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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평양선언 성과 강조…북미대화·비핵화 강조할 듯
불과 1년 전만 해도 유엔총회 연설은 북미간 대결을 그대로 보여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유엔총회 기조
북한 리용호 외무상도 이에 반격, "자살 공격을 시작한 것은 다름 아닌 트럼프 대통령"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을
또 리 외무상은 "미국 땅의 무고한 생명들이 화를 입는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트럼프의 책임"이라며 "미국은 이 세상에서 처음으로 핵무기를 만든 나라로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핵무기를 실전에 사용하여 수십 만의 무고한 민간인들을 대량
그러나 1년 만에 개최된 이번 유엔총회에서는 180도 반전된 메시지가 발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평양선언을 통해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 대화와 비핵화 프로세스 등에 대한 발판이 마련된 만큼, 트럼프 대통령은 평양선언에 대한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이번 방북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만큼, 트럼프 대통령이 비핵화 프로세스나 종전선언 등과 관련해 어떤 진전된 메시지를 내놓을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양선언 발표 후에도 트위터를 통해 "김 위원장이 핵사찰을 허용하는 데 동의하고 핵 시험장과 발사대의 영구적인 해체를 약속했다.
문 대통령도 26일 기조연설을 가질 예정이다.
남관표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21일 브리핑에서 "이번 방문을 통해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의 결과를 상세히 알리고,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차려진 남북정상회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평양회담 결과 대국민보고를 하고 있다. 2018.09.20. photocdj@newsis.com |
문 대통령은 지난 20일 평양정상회담 결과 대국민보고에서 "김 위원장은 비핵화 과정의 빠른 진행을 위해 폼페이오
아울러 리 외무상은 평양선언에 언급된 동창리 미사일엔진 시험장과 발사대, 영변 핵시설 폐기 등을 강조하며, 북한의 비핵화 의지에 대해 역설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총회를 계기로 폼페이오 장관과 리 외무상의 외교장관회담 개최 등 북미 대화가 곧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북한의 추가적인 비핵화 조치와 미국의 종전선언 등 상응 조치 사이에 어떤 접점이 찾아질 수 있을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동안 교착상태에 빠져 있었던 북미 대화가 결국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의지와 결단에 달려있는 만큼,
문 대통령은 "비핵화로 가기 위한 프로세스를 위해서 세부적인 내용은 실무협상에서 해야겠지만 크게는 (북미) 양 정상간에 합의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합의에 맞춰서 실무협상이 진전되도록 비핵화 시한을 정한다든지

취임 이후 5번째 정상회담..2차 북미정상회담 성공 개최 협력
"한미 FTA 개정 협정, 포괄적 동맹의 공고함을 보여주는 증거"
김의겸 대변인은 현지시간 24일 오후 한미정상회담 종료 이후 뉴욕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유엔 총회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후 2시 45분에서 4시 10분까지 1시간 25분 동안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해 5월 문 대통령 취임 이후 5번째 한미정상회담이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이외에도 18차례 전화통화를 갖는 등 긴밀한 소통을 이어왔다.
두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한반도에 완전한 비핵화를 이루고,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공조 방안과 한미동맹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게 협의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지난주 열린 평양에서 열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결과에 대해 설명
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환영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김정은 위원장이 확고한 비핵화 의지를 전세계를 대상으로 직접 재확인했다”며 “15만 평양 시민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이를 다시 한 번 분명히 함으로써 공식화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김 위원장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재확인한 것을 평가했다.
양 정상은 아울러 조만간 개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김 위원장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계속 견인해 나가기 위해 미국 쪽의 상응 조치를 포함한 협조 방안에 대해서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동맹이 지난 65년간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핵심 축으로서 역할과 기여를 해왔다는 점을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양 정상은 한미동맹을 더욱 위대한 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각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내실 있게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도 논의했다.
한편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 종료 후, 양 정상이 서명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이번에 양국 통상장관간에 서명된 한미 FTA 개정 협정이 포괄적 동맹의 공고함을 보여주는 분명한 증거”라면서 개정된 협정이 조속히 발효되도록 필요한 조처를 추진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한미간 강력하고 호혜적인 경제 통상 협력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김성곤 (skzero@edaily.co.kr)
![[사진=연합뉴스]](https://t1.daumcdn.net/news/201809/25/ned/20180925054003190ehwh.jpg)
▲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오후 (현지시간) 미국 뉴욕
롯데 뉴욕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 연합뉴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동부시각으로 24일 뉴욕 롯데팰리스호텔에서 1시간 20여 분 간 정상회담을 열고
그는 이어 "미국과 북한의 2번째 정상회담이 준비 중이고 장소와 시기는 북한과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상회담을 열며 한 모두발언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2차 북미정상회담의) 구체적인 장소와 일정이 곧 발표될 것"
그는 "머지않아(in the not too distant future)" 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할 것이라며 "우리 둘 다 회담을 기대하고
또한 김 위원장에 대해 "매우 개방적이고 훌륭하다"라고 평가하며 "북미 관계는 매우 좋고 어떻게 보면 특별하기도
그는 "(2차 북미정상회담은) 1차 정상회담과 비슷한 형식으로 진행되고 첫 번째 회담과는 다른 장소에서 열릴 것"이라며 "불과 3개월 전까지만 해도 이 정도까지 진전될 줄 몰랐다"라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 엄청난 경제적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김 위원장과 북한 주민이 깨닫기를 바라고 우리는 도움을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2차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1차 정상회담에서 발표한 북한 비핵화 합의를 더욱 구체적인 단계로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롯데 뉴욕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을 마친 뒤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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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회담 모두발언에서 김 위원장의 핵 포기 의지를 강조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역할이 컸다는 점을 강조하는 모습이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성원 덕분에 평양에 다녀왔다"며 "평양에서 돌아오자마자 곧바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김 위원장과 논의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이 거둔 성과에 대해 문 대통령은 "특히 김 위원장이 직접 전 세계 언론 앞에서 비핵화 의지를 직접 밝히고 내가 15만 평양시민 앞에서 김 위원장과 한 비핵화 합의를 다시 한번 강조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통 큰 결단과 새로운 접근으로 수십 년간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해결되는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김 위원장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변함없는 신뢰와 기대를 밝히면서 트럼프 대통령만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과 조기에 만나 비핵화를 조속히 끝내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이날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나 한미FTA 개정 서명식 과정에서 '미국의 상응조치 시, 영변 핵시설 영구 폐기'라는 북한의 제안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응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문 대통령이 회담 뒤 트럼프 대통령의 '통 큰 결단'과 '수십 년의 문제 해결'에 감사를 표시한 것으로 봐선,
"북한과 관계 좋아져... 지난해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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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의 비핵화 로드맵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대답은 하루 뒤에 있을 UN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 전 UN총회에 참석하면서 "북한과의 관계가 매우 좋아지고 있고 많은 것이 준비되어 있다"
그는 "김 위원장이 아름다운 편지를 보내 두 번째 회담을 요청했다"라며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정된 한미FTA협정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농산물과 자동차가 한국 시장에 더 많이 팔릴 것임을 강조

▲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오후 (현지시간) 미국 뉴욕
롯데 뉴욕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서명식"을 마친 뒤 협정서를
교환하고 있다.
ⓒ 연합뉴스

문재인·트럼프 대통령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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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45분부터 4시10분까지 1시간25분 동안 미국 뉴욕의 롯데 뉴욕팰리스
김 대변인은 "두 정상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이루고 항구적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공조 방안과 한미동맹 강화방안에 대해 폭넓고 심도있게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지난주 평양에서 열린 제3차 남북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며 "트럼프
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의 확고한 비핵화 의지를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직접 재확인했으며, 본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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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변인은 "두 정상은 한미동맹이 지난 65년간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핵심축으로써 역할과 기여를
이어 "두 정상이 서명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이번에 두 나라 통상장관 사이에 서명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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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한미 FTA 공동서명식..자동차 232조 조치 제외 '총력'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관한 공동성명’에 서명했다. 한미 FTA 개정협상은 지난 3월 원칙적 합의가 이뤄진 뒤 조문작업을 거쳐 이달 3일 협정문 조문이 공개된 바 있다.
한미 정부는 이날 서명작업을 통해 FTA 개정안을 공식발표했다. 한
미 FTA는 이후 국회비준 동의가 이뤄지면 공식 발효될 예정이다.
이날 서명식에서는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가 FTA개정협정문에 서명한 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 공동서명이 이뤄졌다.
FTA 개정안은 2021년 1월 1일 철폐할 예정이었던 화물자동차(픽업트럭) 관세를 20년 유지해 2041년 1월 1일에 없애기로 했다.
또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미국산 자동차는 제작사별로 연간 2만 5000대까지 미국 자동차 안전기준(FMVSS)을 한국 자동차 안전기준(KMCSS)을 충족하는 것으로 간주하던 것을 5만 대로 늘렸다.
미국산 자동차를 수리하기 위한 자동차 교체부품도 미국 안전기준만 충족하면 된다.
FTA개정안은 우리 정부의 요구사안인 투자자-국가분쟁해결제도(ISDS)의 소송 남발을 제한하고 정부의 정당한 정책
권한을 보호하기 위한 요소들을 반영하게 됐다.
개정안은 다른 투자협정을 통해 ISDS를 시작한 경우 같은 사안에 대해서는 한미FTA를 통해 다시 ISDS절차를 개시하지 못하도록 했다.
아울러 모든 청구원인에 대한 입증책임을 투자자가 갖도록 하고, 소송을 제기하는 타당한 이유가 없거나 근거가 약할 경우 신속하게 소송을 각하, 기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공공복지 목적을 위해 지역 및 사안별 투자자들에 대한 다른 조치를 취할 수도 있게 됐다.
김 본부장은 첫 한미 FTA에 이어 FTA개정안에 서명하게 된 것과 관련해 “한미 FTA를 깨야할 수도 있다는 각오로 협상에 임했다”면서 “협상을 하면서 국력증대차원에서 크게 손해를 보지 않고, 레드라인을 지킬 수 있게 돼 서명을 하게
된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본부장은 다만 여전히 리스크로 남아있는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자동차 관세부과 가능성에 대해서는 “자동차
분야에 있어서도 면제를 확보하는 데에 모든 통상역량을 집종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한미 FTA 서명 전에 자동차 232조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돼야 한다는 지적도 있지만, 남북ㆍ북미 관계 변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우선 한미 FTA에
서명해 안전기반을 마련하고 협의해나가도록 계산했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아울러 이번 서명식의 의미에 대해 “전세계 주요국들이 미국과 통상분쟁, 통상 쓰나미에 휩싸여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가장 먼저 FTA개정협상에 합의하게 된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며 “협상 분야를 소규모로 해서 협상개시 3개월만에 원칙적 합의에 성공했다. 개정협상 장기화가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한 측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munjae@heraldcorp.com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트럼프 "내이름 한글로 처음 봐"..文에 만년필 깜짝선물
文대통령과 뉴욕서 한미 FTA 개정협정에 공동성명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정에 대한 공동성명 서명식에서 농담을
하는 등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오후 미국 뉴욕의 롯데뉴욕팰리스 호텔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가진 후 서명식에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측 한글 서명문에 적힌 자신의 한글명을 보며 취재진에게 “네버 씬 마이 네임 인 코리안, 잇츠
나이스.(내 이름을 한글로 본 적이 없다. 좋아 보이네)”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도 이 모습에 빙긋이 웃었다.
문 대통령은 직접 펜을 꺼내 서명한 뒤 펜을 상의 안주머니에 집어넣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문을 교환한 다음자신이 서명한 펜을 문 대통령에게 선물로 건넸다.
문 대통령은 평양공동선언 서명때 만년필이 아니라 국내에서 흔하게 쓰이는 네임펜을 썼다.
문 대통령은 당시 북측이 비치한 펜 대신 참모가 건넨 이 네임펜을 사용했다.
중요한 서명때 만년필을 쓰는 관례 등에 비춰 이것이 적절한가, 그렇지 않은가 하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과 만년필에 대한 이런 에피소드를 사전에 알고 선물했는지는 불확실하다.
한편 서명식 종료 후 트럼프 대통령 딸인 이방카 보좌관이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에게 기념사진 촬영을 요청해 두 사람이 함께 사진을 찍었다.
김 본부장은 10년전 한미 FTA 체결의 주역으로, 10년 뒤 개정협상도 이끌어 한미 FTA와 각별한 인연을 갖게 됐다.
뉴욕(미국)=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유엔본부 행사에 등장한 방탄소년단..김정숙 여사 "자랑스럽다"
청년 지원 행사 참석.."방탄소년단, 청소년 고민 대변하며 힘 돼준다"
(뉴욕=연합뉴스) 이상헌 임형섭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24일(현지시간) 유엔본부 회의장에서 방탄소년단을 만나 "청소년들에게 힘이 돼 주고 있다"고 격려했다.
김 여사는 제73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동행 중으로, 이날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유니세프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인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파트너십 출범 행사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같은 행사에 참석한 방탄소년단을 만났으며, 방탄소년단이 지난 5월과 9월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을 축하하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여사는 이어 "방탄소년단이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고민을 대변하면서 청소년들에게 힘이 돼 주고 있다"는 격려 발언을 했다고 고 부대변인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가 공동 주최했으며, 2030년까지 모든
청소년들이 교육 시설 또는 고용 상태에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자리에는 덴마크, 케냐, 파나마, 온두라스, 기니 등 세계 각국의 국가원수 및 정부 수반 다수와 스리랑카와 니제르의 영부인 등이 참석했다.
김 여사는 미래 세대에 대한 교육을 바탕으로 발전을 이룩한 한국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해 세계 청소년 교육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고 고 부대변인은 전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주최 '마약문제 행동촉구' 행사 참석.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오후(현지시간) 유엔 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 JFK 국제공항에 도착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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