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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방탄소년단, 유엔서 뭉클한 메시지…"나만의 목소리를 내주세요

유엔무대 선 방탄소년단


유엔무대 선 방탄소년단

[UPI=연합뉴스]






▲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 회의장에서 열린 UNICEF(유엔아동기금) 청년 아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에 참석한 방탄소년단.


 <사진=뉴시스 제공>




 




유엔행사에 참석한 방탄소년단과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

유엔행사에 참석한 방탄소년단과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

 [AP=연합뉴스]




방탄소년단, 유엔서 뭉클한 메시지…"나만의 목소리를 내주세요



유엔총회서 유니세프 청년어젠다 행사…그룹리더 RM, 7분간 연설
김정숙 여사·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김용 세계은행총재 등 참석



(유엔본부=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저는 김남준입니다. 단점도 많고 두려움도 많습니다. 여러분들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무엇이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합니까. 자신의 목소리를 내주세요. 조금씩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 나갑시다"


세계적인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서 24일(현지시간) 유엔총회 무대에 섰다. 한국 가수가 유엔총회 행사장에서 연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TS는 이날 낮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진행된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행사에 참석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이끄는 '청년(Youth) 2030' 프로그램 중 교육부문 파트너십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다. 기성세대에 기대기보다 스스로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권한을 확대하자는 취지다.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구테흐스 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 등이 함께했다.


김용 총재는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역할을 하는 방탄소년단이 이 자리에 있다"고 소개했고, 곧이어 방탄소년단

 7명은 자리에서 일어나 회의장 단상 앞에 섰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UPI=연합뉴스]


일명 '랩몬스터'로 불리는 리더 RM(본명 김남준·24)이 마이크를 잡고 유창한 영어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풀어냈다.

RM은 먼저 "서울 근처의 일산이라는 아름다운 도시에서 태어나 아름다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렇지만 9~10살 무렵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게 됐고, 남들이 만들어놓은 틀에 자신을 집어넣기 시작하면서 나만의

목소리를 잃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별을 보면서 꿈꾸지 말고 실천해보자고 생각했다. 내 몸의 목소리를 들어보자고 생각했다"면서 "저에게는

 음악이라는 도피처가 있었다. 그 작은 목소리를 들을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RM은 "사람들이 'BTS는 희망이 없다'고 말했고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면서 "포기하지 않았다.

멤버들이 있었고 아미(ARMY) 팬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실수하고 단점이 있지만 제 모습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며 "우리 스스로 어떻게 삶을 바꿀 수 있을까.

우리 스스로 사랑하는 것이다. 여러분 목소리를 내달라. 여러분의 스토리를 얘기해달라"고 강조했다.

7분간 이어진 진솔한 연설에 참석자들은 힘찬 박수로 화답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유니세프와 손잡고 세계 아동·청소년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시작한 '러브 마이셀프'

(LOVE MYSELF) 캠페인을 알리고 있다.

특히 제73차 유엔총회를 맞아 각국 정상들이 뉴욕에 집결한 시점과 맞물려 대표적인 케이팝 그룹이 초청된 것이어서

더욱 관심이 쏠렸다.


방탄소년단은 5∼6일, 8∼9일 LA 스테이플스센터를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들어갔으며, 다음 달 6일에는 뉴욕 시티필드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시티필드는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의 홈구장으로 폴 매카트니, 제이지, 비욘세, 레이디 가가 등 톱스타들이 섰던무대다.

 한국 가수가 이곳에서 단독공연을 하는 건 이번이 최초다.







유엔무대 선 방탄소년단

유엔무대 선 방탄소년단[AP=연합뉴스]


j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공감과 위로…큰 박수 이끌어낸 방탄소년단 유엔 연설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청년들을 대표하는 BTS를 소개합니다.”


방탄소년단(BTS)이 데뷔했을 때 그들이 세계 각국 정상들 앞 연단에 올라서서 목소리를 내는 모습을 상상이나 했을까. 5년 전이면 허무맹랑한 얘기라고 했을 법한 일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벌어졌다.


세계 각국 10대들 사이에서 신드롬에 가까운 팬덤 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24일 오후(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유니세프의 새로운 청소년 어젠다인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

(Generation Unlimited)’파트너십 출범 행사에 참석해 연단에 올라 발언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날 김정숙 여사의 바로 옆 자리로 초대됐다.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역할을 하는 방탄소년단이 이 자리에 있다”고 세계 은행 김용 총재의 소개를 하자,

 방탄소년단은 평소 무대의상과는 사뭇 다른 검은색 정장 차림을 하고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연단에 섰다.


대표 발언자로 나선 RM(랩몬스터)는 영어 공부를 위해 해외 유학을 한 적이 없지만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자신의 경험과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김남준입니다. 단점도 많고 두려움도 많습니다.


여러분들의 이름은 무엇입니까.”라는 말로 스피치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서울 근처의 일산이라는 아름다운 도시에서 태어나 아름다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

9~10살 무렵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게 됐고, 남들이 만들어놓은 틀에 자신을 집어넣기 시작하면서 나만의 목소리를

 잃게 됐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RM은 “별을 보면서 꿈꾸지 말고 실천해보자고 생각했다.

내 몸의 목소리를 들어보자고 생각했다.

저에게는 음악이라는 도피처가 있었다.


그 작은 목소리를 들을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사람들이 ‘BTS는 희망이 없다’고 말했고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멤버들이 있었고 아미(ARMY) 팬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의 대형 연예기획사에서 배출한 그룹이 아님에도 실력으로 세계 아이돌의 최정상의 자리에 왔다.


 자신만의 생각과 철학을 음악에 담아 팬들과 소통한 방탄소년단이 국경과 언어를 초월해 전 세계 청소년들과 교감하는데 성공한 것. 인기를 얻은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과 9월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번 방탄소년단의 초청은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그들의 ‘선한 영향력’을 인정 받은 셈이었다.


방탄소년단은 꾸준히 청소년들에게 ‘공감’과 ‘위로’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진정성은 국경을 넘어선 단단한 팬덤 ‘아미’를 낳았다. 음악과 함께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손잡고 새로운 지구촌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을 하는 등 꾸준행 행보를 모이고 있다.


이날 김정숙 여사는 방탄소년단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 5월과 9월 을 축하하면서 “방탄소년단이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고민을 대변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있다”고 격려했다.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UN 연설장에서도 입증됐다. RM의 연설이 끝나자마자 장내에는 큰 박수 소리가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김용 총재가 곧이어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 사진 촬영을 부탁했고, 연설을 마치고 자리로 돌아온 방탄

소년단에게 관계자들은 박수를 보내거나 사진촬영을 요청하며 관심을 보였다.





사진제공=연합뉴스

kykang@sbs.co.kr   
출처 : SBS연예뉴스










방탄소년단 유엔연설


 사진=MK스포츠 제공






방탄소년단 유엔 연설은 역사적 순간”


미국 방송 진행자가 직접 말한 그들의 저력…“BTS의 친절함이 영향 미쳤다고 생각한다”



유엔에도 BTS가 떴다. 방탄소년단이 9월24일 낮 12시경(현지시각) 뉴욕 맨하탄 유엔 본부에서 연설을 했다.

우리나라 스포츠 선수 중 ‘피겨 여왕’ 김연아가 지난해 11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며 유엔에서 연설한

적이 있다.

 다만 케이팝 가수가 유엔 연사로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시사저널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유엔 본부를 둘러봤다.

건물 약 200m 바깥부터 경찰에 의해 모든 길이 막혀있었다.


한 경찰은 “73차 유엔총회 때문에 10월5일까지 관람 목적의 방문이 중단된다”고 했다.

주변 도로 역시 통제돼 차량은 물론 사람들도 길을 돌아가야 했다. 현장에서 특별히 방탄소년단의 흔적을 발견할 순 없었다.


 



9월25일 오전(현지시각) 뉴욕 맨하탄에 있는 유엔 본부(오른쪽 뒤로 보이는 건물) 근처. 현지 경찰들이 본부로 들어가는 길을 모두 통제하고 있다. ⓒ 시사저널 공성윤


 

9월25일 오전(현지시각) 뉴욕 맨하탄에 있는 유엔 본부(오른쪽 뒤로 보이는 건물) 근처. 현지 경찰들이

본부로 들어가는 길을 모두 통제하고 있다.



ⓒ 시사저널 공성윤







 

“방탄소년단의 유엔 연설은 역사적 순간”


 

기자는 멀리 유엔 본부가 보이는 장소에서 리포팅 연습을 하고 있었다.

그 때 한 서양인이 다가와 “방탄소년단에 대해 묻고 싶은 게 있다”고 했다.


미국 라디오 방송국 ‘웨스트우드 원’의 방송진행자 스톡스 닐슨(Stokes Nielson)이었다.

 닐슨은 “방탄소년단이 지닌 한국 문화 특유의 친절함(kindness)이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리고 거듭 “이들의 유엔 연설은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닐슨은 “이에 대해 한국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방탄소년단의 어떤 점이 전 세계 청년들을 움직였다고 보나” “한국 음악이 세계로 더 뻗어나가기 위해선 어떤 점이 개선돼야 할까” 등의 질문을 했다.


 닐슨은 본인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스톡스 앤 프렌즈(Stokes & Friends)’를 통해 방탄소년단을 수차례 다룬 바

 있다.

 그가 소속된 웨스트우드 원이 내보내는 라디오 방송은 매주 평균 2억4500만 명의 사람들이 듣는다고 알려져 있다. 

 

 




유엔 본부로 가는 길목이 경찰에 의해 통제돼있다. ⓒ 시사저널 공성윤




유엔 본부로 가는 길목이 경찰에 의해 통제돼있다.


 ⓒ 시사저널 공성윤




“유엔에겐 전 세계 청년 호령하는 BTS가 필요하다”

 

그밖에 외신도 일찍부터 방탄소년단의 유엔 연설에 주목했다. 9

월20일 CNN은 “BTS가 케이팝 그룹 최초로 유엔에서 이번 주에 역사의 새 순간을 쓸 것”이라고 보도했다.

 러시아 통신사 스푸트니크는 9월21일 “BTS의 유엔 연설 소식이 알려지자 트위터가 난리가 났다”고 전했다.


CBS는 9월23일 “고리타분한 유엔에 BTS가 활기를 불러올 것”이라며 “전 세계 15~25세 청년들을 호령하는

이 특별한 케이팝 보이밴드와 젊음이 유엔에겐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방탄소년단의 유엔 연설은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기금)가 청년들을 위해 후원하는 행사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의 한 순서로 진행됐다.

 ‘RM(랩몬스터)’이란 별칭으로 유명한 멤버 김남준이 방탄소년단 대표로 나서 약 7분간 영어 연설을 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김남준이 유엔에서 7분간 영어로 연설했다. ⓒ 유엔 홈페이지 영상 캡처



 


방탄소년단 멤버 김남준이 유엔에서 7분간 영어로 연설했다.


ⓒ 유엔 홈페이지 영상 캡처

 


“진정한 사랑은 자신에 대한 사랑에서 시작한다”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나는 인생에서 수많은 실수를 했다.

 난 결점도 많고 두려움도 크다”며 “하지만 난 최선을 다해 살아왔고, 점차 스스로를 사랑(love myself)하게 됐다”고 했다.


 ‘love myself’는 지난해 11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손잡고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의 이름이기도 하다. 김남준은 또 “진정한 사랑은 자신에 대한 사랑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

 

행사장엔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 등 유엔 고위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방탄소년단의 연설을 들었다.

유엔 총회 참석차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찾은 김정숙 여사는 방탄소년단 바로 옆에 앉았다.

 연설은 유엔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됐다.  




미국 뉴욕 = 공성윤 기자 ㅣ niceball@sisajournal.com







제73차 유엔총회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4일 오후(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유니세프 행사에서 초청연사로 참석한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제73차 유엔총회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4일 오후(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유니세프 행사에서 초청연사로 참석한 케이

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탄소년단과 함께 UN 참석한 김정숙 여사


미국을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가 24일 오후(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방탄소년단(BTS)와 함께 유엔아동기금
(UNICEF·유니세프) 청년 아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행사장에 참석했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는 10~24세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적절한 교육과 직업 훈련을 제공하기 위한 투자와 기회를 확대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방탄소년단(BTS)이 24일 오후(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유니세프의 새로운 청소년 어젠다인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파트너십 출범 행사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이 24일 오후(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유니세프의 새로운 청소년 어젠다인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파트너십 출범 행사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방탄소년단을 대표해 리더 김남준이 영어로 7분가량 연설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연합뉴스]


이날 방탄소년단을 대표해 리더 김남준이 영어로 7분가량 연설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연합뉴스]







김용 세계은행 총재(오른쪽)이 24일 초청 연사로 나온 방탄소년단을 소개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AFP=연합뉴스]



김용 세계은행 총재(오른쪽)이 24일 초청 연사로 나온 방탄소년단을 소개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AFP=연합뉴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손잡고 새로운 지구촌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손잡고 새로운 지구촌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초청 연사로 나선 방탄소년단이 24일 유엔 유니세프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AFP=연합뉴스]



초청 연사로 나선 방탄소년단이 24일 유엔 유니세프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김정숙 여사가 연설을 마치고 자리로 돌아온 방탄소년단을 박수로 맞이하고 있다.[연합뉴스]

 


        




김정숙 여사가 연설을 마치고 자리로 돌아온 방탄소년단을 박수로 맞이하고 있다.[연합뉴스]

김정숙 여사와 방탄소년단이 회의에 나란히 앉아 참석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유엔총회에서 연설했다.[연합뉴스]

김정숙 여사와 방탄소년단이 회의에 나란히 앉아 참석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유엔총회에서 연설했다.


[연합뉴스]




제73차 유엔 총회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4일 오후(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유니세프의 새로운 청소년 어젠다인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 파트너십 출범 행사에서 초청 연사로 온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제73차 유엔 총회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4일 오후(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유니세프의 새로운 청소년 어젠다인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 파트너십 출범 행사에서 초청 연사로 온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설 후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은 방탄소년단은 김정숙 여사 옆에 마련된 좌석에 앉아 나머지 회의에 참석했다.
 월드투어를 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6일 뉴욕 시티필드에서 공연을 준비 중이다. 행사를 마친 후 방탄소년단을 만난 김정숙 여사는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축하하고 "방탄소년단이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이 겪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고민을 대변해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다"고 격려했다. 
  
     
최승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4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유니세프의 새로운 청소년 어젠다인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파트너십 출범 행사에 참석해 발언자로 초대된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를 만나 격려하고 있다. 뉴욕/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김정숙 여사와 방탄소년단, 유엔에서 울려퍼진 하모니

 



제73차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가 24일(현지시각) 뉴욕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유니세프의 새로운 청소년 어젠다인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파트너십 출범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발언자로 초청받은 방탄소년단도 함께 해 뜻을 더했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는 10~24세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유엔의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안토니오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김정숙 여사를 비롯한 스리랑카와 니제르의 영부인, 덴마크, 케냐 등의 각국 국가원수 등 참석자들은 2030년까지 모든 청소년들이 교육

시설 또는 고용 상태에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천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4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유니세프의 새로운 청소년 어젠다인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파트너십 출범 행사에 참석해 발언자로 초대된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를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뉴욕/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4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유니세프의 새로운 청소년 어젠다인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파트너십 출범 행사에 참석해 발언자로 초대된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를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뉴욕/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발언자로 나선 방탄소년단은 자신들의 노래, "앤서: 러브 마이셀프"의 노랫말을 연설문으로 옮긴 듯한 내용으로

연설을 이어갔다.

최근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를 발표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월부터 유니세프와 함께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리더 아르엠(RM)은 진정한 사랑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믿음에서 시작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그는 "타인의 기준에 자신을 맞추려 노력하던 나머지 나 자신을 잃었고, 음악을 구원 삼아 한참 뒤에야 자신의 목소리를 듣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을 통해 들은 수많은 팬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당신의 목소리를 내라.


여러분 모두에게 이름을 묻고 싶다.

무엇에 흥미를 느끼는지, 무엇에 심장이 뛰는 지를 듣고 싶다.

당신이 누구인지 어디 출신인지, 인종도, 성 정체성도 상관없다.

당신의 이름을 찾고 당신의 목소리를 찾아 당신 스스로를 말하라"는 연설로 전 세계 청소년의 마음을 두드렸다.


김정숙 여사는 방탄소년단과 만나 “자랑스럽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말로 유엔 무대에 서게 된 것에 대한격려와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또 지난 5월과 9월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을 축하하며, 방탄소년단이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고민을 대변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있다고 격려했다.




뉴욕/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방탄소년단 유엔
방탄소년단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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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방탄소년단(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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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 사진=방탄소년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