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 정책
협약식에 참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07.17. dahora83@newsis.com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방송 프로그램
오류를 지적하며 반론권 청구 등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그것이 알고 싶다'측에 반론권 청구 등 다각 대응 모색
【수원=뉴시스】수도권취재팀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프로그램의 오류를 지적하며 반론권 청구 등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지사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1일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은 사실 확인이 제대로 되지 않은 채 의혹이
전개됐다”며 “방송에서 제기한 조폭연루 의혹의 출발은 이재명 지사가 조폭 조직원인 이 모 씨에게 ‘규정을 위반’하며 2016년 성남시 중소기업인상을 줬다는 것이다. 그러나 출발부터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이 모 씨가 운영한 기업인 코마트레이드가 2015년 8월 설립되어 수상후보 자격인 ‘3년 관내
기업활동’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단정지었다.
하지만 확인 결과 이 씨는 2012년 (주)코마를 설립해 사업을 시작했고, 2015년에는 (주)코마트레이드를 설립하며 기업활동을 이어갔다.
성남시 중소기업인 상은 기업이 아니라 개별기업인에게 주는 것으로 이 씨는 이들 기업의 대표, 사내이사 등으로 3년
이상 기업경영 활동을 했기 때문에 자격요건에 이상이 없다.
그럼에도 ‘그것이 알고 싶다’는 (주)코마에 대한 언급 없이 (주)코마트레이드에 대해서만 자격요건 여부를 판단하고
2017년도 감사 보고서를 문제 삼으며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2013~2015년 기업의 경영상황을 검증하는 것은 2016년도의 수상이 적절했는지를 판단하는데 유의미하지만
2개 기업 중 1개 기업의 2017년도 감사보고서만 놓고는 수상에 대한 객관적 판단을 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또한 제작진이 코마와 코마트레이드의 존재를 알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정황도 드러났다.
이 지사 측은 “제작진이 이 지사에게 코마트레이드의 대표는 이 모 씨가 아니라 김OO 였다고 언급한 점과 방송 화면
으로 이 모 씨가 2012년부터 경영활동을 ‘(주)코마&코마트레이드’에서 했다며 2개 법인명이 모두 명시된 자료가 내보
내진 점 등을 비추어보면 제작진도 코마와 코마트레이드 두 법인의 존재를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제작진이 코마의 존재를 알았음에도 의도적으로 외면하고 코마트레이드만 언급하면서 마치 이 지사가 규정을
위반하고 기업에 특혜를 준 것처럼 비춰진 것이라면 누구 말대로 ‘이거 조금 당혹’스럽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방송에서 ‘2007년 이 모 씨가 국제마피아파 재판을 받을 때 이재명 당시 변호사도 같이 있었기 때문에 이전
부터 아는 사이였을 수 있다’고 제기한 의혹에 대해서도 강하게 선을 그었다.
이 지사 측은 "당시 이 지사가 변론한 사람은 이 모 씨가 아니었을 뿐더러 피고만 수십명에 이르는 대규모 재판이라
알지 못하는 게 당연하다"며 "직장인으로 치면 10여 년 전에 열린 세미나를 함께 들었던 수십명 중 한 명이니 알고 있을 것이라는 주장과 다를 것이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나중에 말단 조직원인 것으로 결론이 났지만 처음에는 조폭이 아니라고 억울해하며 무죄를 주장했던 사건이라
수임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조폭 출신이 참여한 단체에 보조금을 지급했다는 방송의 지적에 대해서도 “해당 봉사단체는 2008년께 부터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해오다 2011년 공식 창단 후 같은 해 경찰과 공식 MOU를 체결하고 합동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조폭과는 무관한 단체”라며 “수십명의 회원 중 조폭 출신 1명이 있다고 조폭연루 근거로 삼는 것은 지나치다”고 밝혔다.


23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조폭과 권력-파타야 살인, 그 후 1년' 편을 연출한 이큰별 PD는 PD저널과 인터뷰에서 "(이재명 지사 측에서) 한 명도 아니고 여러 명에게 연락을 했다. SBS 임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상중 씨 매니지먼트 관계자까지 전화한 거로 알고 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SBS 박정훈 대표이사는 '그것이 알고 싶다'를
이재명 지사가 김상중 등 '그것이 알고 싶다' 관계자들에 연락을 취했다고 밝힌 이 PD는 이어 세간의 반응 및 취재를
이 PD는 "이 정도 반응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프로그램 기획은 검찰이 파타야 살인사건 용의자인 김형진의 살인
그러면서 "이번 방송은 어떤 행태로든 사실 관계가 확인된 부분만 최소한으로 내보낸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취재 도중 여러 명의 정치인이 조폭과 연루됐다는 사실을 알아냈다면서 "1년 전 파타야 살인사건 방송 이후 받은 제보 내용을 보면 여야 가릴 것 없이 조직폭력배와 연관된 정치인들이 많다.
방송이 나간 후 협박이 있다고도 밝혔다.
이 PD 말처럼 '그것이 알고싶다'가 이재명 지사 보도편 이후 다른 정치인들의 조폭연루설도 방송할 것인지에 대중의
한편 이재명 지사는 "21년간 변호사로 연간 100~200건씩 사건을 처리했는데 그 중 하나일 뿐이며, 무죄변론을 요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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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l 강경윤 기자] 이재명 경기도 지사와 조직폭력집단의 유착관계를 폭로한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후속 취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조폭과 권력-파타야 살인, 그 후 1년’ 편은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장 재직
당시 국제마피아파의 중간보스 이 모 씨가 설립한 코마트레이드를 우수중소기업에 선정, 세무조사를 유예시켜주는 등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제기해 사회적 파장을 낳았다.
이번 편을 연출한 이큰별 PD는 ‘PD저널’과의 인터뷰에서 “1년 전 파타야 살인사건 방송 이후 여야 가릴 것 없이 조직
폭력배와 연관된 정치인이 많았다.”면서 “의혹이 확인되면 방송하겠다.”는 의욕을 보였다.
방송 직전 이재명 지사가 외압을 행사하려고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는 “이재명 지사 측이 한 명도 아니고 여러 명에게 연락을 했다. SBS 임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상중 씨 매니지먼트 관계자까지 전화한 걸로 알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PD는 “지역 조직폭력배로부터 ‘성남에 오지 말라’는 연락을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 PD는 방송을 전후 여러 차례 신변에 위협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 PD는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권력과 조직폭력배의 유착관계에 대한 추가 취재를 이어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이번 방송은 어떤 행태로든 사실관계가 확인된 부분만 최소한으로 내보낸 것”이라면서 후속 취재를 계속하겠다고 덧붙였다.
24일 오전 이재명 지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내용이 “사실확인이 제대로 되지 않은 의혹 제기”라고 반박하면서 “이 씨는 2012년 (주)코마를 설립했고, 2015년에는 (주) 코마 트레이드를 설립했다. 이 씨가 우수중소기업 상을 받은 건 개별 기업인으로서 받은 것으로 자격요건에 이상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과거 이씨가 피고 중 한 명이었던 국제 마피아파 조직폭력배 2명의 재판에 변호인을 맡았던 것과 관련해서
“피고만 수십 명에 이르는 대규모 재판이라 이 씨를 알지 못했다.”면서 “나중에 말단 조직원인 것으로 결론이 났지만
처음에는 조폭이 아니라고 억울해하며 무죄를 주장했던 사건이라 수임했다.”고 반박했다.
kykang@sbs.co.kr

묻는다 칼럼 - 172>이재명과 은수미 그리고 노회찬
[한국인권신문= 배재탁] 지난 주 방송됐던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충격 그 자체였다.
필자는 이전에 동 프로그램의 ‘파타야 살인사건’을 시청했었기에 더욱 충격적이었다.
우선 영화에서나 나옴직한 조폭과 경찰의 유착이 실제로 있었다는 사실에 놀랐다.
해당 형사는 수 년 간 자신이 잡아들여야할 조폭과 사실상 한 몸이 되어서 같이 놀고 돈을 썼으며, 상대방은 지명수배 중임에도 경찰서를 제 집처럼 드나들었단다.
그 형사는 형사처벌과 별도로 2014년 5월 파면됐다고 하지만, 과연 혼자 저지른 일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여기에 더 충격적인 보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은수미 성남시장의 국제마피아 관련설이다. 은수미 시장의 경우 지방선거 때 이미 문제가 불거졌지만 당선이 되었다. 이재명 지사의 경우는 각종 문제가 제기되었지만, 폭력 조직 관련으로 문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은 이를 절대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필자도 언론에 몸담고 있지만, 방송사가 그 정도까지 보도하려면 나름대로 상당한 근거가 있어야 한다.
한편 어제 또 한번 충격적인 보도가 있었다.
바로 노회찬 의원의 사망 소식이다. 노 의원은 드루킹 측에서 5천만원의 불법자금 수수와 관련하여 수사가 진행되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제기한 이재명 지사와 은수미 시장의 의혹이 맞다면, 노회찬 의원의 불법자금보다 훨씬 더 큰 규모로 오랫동안 지속된 사건으로 예상된다.
정치인은 명예가 생명이다. 특히 진보를 자처하는 사람들은 보다 청렴하다고 자처한다.
검찰은 이 사건과 관련하여 철저히 진상을 규명해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고, 이재명 지사와 은수미 시장 역시 조사에
성실하게 임해야 한다.
두 사람이 정말 억울한지 아니면 국제마피아와의 관계가 사실인지, 국민 모두의 관심 사건인 만큼 ‘정의’를 추구하는
문재인 정부의 수사 과정을 지켜보겠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askingnews.com>
이재명 경기도지사
‘페스카마호 살인’ 변호했던 문 대통령 사례도 인용
성남시 “기업인상 받은 사람은 자격에 문제 없었다”
“보조금 지급도 새누리당 포함된 심사위에서 결정”
이 지사 “선거 끝났지만 음해 배후 반드시 밝힐 것”

이재명 관련 의혹, 조폭 유착’ 영화얘기까지 왜, 자꾸 이런 일이?
[뉴스프리존=김원기 기자] 이재명(54) 경기지사의 조직폭력배 유착설이 제기되면서 영화 ‘아수라’가 덩달아 화제다. 이 지사가 성남의 조직폭력단체인 '국제마피아파'와의 연루됐다는 의혹이다.
이 지사에게 제기된 의혹이 영화 속 설정과 유사하다는 이유에서다. 한 콘텐츠 사이트의 실시간 다운로드 순위엔
‘아수라’가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발단은 21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이었다. 방송은 이 지사가 변호사 시절 성남지역의 조직폭력배 ‘성남 국제
마피아’ 조직원 2명을 변호했고, 성남시장 재직 때는 이 조직 출신 사업가가 만든 IT업체를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며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구체적으로는 보면 이 시장이 2007년 인권 변호사 시절에 보시는 것처럼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2명을 변론했고,
이후 성남시장이 된 후 이들 조직에 혜택을 줬다는 것이다.
이 혜택의 내용은 구체적으로 조폭 대표가 있는 기업에게성남시가 우수중소기업상을 준 바 있다.
영화 아수라까지
영화 ‘아수라’는 가상 도시 안남시를 배경으로 한 범죄물인데 극중 안남시장은 권력 유지를 위해 조폭과의 결탁도 불사하는 인물이다.
때문에 일부 네티즌들은 이 지사에게 제기된 조폭 유착설과 영화 속 설정이 비슷하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또 조직원이 간부로 있던 또 다른 단체는 성남시와 수의계약을 맺었는데 이 같은 게 특혜라는 것이다.
만약 사실이라면 그동안 이 지사가 받았던 사생활 관련 의혹과 달리 시정에 관련 의혹인 만큼 차원이 다른 의혹이
되는 셈이다. ‘조폭 연루설’의 핵심 내용은 크게 3가지다.
△‘인권 변호사’라는 이 지사가 11년 전 폭력조직원을 변호했고 △수상 자격이 없는 조폭 출신 기업인에게 ‘중소기업인상’을 줬으며 △조폭이 운영하는 기업을 지원했다는 것이다.
해명의 핵심은 사실이 아니고 '이재명 조폭몰이'라는 것.
이 지사는 해당 의혹을 제기한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의 방송에 앞서 장문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서 이처럼 해명을 했다. 이 지사 쪽은 “거대 기득권 세력과 반이재명 세력이 결탁해 만든 합작품이다. 배후를 반드시 찾아내
밝힐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지만, 파문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 인권 변호사가 조폭 변호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 지사가 2007년 조직폭력배 2명의 변호인으로 활동하며 재판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 지사 쪽은 “2007년 ‘조폭 누명을 썼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김아무개씨 등 2명의 사건을 수임했다.
변호사로서 억울함을 호소하는 의뢰인의 주장을 외면하는 것은 직업적 양심에 어긋난 일”라고 항변했다.
이 지사는 이어 “이번 의혹 제기는 인권 변호사를 공격할 때 흔히 쓰는 ‘프레임’이다.
사건을 맡지 않으면 ‘인권 변호사가 뭐 저래?’라고 비난하고, 남들이 꺼리는 사건을 맡으면 ‘어떻게 피해자들의 인권을 무시한 채 범죄인을 변호하나’ 라고 역시 비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단 조폭 조직원을 변론한 것은 맞지만 가족이 찾아와서 조폭이 아닌데 억울하게 구속됐다며 무죄 변론을 요청해서
수임한 사건이었다 이렇게 해명했다.
또 우수중소기업선정은 독립적으로 구성된 심의위에서 결정한 거고 마지막으로 조폭 관련 성남시와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은 절차에 맞게 진행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1996년 남태평양에서 한국인 선원 등 11명이 피살당한 국내 최악의 선상 살인 사건인 ‘페스카마
15호’ 사건의 변호를 맡은 적이 있다.
문 대통령은 당시 항소심에서 “(조선족인) 가해자들도 동포로서 따듯하게 품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 사건으로 2012년 대통령선거에서 새누리당의 공격을 받았다. 이에 대해 당시 문 대통령은 “인권 변호사로서 당연한 선택이었다. 아무리 흉악범이라도 최소한의 형사적 기본권은 보장받아야 하며 이는 변호사의 당연한 사명”이라고 반박했다. 인권 변호사가 흉악한 범죄 혐의자의 사건을 맡을 수 있는가가 이 논란의 핵심이다.
▶조폭 기업에 상과 보조금 줬나? 이 프로그램은 또 ‘이 지사가 성남시장 시절엔 조폭 출신의 기업가인 이아무개(37)씨에게 세무조사 면제 등 혜택을 받는 성남시 ‘중소기업인 대상’을 줬다고 보도했다. 특히 조폭 출신 사업가 이씨가
수상 자격이 미달인데도 무리하게 상을 줬다고 고발했다.
이 지사가 조폭 사건을 변호했을 뿐 아니라, 조폭 출신 사업가와도 ‘특별한 관계’에 있었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성남시는 “이 상의 자격 기준은 3년 이상 지역 안에 주요 사무소가 있고, 기업 활동을 하는 사람이다.
2016년 10월 수상한 이씨는 2012년 3월 ‘코마’, 2015년 8월 ‘코마트레이드’라는 기업을 만들어 활동했기 때문에 수상
자격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또 “당시 3명이 신청했는데, 3명 다 결격 사유가 없어서 별도의 심사위원회에서 대상·우수상·장려상을 선정해 시상했다”며 방송 내용을 부인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은 ‘이 지사가 조폭이 연루된 단체에 보조금을 지급하며 도왔다’고 보도했으나, 이 지사 쪽은 “이 단체는 아동 보호 활동을 하는 봉사단체다. 보조금 지급은 당시 새누리당 의원까지 포함된 별도의 심사위원회에서 금액을 정하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보조금을 지급할 수 없다.
지급된 보조금도 모두 사후에 사용처를 확인하기 때문에 다른 용도로 쓰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다.
▶ 조폭 연루설 왜 나왔나? 이재명 지사와 은수미 성남시장의 ‘조폭 연루설’은 더불어민주당 경선 직전 이른바 ‘정보지’(지라시) 형태로 후보들의 캠프와 기자들에게 전달됐다.
선거를 앞두고 당선이 유력한 두 후보를 ‘마타도어’ 하는 수준이어서 주목을 받진 못했다.
하지만, 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경선에 나섰던 지관근(전 성남시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이런 의혹을 제기하며 이재명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면서 다시 불거졌다.
이어 자유한국당도 이 문제를 두고 논평을 내는 이 지사를 공격하는 수단으로 삼았다.
이에 대해 이 지사 쪽은 “패륜과 불륜 의혹에 이어 조폭 연루설은 제기된 시점과 동기가 모두 선거와 관계가 있다.
선거는 끝났지만 이런 근거 없는 의혹을 만들어낸 배후를 반드시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기 기자 coolkim20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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