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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北 김여정, 쿠데타로 김정은 제거 후 대역 사용"..美 타블로이드 보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3월 최고인민회의 투표하고 있다.

ⓒ3월12일자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北 김여정, 쿠데타로 김정은 제거 후 대역 사용"..美 타블로이드 보도

 

 

 


미국 타블로이드 매거진인 '글로브'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망설을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쿠데타를 통해 김 위원장을 축출했다고 주장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글로브는 최신호에서 미국 정보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이 지난 5월6일부터 6월 5일 사이 비밀 쿠데타를 일으킨 김여정에 의해 살해됐다"고 보도했다.

글로브는 "6월 이후 김 위원장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지난달 9일 북한 정권수립 기념일 행사 때 갑자기 등장했는데 이 때는 대역 인물"이라고 전했다.

 

당시에도 행사 참석자가 실제 김 위원장이 아니라는 관측이 나왔다.

지난달 19일 일본 도쿄신문은 "북한 정권수립 기념일 때의 김 위원장은 본인이 아니라 대역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같은 달 29일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 김 위원장은 날렵해진 얼굴 윤곽과 안경다리에 눌린 살이 없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지난 10일 조선노동당 창건 76돌 기념강연회에서도 김 위원장은 마른 체형이었다.

김 위원장의 체중은 지난해 말까지 140㎏대로 알려졌다.

 

글로브는 미 국방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정은과 9월 행사 참석자는 같은 방식으로 움직이지 않았으며 안면인식 기술을 통해 두사람이 동일 인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글로브는 지난달 김여정이 북한의 최고 정책결정기구인 국무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된 것에 대해 "김여정이 본인의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셀프 승진'"이라고 주장했다.

 

글로브는 "김정은은 상대국의 양보를 얻어내기 위해 핵무기로 위협한 것과 달리 김여정은 실제로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위험이 있는 것으로 미 정보당국은 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부터 김정은의 '건강 이상설'과 '사망설'이 주기적으로 흘러나오고 있다.

 

지난해 4월 CNN은 김 위원장이 심혈관계 수술을 받은 이후 상태가 위독하다고 보도했으나 한 달 뒤 김 위원장이 공식석상에 나오면서 가짜 뉴스로 판명났다. 

지난 7월 또다시 김 위원장의 위독설이 퍼졌으나 국정원이 “근거 없다”고 일축하기도 했다. 

 

 

 

 

 

 

워싱턴=정인설 특파원 surisuri@hankyung.com

Copyrights 한경닷컴,

 

 

 

 

 

 

'김정은 사망설'을 속보로 보도한 TMZ. TMZ 홈페이지 캡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절(5·1절)이었던 지난 1일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

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TV가 2일 보도했다. 사진은 준공식 현장에서 자신감에

찬 김 위원장의 모습. 조선중앙TV 화면 캡처

 

 

 

 

 

또 다시 신변 이상설 北 김정은, 대역 소문 中에 파다

 

 

 

 

최근 살 빠지고 전혀 다른 사람처럼 보여, 중요 행사도 불참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겸 노동당 총비서의 신변 이상설이 중국 내에 또 다시 파다하게 퍼지고 있다. 심지어 이미 사망했다는 믿기 어려운 소문도 사실처럼 일반인들 사이에서조차 회자되고 있다.

더구나 유고설은 완전히 낭설이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신뢰할 만한 근거들이 뒷받침되고 있기도 하다.

 

만약 사실이라면 한반도 상황에 격변을 몰고올 퍼펙트스톰(더할 수 없이 좋지 않은 상황)이 곧 현실로 나타나지 않을까 보인다.

이처럼 유고설이 다시 고개를 드는 것은 그가 반드시 참석해야 할 공식 행사에 자주 불참하는 현실과 우선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봐야 한다.

 

건강한 상황이라면 왕성하게 활동할 나이에 굳이 잠행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면 확실히 그렇다고 할 수 있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의 30일 전언에 따르면 실제로 그는 28일 신규 개발한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의 시험발사를 진행한 현장인 자강도 룡림군 도양리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평소 비슷한 무력 시위 현장에 거의 참석한 사실을 상기하면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29일 열린 노동당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2일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을 가능성 역시 아직 열려 있다. 당 기관지 로동신문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회의석상에서 시정연설을 했다고 하나 소식통들은 반신반의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익명을 요구한 모 서방 외교 소식통은 “로동신문에 연설을 하는 그의 사진까지 올라왔으나 100% 믿을 수는 없다.

방송에 나오면 모를까?”라면서 그가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평소 140킬로그램 전후의 몸무게를 유지했던 그가 근래 들어 눈에 띄게 수척해진 것도 유고설의 이유로 부족함이 없다. 신변에 무슨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 그럴 수는 없다는 얘기가 된다.

몸에 무슨 치명적인 병이 있지 않느냐는 소문이 날 수밖에 없다. 병원 입원설, 사망설 역시 마찬가지 아닌가 보인다.

급기야는 그와 북한 당국이 대역을 쓰고 있다는 충격적 주장까지 제기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미 사망했거나 거동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피치 못할 장소에서는 풍체나 얼굴이 닮은 대역이 모습을 나타낸다는 주장으로 최근 그의 모습이 과거와는 판이한 것을 보면 완전히 허무맹랑한 것이라고 치부하기는 어렵다.

 

아무래도 유고설이 불식되려면 역시 그가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기념일에 원래의 모습으로 나타나야 해소되지 않을까 보인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mhhong1@asiatoday.co.kr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공개 석상에 이전보다 상당히 날씬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사진=뉴스1(노동신문)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은 전날인 29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 2일 회의에서 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rodongphoto@news1.kr

 

 

 

 

 

北 김여정이 오빠 김정은 죽였다" 美언론 보도..국정원 반응은

 

 

한때 140kg 김정은, 끊임없는 '신병이상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비밀 쿠데타설이 제기된 것을 두고 우리 정부 당국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미국 타블로이드 잡지가 제기한 김여정 쿠데타설은 김 부부장이 오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를 살해하고 권좌를 차지했다는 내용으로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관련한 신변이상설의 '최신판'격이다. 하지만 올들어 김 총비서의 '체중 감소·뒤통수 패치'에 따라 제기됐던 갖가지 신변이상 관련 추측과 마찬가지로 근거를 찾기 어렵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국가정보원은 24일 '미국 언론의 北(북) 쿠데타설' 보도와 관련, "동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 타블로이드 잡지 글로브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최신호에서 미국 정보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이 지난 5월6일부터 6월5일 사이 비밀 쿠데타를 일으킨 김여정에 의해 살해됐다"고 보도했다.

 

6월 이후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지난 9월9일 북한 정권수립 기념일 행사 때 갑자기 등장했는데 이때부터 김 총비서의 대역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는 것이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이 노동당 창건 76주년을 맞아 국방발전전람회 '자위

-2021'을 11일 3대혁명전시관에서 개막했으며 김정은 당 총비서가 기념연설을 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2일 보도했다. rodongphoto@news1.kr

 

 

 

 

또 글로브는 미 국방부 관계자의 말이라며 "김정은과 9월 행사 참석자는 같은 방식으로 움직이지 않았으며 안면인식 기술을 통해 두 사람이 동일 인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글로브는 그러면서 "김정은이 상대국의 양보를 얻어내기 위해 핵무기로 위협한 것과 달리 김여정은 실제로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위험이 있는 것으로 미 정보당국은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6월엔 한때 140Kg에 육박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김 총비서가 눈에 띄게 살이 빠진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한 것을 두고 갖가지 추측이 난무했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가 김 총비서가 작년 11월30일을 거쳐 올해 3월5일 및 6월5일까지 순차적으로 스위스제 IWC 제품으로 알려진 손목시계의 시곗줄을 바짝 조였음을 보여주는 비교 사진을 실은 게 계기가 됐다.

이를 두고 김 총비서 바로 아래 '제1비서직'이 신설된 것과 맞물려 북한이 김 총비서의 와병 또는 유고에 대비한 밑작업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오는 한편 오히려 살이 빠진 건 건강에 좋은 것 아니냔 반론도 존재했다.

또 7월 김 총비서의 사진에서 뒤통수 부분에 파스로 추정되는 물체가 보인다거나 상처로 추정되는 거뭇한 흔적이 나타난 것을 두고도 세간에서 다양한 관측이 나왔다.

하지만 체중 감소나 뒤통수 파스와 관련해서도 국정원은 김 총비서의 신병 이상 징후는 아니라고 판단 내린 바 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가운데)가 9일 0시기를

기해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정권 수립 제73주년 기념 열병식에 소년단원과

함께 참석하고 있다.rodongphoto@news1.kr

 

 

 

 

 

 

달라진 외모 때문에…또 불거진 '김정은 대역설'

 

 

 

 

'9·9절' 열병식 때 날씬해진 모습…"5월 이후 10~20㎏ 더 뺀 듯"
대북관측통 "헤어스타일 변화도 다른 사람처럼 보이게 만들어"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에게 '대역', 이른바 '가게무샤'(影武者·과거 일본에서 적으로부터 군주를 보호하기 위해 닮은 사람을 대역으로 내세운 인물)가 있다는 '미확인' 보도가 최근 일본에서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이달 9일 열린 북한 정권 수립 제73주년 열병식 당시 김 총비서가 이전보다 상당히 날씬해진 모습으로 대중 앞에 등장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도스포(도쿄스포츠)와 도쿄신문 등 일부 일본매체는 열병식 직후부터 "김정은에겐 12명의 가게무샤가 있다"(고영철 다쿠쇼쿠대 주임연구원)는 등의 주장을 전했고, 국내 언론들도 앞다퉈 이를 인용 보도했다.

그러나 대북 관측통 다수는 이 같은 '김정은 대역설'에 대해 "믿을 만한 근거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윗줄 왼쪽부터 2012~14년, 가운뎃줄 왼쪽부터

2015~17년, 아랫줄 왼쪽부터 2018·19년 및 2020년 3월18일자 북한 관영매체에

보도된 사진 및 영상 캡처. (뉴스1 DB) ⓒ 뉴스1

 

 

 


특히 북한전문매체 데일리NK 재팬의 고영기 편집장은 김 총비서가 공개 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2010년 이후 북한 매체와 외신에 보도된 사진·영상을 비교 분석한 결과라면서 "대역은 없었다"고 단언하기도 했다.

그동안 '김정은 대역설'을 제기해온 사람들은 김 총비서가 등장하는 사진마다 "귀 모양이 다르다"는 등의 주장을 펴왔다.

그러나 고 편집장은 "2012년부터 작년 3월까지 김 총비서의 오른쪽 귀 모양을 볼 수 있는 사진을 골라 비교해본 결과, 완전히 같은 자세는 아니었지만 특징은 일치했다"며 "오른쪽 눈 위에 흉터처럼 접히는 주름도 동일하게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고 편집장은 "체중 증감 때문에 인상이 변하긴 했지만 얼굴 각 부분의 생김생김은 거의 비슷했다"면서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할 만한 이유가 없다"고 전했다.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왼쪽부터 작년 5월24일과 올해 3월5일자 북한

관영매체에 보도된 사진 및 영상 캡처.  (뉴스1 DB) © 뉴스1

 

 

 

 

 


김 총비서는 작년 4월11일부터 약 3주간 공개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아 '신변이상설' '사망설' 등이 제기된 적이 있다.
그러나 김 총비서가 '칩거' 후 다시 공개석상에 모습을 보인 작년 5월부터 올 9월 현재까지의 사진에서도 귀 모양을 포함해 얼굴 각 부분은 이전 사진과 같았다는 게 고 편집장의 설명이다.

고 편집장은 "당시 사망설을 전했던 일부 '북한 소식통'들이 김 총비서 재등장 이후 '대역'이란 소문을 퍼뜨리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다른 대북 관측통은 이번 열병식에 등장한 김 총비서에 대해 "전보다 살을 많이 뺀 데다 헤어스타일도 바꿨다"며 "5월까지만 해도 체중이 130~140㎏으로 추정됐었는데 10~20㎏은 더 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가운데)가 지난 6월4일

당 중앙위 본부청사에서 중앙위 제8기 제1차 정치국회의를 주재했다.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김 총비서는 2010년 이후 옆머리와 뒷머리를 짧게 올려치고 앞머리와 윗머리만 길게 남긴 이른바 '패기머리'를 해왔다.
그러나 올 7월 말 북한군 지휘관·정치일꾼 강습회 때까지만 해도 '패기머리'를 했던 김 총비서는 이달 2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선 옆머리와 뒷머리를 좀 더 길렀다.

대북 관측통은 "김 총비서가 머리모양을 바꾼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패기머리 때보단 차분해 보이는 측면이 있다"고 전했다. 
김 총비서는 올해로 집권 10주년을 맞았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7월24~27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제1차 조선인민군 지휘관·정치일꾼 강습회를 주재했다.

 rodongphoto@news1.kr

 

 

 


관측통은 "김 총비서가 열병식 때 조부 김일성 주석과 비슷하게 보이도록 메이크업을 했다"며 "그래서 '다른 사람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일각에선 김 총비서가 평소 즐겨 입는 인민복이 아닌 양복 정장 차림으로 이번 열병식에 등장한 것도 "사람들이 다른 사람인 것처럼 인식하게 만든 요인이 됐다"고 지적하고 있다.

김 총비서가 이번 열병식에서 육성 연설을 하지 않은 점도 '대역설'을 제기하는 배경 가운데 하나다. 김 총비서 본인과 대역의 목소리가 달라 연설을 하지 않은 것일 수 있단 주장이다.

그러나 고 편집장은 "'김정은 대역설'은 사진조차 제대로 검증해보지 않은 '가짜뉴스'다.

북한 정치체제에 대해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최고지도자에게 대역이 존재할 수 없다는 건 상식"이라며 "이는 김일성·김정일 시대에도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2일 당 중앙위원회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를 주재했다.

 rodongphoto@news1.kr

 

 

 


김 총비서의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 탓에 그의 건강이상설도 재차 불거졌지만, 현재 우리 정부는 김 총비서의 건강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지난 14일 국회 대정부질문 출석 당시 김 총비서의 건강상태에 대한 질문에 "6월4일 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체중 감량한 모습을 처음 봤다"며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는 걸로 봤을 때 건강상 큰 문제는 없다고 판단한다"고 답했다.

국가정보원도 앞서 7월 국회 정보위 보고에서 "김 총비서가최근 체중을 감량했으나 건강엔 전혀 문제가 없으며, 정상적인 통치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총비서는 올 5월6일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 참가자와의 기념사진 촬영 이후 관영매체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약 한 달 만인 6월4일 정치국 확대회의 때 살을 뺀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다.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의 '대역설'을 보도한 지난 19일자 일본

도쿄신문 캡처.© 뉴스1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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