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전漢詩

黃鶴樓 [ 황학루 ]

 

 

 




 

 

 

黃鶴樓 [ 황학루 ]


昔人已乘黃鶴去
[ 석인이승황학거 ]
옛 사람 황학 타고 이미 가버려

此地空餘黃鶴樓
[ 차지공여황학루 ]
땅에는 쓸쓸히 황학루만 남았네

黃鶴一去不復返
[ 황학일거불부반 ]
한번 간 황학은 다시 오지 않고

白雲千載空悠悠
[ 백운천재공유유 ]
흰구름 천 년을 유유히 떠 있네

晴川歷歷漢陽樹
[ 청천력력한양수 ]
개인 날 강에 뚜렷한 나무

그늘 春草處處鸚鵡洲
[ 춘초처처앵무주 ]
앵무주에는 봄 풀들만 무성하네

日暮鄕關何處是
[ 일모향관하처시 ]
해는 저무는데 고향은 어디인가

煙波江上使人愁
[ 연파강상사인수 ]
강의 물안개에 시름만 깊어지네......

최호[ 崔顥 ]


 


 

 
가져온 곳 : 
카페 >♣ 이동활의 음악정원 ♣
|
글쓴이 : 매일이| 원글보기
 


 

 

 

 

 

 

'고전漢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黃昏의 12道  (0) 2014.12.03
추야월 (秋夜月)  (0) 2014.11.23
가을을 노래한 글  (0) 2014.11.19
언제 오시려나......  (0) 2014.11.08
陣中吟(진중음) / 忠武公 李舜臣(1545-1598)  (0) 201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