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바이텐 설 손물세트 기획전 이미지. 텐바이텐 제공
▲ 올 설 선물로는 비대면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설 선물. [사진제공=게티이미
[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올해 설 선물로 간편하거나 가격대가 높은 프리미엄 상품을 소비하
려는 트렌드가 두드러지는 추세다.
코로나19가 설 선물 지형도도 바꿨다…'뉴 프리미엄'이 대세
명절 선물 가액 20만원으로 상향
코로나19로 고향 직접 찾는 대신 선물로 전하려는 수요 늘어
전통적인 서과, 배 대신 샤인머스켓 인기
홈술족에 와인, 안주 상품 대거 등장
백화점, 10~20만원 선물세트 추가 준비
정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상 농축수산물 선물가액을 높이면서 유통가는 전통적인 선물 카테고리를 벗어난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시키기 위해 설 연휴가 끝나는 14일까지 공직자 등이 받을 수 있는 농축수산물의 선물가액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올렸다.
정부가 청탁금지법 시행령을 고쳐 명절 선물 가액을 상향한 것은 작년 추석에 이어 두 번째다. 실제 작년 추석에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물 가액을 20만원까지 허용하면서 농수산 선물 매출이 2019년 추석보다 7% 증가했다.
이 중 10만∼20만원대 선물은 10% 증가하는 효과가 있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고향을 직접 찾는 대신 선물로 마음을 전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백화점은 물론 대형마트에서도 실속 있는 프리미엄 상품들을 대폭 늘려 가짓수와 구성이 풍성해졌다.
viewer 이마트 설선물 세트.
설 과일 선물 풍속도도 바꿨다.
전형적인 설 선물인 사과·배 선물세트 매출이 점점 줄고 다양한 과일로 구성된 ‘혼합과일 선물세트’, ‘트렌드 과일 선물세트’ 등이 그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해 설 2종에 불과했던 ‘트렌드 과일’을 대거 늘려 8종으로 확대했다.
샤인머스캣과 같은 고급 과일이 인기 있는 설 선물 자리를 꿰찼다. 특유의 달콤한 맛과 향, 아삭한 식감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마트는 샤인머스캣 선물세트 상품을 올해 5종류로 다양화하고 물량도 크게 늘렸다.
코로나19가 쏟아 올린 ‘홈술족’ 트렌드도 설 선물에 반영됐다.
코로나19로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족이 증가하자 대형마트 설 선물 트렌드에 홈술족을 위한 상품이 등장했다.
집에서 와인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면서 와인과 잘 어울리는 안주 제품이 대거 등장했다.
홈플러스는 와인과 잘 어울리는 소시지와 바게트가 함께 구성된 ‘존쿡델리미트 바비큐파티 냉동세트’를 선보였다.
프리미엄 건조육인 스페인의 몬테사노 하몽, 정통 이탈리아 살라미, 브리 치즈 등으로 구성돼 와인 파티에 제격인
세트도 준비했다.
홈술족에 스테이크도 설 선물로 이름을 올렸다. 홈플러스는 ‘Black Edition 1++등급 한우구이 냉장 세트’, ‘1++등급 한우 오마카세 냉장 세트’, ‘블랙라벨 프라임 립아이스테이크 냉장 세트’ 등 프리미엄 스테이크 세트를 선보였다.
코로나19로 집콕이 길어지면서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홈쿡족’도 늘고 있다. 대형마트는 ‘홈쿡’ 트렌드를 반영한 세트도 강화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설 명절 선물세트로 ‘고급 조미료’ 세트를 기존 2종에서 4종을 추가해 6종을 선보였다.
지난해 선보인 리브 솔트 세트 외에도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송로버섯 올리브 오일과 송로버섯 소금으로 구성된 ‘사비니 타르투피 미니 트러플 세트’와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오일로 구성된 ‘돈죠반니 올리브 오일 앤 발사믹 세트’도 선보인다.
최근 1·2인 가구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1인 가구를 위한 선물세트도 강화했다.
지난 추석 선보인 1인 가구를 위한 ‘한우 한 끼 구이 세트’ 매출은 1년 전보다 24.9% 늘었다.
일반적으로 축산 선물세트는 부위별로 500g씩 구성하지만 2인 이하 가구를 위해 다양한 부위를 200g씩 소용량으로 구성한 세트를 선보였다.
viewer
올해는 특히 프리미엄 상품 판매율이 치솟으면서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설 선물세트를 본격적으로 팔기 시작한 지난 달 18일부터 30일까지 명절선물세트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굴비는 지난해 설 대비 115%, 선어 103%, 정육 76%, 청과 94% 등 농축수산물 판매가 급증했다.
가공상품은 생필품 44%, 주류 42%, 한과 37%, 건강(홍삼)상품 20% 등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신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추석에 처음으로 선물 가액을 20만원까지 허용하면서 롯데백화점 농축수산 선물세트 판매는 8% 늘었고, 특히 20만원 이하 한우 축산상품은 25%, 과일 상품은 21% 신장했었다.
롯데백화점은 선물 상한액에 맞춰 한우를 비롯한 굴비, 과일, 수삼 등 10만~ 20만원 선물세트를 2만2,000개를 추가로 준비했다. 올해 설 판매 동향을 보면 20만원 이하 선물세트의 경우 축산정육세트는 전년보다 34%, 굴비세트 55% 매출이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고품질 한우 물량을 작년보다 약 20% 늘렸다. 이 중 1++등급 꽃등심살, 안창살, 살치살, 안심스테이크를 한데 모은 ‘명품 한우 스페셜’(200만원) 등 신세계가 산지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엄격히 관리하는 품목별 최고급 명절 선물세트인 ‘5스타 선물세트’ 물량을 작년보다 30% 늘렸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한우 맛집과 협업해 모퉁이우, 우텐더, 우가, 설로인 등 인기 한우 맛집의 메뉴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180~200g씩 소포장으로 담았다.
또 신세계백화점은 올해에는 조선호텔 외에도 JW메리어트 호텔과 손잡고 단독 상품을 출시했다.
지난해보다 특급호텔 선물세트를 20% 늘렸다.
실제 호텔에서 사용하는 바디케어 어메니티, 실내용 방향제 등을 선물세트로 구성해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까지 달랬다.
viewer 현대백화점 설 선물 세트.
현대백화점도 지난 달 25~30일 매출이 지난해 설보다 109.9% 늘었다. 역시 한우, 굴비, 청과 등 신선식품의 매출 증가율은 175.8%를 기록했다. 가공식품(66.8%)과 비교하면 2.5배 이상 높은 수치다.
상품군별로는 한우 매출이 지난해 설에 비해 145.4% 증가했고, 굴비와 과일도 각각 166.3%와 257.8% 확대됐다.
특히 한우의 경우 20만원이 넘는 프리미엄급 선물세트가 인기다.
‘현대 특선한우 송’ 세트(29만원), ‘현대 명품한우 수’ 세트(100만원), ‘현대 화식한우 난’ 세트(56만원) 등 20만원이 넘는 한우 선물세트가 판매 상위 1~10위를 싹쓸이했다.
/김보리 기자 bori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신세계인터내셔날 에스아이빌리지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설 선물도 비대면으로"…모바일 쿠폰 인기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설 선물을 보내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상대방의 휴대전화 번호 등을 이용해 모바일 쿠폰 형태로 선물을 전달하는 것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달 자사 온라인몰인 에스아이빌리지의 선물하기 서비스 주문 건수와 매출이 각각 전월 대비 44%, 20% 늘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월 매출 목표치의 200%를 초과 달성한 것"이라며 "고가의 화장품이나 명품 의류, 음향 가전 등이 명절 선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향수 브랜드인 산타 마리아 노벨라와 바이레도, 의류 브랜드인 에르노 등이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조선호텔의 침구 브랜드인 '더조선호텔' 상품을 추가하는 등 선물하기 서비스의 품목을 확대하기로 했다.
온라인몰 11번가에서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한 상품 판매량이 서비스 출시 직후 2주간(지난해 9월 16~29일) 대비 10배 뛰었다. 이용 고객 수도 8배 많아졌다.
11번가 관계자는 "지난해 비대면으로 추석 명절, 크리스마스 등을 보내면서 온라인 선물 문화에 익숙해졌다"면서 "설에도 가족 모임 대신 모바일로 선물을 주고받는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는 오는 14일까지 설 연휴와 겹친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한 선물하기 서비스 상품 250여 종을 저렴하게 선보이고, 설 선물 전용관을 운영한다.
ydh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설 선물] 귀성 대신에 귀한 선물…감사의 마음 전해보자'
프리미엄부터 실속형까지…정성 가득 담은 `설 선물`
지난해 시작된 `언택트(untact) 명절` 트렌드는 올해 설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달 31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 등 강화된 방역 기준을 설 연휴까지 연장해서다.하지만 몸이 못 간다고 마음마저 소홀할 수 없다.
그동안 가족과 지인들이 서로 건강과 행복을 바라며 나눴던 정성과 사랑을, 부족하지만 풍성한 선물로 보답할 좋은 기회가 바로 설과 같은 명절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설은 예년보다 더 풍성한 마음을 보내려는 소비자를 겨냥한 고가의 프리미엄 선물이 대세다.
◆ 소의 해 겨냥한 `명품 한우`…선물도 프리미엄
올해 설의 대표 프리미엄 선물로 꼽히는 것은 한우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주요 유통업체들이 `소의 해`를 맞아 내놓은 고급 한우 세트는 최고 200만원에 달하는 가격에도 인기가 뜨겁다.
현대백화점이 설 선물세트를 본격 판매한 지난 1월 마지막주 한우 선물 매출은 작년보다 145.4% 늘었다.
특히 현대 특선한우 송 세트(29만원), 현대 명품한우 수 세트(100만원), 현대 화식한우 난 세트(56만원) 등 20만원이 넘는 한우 선물세트가 판매 상위 1~10위를 싹쓸이했다.
롯데백화점이 품격 있는 프리미엄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준비한 `프레스티지 선물세트` 대표 상품은 한우 1++등급 중에서도 최상위 등급 한우만 고른 `L-NO.9 세트`로 가격이 170만원에 달한다.
신세계백화점은 1++등급 한우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마블링을 자랑하며 소량 생산되는 최고급 부위로만 구성한 `5스타 명품 한우 스페셜`(200만원)을 선보였다.
5스타는 신세계가 산지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엄격히 관리하는 품목별 최고급 명절 선물세트다.
현대백화점은 기존 `현대명품 한우` 세트 3종에 이어 `현대 화식한우 명품 넘버나인`(110만원) 세트를 출시했다. 이 밖에 롯데백화점이 귀한 참조기만 엄선해 만든 `영광 법성포 굴비 세트 황제`(200만원), 프랑스 보르도 1등급 그랑크뤼 와인으로 3900만원에 단 1병만 판매하는 `샤토 무통 로트칠드 1945년`, 각각 460만원과 400만원에 판매하는 `샤토 슈발 블랑 1939년` `샤토 라투르 2000년` 등 최고급 와인도 주목된다.
◆ 코로나 시대 선물 키워드는 `건강`
코로나19가 계속되는 만큼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건강식품 선물도 관심을 모은다.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화애락`은 갱년기 여성을 중심으로 건강한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여성 고객을 위한 대표 건강식품이다.
특히 최근에는 홍삼농축액을 기존 제품보다 더 늘리고 석류 등 특화 소재를 추가해 명절 선물로도 손색없는 리뉴얼 상품을 선보였다. 인삼을 아홉 번 찌고 아홉 번 말린 `흑삼`을 주원료로 한 CJ제일제당의 `흑삼지천보 진`은 건강식품도 프리미엄을 찾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유산균을 홍삼에 접목해 발효홍삼 시장을 개척한 한국야쿠르트의 `발휘` 제품도 눈에 띈다. 동원F&B 설 선물에는 일상적인 먹거리에도 건강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 소포장·모바일 선물하기…달라진 선물 트렌드 인기
가족 모임이 줄고 명절 상차림이 점차 간소화되는 데 맞춰 소가족을 위한 선물이 많이 늘어난 것도 특징이다.
롯데백화점은 한우를 한 끼 분량으로 소포장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일반적으로 축산 선물세트는 부위별 500~600g씩 구성하지만 2인 이하 가구를 위해 다양한 부위를 200~300g씩 소용량으로 포장했다. 품목 수도 지난해 설 대비 7개 품목을 늘려 총 13개 품목으로 준비했다.
최신 진공포장 기법을 적용해 개별 포장한 `소복 한우세트` 한끼한우 알뜰세트(25만원), 한끼한우 특선(42만원)이 대표적이다.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일정 기간 선물을 나눠서 받을 수 있는 `선물세트 정기 구독권`을 한우, 사과&배, 활전복 등 3종으로 선보인다. 이 구독권은 선물받은 상품을 2~4회에 걸쳐 나눠 수령할 수 있도록 `상품 교환 쿠폰`으로 선물하는 서비스다.
◆ 캠핑카·황금코인에 특급호텔 먹거리까지
편의점과 특급호텔이 선보이는 이색 설 선물도 눈에 띈다. GS25는 소의 해를 맞아 순금 약 2000돈에 달하는 `황금소코인`을 설 선물로 판매 중이다. △황금소코인10돈 △황금소코인5돈 △황금소코인3돈 등 3종(97만2000~317만원)이다.
금 14K로 만든 금마스크줄(15만원)을 비롯해 청금석, 공작석, 호안석, 하울라이트, 투어멀린, 루비조이사이트(각 4만4000원) 등 천연 원석으로 만든 마스크 줄도 선보였다.
CU는 업계 최초로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이동형 집을 설 선물로 내놓았다. 이동식 목조주택 전문업체 성현하우징의 대표 상품들로 화장실, 거실, 침실, 주방으로 구성된 복층 고급형 주택(1595만원)과 주방, 화장실, 거실로 구성된 단층 고급형(1045만원), 단층 실속형(935만원) 세 가지다.
롯데호텔 서울은 14일까지 설 대표 음식부터 별미까지 13종의 음식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판매한다.
떡만둣국, 갈비찜, 명품전(표고버섯, 새우, 육전)으로 구성된 설 명절용 2인 세트 메뉴(8만원)와 올해 설 처음 선보인 랍스터전(4만원)이 대표적이다.
롯데호텔 월드는 명절 음식을 도시락으로 옮겨 담은 `딜라이트 박스`를 선보인다.
[김태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코로나 블루 영향, 설선물 불면증 증상 도움영양제 인기
[헤럴드경제] 코로나로 인해 줄어든 외부활동, 타인과 교류 등으로 인한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 블루가 주는 우울감 외 짜증과 분노 반응이 주를 이루는 ‘코로나 레드’ 우울감을 넘어 좌절, 절망, 암담함을 느끼게 되는 ‘코로나 블랙’이라는 단어가 등장할 정도로 현대인들의 정신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신체적 영향에 대한 연구는 활발하게 이뤄졌지만 심리적 위험성에 대한 연구는 다소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코로나가 장기화되며 정신과적 질환에 대한 관심도 크게 상승하게 되었다.
설선물 역시 코로나의 영향을 받는다. 과거 신체 건강을 위한 부모님 설선물, 시댁 명절 선물세트 등이 인기였다면 현재 정신 건강을 위한 건강식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단연 화제가 되는 것은 코로나 블루로 인한 우울증, 불면증 개선을 돕는 천연효모추출물 SCP20이다.
SCP20은 미국 그라스 제도(안전성 평가 제도) 인증을 받은 효모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불면증 예방 및 치료,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차단(SSRI, SNRI) 기능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불면증 증상 개선 인체 실험에 따르면 SCP20과 매실을 배합한 시료는 단 3개월만에 환자들의 증상을 정상인과 유사하게 변화시켰다고 한다.
수면제뿐 아니라 대부분의 천연 수면영양제 원료로 사용되는 성분들은 내성 반응으로 인해 섭취 시간이 증가할수록 그 효과가 저하된다는 단점을 지녔다. 반면 SCP20은 섭취량의 증가 없이 시간이 경과될수록 입면 시간을 단축시키고, 각성 회수를 줄여주는 등 처음보다 높은 수면의 질을 가질 수 있게 환자들을 호전시켰다.
아울러 SCP20이 지닌 SSRI, SNRI 기전은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항우울제와 동일한 기전이다.
실험을 통해 SCP20은 항우울제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플루옥세틴의 68% 효과를 내는 천연성분이라는 사실이 증명된 바 있다.
자연유래물질 가운데 이러한 효과를 내는 성분을 찾아보기 어려운 만큼 SCP20이 함유된 제품들이 설선물로 권장되고 있는 것이다.
SCP20은 학계가 인정하는 SCI급 논문을 비롯 다양한 학술지에 소재 관련 논문이 등록되어있는 원료다. 불면증 증상, 우울증 증상을 개선할 뿐 아니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불안감을 완화시켜주는 등 정서적인 부분에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다.
육체 건강만큼 정신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이 시기, 마음을 전할 설선물, 명절선물을 찾고 있다면 SCP20이 함유된 제품에 관심을 가져 볼만 하다.
real@heraldcorp.com
◇대상의 2021 설 선물세트 청정원 1호.
대상, '2021 설 선물세트’…다양한 가격대 구성, 선택 폭 넓혀
대상이 설 명절을 앞두고 '2021 설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인다. 가성비를 앞세운 1만원 미만 제품부터 프리미엄 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설 선물세트는 청정원의 인기 제품을 엄선한 '청정원 종합세트', 햄과 참치 등으로 조합된 '우리팜 선물세트', 햄과 유지류를 함께 구성한 '팜고급유 세트', 가성비 만점의 '재래김 세트' 등이다.
높아진 고급유와 장류 수요에 따라 '고급유 세트', '프리미엄 장류세트'와 함께 집콕트렌드를 겨냥한 '청정원 집콕세트'를 한정판으로 특별 구성해 출시했다. 대상웰라이프의 홍삼, 클로렐라, 유산균, 석류즙 등을 선택할 수 있는 '건강선물세트'도 판매한다.
친환경 트렌드를 반영해 선물세트 포장은 간소화했다. 불필요한 구성품 간의 간격을 줄여 플라스틱과 종이 사용을 최소화 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투명 용기를 적용했다. 쇼핑백 재질도 변경에 나섰다.
대상 2021 설 선물세트는 통합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을 비롯, 전국 백화점 및 할인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각 선물세트 구매 시 쇼핑백을 동봉해 배송하며, 대량 구매 문의는 정원e샵 대표번호 또는 1:1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대상 관계자는 "올해는 고향 방문 대신 선물세트로 마음을 전하는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같은 점에 주목해 선택의 폭이 넓은 다양한 구성과 가격의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집에서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실용 만점의 집콕세트를 한정판으로 내놓게 됐다" 고 밝혔다.
한편 온택트 쇼핑 트렌드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 회원을 대상으로 3가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정원e샵 회원이라면 설 선물세트를 조건 없이 최대 6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청정원 선물세트에 한해 '일반 회원'은 10% '클래식 회원'은 15% 중복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아비뇨네지 데지데리오, 끌로 뒤 발 까베르네 소비뇽, 로쉐 마제 까베르네 소비뇽(왼쪽부터)
설 맞이 선물로 좋은 와인은?
와인 열풍 속에 설 명절 선물로 와인을 챙기는 이들도 늘었다.
명절과 같이 특별한 날에는 평소 쉽게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와인은 물론, 프리미엄 등급 와인을 선물해도 좋다.
언제 받아도 기분 좋은 선물 중에서도 와인은 품격 있는 이미지와 섬세한 배려가 묻어나는 선물이다.
각 와이너리 고유의 역사와 스토리를 담고 있기 때문에 선물하는 의미를 담아 전하기 좋은 아이템이기도 하다.
상대에게 기억에 남는 선물을 전하고 싶다면 이번 설 선물로 와인을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
레뱅드매일이 설을 맞아 선물하기 좋은 와인 50종을 선보인다.
합리적인 가격의 와인 세트부터 스토리와 역사를 자랑하는 와인 명가의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갖춰져 있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선물 구매가 가능하다.
소띠 해를 맞아 전면 라벨에 힘 센 황소가 그려진 아비뇨네지의 데지데리오를 추천한다.
코르토나 지역 최초의 슈퍼 투스칸 와인으로 불리는 데지데리오는 이탈리아 몬테풀치아노 지역을 대표하는 와이너리 아비뇨네지에서 생산됐다.
19세기에 실존했던 1673㎏ 의 힘이 센 황소의 파워풀함을 표현해낸 와인으로, 입 안을 가득 채우는 실키한 탄닌과 풀바디의 견고함이 돋보인다.
또 아비뇨네지는 중세 시대 그레고리 11세 교황과 함께 프랑스 아비뇽에서 로마로 돌아온 가문 중 하나로, 천주교와 관련하여 의미를 더한다. 2021년 소띠 해를 맞아 건강과 활력의 특별한 의미를 담은 와인으로 좋다.
와인은 단연 프랑스'라는 고정관념을 깨트리는 역사를 품은 프리미엄 미국 와인, 나파 밸리의 대표주자 끌로 뒤 발의 까베르네 소비뇽도 스토리가 담긴 좋은 와인 선물이다.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프랑스 외 다양한 국가의 와인들이 인정받고 있지만, 머지않은 과거만 해도 '와인은 프랑스'라는 고정관념이 당연했던 시대가 있었다.
그 중 대표적인 사건은 잘 알려진 '파리의 심판'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1976년, 1986년 2차에 거쳐 열린 국제 와인 시음회로, 프랑스 와인을 제치고 1위를 한 와인이 바로 끌로 뒤 발의 까베르네 소비뇽이다.
지금까지도 그 품질과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끌로 뒤 발의 까베르네 소비뇽은 우리나라 대통령 취임식 와인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지난 2008년 동아일보의 'CEO들이 가장 좋아하는 와인'에 선정되는 등 국내에서 탄탄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끌로 뒤 발의 스토리를 곁들이며, 리더에게 어울리는 와인, 끌로 뒤 발 까베르네 소비뇽을 선물해보기 바란다.
지난 2015년 프랑스 테이블 와인 부분 판매 1위를 기록한 후 이제는 전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로쉐 마제는 가성비 좋고 합리적인 가격의 선물 세트로 추천한다.
전 세계적으로 1초에 2병 판매는 와인으로 브랜드 파워 1위 코라콜라에 이어 8위에 위치한 로쉐 마제는 이번 설 선물 세트로도 준비돼 전국 대형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프랑스 남부 랑그독 지역의 지중해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자란 포도로 양조해 과실향 가득한 스타일의 데일리 와인으로 모든 음식에 곁들이기 좋은 가성비 와인으로 추천한다.
도메니꼬 끌레리꼬 바롤로, 마시 코스타세라 아마로네, 라 포데리나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라포스톨
끌로 아팔타, 얄리 프리미엄 리미티드 에디션 까베르네 소비뇽(왼쪽부터)
레뱅드매일의 대표 포트폴리오인 이태리 3대 명주로 불리는 바롤로, 아마로네,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도 이번 설 특별 선물로 나왔다.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 100점 3회 기록, 와인 스펙테이터 1,2,3위 선정에 빛나는 명실상부 최고의 칠레 와인 끌로 아팔타, 칠레 대표 친환경 와인 얄리, 프랑스를 대표 유기농 와인 비네암, 그리고 간단히 즐기기 좋은 하프 와인 3병으로 구성된 혼술 와인 세트 등 최근 '친환경', '건강', '혼술' 등의 다양한 트렌드를 고려한 와인 세트가 준비되어 있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상서롭고 좋은 기운을 가진 '흰 소의 해'라는 올해 신축년에는 작년부터 지속된 코로나19 이슈로 지친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설에는 레뱅드매일이 소개하는 다양한 와인 선물과 함께 좋은 기운도 선물해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 ‘아이스 찹쌀 경단’ 설 선물세트 선보여
팥·흑임자·크림치즈 등 3종으로 구성된 명절 선물세트…
이색 명절 선물로 제안
배스킨라빈스가 2021년 구정을 앞두고 흑임자, 팥, 크림치즈 3종으로 구성된 신제품 ‘아이스 찹쌀 경단’과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 찹쌀 경단’은 한국의 전통 다과인 찹쌀 경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탄생했다.
최근 할매입맛을 즐기는 밀레니얼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하고, 남들과 다른 특별한 설 선물을 찾는 고객 니즈를 겨냥했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이스 찹쌀 경단’은 쫄깃한 찹쌀떡 속에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가득 채워 넣고, 제품 표면에 고소한 고물(카스텔라, 흑임자)을 등뿍 뿌린 이색 디저트다.
알록달록한 색감이 돋보이는 △아이스 찹쌀 경단 팥 △아이스 찹쌀 경단 흑임자 △아이스 찹쌀 경단 크림치즈 등 3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아이스 찹쌀 경단’을 설 선물세트로도 선보인다. 색동 저고리를 연상케 하는 전통적인 패키지에 담긴 ‘아이스 찹쌀 경단’ 3종 선물세트의 가격은 17,700원이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전통적인 맛을 즐기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스 찹쌀 경단’은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제품”이라며 “다가오는 설에는 ‘아이스 찹쌀 경단’ 선물세트와 함께 고마운 마음을 주고 받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이연에프엔씨, 설 선물세트 조기 완판
[파이낸셜뉴스]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의 설 선물세트가 조기 완판됐다.
이연에프엔씨는 지난 1월 중순부터 온라인과 매장을 통해 명절 선문세트 판매를 시작해 16일만에 5만2000여세트를 모두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연에프엔씨는 설을 앞두고 '상온실속세트', '설렁탕세트', '양념육세트', '남해바다김세트'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해 판매를 진행했다. 이번에 준비한 선물세트 중 반응이 좋았던 세트는 한촌설렁탕의 대표 메뉴 불고기와 양념LA갈비, 화로구이 등으로 구성된 양념육 세트로 가장 먼저 완판을 기록했다.
특히 'LA갈비세트', 'LA갈비&설렁탕세트', LA갈비와 불고기로 구성된 '명품세트', 양념육 3종에 한촌탕이 곁들여진 '일품세트' 4종은 10일만에 전량 소진됐다. 이연에프엔씨는 이번 완판 기록에 대해 설 연휴에 밖에서 외식을 하기 어려운 만큼 집에서 외식의 느낌을 내기 위한 고객 니즈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명절선물세트에 관한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명절선물세트 판매를 통해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한 만큼 추후 명절시즌에도 다양한 제품군을 활용한 선물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명절 시즌에만 판매했던 양념LA갈비 제품을 상시 판매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설 선물 구매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10일 정오까지 서비스 제공
설 선물, 늦었다고 걱정마세요' 정관장 10일까지 당일배송 서비스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KGC인삼공사가 미리 선물을 구매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정관장 제품을 당일 주문해 당일 배송 받을 수 있는 ‘당일신청 · 당일배송' 서비스를 2월 3일부터 10일 정오까지 8일간 시행한다.
정관장 '당일신청 · 당일배송' 서비스는 전국에 위치한 정관장 로드샵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배송 가능한 제품과 지역을 확인하여 신청하면 된다.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료로 제공되며 결제 즉시 가까운 정관장 매장에서 직접
실시간으로 배송된다.
정관장은 비대면 트렌드로 택배 수요가 집중되고 일반택배 접수가 3~5일에 마감되는 점을 감안하여 안전하게 배송이 가능한 서비스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정관장 직영 온라인몰인 ‘정관장몰’에서는 ‘매장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매장픽업 서비스’란 ‘정관장몰’에서 온라인으로 결제하고 SMS 제품 교환권을 수령하여 원하는 시간대 원하는 정관장 매장에서 제품 픽업이 가능한 서비스다.
‘매장픽업 서비스’는 선물을 직접 들고 다니기 힘들거나 배송처 주소를 모르는 경우에 적합한 서비스로 선물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여건에 맞게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도 정관장몰에서는 선물 받는 분의 성별, 나이, 건강이슈 등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상품을 추천해주는 맞춤상품 서비스와 보자기, 한지 등 고급스러운 특별포장 서비스까지 만나볼 수 있어 선물의 가치를 높이고 정성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
정관장 관계자는 “새해에는 가족 및 지인 모두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게 정관장 면역력 선물을 추천한다”며 “온 ∙ 오프라인 장점이 결합된 정관장만의 특별한 서비스로 코로나 명절을 극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인기제품 구매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올 설엔 면역력을 선물하세요’ 프로모션 행사를 오는 14일까지 전국 정관장 매장 및 정관장몰 등에서 진행한다.
김찬영 기자
매일유업의 설 명절선물
매일유업이 설 명절을 맞아 제휴 온라인 쇼핑몰에서 건강과 정성을 가득 담은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코로나19로 모이기 힘든 가족 및 친지를 위해서는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쿠팡 로켓배송 등 온라인몰을 통해 선물 배송도 가능하다.
매일유업의 생애주기별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 '매일 헬스 뉴트리션'은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셀렉스 코어 프로틴' 선물세트부터 홈트족, 헬린이를 위한 셀렉스 스포츠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이외에도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뷰티 선물세트, 두유 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매일유업은 특히 부모님의 근육 건강을 위한 선물로 '셀렉스 코어 프로틴 선물세트'를 추천한다.
코어프로틴 플러스 1캔, 코어프로틴 플러스 스틱 14포와 전용 텀블러로 구성되어 있다.
'셀렉스 매일 마시는 프로틴'은 최적의 비율로 골고루 배합한 동·식물성 단백질 8g과 비타민 11종, 칼슘, 철, 아연의 미네랄 3종을 담고 있다. 매일유업은 단백질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7가지 곡물과 견과로 고소한 맛을 냈다.
운동을 즐기는 홈트족을 위해서는 운동 전후로 깔끔하게 마실 수 있는 '셀렉스 스포츠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셀렉스 스포츠는 유당과 지방을 제거한 100% 분리유청단백질(WPI·Whey Protein Isolate)을 사용해 체내 흡수 속도가 비교적 빠르다. 유당을 제거해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속 편하게 섭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99㎉로 열량 또한 가볍다.
셀렉스 스포츠 선물세트는 셀렉스 스포츠 스틱 초콜릿 10포, 셀렉스 스포츠 스틱 복숭아 10포와 전용 텀블러로 구성됐다.
건조한 겨울 날씨 이너뷰티 관리를 고민한다면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뷰티 선물세트'도 좋다.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는 콜라겐과 밀크세라마이드, 비타민C까지 함유해 겉과 속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토탈 이너뷰티 제품이다.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뷰티 선물세트는 셀렉스 밀크 세라마이드 28포와 셀렉스 밀크 세라마이드 마스크팩 10매로 구성됐다.
설탕 무첨가로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매일두유 99.89'와 설탕 대신 현미·감 농축액으로 단맛을 구현한 '매일두유 검은콩'은 식물성 음료다.
매일두유 속 식이섬유는 오트, 렌틸콩, 퀴노아 등 슈퍼곡물로 만들어 한 팩만으로도 하루 식이섬유 권장량의 25%를
섭취할 수 있다.
또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우유를 소화하기 어려운 노인과 성인은 물론, 비건(Vegan) 식단을 지향하는 경우에도 마음 놓고 마실 수 있다. 매일두유 선물세트는 매일두유 99.89, 매일두유 식이섬유, 매일두유 검은콩 3종으로 출시된다.
3종 모두 멸균 제품으로 유통기한이 길고 상온보관이 가능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요즘, 무엇보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물세트를 구성했다"며 "매일유업 설 선물세트와 함께 선물하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국순당 차례주 '예담'
국순당, '설 선물세트' 출시
[파이낸셜뉴스] 국순당은 설을 맞아 '국순당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차례주 예담과 사라진 우리 술을 복원한 법고창신 선물세트, 국순당 자양강장 선물세트,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세트, 백세주 선물세트 등 우리 술로 구성했다.
차례주 '예담'은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 전용주로 개발된 술이다.
목 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하며 맛이 좋아 차례 후 조상님께 감사하고 후손의 복을 비는 음복례에 적합하다.
또 차례 음식과도 잘 어울려 차례 후 가족과 반주로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1800mL 대용량 제품과 1000mL, 700mL 등 다양한 용량의 제품이 있다. 알코올 도수는 13%다.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일제 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사라진 우리 술을 국순당이 복원한 술로 구성했다.
제품은 조선시대 선비들이 즐기던 송절주, 고려시대부터 즐기던 명주인 자주, 고려시대 왕족이 즐기던 이화주, 조선시대 명주인 사시통음주, 술의 빛깔이 맑고 깨끗한 조선시대 명주인 청감주 등이 있다.
'자양강장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백세주인 자양백세주와 강장백세주로 구성했다. 자양백세주는 6년근 홍삼, 숙지황 등을 엄선해 저온숙성 발효한 고급 약주다.
강장백세주는 인삼, 오미자 등을 더욱 강화했다.
이밖에 '고구마 증류소주 려 선물세트' 특1호, 특2호'도 마련돼 있다.
백세주 선물세트 3호는 백세주 375mL 4병으로 구성됐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DFD그룹, 프리미엄 설 선물 제안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DFD 라이프 컬처 그룹(이하 DFD 그룹)이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제품력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슈즈를 설 선물로 제안했다.
이번 설맞이 추천 선물은 봄 시즌을 알리는 소다와 닥스 슈즈의 편안하고 화사한 신발들로 구성했다.
소다 슈즈는 기본 펌프스와 메리제인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 가능한 투웨이 메리제인 펌프스를 추천했다.
남성 고객을 위한 세미 드레스 더비슈즈는 이번 S/S 시즌에 선보이는 신제품으로, 어디에나 매치하기 쉬운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더비 슈즈는 끈을 묶는 아일렛 부분이 양쪽으로 활짝 열리는 형태로 활동적이면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준다.
닥스 슈즈에서는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설 연휴 선물로 스니커즈를 제안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 근처에서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원마일 웨어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편안하고 쉬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스니커즈 또한 이에 잘 어울리는 원마일 슈즈로 각광받고 있다.
DFD가 제안하는 설 연휴 선물 추천 아이템은 전국 주요 소다·닥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
대통령이 선택한 설 선물 '명인 안동소주'경북 안동의 대표 특산물인 명인 안동소주(대표 박재서·사진)가 청와대 설 선물로 선정됐다. 안동시는 500mL짜리 명인 안동소주 1만5000병이 청와대에 납품됐다고 4일 발표했다.
올해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설 선물은 안동소주를 포함해 김제 약과, 여주 강정, 무안 꽃차, 당진 유과 등 지역 특산물 등 다섯 가지로 구성됐다. 선물은 코로나19 방역현장의 의료진, 역학조사관 및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각계 원로 및 동절기 어려움이 많은 사회적 배려계층 등 총 1만5000명에게 전달된다.
명인 안동소주는 대한민국 전통식품명인 제6호인 박재서 명인이 1992년부터 빚어온 증류식 소주다. 이 안동소주는 재래식 방식에 머물지 않고 새로운 3단사입이라는 독특한 제조법을 도입해 안동소주 특유의 누룩 냄새, 화근내를 잡아냈다. 박 명인의 아들인 박찬관 사장은 “주모에 세 번의 덧밥을 더해 20도 저온에서 40일간 발효시키는 방법”이라며 “순도를 높이고 도수도 올리는 비법”이라고 설명했다.
명인 안동소주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우리 술 품평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과 대상을 받았다.
세계 3대 주류품평회인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에서도 더블골드메달, 2014년 세계 주류품평회인 벨기에 몽드셀렉션에서도 그랜드골드(대상)를 수상했다.
안동소주는 지난달 안동소주를 즐겨 마시는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의 이임 때 문 대통령의 작별 선물로 선택됐다. 안동소주는 쌀과 누룩으로 빚은 증류식 소주로 목 넘김이 부드럽고 꾸미지 않은 은은한 향이 배어 있어 뒷맛이 깔끔하다는 애주가들의 평을 받고 있다.
정광석 안동시 유통특작과 팀장은 “국내외 각종 박람회에 안동소주를 출품해 세계 각국의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도록 하겠다”고 했다.
안동=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각사제공
외식업계, 설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오는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외식업계에서는 연이어 설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있다. 올해는 집콕족을 겨냥한 간편식 선물세트가 눈길을 끈다.
외식기업 '원앤원'은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원할머니 정성고기 소고기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이번 선물세트는 명절 음식으로 빠질 수 없는 LA양념갈비 2팩과 소불고기 2팩으로 구성됐다.
원할머니 정성고기 소고기 선물세트는 원할머니만의 오랜 한식 노하우를 담은 양념에 엄격한 관리하에 선별된 소고기의 만남으로 집에서도 수준급 이상의 상차림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앵거스 LA양념갈비’는 감칠맛 나는 양념에 오랜 시간 숙성 시켜 집에서 조리해도 부드러운 육질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서울식 소불고기’는 당면과 푸짐한 야채가 함께 들어있어 추가 재료 없이도 완성도 높은 소불고기를 맛볼 수 있다.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베이'가 신축년 설을 앞두고 홈카페 컨셉의 설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커피베이 스페셜 기프트 세트는 2~3만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대에 집에서도 카페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커피와 머그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커피 종류에 따라 2종으로 출시되었다.
고급 머그컵과 함께 가정이나 회사, 야외 등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별 포장된 커피가 들어있는 '스틱커피 세트'는 커피 맛(다크 또는 마일드)을 선택할 수 있어 받는 사람의 커피 취향에 맞게 선물할 수 있다.
또한 ‘더치커피 세트’는 실제 커피베이의 더치 커피 메뉴에 들어가는 커피 원액을 세트 상품으로 구성했다.
특유의 산미를 느낄 수 있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와 스모키한 맛과 산미가 조화를 이루는 ‘케냐AA’ 중 원하는 제품을 고를 수 있으며, 고급 카페에서 마시던 커피를 집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세트에 공통으로 들어간 머그컵은 블랙, 레드, 베이지, 카키, 핑크 등 5종 컬러로 취향대로 선택이 가능하고, 묵직한 두께감이 있는 머그 소재여서 내구성이 좋고 음료의 온도도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커피베이 설 선물 세트는 전국 커피베이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일부 매장 제외)
코리안 티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오가다'에서 선보인 '2021년 설 특별 기획전'에는 대표먹거리인 호박즙과 석류즙, 배도라지즙과 프리미엄 티 선물센트, 프롯블렌딩티 등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설선물 명절기획전과 관련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오가다는 리뉴얼을 통해 단순 카페 브랜드가 아닌 건강한 식음료가 어우러진 복합 공간 매장으로, 바쁜 현대인에게 건강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웰빙 휴식처를 마련하는데 발 돋움 했다.
'곰작골나주곰탕'은 다양한 HMR 제품을 '설'명절 선물세트로 출시했다.
곰작골나주곰탕의 국물탕류는 시원하고 맑은 국물 나주곰탕, 뽀얀 국물과 진한 영양 사골곰탕, 얼큰한 한끼 해장 육개곰탕으로 제대로 된 한끼식사를 집에서! 뜯지도 않고 끓일 필요도 없이 전자렌지 5분 30초면 완성된다.
진심과 정성을 담아 12시간 우려낸 한우 머리의 진한 국물로, 질리지 않는 한끼식사 곰작골 곰탕이다. 또 '곰작골나주곰탕'은 매장에서 드시는 맛과 동일하게 맛보실 수 있도록 엑기스와 분말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TWS(Total Water System)으로 정수된 최고의 물을 이용하여 12시간 이상 정성을 담아 '진짜육수'를 우려냈다.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도 신축년 설날을 앞두고 ‘2021 설 선물세트’ 5종을 정식 출시했다.
2021 탐앤탐스 설 선물세트는 3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과 최근 ‘홈카페’ 트렌드에 걸맞은 상품 구성이 포인트다.
특히 홈카페 입문자를 위한 스틱커피와 액상커피부터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드립커피 구성까지,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제품군이 눈길을 끈다.
‘액상커피 마일드 블렌드 세트’는 탐앤탐스만의 노하우로 블렌딩 및 추출해 만든 액상커피 선물세트로, 취향에 따라 물이나 우유에 바로 부어 마시는 간편함이 특징이다.
캡슐 타입으로 휴대하기 편해 집과 직장, 나들이를 가서도 편하게 맛볼 수 있다.
‘페니하우스 텀블러 세트’는 깊고 부드러운 과테말라 원두를 활용한 스틱 커피 페니하우스 일반(1.5g) 30p, 미니(0.9g) 30p와 상큼한 머스타드 옐로우 컬러로 스타일을 살린 와이드 텀블러가 함께 구성돼 외부활동이 많은 이들에게 유용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강동완 enterfn@mt.co.kr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
경기도 성남시 오아시스마켓 본사 물류센터에서 직원과 배송기사들이 새벽배송 물량을
분주하게 포장하고 있다. 오아시스마켓 제공
성인남녀 74% "설 선물 비대면으로"
[파이낸셜뉴스] 성인남녀 4명 중 3명이 설 연휴 귀향 계획이 없는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명절선물 역시 비대면으로 전달할 계획으로 나타났다.
5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비대면 알바채용 바로면접 알바콜이 공동으로 2021 구정 지출비용 및 선물계획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다. 이달 2일부터 이틀간 성인남녀 999명이 참여했다.
먼저 응답자의 49.6%는 설 연휴를 맞아 가족 및 주변 지인에게 명절선물을 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선물 대상(복수선택)으로는 △'(양가)부모님'이 51.8%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친척’(12.4%) △‘지인’(11.3%) △‘비즈니스 관계인_5만원 미만’(10.1%) △‘배우자·연인’(9.5%) △’(양가)조부모’(4.9%)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설 선물에 지출할 비용은 평균 18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구간별로는 ’10 ~ 30만원 미만’ (58.9%)이 가장 많았으며, ‘30 ~ 50만원 미만’(10.3%), ‘50만원 이상’(12.6%), ‘10만원 미만’(18.2%)등의 순이었다.
명절선물 전달방식의 경우 전체 응답자의 74%는 '비대면'을 택했다. 반면 '대면·직접' 전달하겠다는 응답자는 26%에 그쳤다.
특히 대면으로 전달하겠다는 비율은 지난해 동일 조사 결과값 53% 대비 절반가량 줄어 달라진 언택트 구정 풍경이 엿보인다.
설 선물 비대면 전달 방법으로는 △'택배'(44.7%)가 주를 이뤘으며, 이어 △'송금'(15.2%) △'모바일 상품권'(9.5%) △'SNS선물하기'(4.7%) 등을 꼽혔다.
이외 구정 경비로는 △부모님 용돈에 20만5천원 △식사·외식에 9만7천원 △귀향에 4만7천원 등 총 53만7천원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끝으로 올 설에 고향을 방문할 계획인 사람은 27.5%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성인남녀 4명 중 1명에 그치는 비율로, 4년래 최저 수준이기도 하다. 인크루트가 매해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귀향계획 비율 조사에 따르면 △2018년 추석(46.7%) △2019년 구정(46.9%), 추석(44.9%) △2020년 구정(50.6%), 추석(40.1%)으로 각각 집계된 바 있기 때문이다.
이달 14일까지 시행되는 설 특별방역대책 및 코로나 시국 탓으로 자의 반 타의 반 고향방문을 포기한 것으로 해석된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설 선물세트·이월상품 싸게 팔아요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현대백화점은 오는 11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 식품관에 설 선물세트 특설 행사장을 열고 한우·굴비·건강식품·와인 등 인기 선물세트 100여종을 5~3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은 현대 한우구이 국 세트(36만원), 영광 참굴비 죽 세트(25만5000원), 정관장 홍삼톤 30포(6만3000원) 등이다.
또 현대백화점은 오는 7일까지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은 행사 기간 6층 행사장에서 '락포트 컴포트화 특가전'을 열고 구두·로퍼 등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해 선보인다.
신촌점은 같은 기간 6층 행사장에서 '남성패션 설 선물 상품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닥스셔츠·프랑코페라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천호점은 7일까지 7층 행사장에서 '골프 의류 선물 상품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핑·MU스포츠·슈페리어골프·빈폴골프 등 4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해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신관 2층에선 7일까지 비비안 란제리 상품을 선보인다.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KF94 마스크 10매를 증정한다. 강남점 6층에서는 11일까지 폴스미스 봄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은 스웨이드 버튼업 재킷 287만원, 투 포켓 싱금 재킷 140만원, 미니 지브라 와펜 맨투맨 23만원 등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제공 삼성카드
'언론과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매 윤정희, 남편·딸 방치로 프랑스서 갇혀 살아…'더이상 못하겠다'며" 충격의 국민청원 등장 (0) | 2021.02.07 |
---|---|
설에도 직계가족 5인모임 금지…비수도권 영업제한 오후 9시→10시 (0) | 2021.02.06 |
25번째 부동산 대책, 33년전 정책과 판박이?.."달라도 너무 달라" (0) | 2021.02.06 |
부산에 또 다른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발견 (0) | 2021.02.05 |
바이든 "中은 '경쟁국' 日은 '주춧돌' 韓은 '핵심축'"..한미일 '삼각외교전' 본격화 (0) | 2021.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