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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솔릭, 오후 강원도 빠져나갈 듯···전국 피해 얼마나 컸나


                     



[출처=구글어스 널스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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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22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바다에서 높은

파도가 해변을 덮치고 있다.


/연합뉴스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중인 22일 제주 서귀포시 법환포구에 높은 파도가
몰아 치고 있다.

2018.8.22/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태풍 솔릭 위치, 호남충북·대전 상륙 '서울은 언제?'한국·일본 기상청 발표 보니

[


23일 밤 늦게 한반도 내륙에 상륙한 제19호 태풍 '솔릭'이 호남을 거쳐 충청지역을 향해 북동진하면서 수도권 진입을

앞두고 있다. 

기상청은 24일 오전 6시 현재 태풍 솔릭이 대전 동남동쪽 약 30km 부근 육상에서 중심기압 985hPa(헥토파스칼), 시속 32km의 속도 규모로 북북동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속도라면 오전 9시께 서울과 수도권이 태풍 영향권 안에 들게 된다.


기상청은 솔릭이 서울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시점은 이날 오전 8~9시로, 동남쪽 100㎞ 부근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태풍 솔릭은 한반도 내륙에 상륙하면서 강풍반경 230㎞, 중심기압 985hPa, 최대풍속 초속 24m의 소형급 태풍으로

 세력이 약해졌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오전 4시 태풍 솔릭은 전북 고창 부근을 거쳐 충북을 향해 북북동진 중이다.

 전날 일본 기상청의 예측대로 태풍 솔릭은 한반도 내륙 진입 전에 동쪽으로 꺾여 전남 목포에 상륙했다.

예보대로 수도권은 태풍의 중심 영향권에서 벗어났고, 이후 태풍 솔릭은 충청도와 강원도를 거쳐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일본 기상청은 24일 오후 3시께 태풍 솔릭은 동해상으로 벗어난다고 알렸다. 26일 오전 3시께 홋카이도 부근 해상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태풍 솔릭이 제주에 이어 내륙 지방을 지나면서 1명이 실종되고 2명이 다쳤다.


제주와 전남, 광주 일원의 주택과 상가, 축사 등 2만2840곳에서 정전이 발생했고 이후 2만2274곳에서 전원 공급이

 재개, 556곳은 복구 중이다.

또 23일 기준 제주와 김해, 김포공항 등 15개 공항에서 국내선 706편을 비롯해 787편의 항공기가 결항하는 등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 


24일 오전 6시 기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 태풍 특보가 발효됐다.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충남 공주·논산·청주, 전북 전주·대전·세종·광주 등에는 태풍 경보가 발효됐다. 서울·인천·대구·울산 등에는 태풍

주의보가 내려졌다. 






[출처] 이투데이:









사진=19호 태풍 솔릭 위성사진(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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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한 23일 오후 전남 목포시의 도로에서 폭우에 잠긴 도로를 차량이 주행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한 23일 오후 전남 목포시의 도로에서 폭우에 잠긴 도로를

 차량이 주행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사진=KBS 보도화면)




태풍 솔릭 위치, 오늘(24)이 마지막 고비?



23일 밤 늦게 한반도에 위치했던 제19호태풍 '솔릭'이 북동진 중이다. 

대풍 솔릭은 24일 오전 3시 기준 전주 남남동쪽 약 30㎞ 부근 육상에 위치했다가 시속 31㎞ 속도로 북동쪽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

오전 6시쯤 태풍 솔릭의 위치는 충청권에 진입해 현재 충북 지역을 지나고 있다.  

약한 소형급 태풍인 솔릭의 강풍반경은 230㎞고, 중심기압은 985hPa(헥토파스칼)이다. 태풍 반경 내 최대풍속은 초속 24m이다.  
솔릭은 전날 오후 6시 목포 앞바다에서 최대풍속 초속 35m(시속 126㎞)에 달하는 강한 중형급 태풍이었지만, 내륙에 상륙하면서 다소 약해졌다.  

태풍 솔릭이 서울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시점은 이날 오전 8~9시로, 동남쪽 100㎞ 부근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소형급으로 약해졌다고 해서 방심해서는 안 된다"며 "태풍에 의해서 비나 바람이 현재는 덜하지만, 태풍이 동해안으로 빠져나간 다음 동풍이 불면 영동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태풍 솔릭은 이날 오전 9시 충주 동쪽 약 30㎞ 부근 육상까지 위치했다가 24일 오후 3시쯤 원산 동남동쪽 약 240㎞ 부근 해상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오늘 태풍 '솔릭' 전국 영향권강한 바람·폭우 예상



【서울=뉴시스】류병화 기자 =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한반도를 관통하는 24일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겠다. 
기상청은 "오늘 육상에는 최대순간풍속 20~30m/s, 해안과 산지에는 4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며

"옥외 시설물이나 고층건물 유리창, 가로수 등 큰 피해가 우려되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이날 강원 영동, 전남, 경남 서부에는 100~2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 전남 해안 300㎜ 이상,

지리산 부근에는 400㎜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 전북, 경북, 울릉도.독도는 50~100㎜의 비가 내리고 경북 북동 산지 등은 200㎜ 이상 비가

 쏟아질 예정이다.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비가 쏟아져 낮 기온 상승은 주춤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6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제주 26도 등으로 예측된다. 

 기상청은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9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대구 33도, 부산 30도, 제주 31도 등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제주도 전 해상, 남해 전 해상, 서해 전 해상에 태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전해상에 강풍과 함께 3~8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다.

 제 19호 태풍 솔릭(SOULIK)은 전날인 23일 오후 11시에 목포 남쪽 20㎞ 부근의 해남군 화원반도에 상륙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솔릭의 영향으로 24일까지 전국에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산사태와 토사 유출, 하천 범람, 침수 등 피해에 대비하고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hwahwa@newsis.com 





태풍 ‘솔릭’ 영향


사진=국가태풍센터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우리나라 내륙을 지나고 있는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상황실에서 직원들이 대책 및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9호 태풍 솔릭(SOULIK)이 우리나라 내륙을 지나고 있는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농림

축산식품부 상황실에서 직원들이 대책






태풍 솔릭피해, 제주와 ○○덕에 감소기상청 예보 또 틀린 이유?




24일 오전 충북 지역이 제19호 태풍 ‘솔릭’의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그러나 ‘솔릭’이 내륙에 상륙한 뒤 세력이 크게 약화해 우려했던 것보다는 피해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의 당초 예상과 달리 ‘솔릭’의 위력이 일찍 약화한 것과 관련, 김승배 한국기상산업협회 본부장은 ‘솔릭’이 제주도에서 힘을 많이 쏟았고, 동쪽으로 방향을 트는 과정에서 태풍의 반경이 내륙에 걸치면서 마찰을 겪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태풍이 상당히 강했던 건 틀림없다.

 제주도에 나타난 기록을 보면 어마어마하다. 1000mm 이상의 비를 내렸고 초속 62m의 강풍을 기록했다”며 “이때까지만 해도 강했는데 이 태풍의 반경이 한라산을 스치면서 힘을 그쪽에 많이 쏟았고 그 뒤부터 흐트러지기 시작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목포 앞바다 쪽에서 전향을 하면서 시속 4km, 사람이 걸어가는 속도로 이동을 했다.

 태풍이 제주도를 지나면서 한 번 흔들림을 당했고 또 전향한 시점에서 우리나라 전남 남해안 쪽으로 접근했지 않았나? 그러면 벌써 반절 이상은 내륙에 걸친 거다.


이론상 육지에 태풍이 걸치게 되면 마찰력, 산 이런 거에 부딪힌다”며 “사후적으로 분석해 볼 때 제주도에 힘을 많이

 쏟았고 전향할 때 반절은 걸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당초 기상청은 태풍 ‘솔릭’이 충남 서해안으로 상륙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로

 ‘솔릭’은 더 남쪽인 전남 목포를 통해 상륙해 호남과 충청 지역을 지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 ‘기상청 예보가 또 틀렸다’는 지적이 쏟아지는 것과 관련, 김 본부장은 “재난 측면에서 보면 ‘(예보가)틀렸다’ ‘맞다’라는 개념으로 보면 어떤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없다고 본다.

 그래서 그런 가능성이 있는 충분한 태풍으로 보이면 계속 예보를 한 것”이라며 “재난, 사람의 인명 피해를 줄이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태풍 ‘솔릭’의 소멸 시점에 대해 “동해안으로 빠져나가는 시점이 오늘 낮 한 12시 정도로 예상된다.

그러니까 이 태풍은 거의 쇠퇴기에 들어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풍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중심 부분에서 초속

 17m 이상의 바람을 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23일 오후 광주시 동구 학동 모 아파트에서 가로 150㎝, 세로80㎝ 크기 방음벽 1장이 인도로 떨어졌다. /사진=뉴스1


23일 오후 광주시 동구 학동 모 아파트에서 가로 150, 세로80크기 방음벽

 1장이 인도로 떨어졌다.


/사진=뉴스1



태풍 '솔릭' 해남 화원반도 상륙전국 정전·결항 피해 속출


승강기에 갇히고 아파트 방음벽 인도에 떨어지기도

12시간 후 한반도 떠날듯




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항공기 결항, 정전 등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이날 오후 11시쯤 목포 남쪽 20㎞ 부근 해안(해남 화원반도)에 상륙했다.

태풍 솔릭은 24일 오전 3시쯤 전주 동남동쪽을 지나 오전 9시쯤 강원도 강릉 남서쪽 약 60㎞ 지점을 지날 예정이다.

이후 강릉 북동쪽 해상을 통해 한반도를 빠져나갈 전망이다.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하는 약 12시간 동안이 고비다. 벌써 전국에 정전 피해 등이 잇따르고 있다.
전남 해안군 해남읍 한 아파트와 일대 주택 등 90여세대는 이날 오후 5시부터 4시간 가까이 전기 공급이 끊겼다.

오후 5시50분쯤에는 강풍에 전선이 끊어져 해남군 송지면 한 아파트 241세대가 30여분 동안 정전 됐다. 해남에는 이날 200㎜ 넘는 비가 내렸다. 최대순간풍속 초속 25.4m의 강한 바람도 불었다.

전남 순천시에는 이날 오후 8시30분쯤 800세대가 있는 아파트 단지 전기공급이 끊겼다가 40분 만에 복구됐다.

이 과정에서 승강기에 주민들이 갇히는 사고도 발생했다.
바람에 아파트 방음벽이 인도로 떨어지는 사고도 발생했다.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한 아파트에서 가로 150㎝, 세로 80㎝ 크기 방음벽 1장이 인도로 떨어졌다.

소방당국은 바람에 뒤틀린 방음벽 4장도 함께 제거했다.
태풍 솔릭이 관통한 제주도에는 많은 비가 쏟아졌다. 이날 오후 11시 제주지역 강수량은 △제주 265.1㎜ △서귀포

 65.9㎜ △성산 77.2㎜ △고산 84.6㎜다.


폭우로 제주시 종합경기장 등 지역에 하수 역류 현상이 발생했다. 가로수 32그루가 넘어졌다는 피해 신고도 접수됐다.
항공기·선박·차량도 통제됐다. 전국 15개 공항에 국내선 692편, 국제선 78편 등 총 770편 항공기가 결항됐다.

전국 97개 항로 여객선 165척의 운항도 전면 통제됐다.

태풍이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태풍특보가 전국으로 확대·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24일까지 육상에서는 최대순간풍속

초속 30~40m, 해안과 산지에는 초속 50m 넘는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해상에도 물결이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24일까지 전 해상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4~10m 정도 높은 물결이 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상청은 "옥외 시설물이나 고층건물의 유리창, 가로수 등에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특히 항공교통 이용객은 기상정보와 항공기 운항정보를 참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19호 태풍 솔릭이 제주를 강타한 23일 오전 제주시 삼양동에 있는 한 전봇대가 태풍이 몰고 온 강풍에 맥없이 쓰러져 있다. 이로 인해 주변 건물이 일부 파손됐으며 일대가 정전됐다. 연합뉴스


19호 태풍 솔릭이 제주를 강타한 23일 오전 제주시 삼양동에 있는 한 전봇대가 태풍이 몰고 온

 강풍에 맥없이 쓰러져 있다. 이로 인해 주변 건물이 일부 파손됐으며 일대가 정전됐다.


 연합뉴스





솔릭, 오후 강원도 빠져나갈 듯···전국 피해 얼마나 컸나

 



제19호 태풍 ‘솔릭’은 24일 오후 강원도를 지나 동해상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은 이날 오전 8~9시쯤 가장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를 벗어난 솔릭은 이날 오전 5시쯤 충남에 진입해, 충북을 지나 북동진하고 있다.


기상청은 경기지역이 태풍의 영향을 많이 받을 시점은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로 예상했다.

 태풍 영향권에 해당하는 지역은 최대 초속 25m 강풍과 비를 겪을 전망이다.

제주, 가장 피해 커 

태풍 ‘솔릭’의 영향을 가장 먼저 받은 제주 지역에서는 1명이 실종됐고 1명이 다쳤다.

또한 방파제 유실 등 시설 피해도 잇따랐다. 위미항 방파제도 유실됐으며, 제주 종합경기장과 서귀포 색달매립장은

 지붕이 일부 파손됐다. 또한 비닐하우스 3동, 축사 8동, 어선 3척, 넙치양식 시설 3곳 등도 피해를 입었다. 


영향을 많이 받던 23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서는 야자수가 강한 비바람에 부러져 쓰러지고, 제주시 삼양동에서는 전봇대가 강풍에 꺾이기도 했다.

 일시적으로 도내 총 9620가구가 정전됐다. 







23일 오전 여수시 남면 화태대교에서 제19호 태풍 ‘솔릭’이 일으킨 강풍으로 가로등이 기울어져 소방대원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전 여수시 남면 화태대교에서 제19호 태풍 솔릭이 일으킨 강풍으로 가로등이 기울어져

소방대원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남 6000가구 이상 정전 


진도, 해남, 완도 등 전남 서해안에는 솔릭 영향으로 최대순간풍속 초속 3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오후 전남 고흥군 주공아파트 담장이 무너지면서 16세 남학생이 골절상을

입었다.


전남 완도와 진도에서는 버스승차장이 부서졌고 여수, 장흥, 해남 등에서는 가로수 140그루가 넘어졌다.

가로등 3개와 신호등 97개도 파손돼 일부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일부 가구가 침수 피해를 겪기도 했다. 

지난 23일부터 이날 새벽까지 전남에서 총 163건의 태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고광주에는 61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초속 30m 안팎의 강풍이 불면서 정전 피해도 발생, 한국전력은 해남 3건, 완도 3건, 순천 2건, 진도 2건, 보성 1건,

고흥 1건, 광주 1건 등 모두 13건, 6272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은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제19호 태풍 ‘솔릭’이 제주를 강타한 23일 오전 제주시 삼무로 도롯가에 심어진 야자수가 강풍에 쓰러져 전깃줄에 걸쳐져 있다. 연합뉴스


19호 태풍 솔릭이 제주를 강타한 23일 오전 제주시 삼무로 도롯가에 심어진 야자수가

강풍에 쓰러져 전깃줄에 걸쳐져 있다.


연합뉴스 




강원도 촉각’…오전 9시 태풍 영향권 진입 

강원도 전역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졌다. 24일 밤까지 영서지방에는 30∼80㎜, 영동지방에는 100∼20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일부 지역은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300㎜ 이상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순간 최대 풍속이 초당 25m를 넘는 강풍이 예보됐다. 


기상청은 “태풍이 이날 오전 9시를 전후해 원주와 영월 사이를 통해 도내로 진입할 전망”이라며 “도내를 시속 30㎞

이하의 느린 속도로 지나며 체류시간이 길어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강원도교육청은 이날 도내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 1천42곳에 휴업령을 내렸다.





제19호 태풍 ‘솔릭’이 제주를 강타한 23일 오전 제주시 남녕고등학교 교차로 인근 도로중앙분리대가 엿가락처럼 휘어 쓰러져 있다. 연합뉴스


19호 태풍 솔릭이 제주를 강타한 23일 오전 제주시 남녕고등학교 교차로 인근 도로중앙분리대가

 엿가락처럼 휘어 쓰러져 있다.


연합뉴스




내륙으로 옮겨오면서 솔릭의 위력은 약해졌지만, 시설물 관리 등에는 여전히 유의해야 한다.

24일 전국적으로 유치원과 초·중학교 7853곳이 휴업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에 자율 휴원이나 등원 자제 등 안전조치를 권고했다. 








강풍에 무너진 주공아파트 담장

 (사진=연합뉴스)



태풍 '솔릭' 인명피해 3소정방폭포 실종 여성 수색 난항


[이데일리 김은총 기자]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 내륙을 관통하며 전국에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0분쯤 전남 고흥군의 한 주공아파트 담장이 무너지면서 담장
옆을 지나던 김모(16)군이 하반신에 골절상을 입었다. 

이로써 지난 22일 오후 7시쯤 제주 서귀포시 소정방폭포 인근에서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박모(23·여)씨와 부상을 입고 빠져나온 이모(31)씨를 포함해 현재까지 태풍 솔릭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실종자 1명과 부상자 2명이다. 











해경, 제주 소정방폭포 실종 여성 수색 (사진=연합뉴스)




해경과 경찰, 소방대원 등은 실종된 박씨를 찾기 위한 작업을 이틀째 벌이고 있지만, 태풍이 지나간 이후에도 제주 지역의 바람과 파도가 거센 탓에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씨와 이씨는 소정방폭포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이동하다가 갑작스럽게 몰려온 파도에 나무로 만든 난간이 무너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6시 기준 태풍 솔릭은 대전 동남동쪽 약 30km 부근 육상에서 시속 32km의 속도로 북북동진 중이다.
오늘 낮 강원도를 지나 동해상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태풍 솔릭은 중심기압 985hPa, 최대풍속 초속 22m(시속 79km), 강풍반경 210km의 약한 소형 태풍이다.


 
                                


 


  남부권이 제19호 태풍 솔릭 영향권에 들어간 23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바다의 높은 파도가 해변을 덮치고 있다.


연합뉴스













태풍 '솔릭'에 전국 비상…태풍 피해엔 어떤 법이 작용할까


태풍 '솔릭'에 전국 비상태풍 피해엔 어떤 법이 작용할까

[the300]대통령, 국가적 대비태세 주문재난안전법·자연재해대책법 등에 법적 근거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되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23일 북상함에 따라 정부가 긴급히 대비 태세에 들어갔다.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재난 대비 시스템이 가동되는 데에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재난안전법)과 자연재해대책법 등이 작용한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재난 컨트롤타워'로서 국가적 비상대비태세를 각 부처에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직접 찾아 대처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문 대통령은 "중앙정부와 지자체에 소속된 모든 공직자들은 이번 태풍이 완전히 물러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국가적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하며 총력 대응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어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 특별교부세 지원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가능한 모든 지원책을 사전에 미리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각 정부 부처는 장관 출석이 예정됐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도 미루고 즉각 비상 태세를 갖췄다.
정부는 남재철 기상청장이 기상 상황을,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태풍 대처 상황을 대통령에게 총괄 보고하며
예상되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준비했다.
 해양수산부·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 등과 각 지방자치단체도 상황 점검에 나섰다.

태풍 재해의 양대 근거법=대통령을 비롯해 온 나라가 이처럼 움직이는 것은 재난안전법을 토대로 한다.
 재난안전법은 태풍과 비바람 같은 자연재해와 대형 화재 등 사회재난에 대해 이를 예방하고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최우선적인 법적 근거가 되고 있다.
특히 태풍은 재난안전법 제3조가 규정하는 자연재난의 원인 중 가장 대표적 재난이다.

이 법에 따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이 발생한 경우 그 피해를 최소화 할 의무를 부여받는다.
 또 재난·안전관리체제를 확립하고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를 통해 국민들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

이재민이 발생할 경우 문 대통령이 주문한 것처럼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거나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는 세부 규정도
 이 법에 나와 있다. 2년 전 태풍 '차바'가 한반도를 휩쓸고 간 후에도 피해가 컸던 경남 양산 등이 이 법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았다.

태풍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로부터 국민의 생명·신체·재산과 주요 기간시설을 지키는 또 다른 근거법은 자연재해대책법이다.
이 법은 여러 재난 중 태풍과 홍수·가뭄·낙뢰 등 비바람이나 강수에 따른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등 국가가 나설 수 있게 한다.

태풍처럼 기상 예측이 피해 예방·관리에 중요한 경우에는 기상법도 큰 영향을 미친다.
 기상법은 국가기상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기본 사항들을 정해 둔 법이다. 태풍 진로나 이로 인한 수해와 풍해 등에
대한 정확한 관측 정보를 언론을 통해 국민들에게 전달하거나 정부가 대응하는 데에 제공하도록 하는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자연재해로 재산 피해가 발생했을 때 이를 민간에서 적절히 보상할 수 있도록 한 풍수해보험법도 있다. 자연재해대책법에서 규정하는 풍수해가 재산 피해를 일으키면 풍수해보험 가입자에 한해 민간 보험사를 통해 국가 재정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법이다.

더 나은 태풍 대책, 국회는 어떤 구상?=이같은 법안들이 이미 태풍 피해에 대비하고 있지만 국회에는 사각지대를
더 줄이려는 관련 법 개정안들이 다수 발의돼 있다. 201610월 태풍 '차바'가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휩쓸고 간 후에도 피해 보상 사각지대를 없애려는 법안들이 발의됐다. 다만 이후 법안 심사가 진척되지 못하고 2년째 계류 중이다.

당시 새누리당 소속이던 강길부 무소속 의원과 박완수 자유한국당 의원이 당시 읍··동 등 소규모 피해 지역 주민과 영세 소상공인들이 피해 보상의 사각지대에 있었다며 이를 보완하는 재난안전법 개정안을 각각 발의했다.
강 의원은 현행 재난안전법상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읍·면·동 단위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이 되지 못해 인구 대비
피해가 큰 지역들이 형평성 있게 보상받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도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복구 지원 대상이 주거용 건축물과 농업·어업·임업 등에 한정돼 있어 사업규모가 작은 소상공인이 지원에서 소외된다는 점을 보완하는 법안을 제안했다.         








태풍 ‘솔릭’이 몰고 온 강풍으로 제주 서귀포시의 한 박물관 상징물이 23일 파손돼 있다. 연합뉴스


태풍 솔릭이 몰고 온 강풍으로 제주 서귀포시의 한 박물관 상징물이 23일 파손돼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전 여수시 남면 화태대교에서 제19호 태풍 ‘솔릭’이 일으킨 강풍으로 가로등이 기울어져 소방대원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여수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23일 오전 여수시 남면 화태대교에서 제19호 태풍 솔릭이 일으킨 강풍으로 가로등이

 기울어져 소방대원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여수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하는 23일 오후 전남 완도군 보길면 보옥리 버스정류장이 강풍에 파손됐다.독자제공 연합뉴스



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하는 23일 오후 전남 완도군 보길면 보옥리 버스정류장이 강풍에 파손됐다.


독자제공 연합뉴스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하는 23일 전남 해남군 황산면 공룡박물관 내 공룡 조형물이 강풍에 파손됐다. 독자제공 연합뉴스



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하는 23일 전남 해남군 황산면 공룡박물관 내 공룡 조형물이 강풍에 파손됐다.


독자제공 연합뉴스





제19호 태풍 솔릭이 제주를 강타한 23일 오전 제주시 삼양동에 있는 한 전봇대가 태풍이 몰고 온 강풍에 맥없이 쓰러져 있다. 이로 인해 주변 건물이 일부 파손됐으며 일대가 정전됐다.



19호 태풍 솔릭이 제주를 강타한 23일 오전 제주시 삼양동에 있는 한 전봇대가 태풍이

몰고 온 강풍에 맥없이 쓰러져 있다. 이로 인해 주변 건물이 일부 파손됐으며 일대가 정전

됐다.


23일 오전 태풍 ‘솔릭’ 영향권에 든 전남 진도군 임회면에서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져 주차된 차량을 덮쳤다. 독자 제공



23일 오전 태풍 솔릭영향권에 든 전남 진도군 임회면에서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져 주차된 차량을 덮쳤다.


독자 제공






제19호 태풍 솔릭이 제주도를 관통한 23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의 야자수들이 강풍에 부러져 위험 요소가 되고 있다. 연합뉴스



19호 태풍 솔릭이 제주도를 관통한 23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의 야자수들이 강풍에 부러져 위험 요소가 되고 있다.



 연합뉴스




남부권이 제19호 태풍 솔릭 영향권에 들어간 23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바다에서 높은 파도가 해변을 덮치고 있다. 연합뉴스



남부권이 제19호 태풍 솔릭 영향권에 들어간 23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바다에서 높은

 파도가 해변을 덮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