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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日 신모에다케 화산 또 폭발 번개 번쩍’ 화산재 5천m까지…

일본 규슈화산 활동 격화…연기 4천500m




일본 규슈화산 활동 격화…연기 4천500m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 남부 가고시마와 미야자키현에 걸쳐있는 신모에다케 화산에서 5일 새벽 또 폭발적 분화
(분화구에서 나오는 연기)가 발생하며 분연이 5000m까지 치솟았다.지난달 6일 7년만에 폭발적
 분화가 발생한 이후 분연이 가장 높이 올라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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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번개 번쩍’ 화산재 5천m까지…日 신모에다케 화산 또 폭발                                         


  




日 신모에다케 화산 또 폭발   번개 번쩍’ 화산재 5천m까지…




 

일본 규슈 남부의 신모에다케 화산이 5일 새벽 폭발적으로 분화해 화산재가 5,000m 상공까지 치솟았다고 NHK가
보도했다.
NHK는 5일 새벽 3시 반쯤 신모에다케 화산이 폭발했으며, 지난달 분화가 시작된 이후 가장 높은 5,000m까지 분연이
 올랐다고 전했다. 이번 폭발로 분화구로부터 1.1km 떨어진 곳까지 화산석이 날아갔다.

일본 기상청은 신모에다케 화산이 활발한 분화활동을 계속하고 있다며 '입산 규제'를 의미하는 경계 레벨 3을 유지
한다고 밝혔다.
또 분화구로부터 3km 이내에서는 화산석이나 화산가스 등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갑작스란 폭발로
강한 공기 압력파가 발생해 유리창 등이 깨질 수도있다고 설명했다.

신모에다케는 규슈 남부 가고시마와 미야자키현의 경계에 있으며 지난달 초부터 화산가스와 화산재 등을 분출하고,
 용암이 흘러내리는 등 분화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일본 신모에다케 화산이 5일 새벽 재분화하면서 피해를 우려한 현지 당국이 경계 강화에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일본 신모에다케 화산 재분화…한국인 피해는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일본 규슈남쪽 가고시마현 신모에다케(新燃岳·해발 1421m) 화산이 5일 오전 또다시 폭발적
으로 분화활동을 시작했다.
 이로인해 일본 기상청과 현지 당국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NHK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31분 신모에다케 화산이 폭발적으로 분화, 화산재와 연기가 5000m 상공으로 치솟고 큰
화산 돌덩이가 1.1km 밖에까지 날아갔으며 많은 양의 화산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초부터 폭발적 분화를 시작한 신모에다케 화산은 10여일 이상 소강상태를 보이다 오늘 다시 대규모 분화활동을 보인 것.

기상청은 신모에다케 화산에서 분화활동이 다시 격화되면서 화산폭발 경계경보를 3단계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화산
주변 약 3km 이내에 대한 경계를 강화고 있다. 또한 폭발적 분화로 인해 날아온 대형 분석으로 인해 주변 건물의 유리창이 깨지는 피해가 나올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화구에서 내뿜어져 나오는 연기가 신모에다케 동쪽 지역으로
 흐르면서 낙진 주의보도 내려졌다. 

신모에다케는 규슈 가고시마(鹿児島)현과 미야자키(宮崎)현 경계에 위치하는 기리시마(霧島)산의 한 봉우리로, 지난
3월 초 분화를 시작했다. 신모에다케가 폭발적으로 분화한 것은 지난 2011년 3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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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지진+일본 화산폭발…불안한 `불의 고리



미국 LA 인근 해상에서 규모 5.3 지진이 발생했다. 
미 지질조사국 USGS는 5일(현지시간) 오후 12시 29분께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북서쪽 벤추라에서 61㎞
떨어진 채널 아일랜드 인근 해상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났다고 밝혔다.

이날 지진은 LA 일원에서도 꽤 큰 진동이 느껴질 정도로 강력했다. 
KTLA를 비롯한 LA 현지 방송은 LA 다운타운과 한인타운, 웨스트 LA, 샌타모니카에서 진동이 감지됐다고 전했다. 
LA 다운타운의 고층빌딩에 입주한 직원들은 지진이 발생하고 빌딩이 흔들리는 느낌을 받았다고 현지 방송은 밝혔다. 

진원은 16.8㎞이며 진앙은 채널 아일랜드에 속한 샌타크루스 섬에서 27㎞ 떨어진 해상이다.
채널 아일랜드 내셔널 파크는 상주 주민이 거의 없고 일부 연구시설만 있다. 
진동이 보고된 곳은 LA 일대와 남쪽 오렌지 카운티, 북쪽 베이커스필드까지 광범위하다.

이번 LA 지진으로 건물파손이나 인명피해, 쓰나미 경고는 없었다. 
그러나 최근 지진 발생이 잦아지면서 미 남서부 해안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 지역은 미국 내에서 한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LA지진에 앞서 지난 1월 알래스카 남동 해상에서 규모 7.9의 강진으로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가 해제된 데 이어
 캘리포니아 연안 해상과 내륙에서 각각 규모 5.8. 4.0의 지진이 잇달아 발생했다.
캘리포니아는 지진대와 화산 활동이 활발한 환태평양 조산대인 `불의 고리`에 속해 있어 더 큰 `빅원(초대형 강진)`이 닥쳐오지 않을지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불의 고리` 지역에 해당하는 일본에서는 신모에다케화산이 또 폭발적 분화를 일으켰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 가고시마와 미야자키현에 걸쳐있는 신모에다케 화산에서 화산가스와 화산 쇄설물을 동반
하는 폭발적 분화로 분연(噴煙·분화구에서 나오는 연기)이 5천m까지 치솟았다.

이번 일본 화산폭발로 분화구 남동쪽 미야기현 다카하루초(高原町) 방면으로 약 800m에 걸쳐 소규모 화쇄류(火碎流·
화산재와 화산가스가 빠르게 흘러내리는 것)가 발생했고, 커다란 분석(噴石·용암 조각과 암석 파편)이 분화구 남동쪽
으로 최대 1천100m까지 날아갔다.
다행히 일본 화산폭발에 따른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도 분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분화구에서 반경 3㎞ 이내에서는 분석이나 화쇄류에 대해 경계해 달라고 당부했다. 


LA지진, 일본 화산폭발 (사진=연합뉴스) 








지구의 잠버릇

사람들은 우주가 궁금해서 우주선을 만들어 지구 밖 우주에 나가고, 깊은 바다가 궁금해 잠수함을 만들어서 깜깜한

 바닷속에도 들어가 보았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지구 내부로 들어가 본 일은 주로 자연 동굴을 탐사하거나 광산 속에서 광물을 채취할 때입니다.


그 최고 깊이는 에베레스트 산 정상 높이의 절반도 안 되는 4천 미터에 불과합니다.

 맨틀은커녕 대륙 지각의 겉 부분까지밖에 들어가 보지 못한 셈입니다. 그러니 지구 속 깊은 곳에서 일어나는 일은

아직까지는 추측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구 속에서 일어나는 일 중에서 대표적인 것은 ‘지진’과 ‘화산’ 활동입니다.

이 거대한 자연 현상은 그 규모가 크면 클수록 발생한 지역의 사람들뿐만 아니라 그 일대에 사는 생물들에게는 생명이 위험할 만큼 엄청난 사건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지진으로 집과 건물이 무너지고, 도로와 다리가 끊기고, 산사태가 일어나고, 지진 해일이 해안가 마을을 덮치는 사건이 해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화산이 폭발하여 큰 재앙을 일으키고 있다는 뉴스를 시청

하는 일은 드물지 않습니다.


지진과 화산 활동은 왜 일어나는 걸까요? 자세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그것이 지구가 살아 움직이고 있다는 증거임은 분명합니다.

암석과 흙으로 덮인 지구의 땅은 단단하지만, 그보다 훨씬 크고 무척 뜨거운 지구 내부에는 알 수 없는 커다란 힘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지구 내부의 엄청난 힘이 어느 한 곳에 오랫동안 영향을 끼치면 그곳의 지층은 견딜 수 없어서 마침내 휘어지거나 끊어집니다. 그때 땅이 흔들리는데, 그것을 ‘지진’이라고 합니다.

규모가 큰 지진은 지구의 지형을 바꿔 놓을 정도로 강력하지만, 지진이 일어나지 않는 곳에서도 지층은 아주 조금씩

 움직여서 해마다 몇 센티미터씩은 한쪽으로 서서히 이동하고 있습니다. 




 

사진 GIB 제공

사진 GIB 제공


화산의 한자어는 불 화(火), 뫼 산(山)입니다.

‘불로 만들어진 산’이라는 뜻인 화산은 용암과 화산재가 쌓여서 산을 이룬 지형입니다.

 화산에서 폭발이 일어나면 화산 분화구에서 ‘화산 분출물’이 뿜어져 나옵니다.


이 물질들은 기체와 액체와 고체로 돼 있습니다. 그 기체를 ‘화산 가스’라고 하는데 그 대부분은 수증기이며 이산화탄소 같은 몇 가지 기체도 섞여 있습니다. 액체 상태의 화산 분출물은 대부분 ‘용암’입니다.

용암은 땅속에 있던 암석이 지구 내부의 높은 온도에 녹아서 생긴, 마치 펄펄 끓는 쇳물 같은 ‘마그마’(magma)가

지표면을 뚫고 나온 것입니다.


고체 상태의 화산 분출물은 화산재와 화산 암석 조각들입니다.

화산재는 땅속에서 굳은 마그마의 부스러기이고, 화산 암석 조각은 땅속에 있던 암석 덩어리가 폭발 압력에 쪼개진 것입니다. 

땅속에서 굳은 마그마든, 땅 위에서 굳은 마그마든, 마그마가 굳으면 모두 암석이 됩니다.

 이것을 화성암이라고 하는데, 한자어로는 불 화(火), 이룰 성(成), 바위 암(巖)이라고 씁니다.

즉, 그 뜻은 ‘불이 만든 바위’입니다.


그중 땅속에서 굳은 암석은 알갱이도 크고 무척 단단하여 ‘화강암’(花崗巖)이라고 하고, 땅 위에서 굳은 암석은 색깔이 검어서 ‘현무암’(玄武巖)이라고 하는데 현무암의 알갱이는 분필 가루처럼 무척 작습니다. 
화산의 모양은 왜 다양할까요? 용암의 농도와 양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후지 산처럼 경사가 가파른 화산은 매우 끈끈한 용암이 지표면을 덮으면서 식은 화산입니다.

반면 한라산처럼 경사가 완만한 화산은 묽은 용암이 분출되어 굳은 화산입니다.

 용암이 딸기잼처럼 끈끈하면 그 흐름이 빠르지 않아 땅 위에서 식으면서 굳어 버려 경사가 가파른 화산을 만듭니다.

반면 용암이 요구르트처럼 비교적 묽으면 땅 위에서 식기 전에 금세 흘러가 버려 화산의 경사가 완만해지는 겁니다.





 

GIB 제공


GIB 제공


과학자들은 지진이든 화산 활동이든 땅 위에 드러난 자연 현상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의 과학 기술로는 깊은 땅속에서 일어나는 일은 추측만 할 뿐 자세히 알지 못합니다.

 위의 동시처럼, 마치 잠든 아이가 어떤 꿈을 꾸는지, 어떤 꿈을 꾸다가 잠꼬대를 하는지 겉모습으로는 알 수 없듯이

말입니다.


그럼에도 잠든 아이의 잠버릇을 오랫동안 자세히 관찰하면 얼마 만에 한 번씩 주로 어느 방향으로, 어느 정도로 뒤척이는지는 알아낼 수 있겠습니다.

지구의 지진과 화산 활동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관찰과 추리는 과학의 중요한 요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