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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Musical

남 몰래 흘리는 눈물 (Una furtiva lagrima) [제2막 2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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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사랑의 묘약 中

남 몰래 흘리는 눈물 (Una furtiva lagrima) [제2막 2장 ] 

Una furtiva lagrima negli occhi suoi spunto
One lonely tear steals down thy cheek, Secretly here in the dark.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어둠 속에 남 몰래 흐르네.

Quelle festose giovani invidiar sembro
Ah! but to me it seems to speak, It has much to tell...
아! 나에게만 무언가 말하는 듯 하네, 할 말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고...

Che piu` cercando io vo?
Why then do you have to leave?
왜 그때 그대는 떠나지 않았나?

Che piu` cercando io vo?
Why then do I have to grieve?
왜 그때 난 그렇게 슬퍼했던가?

M'ama, si m'ama, lo vedo, lo vedo!
One lonely tear on thy cheek, Seems to say Don’t fly away...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떠나지 말라고 말하는 듯 하네

Un solo istante il palpiti del suo bel cor sentir
One lonely tear steals down thy cheek, Here as I kiss thee farewell,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여기 나의 작별키스로 그대에게 남았네

i miei sospir confondere per poco a suoi sospir
Ah! but to me it seems to speak, It has much to tell...
아! 나에게만 무언가 말하는 듯 하네, 할 말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고...

i palpiti, i palpiti sentir
O stay, my love, O stay my love, O stay!
아! 가지 마오 내 사랑 가지 마오 내사랑, 가지 마오!

confondere i miei co' suoi sospir
Don’t fly away, O love, don’t fly away!
떠나가지 마오, 그대 떠나가지 마오!

Cielo, si puo` morir di piu` non chiedo non chiedo
Give love a chance to survive, O I beg thee to try to keep love alive! Ah!
사랑을 주오 살아남을 기회를, 아 나 그대에게 사랑이 꺼지지 않게 해주기를 비오, 아!

Cielo, si puo`si puo` morir di piu non chiedo non chiedo
One lonely tear I can clearly see
외로운 눈물 한방울 난 또렷하게 볼 수 있소

si puo` morir ... Ah si, morir... d'amor
Seems to reveal thy love for me!
나를 향한 그대의 사랑을 드러내는 것을 말이오!

 

 

주요 아리아와 중창, 합창

남 몰래 흘리는 눈물 (Una furtiva lagrima) [제2막 2장, 네모리노(테너)] 
남 몰래 흘리는 눈물이 그녀의 눈에 깃들었다... 다른 아가씨들이 부러워하고 있다. 그녀는 생각에 잠기는 것 같다! 깊은 생각에 잠기는 것만 같다! 이제 무엇을 더 바라랴! 그녀는 나를 사랑하고 있다, 그녀도 내 사랑을 깨달았다! 한순간 그녀의 아름다운 마음의 고동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내 한숨이 그녀의 한숨과 잠시 하나가 되었다! 아, 하느님! 그게 사실이라면 나는 기쁨에 넘쳐 죽어도 좋습니다. 더 이상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아, 바라지 않습니다.

이탈리아 작곡가 1832년, 가에타노 도니제티 (Gaetano Donizetti, 1797 - 1848년, 이태리)의 희가극(喜歌劇). 2막구성된 이곡은 1832년 5월 12일 밀라노 가노삐아나 극장에서 초연되었으며,
스크리브(Eugene Scribe)의 희극 「미약(媚藥)」(Le Philtre, 프랑스어)을 로마니가 각색한 것으로 싸구려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으로 알고 속아서 사 마신 청년 네몰리노는 술에 만취되어 애인 아디나에게 거절당하는데 우연히 유산이 굴러들어와 만사가 원만하게 끝난다는 내용이다.


 

 


시크릿가든 - 사랑의묘약 (남 몰래 흐르는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