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하며 부산 앞바다를 지나는 3일 오후 부산 동구 수정동
부산진역 부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으로 비바람을 피하며 힘겹게 걸어가고 있다.
송봉근 기자.
[출처: 중앙일보] '쁘라삐룬' 이어 태풍 '마리아'온다…괌서 북상 중
4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마리아는 쁘라삐룬보다 파괴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8호 태풍 마리아는 미국에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오전 한 네이버 카페에는 '8호 태풍 마리아 예상경로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그 내용은 "태풍의 예상경로가 수시로 바뀌어 예측하기 어렵지만 적도 북태평양에서 진행되는 기류를 봤을 때 북상
중인 태풍 마리아는 중국이 아닌 한국으로 올라올 확률이 높다"며 "11~13일에 올라올 경우 2003년 매미를 이을 한반도 초토화 태풍이 될 수 있다"고 적혀있다.
해조업을 하는 익명의 트위터도 8호 태풍 마리아와 관련해 "10일 밤부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14일까지 어업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유럽ECMWF에 따르면 태풍 마리아는 4일(현지시간) 괌 동쪽에서 발달할 예정이다.
점차 세력을 키운 마리아는 필리핀 북부와 대만 방향으로 북상하여 10일 정도에 필리핀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은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4일 21시경 포항 동쪽 해상을 거쳐 독도 동북동쪽 약 510km 해상으로 완전히 빠져나가겠다"며 "이 태풍은 24시간 이내에 온대성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재(4일 오전 6시 기준)는 포항 동남동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33km/h(약 9m/s)의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으며,
태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비가 내리고 있다.
올해는 제7호 태풍인 쁘라삐룬을 비롯해 제8호 마리아, 제9호 손띤 등 약 5~6개의 태풍이 여름철 지나갈 것으로 예상
된다.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이었으며 바로 직전에 발생한 6호 태풍은 한국에서 제출한 ‘개미’였다.
곧 북상할 8호 태풍은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인 ‘마리아’를 사용하게 된다.

▲ 일본 기상청의 태풍 경로 예보
태풍 쁘라삐룬 위치 어디쯤…‘쁘라삐룬’ 다음은 태풍 ‘마리아’→‘손띤’ “이름의 뜻과 유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에 이어 제8호 태풍 마리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태풍 쁘라삐룬에 이어 찾아올 태풍은 제8호 태풍 마리아이다.
유럽 ECMWF는 태풍 '마리아'가 4일(현지시간) 괌 동쪽에서 발달하며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괌 주변에서 빠르게 북서진하며, 필리핀 북부와 대만 방향으로 느린 속도로 북상해 10일 정도에 필리핀에 상륙할 것으로 보고 있다.
태풍 '마리아'가 한반도로 진입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진다.
태풍 마리아는 2006년 7호 태풍으로 찾아와 일본에 큰 폭우가 내린 바 있다.
쁘라삐룬 역시 과거 2000년에도 한반도로 북상한 적이 있는 태풍이다.
당시 쁘라삐룬 영향으로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58미터가 넘는 강풍이 불어, 주변을 초토화시키며 역대 태풍 가운데 9번째로 많은 2천520억 원의 재산피해를 남기기도 했다.
태풍 마리아는 미국에서 제출하였으며 별다른 의미 없이 여자의 이름을 뜻한다. 태풍은 원래 이름없이 고유번호만 부여됐었다. 그러나 태풍의 피해가 커지며 이름을 정하기 시작했다.
1999년까지는 미국 태풍합동경보센터에서 이름을 붙였으나 2000년부터는 아시아 태풍위원회에서 아시아 지역 14개국이 제출한 이름을 순차적으로 부여하고 있다.
태풍 이름은 국가별로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가 각 조 28개씩 5조로 구성되고 1조부터 5조까지 순차적으로 사용한다. 140개를 모두 사용하고 나면 1번부터 다시 사용하기로 했다.
마리아 다음에는 베트남에서 정한 ‘손띤'이 사용될 예정이다.
제9호 태풍 '손띤' 이름의 뜻은 신화 속의 산신 이름으로 알려졌다.
한편 4일 오전 8시 현재 태풍 쁘라삐룬의 위치는 포항 남동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북진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께 한반도가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처] 이투데이:
8호 태풍 '마리아'가 괌 주변에서 발생해 한반도 방향으로 북서진 중이다.
[사진 windy.com 캡처]
한편 지난 3일 밤 포항 동남동쪽 부근 해상에 위치했던 태풍 '쁘라삐룬'은 4일 현재 동해 바다를 통과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제13호 열대저압부가 제8호 태풍 마리아로 발달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2017년 9월 카리브해와 미국 동남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호세’와 ‘마리아’.
미국항공우주국(나사) 제공
4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쁘라삐룬은 이날 오전 6시 포항 동남동쪽 160km 부근 해상을 지나 현재 30km/h(약 9m/s)의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
호 태풍 '쁘라삐룬'이 애초 제주도-서해안을 거쳐 북상하리라는 예측과 달리 정오에는 독도 북동쪽 약 100km 부근 해상까지 이동하고 오후 9시에는 독도 동북동쪽 510km 해상으로 완전히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쁘라삐룬에 이어 미국에서 제출로 명명된 제8호 태풍인 '마리아'(Maria)가 대기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쁘라삐룬이 24시간 이내에 온대성 저기압으로 변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연합뉴스

↑ 태풍으로 인한 거친 파도
/ 사진=연합뉴스
7호 태풍인 '쁘라삐룬'에 이어 8호 태풍인 '마리아'의 등장이 예고되면서 태풍 마리아의 한반도 진입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9일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40㎞ 해상에서 발생한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은 한반도를 관통하며 피해를
기상청은 “태풍 ‘쁘라삐룬’은 오늘(4일) 21시경 독도 동북동쪽 약 510KM 해상으로 완전히 빠져나가겠다”며 “이 태풍은 24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8호 태풍인 '마리아' 역시 한반도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에상된다.
유럽 ECMWF에 따르면 태풍 '마리아'는 오늘(4일, 현지시간) 괌 동쪽에서 발달하며 출연할 예정이다.
이후 상당한 세력을 키운 뒤 필리핀 북부와 대만 방향으로 북상하여 10일 정도에 필리핀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예상경로를 볼때 한반도로 진입할 가능성은 낮은것으로 알려졌다.
[MBN 온라인뉴스팀]
![[자료사진]](http://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8/07/03/AKR20180703138500009_03_i.jpg)
지구의 온난화로 태풍횟수도 많아진다
온난화가 지속되면, 태풍과 허리케인 같은 열대성 저기압의 세기가 커지고 강수량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국립기상연구소(NCAR) 연구팀이 근래 발생한 22개 허리케인이 21세기 말께 예상되는 기후조건에서 생성됐다면 어떤 상황이 됐을지를 기후모델로 시뮬레이션 해 결과를 학술지 <저널 오브 클라이메이트>에 발표했다.
그 논문을 보면, 일부 허리케인은 더 강하고 이동속도가 더 느리며 훨씬 많은 습기를 품어 강수량도 많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가령 2008년 미국 걸프만에서 10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허리케인 ‘아이크’가 미래의 온난한 기후에서 생성됐더라면 풍속은 13% 빨라지고 이동속도는 17% 느려지며 강수량은 34% 증가할 수 있다.
어떤 허리케인은 더 약해질 수도 있는 것으로 모사됐지만 대부분의 허리케인은 평균적으로 과거보다 시간당 평균 최대 풍속이 6% 강해지고 이동속도는 9% 느려졌으며 시간당 평균 최대 강수량은 24% 높아졌다.
연구팀은 “22개 허리케인에 공통적으로 나타난 것은 강수량 증가였다”고 밝혔다. 국내 연구팀의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 연구팀이 현재의 온실가스 배출 상황이 유지되는 온실가스 대표농도경로(RCP) 8.5의 경우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하는 태풍이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를 기후모델로 예측분석 한 결과, 남중국해 남쪽과 필리핀해
동쪽 지역에서 태풍 생성 빈도가 현재 19.7개에서 20.7개로 5% 증가하는 것으로 모사됐다.
특히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동중국해 지역 진입 태풍 수는 17%나 증가했다.
태풍의 강도를 나타내는 ‘태풍활동지수’(ACE)도 17% 증가했다.
반면 대서양의 허리케인 발생 수는 감소한다는 연구도 제시됐다.
허창회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 한국기상학회 학술대회에 발표한 논문에서 현 상태의 기후변화가 유지되는 2030년까지 가까운 미래에 엘니뇨-남방진동(ENSO) 변화에 의해 태풍 활동이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
았다.
이근영 선임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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