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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NIGHTWISH - SHE IS MY SIN

 

 

nightwish- she is my sin

 

 

 

 

 

 

 

 

 

 

 

 

 

she is my sin

 

 

 

Take heed, dear heart
조심해 한번 떠나간 사랑을,
Once apart, she can touch nor me nor you
그녀는 다가 설 수 있겠지, 내가 아닌 나또한 아닌 당신.

Dressed as one
마치 아닌 것처럼 위장하고
A wolf will betray a lamb
늑대는 어린양을 기만할 것이다

Lead astray the gazers
길잃은 관조자를 이끌어라
The razors on your seducing skin
너의 매력적인 살갗 위에 놓인 칼날들

In the meadow of sinful thoughts
죄악으로 가득한 들판에 피어난
Every flower`s perfect
모든 꽃들은 너무나 완벽해


To paradise with pleasure haunted by fear
공포로 인해 쾌락에 씌인 천국으로
A sin for him
그가 지은 죄

Desire within in Desire within
그의 안에서 아주 간절히 바란다
A burning veil
불타는 베일-

For the bride too dear for him
신부를 위한, 그리고 친애하는 그를 위해
A sin for him
그가 지은 죄

Desire within in Desire within
그의 안에서 아주 간절히 바란다
Fall in love with your deep dark sin
당신의 깊고 어두운 죄와 사랑을...

I am the Fallen
나는 타락한 사람
You are what my sins enclose
나의 죄로 둘러쌓인 당신

Lust is not as creative
욕망은 결코 창조적이지 않으며
As its discovery
그것을 발견함으로서

To paradise with pleasure haunted by fear
공포로 인해 쾌락에 씌인 천국으로...
A sin for him
그가 지은 죄는

Desire within in Desire within
그의 안에서 아주 간절히 바란다
A burning veil
불타는 베일-

For the bride too dear for him
신부를 위한, 그리고 친애하는 그를 위해
A sin for him
그가 지은 죄는

Desire within in Desire within
그의 안에서 아주 간절히 바란다
Fall in love with your deep dark sin
당신의 깊고 어두운 죄와 사랑을...

Bless me, undress me
나에게 축복을, 나를 구원해 주시고
Pick your prey in a wicked way
사악한 길에 선 당신의 양들을 구원해주소서

God I must confess...
신이시여, 당신께 고백하겠습니다...
...I do envy the sinners
...나는 진심으로 죄인들을 시기했습니다

A sin for him
그가 지은 죄는
Desire within in Desire within
그의 안에서 아주 간절히 바란다

A burning veil
불타는 베일-
For the bride too dear for him
신부를 위한, 그리고 친애하는 그를 위해

A sin for him
그가 지은 죄는
Desire within in Desire within
그의 안에서 아주 간절히 바란다

A burning veil
불타는 베일-
For the bride too dear for him
신부를 위한, 그리고 친애하는 그를 위해

A sin for him
그가 지은 죄는
Desire within in Desire within
그의 안에서 아주 간절히 바란다

Fall in love with your deep dark sin
당신의 깊고 어두운 죄와 사랑을...

 

 

 

 

 


 

 

 2012년 10월에 나이트위시의 보컬인 <아네트 올존(Anette Olzon)>이 탈퇴한 이후 새로운 보컬을 찾고 있던 밴드는 1995년에 결성되어 2009년 까지 활동하다 해산한 네덜란드의 심포닉 메탈 밴드 <애프터 포에버(After Forever)>의 보컬 <플로어 얀센>을 2013년에 나이트위시에 합류시켰었다.

 

물론 나이트위시 가입 당시 라이브 세션을 거치는 과정에서 그녀의 보컬은 충분히 검증되고 또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지만 새롭게 발표되는 신곡을 통해서는 어떤 식으로 그녀의 능력이 발휘될지 미지수였다. 

그렇기에 플로어 얀센의 가입 이후 처음 발표되는 나이트위시의 싱글 음반 <Elan>은 그녀의 능력을 주목할 필요가

있었던 팬들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던 것이다.

그리고 팬들의 이러한 관심을 플로어 얀센은 '내가 바로 나이트위시의 새로운 보컬이다'라는 듯이 노래로 증명하고 있다.

 

<Elan>을 통해서 드러난 그녀의 보컬이 라이브 무대에서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잠시 감춰둔 채 웅장한 음악에 맞춰서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전달력을 발휘하고 있었던 것이다.

자연히 싱글 <Elan>의 공개 이후 나이트위시의 신보에 대한 관심은 심포닉 파워 메탈 팬들을 중심으로 더욱 고조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드디어 2015년 3월 25일에 싱글 음반과 마찬가지로 일본을 시작으로 나이트위시의 새 음반

 <Endless Forms Most Beautiful>이 전세계에서 며칠 사이를 두고 순차적으로 공개되었다.

요즘은 예전과 달리 전세계에서 동시에 발매되는 음반들도 나라별, 대륙별로 시차를 두고 공개하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음반의 발매 일자를 살펴보면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밴드나 가수가 어느 대륙에서 혹은 어느 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가 어느 정도 가늠이 되는데 나이트위시의 경우는 아마도 일본에서 가장 뜨거운 환영을

 받고 있는 듯 하다.

 

하여튼 그렇게 발표된 음반에는 압도적인 장관을 연출하는 구성과 선연히게 가슴을 적시는 선율 그리고 웅장한 관현악이 삼위일체가 되어 또 하나의 명반 탄생을 예고하는 열한 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24분에 걸쳐서 진행되는 5부작 구성의 지상 최대의 쇼 <The Greatest Show on Earth>는 플로어 얀센과

 나이트위시가 화려하고 극적인 구성과 연주를 통해서 그들이 가진 모든 것을 한꺼번에 쏟아내듯이 심포닉 파워 메탈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또 들려 주고 있다.

 

아울러 <찰스 다윈(Charles Robert Darwin, 1809.2.12 ~ 1882.4.19)>의 저서 <종의 기원

(The Origin Of Species)>에 나오는 유명한 문구인 <Endless Forms Most Beautiful>에서 따온 타이틀 곡 <Endless Forms Most Beautiful>과 <Shudder Before the Beautiful>은 생명의 기원에 대한 경외심을 음악에 담아

장대하게 표출하고 있다.

또한 플로어 얀센이 잠시 뒤로 물러나고 <마르코 히탈라>가 마이크를 잡은 <Yours Is an Empty Hope>에서는

 남성적인 호쾌함이 웅장한 음악과 함께 표출되어 듣는 이를 사로잡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음반의 어느 곡을 선택하더라도 심포닉 파워 메탈을 좋아한다면 상당한 만족을 얻을 음반이 바로

 나이트위시의 이번 신보가 아닐까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음반이 많은 사람들로 부터 명반으로 인정받게

될지는 알 수가 없다. 

 

단 하나 분명한 것은 2015년 상반기 최고의 음반 중 하나에 나이트위시의<Endless Forms Most Beautiful>이

포함될 것은 분명하다는 것이다.

 

좋은만남 좋은음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