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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코로나로 흔들리는 도쿄올림픽, 불안한 일본


무관중으로 치르다가 중단된 도쿄올림픽 복싱 유럽 예선 / 사진=AP


↑ 무관중으로 치르다가 중단된 도쿄올림픽 복싱 유럽 예선

/ 사진=AP




15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파나테니안 경기장에서 도쿄올림픽 성화가 일장기와 그리스 국기 옆에 타오르고 있다. 아테네/AP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파나테니안 경기장에서 도쿄올림픽 성화가 일장기

와 그리스 국기 옆에 타오르고 있다.


아테네/AP연합뉴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사전행사는 파행, 여론은 부정적...도쿄올림픽 '살얼음'





도쿄올림픽 개최를 두고 일본 측이 ‘살얼음’을 걷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년 연기’를 언급한 것은 물론, 국내 여론도 ‘연기론’ 쪽으로 기울면서다.

반면 성화 채화식 등 올림픽 관련행사는 무관객·비공개 등 파행으로 얼룩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이 멈추지 않는

가운데 일본 정부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결단’을 내려야할 시점은 점점 다가오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도쿄올림픽 관련 예선 경기나 행사는 연기·중지나 무관객 등 파행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그리스올림픽위원회(HOC)는 성화의 자국 내 봉송 행사를 하루 만에 중단한 데 이어 오는

 19일(현지시간) 아테네 파나시나이코 경기장에서 진행될 성화 인계 행사도 취재진의 취재를 대폭 제한하기로 했다. 


앞서 도쿄올림픽 성화는 지난 12일 고대올림픽 발상지인 올림피아에서 채화됐지만 일반 관중 없이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이어진 성화 봉송은 몰려드는 인파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우려 때문에 하루 만에 중단됐다.

HOC는 도쿄올림픽조직위 측에 성화를 인계하는 행사도 ‘무관중’ 방식으로 진행하고 주관 방송국 이외의 취재는 제한키로 했다. 


성화는 이미 파나시나이코 경기장에 옮겨진 상태다. 일본 측은 성화를 특별기를 이용해 20일 미야기(宮城)현 소재 항공자위대 마쓰시마(松島) 기지로 옮겨온 뒤 26일 후쿠시마(福島)현 J빌리지에서 일본 내 봉송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지난 14일 기자회견에서 “올림픽을 차질없이 계획대로 치르고 싶다”고 밝히면서 성화

봉송 출발행사에 참석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도쿄올림픽 개최를 알리는 중요한 사전행사이자 일본 정부가 주창해온 ‘부흥올림픽’을 상징하는 성화 봉송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만약 성화 봉송을 강행한 뒤 도쿄올림픽이 연기되는 사태를 맞이하게 되면 일본 정부로선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게

 된다.


실제 일본 국내에서도 도쿄올림픽을 연기해야 한다는 여론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니치가 지난 15일 발표한 인터넷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890명 가운데 57.2%

(509명)가‘ 연기해야 한다’고 답했다. ‘취소해야 한다’는 응답도 20.6%(183명)에 달했다.

 ‘예정대로 개최해야 한다’는 응답은 17.0%였다.


 인터넷 여론조사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3분의 2가 넘는 일본 국민이 ‘연기 또는 중지’를 답한 것이다. 

 스포츠호치가 지난 14일 실시한 인터넷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 500명 중 62%가 ‘연기해야 한다’고 답했고, ‘취소해야 한다’는 응답자도 19%였다.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에 대해선 IOC가 5월말까지 결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IOC가 의견을 따르겠다고 했던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1일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IOC는 17일 올림픽 참가 종목 단체장들과 화상회의를 열어 예선 차질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도쿄올림픽 연기나 취소 문제가 논의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 뉴시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 뉴시스




아니라는 아베, 도쿄올림픽 무사 개최 가능할까



아베 총리, G7 정상들과의 화상 통화서 올림픽 개최 호소

현실적으로 7월 개최 어려울 듯,

연기해도 일정 문제 떠올라





2020 도쿄 올림픽을 예정대로 개최하고픈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각국 정상들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16일(현지시간), 일본 방송 NHK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들과의 화상 회의를 마친 뒤 “도쿄올림픽을 완전한 형태로 개최하는 것에 각국 정상들의 지지를 얻었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서 “코로나19는 매우 힘겨운 상대다. 하지만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 사회가 단결해 함께

싸우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강조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사견임을 전제로 “도쿄 올림픽이 1년 연기될 수 있다.

 가능할 수도, 가능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예정대로 오는 7월말 개최하려는 의지가 뚜렷한 일본 정부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청천벽력이나 다름없는 소식이었다.

이에 아베 총리는 '잽싸게'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를 통해 급한 불을 끄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백방으로 노력하는 아베 총리의 바람과 달리 올림픽은 연기 또는 취소 쪽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다.


만약 예정대로 7월 개최할 경우 무관중 경기가 현실적인데 티켓 판매에 결정적 타격을 입게 된다.

게다가 선수들의 안전도 문제점으로 부각되는데 신체적 접촉이 불가피한 종목들의 정상적인 경기 운영에 물음표가

붙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유럽과 미주 지역에서 개최 예정이던 복싱 예선 일정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복싱뿐만 아니라 이미 많은 종목들의 지역 예선이 잠정 연기되고 있어 올림픽을 정상적으로 개최하더라도 출전 선수 수급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도쿄 올림픽의 7월 개최는 어려울 전망이다. ⓒ 뉴시스


도쿄 올림픽의 7월 개최는 어려울 전망이다.


ⓒ 뉴시스





내년 이후로 연기하는 방안도 비현실적이다.

일단 올림픽 연기 또는 취소 결정 권한은 IOC가 지니고 있는데, 개최도시 계약상 연내 치를 수 없을 경우 추후 연기는 불가피하다는 조항이 삽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설령 IOC가 대승적 차원에서 1~2년 연기 결정 카드를 꺼내들어도 난감한 상황들이 계속 발생한다.

 2021년에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7월16일~8월1일, 일본 후쿠오카)와 세계육상선수권대회(8월6일~15일, 미국 오리건)라는 큰 규모의 대회가 열린다.

 중계권료가 상당하고 선수들의 컨디션 조율이 어렵다는 점에서 일정이 겹친다면 올림픽이 한 발 물러설 수밖에 없다.


아예 2년 뒤로 미루는 방안도 있다. 그러나 2022년 12월에는 FIFA 카타르 월드컵이 예정되어 있다.

물론 하계 올림픽과 일정이 겹치지 않으나 세계적 메인이벤트를 한 해 두 번 치른다는 부담이 따를 수 있다.

무엇보다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선수 또는 팀의 경우, 2년의 시간이 흐르기 때문에 기량 유지라는 난제에도 부딪힐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도쿄올림픽 1년 연기 가능한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3일 백악관에서 2020 도쿄올림픽 1년 연기를 처음으로 언급하면서 그 실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일랜드 총리와 회담에 앞서 "올림픽 경기장에 관중들이 없는 것보다는 가능하다면 1년 연기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견임을 전제로 했지만 '무관중 올림픽' 보다는 대회를 1년 연기하는 게 바람직스럽다는 입장을 밝혀 파장을 일으켰다.

올림픽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미국은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종합 우승이 거의 확실한 스포츠 최강국이고 미국 NBC는 전체 중계권료의 절반 이상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내고 있다.


한마디로 말해 미국이 없는 올림픽은 생각할 수 없는 게 엄연한 현실이다.

이런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1년 연기론은 단순한 사견으로 치부할 수 없는 제안이다.

코로나19가 오는 5월까지도 가라앉지 않는다면 미국 선수단을 7월에 도쿄에 보내기 힘들다는 시그널을 보인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 대목이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 입에서 '연기'라는 단어가 나오자 일본 정부와 아베 총리의 발등에는 불이 떨어졌다.

바로 다음 날인 14일 아베 총리는 일본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IOC와 협력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올림픽을 예정대로 개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일본의 코로나19 확산이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다"며 "인구 1만 명 당 감염자 수를 비교하면 일본은 0.06명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도쿄올림픽의 취소나 연기와 관련해 결정권을 갖고 있는 IOC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조언에 따르겠다고 밝혀 일본 측을 더욱 긴장시키고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독일 공영방송 ARD와 인터뷰에서 WHO가 취소하라고 권고하면 도쿄올림픽을 취소할 뜻이 있음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그럼 도쿄올림픽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아베 총리 뜻대로 정상 개최가 될까?


아니면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처럼 1년 연기가 될까?

여러 상황을 종합하면 IOC와 개최국 일본 정부, 그리고 '큰 손'인 미국, 3자의 합의에 따라 그 향방이 정해질 것으로

 분석된다.


3자 모두 가장 원하지 않는 시나리오는 전면 취소다.

IOC나 일본 모두 막대한 손실을 보게 되고 무엇보다 올림픽만 바라보고 달려온 전 세계 선수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을 주게 된다.


올림픽이 사상 처음으로 바이러스로 취소된 선례를 남기게 된다는 점도 IOC로서는 큰 부담이다.

그 다음 시나리오는 '무관중 올림픽'이다.

이 경우 올림픽이 '지구촌 축제'라는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대회 흥행에 찬물을 끼얹지만 IOC로서는 중계권료와 스폰서 수입을 거의 챙길 수 있다.


하지만 일본 정부가 '무관중 올림픽'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기 때문에 실현될 가능성이 크지 않는다.

결국 남는 시나리오는 오는 10월 이후 연기 또는 내년 7월 연기다.


올해 가을 연기의 경우 코로나19 종식 여부가 불확실한 데다 미국과 영국의 프로스포츠 일정과 맞물려 있어 IOC와

 천문학적인 중계권료 분쟁이 생길 수 있다.


 이 때문에 오는 10월 이후 연기는 IOC가 원하지 않는 시나리오다.

마지막 남는 수는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1년 연기다.

도쿄올림픽을 정확히 1년 늦춰 내년 7월 하순에 개막하는 것이다.


이 경우에도 IOC와 일본 정부가 풀어야 할 과제가 만만치 않다.

일단 도쿄올림픽을 올해 말까지 치르도록 돼 있는 '개최도시 협약서'를 양자의 합의로 파기하고 새로운 합의서를

작성해야 한다.


1년 연기할 경우 곤란한 점은 이미 예정된 대형 국제 스포츠대회와 일정이 겹친다는 것이다.

이 문제는 IOC가 행정력을 발휘해 개최국 및 각 경기단체와 협의해 풀어야 한다.


2021년 7월 16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일본 후쿠오카), 8월 6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세계육상

선수권(미국 오리건주 유진), 비슷한 기간에 열리는 지구촌 대학생들의 축제 2021 하계유니버시아드(중국 쓰촨성 청두)의 일정을 전면 변경해야 하는 난제가 기다리고 있다.
도쿄올림픽 선수촌가장 큰 골칫거리는 일본 정부의 막대한 부담이다.


이번 올림픽을 위해 도쿄 요지에 5,000세대 이상의 선수촌이 새로 신축됐다.

 바다가 보이는 하루미 지역에 건설된 이 선수촌의 일부 평형은 한 채에 우리 돈으로 40억 원이나 되는 호화 아파트다.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끝나는 9월 이후 일반인에게 판매될 예정인데 선수촌 아파트가 완공된 상태에서 입주를 1년이나 연기할 경우 그 보상 금액과 관리 비용이 엄청날 것이라는 점은 불을 보듯 뻔하다.


또 도쿄조직위가 1년간 더 운영될 경우 그 비용만 수천억 원이 추가되고 이밖에 각종 숙소와 교통편, 관광객 수송 예약도 전면 바뀌면서 큰 차질을 빚게 된니다.

이런 어려움을 훤히 알고 있는 일본으로서는 '강행' 외에는 뾰족한 선택지가 없는 상황이다.

1년을 연기하면 일본이 최대 피해자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 추세를 고려하면 WHO가 도쿄올림픽의 7월 정상 개최가 어렵다는 점을 IOC에

권고할 가능성이 크고 미국 정부도 건강을 우려해 자국 선수단을 선뜻 파견하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결국 내년 7월로 연기하는 것이 IOC나 미국에게는 사실상 유일한 '차선책'으로 보인다.


만약 오는 5월 하순쯤 IOC나 미국이 1년 연기를 제안할 경우 일본이 최종적으로 어떤 결단을 내릴 지가 주목된다.

코로나19로 전 세계는 현재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들을 많이 겪고 있다.

124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근대올림픽이 동-하계를 통틀어 사상 처음으로 홀수 해(2021년)에 치러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출처 : SBS 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 뉴시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 뉴시스






'도쿄올림픽 취소 가능성'에 일본, 벌써부터 '패닉'


"IOC가 아베정부에 이미 취소 결정"

정보지 설에 니케이 지수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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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일본 열도가 올림픽으로 인해 벌써부터 출렁이고 있다.

지난달 IOC 내부에서 7월 개막 예정인 도쿄올림픽 취소 발언이 나온데 이어 '이미 IOC가 일본에 도쿄올림픽 취소 통보'를 했다는 설에 니케이 지수가 폭락했다.


일본 정보지들은 16일 "IOC가 도쿄올림픽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또 이를 아베 총리에게 통보까지 했다.

아베 총리는 발표를 주저하고 있을 뿐이다"라고 전했다.





도쿄올림픽 취소 또는 연기 가능성으로 일본이 출렁이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일본 신주쿠역의 마스크를 쓴 사람들과 벽에 붙은 올림픽 로고. [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 설에 16일 일본 니케이 지수(NIKKEI 225)는 전날 대비 2.5% 내린 17002.04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마감가 기준 2016년 11월 이후 최저치다.

 이는 사실 일본 증권가를 중심으로 퍼진 정보지 등에서 나온 얘기다. 확인되지 않은 설(說)이 불에 기름을 부은 듯

 번져 나갔다.


여기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긴급 대책회의도 한몫(?)했다.
17일 예정된 이 회의에서 IOC는 코로나19 위기와 함께 종목별 국제연맹 대표자들과 긴급 화상 회의를 갖는다.

이와함께 도쿄올림픽 개최 연기나 취소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IOC 최고참 딕 파운드의 올림픽 취소 발언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년 연기 발언이 나와 취소 또는 연기론이 확산된

상황이었다. 

딕 파운드 IOC 위원은 지난달 올림픽 취소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도쿄올림픽을 1년 연기하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일본의 SMBC닛코증권은 "도쿄올림픽이 취소될 경우 국내총생산(GDP)이 약 7조8000억엔(약 89조원) 줄어들고, 성장률도 1.4%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일본은 도쿄올림픽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3조엔(34조4000억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IOC의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 발표 최종 결정 시한은 5월말까지다.



 



fineview@newspim.com









마스크를 쓴 남성이 지난 9일 오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홍보물이 설치된 일본 도쿄도

 지요다구의 한 사거리를 지나가고 있다.


도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