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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식빵 투혼'부터 '해설진 토크쇼'까지, 되돌아본 아시안게임의 이모저모

파일: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jpg







16일간의 열전…막 오른 45억명의 축제 남북한 선수들이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붕카르노(GBK) 스타디움에서 열린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한반도 기를 앞세우고 공동 입장을 하며 관중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자카르타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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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45억명의 축제
남북한 선수들이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붕카르노(GBK) 스타디움에서 열린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한반도 기를 앞세우고 공동 입장을 하며 관중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자카르타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최고의 신 스틸러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 기사의 사진



인도네시아 배드민턴 영웅인 수지 수산티가 18일 개최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관중들을 향해 성화를 들어보이고 있다.


자카르타=윤성호 기자









[포토] 입촌식 마친 한국선수단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선수단 입촌식이 16일 자카르타 선수촌에서 열렸다.한국 선수단이 입촌식을 마친 후 퇴장하고 있다. 2018. 8. 16.자카르타(인도네시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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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 투혼'부터 '해설진 토크쇼'까지, 되돌아본 아시안게임의 이모저모




국제 대회의 개최 경험이 적은 국가대규모의 국제 대회를 충분한 준비 없이 열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는 시안게임



하루가 멀다하고 몇 개씩 대회 운영 미숙 사고가 쏟아지고 있다.

농담이 아니라 운영을 봐도, 시설을 봐도 이번 아시안게임이 세계대회인지 구별이 안 갈 정도다.
아직 대회 초반부지만, 벌써부터 4년 전
인천 아시안게임이 재평가 받아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인천 대회도 예산 아끼다가 선수촌이나 경기장 곳곳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자원봉사자 태도 논란에 도시락 식중독 등

으로 물의를 빚었지만, 이번 대회는 그런 점은 둘째 치더라도 국제 대회의 기본인 대회 운영부터 말썽이다.

당장 축구 조 재추첨 논란이나 세팍타크로의 말레이시아 부활 사건(...) 등등. 적어도 지난 대회 때 한국은 이런 짓은

 안 했다.





29일 오후(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득점한 이승우를 축하하고 있다. 보고르/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29일 오후(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득점한

이승우를 축하하고 있다.


보고르/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남자 축구


2018년 7월 5일, 대진 추첨이 필요한 전 종목의 추첨을 시행했으나 축구 조 추첨 과정에서 두 팀(UAE, 팔레스타인)이 운영 측의 공지를 따르지 않고 우편으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여 참가 대상에서 누락되었으나 이 두 팀의 참가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재추첨을 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첫 번째 결과 그러나 추첨을 하루 앞두고 기존 추첨을 그대로 유지하는 대신 2팀만 새롭게 추가하기로 결정되었다.

7월 25일 치러진 2차 조 추첨 결과 A조의 팔레스타인과 대한민국이 속해있는 E조에 UAE가 포함되어 1경기를 더 치르게 되었다.


두 번째 결과 그런데 이라크가 불참 선언을 하면서 8월 3일에 또 다시 3차 조 추첨을 했다.

3차 추첨은 팔레스타인과 아랍에미리트만 추첨하여 이라크가 빠진 C조로 보냈다.

세 번째 결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너무나 열악한 시설 환경 때문에 곤란을 겪었다.


도착한 당일, 처음 조직위가 배정한 훈련장은 선수단의 숙소에서 차로 두세시간은 가야 할 정도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체력 저하를 우려해 아예 훈련 자체를 취소해야 했다.

간신히 대체 훈련장으로 삼성전자 현지 사업장의 운동장을 찾을 수 있었다.


 그런데 잔디가 제대로 심어져있기는 커녕 맨땅 수준에평평하지도 않아서 제대로 훈련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이 때문에 베트남 선수단은 운동장 인근의 인조잔디 경기장에서 훈련해야 했다.

박항서 감독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런 열악한 상황에 대해 직접적으로 비판하였다.


개막 전 2018년 8월 15일에 열린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축구경기에서 사용된 애국가는 잘못된 음원이 쓰였다.

이는 국제대회 시상식에서 종종 나왔던 잘못된 애국가 연주로, 1소절의 '마르고 닳도록' 부분에 서 '닳'과 '도' 부분이 같은 박자로 연주되었다.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대표팀 진종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당초 사격 대표팀은 2018년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팔렘방 현지에서 적응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출발 일주일

전에 오지 말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자국 선수들 끼리 테스트를 해본 결과 기계가 오작동이 잦았고 안전장치도 전부 구비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여기에 꽤나 무거운 샷건 실탄을 현지 조달이 아닌 들고 오라고 하기까지 한 건 덤


선수촌 환경도 열악하기 짝이 없어 불만이 나오고 있다.

침대도 입촌하는 선수에게 맞춘 게 아니라 일률적으로 똑같은 크기라 키가 큰 농구나 배구 선수들은 제대로 누울 수

조차 없고, 심지어는 방 안에 냉장고나 TV도 없다고 한다.

식당도 하루종일 운영하는것이 아니라 아침, 점심, 저녁때에만 문을 열고 그 사이에는 쉰다.


그러다보니 경기시간과 식사시간이 겹치면 밥을 먹지 못하는 경우도 부지기수.

 그러다보니 쉬는건 한인목욕탕에서 쉬고, 경기시간이 밥때랑 겹치면 한식당같은곳에서 외식하면서 때운다는 후문이다.




2018 아시안게임 축구 중계2018 아시안게임 축구 중계


사진=연합



세팍타크로 남자 레구 예선에서 탈락한 말레이시아가 조 추첨 명단에 은근슬쩍 올라왔다고 한다.

아시아세팍타크로연맹은 이 결정의 이유로 '지역감정에 의해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밝혔고, 심사 결과 또한 만장일치였다. 개최국인 인도네시아는 '이번 종목에 참가하는 다른 국가들 또한 이 결정에 반발할 것이다.'라는 입장을 표했고, 인도네시아 내에서의 반응도 말레이시아를 라이벌 국가로 여기며 사이가 좋지 않기때문에 세팍타크로 연맹을 성토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우리나라는 당초 세팍타크로 종목에 강한 태국과 말레이시아를 같은 조에서 만나지 않아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와 무난히 겨룰 것으로 예상됐으나, 그러기 힘들어 지게 됐다.

2018년 8월 19일, 태극기가 거꾸로 걸리고 오성홍기는 추락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수영장에서 벌어진 남자 자유형 200m 시상식에서는 오성홍기와 일장기가 걸린 국기 게양대가 추락했고, 여자 자유형 200m 시상식에서는 국기 게양대가 올라가지 않아서 손으로 국기를 들었고, 남자 배영 100m 시상식에서는 태극기가 거꾸로 걸렸다.


2018년 8월 16일에 일본 남자 농구대표팀 선수 중 일부가 현지의 유흥업소에서 성매매를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

졌다. 야마시타 야스히로 선수단장은 2018년 8월 20일 기자회견에서 해당 선수들을 즉각 대표팀에서 퇴출시키고

본국으로 귀국하게 했다고 밝혔다.


2018년 8월 19일 펜싱 박상영의 부상으로 주최 측 공식 의료진이 제대로 관리를 하지못하고 한국 대표팀 의료진에게

 밀려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다.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오른쪽)가 21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사격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10m 권총 결선에서 시험사격 중 결과가 모니터 화면에 나타나지 않자 심판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팔렘방 | 연합뉴스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오른쪽)가 21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사격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10m 권총 결선에서 시험사격 중 결과가 모니터 화면에

 나타나지 않자 심판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팔렘방 | 연합뉴스








2018년 8월 21일 사격 진종오가 경기 운영미숙의 희생양이 되었다.

 예선에서 584점을 쏴 2위로 결선에 오른 진종오는 결선 시작 직전에 뜻하지 않은 악재를 만났는데 시사(시험 사격)의 마지막 발 결과가 선수 모니터 화면에 나타나지 않은 것이다.


이런 일이 생기면 경기를 중단하고 장치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 후, 무제한 시사를 허용하는게 원칙이다.

그런데 어찌된일인지 심판이 경기를 중단하지도 않고, 딱 한 발만 쏘도록 한뒤 진종오 선수측의 항의도 무시한채로

경기를 속행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덕분에 심리상태가 중요한 사격 종목에서 커다란 페널티를 진 진종오 선수는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178.4점으로 결선 진출 8명 가운데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진종오 선수가 얼마나 억울했는지 눈물을 글썽거리고 있었다고 한다.

심판이 항의를 무시한 이유가 아주 가관인데, 영어를 못해서 의사소통이 안됐다고 한다.


2018년 8월 21일 수영 김혜진이 중국선수에게 폭행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연습전 몸풀기 중에 중국 선수에 발이 부딫쳤는데 바로 사과를 했지만 이후 중국 선수가 물속에서 2차례 정도 발길질로 배를 걷어 찼다고 한다.


2018년 8월 24일 도마 남자 종목에 출전한 김한솔(당시 (22세) 서울시청)은 연기 종료 후 심판에게 묵례를 해야 한다는 규정을 위판해 벌점 0.3점을 받아 결국 0.062점차로 홍콩의 섹와이훙에게 금메달을 넘겨주어야 했다.

본인도 자신의 연기를 마치고 기쁜 나머지 묵례하는 절차를 잊었다며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였다.


아시안 게임 외적인 이야기이긴 한데 개최 한달 전 인도네시아 당국이 치안 확보를 이유로 경찰이 범죄자에 대해서

중,경을 나누지 않고 그 자리에서 총살즉결처분을 하고 있어서 문제다.

  최근 노상강도와 오토바이 날치기 등 노상범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세우고 경찰관의 총기 사용을 허용했기 때문. 

 네스티의 주장에 의하면 벌써 77명이나 죽었다(...).






<사진=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E-스포츠 : 리그 오브 레전드


2018년 8월 27일, 시범종목인 E-Sports의 하위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중국 경기 중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경기가 장기간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하필 강력한 우승후보인 두 나라간 경기였던지라 그 파급력은 어마어마했다.

경기 중이던 선수들도 너무나 긴 퍼즈에 하품을 하거나 집중력을 잃기 십상이었다.


특히 중국 선수들은 격하게 항의하기도. 심지어 그 한시간이 넘는 퍼즈의 원인이 '단순 렉' 때문인 것으로 드러나

 한국 팬들의 어이를 상실케 하며 "하다못해 한국 동네 PC방에서 해도 롤 렉은 안걸릴텐데 저기가 국제대회 경기장이 맞긴 한거냐" 라고 질타했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한국 한정으로 이 경기가 지상파 리그 오브 레전드 첫 생중계 중이었다는 것이다.

수많은 겜덕들이 천지가 개벽했다며 감격해하다가 느닷없는 사태에 "지상파 데뷔와 동시에 은퇴행" 이라며 조직위를

폭풍처럼 까대는 중. 덕분에 KBS와 SBS는 편성시간 90분중에 20분만 경기를 보여주고 나머지 70분은 해설진들의

 눈물어린 똥꼬쇼를 펼치다 정규 편성시간을 마쳤다.


점차 사진과 관계자들의 증언이 이어지며 퍼즈만 문제가 아니었다는게 드러났는데, 1차전이 끝나고 1시간 30분 후에

바로 2차전을 준비해야하는 동안 점심식사 시간이 끼어있었는데, 이 때 조직위에서는 선수들에게 점심식사랍시고

식빵 세봉지와 생수만 줬다.



방송 송출이 되는 메인 경기장(스테이지 1)는 외관상 꽤 화려해 보였지만 선수들간의 자리는 조금만 손을 뻗으면

 옆 선수와 충돌이 생길수 있을 정도로 다닥다닥 붙어있었고, 한 술 더 떠서 방송 송출이 안되는 보조경기장

(스테이지 2, 3)는 말그대로 상대팀 표정과 입 모양도 다 보이는 거리에서 마주보고 경기를 펼치고, 대회 관계자들이

구경하러 경기중이 선수들 주위에 몰리는 등, 선수단 이외의 제3자들에 대한 통제가 전혀 안되는 상황이었다.


즉, 귀맵은 기본이고 최악의 경우 제3자 난입도 얼마든지 가능한 상황이었다.

 그야말로 프로팀 연습실보다 못한 환경, 아니 거기까지 갈 필요도 없이 동네 피씨방보다 못한 환경에 놓여있다보니,

선수들도 헛웃음만 쳤다고 한다.


 롤 대표팀 사이에선 책상의 포지션이 높다는 의견이 많은데 모바일 경기를 할때 꽤 편한자세가 보이는 걸 보면

 모바일 경기환경에 맞춘 나머지 PC종목에서 나타날 문제를 생각치 않은듯.








▲ 라건아(20번)가 30일 이란전에서 한국팀의 패배로 경기가 끝나자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남자 3X3 농구


한국 대표팀이 집단 배탈 증세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농구 대표팀 선수들은 한국에서 가져온 음식으로 끼니를 때웠고 그리고 경기에 임했다고 한다.

 그런 상태를 겪고 26일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건 것 보면 실로 대단한 일이다.


남자 3X3 농구의 경우에도 여러가지 운영문제가 드러났다.

3X3 농구의 경우 축구와 같이 U23 출전제한이 걸려 있는 종목이다.

 허나 아시안게임 공식사이트를 통한 선수 명단을 확인해 보면, 몽골, 키르기스스탄, 방글라데시의 경우 이러한 연령

 제한 규칙을 무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문제는 예선 첫 경기 직전까지도 이어졌고, 한국을 포함한 각국의 농구협회에서 이의제기를 한 끝에 결국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었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의 선수명단을 확인해보면 몇몇 국가의 경우 선수들의 신장, 체중, 나이 조차 제대로 기입이 안되어 있거나, 잘못 기입 되어있는 문제가 있었다.

 애초에 정확한 확인조차 없이 명단 관리를 진행한 운영진의 촌극이라고 볼 수 있다.







남자야구대표팀


이번 야구 대표팀인 경우 김하성, 오지환, 정우람이 장염 및 고열증상으로 인해 예선전에 나오지 못할 확률이 높다.

김하성인 경우 1차전에 출전했지만 남은 예선전과 경기등이 고비일듯 싶다.

일단 선수들 대부분은 수돗물에 양치질은 하지 않았고 이미 수질 상태로 한국선수촌에 공지가 떨어진 상황에서 대표팀 선수들은 생수로써 하고 있다고 다만 칫솔을 씻을떄 수돗물로 씻은것으로 판단이 된다.


 3명 선수가 예선전이 다 끝나고 올라갈 경우 2018년 8월 30일 슈퍼라운드에 출전할지도 미지수..

 기사 다른 애기지만 2018년 8월 27일 예선 2차전인 인도네시아전은 MBC에서 독점 생중계를 맡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우즈베키스탄의 8강전은 지난 16강전부터 3사에서 동시 생중계를 확정시켰고 아무튼

 경기는 연장전까지 펼쳐졌는데 이때부터 문제였다.


 바로 MBC는 뉴스데스크로 넘어갔고 동시에 경기는 시작되었는데 인도네시아전은 시작부터 타자들의 맹타로 이미

콜드경기 분위기였다.

포털사이트는 애시당초 중계는 안 되어 문자중계로만 전해졌고 뿔난 야구팬들은 경기 전개를 모르는 상태였다.

겨우 밤 9시 20분에 시작되었건만 경기는 압도적 콜드경기 분위기, 실제로 콜드경기로 40분동안만 방송되었다.










패러글라이딩


이번 첫 종목으로 채택된 패러글라이딩은 시작부터 코스가 위험하다고 편파적인 영향이 크다는 지적이다.

코스는 정밀착륙 남녀 개인, 단체, 크로스컨트리 남녀 단체 등인데 인도네시아의 홈텃세가 크다는 최종인 패러글라이딩 대표팀 총감독(한서대 항공레저스포츠학과 교수)의 이야기이다.


코스에 대해 3명의 선수가 큰 부상을 당했고 아프가니스탄 선수는 집중치료를 통해 호전되는 중이고, 일본과 중국 선수는 귀국을 하였다고 한다. 또한 홈텃세 편파판정에 대한 것도 지적을 하였다.

 최종인 감독은 인도네시아팀 위주로 가고 있고 미 팅 때마다 룰이 변경된다.


 숙소도 인도네시아팀만 따로 호텔에 묵고 우리는 일반 관중들과 함께 리조트에 있다면서 "인도네시아 남자선수가 실린더를 제대로 찍지 않아 실격 처리된 걸로 사이트에 결과가 나왔는데 나중에 다시 번복됐더라.

네팔팀과 함께 항의했더니 심판은 '선수와 심판의 기기가 서로 달라 위치설정이 잘못됐기 때문에 기존 기록을 인정한 것"이라는 답변을 보내왔다.




namu.wiki







파일:Logo-Icon-Maskot-Asian-Games-2018-Palembang-Jakarta-Indonesia-2-696x722.png




'깜깜한 펜싱장'…조명 고장으로 남현희·전희숙 예선 중단



'깜깜한 펜싱장'…조명 고장으로 남현희·전희숙 예선 중단(자카르타=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플뢰레 예선 경기가 열린 20일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 조명이 모두 꺼져 한국 여자 플뢰레의 간판 전희숙과 남현희의 경기가 중단됐다.

2018.8.20
songa@yna.co.kr




진종오, '탄착이 보이지 않습니다'



진종오, '탄착이 보이지 않습니다'(팔렘방=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2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사격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10미터 공기소총 결선 경기에 참가한 진종오가 테스트 사격 중
탄착이 보이지 않는다며 항의하고 있다.







[2018 아시안게임] 외화내빈?…아직도 엉성한 대회 운영



[매경닷컴 MK스포츠(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안준철 기자] “겉만 번지르르하고, 알맹이가 없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이 미비된 시설 및 미숙한 경기 운영으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지난 18일 개회식 이후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된 19일 종목별 경기장 시설에서 각종 문제가 발생해 관계자들의 눈살이 찌푸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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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아시안게임 19일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아쿠아틱스타디움 수영 시상식 도중 국기가 떨어지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사진(인도네시아 자카르타)=AFPBBNews=News1 

          



이날 수영이 열린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아쿠아틱스타디움에서는 시상식 도중 국기가 떨어지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중국 수영 간판스타 쑨양의 대회 첫 금메달인 남자 자유형 200m 시상식 도중에 나온 일이다.
쑨양이 시상대에 오른 뒤 국가가 울리면서 시상대 맞은 편 국기 게양대에 국기가 올라갔다.

그런데 중국의 오성홍기가 뚝 떨어졌다. 쑨양이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서 감격에 찬 표정을 짓고 있고, 중국 국가가
한창 나올 때였다. 국기가 떨어지자 쑨양은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아쿠아틱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중국 관중들은 야유를 퍼부었다.

경기 운영위원이 손을 본 뒤 다시 국기 게양대를 정상 가동하긴 했지만, 단순 해프닝으로 끝날 수준이 아니었다.
이전에는 수영장 인근에 설치된 바람막이벽이 지붕과 스탠드 사이로 불어온 바람에 쓰러지는 일도 있었다. 자칫하면
안전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는 사안이다.

수영장 바로 앞 자카르타컨벤션센터(JCC) 어셈블리 홀에서 진행중인 레슬링에서도 마찬가지다.
남자 자유형 57kg급 경기 중 경기 시간과 스코어를 표기하는 디지털 시계가 멈췄다. 경기가 약 15분간 중단됐다.
JCC에서 열리는 펜싱 경기장은 관중석과 피스트를 급하게 만들었고, 조명이 어두워 관중석에서 계단을 헛딛어 다치는 사고도 나왔다.

GBK 콤플렉스 가장 좌측에 위치한 바스켓올에서는 에어컨이 고장났다. 여자농구 조별리그 B조 일본-몽골전에서였다. 양 팀 선수들은 덥고 습한 환경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체력전을 펼쳐야 했다.
대회 개막 전부터 우려가 많았던 게 사실이다.

자카르타는 세계적으로 최악의 교통체증으로 유명한 도시다. 홀짝제를 운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 차원에서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기 위해 차량 통제를 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각국에서 온
선수단과 미디어관계자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선수촌 환경도 도마 위에 올랐다. 겉은 번지르르하지만, 내부 시설이 엉망이다.
 냉장고도 설치돼 있지 않고, 선수 3명이 한 방을 사용하는데 좁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장신이 많은 농구나 배구 선수들에게 침대가 터무니없이 작다는 민원을 많이 들을 수 있었다.
선수촌 내 수도시설도 급조해서 양치도 식수로 하라는 공지가 나오기도 했다.

대회 운영도 엉성하다.
이미 남자 축구가 대회 개막 직전 두 차례 일정이 바뀌는 촌극을 겪었다.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동네 조기 축구도
 이렇진 않겠다”는 볼멘소리가 나왔다.

이번에 아시안게임에서 첫 선을 보이는 3X3농구도 경기 시작 하루를 앞두고 일정과 조 편성이 모두 변경되는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
변경된 조 편성에 따르면 한국 남자 대표팀의 경우 같은 조에 속해있던 대만과 방글라데시가 빠지고 출전 예정이 없던 아프가니스탄과 시리아가 한국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대만과 방글라데시는 C조로 이동했다.
덕분에 한국은 몽골, 키르기스스탄, 아프가니스탄, 시리아와 한 조에서 경기를 펼치게 됐다.
여자부는 애초 참가하기로 한 17개 팀에서 팔레스타인과 몰디브가 참가를 취소했다.

이에 애초 시리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와 D조에 편성됐던 한국 여자대표팀의 경우 C조로 이동, 이란, 카자흐스탄,
네팔과 한 조에 속하게 됐다.

18일 성대했던 개회식과는 전혀 다른 아시안게임 분위기다.
개회식에서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오토바이를 타고 경기장에 나타나는 연출과 수백명이 옷을 바꿔입는 퍼포먼스로
 화려함을 추구했지만, 실속에서는 점수를 계속 깎아먹고 있다.










아시안게임 선수촌에 게양되는 태극기 


아시안게임 ‘제3의 선수’ 7인의 의료진 이야기





8월 18일 개막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다.

 2018 아시안게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무위원장으로 발탁되어 선수들의 신체적 컨디션 관리 및 부상 치료에

 매진하며 현장에 머무른지 벌써 보름이 지났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는 선수들의 뒤에서 의무팀 역시 좋은 성적을 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힘쓰고 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놀란 것은 열악한 선수촌과 의무실 시설이었다.

모기, 벌레의 습격과 선수들이 편히 쉴 제대로 된 침대조차 없는 열악한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의 환경이었다.

 그 와중에 서둘러 의무시설과 한국 의무팀 구성을 세팅해야 했고, 한국 선수들을 위한 현지 병원 선정과 유사시

국가대표 선수들의 응급치료가 가능한 모든 과정들을 미리 준비해둬야 했다.


개막식 직전까지 막바지 훈련 도중 부상에 시달리고 있던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대한민국 의무팀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들이 새벽까지 치료에 몸을 아끼지 않으며 선수들과의 동고동락을 시작했다.

개막식 다음날 열린 펜싱 경기에 팀닥터로서 코트를 지켰다.


펜싱은 대한민국 금메달 유망 종목으로 리우올림픽(2016)에서 “할 수 있다” 기적의 승리로 유명세를 탔던 박상영 선수의 남자 펜싱 경기도 있었다. 기대했던 대로 박상영 선수는 결승전에 진출했다.

그런데 결승전에서 고질병이던 무릎 통증과 함께 근육 경련이 발생하면서 경기장에 주저 앉고 말았다.


박상영 선수 치료를 위해 경기장 안으로 뛰어들어가고 싶은 순간이었다.

 하지만 대회 규칙상 현지 의료진들이 1차 투입되고 우리나라 의무팀은 이를 뒤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현지 의료진이 하는 것은 고작 얼음 주머니를 대주는 것 외에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


이것을 보다 못해 주심에게 우리나라 의무팀을 투입시켜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고 주심이 이를 허용하자마자 경기장

으로 뛰어 들어갔다. 빠른 처치를 통해서 통증과 경련을 해소시켜 주었고, 경기로 복귀시킬 수 있었다.

경기 도중 응급 상황에서 선수의 응급 조치를 3분 이내에 완벽히 이뤄내 코트로 복귀시키는 것은 팀닥터로서의 능력이자 최우선 자질로 꼽힌다.


또 스포츠 닥터의 손길이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기술들이 몇 가지 있는데, 소위 말하는 ‘쥐가 났다’고 하는 경우

근육 경련을 빠르게 풀어주는 기술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다시 경기를 하던 박상영 선수의 반대편 무릎에서 또 경련과 통증이 발생했다.


경기장 위로 올라갈 준비를 하는데, 다시 현지 의료진에 의해 저지당했다. 결국 현지 의료진들은 박상영 선수의 증상을 조금도 해결하지 못한 채 경기를 속행시켰다.

주심은 한국 의무팀의 진입을 허용하지 않았다.


원래 펜싱 룰 자체가 팀닥터라 하더라도 마음대로 경기장 진입은 불가능하다.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지만 그 순간 우리나라 의무팀이 응급 처치를 할 수 있었다면 박상영 선수에게 조금 더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2018아시안게임 의무위원장 이상훈 박사가 부상 선수를 치료하고 있다                     


2018아시안게임 의무위원장 이상훈 박사가 부상 선수를 치료하고 있다




이번 2018 아시안게임에서 선수들의 의료진에 대한 신뢰도가 기존보다 크게 향상되었다. 

통계적으로 과거 아시안게임 대비 2배 이상 많은 선수들이 의무팀을 찾아오고 있고, 다른 어느 대회보다 닥터-치료사

-트레이너들 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면서 전방위적인 선수 보호 시스템이 가동된 첫 대회이다.

의무위원장으로서 선수들의 신뢰만큼 큰 보상도 없을 것이다.


수없이 많은 에피소드들이 생기고 있는 대회다. 대회 첫날부터 큰 부상이 발생했다.
한국에 첫 금메달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되었던 우슈의 미녀검객 서희주 선수는 연습 중 무릎에 큰 손상을 입고

 의무팀을 찾아왔다. 현지 협력 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MRI 바로 촬영하였는데, 십자인대 파열이 확인되었다.


 경기 속행이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내려줄 수밖에 없었다.

 결국 기권하며 4년 뒤를 기약할 수밖에 없었다.

의무팀을이끌다 보면, 이런 힘든 결정들을 내려야 할 때가 종종 있다.


그리고, 4년의 기다림이 얼마나 큰 것인기를 알기에, 가능한 선수들을 회복시켜서 어떻게든 메달을 딸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의무팀은 의무실에서의 진료와 치료뿐 아니라 경기 현장에도 파견을 나가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카바디 남자 준결승전이 있었다.

 경기 스케줄이 급격히 변경되어서, 오전에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오후에 준결승을 치루는 황당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하루 두 경기를 치뤄야 하는 것이다.

이 소식을 접하고 한국 의무팀은 즉각적으로 의무위원장과 수석치료사를 동시에 파견하는 지원책을 내놓았다.

의무위원과 수석 트레이너가 동시에 지원을 나가는 경우는 아시안게임 어떤 인기 종목에서도 이루어지지 않았던 의무

지원인데, 그 이유는 1000명 가까운 선수단에서 의료진은 7명밖에 없기 때문에 이들 중 2명이 한 종목에 나간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 카바디 팀은 흔한 실업팀 하나 없고, 훈련장은 물론 트레이너조차 없을 정도로 기본적 지원이 열악한 소외 종목이다.


정식 종목임에도 소외 종목의 설움을 딛고 종주국 인도를 격파하고 준결승까지 올라온 청년들의 꿈을 지켜주기 위해서 나와 함께 수석 트레이너가 동시에 시합장으로 나가서 모든 의무지원을 제공했고, 이들은 승리하여, 결승까지 진출

했다.


그리고 은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룩했다.

 무명 청년들이 따낸 은메달은 그 어떤 것보다 값졌고,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의무지원이었던 것 같다.







2018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카바디팀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8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카바디팀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한민국 의무팀은 현재도 펜싱, 하키 소프트볼, 레슬링, 태권도, 수영, 소프트볼 등 다양한 종목에 전방위 지원을

펼치고 있다.

메달을 위해 열심히 뛰는 선수들 뒤에는 대한민국 의무팀을 비롯해 코칭 스텝 등 숨은 조력자들이 제 3의 선수라는

각오로 열심히 뛰고 있다. 때문에 매일 밤 11시까지도 진료가 계속되는 진풍경이 연출되는 것이 흔한 일상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승전보를 위해 선수들을 치료해 다시 코트 위로 돌려보내는 대한민국 의무팀 모두를 응원한다.

아시안게임이 끝나는 마지막까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메달 획득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돌아갈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의무팀 모두에게 파이팅을 외쳐본다.



기고자 이상훈 박사(2018 아시안게임 한국 대표팀 의무위원장 ·CM(씨엠)병원장)








광복절,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 휘날리는 태극기



msiron@news1.kr







(자카르타=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5일 공식 개장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케마요란에

위치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선수촌에 도착한 각국 선수단이 입촌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45개국에서 선수단 1만1300여 명이 참가해 모두 40개

 종목 465개의 금메달을 두고 기량을 겨룬다.



hih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