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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프랑스, 크로아티아 꺾고 20년만에 정상 탈환…"우승상금 431억원"




우승 환호하는 프랑스




  • 프랑스, 크로아티아 꺾고 20년만에 정상 탈환…'우승상금 431억원'



    프랑스 크로아티아. 러시아 월드컵. 월드컵 우승상금.


     /사진=피파 홈페이지


     

             


    크로아티아 꺾고 러시아 월드컵 우승


    [ 모스크바, 러시아(현지) - 2018/07/15 ] 프랑스가 20년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가 크로아티아에 4:2 승리를 거뒀다.

    프랑스는 1998년 이후 20년만에 우승을 노렸다.

     98년 우승의 주역이었던 데샹은 대표팀 감독이 되어 선수들을 이끌었다.


    크로아티아는 이미 전설을 썼다.

    3연속 연장 역전극을 쓰며 최고 성적을 경신했지만 아직 배가 고팠다.

    양 팀 모두 음바페, 지루, 움티티, 만주키치, 모드리치 등 준결승전에서 활약한 멤버를 용한 최고 전력으로 나섰다.





    프랑스의 핵 그리즈만   



           

    경기 초반 크로아티아가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쳤다. 벨기에전에서 보였던 프랑스의 약점을 적극 공략했다.

    프랑스가 어려움을 겪던 측면공격에 더해, 잉글랜드 수비를 허물었던 얼리 크로스도 시도했다.

    투톱은 상대 센터백에까지 달려들어 압박을 펼쳤다.

    연장전을 반복한 선수들이라 믿을 수 없는 크로아티아의 활동량에 프랑스 선수들은 전진조차 어려웠다.








    선제골 기점이 된 그리즈만 프리킥     


         

    17분 프랑스가 경기 첫 찬스를 얻었다. 한번에 길게 올린 볼이 지루에게 연결됐고 약간 뒤쪽에서 들어간 태클이 파울로 선언됐다.

    그리즈만의 프리킥 슛은 빠르게 날아가 만주키치의 머리를 맞고 골대로 빨려들어갔다.


    프랑스의 1:0 리드. 준결승 크로아티아를 구했던 만주키치가 자책골의 주인공이 되고 말았다.

     크로아티아는 경기를 완전히 지배했지만 프랑스의 한 방에 불리한 고지에 섰다.








    페르시치 동점골   



           

    크로아티아는 선제골을 빼앗겼지만 포기하지 않고 만회에 성공했다.

    28분 페르시치가 사이드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빠른 트래핑 후 왼발 슈팅, 동점골에 성공했다.

    16강부터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서 선제골을 내주고 따라가는 크로아티아의 저력이었다.







    페널티킥 선언하는 주심          



    34분 크로아티아 페널티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VAR이 선언됐다.

    페르시치의 손에 맞았다는 프랑스 선수들의 항의에 비디오 판독 결과 페널티킥이 선언된다. 페널티킥 키커로 그리즈만이 나서 침착하게 득점, 다시 프랑스가 2:1로 앞서나갔다.


    전반 좋은 경기를 펼친 크로아티아였지만 스코어는 프랑스가 앞섰다.

    크로아티아는 많이 뛰고도 리드를 잡지 못한 정신적 육체적 부담을 안고 후반을 맞이했다.

    프랑스는 스코어에서는 앞섰지만 밀리는 경기를 보완할 전술적 숙제를 안고 라커룸에 들어갔다.





    철벽수비 보여준 움티티           



    후반전 초반에도 크로아티아의 공격이 매서웠다.

    전반전 열세에도 프랑스 데샹 감독은 자존심을 꺾지 않았다.

    센터백 세 명 위치를 바로잡았을 뿐 윙백이나 선수들의 전방배치는 그대로였다.


    약점을 노출해 함정을 파는 전술은 수비진에 대한 절대적 믿음을 대변했다.

    크로아티아는 6:3의 점유율로 우세를 가져가며 골문을 두드렸고, 프랑스는 음바페 지루로 한번에 연결되는 패스를

    노렸다.






    난입한 관중들 


             

    후반 6분 경기장에 관중들이 난입해 경기가 중단됐다.

    역습을 전개하던 크로아티아 선수들이 쓴웃음을 지었다.

    13분 프랑스가 세번째 골을 기록한다.


    음바페에게 후방에서 긴 패스가 연결됐다.

    뻔히 보이는 패스였지만 음바페의 속도를 이길 수 없었다.




    기뻐하는 음바페         


     

    공은 그리즈만을 거쳐 포그바에게 연결됐다. 포그바는 골키퍼를 맞고 나온 볼을 다시 슈팅,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20분에는 음바페가 경기를 결정짓는 골을 넣었다.

    페널티박스 앞에서 볼을 잡은 음바페. 수비수가 달라붙지 않자 바로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골키퍼 실수 틈타 득점한 만주키치          



    후반 23분 방심한 프랑스가 어이없는 골을 내줬다.

    뒤로 내준 볼에 만주키치가 달려들었다. 프랑스 요리스 골키퍼가 뒤늦게 걷어내려던 공을 만주키치가 빼앗아 골. 

    스코어 4:2. 크로아티아는 작은 희망을 되살렸지만 지친 선수들의 움직임은 느려졌다.


    프랑스는 벨기에전에 보여줬던 후반 방어로 돌아섰다.

    마지막 수비 숫자를 늘리고 미드필더를 내려 방어력을 올렸다.

    지루를 뺴고 페키르를 투입해 역습시 최전방 기동력도 올렸다.

    크로아티아는 풀백 스트리니치를 빼고 측면 공격수 피아차를 투입했다.


    두터워진 프랑스 수비를 뚫기 위해 승부에 나섰다.

     크로아티아의 공격이 계속됐지만 더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4:2 프랑스의 승리로 끝났다.







    프랑스는 98년에 이어 20년만의 우승 기쁨을 누렸다. 데샹은 역대 세번째로 선수, 감독으로 월드컵 우승을 이룬 인물이 됐다.

    논란을 몰고 다니던 음바페는 실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크로아티아는 마지막 경기에서 패했지만 16강부터 보여준 역전 승부로 축구팬들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프랑스 우승 / 사진=연합뉴스
                

    프랑스 우승 / 사진=연합뉴스



    프랑스, 크로아티아 꺾고 20년 만에 월드컵 우승


    결승에서 그리에즈만·포그바·음바페 등 연속골로 4-2 승리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통산 2번째 우승…크로아티아 준우승
    득점왕 케인·골든볼 모드리치·골든글러브 쿠르투아·영플레이어상 음바페



    '뢰블레 군단' 프랑스가 새로운 황금세대를 앞세워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동유럽의 복병'
    크로아티아를 꺾고 20년 만에 꿈의 무대 정상에 복귀했다.

    프랑스는 오늘(16일, 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상대 자책골과 황금세대의 주역인 앙투안 그리에즈만, 폴 포그바, 킬리안 음바페의 연속골에 힘입어 두 골을 만회한 크로아티아를 4-2로
    물리쳤다.

    이로써 프랑스는 자국 대회였던 1998년 대회 우승 이후 20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는 기쁨을 누렸다.
    프랑스는 역대 최다인 5회 우승에 빛나는 브라질과 독일, 이탈리아(이상 4회),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이상 2회)에이어 역대 여섯 번째로 두 번 이상 우승한 나라가 됐습니다. 잉글랜드와 스페인은 한 차례씩 우승했다.

    프랑스의 디디에 데샹 감독은 1998년 자국 대회 때 주장으로 우승을 경험한 데 이어 사령탑으로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감격을 누렸다.
    반면 4강까지 3경기 연속 '연장 혈투'를 벌이는 투혼을 보여줬던 크로아티아는 사상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프랑스의
    벽을 넘지 못했다.

    크로아티아는 프랑스 월드컵 4강전에서 1-2 역전패를 안겼던 프랑스를 상대로 설욕하지 못했고, 동유럽 국가 사상
    첫 우승 꿈도 좌절됐다.
    4위로 밀린 잉글랜드의 골잡이 해리 케인이 이번 대회에서 6골을 기록해 득점왕인 골든부트의 주인공이 됐다.

    크로아티아의 주장 루카 모드리치는 준우승에도 월드컵의 최우수선수상인 골든볼을 차지했고, 최우수 골키퍼상인 골든글러브의 영예는 벨기에의 거미손 수문장 티보 쿠르투아에게 돌아갔다.
    또 만 21세 이하 선수에게 주는 영플레이어상은 4골을 수확한 음바페가 차지했다.

    FIFA 랭킹 7위 프랑스는 원톱에 올리비에 지루를 기용하고, 2선에 그리에즈만과 음바페 등을 내세워 크로아티아 공략에 나섰다.
    이에 맞선 크로아티아(FIFA 랭킹 20위)는 최전방에 마리오 만주키치를 세우고, 중원에 모드리치, 이반 라키티치를
     배치해 맞불을 놨다.

    세 경기 연속 '연장 혈투'를 치르고 결승에 오른 크로아티아가 예상을 깨고 초반 기선을 잡았다.
    크로아티아는 페리시치의 빠른 왼쪽 측면 돌파를 이용해 공격 주도권을 쥐고 프랑스의 문전을 위협했다.
    하지만 선제골은 수세에 몰렸던 프랑스가 가져갔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귀중한 첫 골을 사냥했다.

    프랑스는 전반 18분 지루가 상대 선수 파울로 얻어낸 오른쪽 프리킥 기회에서 키커로 나선 그리에즈만이 왼발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수비에 가담한 크로아티아의 공격수 만주키치가 공중볼을 경합하려고 점프를 했다.
    하지만 공은 만주키치의 머리 뒷부분을 맞고 그대로 크로아티아의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잉글랜드와 4강전 결승골 주인공인 만주키치는 결승전에서 자책골을 기록한 '비운의 사나이'가 됐다.
    선제골을 내준 크로아티아가 거센 반격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이반 페리시치가 해결사로 나섰다.



    크로아티아 골 장면 / 사진=연합뉴스


    크로아티아 골 장면

     / 사진=연합뉴스





    페리시치는 전반 28분 상대 수비지역에서 혼전 상황에서 도마고이 비다가 살짝 뒤쪽으로 빼주자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오른발로 한 번 접은 뒤 감각적인 왼발 슈팅을 날렸다.

    프랑스의 골키퍼 위고 로리스는 방향을 예측하고 몸을 날렸지만 빨랫줄 같은 궤적을 그린 공은 그대로 오른쪽 골문
     구석에 꽂혔다.
     1-1로 균형을 맞추는 크로아티아의 기분 좋은 동점골이었다.

    동점을 허용한 프랑스에 또 한 번의 행운이 찾아왔다.
    프랑스는 전반 38분 오른쪽 코너킥 기회에서 페널티킥을 얻었다.
     동점골 주인공인 크로아티아의 페리시치가 페널티킥의 빌미를 제공했다.

    프랑스가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공을 띄우자 수비에 가담한 페리시치는 블레즈 마튀디를 전담 마크하다가 공에 왼쪽 손을 맞았다.
    주심은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그리에즈만은 왼발 인사이드 슈팅으로 가볍게 밀어 넣어 왼쪽 골문을 꿰뚫었다.
    4강까지 선방 쇼를 펼쳤던 크로아티아의 수문장 다니옐 수바시치를 완전히 속인 추가골이었다.




    프랑스의 그리에즈만 / 사진=연합뉴스

    프랑스의 그리에즈만

     / 사진=연합뉴스





    그리에즈만은 선제골 때 날카로운 크로스로 상대 자책골을 끌어낸 데 이어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추가하며 두 골에
    모두 관여했다.
    프랑스는 전반전 볼 점유율 40%-60%로 크로아티아에 크게 뒤졌지만 유일한 유효 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하는 강한 집중력을 보였다.

    후반 들어 크로아티아의 파상 공세 속에 프랑스도 음바페의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추가 득점을 노렸다.
    음바페는 후반 6분 질풍 같은 상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오른발 슈팅까지 시도했다.
    하지만 수바시치의 방어벽을 뚫지는 못했다.

    관중 4명이 경기장에 난입하는 바람에 경기가 잠시 중단되는 상황도 나왔지만 프랑스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프랑스는 후반 14분 역습 상황에서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음바페의 패스에 이어 그리에즈만이 뒤쪽으로 빼주자
    폴 포그바가 오른발로 강하게 찼다.
     공이 수비수 몸을 맞고 나오자 포그바가 재차 왼발로 슈팅했고, 공은 왼쪽 골망을 흔들어 3-1로 달아났다.






    프랑스의 음바페 / 사진=연합뉴스

    프랑스의 음바페


    / 사진=연합뉴스






    기세가 오른 프랑스는 후반 20분 19세의 골잡이 음바페가 오른발 슈팅으로 다시 한 번 크로아티아의 골문을 갈랐다.
    음바페는 루카스 에르난데즈가 공을 빼주자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왼쪽 골망을 흔들어 4-1을 만들었다.
    19세의 골잡이 음바페는 1958년 브라질 대회 펠레 이후 60년 만에 10대 득점자로 이름을 올리며 이번 대회에서 4골이나 수확
    해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크로아티아는 후반 24분 만주키치가 상대 수비수가 골키퍼 로리스에게 후방 패스한 걸 보고 달려들어 공을 가로챈 뒤 가볍게 밀어 넣어 만회골을 기록했다.
    4-2로 따라붙은 크로아티아는 추가골 사냥을 위해 총공세를 펼쳤지만 프랑스는 강한 수비벽으로 실점을 막아 2점 차
    승리를 완성했다.



     [MBN 온라인뉴스팀]













    그리즈만, 프랑스 '결승 악몽' 지웠다



    [OSEN=우충원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이 지긋지긋한 프랑스의 결승전 악몽을 지웠다.

    프랑스는 16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서 크로아티아에 4-2로 승리했다.


    프랑스는 전반 18분 만주키치의 헤딩 자책골을 앞세워 기선을 제압했지만 전반 28분 페리시치에게 왼발 중거리

    동점포를 내줬다.


    프랑스는 전반 38분 그리즈만의 페널티킥 골과 후반 14분 포그바의 중거리포, 20분 음바페의 중거리 쐐기골을 더해

     24분 만주키치가 1골을 만회한 크로아티아의 추격을 따돌렸다. 이로써 프랑스는 1998년 자국 대회 우승 이후 20년

     만에 두 번째 별을 달았다


    프랑스는 최근 2차례 진출했던 국제대회 결승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 지난 2006 독일 월드컵서 프랑스는
    이탈리아를 맞아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당시 지네딘 지단이 이끄는 프랑스는 강력한 우승후보였다.

    프랑스는 이탈리아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당시 연장 후반 5분 이탈리아 수비수 마르코 마테라치의 가슴을

     지단이 머리로 들이 받았다. 결국 팀의 리더를 잃은 프랑스는 승부차기 끝에 이탈리아에게 우승을 내줬다. 


    당시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얻었지만 '박치기 사건'은 희대의 이슈였다.

    그리고 프랑스는 유로 2016 결승에서 포르투갈과 만났지만 역시 우승은 차지하지 못했다.

     당시 포르투갈은 경기 시작과 함께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었다. 팀의 핵심이던 호날두가 경기 초반 부상으로 빠졌다.


    유로 2016 개최국인 프랑스는 우승컵을 들어 올릴 절호의 기회를 잡았지만 무너졌다. 호날두가 없어도 흔들렸다.

    경기 후 선수들은 "준결승에서 독일을 누르고 넘어온 상황에서 긴장을 풀었다"고 설명했다.

    결정적인 우승 기회서 문턱을 넘지 못했던 프랑스는 첫 우승에 도전하는 크로아티아를 맞아 힘겨운 싸움을 펼쳤다.

     해결사는 그리즈만이었다. 


    그는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전반 18분 강점인 세트피스로 일순간에 흐름을 프랑스에게 안겼다.

    그리즈만의 크로스를 만주키치가 헤딩으로 걷어낸다는 것이 그대로 크로아티아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월드컵

    역사상 첫 결승전 자책골. 


    크로아티아가 전반 28분 페리시치가 동점골을 뽑아냈지만 그리즈만이 다시 해결사로 나섰다.

    전반 38분 VAR 판정 끝에 얻어낸 페널티킥을 그리즈만은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성공,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2차례의 결승도전에서 프랑스는 실력과 상관 없이 흔들렸다.
    하지만 그 악몽을 그리즈만이 해결사로 나서며 완벽하게 끊어냈다.
    프랑스 황금세대가 세계 축구 정상에 등극하는데 일등공신은 그리즈만 이었다.




    [사진] ⓒGettyimages










    프랑스 크로아티아 꺾고 월드컵 우승


     (사진=FIFA 공식 SNS)  







    프랑스, 크로아티아 꺾고 20년 만의 '월드컵 우승'..우승상금 431억 원


    프랑스가 크로아티아를 꺾고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16일(한국시간) 프랑스는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크로아티아와의 결승전에서 4-2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프랑스는 1998년 이후 20년 만에 역대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경험하게 됐다.
    또 프랑스는 러시아 월드컵 우승으로 무려 3천 800만 달러(약 431억 원)의 우승 상금도 챙겼다.
    이는 2014년 브라질 대회 우승 상금인 3500만 달러보다 300만 달러나 오른 금액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역대 처음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파란을 일으킨 크로아티아는 준우승 상금으로 2천 800만 달러(
    317억 원)를 받게 됐다.
    3위 벨기에와 4위 잉글랜드는 각각 2천 400만 달러(약 272억 원)와 2천 200만 달러(약 249억 원)의 상금을 받는다. 

    여기에 1승 2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본선 진출국 가운데 19위를 차지한 한국 역시 800만 달러(약 91억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프랑스 우승 (사진=FIFA 제공)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크로아티아 대통령이 16일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이 끝난 후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 대표팀의
    킬리안 음바페와 포옹을 나누고 있다

    (사진=AFPBBNews)



    크로아티아 대통령, 프랑스 음바페까지 '와락'...모드리치와 눈물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16일(이하 한국시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에 2대
     4로 패하고 만 크로아티아. 그러나 경기가 끝난 뒤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크로아티아 대통령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권을 또 한 번 차지했다.

    크로아티아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인 그는 이날 역시 정장 차림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이 붉은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16일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가 골을

     넣자 환호하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상대팀인 크로아티아의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대통령은 다소 허탈한 모습이다. 두 사람 사이에 붉은 넥타이를 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앉아있다


    (사진=AFPBBNews)





    경기 후 그는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대표팀 선수들과 일일이 포옹을 나누며 눈물을 닦아주었으며, 킬리안 음바페 등
     우승한 프랑스 선수들에게도 축하 인사를 건네며 안아주었다.
     특히 비가 오는 와중에 경호원들이 씌워주는 우산도 마다하고 마크롱 대통령과 어깨동무를 한 채 경기장을 누볐다.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크로아티아 대통령이 16일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이 끝난 후 자국의 축구 영웅 루카 모드리의 눈물을 닦아주고 있다

    (사진=AFPBBNews)


    키타로비치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잘했다. 역사를 만들었다.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선수들과 라커룸에서 촬영한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축구 팬들과 어울려 응원하고 크로아티아 축구 영웅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와 포옹을 나누는 모습 등을
    전하며 월드컵에 대한 열정을 보여왔다. 













    그리에즈만 PK골 환호


    그리에즈만 PK골 환호프랑스의 앙투안 그리에즈만이 2-1을 만드는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킨 후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