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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34명의 EPL 선수들이 잉글랜드와 벨기에의 3·4위전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 잉글랜드 주요 EPL 선수들
(AP=연합뉴스)
잉글랜드-벨기에, 멋쩍은 3, 4위전
“조2위 해야 토너먼트 대진 유리”…
G조 최종전 주전 대거 벤치 앉혀
눈치 싸움 무색하게 결승행 좌절 김칫국이 과했던 것일까. 좋은 월드컵 대진표를 얻겠다고 ‘지기 위해’ 애썼던 잉글랜드와 벨기에가 나란히 월드컵 4강에서 ‘지고 난 뒤’ 3, 4위전에서 어색한 재회를 하게 됐다.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할 경우 8강 이후부터 만나게 될 상대는 프랑스,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 내로라하는
러시아 월드컵 16강 콜롬비아전에서 연장전을 앞두고 선수들을 모아 격려하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대표팀 감독. [AP=연합뉴스]
양 팀 감독은 경기 전 “당연히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도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지만 선발 명단은 달랐다.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은 월드컵 득점 1위 공격수 해리 케인과 델리 알리 등 주전 8명에게 휴식을 주고
A매치 한 경기 출전이 전부인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 등 사실상 2군을 경기에 내보냈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벨기에 감독도 이름값 있는 로멜루 루카쿠, 에덴 아자르, 케빈 더브라위너를 모두 벤치에 앉혔다. 경기는 눈치 없는(?) 아드난 야누자이의 골과 함께 벨기에의 승리로 끝났다.
벨기에가 1위, 잉글랜드가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예상대로 벨기에는 8강과 4강에서 강호 브라질과 프랑스를 잇달아 만나야 했다.
잉글랜드는 8강과 4강에서 스웨덴과 크로아티아를 상대했다.
치열한 눈치싸움이 무색하게도 잉글랜드와 벨기에는 결국 결승전이 아닌 3, 4위전에서 다시 마주하게 됐다.
패배에도 각각 28년, 32년 만에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일군 이들을 향한 조국 팬들의 응원은 여전히 열정적이다.
특히 16강전에서 잉글랜드의 ‘승부차기 징크스’를 깨고도 실축한 콜롬비아 선수를 안아준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영국에서는 따뜻한 리더십을 보여준 그에게 기사작위를 수여해야 한다는 여론도 일고 있다.
임보미 기자 bom@donga.com
박강수 인턴기자 성균관대 철학과 4학년

다시 만나는 잉글랜드-벨기에…우승컵 대신 골든부트!
조별리그 맞대결 후 3·4위전 격돌…
케인 vs 루카쿠 득점왕 경쟁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잉글랜드와 벨기에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여정은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였다.
비록 결승 진출이 좌절되긴 했지만 각각 28년, 32년 만에 준결승에 오르며 팬들의 아낌 없는 박수를 받았다.
조별리그에서 한 번 만났던 두 팀은 3·4위전에서 재회한다.
오는 14일 밤 11시(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두 팀의 3·4위전엔 양 팀 모두에 단순한 '유종의 미' 이상의 것들이 걸려있다.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역시 4위를 했던 잉글랜드도 1966 잉글랜드 월드컵 우승 이후 52년 만의 가장 높은 성적에 도전할 수 있다.
준결승 패배의 아쉬움을 달래며 아름답게 귀국하기 위해서 두 팀 모두 3·4위전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워야 한다.
우승컵은 날아갔지만 득점왕에게 주어지는 골든부트가 걸려있는 경기이기도 하다.
현재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토트넘)이 6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고, 벨기에의 로멜루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골로 뒤를 쫓고 있다.
결승에 진출한 프랑스와 크로아티아 선수 중엔 프랑스의 앙투안 그리에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킬리안 음바페
(파리생제르맹)가 3골이어서 이들이 해트트릭을 하지 않는 이상 득점왕은 3·4위전에서 결정된다.
득점왕 8부 능선에 오른 케인이 선두를 지키면 1986 멕시코 대회 게리 리네커 이후 32년 만에 잉글랜드 득점왕이 된다.
루카쿠가 멀티골 이상을 뽑아내면 벨기에 역대 첫 득점왕에 도전할 수 있다.
두 팀의 조별리그 3차전 맞대결은 좀 싱거웠다.
두 팀 모두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타 선수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EPL 올스타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이미 16강을 확정 지은 두 팀은 주전 선수들을 쉬게 한 채 1.5진으로 서로를 상대했다.
오히려 조 2위를 하면 8강이나 4강에서 브라질, 프랑스 등 강팀을 피할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두 팀 모두 소극적
이었다.
케인과 루카쿠도 모두 벤치를 지켰다.
다소 김빠지는 라인업이었지만 모처럼 선발로 나선 1.5진 선수들이 전력을 다해 경기에 나섰고 결국 아드난 야누자이(레알소시에다드)의 결승골에 힘입어 벨기에가 1-0으로 승리했다.
조별리그가 '맛보기'였다면 3·4위전이 진검 승부다.
3위 자리와 득점왕을 놓고 벌이는 이번 경기에선 조별리그에서 보지 못한 박진감 넘치는 EPL 올스타전을 기대해볼 수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번엔 진검승부’ 벨기에-잉글랜드, EPL 대전 펼쳐지나
이번에야 말로 벨기에와 잉글랜드가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대전을 펼치게 될까.
벨기에와 잉글랜드는 1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3·4위전을 치른다. 양 팀은 각각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에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이번 월드컵에서만 벌써 2번째 맞대결이다. 같은 G조에 편성됐던 양 팀은 조별 예선 3차전에서 맞붙은 바 있다.
하지만 당시 경기는 ‘맛보기’에 불과했다. 1
6강을 확정 지은 두 팀은 주전 선수들을 쉬게 한 채 1.5진으로 서로를 상대했다.
이날은 벨기에가 1-0으로 승리했다.
따라서 당초 기대했던 ‘EPL 대전’도 벌어지지 않았다.
양 팀엔 EPL의 스타 선수들이 즐비하다.
벨기에는 로멜루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당 아자르(첼시),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등의 강력한 공격진을 보유하고 있다.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얀 베르통언(이상 토트넘 홋스퍼) 등의 두터운 수비진도 강점이다.
잉글랜드 역시 자국리그의 선수들을 다량 보유하고 있다.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 키에런 트리피어(이상 토트넘)와 제시 린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등의 스타 선수들로 라인업을 꾸렸다.
이해관계에 따라 1.5군을 내보냈던 조별예선과 달리, 3·4위전은 자존심을 건 진검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PL에서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다툼을 벌였던 이들인 만큼 경기 도중 불꽃 튀는 신경전을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AFPBBNews = News1

잉글랜드-벨기에 3-4위전, 케인 vs 루카쿠 득점왕 경쟁 결판
미디어펜=석명 기자] 잉글랜드와 벨기에가 결승 진출 실패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3-4위 순위를 가리기 위한 마지막
일전을 벌인다.
<저작권자 © 미디어펜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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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잉글랜드 3-4위전 관전 포인트
OSEN=이균재 기자] 벨기에와 잉글랜드가 결승전 못지않은 관심 속에 3-4위전을 벌인다.
벨기에와 잉글랜드는 14일(한국시간) 밤 11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서 2018 러시아 월드컵 3-4위전을
가진다. 결승전서 만나도 손색이 없는 두 팀이지만 끝내 꿈을 이루지 못했다.
'붉은 악마' 벨기에는 8강서 '삼바군단' 브라질을 2-1로 제압했지만 4강서 '레블뢰 군단' 프랑스의 벽을 넘지 못했다.
코너킥 위기서 움티티에게 헤딩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석패했다.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는 8강서 스웨덴을 2-0으로 물리쳤지만 메이저 대회 '준결승' 흑역사(월드컵, 유로 4회 연속
탈락)를 지우지 못했다.
트리피어의 프리킥 선제골로 앞섰지만 페리시치와 만주키치에 연속골을 허용하며 크로아티아에 1-2로 역전패했다.
스타군단을 보유한 벨기에와 잉글랜드의 3-4위전은 결승전 못지 않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해리 케인, 라힘 스털링, 제시 린가드, 델레 알리, 조던 헨더슨, 존 스톤스(이상 잉글랜드), 에당 아자르, 로멜루 루카쿠, 케빈 더 브라위너, 빈센트 콤파니, 티보 쿠르투아, 마루앙 펠라이니(이상 벨기에)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누비는 별들이 격돌한다.
벨기에는 1986년 멕시코 대회 4위를 넘어 사상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1966년 자국 대회 우승이 유일한 잉글랜드도 1990년 이탈리아 대회(4위)를 넘어 역대 두 번째 성적을 조준한다.
벨기에-잉글랜드전에선 득점왕이 가려질 공산이 높다. 득점랭킹 선두인 케인(6골, 잉글랜드)이 골든 부츠(득점왕) 수상에 다가선 가운데 '2위' 루카쿠(4골 1도움, 벨기에)가 역전 드라마를 꿈꾸고 있다.
세이브 부문 2위에 올라있는 벨기에 수문장 쿠르투아(22개)는 최고의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골든 글러브를 노린다.
쿠르투아는 선방률서도 78.6%를 기록, 이 부문 공동 4위(세이브 횟수 10회 이상 기준)에 올라있다.
유종의 미를 거두는 팀은 벨기에일까 잉글랜드일까.
/dolyng@osen.co.kr
[사진] ⓒGettyimages

▲ 골든볼 수상이 유력한 모드리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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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골로 단독 선두인 해리 케인 득점왕 유력
우승팀 못지않게 큰 관심을 모으는 부분은 개인 타이틀 경쟁이다.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지난 20년 동안 우승팀에서 골든볼 수상자가 배출되지 않은 게 무척 흥미롭다.
이번 대회에서도 결승에 오른 프랑스와 크로아티아 가운데 골든볼 수상자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공격의 선봉장 그리즈만은 6경기에서 3골 2도움을 올렸다.
신성 음바페도 골든볼 후보로 손색이 없다.
크로아티아의 모드리치는 그리즈만, 음바페보다 다소 앞서 있는 형국이다.
크로아티아는 토너먼트에서는 세 차례 연장전에 돌입했다.
강한 체력과 풍부한 활동량을 롯해 탁월한 경기 운영 능력, 정밀한 패스, 팀을 하나로 이끄는 리더십까지 발휘한

▲ 대회 득점왕에 근접한 해리 케인.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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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은 골든볼과 골든부트 동시 석권에 도전장을 던졌다. 비록 잉글랜드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28년 만에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토너먼트에서 활약상은 다소 저조했다.
벨기에의 No.9 루카쿠는 5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안니 인판티노 회장은 14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상 최초다. 월드컵은 통상적으로 여름에 개최된다.
역대 최초 겨울 월드컵으로 유럽의 반발이 예상된다.
실제 스페인은 겨울 월드컵 개최가 강력히 반발했다. 카타르 월드컵의 11월 개최 가능성이 높아지자, 스페인축구연맹은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겨울 월드컵 개최 취소를 제안했다.
경기력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기온도 변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오는 15일 오후 6시(한국시간 16일 0시) ‘2018 러시아 월드컵’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결승전이 열리는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의 모습.
[출처: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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