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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올인' 손흥민 축구 인생을 바꿀 '최후의 한 판'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모든 걸 걸어야 하는 승부다.
한일전에서 승리하고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면 축구 선수 손흥민(26,토트넘)의 인생이 바뀐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간사리 스타디움에서 ‘숙적’ 일본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은 ‘캡틴’ 손흥민에게 향한다.
조별리그부터 가시밭길을 걸어온 손흥민이 이제 ‘1경기’만 이기면 그토록 바라던 ‘병역 혜택’을 받게 된다.
유럽 무대에서 더 높은 곳을 원하는 손흥민에겐 이보다 좋은 선물은 없다.
그래서 모든 걸 걸고 싸울 작정이다. 한 마디로 ‘올인’이다. 손흥민은 “결승전까지 어렵게 온 만큼 중요성을 잘 안다.
첫 경기를 한다는 마음으로 경기하겠다. 여기까지 온 이상 일본에 지면 바보다”며 각오를 보였다.
손흥민은 군 면제보다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에 집중하려고 한다.
특별히 다른 이유는 없다.
아주 중요한 경기지만, 평소처럼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캡틴’ 손흥민은 이번 대회에서 해결사보다 지휘자로서 동생들을 이끌고 있다.
‘에이스’로서 주장 완장을 찼던 월드컵때와는 사뭇 다르다. 실제로 경기에서도 ‘골’보다 ‘도움’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후배들도 ‘우리형’ 손흥민의 리더십을 믿고 어려운 길을 헤쳐왔다.
손흥민은 “상대보다 우리가 중요하다. 어린 선수들이 있어서 정신적인 면도 잘 준비해야 한다. 한일전은 말 안해도 모두가 잘 안다. 눈빛부터 다르다. 내일은 더 강하게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전적으로도 적게는 수백억에서 많게는 수천억이 걸린 경기이기도 하다.
손흥민이 2년 동안 군대 대신 유럽에서 뛰면 연봉으로만 110억원 상당을 받을 수 있다.
재계약을 통해 주급이 상승하면 금액은 더 높아진다.
여기에 시장가치도 급상승한다. 손흥민은 월드컵 직후 몸 값이 1,200억원까지 치솟았다.
병역 혜택이 주어지면 2천억원도 충분히 가능하다.
축구 팬들도 ‘큰 무대’에서 뛰는 한국 선수를 계속해서 볼 수 있다.
손흥민의 최종 목표는 토트넘을 넘어 더 높은 곳까지 가는 것이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그 시작점이 될 것이다.
[사진 = 자카르타(인도네시아)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사진=연합뉴스
한일전은 종목을 떠나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부담이 따른다.
우리 선수들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고 대회 2연패와 병역혜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리고 있는 가운데 역대 기록을 살펴봐도 섣불리 예상할 수 없다.
▲아시안게임 종합순위 2위는 내어줘도 축구는 우승한다
사진=연합뉴스
일본은 지난 1996년 열린 서울아시안게임부터 2014년 열린 인천아시안게임까지 8번의 아시안게임을 치르는동안
이런 가운데 남자축구마저 우승을 일본에게 내어준다면 그 여파는 결코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축구는 단일 종목
▲외국에서 더 큰 관심…손흥민 병역 혜택 여부
사진=연합뉴스
해외 매체들도 우리 선수들의 병역 혜택에 큰 관심을 보였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한 만큼 영국도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9골을 득점하며 맹활약하고 있는 황의조의 병역 문제도 거론됐다.
▲맹활약 황의조, 일본에서 뛰고 있어 결승전 '필승카드'
사진=연합뉴스
전원 자국 리그 소속인 이번 일본 대표팀에는 아직 프로 단계에 입성하지 못한 선수도 다수 포진해 있다.
그 선수들 앞에 이번 시즌 J리그에서 맹활약한 황의조가 우리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서있다.
그 기세는 아시안게임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일본 선수들은 황의조를 모를 리가 없다.
▲일본에 유일한 패배 안긴 '박항서 매직' 베트남이 준 힌트
사진=연합뉴스
베트남 대표팀에서 박항서 감독을 보좌하는 이영진 수석코치는 지난달 30일 "일본은 경기를 치르면서 좋아지고 있다"고 말하며 한국이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일본은 6경기를 치르면서 9골 밖에 못넣었지만 실점은 단 2점에 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본은 16강 토너먼트부터 예상 밖으로 승승장구했다.
그는 “한국은 강하다. 어려운 결승전이 될 것”이라며 “우리 선수들은 금메달을 목표로 의기투합했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의 타이틀 홀더.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제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이미 이 종목에서 어느 나라보다 많은 10개의 메달(금 4·은 3·동 3)을 보유했다.
한국에서 남자 국가대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하면 병역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승부에 숙적이 찾아왔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역대급 와일드카드 활약에 일본도 긴장하고 있다.
김학범호는 1일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을 상대한다.
아시안게임 역사상 결승전에서 처음 만나는 일본이다.
일본은 21세 이하 선수들로 팀을 구성했지만, 우승에 대한 열망이 강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한-일전에 대해 잘 인식하고 있다.
뒤를 받치는 손흥민의 활약도 주목해야 한다.
손흥민은 측면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다.
또 포지션에 상관 없이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하고 있다. 황의조의 골 감각이 워낙 좋아 부담을 덜었다.
특히, 베트남과의 준결승전에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 수비수들이 손흥민을 견제하면서 다른 공격수들에게 공간이 생겼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감독은 "선수들이 1대1 상황에서 조금 더 책임지는 것이 중요하다.
예측을 하고 다음 플레이를 어떻게 선택할지가 중요하다"고 했다.
미요시 역시 손흥민에 대해 "실력이 있는 선수다. 힘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우리로선 일대일이 아닌 몇 명이 함께 협력 수비를 해야 할 것이다.
공격의 중심 선수이기 때문에 볼이 못 가게 해야 할 것이다.
최대한 전진을 못하도록 대응해야 할 것이다.
그런 부분을 수비에서부터 확실히 의식하고 임해야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막아야 하는 상대가 이 둘 뿐만은 아니다.
베트남전에서 2골을 터뜨린 이승우의 컨디션도 좋다.
돌파력과 쇄도로 상대 수비수들을 괴롭히고 있다.
황희찬은 페널티킥으로 기록한 1골밖에 없지만, 꾸준히 돌파하고 있다.
다른 공격수들을 도와주는 플레이다. 공격수들이 지금까지 해온 만큼만 한다면, 일본도 고전할 수밖에 없다.
보고르(인도네시아)=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한국 대표팀이 31일 인도네시아 보고르 치비농의 페르카시보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치비농 | 윤은용 기자
김학범호, 한일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31일 인도네시아 보고르 치비농의 페르칸시보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 일본과의 경기를 하루 앞두고 최종 훈련을 소화했다.
한일전이 주는 무게감 때문인지 이날 훈련은 초반 15분만 공개된 후 비공개로 전환됐다.
훈련에 앞서 둥글게 원을 그려 모인 가운데 김 감독의 말을 들은 선수들은 곧 어깨에 손을 얹은 뒤 다 같이 구호를
외치고 운동장을 가볍게 도는 것으로 훈련을 시작했다.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31일 인도네시아 보고르 치비농의 페르카시보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앞두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치비농 | 윤은용 기자
한국은 오는 9월1일 인도네시아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결승전을 치른다.
아시안게임 역대 상대 전적은 6승1패로 한국의 일방적인 우위지만,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요 국제대회 결승에서 한국과 일본의 상대전적은 4승3무3패로 한국이 1경기 앞서있다.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한국이 베트남을 3-1대로 꺾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에 진출하면서 한국시간으로 오는 9월 1일 오후 8시 30분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운명의 '한일전'을 펼치게 됐다.
jin34@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60m 드리블 이승우·J리그 골잡이 황의조…'손흥민 눈물 뚝!'
'김학범호, 9월 1일 일본과 역대 첫 AG 결승 맞대결…'2연패·병역혜택 도전'
이승우, 2014년 AFC U-16 챔피언십서 '폭풍 드리블'로 일본에 멀티골
(자카르타=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더는 그라운드에서 눈물을 흘리지 않게 김학범호의
골잡이 이승우(엘라스 베로나)와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숙적' 일본과 결승전을 앞두고 '발끝 감각'을 뜨겁게 예열하고 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간 9월 1일 오후 8시 30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일본 U-21 대표팀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전을 펼친다.
승리한 자만이 모든 것을 챙기는 '벼랑 끝 승부다'.
일본을 이기면 한국은 아시안게임에서 5차례 정상에 올라 이란(4회 우승)을 따돌리고 역대 최다 우승국이 된다.
더불어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한국 축구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2연패의 기쁨도 맛본다.
김학범호 가운데 병역혜택이 절실한 선수는 손흥민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맹활약하는 손흥민은 26세여서 이번 아시안게임 병역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특히 손흥민은 2023년까지 토트넘과 계약한 터라 이번에 병역혜택을 받지 못하면 자신의 커리어를 이어가는 데 큰
곤란을 겪을 수 있다.
해외영주권을 따는 방법도 있지만, 국민적인 반감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어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아시안게임 우승이다.
손흥민이 군 문제만 해결하면 몸값도 덩달아 춤을 추게 된다.
토트넘도 그런 점을 감안해 계약을 2023년까지 늘렸다.
현재 9천980만 유로(약 1천300억원)의 시장가치를 평가받는 손흥민의 몸값은 병역혜택을 받으면 순식간에 뛸 수 있다.

사정은 26세 동갑내기 황의조도 비슷하다.
만 27세 이하만 입대가 가능한 상무에 가려면 규정에 따라 국내 K리그 무대로 복귀해야 하는 데 몸값을 감당할
K리그 구단이 사실상 없어 금메달이 절실하다.
'병역혜택'의 동기부여는 강했고, 황의조는 9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이타적인 플레이로 1골 3도움의 맹활약으로 김학범호를 결승까지 올려놨다.
'캡틴' 손흥민은 그동안 그라운드에서 많은 눈물을 흘렸다.
2014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8강 탈락한 뒤에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대성통곡했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무대에서도 하염없이 울었다.
한국 축구의 아시안게임 2연패의 영광과 더불어 '캡틴' 손흥민의 눈물을 지우려는 태극전사들의 마지막 혈투가 마침내 9월 1일 펼쳐진다.
결승전 상대 일본은 국민 감정상 반드시 이겨야 한다. 무엇보다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일본과 처음 치르는 결승전인 만큼 선수들의 의욕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중심에는 이승우와 황의조가 있다.
이승우는 지난 2014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8강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멀티골을 꽂으면서 '바르셀로나 유스팀'의 자존심을 제대로 세웠다.
특히 이승우는 8강전 후반 2분 중앙선 부근에서 볼을 잡아 단독 드리블한 뒤 엄청난 스피드와 발재간으로 일본 수비수
3명을 무력화한 뒤 골키퍼까지 제치고 골맛을 보면서 일본 선수들에게 굴욕감을 줬다.
당시 이승우에게 패스한 선수는 김학범호의 미드필더 김정민(리페링FC)이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나선 일본 U-21 대표팀의 상당수가 이승우와 비슷한 연령대 선수들이어서 그의 자신감은 더욱
빛날 전망이다.

더불어 지난해부터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하는 황의조 역시 '지일파' 선수로 분류된다.
황의조는 이번 시즌 J리그에서 정규리그 9골을 뽑아내 득점랭킹 공동 8위에 올라있다.
지난 3일 대표팀에 합류하느라 4경기째 소속팀 경기에 나서지 못하지만 여전히 득점 랭킹 톱10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본 수비수들의 특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황의조의 역할이 일본과 결승전을 앞두고 더 커졌다.
한편, 김학범 감독은 일본의 수비진이 느린 약점을 보여온 것을 감안해 베트남전과 비슷하게 빠르고 발재간이 좋은
공격수를 좌우에 배치할 것으로 보인다.
원톱은 황의조가 맡는 가운데 좌우 날개에 스피드가 좋은 이승우와 황희찬(잘츠부르크)이 나서고, 손흥민이 중원에서 공격을 조율할 공산이 크다.
발목을 다친 장윤호(전북)의 출전여부가 불확실한 상태에서 김정민과 이진현(포항)이 중원을 맡을 수 있다. 포백은
김진야(인천)-김민재(전북)-조유민(수원FC)-김문환(부산)이 재등장할 공산도 크다. 골키퍼는 조현우(대구)의 몫이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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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비농[인도네시아]=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을 하루 앞둔 31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페르시카보
스타디움에서 U-23축구 대표팀 황의조가 이승우와 대화하고 있다.
2018.8.31
seephoto@yna.co.kr

방송 3사 해설위원들의 아시안게임,
그리고 한일전최용수, 안정환, 이영표…
3사 해설위원들이 출천한 아시안게임, 한일전 기록을 살펴본다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일 일본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그중 회자되는 것은 방송 3사 해설위원들이다.
이번에는 이들의 선수 시절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특히 아시안게임과 한일전은 어땠는지 숙적 일본과의 결승전을 앞두고 한명씩 살펴보도록 하자.
■ 최용수 SBS 해설위원 - 방콕 아시안게임 대회 7골, 해설하는 독수리
최용수 SBS 해설위원은 국가대표팀으로 통산 A매치 69경기 출전해 27골을 넣었다.
세 번째 경기는 한일전이었다.
현재 최용수 해설위원은 프랑스월드컵 예선에서 골 세리머니를 하다가 광고판에서 떨어진 일화나 배성재 아나운서와

안정환 MBC 해설위원은 아시안컵은 나간 적이 있지만 아시안게임을 출전한 적이 없다.
앞서 살펴볼 것은 양국의 국가대표팀 간 전적이다.
다시 안정환 해설위원 이야기로 돌아와서 선수 시절 그는 한일전에서 2골을 기록했다.
그 후 3년 뒤 2003년 한국은 다시 일본과 친선경기를 갖게 된다.

30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이스토라 농구
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4강 남북 단일팀과
대만의 경기. 이영표 축구 해설위원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이영표 KBS 해설위원 -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냉철한 분석가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선수 시절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적이 있다.
한일월드컵 직후였고 한국 축구의 전성기가 시작되던 시기였다.
그렇게 한국은 준결승에서 이란을 만났다.
하지만 연장전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가 시작됐다.
아쉽게도 두 번째 키커로 나선 이영표 선수가 골을 넣지 못해 한국은 이란에게 패했다.
이후 3‧4위전에서 대한민국은 태국을 3:0으로 이기고 부산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선수 시절 포지션이 포지션인 만큼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아니었다.
국가대표팀과 U-23 대표팀 합쳐 통산 150경기 A매치 출전 6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월등한 활동량과 축구 센스로 한국 축구 황금기를 이끌었던 장본인 중 한명이다.
현재는 본인의 스타일처럼 냉철한 분석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신뢰감 있는 해설을 선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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