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ve You Ever Seen the Rain
Someone told me long ago
There's a calm before the storm,
I know, it's been comin' for some time.
When it's over, so they say,
It'll rain a sunny day,
I know, shinin' down like water.
전에 누군가가 내게 말했어
폭풍전에는 고요가 있다고
난 알아요 그 고요가 오고 있다는 것을
고요가 끝나면 그들은 말하죠
I want to know, have you ever seen the rain?
I want to know, have you ever seen the rain
Comin' down on a sunny day?
난 알고싶어요, 당신은 그 비를 보신적이 있나요?
난 알고싶어요, 당신은 그 비를 보신적이 있나요?
화창한 날에 비가오네요.
Yesterday, and days before,
Sun is cold and rain is hard
I know, it's been that way for all my time.
어제, 요전 날에, 날씨는 춥고 비는 엄청 뿌렸죠
난 알아요 그것이 내 인생의 시련이라는 것을
Till forever, on it goes
Through the circle, fast and slow,
I know, it can't stop, I wonder.
영원히, 계속 반복될 거예요, 원처럼 빨리 그리고 천천히
난 알아요, 그것을 멈출 수 없다는 것을, 이상하군요
I want to know, have you ever seen the rain?
I want to know, have you ever seen the rain
Comin' down on a sunny day?
난 알고 싶어요, 당신은 그 비를 보신 적이 있나요?
난 알고 싶어요, 당신은 그 비를 보신 적이 있나요?
화창한 날에 비가 오네요.
I want to know, have you ever seen the rain?
I want to know, have you ever seen the rain
Comin' down on a sunny day?
난 알고 싶어요, 당신은 그 비를 보신 적이 있나요?
난 알고 싶어요, 당신은 그 비를 보신 적이 있나요?
화창한 날에 비가 오네요.
C.C.R(Creedence Clearwater Revival)]은 60년대 말부터 70년대 초까지 R&B와 컨트리에 기반을 둔 복고적인 사운드로 큰 인기를 얻은 밴드인데 그들의 음악에 있어서 거의 모든 역할을 담당하였던 [John Fogerty(존 포거티:
보컬, 기타)]와 그의 형 [Thomas Fogerty(토마스 포거티: 기타)]는 캘리포니아 버클리 태생으로 [John Fogerty]의 학창시절 친구들인 [Stuart Cook(스튜 쿡: 베이스)], [Doug Clifford(더그 클리포드: 드럼)]와 함께
1959년 부터 [The Blue Velvets]라는 밴드 이름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들은 1964년 샌프란시스코의 [Fantasy] 레코드사와 계약하고 밴드 이름을 [The Golliwogs]로 바꾸어 몇 장의
싱글을 발표했으나 비틀즈가 미국 전역을 휩쓸 무렵이였기에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였다.
그들의 상업적 성공은 1968년 밴드 이름을 [C.C.R]로 바꾸고 셀프 타이틀로 첫 앨범을 발표하면서 부터인데
이 앨범에서 [Susie Q]는 싱글차트 11위까지 올라 갔었다.
그들은 1969년 두 번째 앨범 [Bayou Country] 이후 계속해서 앨범을 발표하면서부터 사랑을 받는 밴드가 되었는데 2집에서는 싱글차트 2위 곡인 [Proud Mary]등이 크게 히트하였고 그 후 발표하는 앨범마다 대 히트를 기록하며
그들의 인기는 식을줄 몰랐다. 1970년 발표한 5집 [Cosmo's Factory]에 이어 발표한 6집 [Pendulum]에서는
[Have You Ever Seen In The Rain]과 [Hey Tonight]등이 크게 히트했다.
결국 3년이란 짧은 사이에 [Fantasy] 레이블에서 발매한 6장의 앨범이 모두 골드를 기록하게 되었으나 동생
[John Fogerty]가 밴드의 음악 활동에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형 [Thomas Fogerty]가
음악적인 견해차이를 이유로 탈퇴하여 7집 [Mardi Grass]를 마지막으로 그룹은 해체되고 말았다.
1969년 여름 전설적인 버지니아의 반전음악제인 Woodstock Festival에 참석,
Suzie Q, Proud Mary 등 10여곡의 노래를 부른 크리던스 크리어워터 리바이벌 이하 시시알 .
3일 동안의 폭우 속에서도 뮤지션들과 관중들은 함게 음악제를 진행했다 한다.
당시에 받은 강렬한 인상을 노래로 만들어 그 이듬해 1월에 발표하는데, 그 노래가 바로 이 Who'll Stop the Rain 인
것이다.
이노래의 비의 뜻은 세상의 혼란과 정책의 사기를 상징하고 있다 한다.
1970년 무렵 미국 사회혼란은 전쟁 즉 월남전 이었다
바로 전쟁, 가난, 경제침체, 월남전에서의 고엽제살포, 핵전쟁의 방사능낙진 등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는 표현 인듯하다.
1969년에 세장의 음반을 발표하면서 넘쳐 흐르는 창작욕을 과시하며 전성기를 맞이헀던 미국의 스왐프 록 밴드
'시시알'은 1970년에 접어 들어서도 여전히 강력한 음악으로팬들을 사로잡으며 변치 않는 인기를 이어가게 된다.
1월에 싱글 'Travelin' Band/Who'll Stop the Rain'을 발표한 시시알은 4월에 싱글
'Up Around the Bend/Run Through the Jungle'을 발표한 후 유럽으로 순회 공연을 떠났다. 밴드의 첫번째
유럽 여행이었다.
유럽 순회 공연 기간 동안 'Up Around the Bend/Run Through the Jungle'로 유럽 팬들을
열광시켰던 시시알은 약 두달간의 유럽 순회 공연을 마무리하고 6월에 캘리포니아로 돌아와
샌프란시스코의 녹음실로 향하게 된다.
새 음반의 마무리 작업을 위해서였다. 하지만 존 포거티의 주도 하에 강행군으로 이어지는 밴드의 일정은 멤버들로
하여금 불만을 토로하게 만들었다.
멤버 자신들도 모르게 밴드 내부에서는 서서히 분열의 싹이 움트기 시작하고 있었던 것이다.
6월 한달 동안 새 음반의 녹음 작업을 마무리한 시시알은 1970년 7월에 밴드의 다섯번째 음반인
'Cosmo's Factory'를 발표하였다.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은 이 음반에서 'Travelin' Band', 'Up Around the Bend',
'Run Through the Jungle' 등을 히트시켰지만 공연 일정과 촬영 일정을 놓고 존 포거티와 멤버들간에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다.
내부에서 조금씩 자라고 있던 분열이 표면화 되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럼에도 밴드의 미국내 순회 공연은 강행군으로 진행되어 성황리에 음반 활동을 마무리 하게 된다.
그리고 1970년 11월에 시시알은 새 음반의 녹음을 위해서 다시 녹음실로 향하였다.
새해를 보름 남겨둔 1970년 12월 15일에 시시알이 발표한 밴드의 여섯번째 음반은 'Pendulum'이라는 제목의
음반이었다.
존 포거티가 해먼드 오르간을 도입한 이 음반에서는 'Have You Ever Seen The Rain/Hey Tonight'이
1971년 1월에 싱글로 발표되어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8위 까지 진출하였으나
음반의 다른 곡은 차트 진입에 실패하고 말았다.
시시알의 입장에서는 충격적이게도 밴드의 하향세가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음반 녹음시에 포커티 형제들이 보인 의견 차이에서 이미 예견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예전 음반의 형식을 그대로 따르자는 톰 포거티와 해먼드 오르간을 도입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주장한 존 포거티 사이에 대립이 있었던 것이다.
결국 밴드의 음악 방향을 놓고 주도권 싸움을 벌였던 톰 포거티는 존 포거티의 의견을 수용하기로 하고 새 음반의
녹음에 참여하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완성된 음반은 상업성이라는 측면에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던
이전 음반과 비교하자면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5위에 그치며 실패나 다름없는 결과로 마무리 되고 말았다.
결과만을 놓고 보자면 톰 포거티의 의견이 옳았었는지도 모르지만 시시알의 새 음반은 차트 진출 곡인
'Have You Ever Seen The Rain/Hey Tonight' 외에도 'Molina'등 탁월한 감각으로 만들어진 곡들이 수록되어
있어 스왐프 록 특유의 매력을 느껴 볼 수 있는 음반이기도 하였다.
중간 빠르기의 질주감과 시시알 특유의 분위기로 곡을 진행시키는 첫번째 곡 'Pagan Baby'를 시작으로
실험적인 연주 곡 'Rude Awakening #2' 까지 총 열곡이 수록된 이 음반에서 가장 인상적인 곡은
존 포거티의 해먼드 오르간으로 곡을 시작하는 '(Wish I Could) Hideaway'이다.
'(Wish I Could) Hideaway'에서 존 포거티의 애절한 목소리는 스코틀랜드 출신 하드 록 밴드
'나자레스(Nazareth)'의 명곡 'Please Don't Judas Me'가 연상될 정도로 처절하다
여섯번째 음반 'Pendulum'을 발표한 후 시시알은 밴드 사상 최고의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음반 녹음 과정에서 동생과 마찰을 빚었던 톰 포거티가 1971년 2월에 솔로 활동을 이유로
밴드에서 탈퇴해 버렸기 때문이다. 톰 포거티의 탈퇴로 삼인조로 축소된 시시알은 결국 톰 포거티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1972년에 발표한 밴드의 일곱번째 음반'Mardi Gras'를 끝으로 해산을 선언하고 록의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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