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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새달엔 더 덥다는데..'역대 최악' 1994년 기록 깨질까








가마솥더위에 내려앉은 도로 -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3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야탑10교 도로에 균열이 생긴 모습. 앞서 지난 29일 오후 1014
교각 수도배관이 터져 물이 치솟았고 이 여파로 교각이 좌측으로 8도가량 기울고 아스팔트
도로가 갈라졌다. 경찰은 폭염으로 도로가 침하하면서 배관을 눌러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31일 대구·경북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나들며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쿠키뉴스 DB.








새달엔 더 덥다는데..'역대 최악' 1994년 기록 깨질까



올 폭염 16일만 더 지속될 경우 경신

[서울신문]기상청 서울 등 서쪽 최고 37도 이상
티베트 고기압·푄 현상 등 영향 탓



앞으로 폭염이 16일간 더 지속되면 2018년은 기상관측 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덥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8월에도 폭염과 열대야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역대 가장 더웠던 해인 1994년의 기록이 24년 만에 깨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폭염은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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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7월 한 달 폭염 일수는 이날을 기준으로 14.8(추정치)로 나타났다.

31일까지 폭염이 계속된다 해도 19947월 기록인 18.3일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8월에도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는다면 1994전체 폭염 일수31.1일이라는 대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은

여전하다.


8월만 놓고 보면 1994년의 폭염 일수는 10.4일에 불과했다.

20168월 폭염 일수 16.7일에도 6.3일 밀리는 기록이다.

따라서 앞으로 올해 8월 폭염이 2016년 수준으로 나타난다면 전체 폭염 일수가 32일을 초과하게 돼 1994년의 기록을

넘어서게 된다.


올해 7월의 폭염이 19947월과 닮았다면, 8월 폭염도 20168월을 닮아야 기록 경신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역대 폭염 일수는 199431.1, 201622.4, 201318.5, 199017.2, 199616.8일 순이다. 올해는 아직

8월을 맞지 않은 상황에서 5위권에 올라 있는 상태다.


기상청은 8월에 폭염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국 북부 지역과 몽골 남쪽에 있는 티베트 고기압이 차차 세력을 확장해 한반도 부근의 북태평양

고기압을 더욱 강화시켜 8월 초까지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이라면서 푄 현상 등으로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37도 이상 오르겠고, 역대 최고기온이 경신되는 곳도 많겠다고 전망했다.


푄 현상이란 바람이 높은 산을 넘어오면서 온도가 올라가는 현상으로, 일본 오사카 서쪽에서 소멸한 12호 태풍 종다리로 인한 동풍이 태백산맥을 타고 영서지방으로 넘어오면서 데워져 수도권과 충청 지역의 기온을 높인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단기간 내리는 비는 더위를 식히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는 장기간 쭉 내리지 않으면 폭염을 식히기보다 오히려 습도만 높여 불쾌지수가 더욱 상승하게 된다고 말했다.


물론 기상청은 8월 들어 폭염이 소강상태에 접어들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7월과 8월 폭염 일에 차이가 있는 이유는 장마가 끝나는 날과 관련성이 깊다면서 7월 폭염이 기승을 부린 1994년과 올해는 장마가 일찍 끝났고, 8월에 폭염이 극성이었던 2016년은 장마가 늦게 끝났다고 설명했다.


 올해 장마가 예년보다 일찍 끝나면서 폭염이 일찍 왔을 뿐 8월의 폭염 양상은 2016년 모델이 아닌 1994년의 모델을

따를 가능성이 클 것이란 얘기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폭염만 남은 서울 도심


폭염만 남은 서울 도심(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중복을 넘어 여름의 절정으로
 다가서고 있는 29일 오전 서울 태평로 서울도서관 옥상공원에서 바라본 광화문 일대의
 도로가 한산한 모습이다.

2018.7.29
hkmpooh@yna.co.kr













올해 8월 초 폭염 예보 2016년 능가한다

 


서울 기준 2016년에 없던 38도 예보
1~9일 예보 평균 올해가 4.5도 높아
기압계 유사하고 입추·말복 날짜도 같아
10일 이후 폭염 계속 여부가 관건

 




81~25일 전국 평균 최고기온이 33.6도로 기상관측망을 전국으로 확충해 통계를 집계한 1973년 이래 가장 높았다.
821일에 서울 최고기온 36.6도를 기록해 올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다.

20169월 기상청은 8월 기상특성을 이렇게 요약했다.

 전국 평균 폭염일수 16.7, 경남 합천의 최장 폭염일수 34일은 기상 관측 이래 1위 값으로 20168월 폭염을 상징
하는 수치들이다.
 기상청의 올해 8월초 중기예보(10일 예보)에 나타난 폭염은 2016년 상황을 훨씬 뛰어넘는다.

기상청이 30일 현재 발표한 중기예보를 보면, 서울 최고기온의 경우 138도를 비롯해 9일까지 폭염 경보발령 기준인 35도 이하인 날이 없다.
2016년의 같은 기간 기상청 예보에서는 가장 높은 기온이 폭염주의보 기준인 33도를 못 넘은 32도였다.

예보 평균만을 비교해보면 201835.9, 201631.4도로 무려 4.5도 차이가 난다. 물론 2016년 기상청이 오보질타를 받았을 정도로 실제 기온은 예보보다 높아 같은 기간 최고기온 평균이 34.4도에 이르고 가장 높은 기온이 36(5)에 이르렀다.

또 기상청은 올해 8월 초 강수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보고 있는 데 비해 2016년 서울의 경우 22.0, 91.0등 많은 양은 아니지만 비가 온 날이 있었다. 그만큼 구름이 많았다는 얘기다.
 올해 8월초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조금 끼는 날씨가 예보된 데 비해 2016년에는 구름이 많은 날이 종종 있었다.

문제는 이런 상황이 8월 초순 이후에도 지속될지 여부다.
기상청은 29일 발표한 폭염 현황과 전망자료에서 중국 북부와 몽골 남쪽에 위치한 티베트고기압이 차차 세력을
확장해 우리나라 부근의 북태평양고기압을 강화시키겠다고 분석했다.

이런 기압 배치를 흔들을 만한 기상 조건이 생길지가 8월 중순 이후에도 폭염 상황이 계속될지를 결정짓는 관건이다.
 하지만 2016년 상황에 견줘보면 낙관적이지 않다. 그해에도 올해와 비슷하게 몽골고원에서 발달한 대륙고기압이
한반도 쪽으로 세력을 확장해 북태평양고기압을 강화시켰고 이런 기압 배치가 장기간 지속됐기 때문이다.

전통적으로 한반도에서는 입추와 말복 전후북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가 북태평양고기압 세력을 물러나게 하는 시기였다. 하지만 2016년의 이상 기압 배치는 입추(87)와 말복(16)이 지나고도 열흘 가까이 폭염이 이어지게 만들었다.
 올해도 공교롭게 입추(7)와 말복(16)이 같은 날짜이고. 2016년과 마찬가지로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인 월복인 해인데다 기압계도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어 8월 장기 폭염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29일 현재 전국 평균 폭염일수는 이미 13.8일에 이른다. 19947월 폭염일수 18.3일에는 못 미치지만 그해 8월 폭염
일수가 10.4일에 그쳤던 것에 비춰보면 올해 7~8월 폭염일수는 1994년 기록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열대야 일수 역시 19948.9일에 못 미쳐 7.1일을 기록하고 있지만 현재와 같은 기상 상황이 계속된다면 1994
7~8월 합산 일수 17.4일을 넘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근영 선임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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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태풍 종다리 허망하게 떠났지만, 13호 태풍 산산(Shanshan)이 온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최악의 폭염 기상청 일기예보







태풍 종다리 허망하게 떠났지만, 13호 태풍 산산(Shanshan)이 온다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김대호 소장


 

오늘날씨 폭염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12호 태풍 종다리가 폭염을 식혀주지 못한 채 소멸된 가운데 제13호 태풍 산산(Shanshan)가 시원한 소나기를 뿌려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31일 태풍정보센터 국제기상기구 에 따르면 12호 태풍 종다리 다음은 제13호 태풍 산산(Shanshan)으로 내정되어있다.
13호 태풍 산산(Shanshan)은 홍콩이 제출한 이름이다.

산산은 여자 아이 이름이다.

기상청은 31일 오늘날씨 일기예보에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부분 맑고 무덥겠다고 내다봤다.
제주는 구름이 많고 오전까지 5∼30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폭염특보가 해제됐던 강원 산지와 일부 경북 동해안은 이날부터 다시 기온이 올라 폭염특보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을 22∼27, 낮 최고기온을 29∼38도로 각각 예보했다.
13호 태풍 산산이 올때 까지는 장기간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다.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도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동해와 남해 해안, 제주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다. .
당분간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 현상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다.

아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1∼2.5m, 서해 먼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31일 전국날씨 전망. [오전, 오후

 
서울 : [구름조금, 구름조금] (27∼38) <10, 10>
인천 : [구름조금, 구름조금] (26∼36) <10, 10>
수원 : [구름조금, 구름조금] (25∼38) <10, 10>


춘천 : [구름조금, 구름조금] (23∼37) <10, 10>
강릉 : [구름많음, 구름많음] (25∼33) <20, 20>
청주 : [구름조금, 구름조금] (25∼37) <10, 10>


대전 : [구름조금, 구름조금] (25∼37) <10, 10>
세종 : [구름조금, 구름조금] (25∼37) <10, 10>
전주 : [구름조금, 구름조금] (25∼36) <10, 10>


광주 : [구름조금, 구름조금] (25∼37) <10, 10>
대구 : [구름조금, 구름조금] (25∼36) <10, 10>
부산 : [구름조금, 구름많음] (27∼33) <10, 20>


울산 : [구름조금, 구름많음] (25∼32) <10, 20>
창원 : [구름조금, 구름조금] (25∼35) <10, 10>
제주 : [구름많고 한때 비, 구름많음] (27∼31) <6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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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태풍 종다리 허망하게 떠났지만, 13호 태풍 산산(Shanshan)이 온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최악의 폭염 기상청 일기예보






기상특보 현황 o 풍랑주의보 : 제주도남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o 폭염경보 : 세종,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서울, 경상남도(고성, 통영 제외), 경상북도(문경, 청도,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완도 제외),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서해5,

경기도, 전라북도

o 폭염주의보 : 울산,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고성, 통영), 경상북도(영양평지, 봉화평지, 경주, 포항, 청송), 흑산도.홍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완도),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 특정관리해역 연안바다 특보사항>

o 제주도동부앞바다중 북동연안바다 풍랑주의보 해제

o 제주도동부앞바다중 남동연안바다 풍랑주의보 해제

o 제주도동부앞바다중 우도연안바다 풍랑주의보 해제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









물놀이장으로 변신한 조계사 - 어른들은 더위에 지쳐 늘어지는데, 물 만난 아이들은 펄쩍펄쩍 뛰었다. 2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여름불교학교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간이 수영장에 뛰어들고 있다. 이날 서울 낮 최고기온은 36.4도였다.


물놀이장으로 변신한 조계사 - 어른들은 더위에 지쳐 늘어지는데, 물 만난 아이들은 펄쩍펄쩍
뛰었다. 2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여름불교학교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간이 수영장에
뛰어들고 있다. 이날 서울 낮 최고기온은 36.4도였다.

 /뉴시스









'폭염 절정' 지났나, 남았나기상청·민간업체 엇갈려




기상청 "앞으로 3일간 지난주보다 더한 폭염 최고점 가능"
케이웨더 "지난주 정점 찍어이번주 지나면 누그러질 것"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역대급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주 또는 그 이후에 절정을 맞을지, 아니면 이미

지난주에 정점을 찍었는지를 놓고 관측이 엇갈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주는 앞으로 3일 후까지가 올 여름의 또 다른 고비가 될 것"이라며 "지난 주에 38도까지 올라갔는데

이번 주엔 그걸 넘어서서 최고점을 찍을 가능성이 있다"30일 밝혔다. 

 현재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 고원에서 온 고기압의 상승을 받는 가운데 동풍이 들어와 태백산맥 서쪽으로 고온건조한 공기가 보태지면서 기온이 올라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8월 중순에는 더위가 꺾이리라고 예상할 수 있지만 일단은 이번 주에 또 피크를 찍을 수 있을 것 같아 언제가 절정일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지난주에 이미 기온이 최고점을 찍었으며 오는 87일이 입추인 만큼 1~2주 후에는 조금씩 폭염 기세가 수그러들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기상전문기업 케이웨더의 이재정 예보팀장은 "앞으로 3일간 계속 더울 것으로 보고 있지만 지난 주가 최고점이었던 것으로 보고 있고 이번 주는 그 정도까지는 안될 것으로 예상한다""이 주가 지나면 35도 정도로 낮아졌다가 8월 중순에는 33도까지 가는 정도에서 폭염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휴가 절정… 어제 50만명이 해운대로 - 2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50만명이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았다. 이 외에도 광안리, 송정 등 부산 해수욕장 7곳을 찾은 피서객은 이날 하루 총 214만3000명으로 올해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


휴가 절정… 어제 50만명이 해운대로 - 2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50만명이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았다. 이 외에도
 광안리, 송정 등 부산 해수욕장 7곳을 찾은 피서객은 이날 하루 총 214만3000명으로 올해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현재의 가마솥 더위가 좀 더 이어지다 8월 초순부터 조금씩 누그러지리라는 관측도 있다. 
폭염연구센터장인 이명인 울산과학기술원 교수는 "예측 가능한 향후 2주 정도를 봤을 때 국내 기상청 예측, 일본 기상청, 유럽 예보연구소 등이 전부 1주일 뒤부터 폭염이 조금씩 누그러지는 걸로 나온다""하지만 8월이 절대 온도가

높은 달인 만큼 폭염의 강도가 약화되는 것이지 더위는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금 더위의 강도는 1주일 이상 갈 것이지만 85~6일 경에 좀 누그러진다는 결과가 있다""과거의 통계를

봤을 때 폭염이 30일 이상 지속된 적은 없었다.

2016년에도 20일 정도였고 1994년에도 한 달 정도 간 걸로 기억하는데 두 달이 넘은 적은 없는 만큼 언젠가는 수그러들 기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국내 폭염이 계속되면서 경북 포항은 18, 서울은 9일 연속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폭염경보는 세종,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서울, 제주도, 경남, 경북, 충북, 충남, 강원도, 서해5, 경기도, 전북에 발효됐다.




  whynot8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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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폭염 특보, 열대야 계속, 낮 최고 38, 제주도 소나기, 미세먼지 좋음. 불볕더위가 계속된

 지난 30일 서울 원효대교에서 바라본 여의도 하늘에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 있다.


 /연합뉴스





<오늘 날씨> 전국 37도 넘는 폭염 주의보...온열질환자 2000명 넘어서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31일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제주도 및 전남해안 및

제주남쪽을 지나는 열대저압부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고 예보했다.


< 케이웨더 홈페이지 캡처>




기상청 "오늘날씨, 전국 폭염·열대야 계속·제주 소나기"미세먼지 '좋음'



7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부분 맑겠고, 폭염이 계속되겠다.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부분 맑고 무덥겠으며, 제주는 구름이 많고 오전까지 5∼30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날 동풍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폭염특보가 해제됐던 강원 산지와 일부 경북 동해안은 이날부터 다시 기온이 올라
 폭염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측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 낮 최고기온은 29∼38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예상 최저~최고 기온은 최고 기온은 서울 27~38, 인천 26~36, 수원 25~38, 춘천 23~37, 강릉 25~33, 청주·
대전·세종 25~37, 전주 25~36, 광주 25~37, 대구 25~36, 부산 27~33, 울산 25~32, 창원 25~35, 제주 27~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강원 산지는 아침에 안개가 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도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와 남해 해안, 제주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것으로 보여 해안가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1∼2.5m, 서해 먼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특보 현황 : 201807311100분 이후 (201807302200분 발표)] 

o 폭염경보 : 세종,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서울, 경상남도(고성, 통영 제외), 경상북도(문경, 청도,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완도 제외),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서해5,

경기도, 전라북도 

o 폭염주의보 : 울산,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고성, 통영), 경상북도

(영양평지, 봉화평지, 경주, 포항, 청송), 흑산도.홍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완도),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디지털뉴스부 







편의점 업계는 일시적으로 상품 판매를 중단하거나, 집중 단속에 나섰다. / 안소영 기자

                  
편의점 업계는 일시적으로 상품 판매를 중단하거나, 집중 단속에 나섰다.

 / 안소영 기자



편의점서 사라진 초콜릿...폭염이 바꾼 풍경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자 초콜릿, 라면, 생수 등도 단속 대상이 됐다.

 유통업계는 최근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35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자 식품 안전에 집중하고 있다.
편의점·마트 등은 여름철 일시적으로 상품 판매를 중단하거나 집중 단속에 나섰다.


편의점 업계 1CU는 유제품 함량이 높은 초콜릿의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고 31일 밝혔다.

중단된 상품은 킨더초콜릿 4, 킨더초콜릿 미니 22, 킨더초콜릿 맥시로 오는 831일까지 판매 중단된다.

CU 측은 상품 내 우유함량이 높아 열에 약하다쉽게 녹아 클레임이 발생했다고 점주들에게 공지했다.

GS25는 폭염을 대비해 매장 밖에 나와있는 생수와 라면 단속에 나섰다.

 직사광선이나 고온상태에서는 열이 가해져 라면도 변질될 가능성이 크다.

라면 봉지에도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라고 써있을 정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폭염 때문에 생수, 라면 등 식품을 점포 외부에 진열하지 말라고 주의를 준 상황이다.

 제품이 상하지 않더라도 페트병이나 비닐 등에 담긴 제품은 열이 가해지면 석유계화학물질이 나와 유해하기 때문이다.
세븐일레븐은 불시점검을 늘리고, 냉장고 온도를 더 낮췄다.


세븐일레븐은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5도 이하 온도로 설정할 것을 진행했다.

 PB제조사가 판매현장을 방문해 불시에 위생관리를 확인하는 작업도 이뤄진다.
상하기 쉬운 음식을 단속하는 곳도 있다.

 롯데쇼핑은 활어회, 초밥은 제조 후 판매시간을 7시간에서 5시간으로 축소했다.


 조각수박은 냉장상태에서 4시간으로 판매 시간을 정했고, 양념게장,훈제연어 샐러드·샌드위치, 반찬꼬막 등은 8월 말까지 판매 중단한다.
일반적인 여름철과 달리 올해는 비가 많지 않아 장마 관련 주의사항보다는 폭염에 초점을 맞춘 편이다.


미니스톱에 따르면, 장마철에는 태풍 발생시 간판이나 현수막 관리상태 점검 , 장마로 인한 누수·침수시 대처방법,

정전시 주의사항 대처방법, 정전시 주의사항 대처 매뉴얼, 기기 온도관리 등이 경영주에게 전달된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일반적인 여름에도 식품안전 단속이 까다로운데 올해는 유독 폭염이 심해 평상시보다 더욱 주의를 기울이는 편이라고 말했다.







(사진=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