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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일본·중국 강타한 '가을장마'...주말부터 본격 시작

 

 

 

 

토요일인 21일은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본격적인 가을장마가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호우주의보

가 발효된 21일 오후 서울 관악구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한 시민이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1.08.21 kilroy023@newspim.com

 

 

 

 

 

 

 

 

무등일보DB

 

 

 

 

일본·중국 강타한 '가을장마'...주말부터 본격 시작

 

 

 

 

주말인 오늘부터 가을장마가 본격 시작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21일 새벽부터 전남 남해안과 경남,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예상강수량은 제주 산지와 남해안 최대 120㎜ 이상 내릴 것으로 보인다.

그 외 남부 지방은 30~80㎜, 중부 지방 10~50㎜, 동해안 5~20㎜ 수준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는 25일까지, 충청이남 지역은 29일까지는 비가 내리겠다.

가을장마는 최근 일본과 중국에 많은 비를 뿌려 적지 않은 피해를 입혔다.

일본 규슈 지역엔 지난 11일부터 1주일 동안 1000㎜가 넘는 비가 내렸다.

 

중국 후베이성에서도 하루에만 500㎜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기도 했다.

비가 지속적으로 내리지는 않겠지만 순간적으로 많은 양이 쏟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강한 비가 반복되는 현상은 다음 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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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부터 전국적으로 가을장마가 시작된다.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일대에서 한 시민이 신문을 머리에 쓰고 비를 피하는 모습. (뉴시스)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쏟아진 지난 18일 새벽 강원 강릉 시내에서 젊은이들이 서로

손을 잡고 침수된 도로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에 ‘최고 400㎜’ 넘게 폭우 쏟아진다…오늘은 천둥·번개 동반

 

 

제주 100∼300㎜ 많은 곳 400㎜ 이상
남해안·지리산 50∼150㎜ 많은곳 200㎜
나머지 전국 30∼100㎜ 많은 곳 120㎜

 

 

 

 

주말인 21∼22일 전국에 최고 400㎜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기상청은 이날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에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내리고 있는 비가 오전에는 나머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밝혔다.

 

조경수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우리나라 상공 1.5㎞ 부근에서 시계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저기압성 회전을 따라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서쪽지역과 남부지방 대부분을 덮기 시작해 저기압이 통과하는 오후 시간대에 비가 가장 강하게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0~300㎜(많은 곳 제주도 산지 400㎜ 이상), 남해안, 지리산 부근 50~150㎜(많은 곳 200㎜ 이상), 나머지 전국 30~100㎜(많은 곳 중부지방, 호남, 영남 120㎜ 이상)이다.

 

기상청은 특히 “이번 비는 강한 남서풍에 의해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해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세찬 비가 21일 낮 동안 집중되겠고,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돼 피해 발생에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비는 이날 밤에 서해안부터 차차 그치겠다. 하지만 중부지방은 22일 오전까지, 제주는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23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에 호남과 영남 남해안에 비가 시작돼 오전에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 나머지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에는 비가 오락가락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비와 함께 바람도 거세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평균풍속 초속 10~16m의 강풍이 최대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예상했다.

 

기상청은 또 “다음주 초반인 24~25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고, 다른 날들도 충청과 남부지방, 제주에 비가 오는 날이 많겠다”고 밝혔다.

 

 

 

 

 

이근영 기자 kylee@hani.co.kr


 

 

 

 

 

부산 부산진구 송상현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걷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주말 전국에 비 소식…'가을장마' 내주까지 이어진다

 

 

 

주말인 21일과 22일 전국에 비 소식이 들려온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와 함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비 소식은 내주까지 이어져 23일에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24~26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은 20일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20일 밤 사이 호남 남해안과 경남권,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된다”며 “21일 새벽에는 그 밖의 남부 지방과 중부 서해안, 오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북부를 제외한 남부지방과 제주도, 울릉도 독도는 30~80mm,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내륙, 서해 5도는 10~50mm,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5~20mm로 분석된다.


비는 21일 오후 6시부터 22일 오전 6시 사이 대부분 그치겠으나 호남권에는 오전까지,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 지방과 제주도에는 오후 3시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나 소나기로 인해 하류에서도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자제 바란다”며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시 고립될 수 있으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도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온은 21일 25~29도, 22일 경상권을 중심으로 31도 내외로 올라 더울 전망이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가 되겠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최고기온은 27~37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내주까지 비 소식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23~25일 전국 대부분 에 비 소식이, 26~27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라며 “이번 예보기간에는 북태평양고기압과 기압골 위치에 따라 강수의 변동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가을을 앞두고 오는 이런 장마를 '가을장마' 혹은 여름 장마에 이어 '2차 장마'라고 부르는데 기상청에서 공식적으로 쓰는 표현은 아지만 학계에서는 일반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 

 

 

 

 

 

 

 

 

 

 

 

 

올 여름 태풍 한반도 비켜간 이유?

 

 

 

 

[메트로신문] 지난 몇 년 간 해마다 영향을 주었던 태풍이 올해는 대조적으로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매년 6~8월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주던 태풍이 올해 태풍 발생건수 8개 발생 중 1개만 직접 영향권에 들었고 이마저도 일부 지역만 많은 비를 뿌린 정도다.

 

기상청은 지난해 발생한 총 23건 태풍 중 4개가 여름철인 6~8월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줬는데 이 가운데 3개(마이삭, 바비 장미)가 8월에 집중됐다.

실제로 지난해 8월 말 남해안에 상륙해 내륙을 관통한 8호 태풍 바비는 서울과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에 최대 100㎜ 비를 뿌리기도 했다.

 

약 30년 간 기상청의 태풍 발생 현황 통계 수치를 보면 우리나라는 6~8월 동안 평균 2.5개 태풍의 영향을 받았다.

올해 이와 비교했을 때도 태풍의 영향이 미비한 것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우리나라를 관통하는 태풍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북상한다.

하지만 올 여름 북쪽으로부터 차고 건조한 공기가 우리나라를 덮고 있어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로 올라오지 못하면서 태풍이 접근하기 어려웠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태풍의 영향은 간접적으로 남해안과 제주도에 많은 비를 뿌리는 정도로 영향을 준다.

 

지난 9일 발생한 9호 태풍 '루핏'은 고온다습한 공기를 머금어 우리나라 전역에 많은 비 피해를 예상했으나 남해와 동해 같은 일부 지역에만 많은 비를 뿌리는 정도로 피해가 크지 않았다.

기상청은 가을철 태풍이 평균 10.8개가 발생하고 0.7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만큼 올 가을 태풍 발생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메트로신문 최규춘 기자 ch9720@metroseoul.co.kr

 

 

 

 

 

 

서울=뉴시스] 김병문 기자 = 제9호 태풍 ‘루핏’이 최근접할 것으로 예보된 지난 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거리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하고 있다. 2021.08.08.

dadazon@newsis.com

 

 

 

 

 

한반도 비껴나간 여름 태풍, 가을엔?…"안심 못한다"

 

 

 

올해 여름 태풍 영향 적게 받아
지난해 8월엔 3개 태풍 영향권
"가을 태풍 가능성은 지켜봐야"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최근 연이어 발생한 여름철 태풍들이 한반도를 비껴가면서 우리 나라에 직접 타격을 주지 않은 가운데, 향후 예상되는 태풍에 관심이 쏠린다. 다른 해에 비해서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상대적으로 벗어난 것으로 보이나 가을철엔 태풍이 예년과 같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6~8월 발생한 태풍은 10호 미리내, 11호 니다를 비롯해 총 8개인데, 우리 나라에 직접 영향을 준 태풍은 1개에 그쳤다.

이에 해당하는 9호 태풍 루핏마저도 고온다습한 공기를 머금어 육상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됐으나 간접 영향권 안에 들었던 남부와 동해안과 같은 일부 지역에만 많은 비를 뿌리는 정도로 영향을 줬다.

이는 지난 몇 년 간 여름철에 보였던 태풍 양상과는 사뭇 대조된다.
지난해 발생한 총 23건의 태풍 중 4개가 여름철인 6~8월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줬는데 이 가운데 3개(마이삭, 바비 장미)가 8월에 집중됐다.

 

실제로 지난해 8월 말께 남해안에 상륙해 내륙을 관통한 8호 태풍 바비는 서울과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에 최대 100㎜ 비를 뿌리기도 했다.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30년 간 태풍 발생 현황을 통계 낸 수치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6~8월 동안 평균 2.5개 태풍의 영향을 받는데 올해 여름은 이와 비교했을 때도 태풍의 영향을 적게 받은 편이다.

최근 발생한 태풍들은 한반도를 둘러싼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한반도를 비껴갔다는 분석이 있다.

통상 태풍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서 올라오게 되는데 이번엔 고기압의 방향이나 위치가 우리나라를 피하도록 형성돼 태풍이 접근하기가 어려웠다는 분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 주변의 기압계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보통 북태평양 고기압의 위치나 뻗어있는 방향에 따라서 중국 또는 일본 쪽으로 태풍이 이동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오는 가을엔 태풍이 언제 어떻게 형성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여름엔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지만 가을에 태풍이 상륙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오는 9~11월을 지켜봐야 한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8월 중순인 현재까지 아직 발달한 태풍은 없지만 가을철 태풍 발생 상황에 대해 예단하기는 어렵다"며 "태풍이 발생했을 당시 기압계,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평년 가을철 태풍은 10.8개가 발생, 0.7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만큼 올해도 이를 따를 가능성이 있다.

지난해 9~11월엔 총 13개 태풍이 발생해 이 가운데 10호 태풍인 하이선만이 한반도에 북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입수 금지된 경표해변 강릉 연합뉴스 김도훈기자

 

 

 

 

 

 

 

재난 생존자'들의 멈춰버린 시간

 

 

[이슈 인사이드 | 기후] 신방실 KBS 재난미디어센터 기상전문기자

 

 

 

최근 여름마다 기록적인 재난이 찾아왔다. 이번 여름도 예외는 아니다.

늦게 시작한 장마가 찔끔 끝나버렸고 이후 ‘열돔’ 폭염이 이어졌다.

2018년 이후 3년 만에 찾아온 무더위에 온열질환 사망자도 나날이 늘었다.

폭염의 최대 고비는 넘겼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아직 태풍의 시간이 남아있다.


해마다 심해지는 재난 탓에 여름이 길게만 느껴진다.

요즘 태풍은 가을인 9월, 10월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여름만 지난다고 재난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해마다 스튜디오에서 방송을 하면서 재난으로 인한 안타까운 죽음을 목격했다. 지난해 여름에는 긴 장마로 특히 피해가 컸다.

어느 가족은 아늑한 집에서 잠을 자다가 목숨을 잃었고 누군가는 익숙한 지하차도에서, 동네 산책길에서 죽음을 맞았다.

 

재난으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을 포함해, 재난 생존자들은 지난 1년간 어떤 시간을 보냈을까.

날씨의 흉포함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그들을 직접 만나고 싶었다.


지난해 7월23일 밤 부산에 폭우가 퍼부었다. 도시 전체가 물바다가 됐는데 저지대였던 초량 제1지하차도 역시 침수됐다.

차량 통제는 이뤄지지 않았고 3명이 사망했다.


엄마는 소중한 딸을, 동생은 듬직한 형을 잃었다. 어떻게 이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을까.

가슴이 먹먹해서 거듭 죄송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었다.

부산 폭우 당시 KBS는 재난방송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유가족들은 나를 따뜻하게 맞아줬다. 시간이 지난다고 상처가 잊히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재난 생존자들의 시간은 사고가 났던 그 날 그 시간에 멈춰있었다.

특히 딸을 살리지 못하고 혼자 구조된 엄마의 심정은 어땠을까.

 

딸은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한국에 들어왔다.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가족을 보러 부산에 내려왔고 하필 그날이었다.


이들의 바람은 단 하나였다. 지난해에는 도심 한 가운데에서 사람이 물에 빠져죽어도 구조의 손길이 닿지 않았지만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되풀이되어선 안 된다는 거다. 비가 많이 올 때마다 가슴이 조마조마하고 지하차도 근처에는 가지도 못한다는 유가족들이었다.


재난 생존자들을 만나며 느낀 점은 또 있었다. 피해를 입은 이들은 공통적으로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이어가고 있었다. 침수의 경우 재난 지원금이 200만원에 불과했다.

그 외 보상은 원인이 밝혀지기 전까지 어려웠고 특히 천재지변은 법적으로 정부의 책임을 묻기 어려웠다.

 

예측 불가능한 날씨가 일상이 된 지금, 천재지변을 이유로 책임을 피해갈 수 있을까.

우리 모두가 잠재적 재난 생존자일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현장에서 만난 재난 생존자들을 떠올리며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재난방송에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는 정보를 전하는 게 내 일이니까.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이지만 더 이상 가슴 아픈 일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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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5일 폭우로 인한 한탄강 범람으로 강원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일대가

침수됐다. (독자 제공) 2020.8.5/뉴스1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들이 재해예방사업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사진제공=동부지방산림청

출처 : 환경일보(http://www.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