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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인도네시아 강진·쓰나미로 최소 30명 사망..사상자 더 늘듯



28일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출처 = 미국 지질조사국>© News1






연합뉴스



2018년 9월 28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규모 7.5의 강진으로 무너진 중앙 술라웨시 주 팔루 시내의 쇼핑몰. [로이터=연합뉴스]

2018년 9월 28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규모 7.5의 강진으로 무너진 중앙
술라웨시 주 팔루 시내의 쇼핑몰.

[로이터=연합뉴스]

         

인도네시아 강진·쓰나미로 최소 30명 사망..사상자 더 늘듯



(자카르타=연합뉴스) 황철환 특파원 =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로 최소 수십 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메트로TV 등 현지 언론은 중앙 술라웨시 주의 해안도시 팔루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최소 30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팔루 시내 병원 소속 의사 코망 아디 수젠드라는 "병원에 30명의 시신이 안치돼 있다.

환자 12명은 정형수술이 필요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 지역에선 현지시간으로 전날 오후 6시께 규모 7.5의 강한 지진에 이어 1.5∼2.0m 높이의 쓰나미가 발생해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정전과 통신장애 때문에 재난당국은 구체적인 피해규모를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7.5 강진 후 3m 쓰나미 (자카르타 AFP=연합뉴스) 전날 규모 7.5 강진이 발생한 지 몇 시간 만에 쓰나미가 밀어닥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주도 팔루의 해안가에 29일(현지시간) 사망자들의 시신(파란색 커버)이 놓여 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피해 지역을 둘러보고 있다. 인도네시아 재난관리 당국은 28일 밤 팔루와 인근 어촌 동갈라 일대에서 높이 1.5∼2m로 쓰나미가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러나 지역 TV는 쓰나미의 높이가 3m에 달했다고 보도하며, 높은 파도가 팔루 해안가에 있는 주택과 사원 등을 덮치는 스마트폰 영상을 방영했다.       lkm@yna.co.kr  (끝)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7.5 강진 후 3m 쓰나미 (자카르타 AFP=연합뉴스) 전날 규모 7.5 강진이

발생한 지 몇 시간 만에 쓰나미가 밀어닥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주도 팔루의 해안가에 29일

(현지시간) 사망자들의 시신(파란색 커버)이놓여 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피해 지역을 둘러보고 있다.

인도네시아 재난관리 당국은 28일 밤 팔루와 인근 어촌 동갈라 일대에서 높이 1.5∼2m로 쓰나미가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러나 지역 TV는 쓰나미의 높이가 3m에 달했다고 보도하며, 높은 파도가 팔루 해안가에 있는 주택과

사원 등을 덮치는 스마트폰 영상을 방영했다.


 lkm@yna.co.kr      


     

현지에선 이후 상황이 안정됨에 따라 사상자 규모가 급격히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팔루 지역 주민인 니닝(32)은 현지 매체 인터뷰에서 "오늘 아침 탈리세 지역 해안에 나가보니 다수의 시신이 잔해와 뒤섞여 해변에 밀려와 있거나 물 위에 떠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어 지진과 화산 분화가 빈발한다.


2004년에는 규모 9.1의 강진과 이에 따른 쓰나미로 인도네시아에서만 12만 명이 숨지는 등 인도양 일대에서 약 23만 명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벌어졌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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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3시간 뒤 집채보다 큰 쓰나미 '피해 미확인'




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 섬 북부에서 규모 7.5 강진 발생 3시간 만에 집채보다 높은 쓰나미가 밀어닥쳤다.

강진으로 인한 통신 두절 등으로 현재까지 구체적인 피해 상황이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구조활동이 시작되면 피해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콤파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재난관리 당국은 28일 밤 술라웨시 섬 주도 팔루와 인근 어촌 동갈라 일대에서 높이 1.5∼2m로 쓰나미가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러나 지역 TV는 주민들이 촬영한 동영상 등을 근거로 쓰나미의 높이가 3m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동영상에 따르면 주민들은 해안가에 위치한 콘크리트 건물 높은 곳에 대피해 있지만, 해안가에는 사람과 운전자가 탑승한 차량들도 관찰된다.

강진으로 해안가 주택과 도로들은 이미 반파돼 있었으며, 이어 밀려온 높은 파도가 해안가 주택들과 함께 차량들을

휩쓸어 버린다.


이번 쓰나미 피해를 입은 팔루, 동갈라 일대에는 6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관광도시로, 아름다운 해변과 해양 스포츠로 유명한 곳이다. 당국은 현장 상황 파악에 나섰으나 밤인 데다 정전과 통신장애가 발생해 구체적인 피해를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팔루 공항도 지진 여파로 폐쇄된 상태다.


전날의 지진 피해 상황도 제대로 파악이 이뤄지지 않는 가운데 쓰나미가 덮친 일부 주택이 유실되고 일가족 5명이 실종됐다는 보고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대변인은 “지진과 쓰나미로 몇 명의 사상자가 발생

했다”면서도 “사상자 수를 포함한 전체 피해 상황은 아직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기상청 당국자는 “주민들이 거리에서 내달리고 있고, 건물도 무너지는 등 혼란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재난 당국은 현장에 군경을 비롯해 대형 선박과 헬리콥터를 급파해 주조작업과 함께 276개 전기 공급 시설에서 복구

작업도 벌이고 있다.

앞서 기상 당국은 전날 오후 6시쯤 발생한 지진의 규모를 7.7로 측정하고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가 쓰나미가 닥친 후에 경보를 해제했다.


지난 2004년 12월에 인도네시아 북부 수마트라 섬에서 난 규모 9.1의 강진으로 쓰나미가 발생, 인근 13개국에서

22만6,000명이 목숨을 잃은 바 이다.

당시 인도네시아에서만 12만명이 숨졌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어 지진과 화산 분화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호찌민=정민승 특파원 msj@hankookilbo.com






【포소(인도네시아)=AP/뉴시스】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중부
포소의 한 병원에서 28일 입원 환자들이 긴급 대피하고 있다. 이날 강진으로 쓰나미
(지진해일)가 발생해 주도 팔루와 동갈라를 덮치면서 여러 가옥들이 쓰나미에 휩쓸려가고
 많은 가족들이 실종됐다고 인도네시아 재난 당국이 밝혔다.

 2018.9.28

                   





印尼, 쓰나미로 많은 가옥들 쓸려가고 여러 가족 실종





【자카르타(인도네시아)=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에서 28일 발생한 규모 7.5의 강진으로

쓰나미(지진해일)가 발생해 주도 팔루와 또다른 도시 동갈라를 덮쳤다고 인도네시아 재난당국의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대변인이 밝혔다.


수토포 대변인은 이날 TV로 생중계된 인터뷰에서 쓰나미로 여러 가옥들이 휩쓸려갔고 많은 가족들이 실종된 것으로

보고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강진으로 술라웨시주 중부 지역과의 통신이 두절됐으며 수색 및 구조 작업도 어둠으로 인해 지체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날 강진은 동갈라 동북쪽 56㎞ 지점의 지하 약 10㎞의 얕은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에 앞서 인도네시아 기상국의 하리 티르토 드자트미코 대변인은 AP 통신에 강진에 따라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TV는 주도 팔루에 거대한 파도가 밀려오고 사람들이 공포에 질려 비명을 지르며 도피하는 모습을 촬영한

휴대폰 동영상을 방영했다.



dbtpwl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