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기상청은 25일 오전 3시 괌 북서쪽 1110㎞ 해상에서 종다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종다리가 앞으로 사흘간 북동진한 뒤 오는 28일쯤 돌연 방향을 서쪽으로 틀어 일본 도쿄에 상륙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반도로 다가오는 태풍은 폭염 속에서 반가운 소식이 될 수 있다. 태풍은 인명·재산 피해만 없다면 바람을 일으키고
국가태풍센터 관계자는 “태풍이 동해상에서 소멸할 가능성이 크다”며 “다만 한반도에 상륙할 가능성이 없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출처] - 국민일보

잇따른 태풍의 공습…폭염 기세 꺾일까?
최고기온 39.6도, 최저기온 31.0도 이번 폭염이 현재까지 남긴 공식 기록이다.
최고기온 39.6도는 어제(24일) 경북 의성에서 기록한 기록으로 대구의 최고기록 40도에 육박하는 기온.
(어제 영천에서 기록한 40.3도는 자동기상관측망(AWS) 기록으로 기상청 공식기록으로는 남지 않는다)
둘 다 어마어마하다,
특히 최저기온 31.0도는 기상청 관측 사상 가장 높은 기록이어서 올해 폭염의 강도가 얼마나 센지를 보여주고 있다.
하루 가운데 가장 낮은 기온이 초여름 최고기온을 웃도는 수준이니 대단하다 할 밖에.
1994년을 떠오르게 하는 올해 폭염은 아직도 진행형이라는 것에 공포감마저 느끼게 된다.
언제 물러갈지 그 끝이 잘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다.
그렇다면 1994년 7월 폭염은 얼마나 대단했기에 비교 대상으로 늘 거론되는 것일까?
대구 기온을 살펴봤더니 1994년 7월은 폭염 기세가 정말 무시무시했다.
7월 1일부터 낮 최고기온이 폭염주의보 수준인 33도를 웃돌기 시작하더니 4일 폭염경보 수준인 35도를 넘어섰고 이후
25일까지 22일 동안 35도 이하로 내려오지 않았다.
그러니까 25일 연속으로 폭염이 이어진 셈이다.
특히 12~15일, 18~21일 등 8일은 낮 최고기온이 38도를 웃돌았고 12일, 15일, 20일, 21일은 39도를 넘어섰다.
39도를 웃돈 날이 무려 나흘이나 됐으니 94년 폭염이 그동안 범접할 수 없었던 전설로 남았던 것이다.
하지만, 영원한 것은 없다. 폭염도 마찬가지.
94년 대구의 폭염은 아직은 더위가 한창이어야 할 7월 말 잠시 쉬어 가는데, 이때 결정적인 영향을 준 것이 바로 태풍이었다. 7호 태풍 WALT가 그 주인공으로 남해를 따라 서진하면서 대구에 30mm의 비를 뿌렸고 이 때문에 최고기온이
27.9도까지 내려갔다.
1994년 태풍 WALT 진로94년 폭염이 대단한 것은 태풍 이후에도 폭염이 이어졌다는 점이며, 폭염 기세가 태풍이 오기 전보다는 못했지만, 그래도 8월 말까지 대구 기온이 35도를 웃돈 날이 16일이나 이어졌다.
태풍이 흔들어 놓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지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다.
그렇다면 올해 폭염은 어떨까? 올해도 태풍 힘에 기댈 수 있지 않을까?
아직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조심스럽지만 한반도 주변 기압계에 작은 틈이 보이기 시작했다.
올 폭염이 한반도에 중심을 두고 지상에서 상층까지 이어진 거대한 고기압 세력에서 비롯됐는데, 이 가운데 상층 고기압 중심이 서쪽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보이는 것이다.
요지부동이던 고기압 세력에 틈을 낼 것으로 기대되는 장본인은 바로 태풍이다.
일요일 중국에 상륙해 소멸한 10호 태풍 '암필'에 이어 일본 동쪽으로 향하는 11호 태풍 '우쿵', 그리고 오늘 새벽 발생한 12호 태풍 '종다리'가 그 주인공이다.
11호 태풍 '우쿵' 예상진로11호 태풍 '우쿵'은 위치가 워낙 한반도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데다 이동 방향도 일본 동쪽이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지는 않겠다.
힘도 약하고 생명력이 워낙 짧아 금요일쯤 소멸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주목되는 태풍은 12호 '종다리'다.
아직은 약한 소형 태풍이지만 점차 중급 강도의 태풍으로 발달하겠고 일본 중부를 향하고 있어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12호 태풍 '종다리' 예상 진로현재는 매우 느린 속도로 이동 중인 12호 태풍 '종다리'는 점차 속도가 빨라지면서 주말에는 일본에 바짝 다가서겠다,
일요일 오전쯤 일본 도쿄 부근을 강타한 뒤 월요일에는 동해로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해 진출 이후의 진로는 아직 유동적이지만 점차 한반도에 다가설 가능성도 남아 있어 앞으로의 이동이 주목된다.
12호 태풍 '종다리'가 우리나라로 이동해 전국에 비를 뿌릴 가능성은 아직 낮은 상태다.
하지만, 태풍이 북상하면서 북태평양 고기압이 동쪽으로 잠시 물러가면 상층에서 상대적으로 찬 성질의 공기가 한반도 쪽으로 확장할 수 있다.
이런 상황이 전개된다면 한반도 기압계가 요동을 칠 가능성이 커지고 폭염에도 잠시나마 브레이크가 걸릴 수 있다.
아직은 시기적으로 먼 시점이어서 작은 기대에 머물고 있지만, 분명한 것은 견고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였던 한반도
주변 기압계에 작은 틈이 생기고 있다는 점이다.
분명 8월은 일 년 가운데 가장 더운 달이지만 그나마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 간절하다.
출처 : SBS 뉴스

태풍 종다리의 예상진로
태풍 종다리가 한반도의 가마솥 더위를 식혀줄 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는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
(Joint Typhoon Warning Center)가 예상진로를 내놓았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 (Joint Typhoon Warning Center)는 2일 12호 태풍 종다리는 남태평양에서 북서진하여 일본
내륙을 통과한 다음 동해를 지나 영덕 앞바다에 이를 것으로 보았다.
이 예상진로는 태풍 종다리가 현재의 방향을 바꾸지 않는 다는 전제에 기초한 것이다.
태풍 종다리기 영억 압바다르 통해 한반도 내륙으로 들어서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마솥더위 폭염을 식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 (Joint Typhoon Warning Center)는 1959년 5월 1일 설립됐다.
이 태풍 센터는 미국 하와이 진주만에 본거지를 두고 있다.
하와이주 진주만의 해군 해양기상센터(Naval Maritime Forecast Center) 내에 위치하고 있다.
미국 해군과 미국 공군의 합동으로 관리하는 태풍 센터이다.
여러 대의 기상 위상과 센서, 레이다,
기상 모델을 이용하여 태평양과 북인도양 등에서 발생하는 열대 저기압의 활동을 감시 및 분석과 예보하고있다.
이 합동태풍경보센터는 열대저기압 이름 명명과 열대저기압 강도에 대서는 세계기상기구(WMO)의 지침을 따르지만
풍속에 대하서 만큼은 10분 간격으로 측정할 것을 권고하는 WMO의 규정 대신, 1분 단위로 측정하는 미국의 규정을
따르고 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

© News1 구윤성 기자
[26일 날씨] 7월 최장폭염일 향해 달려가는 찜통더위
태풍 종다리 폭염 완화 가능성은 유동적
아침 최저 24~28도, 낮 최고 33~38도
목요일인 26일에도 한낮 최고기온이 최고 38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오후 한때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이날(26일)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25일 밝혔다. 그러나 전국에 구름이 많고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아침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 낮 최고기온은 33~38도로 예상된다.
전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일부 해안과 산지를 제외한 내륙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4~7도
높은 35도 이상의 살인적 폭염이 계속되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서해5도에는 아침까지 5mm 내외의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8도, 춘천 26도, 강릉 28도 대전 26도, 대구 27도, 부산 27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제주 2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춘천 35도, 강릉 35도, 대전 35도, 대구 38도, 부산 34도, 전주 35도, 광주 36도, 제주 33도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는 0.5~1m, 동해 앞바다에서 0.5m, 서해 먼바다는 0.5~1m, 남해와 동해 먼바다는
0.5~1.5m로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부산과 울산은 '나쁨'이 예상된다.
오존농도는 경기·강원·충청·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폭염이 지속되면서 보건, 가축, 식중독, 농업, 산업, 수산업에 피해가 우려된다"며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
질환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25일 오전 3시 생성돼 북진 중인 제12호 태풍 ‘종다리’(Jongdari)가 폭염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도 지켜보고 있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29일 오전 일본 도쿄에 도착한 뒤 30일 오전에는 독도 동쪽 약 350㎞ 위치까지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제12호 태풍 종다리 예상 이동 경로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태풍 종다리 북상 '이번엔 비올까?'…앞으로 3개월 예상 날씨는? [뉴스웍스=김동호기자]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많은 이들이 무더위를 식혀 줄 비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괌 북서쪽 1110km 해상에서 제12호 태풍 '종다리'가 발생해 일본 방향으로 북상 중으로 앞으로 비 소식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예상 경로에 따르면 태풍 종다리는 29일 일본 본토를 관통해 30일 독도부근 해상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태풍의 특성상 이동경로를 확정할 수 없어 한반도 쪽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대비가 필요 하다. 한편, 기상청이 내 놓은 앞으로 3개월간 예상 날씨를 보면 8월과 10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9월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은 기온 변동성이 크겠다”면서 “대기 불안정으로 강한 소낙성 강수가 올 때 있겠으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9월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며, 기온의 변동성이 크고 일시적으로 저온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10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은 평년과 비슷 하거나 높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사진=기상청 보도자료> 한편,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 기간(8월~10월) 동안 예상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보여 더위를 식혀 줄 비 소식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언론과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그리스 산불 사망자 80명으로 증가…"실종 40명 추정" (0) | 2018.07.26 |
|---|---|
| 정미홍 前아나운서, 오늘(25일) 폐암으로 사망…향년 60세 (0) | 2018.07.25 |
| SK건설 “라오스댐, 집중호우로 범람” (0) | 2018.07.25 |
| 중국 ‘가짜백신’ 스캔들 일파만파…기준 미달 백신 유통돼 (0) | 2018.07.24 |
| 이재명 관련 의혹, 조폭 유착’ 영화얘기까지 왜, 자꾸 이런 일이? (0) | 2018.07.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