패럴림픽 폐막] 암 재발·상어공격·원전사고에도…다시 일어섰습니다





장애 딛고 ‘인간 한계’에 도전한 평창의 영웅들



성공은 끝이 아니며 실패도 치명적인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굴복하지 않는 용기다.”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가 남긴 이 명언은 게리 올드먼이 처칠을 연기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
 ‘다키스트 아워’로 최근 다시 회자하고 있다.
 환경에 굴복하지 않는 용기의 의미는 2018평창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한 영웅들이 여실히 증명한 것이기도 하다.

역대 최대인 49개국 567명의 선수가 참가한 평창패럴림픽에서 선수들은 메달 여부와 관계없이 저마다 빛나는 미소를 남겼다.
장애를 극복한 용기로 또 한 번 나를 넘어섰다는 자부심이 엿보였다.

2002년 정강이뼈에 악성 종양이 발견돼 한쪽 다리를 절단한 네덜란드의 비비안 멘텔-스피(46·스노보드)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암이 재발했다.
 지난해 7월부터 암 수술과 방사선 치료 등으로 다시 투병생활을 하면서 평창행이 불가능해 보였다.

그는 그러나 지난 1월 벌떡 일어나 2주간 대회를 준비했고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멘텔-스피는 “수술을 받은 후 선택지는 2개였다.
 침상에 누워있거나 일어나 운동을 하고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것. 나는 후자를 택했다”며 “처음엔 여기 올지 장담할 수 없었지만 수술 뒤 훈련에 나섰다. 내가 여전히 스노보드를 타고 있다는 사실에 행복하다”고 말했다. 

호주 스노보더 션 폴라드(27)는 2014년 서핑하다 백상아리 두 마리의 공격을 받았다.
목숨은 건졌지만 왼팔과 오른손을 잃었다.
 병상에서 일어나자마자 폴라드는 눈 위에서 하는 서핑인 스노보드에 도전했고 평창패럴림픽 무대를 밟았다.

체르노빌 원전사고 피해자들도 평창을 빛낸 주인공들이다.
슬로바키아 시각장애 알파인스키 선수 헨리에타 파르카소바(32)와 미국 하지장애 노르딕스키 선수 옥사나 마스터스
(29)가 그들이다.

방사선 누출 참사가 발생한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태어나는 바람에 선천적 시각장애를 가진
 파르카소바는 안면골절, 무릎 부상 등 심각한 부상도 이겨냈다. 그는 이번 대회 4관왕에 은메달 1개를 따내며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

마스터스는 사고 현장에서 300㎞ 떨어진 우크라이나 한 마을에서 선천성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
미국으로 입양된 그는 2012년 런던하계패럴림픽 조정 동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크로스컨트리 여자 1.1㎞ 좌식 경기
 금메달 등 금·은·동메달을 1개씩 따냈다. 

한국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최광혁(31)은 북한 함경북도 출신으로 기차에서 아이스크림을 팔다 사고로 왼쪽 발목이 절단됐다.
이른바 ‘꽃제비’ 생활을 하다 탈북한 그는 한국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패럴림픽에 나가 한국 대표팀의 사상 첫 동메달에 힘을 보탰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평창=연합뉴스) 17일 오후 강원도 평창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7.5km 좌식 경기에서 한국 신의현이 금메달이 확정되자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전 세계에 희망·감동 선사해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988년 서울하계패럴림픽 이후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이 폐막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 간 펼쳐진 평창패럴림픽에서 선수들은 ‘인간 한계의 도전’이라는 숭고한 정신을
온몸으로 보여주며 전 세계에 희망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9개국, 선수 567명이 참가했다.
역경을 딛고 참가한 567명의 선수 모두가 평창패럴림픽을 빛낸 스타이자, 영웅이었다.
여자 알파인스키 시각 장애 부분에 출전한 헨리에타 파르카소바(32)는 슬로바키아의 패럴림픽 영웅이다.

그는 앞서 열린 2010년 벤쿠버패럴림픽에서 3관왕, 2014년 소치패럴림픽에서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평창패럴림픽에서는 알파인스키 여자 활강, 슈퍼복합, 슈퍼대회전 등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캐나다 장애인 스포츠의 전설 브라이언 맥키버(39)는 패럴림픽 5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맥키버는 지난 12일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20㎞ 시각장애 부분에서 46분 2초 40을 기록해 우승했다.

그는 어릴 적 스키선수의 꿈을 품었지만 19세 때 황반부 시각세포가 손상되는 스타가르병을 앓고 시력의 90%를
 잃었다.
그는 장애를 갖게 됐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출전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며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나가고 있다.

네덜란드 장애인 스노보더 비비안 멘텔 스피(46)는 암 투병 중임에도 ‘금빛 질주’를 펼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멘텔 스피는 지난 12일 여자 스노보드 크로스 LL2(하지 장애)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노보드 뱅크드슬라롬 금메달 브레나 허커비(왼쪽)와 동메달 에이미 퍼디


19세 때 뇌수막염을 앓은 뒤 두 다리와 청력을 잃은 미국의 스노보드 국가대표 에이미 퍼디(39)는 15살 때부터 타던
스노보드를 노력 끝에 다시 탈 수 있게 됐고 패럴림픽까지 출전했다. 그는 여자 스노보드 크로스와 뱅크드 슬라롬
(SB-LL1)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내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장애인 노르딕스키의 간판’ 신의현(38, 창성건설)은 설상 종목에서 대한민국에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안겼다. 그는 지난 11일 크로스컨트리 남자 15㎞ 좌식 종목에서 42분 28초 9를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신의현은 17일 진행된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7.5㎞ 좌식 경기에서 22분 28초 40을 기록해 우승하며 한국
최초 동계패럴리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장애인 알파인 스키의 간판’ 한상민(39)은 이번 대회가 벌써 본인의 4번째 패럴림픽 무대이다.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대회 당시 한상민은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 설상종목에서 사상 첫 메달인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2006년 토리노대회 때는 결승선을 두고 넘어졌고, 2010년 벤쿠버대회에선 날씨 적응실패로 부진했다.

8년 만에 패럴림픽 무대에 복귀한 한상민은 비록 메달을 따진 못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레이스를 완주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깊은 감동을 주었다.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정승원(60)은 나이도 잊은 채 투혼을 불태웠다.
 그는 올해로 나이 60세, 환갑을 맞았다.

20년 전 산업재해로 갑작스레 장애를 갖게 된 그는 재활 도중 휠체어컬링을 접했고 사비를 털어서 연습할 정도로
 열정이 대단했다.
 혹독하게 땀을 흘렸던 시간을 보상받기라도 하듯, 정승원은  대표팀의 든든한 맏형으로 팀에서는 서드를 맡고 있다.

앞서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은 전체 12개 출전 팀 중 1위로 준결승(4강)에 진출하며 메달 획득의 가능성을 보였다.
그러나 준결승에서 노르웨이에게 연장 끝에 아쉽게 패배하고, 동메달 결정전에서 만난 캐나다에게 3-5로 패해 4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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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폐막식이 열린

18일 저녁 화려한 불꽃이 평창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2018.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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