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McDermott -Scotland For Ever
(Scotland The Brave, 스코틀랜드 용사)
Let Italy boast of her gay gilded waters Her vines and her bowers and her soft sunny skies Her sons drinking love from the eyes of her daughters
Where freedom expires amid softness and sighs
Scotland's blue mountains wild where hoary cliffs are piled
Towering in grandeur are dearer tae me
Land of the misty cloud land of the tempest loud
Land of the brave and proud land of the free
Enthroned on the peak of her own highland mountains
Te spirit of Scotia reigns fearless and free
Her green tartan waving o'er blue rock and fountain
And proudly she sings looking over the sea
Here among my mountains wild I have serenely smiled
When armies and empires against me were hurled
Firm as my native rock I have withstood the shock
Of England, of Denmark, or Rome and the world
But see how proudly her war steeds are prancing
Deep groves of steel trodden down in their path
The eyes of my sons like their bright swords are glancing
Triumphantly riding through ruin and death
Bold hearts and nodding plumes wave o'er their bloody tombs
Deepeyed in gore is the green tartan's wave
Shivering are the ranks of steel dire is the horseman's wheel
Victorious in battlefield Scotland the brave
Bold hearts and nodding plumes wave o'er their bloody tombs
Deepeyed in gore is the green tartan's wave
Shivering are the ranks of steel dire is the horseman's wheel
Victorious in battlefield Scotland the brave
Victorious in battlefield Scotland the brave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더 여단의 군가로 사용되던 곡이다. 백파이프로 연주된 곡중에서 아마도 '작별'
(영제 'Auld lang syne')과 함께 가장 유명한 곡이라고도 할 수 있다. 곡의 선율은 힘차고 의기양양하다. 중세 척박한
땅을 지키는 불굴의 용사들의 기백이 곡 전체를 관통한다.
[스코틀랜드 민요] Scotland the brave (스코틀랜드의 용사들)
방랑의 역사를 간직한 집시들의 음악처럼 켈트족의 음악유산은 유럽문화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해 왔다.아일랜드에서 프랑스 북부의 브레타뉴를 거쳐 스페인 남부의 갈라시아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분포됨으로써 다양한 형태의 음악문화를 양산하는 촉매 역할을 해온 것이다. 하지만 광범위한 지역성에 상관없이 켈트음악의 정수는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에 그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스코틀랜드에
계승되어 온 켈트족의 선율은 순수함과 아름다움에 있어 가장 높은 위상을 지닌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영국의 영향권 아래 있지만 스코틀랜드는 엄연히 독자적인 문화를 향유하고 있는 문화 독립국이다.
척박한 토양과 혹독한 기후 속에서도 강인한 민족성을 발휘하여 풍요로운 터전을 일궈냈으며 자연의 이치를 수용한
지혜로운 삶을 영위하고 있다.
켈트어로 '생명의 물'을 의미하는 스카치 위스키와 스코틀랜드인들의 전통 모직물인 타탄(Tartan), 그리고 킬트를 연주하는 백파이프(Bagpipe)는 스코틀랜드를 상징하는 요소들이다.
양을 방목해온 켈트족의 오랜 생활양식에서 탄생된 백파이프는 오늘날 스코틀랜드의 대표적 민속악기로 군림하고 있다.
아름다운 전원의 풍경을 연상시키는 백파이프의 선율은 여러 차례 전쟁을 치른 스코틀랜드인들의 용맹스러움도 함께 드러낸다. 백파이프와 드럼으로 연주된 'Scotland the Brave'는 오랫동안 자국의 명예를 위해 싸우는 군인들의
행진곡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스코틀랜드의 국가로 불리고 있는 'Flower of Scotland'에서도 백파이프는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뜨거운 숨결을 담아낸다.
이별의 순간을 슬픈 멜로디로 그려낸 '올드 랭 사인'과 풍부한 서정을 담은 '에니 로리'는 스코틀랜드 민요의 백미이자
세계인의 감성을 파고든 명곡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우수어린 자연의 혼을 간직한 '스카이의 뱃노래', '헤브리디스섬의 기도'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작품들이다. 스코틀랜드의 음악 역사를 수놓은 명인들로는 알리 베인(Aly Bain), 윌리엄 잭슨(William Jackson), 두기 맥린
(Dougie MacLean), 딕 고헌(Dick Gaughan) 등을 꼽을 수 있다.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린 영화 '브레이브 하트'를 통해 한층 가깝게 다가온 스코틀랜드인들은 자신들이 목숨보다 자유를 갈망했던 영화 속 주인공 윌리엄 월러스의 후예임을 결코 잊지 않고 있다.
들에 핀 한 송이 꽃에게도 사랑을 전하는 순수한 감성의 소유자들이지만 이면에는 어떠한 구속도 용납하지 않는 강직한 기백이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김정민/음악칼럼니스트>
스코틀랜드 하면 백파이프,백파이프하면 스코틀랜드 용사.....
*영국 연방(英國聯邦, Commonwealth of Nations )은 영국 본국과 함께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 옛날 영국의 식민지였던 54개의 국가(1개국은 특별회원)로 구성된 국제 기구이다.
줄여서 영연방이라고도 한다.
영연방 54개국 중에서 U.K.(영국), 오스트레일리아 , 뉴질랜드, 캐나다 등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를 왕(국가원수)로 하는 나라 16개국이 있다.
이것을 '영연방 왕국(Commonwealth realm)'이라 부른다.
이들 나라들의 영토는 총 1880만㎢이며, 인구는 1억 3500만 명.
영연방 54개국은 4년마다 여왕폐하 모시고 영연방 경기(CommonwealthGame)을 개최하고 있는데
연방국간에는 크리켓,럭비,넷트볼등 경기 교류가 자주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경기들은 우리에겐 생소하기도 할 것이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영국은 공식적으로 U.K.(United Kingdom)입니다.
스코틀랜드의 험준한 자연(산악)과 백파이프(Bagpipes)~ 구경하세요.*United Kingdom은 잉글랜드, 웨일스,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왕국이 합쳐 이루어진 나라이며 약칭 U.K.라 합니다.
미국을 U.S.A.라 하듯...
Scotland the brave 영국 왕실군악대
켈트어로 ‘생명의 물’을 의미하는 스카치 위스키와 스코틀랜드인들의 전통 모직물인 타탄
그리고...백파이프와 드럼으로 연주된 ‘scotland the brave’는 오랫동안 자국의 명예를
위해 싸우는 용맹스런 스코틀랜드 군인들의 행진곡으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타탄은 스코틀랜드연대 병사를 말함이니
초록빛 타탄의 물결은 초록빛 스코틀랜드연대 병사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래 가사는 스코틀랜드 부대의 군가인 Scotland The Brave(스코틀랜드 용사들)을
John McDermott라는 스코틀랜드계 캐나다 가수가 리메이크한 노래가사입니다.
이 노래의 원곡은 지금 'Flower of Scotland'와 함께
스코틀랜드의 비공식 국가로 불리고 있지요.
독특한 억양의 스코틀랜드식 영어가 인상적입니다.
스코틀랜드는 영국 북부 지역으로 사실 독립국가였는데
1707년에 스코틀랜드에 병합된 지역이지요.
지금도 사실 영국 잉글랜드 지역과는 감정이 좋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티베트나 위구르,체첸 처럼 무력분쟁이 일어날 정도는 아니고
못마땅해하면서도 그냥 살고 있는 실정입니다.
스코틀랜드 독립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무력분쟁보단
국민투표등을 통해서 추진하길 원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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