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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과 건강관리

밤에 눈만 깜박깜박...괴로운 '불면증'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진 픽사베이  충청신문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중년에 불면증이 있으면 노년에 인지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사진=ING alternative/게티이미지뱅크]

 

 

 

 

 

 

 

 

 

 

 

밤에 눈만 깜박깜박....괴로운 불면증 어덯게 해야 하나요?

 

 

 

 

불면증으로 인해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피로가 회복되지 못해 쉽게 피로해질 수 있다.

더불어 주의 집중력과 기억력 그리고 판단력 저하가 나타나고 정서적으로도 불안정해진다.

 

또한 불면증이 만성화가 되면, 피로가 해소되지 못해 두통, 고혈압, 우울증의 건강 문제로 발전되고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

방치하면 큰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는 불면증에 대해 하이닥 전문가들이 자세히 설명했다.

 

Q. 수면은 우리 몸에 어떤 역할을 하나?

 

수면은 몸을 푹 쉬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수면 시간 동안 우리 몸은 낮에 소모되고 손상된 중추신경계를 회복시키고, 기억을 저장하고, 불쾌하고 불안했던 감정을 해소한다.

 

수면이 부족하면 집중력과 판단력이 떨어지고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워 진다.

그로 인해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하고, 스트레스가 수면을 방해하여 불면증이 계속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따라서 불면증이 만성화되지 않도록 조기에 적절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사 황희진 교수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Q. 불면증은 왜 생기나?

 

수면은 리듬입니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수면 리듬을 잃게 되면 불면증에 빠지게 된다.

불면증은 잠들기 힘들거나 수면 중에 자주 깨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그 결과 다음날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불면증으로 며칠을 못 자게 되면 불면 자체에 대한 공포가 정신적인 긴장을 유발하고 그 결과 쉽게 잠들지 못하는 일이 반복된다.

또 낮에는 피곤하지만 쉽게 잠들지 못하는 일도 생기게 된다.

 

불면증을 방치하여 만성화되면 우울증, 불안증 등의 합병증이 생긴다.

그리고 모든 질환이 그렇듯 불면증이 만성화되면 치료가 더욱 어렵다.
-하이닥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의사 신홍범 원장 (코슬립수면의원)

 

Q. 불면증 어떻게 치료하나?

 

불면증의 치료법은 크게 비약물 치료와 약물치료로 나눌 수 있다.

대표적인 비약물 치료로는 인지행동치료가 있다.

잠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는 인지치료와 잠에 방해되는 행동을 바로잡고, 긴장을 줄여주는 행동치료를 병행해 환자 스스로가 자신의 수면 상태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해주는 치료법이다.

약물치료의 경우 환자가 쉽게 잠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면제를 처방한다.

벤조다이아제핀 계통의 약이 가장 널리 사용된다.

그 밖에 진정제, 항우울제, 멜라토닌, 항히스타민제 등이 쓰이고 있지만, 내성과 의존성, 금단증상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장기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다만, 생약 성분의 수면 유도제는 부작용이 적기 때문에 장기치료에도 적합하다.

또한 생약 성분의 수면 유도제는 부작용이 적은 편이다.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사 황희진 교수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Q. 일상생활에서 불면증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이 있나?

 

불면증과 수면리듬 장애 모두 건강한 수면 위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 제시된 '수면 위생'을 잘 지키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1. 밤마다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도록 하다.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2. 햇빛이 비치는 시간대에 1시간 정도의 규칙적인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

3. 취침 직전에는 너무 격렬한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운동 자체가 자극이 되어 수면을 취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4. 커피나 홍차, 녹차, 핫초코, 콜라 등 같은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를 피하는 것이 좋다.

5. 낮잠은 자지 않는다.

낮잠을 자게 되면 야간 수면에 영향을 미친다.

6. 저녁 자기 전에는 과식을 하지 않는다.

과식 자체가 자극이 되어 잠들기 힘들어진다.

하지만 잠자리에 들기 전에 따뜻한 우유 한잔 혹은 치즈 등을 먹는 것은 도움이 된다.


불면증은 병이라기보다는 기침처럼 다양한 의학적 질환의 한 증상이다.

불면증의 증상이 지속될 경우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받는 것이 필요하다.
-하이닥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의사 신홍범 원장 (코슬립수면의원)

 

* 이 기사는 하이닥 전문가의 답변을 재구성.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황희진 교수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하이닥 상담의사 신홍범 원장 (코슬립수면의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저작권©언론사 하이닥, 

 

 

 

 

 

 

 

독성 스트레스의 징후에는 불면증, 기능 저하 등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런 스트레스는 특히 건강에 ‘독

 

 

업무 마감 기한이 빡빡하다, 힘든 시험을 앞두고 있다,

휴가 계획을 짜야 하는데 너무 복잡하다, 집수리가 엉망으로 됐다

이런 상황은 스트레스의 원천으로 결코 즐거운 일은 아니다.

이런 스트레스는 장기적으로 정신 건강에 더 좋을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매일 발생하는 낮거나 적당한 정도의 스트레스는 더 힘들고 혼란스러운 시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마음의 준비를 시킨다. 마치 백신이 미래 감염으로부터 사람을 보호하는 것처럼.

연구팀 아사프 오쉬리 가정소비자과학대 교수는 “낮은 수준에서 중간 수준까지의 스트레스는 인지 기능의 증가 또는 더 나은 인지 기능과 관련이 있다”며 “인지 기능이 향상되면 감정적 및 반사회적 행동 문제가 줄어든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국립보건연구원(NIH)이 자금을 지원하는 ‘휴먼 커넥톰 프로젝트(Human Connectome Project)’에 참가한 1200여명의 젊은이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이들의 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고, 뇌 기능 평가를 위한 검사를 했다.

이 검사 결과를 불안, 주의력, 공격성 및 다른 행동적이고 감정적인 문제를 지닌 대상자들의 답변과 비교했다.

연구팀은 스트레스와 관련해 U자형 곡선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낮거나 중간 정도의 스트레스 수준은 심리적으로 유익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사람의 몸, 두뇌, 심리, 신경계는 스트레스에 적응한다”며 “사람은 어느 정도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으며 이를 통해 미래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를 대비할 수 있는 재구성 메커니즘을 만들어 내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즉, 매일 겪는 스트레스가 사람들이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이 되도록 하고, 앞으로 계획을 세우도록 도울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예로써 정전 사태를 들었다.

스트레스를 주는 정전 사태가 사람들이 미래 정전에 대비해 배터리와 물을 사도록 유도한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스트레스와 역경을 견딜 수 있는 능력은 사람마다 크게 다르다”며 “나이, 유전학, 그리고 개인 주변의 지원 시스템과 같은 요소들은 개인이 도전을 잘 처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또 “U자형 곡선의 특정 지점을 지나면 스트레스는 독성으로 변해 사람의 정신 상태에 이롭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오쉬리 교수는 “모든 사람이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 수준이 0이나 1일수도 있지만 10일 경우 매우 심각하고 통제 불능이 되면 독성이 생긴다”며 “독성 스트레스는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으며 건강을 해치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그는 “불면증과 직장이나 가정에서 기능 저하 등이 독성 스트레스의 징후”라고 덧붙였다.

미국심리학회(APA)의 린 버프카 부국장은 “이런 수준의 독성 스트레스는 일반적으로 비참할 정도의 가난이나 지속적인 학대와 같은 만성적인 상황에서 비롯된다”며 “인간은 새로운 어려운 상황을 견뎌 내거나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학대나 만성적 가난과 같은 상황은 스트레스를 다루면서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이 이런 스트레스를 이겨내려면 환경을 바꿔야 하는 역경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모든 스트레스가 나쁜 것은 아니며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들은 “여행을 계획하거나 결혼을 하는 것과 같은 흥미진진한 사안에 대해서도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스트레스 자체가 본질적으로 끔찍한 것은 아니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엄청난 양의 스트레스나 만성적인 스트레스”라며 “우리는 평생 동안 스트레스를 받게 될 것이고, 이 때문에 스트레스에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갖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Is perceived stress linked to enhanced cognitive functioning and reduced risk for psychopathology? Testing the hormesis hypothesis)는 《싸이카이어트리 리서치(Psychiatry Research)》에 실렸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65세 넘었나요? 실명 일으키는 가장 흔한 이 질환 주의하세요

 

 


황반변성이란?


우리 눈에는 망막이라고 하는 카메라 필름 역할을 하는 기관이 있다.

각막을 통해 들어온 빛이 상을 맺게 하는 것이 바로 망막이다.

이 망막에서 시력의 90%를 담당하는 황반이라는 곳은, 망막의 가장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황반은 작지만 민감한 부위로, 사물의 중심을 볼 수 있게 하고 사물을 인식해 색을 구별하는 등 시력의 90%를 담당한다.

이 황반에 변성이 오는 질환을 황반변성이라고 한다.

65세 이상에서 실명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으로, 한국인의 3대 실명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황반변성은 시력 저하를 일으키기에, 가까운 곳과 먼 곳 모두 잘 보이지 않는다.

 

시력이 갑자기 나빠지면서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거나 시야 가운데가 검게 보이면 즉시 안과에서 검사받는 것이 좋다.

황반변성의 2가지 종류


황반변성은 크게 건성과 습성, 두 가지로 나뉩니다. 먼저, 건성 황반변성은 황반변성의 약 90%를 차지한다.

시력 손상 정도가 경미하고, 대부분 시력에 큰 영향을 주지 않다.

그에 비해, 습성은 전체의 10% 수준이지만, 황반변성으로 인한 극심한 시력상실의 90%를 차지한다.

 

황반변성에 걸리면 실명한다고 알려진 경우가 바로 습성 황반변성에 해당한다.

습성의 경우, 황반 아래에서 신생혈관이 자라며, 신생혈관 자체와 신생혈관이 일으키는 출혈로 심각한 시력 손상을 일으킨다.

건성으로 시작했다가 시간이 흘러 습성이 되는 경우도 있고, 처음부터 습성으로 관찰되는 경우도 있다.

 

 

 

 

 

 

 

 

 

 

 

 


황반변성의 강력한 위험 요인은 고령

 

 

 


황반변성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황반변성 유발 위험인자로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은 △나이(특히 75세 이후) △심혈관 질환 △흡연 △고콜레스테롤 혈증 △과도한 자외선 노출 △낮은 혈중 항산화물질 농도 △유전적 소인 등이다.

 

이 밖에도 △고도근시 △고지방, 고열량의 식습관 △스트레스 △고혈압 △비만 등이 황반변성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졌다.

특히,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황반변성 발생 위험이 50%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황반변성 발생을 줄이기 위해선 금연이 필수인 이유다.

또, 근시가 심해도 황반변성 발생 위험이 커진다.

 

근시가 심해지면 안구의 길이가 늘어나며 망막신경이 버티지 못하고 황반부의 신경도 함께 늘어나며 근시성 황반변성이 발생할 수 있다.

황반변성 진단법


먼저, 황반변성 자가진단 방법을 소개한다.

아래의 증상에서 2개 이상 해당된다면 황반변성 검사를 받아야 한다.

- 시력, 즉 사물의 형태를 구별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 욕실의 타일이나 중앙선 등의 선이 굽어 보인다.
- 책이나 신문을 읽을 때 글자에 공백이 생긴다.


- 대비감이 떨어지면서 시야의 중심에 영구적으로 검은 점이 생긴다.
- 물체가 찌그러져 보인다.
- 대비감(색 및 명암을 구별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 사물의 가운데가 검거나 빈 부분이 있다.



황반변성 의심 징후가 보이면 시력과 안압을 측정하고, 형광안저조영술이나 망막단층촬영 등의 추가 검사를 시행해 황반변성을 진단한다.

건성 황반변성은 망막단층촬영, 자가형광안저촬영 등의 방법으로 진행 정도를 체크하여 습성 황반변성으로 전환되는지 모니터링하여 치료한다.

 

 

 

 

 

 

 

 

 

 


초기 증상 거의 없기에 치료 시기 중요해


황반변성은 녹내장, 백내장과 함께 3대 실명질환으로 꼽힌다.

황반변성은 이들 중에도 독보적인 실명 유발 1위 질환으로 분류된다.

그 이유는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갑자기 시력이 크게 저하되는 등 눈에 이상이 나타난 이후에야 자각하게 되어,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병원을 방문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황반변성은 나이가 들며 생기는 경우가 많기에 노안이라 여기고 방치하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황반변성 치료방법으로는 △신생혈관 억제인자 안구 내 주사 △광역학요법 △레이저 광응고술 △외과적 수술 △각종 약물치료 등이 있다.

최근 신생혈관 억제인자 방법의 도입으로, 황반변성이 실명질환에서 시력이 유지되거나 개선되기도 하는 질환으로 개념이 바뀌고 있다.

 

여러 연구에서 신생혈관 억제인자의 안구 내 주사가 황반변성에 의한 시력저하를 억제할 수 있으며, 시력개선 효과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황반변성은 치료받아도 시력을 완벽히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황반변성 예방법


정기적인 안과 검사로 황반의 이상을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50대 이상이라면 3개월에 한 번씩 안과를 방문해 검사받는 것이 좋다.

일상생활에서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등 자외선 차단이 중요하며, 흡연은 황반변성의 위험을 2배 이상 증가시키므로 금연하는 것이 필수다.

 

평소에 체중을 조절하고 운동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눈에 좋은 루테인 등 항산화 성분을 보충하는 것과 비타민 C, 비타민 E, 베타-A-카로틴, 오메가3, 안토시아닌 성분의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나건후 원장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 안과 전문의)

<저작권©언론사 하이닥, 

 

 

 

 

 

 

 

 

 

 



녹내장 예방 하려면....안압 올리는 이 자세 피하세요

 

 

 

 


시야가 서서히 좁아지는 녹내장


녹내장은 당뇨망막증, 황반변성과 함께 3대 실명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눈 속의 압력이 올라 시신경에 이상이 생겨 시야 결손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우리 눈에는 눈의 모양을 유지시켜주는 안압(압력)이 존재하는데, 이 안압이 여러 원인에 의해 높아지면 시신경이 손상된다.

 

녹내장은 높아진 안압에 의해 시신경이 점차 감소하면서 주변부 시야가 좁아지는 질환이다.
녹내장의 증상은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것이다.

그러나 통증이 없고 증상이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환자가 질환을 알아채기 어렵다.

 

이미 증상을 느꼈을 때는 시야가 매우 좁아진 이후로, 실명 위험이 큰 상태일 수 있다.

포도막염, 망막질환, 백내장 같은 눈의 다른 질환에 의한 2차성 녹내장인 경우 갑작스럽게 안압이 오르면서 눈과 머리가 아프고 울렁거림,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녹내장 종류 4가지


- 정상 안압 녹내장: 정상 범위의 안압을 유지하지만, 안 혈류 장애 및 시신경 약화 등에 의해 발생한다.
- 개방각 녹내장: 눈 속에는 방수(房水)라는 투명한 액체가 있고, 이 액체가 빠져나가는 통로인 섬유주가 있다.

 

개방각 녹내장은 방수가 섬유주까지는 잘 흘러 들어오지만, 섬유주 이후 순환 경로에 문제가 생겨서 잘 빠져나가지 못해 안압이 상승하며 발생한다.


- 폐쇄각 녹내장: 눈 안의 투명한 액체인 방수가 섬유주로 배출되지 못하고 전방각이 막히면서 안압이 급격하게 상승하여 발생한다.
- 선천성 녹내장: 선천적으로 방수 유출로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 발생한다.

 

 

 

 

 

 

 

 

 

 

 

 


고령에서 많이 발견되나 최근 젊은층에서도 증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녹내장 발병률이 높아진다.

녹내장은 보통 시신경이 견디기 힘들 정도로 안압이 높고 눈의 혈액 순환이 충분하지 못할 때 발생한다. 또한 심한 근시나 원시, 가족력, 인종 등도 녹내장의 원인일 수 있다.

최근에는 녹내장 가족력, 고도 근시 발병률이 높아져 40세 이상뿐 아니라 젊은층에서도 녹내장 발병률이 높아지는 추세다.

가족 중에 녹내장 질환자가 있거나 선천적으로 시신경이 약해 견딜 수 있는 압력이 낮은 경우, 고도 근시가 있다면 녹내장 발병 위험이 크므로 정기적으로 검사받는 것이 좋다.

 

정상 안압이더라도 편두통이나 갑상선 질환, 고혈압, 당뇨, 여러 대사증후군 및 심혈관계 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을 앓고 있는 분들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녹내장 방치하면 실명까지


녹내장이 심화되면 시야가 점점 좁아지고 흐려져 결국 실명에까지 이르게 된다.

그렇기에 녹내장은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40세 이상인 분들은 3개월에 한 번씩 안저검사(동공을 통해 눈 안쪽을 들여다보는 검사)를 통해 눈 건강을 살펴야 한다.

아울러 특별히 눈에 이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녹내장은 ‘소리 없는 시력도둑’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요. 단순한 안압 검사로 발견하기도 힘들고 한 번 발생하면 예전 상태로 돌이키는 게 어렵기에 평소 눈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주기적으로 검사받는 것이 중요하다.

녹내장 치료...약 vs 수술


녹내장 치료는 크게 약물과 레이저 수술 방법이 있다.

단,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녹내장 치료는 손상된 시신경을 복구하는 것이 아닌, 시신경이 더 이상 손상되는 것을 막는 목적으로 하다.

 

일차적으로 안압을 떨어트리는 안약으로 치료한다.

약물 치료는 본인에게 맞는 약물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에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진행해야 한다.

레이저 치료는 약물 치료로 충분한 치료를 이끌어내지 못했을 때, 그리고 급성 폐쇄각 녹내장, 만성 폐쇄각 녹내장, 눈의 전방각이 좁은 경우에 시행한다.

눈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방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녹내장을 치료하는 것이 목적이다.

 

 

 

 

 

 

 

 

 


녹내장 예방하려면

 

 


기본적으로 안압을 오르게 하는 행동을 피하는 것이 예방의 시작이다.

자세와 습관도 녹내장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

 

고개를 숙인 자세로 장시간 있는 자세, 물구나무, 갑작스럽게 무거운 것을 드는 행동, 전자기기를 이용한 근거리 작업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자전거 타기,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녹내장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식습관으로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반면, 카페인을 과다 복용하지 않아야 한다. 안압이 오르게 하는 원인인 흡연 및 음주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은행잎 추출물 영양제는 말초 혈액순환 개선을 통해 시신경 보호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이는 녹내장 발생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김용현 원장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 안과 전문의)

<저작권©언론사 하이닥,



 

 

 

 

 

당뇨병 환자는 여름철에 음식을 더욱 신경 써서 먹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당뇨병 환자, ‘이렇게’ 해야 여름철 건강하게 보내



 
 
 
 
 

연이은 장마와 폭염으로 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당뇨병 환자는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습도와 더위에 입맛을 잃어 당이 높은 음식이 더 당기기 쉬우며 잦은 비로 신체활동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당뇨병 환자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수분 부족해 탈수로 이어지기도


당뇨병 환자는 덥고 습한 날씨에 알맞게 옷을 입고 다녀야 한다.

더위로 땀을 흘리면 몸속 수분이 적어지면서 혈당이 조절되지 않아 탈수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내과 김병준 교수는 “당뇨병 환자 중 나이가 많으신 노인분들은 여름철에 탈수나 고혈당성 혼수상태에 이를 수 있다”며 “평소보다 물을 더 많이 마시고 헐렁한 옷을 입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름철 더운 날씨는 땀을 유발해 당뇨병 환자의 사망 위험도 높아진다.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 혈전(피떡)이 생성돼 고혈당 증상이 나타나는데, 심하면 급성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실제로 미국임상내분비학회 저널 ‘Endocrine Practice’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는 건강한 사람보다 열로 인한 질환에 더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한당뇨병학회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을 앓고 있는 성인은 건강한 성인에 비해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이 2~4배,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3~7배 증가한다.

과일은 생과일로, 식사 거르지 않아야


당뇨병 환자는 여름철에 음식을 더욱 신경 써서 먹어야 한다.

더운 날씨로 인해 수박과 같은 당도가 높은 과일은 물론 단 음료를 많이 찾게 되는데, 과일은 혈당지수(GI)가 높아 혈당을 급격히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려 다른 계절보다 혈당 수치가 높기에 혈당지수가 높은 과일은 한두 조각만 먹는 게 좋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는 “과일은 다른 음식 섭취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당뇨 환자의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며 “과일 중에서도 혈당지수가 낮은 사과나 키위를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 또한, 생과일은 섬유질이 그대로 살아 있어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아이스크림이나 빙수와 같은 차가운 음식도 피하는 게 좋다. 혈당 상승은 물론 배탈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병준 교수는 “배탈이나 설사로 영양 섭취가 안 되는 상태에서 약을 먹으면 저혈당이 올 수 있다”며 “날 음식이나 차가운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또한 입맛이 없다고 무조건 식사를 거르는 것도 좋지 않다.

맨발 대신 양말, 슬리퍼 대신 운동화 신기


당뇨병 환자는 여름에 발 관리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당뇨병 환자는 상처가 나면 쉽게 아물지 않는데, 여름에는 특히 증상이 잘 악화되며 심하면 궤양으로 악화되기 때문이다.

 

김병준 교수는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성 족부병변(당뇨발)이 생길 수 있다”며 “고온다습으로 상처가 잘 나기도 하며 제때 치료하지 못하면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발 감각이 둔해져 상처를 제때 발견하지 못해 괴사로 내원하는 환자도 많다.

 

김병준 교수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는 발을 보호하는 면 양말과 신발을 착용하며 되도록이면 오래 걷지 않는 게 좋다.

이 외에도 ▲통풍이 잘 되는 운동화 신기 ▲외출 후 발 씻기 ▲발톱 짧게 자르지 않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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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찾아온 더위에 각종 온열 질환과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데일리노컷뉴스 신진아 기자

 

 

 

 

 

 

 

 

 

 

 

찐 감자 등을 먹으면 가벼운 배탈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배탈 증상 완화, 위 건강 증진에 좋은 식품 9

 

 

 

 

비와 찜통 더위가 번갈아 가며 이어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배탈이 나기 쉽다.

배탈은 먹은 것이 체하거나 설사를 하는 배 속 병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증상이 심하면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하는 등 치료를 해야 한다.

상황이 여의치 않거나 증상이 비교적 가벼울 때는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는 방법이 있다.

 

배탈이 나면 죽 같은 음식을 많이 먹는데 이외에도 배탈 증상을 누그러뜨리고 위장에도 좋은 식품이 있다.

셰이프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이런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생강

 

생강이 전반적인 소화 기능을 향상시켜 메스꺼움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많이 나왔다.

생강은 하루에 4g 정도만 먹는 게 좋다.

생강차나 생강 캔디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바나나

바나나는 소화가 잘 될 뿐만 아니라 위장에 탈을 일으키지 않는다.

또한 장의 움직임을 자연적으로 안정시키는 성분인 펙틴을 함유하고 있어 위 건강에 도움이 된다.

 

△허브 차

따뜻한 차는 장을 진정시키는 효소가 있다.

특히 페퍼민트와 캐모마일 차는 위를 치유하는 독특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페퍼민트는 대장에서 항 통증 통로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퍼민트는 또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완화하고 메스꺼움을 누그러뜨리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캐모마일은 배탈과 복통을 완화시킨다.

△흰쌀밥, 찐 감자

위가 온통 뒤죽박죽인 상황일 때는 흰쌀밥이나 찐 감자 등을 먹는 게 좋다.

이런 음식들은 민감한 소화기관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며 수분을 흡수해 설사 증상을 누그러뜨리는 효능이 있다.

 

△양배추

 

비타민U를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U는 항 궤양성 비타민으로 단백질과 결합해 손상된 위벽을 보호해 궤양을 치료하고 세포를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연구에 따르면, 신선한 양배추 주스는 소화성 궤양 치료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양배추에 풍부한 식물성 섬유와 칼륨이 장의 활동을 돕는다. 평상시에 양배추를 꾸준히 먹으면 위 점막을 보호해 위염과 위궤양은 물론 위암까지 예방할 수 있다.

 

△파파야

열대과일인 파파야는 위장에 좋다. 파파야는 소화를 촉진하고, 소화불량을 완화하며 변비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파파야에는 단백질 분해효소인 파파인과 키모파파인이 들어있는 데 이 성분들은 단백질을 분해해 건강한 산성 환경을 만들어 위를 안정시킨다.

 

△옥수수

 

위와 장을 튼튼히 한다.

소화 효소 작용으로 소화액의 분비를 높여 식욕과 소화를 촉진하고,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따라서 변통이 조절되며, 장내 유익균의 기능도 돕는다.

△식초

타액과 위액 분비를 촉진하여 식욕을 증진시키고 소화 흡수를 돕는다.

식초는 초산, 구연산, 아미노산, 호박산 등 60여 종류 이상의 유기산이 포함된 필수 영양제이면서도 미네랄과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의 체내 흡수를 도우며 중매해주는 촉진제이기도 하다.

△마늘

주성분인 알리신은 위장을 자극해서 소화를 촉진하고 비타민B의 완전 흡수를 돕는다.

특히 암을 억제하고 암의 진행을 지연하는 효과가 있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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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지키려면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여름철 건강 유지에 단백질 섭취 필요…이때 좋은 식품 4

 

 

돼지와 오리 고기, 달걀 등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 함유

 

 

 

 

장마와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피로감이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경제 악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 유행 조짐까지 보이면서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이럴 때일수록 먹는 음식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음식은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장기간 채식만 하는 사람 가운데 우울증이 많은 이유는 영양 결핍이 원인인 경우가 있다.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돼 있고, 특히 식물성 단백질에 부족한 아연과 철분이 풍부하다.

 

또한 식물성과 달리 동물성 단백질은 우리 몸에서 흡수, 이용되는 비율이 높아서 신체의 근육과 뼈, 면역세포, 각종 호르몬 등을 만드는 주원료로 쓰인다.

인체의 면역체와 호르몬 등의 주요 성분인 동물성 단백질이 부족하면 무더위에 지친 심신의 건강을 지킬 수 없다.

건강하게 장수하는 노인들도 고기를 꾸준히 섭취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일본 건강장수의료센터 연구팀이 100세 이상 일본 노인 442명을 조사한 결과 남성은 100%, 여성은 80%가 매일 고기 등 동물성 식품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수 노인 가운데 고기를 자주 먹는 이들이 많다는 것은 적절한 육식을 통한 균형 잡힌 식생활이 건강과 장수에 이롭다는 것을 시사한다.

장수하는 사람들은 주로 고기를 삶거나 쪄서 채소 등을 곁들여 먹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와 관련해 미트포울트리뉴트리션닷오알지 등의 자료를 토대로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을 함유한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오리고기

예로부터 보양식으로 알려진 오리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다.

오리고기 100g에는 단백질이 16g 들어 있고 몸에 좋은 지방인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무더위에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준다.

 

고기를 연기에 익힌 훈제 오리에 양파와 어린잎채소, 치커리, 겨자 잎 등을 곁들여 먹으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을 수 있다.

 
△달걀

연구에 따르면, 아침에 달걀 1~2개를 먹으면 단백질 보충과 함께 포만감으로 인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전문가들은 “여러 연구 결과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포만감에 영향을 주는 것은 단백질의 양이 아니라 질”이라며 “단백질의 영양학적 품질은 식물성 보다는 동물성이 더 높으며 그 중에서도 달걀이 으뜸”이라고 말한다.

 

미국의 식사지침자문위원회(DGAC)가 달걀의 식이성 콜레스테롤과 인체의 혈중 콜레스테롤 사이에는 뚜렷한 연관성이 없다고 발표했다.

달걀은 기름에 볶거나 튀기는 것보다 삶아 먹는 것이 권장된다.

 

△돼지고기(안심, 뒷다리살)

서양에서는 돼지 허리부분 안쪽에 있는 안심을 주로 스테이크 요리에 사용한다.

돼지고기 안심은 다른 부위에 비해 지방이 적고 더 부드러워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는데 좋다.

돼지 안심 85g의 열량은 139칼로리이고 단백질 함량은 24g이다.

 

돼지고기 뒷다리살(100g)에는 칼륨(300㎎)과 인(179㎎)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돼지고기를 요리할 때 사과즙을 사용하면 사과에 든 유기산이 돼지고기 육질을 부드럽게 해주고, 특유의 누린내도 없애준다.

 

△닭 가슴살

닭고기에서 가장 지방이 적은 부분이 가슴살이다. 삶은 닭 가슴살 85g의 열량은 133칼로리에 불과하지만 단백질은 27g이나 들어있다.

닭 가슴살은 약간 텁텁하기 때문에 양념에 재워 맛을 내고 촉촉하게 만들면 먹기에 좋다.

 

단백질은 배고픔을 가라앉히는 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 닭 가슴살을 자주 먹으면 건강도 챙기면서 체중도 관리할 수 있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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