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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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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Wishes for the Cloths of Heaven He Wishes for the Cloths of Heaven William Butler Yeats (1865-1939) Enwrought with golden and silver light The blue and the dim and the dark cloths Of night and light and the half-light, I would spread the cloths under your feet: But I, being poor, have only my dreams; I have spread my dreams under your feet; Tread softly because you tread on my dreams. 그는 하늘의 천을 소망한다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1865-1939) 내게 ..
Sonnet 29 ..내 옆에 당신을 두신 신에게 감사합니다 Sonnet 29 - William Shakespeare When, in disgrace with fortune and men's eyes, I all alone beweep my outcast state, And trouble deaf heaven with my bootless cries, And look upon myself, and curse my fate... With what I most enjoy contented least; Yet in these thoughts myself almost desspising, Haply I think on thee-and then my state, Like to the lark at break of day arising From sullen earth, si..
The Good-Morrow...진짜 사랑은 따로 또 같이 The Good-Morrow John Donne And now good morrow to our waking souls, Which watch not one another out of fear; For love all love of other sights controls, And makes one little room an everywhere. Let sea-discoverers to new worlds have gone Let maps to other, worlds on worlds have shown, Let us possess one world; each hath one, and is one. 새 아침 존 던 사랑에 눈뜨는 우리 영혼에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우린 이제 두려움으로 서로를 바라보지 않습..
When I Was One-And-Twenty ... 내 나이 스물하고 하나였을 때 When I Was one-And-Twenty ―A. E. Houseman When I was one-and-twenty I heard a wise man say “Give crowns and pounds and guineas But not your heart away” But I was one-and-twenty. No use to talk to me... “The heart out of the bosom Was never given in vain; ‘Tis paid with sighs a-plenty And sold for endless rue.” And I am Two-and-twenty And oh, ‘tis true, ‘tis true. ―A. E. 하우스먼 내 나이 스물하고 하나였을 때 어떤 ..
사랑이 있는 풍경 사랑이 있는 풍경 사랑이 있는 풍경은 언제나 아름답다 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해서 언제나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그 사랑이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만큼 가슴 시릴 정도로 슬픈 것일 수도 있다 사랑은 행복과 슬픔이라는 두 가지의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행복과 슬픔이 서로 다른것은 아니다 때로는 너무나 행복해서 저절로 눈물이 흐를 때도 있고 때로는 슬픔 속에서 행복에 잠기는 순간도 있다 행복한 사랑과 슬픈 사랑 참으로 대조적인것처럼 보이지만 그 둘이 하나일 수 있다는 것은 오직 사랑만이 가질 수 있는 기적이다 행복하지만 슬픈 사랑 혹은 슬프지만 행복한 사랑이 만들어가는 풍경은 너무나 아름답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는 서로 사랑하면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불면의 밤을 보내는 것이다 사랑이란 내가 베..
조병화 - 이렇게 될 줄을 알면서도 이렇게 될 줄을 알면서도당신이 무작정 좋았습니다 서러운 까닭이 아니올시다외로운 까닭이 아니올시다 사나운 거리에서 모조리 부스러진나의 작은 감정들이소중한 당신 가슴에 안겨들은 것입니다 밤이 있어야 했습니다밤은 약한 사람들의 최대의 행복제한된 행복을 위하여 밤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눈치를 보면서눈치를 보면서 걸어야 하는 거리연애도 없이 비극만 깔린 이 아스팔트 어느 이파리 아스라진 가로수에 기대어별들 아래당신의 검은 머리카락이 있어야 했습니다 나보다 앞선 벗들이인생은 걷잡을 수 없이 허무한 것이라고말을 두고 돌아들 갔습니다 벗들의 말을 믿지 않기 위하여나는온 생명을 바치고 노력을 했습니다 인생이 걷잡을 수 없이 허무하다 ..
나의 사랑 Adoro 나는 우리가 만났던 거리를 사랑하지. 우리가 알게 되었던 그 저녁, 당신이 나에게 말한 것들을 사랑하지. 나의 사랑, 나는 우리들의 행복한 순간들을 사랑하지. 나는 당신이 미소짓는 모습을 사랑하지. 때로는 나에게 화를 내는 모습, 당신의 비단같은 손을 나는 사랑하지. 내 사랑. 당신은 나의 인생, 나의 느낌. 당신은 나의 달, 당신은 나의 태양이지. 나는 당신의 빛나는 눈동자를 사랑하지. 당신이 나를 바라보는 모습을 사랑하지. 당신이 한숨짓는 모습까지도 나는 사랑하지. 내 사랑아... -글.具 常 - ♬~음악.Franck Pourcel - Adoro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싸이월드 미투데이
조용히 손을 내밀었을 때... 조용히 손을 내밀었을 때, 내가 외로울 때 누가 나에게 손을 내민 것처럼 나 또한 나의 손을 내밀어 누군가의 손을 잡고 싶다. 그 작은 일에서 부터 우리의 가슴이 데워진다는 것을 새삼 느껴보고 싶다. 그대여 이제 그만 마음 아파하렴. 꽃을 사랑하는 방법은 그 꽃이 시들지 않게 물을 주는 일이다. 시들어 버린 꽃이 있다면 더욱 관심을 갖고 그 꽃이 생기를 되찾게 도와주는 일이다. 그를 사랑 한다면, 그를 진실로 사랑 한다면 기쁠때나 즐거울 때보다 힘겨워하고 슬퍼할 때 그의 곁에 있어 주어야 한다. 그에게 더 이상 줄 것이 없노라고 말하지 말고 그를 위해 마지막 남은 눈물마저 흘려 주어야 한다. 그러면 그는 세상 모든 것을 잃는대도 결코 낙망하지 않을 것이다. 실의에 빠진 사람을 일어설 수 있게 하는 힘, ..
비는 소리부터 내린다. 비는 소리부터 내린다. 흐린 세월 속으로 시간이 매몰된다. 매몰되는 시간 속에서 누군가 나지막이 울고 있다. 잠결에도 들린다.
침묵하는 사랑의 의미 침묵하는 사랑의 의미 입으로 사랑을 말하지 말라! 숭고한 사랑의 의미가 가벼워 질 수 있으므로... 하지만 사랑을 표현 하라! 그윽한 눈빛과 따스한 침묵으로... 사랑을 갈구하는 마음에 우리는 너무나 쉽게 사랑을 이야기 하곤 한다. 그리곤 가슴 아파 한다. 보고픔과 그리움에 짧은 하루를 이틀로 늘려 가면서 산다. 그대여! 언제나 그대 곁에 그대를 살아 숨쉬게하는 무색무취의 바람처럼! 늘 그대 곁에 반복되는 그 기나긴 일상의 침묵처럼! 내가 그대를 진심으로 사랑하며 늘 뜨거운 관심으로 그대 곁을 맴돌아 도는 나의 그 긴 침묵의 의미를 그대는 아시는지... 침묵하는 사랑의 그 기나긴 여운을 그대는 아시는지....
너를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 / 강은교 그땐 몰랐다 빈 의자는 누굴 기다리고 있는 것이라는 것을 의자의 이마가 저렇게 반들반들해진 것을 보게 의자의 다리가 저렇게 흠집 많아진 것을 보게 그땐 그걸 몰랐다 신발들이 저 길을 완성한다는 것을 저 신발의 속가슴을 보게 거무뎅뎅한 그림자 하나 이때껏 거기 쭈그리고 앉아 빛을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게 그땐 몰랐다 사과의 뺨이 저렇게 빨간 것은 바람의 허벅지를 만졌기 때문이라는 것을 꽃 속에 꽃이 있는 줄은 몰랐다 일몰의 새떼들, 일출의 목덜미를 핥고 있는 줄을 몰랐다 꽃 밖에 꽃이 있는 줄 알았다 일출의 눈초리는 일몰의 눈초리를 흘기고 있는 줄 알았다 시계 속에 시간이 있는 줄 알았다 희망 속에 희망이 있는 줄 알았다 아, 그때는 그걸 몰랐다 희망은 절망의 희망인 것을 절망의 ..
Mother to Son [어머니가 아들에게]- by Langston Hughes (1902~1967) 밀레 Jean F. Millet(1814~1875) 어머니와 아들 밀레가 옮겨가 산 바르비존은 가난한 한촌이었다. 밀레도 이 마을의 가난한 농부들과 생활하면서 그들의 모습을 화면에 담았다. 아마도 밀레의 농민화가 너무나도 비참하게 보인다는 평도 어쩌면 이 가난한 마을의 정경을 솔직하게 담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밀레는 두 번째 아내 카트리느와의 사이에 9명의 자녀를 두었다. 아내 카트리느는 아내로서 뿐 아니라 어머니로서 바쁜 나날을 보냈다. 밀레는 갸륵한 어머니로서의 카트리느와 그 아이들을 모델로 여러 장의 그림을 그렸다. 이 작품도 그 중의 하나다. 견고한 돌문 사이로 아이와 어머니의 모습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것처럼 드러나고 있다. 두 아이의 천진한 동작과 어머니의 보살핌이 밀레의 눈을 통해 영..
The man who has touched my heart / 사무친 사람 / bebe The man who has touched my heart / 사무친 사람 bebe Kim, Mi-ae : 베베 김미애 While I take breath You who live with breath Are stick to me all the time Wonder if the sun sets we should depart Wonder if the moon rises we would encounter My solitude burst and the edge of my heart breaks My throat is locked To shock to cry out Your name three letters 숨 쉬는 동안 ..
Only, I Will Be See Of Your Eye( 얼마나대 눈동자 보기를...) Only , I Will be see of yours eye /얼마나,그대 눈동자 보기를 김지열 창착 詩 Some one day, I will be see of yours eye without think 어느날 우연이, 나는 그대의 눈동자를 무심이 처다보았지 And then, I found out lovely smilling of yours eye 그순간에,나는 그대의 눈동자애서 사랑을 발견했읍니다 Ou ?. It is a beautifule sim..
시처럼 아름다운 보낸사람 : 박이환 <parkewhan@daum.net> 13.11.06 21:24 주소추가 수신차단 숨기기 받는사람 : <parkewhan@daum.net> 주소추가 보낸날짜 : 2013년 11월 06일 수요일, 21시 24분 07초 +0900 보낸사람 : 박이환 <parkewhan@daum.net> 13.11.06 21:24 주소추가 수신차단 상세보기 Content-Type : text/html; charset=utf-8 Con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