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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Josh Groban - You Raise Me Up, Falling Slowly

 



Josh Groban - You Raise Me Up,

 

 

 

 

You Raise Me Up

 

 

 

When I am down and, oh my soul, so weary
When troubles come and my heart burdened be
Then, I am still and wait here in the silence
Until you come and sit awhile with me

 

내 영혼이 힘들고 지칠 때
괴로움이 밀려와 나의 마음을 무겁게 할 때
당신이 내 옆에 와 앉으실 때까지
나는 여기에서 고요히 당신을 기다립니다.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산에 우뚝 서 있을 수 있고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폭풍의 바다도 건널 수 있습니다.
당신이 나를 떠 받쳐 줄 때 나는 강인해 집니다.
당신이 나를 일으켜, 나보다 더 큰 내가 되게 합니다.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산에 우뚝 서 있을 수 있고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폭풍의 바다도 건널 수 있습니다.
당신이 나를 떠 받쳐 줄 때 나는 강인해 집니다.
당신은 나를 일으켜, 나보다 더 큰 내가 되게 합니다.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And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산에 우뚝 서 있을 수 있고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폭풍의 바다도 건널 수 있습니다.
당신이 나를 떠 받쳐 줄 때 나는 강인해 집니다.
당신은 나를 일으켜, 나보다 더 큰 내가 되게 합니다.
당신은 나를 일으켜, 나보다 더 큰 내가 되게 합니다.

 

 


 

 

 

 

 

 Falling Slowly

 

I don't know you

난 당신을 잘 모르지만
But I want you
당신을 원하고 있어요

 

All the more for that
그래서 더더욱
Words fall through me
내가 하는 말들이 

 

And always fool me
날 항상 바보로 만들어서
And I can't react
어쩔수가 없어요

 

And games that never amount
할 필요가 없는 이 게임을 
To more than they're meant
더이상 계속 한다면

 

Will play themselves out
우리를 지치게 만들 거에요

 *

Take this sinking boat and point it home
가라앉는 이 배를 붙잡아 집으로 향하게 해주세요
We've still got time
아직 늦지 않았으니까요

 

Raise your hopeful voice you have a choice
희망의 목소리를 높여봐요 선택할수 있어요
You make it now
지금 결정해야만 해요

 
Falling slowly, eyes that know me

날 아는 그 눈이 천천히 드리워져요
And I can't go back
이젠 다시 돌아갈 수 없는걸요

 

 

Moods that take me and erase me
날 사로잡고 지워버린 이 감정들로
And I'm painted black
난 어둠속에 갇혔어요

 

 

You have suffered enough
당신은 충분히 고통받고
And warred with yourself
자신과 싸워왔잖아요

 

It's time that you won
이번엔 당신이 이긴 거에요

Take this sinking boat and point it home
가라앉는 이 배를 붙잡아 집으로 향하게 해주세요
We've still got time
아직 늦지 않았으니까요

 

Raise your hopeful voice you have a choice
희망의 목소리를 높여봐요 선택할수 있어요
You've made it now
당신은 해낸 거에요

 


Falling slowly sing your melody
천천히 당신의 멜로디를 노래해요
I'll sing it loud
내가 크게 불러줄게요

 

 

 

 

 

 

 

 

성공의 가능성을 지닌 아티스트를 보는 눈이 그 누구보다도 뛰어난 데이빗 포스터(David Foster)가 십대 소년

 조쉬 그로반(Josh Groban)을 선택한 건 정확했다.

 

조쉬 그로반은 자신의 이름을 건 데뷔 앨범 [Josh Groban](2001)을 발표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2000년대를 주도한

최고의 팝페라/크로스오버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그동안 우리를 감동시켰던 조쉬 그로반의 음악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부드럽게 위로하는 감성과 갑작스러운 감정의 폭발을 통한 카타르시스”라고 요약할 수 있다.

 

그의 노래는 애잔함과 차분한 클래식적 정서와 강렬한 인상을 주는 급작스러운 감정의 폭발과 고양을 선사하는 극적인

 팝의 외양을 통해 팝과 클래식 팬 모두를 만족시켰다.

조쉬 그로반의 음악을 단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트랙은 "You Raise Me Up"이다. 2003년에 발표한 두 번째 앨범

 [Closer] 수록곡 "You Raise Me Up"은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의 오리지널 곡이었다.

 

시크릿 가든은 영국에서 미미한 성과를 거뒀는데, 조쉬 그로반이 "You Raise Me Up"을 부르면서 이 곡은 2000년대를 풍미한 최고의 성가이자 위로와 희망을 주는 팝의 걸작 지위를 얻었다.

물론 지금도 여전히 사랑받는 불멸의 명곡이다.

 

조쉬 그로반은 자신의 따뜻하고 안정적인 보컬로 이 노래를 불렀고, 음악 팬들은 조쉬 그로반의 우아한 위로와 위안의 목소리와 음악 전체에 깃든 따뜻한 포용의 감정을 느꼈다.

 

조쉬 그로반은 2001년에 발표한 첫 앨범과 두 번째 앨범으로 미국에서만 무려 1천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데이빗 포스터라는 든든한 후견인이 있었고, 메이저 레이블 워너뮤직의 강력한 배급망이 있었다. 무엇보다 듣는 이를

따뜻하게 위로하는 조쉬 그로반의 매력적인 보컬이 있었다.

 

또 하나, 2001년 9월 11일의 충격을 경험한 미국인들은 조쉬 그로반처럼 따뜻한 위로를 건네줄 목소리가 필요했다.

 당시 미국인들을 위로해준 뮤지션은 엔야(Enya)였다.

 

2000년에 발표한 앨범 [A Day Without Rain]은 2001년의 충격을 겪은 미국인들을 위로하는 음악으로 자리 잡은 후 몇 년 동안 사랑 받으며 미국에서 7백만장이라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조쉬 그로반은 엔야와 함께 미국인을 비롯한 세계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제시해주는 따뜻한 보컬리스트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데이빗 포스터와 조쉬 그로반의 탄탄한 결합은 2006년에 발표한 세 번째 정규 앨범 [Awake]와 이듬해인 2007년에

 공개해 빌보드 크로스오버 앨범 차트에서 연속 5주 동안 1위를 기록한 히트 앨범이자 크리스마스 앨범 [Noel]까지

이어졌다. 이렇게 조쉬 그로반이 데뷔 이후 발표한 여러 앨범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는 듯 했는데, 사실 세 번째

정규 앨범 [Awake]는 이전에 발표한 두 장의 앨범과 비교하면 약간 달랐다.

 

 여전히 데이빗 포스터의 지원을 받고 있긴 했지만 조쉬 그로반 스스로 자신의 음악을 컨트롤할 수 있는 지위에

올라섰을 뿐만 아니라 작곡에 참여한 곡을 수록하며 음악적 자신감도 내비쳤다.

게다가 게스트 라인업도 미국을 넘어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협연하며 음악세계를 넓혀가고 있던 것도 주목할만한

 일이었다.

 

 아프리카의 위대한 그룹 레이디스미스 블랙 맘바조(Ladysmith Black Mambazo)와 함께 노래한 "Weeping",

세계에서 가장 멋진 라이브를 한다는 데이브 매튜스 밴드(Dave Matthews Band)의 데이브 매튜스가 작곡에 참여한 "Lullaby", 거물 재즈 아티스트 허비 행콕(Herbie Hancock)이 참여해 재즈와 팝과 클래식의 감성을 동시에 선보인

월드뮤직 스타일의 "Machine"까지 조쉬 그로반의 음악적 자신감은 다양한 음악 속에서 표현되고 있었다.

 

"Machine"은 클래시컬 크로스오버에 적합했다고 생각한 조쉬 그로반의 재능이 다른 쪽으로도 확장되기에 부족하지 않다는 걸 보여준 트랙이라는 걸 기억해두는 게 좋다.

[Awake] 발표 이후 4년만인 2010년에 공개한 다섯 번째 앨범이자 네 번째 정규 앨범 [Illuminations]는 "Machine"에서 보여준 음악적 시도를 더욱 파격적으로 확장시킨 앨범이었다.

 

음악 팬들은 이전까지 그의 음악을 지원해준 데이빗 포스터 대신 세상에서 제일 바쁜 프로듀서라고 평가받는 거물 프로듀서 릭 루빈(Rick Rubin)이 프로듀스를 담당했다는 사실에서 이미 [Illuminations]가 가지고 있을 파격을 감지할 수 있었다.

 

릭 루빈은 컨트리 거장 자니 캐시(Johnny Cash)부터 슬레이어(Slayer) 같은 극렬하고 잔혹한 메틀 밴드까지 포괄하는

 거침없는 음악 스타일로 유명한 프로듀서였다.

 

루빈은 조쉬 그로반의 음악을 완전히 뒤바꾸지는 않았지만 좀 더 극적인 편곡을 도입한 록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었고, 조쉬 그로반 역시 자신의 자작곡 참여를 더욱 늘리며 릭 루빈과 같은 방향에서 자신의 기존 이미지에 새로움을 부여하며 공감을 시도하는 보컬을 선사했다.

 

드라마틱한 "Bells Of New York City"는 조쉬 그로반이 이전과 다르게 자신의 음악이 위로와 위안을 넘어선 새로운

 공감의 음악을 지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의지를 반영한 좋은 예다. "Bells Of New York City"는 9.11의 충격을 여전히 떨치지 못한 뉴요커의 삶을 그린 곡이다.

 

사이먼 앤 가펑클(Simon & Garfunkel)을 떠올리게 하는 경건한 포크 팝 "Hidden Away"나 영화가 끝났을 때

흘러나오는 극적인 사운드트랙 같은 "Voce Existe Em Mim" 등도 조쉬 그로반의 새로운 음악적 지향을 보여주기에

충분한 곡들이었다.

 

 

 


 

이렇게 조쉬 그로반은 데뷔 10년을 넘긴 지금, 꾸준히 이어온 자신의 음악적 핵심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매번 새 앨범을 통해 조금씩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더하고 있었다.

 

 전작에 이은 2013년의 신작이자 여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 [All That Echoes]는 데뷔 10년을 넘어선 조쉬 그로반의

현재를 가장 잘 보여주는 음악적 시도를 담은 음반이다. 가장 먼저 드러난 변화는 프로듀서의 교체다.

 

지난 앨범의 프로듀스를 담당했던 명장 릭 루빈 대신 이번 앨범 프로듀서는 그린 데이(Green Day)의 음악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롭 카발로(Rob Cavallo)가 담당했다.

 

롭 카발로는 록 밴드 그린 데이를 비롯해 구구돌스(Goo Goo Dolls), 마이 케미컬 로맨스(My Chemical Romance), 파라모어(Paramore) 같은 9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메인스트림 록 밴드의 앨범을 프로듀스한 거장이다.

 

그리고 그는 현재 워너뮤직의 최고 경영자이기도 하다. 롭 카발로는 조쉬 그로반의 지난 앨범에서 시도한 음악적 시도가 그의 록적인 사운드를 더 강력하게 드러내는 것도 좋겠다고 판단했다.

 

그는 조쉬 그로반의 음악이 평온함을 선사하는 것 외에 록의 강렬함을 전달하는 데에도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해 앨범 프로듀서로 직접 나서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첫 싱글로 "Brave"를 선택했다.

 

2012년 12월에 공개한 "Brave"는 이번 앨범의 음악적 지향점을 가장 선명하게 드러낸 트랙이다. 새 앨범의

 톱 트랙으로 앨범의 전체 인상을 규정짓는 "Brave"는 지금까지 들었던 조쉬 그로반의 그 어떤 음악보다 “리드미컬한

 음악”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빌보드 역시 이 싱글을 조쉬 그로반의 음악에서 기대하기 어려웠던 리드미컬한 트랙이라고 표현하며, 곡 전체를 휘감고 있는 클래시컬하면서도 록적인 편곡을 통해 조쉬 그로반의 클래시컬한 팝이 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와 비견할만한 음악적 성취를 이뤄냈다고 평했다.

 

예전 곡에서는 이전 앨범 수록곡 "Voce Existe Em Mim" 정도가 비교할만한 트랙인데, 확실히 "Brave"는 작곡과 편곡, 그리고 오케스트레이션과 밴드 사운드가 코러스를 대동한 조쉬 그로반의 보컬과 강렬하게 융화된 트랙이다.

 

이어지는 "False Alarms" 역시 "Brave"의 흐름과 유사하다. 록 밴드, 오케스트라, 코러스, 그리고 록적인 강렬함, 팝적인 부드러움, 클래시컬한 웅장함, 이 다양한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그렇다면 이번 앨범은 조쉬 그로반의 음악에서 슬쩍 엿보였던 록의 강렬함만을 추구한 앨범일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결코 그렇지 않다. 지금까지 조쉬 그로반의 그 어떤 음반도 하나의 스타일만을 추구하지 않았고 이번 앨범

[All That Echoes] 역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면서도 조쉬 그로반이 가진 다양한 음악적 지향을 담아내고 있다.

 

첫 싱글 "Brave"와 "False Alarms"는 롭 카발로가 더욱 더 끌어내고 싶었던 조쉬 그로반의 록적인 면모를 부각시킨

 곡이다.

 

록적인 사운드가 아니라 팝의 영역에서 노래한 몇몇 곡들도 이번 앨범에서 빛난다. 원곡과 유사하게 포크 팝의 차분한

 감성으로 노래한 "Falling Slowly"는 조쉬 그로반의 희망과 위로와 위안의 목소리를 잘 보여준 트랙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거의 모든 팝 팬과 영화 팬들이 알고 있는 히트곡 "Falling Slowly"다. 마르케타 이글로바

(Marketa Irglova)와 함께 스웰 시즌(The Swell Season)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글렌 한사드(Glen Hansard)가 자신의 밴드 프레임스(The Frames)에서 처음 노래한 노래를 영화 ‘원스’ 사운드트랙을 위해 다시 불러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그 곡 말이다.

 

"Falling Slowly"의 조쉬 그로반 버전은 오케스트라와 록 밴드 세션이 균등하게 사운드를 보태고 있다.

 조쉬 그로반의 음악에서 이토록 팝적인 편곡을 만난 적이 있나 생각하게 만드는 "Below The Line"이나 쿠바 출신의

 재즈 뮤지션 아르투로 산도발(Arturo Sandoval)의 연주와 스페니시 가사가 어울린 "Un Alma Mas", 전체적으로는 차분하지만 독특한 편곡으로 긴장감을 선사하는 "Hollow Talk" 역시 이번 앨범에서 흥미를 끄는 특별한 트랙이다.

 

이렇게 록과 팝의 영역을 오가면서도 조쉬 그로반은 자신에게 성공을 가져다준 음악적 방향을 유지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전형적인 클래시컬 크로스오버의 진수를 보여주는 "Sincera"나 아일랜드 켈틱 사운드를 현재 시점으로 풀어낸

 "She Moves Through The Fair", 오랫동안 이탈리안 팝의 중심에서 활동했던 라우라 파우시니(Laura Pausini)와 조쉬 그로반이 듀엣을 이뤄 이탈리아어로 노래한 "E Ti Promettero", 오페라의 한 장면을 보여주듯 극적인 감정으로

 가득찬 애틋한 트랙 "The Moon Is A Harsh Mistress" 등은 고전적인 팝페라의 영역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곡들이다.

 

앨범에서 록적인 편곡과 대비를 이루고 전통적인 사운드 쪽에서 조쉬 그로반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트랙들이라고 할 수 있다.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I Believe (When I Fall In Love It Will Be Forever)"도 흥미를 끈다. 조쉬 그로반은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의 소울풀한 오리지널 곡을 클래시컬한 웅장함과 록의 강렬한 편곡을 바탕으로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조쉬 그로반의 긍정적인 희망의 음색으로 격정적인 공감을 이끌어내는 곡으로 만들어냈다.

 

조쉬 그로반은 [All That Echoes]이라는 앨범 타이틀을 통해 이번 앨범의 지향점을 밝히고 있다. 그는 이번 앨범을

 만드는 과정과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

 

 "앨범을 구상했을 때부터 완결짓기까지 우리는 기쁨과 영감에 충만해 있었어요. 낡은 것과 새로운 것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는, 삶과 사랑을 둘러싼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담아낸, 그러니까 ‘우리 영혼 속의 다양한 울림

(all that echoes in our souls)’을 담아낸 그런 노래를 만들어내려고 했습니다.

 

조쉬 그로반은 [All That Echoes]를 통해 자신의 음악이 단지 위로와 위안의 감정을 전해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누구나 경험하는 삶의 밝고 어두운 다양한 감정을 우아하면서도 격렬한 감정으로 풀어내 공감과 소통의 폭을 넓히려

 했다.

 

그의 말대로 그런 생각과 음악적 시도는 이번 앨범 [All That Echoes]에 정확하게 담겨 있다. 그의 음악은 위로와

 위안을 주며 희망과 함께 슬픔을 넘어서는 법까지 보여주고 있다.

[All That Echoes]는 조쉬 그로반이 여전히 최고의 크로스오버 보컬리스트라는 걸 잘 보여준, 감성적이면서도

격렬한 멋진 새 앨범이다.

 

 

 

 

 

추락하게 두소서 / Josh Grob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