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후보 '여배우 스캔들'ㆍ김부선(PG)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https://t1.daumcdn.net/news/201806/11/yonhap/20180611161450489kdmj.jpg)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t1.daumcdn.net/news/201806/16/yonhap/20180616082725770jtbk.jpg)

이재명 고발 기자회견하는 장영하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바른미래당
장영하 진상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를 허위사실공표와 직권남용,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를 허위사실공표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이
이재명 후보 관련 녹취록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18.6.10
'여배우 스캔들' 관련 이재명 고발사건 경찰이 수사
(성남=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바른미래당이 "여배우 스캔들에 대한 해명은 거짓"이라며 이재명(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당선인을 검찰에 고발한 사건은 경찰에서 시시비비가 가려지게 됐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된 이 당선인 관련 사건을 수원지검 성남지청으로부터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바른미래당 성남적폐진상조사특위는 ▲ 방송토론 등에서 형(故 이재선씨)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키려 한 사실과 배우 김부선 씨를 농락한 사실을 부인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 성남시장 권한을 남용해 형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키려 한 직권남용죄 ▲ 자신이 구단주로 있던 성남FC에 여러 기업이 광고비 명목으로 160억원 이상을 지불하게 한 특가법상 뇌물죄(또는 제3자 뇌물죄) 등을 들어 이 당선인을 고발했다.
아울러 바른미래당이 은수미 성남시장 당선인을 고발한 사건은 주소지를 고려해 성남중원경찰서에 이첩됐다.
바른미래당은 은 당선인이 조폭 출신 사업가로부터 차량과 운전기사를 지원받았으면서도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를
부인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고발했다.
goals@yna.co.kr

/사진=연합뉴스
김부선은 1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 시점에 거짓말이 필요한 사람은 이재명이겠습니까? 김부선이겠습니까?"라고 했다.
김부선은 또 “(이 후보가) 에로배우 무슨… 거리의 여자 취급을 했다”고 말했다.
KBS가 ‘9시 뉴스’에서 김부선 인터뷰 내용을 방송한 이후 추가로 인터넷에 공개한 3분 56초가량의 영상에서 김부선은 “(이 후보가) 서울중앙지검에 부장 검사들이 내 친구인데 너 대마초 전과 많으니까 너 하나 엮어서 집어넣는 건 일도
김부선은 KBS 인터뷰에 응한 이유에 대해 “이제 피할 수가 없다. 자발적으로 나온 것도 아니고 100일을 숨어 있었다”며 “이게 이렇게 심각한 일인 줄 모르고 (침묵했다.) 제가 그동안 침묵했던 것은 10억(원)을 받았다느니 악플이 넘친다.
이 후보가 김부선과는 변호사-의뢰인 관계라고 주장한 데 대해선 “그럼 사무실에서 만나야지, 왜 새벽에, 밤에 만나
김부선은 지난 2007년 12월 12일 이 후보가 자신을 촬영한 사진을 찍게 된 경위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김부선은 “(이 후보가) 서울 저희 집에 태우러 와서 이동하면서 바닷가 가서 사진 찍고 거기서 또 낙지를 먹었다.
김부선은 “거짓말로 또 거짓말을 낳고 이 사람이 어떻게 수습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과거 이 후보와의 관계에 대한 입장을 두 차례 번복한 이유도 밝혔다. 그는 “무수히 많은 항의를 나름대로 페이스북에 ‘가짜 총각’이라든가 했지만 그럴 때마다 지인들도, 같은 진보를 지지하는 그런 분들이 ‘그래도, 아무리 나빠도 김부선씨가 좀 참아라.
헤어질 때 상황에 대해선 “굉장히 격하게 제가 싸웠다.
김부선은 “이제 이쯤 되면 저도 바라는 거 없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KBS는 전했다.
다만, 이 후보는 “정치인은 억울한 게 있더라도 감수하고, 부덕의 소치로 견뎌내야 할 부분이 있다”며 “김부선의 일방적 주장에 대한 대응과 반박은 후보나 유권자에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 두 사람 다 민주당의 잠룡이라고 불리우고 있지만, 두 사람 다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된 상태..그러니까 두고 봐야 알 일이라는 신중론이 나오기도 한다..
왼쪽 이재명, 오른 쪽 김경수...사진 chosun.com © 운영자
당선 첫날… 대권주자 대우받은 김경수, 뭇매 맞은 이재명
여권 차기주자 2인, 親文과 非文 구별돼 뚜렷한 온도차
6·13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인과 이재명 경기지사 당선인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기류가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각각 '첫 민주당 경남지사' '20년 만의 민주당 경기지사'라는 의미가 있다.
김 당선인은 당내 찬사 속에 벌써부터 '차기 대선 주자'로 거론되고 있고, 이 당선인을 언급하는 민주당 인사는 드물다. 김 당선인은 당내 주류 세력인 친문(親文) 핵심이고, 이 당선인은 비문(非文)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고 조선일보는 전하고 있다.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치국부터 마신다더니, 두 사람 너무 앞서가는 거 아닌가 생각돤다" S씨는 서대문구에서 골목 빵짐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민주당내 차기 잠룡이 김경수 이재명씨라면서요? 둘 다 선거법위반으로 고발당한
사람들인데, 그 재판 끝난 다음에 그런 소리 하는 게 맞지 않나요?" 라며, "두 사람 다 선거법위반으로 자리를 잃으면
어쩐다죠?" 말해 놓고는 자기도 웃으운지 깔깔깔.
김 당선인은 14일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김 당선인 주위엔 민홍철 의원과 허성곤 김해시장, 수십 명의 지지자가 모였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한국 정치사의 전환기적 선택이 될 것"이라며 김 후보 당선을 치켜세웠다.
김 당선인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더 큰 꿈(대선 도전)을 꾸느냐'는 질문에 "그건 제가 부담할 몫이 아니다.
성공한 경남도지사가 되는 게 지금으로서는 올인해야 될 일"이라고 답했다.
김 당선인은 곧 시작될 '드루킹 특검'에서 현직 지사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받게 될 전망이다.
그는 "자신이 없으면 내가 먼저 (특검을) 요구했을 리가 있겠느냐"며 "조사에 협조하겠지만 도정(道政)에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드루킹 측의 '김경수에게 속았다, 이용당했다'는 주장을 무시해도 되느냐는 물음엔 "네"라고 답했다.
이 당선인은 당선 첫날 아무런 공식 일정이 없었다. 대신 '인터뷰 논란' 때문에 페이스북 라이브에서 사과 방송을 했다. 이 당선인은 전날 당선 직후 방송 인터뷰에서 '여배우 스캔들' 관련 질문이 잇따라 나오자 귀에 꼽고 있던 마이크 줄을 일방적으로 빼버리고 인터뷰를 중단했다.

▲ 이재명의원이 각 방송국, 각 신문으로부터 호된 비난을 받게 된 문제의 사진....
당선 직후 방송 인터뷰에서 김부선 관련 질문이 나오자 귀에 꼽고 있던 마이크를 빼버리는 장면...
© 운영자
이 당선인 측은 "선거 네거티브 관련 질문은 안 하기로 했는데 계속 그 질문을 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지만,
민주당 내에서도 "경솔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선거운동 기간 이 당선인을 비토했던 일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는 인터넷 게시판에서 이 당선인을 노골적으로
비난했다.
뭇매를 맞은 이 당선인은 이날 자택에서 아내 김혜경씨와 함께 페이스북 방송을 통해 "시간이 지나고 보니 내가
지나쳤다. 해서는 안 될 과한 행동을 했다"며 "미안하다.
수양해야죠"라고 했다.
당내에서는 두 사람을 대하는 온도 차가 결국 '친문과 비문' 차이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이번 선거를 계기로 김경수와 이재명 모두 차기 주자로 부상했지만 대선이 가까워질수록
두 사람의 차별성이 뚜렷해질 것"이라고 했다.

▲ 홍영표(왼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 정부 실현을 위한 국민과의 선포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이재명.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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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급 높인 이재명, ‘대권 도전’ 순탄할까
여배우 스캔들·형수 욕설 이어 인터뷰 태도 논란까지
바람 잘 날 없는 이재명…당내 친문 반감도 부담 요인
유시민 “‘여기까지야’ 생각하고 찍은 유권자 많을 것”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인터뷰 태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여권 차기 대권주자로서 향후 행보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이 당선인은 지난 13일 당선 확정 직후 여러 방송사와 인터뷰에서 '여배우 스캔들'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다른 얘기
하면 안 되느냐", "예의가 없다.
인터뷰 취소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MBC와 인터뷰에서 "선거 막판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으셨다"는 앵커의 질문에 "잘 안 들린다"고 말한 뒤 일방적으로 인터뷰를 중단했다.
이 당선인은 태도 논란이 이어지자 다음날인 14일 페이스북 라이브 중계를 통해 해당 논란을 해명했다.
그는 "시간이 지나고 보니 제가 지나쳤다.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며 "굳이 변명하자면 앞서 호되게 당한데다가 언론사와 미래지향적인 이야기를 하기로 사전에 약속했지만, 예외없이 다 과거 얘기를 해서 그렇게 했다"고 인터뷰 중단 배경을 설명했다.

▲ 이재명(왼쪽)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인터뷰 태도 논란이 이어지자 이 당선인이 14일
오후 페이스북 라이브 중계를 통해 해당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이재명 페이스북 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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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에 올라섰지만…
MBC도 입을 열었다. 박성제 MBC 보도국 취재센터장은 같은 날 "인터뷰 연결을 기다리던 중 이 당선자 측에서
'모 여배우의 이름이나 스캔들 내용을 묻지 말아달라'고 요구했다는 전언을 들은 후 '알았다'고 했다"고 밝혔다.
박 센터장은 이어 "하지만 저희는 경기지사가 된 이 당선자가 본인에게 제기된 의혹들을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갈 것
인지 묻고 싶었다"면서 "저희가 준비한 질문도 '선거 과정에서 이런저런 어려움을 겪었는데 앞으로 경기도지사가 된 후 비판자들을 어떻게 설득하고 포용할 것인가'였다. 그런데 이 후보는 질문이 끝나기도 (인터뷰를) 빠져나갔다"고 했다.
일찌감치 여권의 차기 대권 주자에 오른 이 당선인에게 악재로 작용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 당선인은 기초단체장에서 광역단체장으로 체급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지만 대권 도전길이 순탄할지 미지수다.
여기에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방글을 올린 '혜경궁 김씨' 트위터 논란으로 당내 주류 세력인
친문(親文)으로부터 반감을 사고 있는 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유시민 작가는 지난 13일 MBC '배철수의 선거캠프'에서 "(여배우 스캔들와 관련) 이 후보의 말을 믿기보다는 '그래
찍어는 준다.
그런데 너 여기까지야'라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찍은 유권자가 많을 것"이라면서 "선거 결과가 좋게 나와도 이 후보 쪽에서 깊이 생각해 봐야 할 문제"라고 꼬집었다.[데일리안 = 조현의 기자]

▲ 지난해 2월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당시 대선주자 자격으로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출연해
“분풀이할 정도로 감정 통제를 못하면 정치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사진=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경기지사 이재명 당선인의 위험한 언론관
[비평] MBC 인터뷰 논란에 사과했지만…
체급 올라간 만큼 언론관 변화해야
“분풀이할 정도로 감정통제를 못하면 정치하지 말아야 한다.”
지난해 2월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당시 대선주자 자격으로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출연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과격하다’, ‘감정 통제를 못한다’는 패널 지적에 “모두가 공감하는 문제를 남들이 두려워 말하지 못할 때 나는
도전했고 말했다”면서 조선시대 ‘태종형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6·13 선거 직후 그의 인터뷰가 논란이다. 김수진 MBC 앵커가 “선거 막판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으셨다.
앞으로 도지사가 되시면”이라면서 질문을 던지려 하자 이 당선인이 “감사합니다.
잘 안 들리는데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인이어 이어폰을 빼고 생방송 인터뷰를 돌연 중단했다.
박성제 MBC 취재센터장은 지난 14일 페이스북에 “저와 김수진 앵커가 준비한 질문은 ‘선거 과정에서 이런저런 어려움을 겪었는데 앞으로 경기도지사가 된 후 비판자들을 어떻게 설득하고 포용할 것인가’였다”고 썼다.
MBC가 준비한 질문이 공적 가치가 전무하다고 볼 수 있을까. ‘태종형 리더십’을 표방하는 그에게 포용력을 묻는 질문은 불필요했던가.
이 당선인은 논란 이후 페이스북에서 “시간이 지나고 나니 지나쳤다는 생각이 든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으나 그가
국민 앞에서 거짓말(“잘 안 들리는데요”라며 이어폰을 뺀 행위)을 했고 자신이 듣고 싶은 질문만 사전 허락했다는 사실 등은 부인하기 어렵다. 무엇보다 그는 또 한 번 ‘감정 통제’에 실패했다.
최경영 뉴스타파 기자는 “사전에 어떤 질문을 하겠다,
꼭 그것만 하라는 식의 관행은 구시대적인 권위주의 정치문화”라며 “그렇게 안하면 ‘예의가 없다’는 태도는 박근혜나 홍준표 등의 정치인에게 많이 발견되던 것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 6·13 선거 직후 이재명 당선인 인터뷰가 논란이다. 김수진 MBC 앵커가 “선거 막판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으셨다. 앞으로 도지사가 되시면”이라면서 질문을 던지려 하자 이재명 당선인은 “감사합니다.
잘 안 들리는데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인이어 이어폰을 빼고 생방송 인터뷰를 돌연 중단했다.
사진=MBC 화면
이번 선거에서 언론은 ‘여배우 스캔들’을 과도하게 들췄다. 이 의혹을 제기한 김영환 바른미래당 후보는 선거 토론회를 사실상 ‘이재명 청문회’로 활용했다. 그는 검사가 피의자 심문하듯 이 당선인을 추궁했다. 덕분에 확인되지 않은 의혹에 편승한 일부 언론은 실시간 검색어 장사를 즐겼다.
언론이 불편함을 줬다고 해도 정치인은 공적 가치가 있는 질문에 답해야 한다.
언론의 신뢰가 바닥으로 추락했지만 국민을 대리해 정치권력에 질문하는 일을 어떤 경우에도 중단해선 안 된다.
최 기자가 든 예처럼 ‘불편한 질문’에 귀를 닫았던 박근혜와 홍준표는 파산했다.
언론을 대하는 이 당선인 태도는 이전에도 논란이 있었다. 이 당선인은 지난해 1월 국회 기자회견에서 “TV조선은
반드시 폐간시킬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TV조선이 팩트를 왜곡하고 조작했다는 것이다.
일부 지지자는 그의 단호한 발언에 환호했다. 일각에선 위험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TV조선이 팩트를 왜곡했어도
정치인의 언론사 폐간 언급은 과도하다는 것.
청와대도 14일 TV조선 재승인 취소 청원에 “방송사 허가나 승인 취소는 헌법의 언론자유나 시청권을 고려할 때 신중
하게 검토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악의적 왜곡 보도라면 언론중재위원회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나아가 법원을 통한 구제 및 규제 절차가 있다.

▲ 여러 언론은 기사와 영상을 통해 당시 현장 상황을 세세하게 전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언론이
사생활 질문을 할 경우 인터뷰를 먼저 끊겠다고 발끈하거나 “예의가 없다”며 불편한 심기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사진=노컷V
한 방송사 보도가 공론을 저해하고 왜곡으로 치닫는다면 법정 제재 조치에 따른 재승인 취소가 최종 고려될 수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 헌법은 언론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2012년 대선 직전 이정현 새누리당 공보단장은 박근혜 후보에게 의혹을 제기한 인터넷 매체 기자에 전화를 걸어
“어떻게든 너희는 없앤다”고 압박했다. 진영만 다를 뿐 비판 언론을 대하는 방식은 대동소이하다.
그 습관을 버리지 못한 이정현 의원(무소속)은 KBS 세월호 보도 개입 혐의로 현재 재판중이다.
이 당선인은 개혁과 변화를 바라는 민심으로 경기도지사에 당선됐다.
이 의원 같은 ‘옛 정치인’과 달라야 한다. 체급이 올라간 만큼 언론관에 변화도 필요해 보인다.
김도연 기자 riverskim@med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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