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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ISM 음악

Sophie Milman - Back Home To Me, Agua De Beber

진뮤

 

Sophie Milman  - Back Home To Me,    

 

 

 

Back Home To Me

 

lazy swallow flying homeward
Watch the river wind back slowly to the sea
Oh,my soul is waiting patiently
Will you ever find your way back home to me

 

게으른 제비가 집으로 날아가고

강물이 천천히 바다로 굽이쳐 돌아가는 것을 보아요
오, 내 영혼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어요

그대는 나에게 돌아오는 길을 찾을거에요

 


Somewhere I lost upon the journey
A love that was mislaid somewhere in time
Oh,my love,my heart is aching for you
Will you ever find your way back home to me

 

어딘가 나는 여행에서 길을 잃었어요

시간속 어딘가에 사랑을 잘못 두었어요

오, 그대여, 내마음은 그대때문에 아파하고 있어요
그대는 나에게 돌아오는 길을 찾을거에요

 


Sometimes I feel I almost touch you
I turn and almost see your face
For a moment my heart stops
Till the crowd moves on and fills the space

 

때로는 그대가 손에 닿을 듯이 느껴져요

돌아서면 그대를 볼 수 있을 것만 같아요

잠시동안 나의 심장은 멈추어요

사람들이 움직이고 공간에 가득할 때까지

 


Oh, my life will be here waiting
For you, my love, to find your way
Back home to me

 

오, 내 인생은 여기에 머물러 있을꺼에요
그대를 위해, 내사랑, 그대는 길을 찾을꺼에요

내게로 오는 길을

 

Sometimes I feel I almost touch you
I turn and almost see your face
For a moment my heart stops
Till the crowd moves on and fills the space

 

때로는 그대가 손에 닿을 듯이 느껴져요

돌아서면 그대를 볼 수 있을 것만 같아요

잠시동안 나의 심장은 멈추어요

사람들이 움직이고 공간에 가득할 때까지


Oh, kindly the words are softly spoken
Only echoing the emptiness I feel
Oh my life will be here waiting
For you, my love to find your way
Oh baby find your way
Please baby find your way back home to me

 

 

오, 친절한 말로 부드럽게 말해줘요

공허한 메아리처럼 느껴지지만

오 내인생은 여기에 머물러 있을거에요

그대를 위해, 내사랑 그대의 길을 찾아요

오 내사랑 그대의 길을 찾아요

제발 그대여 내게로 돌아오는 길을 찾아요

 

 

 

 

                     

 
 

 

 
 

 

 

 

 

 

 

 

 

 

 

 

 

 

 

 

 

 

 

 

 

 

 

 

 

 

 

 

Agua De Beber

 
 

 

 

 

 

(Scat)                                                        
Your love is rain,my heart the flower
I need your love or I will die               
My very life is in your power                
Will I wither and fade or bloom to the sky

당신의 사랑은 비, 나의 마음은 꽃               
나는 당신의 사랑이 필요하고 없다면 나는 죽게되죠
나의 인생은 당신께 달렸어요                     
나는 죽을수도 있고 하늘을 향해 활짝 필수도 있죠


Água de beber                                     
 Água de beber camará                        
Água de beber                                      
Água de beber camará      

                  
마실물, 꽃에게 마실수 있는 물을 주세요   


(Scat)   

                                                     
The rain can fall on distant deserts    
Ooh,rain can fall upon the sea           
The rain can fall upon the flower       
If the rain is to fall let it fall on me      

 
 비는 저 먼 사막에도                                   
큰 바다에도 뿌려지지요                            
비는 꽃에도 뿌려지죠..                             
비는 내려지는 숙명을 가지고 있죠.          
나에게도 비를 뿌려주세요                        


Água de beber                                      
Água de beber camará                       
Água de beber    

                                 
Água de beber camará                       
마실물, 꽃에게 마실수 있는 물을 주세요 

 

 

 

  

 

 

 

 

 

 

Antonio Carlos Jobim 에  보사노바(Bossa Nova)  ‘Agua de Beber'..를
전혀 어색하지 않게
오리지널이랑  비교되게멋드러지게                                          

불러주는sophie milman 소피 밀만   

 

 

 

Sophie Milman

 

 

  

 

 

캐나다의 신세대 재즈 보컬리스트 소피 밀먼(Sophie Milman)의 데뷔 앨범이다.

 국내 팬들이 보기에 그녀의 이름은 다소 생소하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동향의 캐나다 여가수인 다이애나 크롤

(Diana Krall)이나 마들렌느 페이루(Madeleine Peyroux)와 비교되는 등 벌써부터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는

 보컬 재즈계의 유망주다.

이제 고작 첫 음반이 나왔지만 지난해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의 오프닝 무대에서 공연을 가지는 등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매력적인 외모를 지닌 금발의 소피 밀먼은 20대 초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원숙한 보컬 테크닉을 지녔다. 스윙 재즈를

잘 소화해내는 그녀의 가창력을 보노라면 베테랑 재즈 여가수들을 쉽게 떠오르기도 한다.

그래서 서구 언론은 다이애나 크롤이나 제인 몬하이트(Jane Monheit)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민 ‘신세대 재즈 디바’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소피 밀먼의 노래는 정통 재즈 보컬을 계승한 타입이라 재즈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예상케 한다.

원래 러시아에서 태어난 소피 밀먼은 가족들과 이스라엘에 잠시 살았다가 사춘기 시절 캐나다에 정착했다. 그곳에서 본격적으로 재즈 음악에 빠져들었고 흑인음악에도 심취하게 되었다.

 

 캐나다는 소피 밀먼에게 재즈 음악을 훨씬 풍성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의 나라였다.

당연히 재즈에 대한 관심은 증폭됐고 빌리 할리데이, 엘라 피츠제럴드, 사라 본 등 여러 재즈 여가수의 노래들을

들으면서 재즈를 향한 열정에 사로잡혔다.

소피 밀만의 보이스는 관능적이고 소울풀한 음색이 특히 매력적이다. 보사노사 특유의 찰랑거리는 리듬이 인상적인

 첫 곡 ‘Agua De Beber (Water To Drink)’는 브라질리언 재즈의 고전으로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Antonio Carlos Jobim)과 노먼 김벨(Norman Gimbel)이 공동으로 작곡한 곡이다.

 

그리고 빌리 할리데이의 오리지널인 ‘Guilty’는 짝사랑을 갈구하는 아주 유명한 곡으로 밀먼이 당차게 도전장을

 내민 로맨틱 무드 송이다.

 

조지 거쉰과 아이라 거쉰 형제의 작품 ‘The Man I Love’는 전형적인 재즈 보컬 스타일의 노래로 밀먼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 밝히고 있다.

 

그밖에 찰랑대는 스윙 재즈 맛이 살아 있는 슬로우 댄스 풍의 ‘Lonely In New York’,

틴 팬 앨리 시절의 명작곡가인 콜 포터의 명곡 ‘My Heart Belongs To Daddy’, 밝고 경쾌한 보컬 재즈 곡

 ‘I Feel Pretty’ 등 밀먼의 보컬은 상당히 여유롭고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에디트 피아프(Edith Piaf)가 노래한 불후의 명곡인 ‘La Vie En Rose(장밋빛 인생)’의 리메이크도 눈길을 끈다.

 

 

 

 

국내 팬들이 보기에 그녀의 이름은 다소 생소하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동향의 캐나다 여가수인 다이애나 크롤(Diana Krall)이나 마들렌느 페이루(Madeleine Peyroux)와 비교되는 등 벌써부터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는 보컬 재즈계의 유망주다. 이제 고작 첫 음반이 나왔지만 지난해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의 오프닝 무대에서 공연을 가지는 등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매력적인 외모를 지닌 금발의 소피 밀먼은 20대 초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원숙한 보컬 테크닉을 지녔다. 스윙 재즈를 잘 소화해내는 그녀의 가창력을 보노라면 베테랑 재즈 여가수들을 쉽게 떠오르기도 한다. 그래서 서구 언론은 다이애나 크롤이나 제인 몬하이트(Jane Monheit)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민 '신세대 재즈 디바'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소피 밀먼의 노래는 정통 재즈 보컬을 계승한 타입이라 재즈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예상케 한다.

원래 러시아에서 태어난 소피 밀먼은 가족들과 이스라엘에 잠시 살았다가 사춘기 시절 캐나다에 정착했다. 그곳에서 본격적으로 재즈 음악에 빠져들었고 흑인음악에도 심취하게 되었다. 캐나다는 소피 밀먼에게 재즈 음악을 훨씬 풍성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의 나라였다. 당연히 재즈에 대한 관심은 증폭됐고 빌리 할리데이, 엘라 피츠제럴드, 사라 본 등 여러 재즈 여가수의 노래들을 들으면서 재즈를 향한 열정에 사로잡혔다.

소피 밀만의 보이스는 관능적이고 소울풀한 음색이 특히 매력적이다. 보사노사 특유의 찰랑거리는 리듬이 인상적인 첫 곡 'Agua De Beber (Water To Drink)'는 브라질리언 재즈의 고전으로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Antonio Carlos Jobim)과 노먼 김벨(Norman Gimbel)이 공동으로 작곡한 곡이다. 그리고 빌리 할리데이의 오리지널인 'Guilty'는 짝사랑을 갈구하는 아주 유명한 곡으로 밀먼이 당차게 도전장을 내민 로맨틱 무드 송이다.

조지 거쉰과 아이라 거쉰 형제의 작품 'The Man I Love'는 전형적인 재즈 보컬 스타일의 노래로 밀먼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 밝히고 있다.

그밖에 찰랑대는 스윙 재즈 맛이 살아 있는 슬로우 댄스 풍의 'Lonely In New York', 틴 팬 앨리 시절의 명작곡가인 콜 포터의 명곡 'My Heart Belongs To Daddy', 밝고 경쾌한 보컬 재즈 곡 'I Feel Pretty' 등 밀먼의 보컬은 상당히 여유롭고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에디트 피아프(Edith Piaf)가 노래한 불후의 명곡인 'La Vie En Rose(장밋빛 인생)'의 리메이크도 눈길을 끈다.

 

다이애나 크롤과 노라 존스의 아성에 도전하는 전도유망한 미모의 재즈 보컬리스트 소피 밀먼(Sophie Milman)

  미국, 프랑스, 일본 iTunes 재즈 차트 No.1, 빌보드 재즈 앨범 차트 15위에 오르며 국제적인 재즈 보컬리스트로 비상

 중인 캐나다의 신예 재즈 디바 소피 밀먼은 매력적인 외모를 지닌 금발의 여가수로 21세기 보컬 재즈계를 이끌 참신한

기대주 중 한 명이다.

 

노라 존스의 음악이 컨템포러리 팝과 컨트리 요소가 강하다면, 밀먼의 노래는 정통 재즈 보컬을 계승한 타입이라

재즈 팬들의 지지를 받을만하다.

 

무엇보다 22세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풍부한 보컬 테크닉을 지녔다는 게 밀먼의 가장 큰 장점이다.

그래서 서구 언론은 다이애나 크롤과 노라 존스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민 ‘차세대 재즈 디바’로 평가하고 있다.

  

음반은 나오자마자 미국 재즈계에 조심스런 이목을 끌었고,여성 재즈 보컬의 활로를 열어줄 여가수로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일본에선 2006년 초 JVC 레코드에서 발매되는 등 세계 각국에서 출시 붐을 이루었으며 미국과 프랑스, 일본의 iTunes

차트에선 놀랍게도 1위에 올랐다.

 

국내에선 올해 라이선스 출시가 되고 있다.
음반은 캐나다 앨범 차트 Top 10에 오르며 토론토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었다.

 

여기 수록된 노래들은 재즈 스탠더드 곡들과 브라질리언 재즈,그리고 빅밴드 스윙 재즈 등 다양한 재즈 연출을 보여준다.

 

 

 

Agua De Beber - Sophie Milman

 

 

 

 

 트랙만으로도 이미 송두리째 마음을 빼앗겨버린 앨범" - 음악평론가 임진모

"나이를 잊게 하는 기교, 그리고 재즈적 감수성을 타고난 목소리" - KBS TV PD 한지홍(前 ‘TV문화지대’ 연출)

"20대 초반이라는 나이가 도저히 믿기지 않는 초절정의 원숙한 허스키 보이스" - 유명 광고 Audio PD 강재덕

"열정과 가능성을 담은 처녀작" – 재즈 평론가 황덕호

 

"다국적 정서를 지배하는 천부적 감각, 지성과 야성을 겸비한 도발적 보컬리즘"

- 재즈 칼럼니스트 김성문(리치블루 대표)

"재즈의 영역에 한정되지 않는 편안하고 익숙한 명 스탠더드 보컬 앨범!! Everybody, Let's Swing!"

– CBS FM "이정식의 All That Jazz" PD 정우식

 

"다양한 스타일에 대한 감각적 소화력을 지닌 신예의 등장" - 재즈 칼럼니스트 최규용(낯선청춘)

"동토에서 불어온 소피 밀먼의 서늘한 목소리에 재즈는, 기분 좋게 오랜 땀을 식힌다." - 대중음악평론가 김작가

"그녀의 노래에는 재즈 보컬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 - 재즈피플 편집장 김광현

 

"재즈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자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뛰어난 대중성을 지닌 축복 받은 뮤지션"

- 재즈 컨설턴트 김충남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탄탄한 완성도의 재즈보컬 앨범! 그녀를 라이브에서 만날 날이 기다려진다."

- 대중음악평론가 성시권(KT아트홀 팀장)

 

"다이애나 크롤의 뒤를 이을, 미모의 소피 밀먼은 재즈 스탠더드뿐 아니라 에디뜨 피아프, 러시안 포크 송 해석에서도

특유의 매력을 발산한다" - 재즈 칼럼니스트 강대원

 

"가슴 속에 갈무리한 전세계의 멜로디와 리듬이 화려하게 만개한 작품." - 팝 칼럼리스트 안재필

"다이애나 크롤, 노라 존스, 캐롤 웰스먼의 모든 특성을 겸비한 주인공" - 오이뮤직 기자 배영수

"치명적인 유혹과 뇌살적인 매력을 지닌 복고와 현대의 조화! 브라질, 프랑스, 러시아 등 재즈화된 월드뮤직의

 다채로움까지..." - 음악평론가 성우진(MBC 라디오 방송작가)



 

 

Stan Getz & Astrud Gilberto - Agua de Be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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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 Getz

 

 

 

 

 

보사노바(Bossa Nova)는 포르투갈어로 '새로운(Nona) 물결,경향(Bossa)', '신조류'를 뜻한다.
1950년대 말 브라질의 음악, 영화 등 예술 전 분야에서 일어
났던 새로운 움직임을 뜻하지만 새로운음악 스타일의 지칭으로 굳어졌다.

 

1950년대 말까지 브라질 원주민(흑인),노동자, 빈민층은 타악기 반주를 강조하는 삼바를 즐겼던 반면,중상류층은

전통적인 발라드 곡 형태의 삼바 칸싸웅(Samba Cancao)을 즐겼다.

 

이는 드럼과 베이스기타를 주로 사용하며 음악내용과 가사도 스페인의 볼레로와 유사했다. 기본적인 화음을 사용해서

순하고 쉬운 곡조에 감상적이고 비극적 가사를 강렬한 목소리로 노래했다.
식민통치를
위해 대서양을 건너온 스페인 계열의 후손과 당시의 상류층 사이에서 브라질
민속음악 삼바를 자신들이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보사노바로 발전한다.


 

보사노바의 리듬은 삼바의 리듬을 약식 화하여 강한 비트를 없애고 전체적으로 속도감을 떨어뜨렸고,
감미롭고 서정적이며 대중적 음계를 주로 사용하였다.

전통적인 이원적 삼바리듬 대신 다양한 싱코페이션(음의 절분)이사용되었다.

 

 

드럼이 기준이 되고 베이스 기타에 의한 리듬은 어쿠스틱 기타의 화음으로 보충되다 보니, 재즈와 비슷한 화음을 구사했다. 삼바 칸싸웅의 강렬한 보컬 소리와는 다르게, 작게 소곤소곤 읊조리는 보컬의 창법이 보사노바의 특징이다.


1958년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 출신의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Antonio Carlos Jobim 혹은 TomJobim)은 보사노바의 효시로 불리는 노래, ‘Chega de Saudade(No More Blues)’를 녹음하면서
기타리스트이자 가수인 조앙 질베르또(Joao
Gilberto)를 끌어들인다.

 

그의 속삭이는 창법이 보사노바의 특징으로 굳어졌고, 그를 비롯한 브라질의 뮤지션들이 재즈의 본산지 미국으로 건너가

활동하면서브라질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보사노바가 북미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60년대 브라질의 정치 상황은 좌파와 우파의 대립으로 혼란스러웠고, 현실을외면했다는 이유로보사노바 뮤지션들은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좌파 정권이 시작된 1964년 이후에 보사노바 뮤지션
일부가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브라질내의
보사노바의 열기는 식어버렸다.


그래서 브라질의 삼바에 북미의 쿨재즈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음악이 보사노바라고 하며, 미국인 색소폰 연주가 스탄 게츠(Stan Getz, 1927~1991)는 백인의 쿨재즈에 삼바를 접목시켜 재즈 삼바

(JazzSamba) 열풍을 일으켰다.


1962년 이후 스탄 게츠는 찰리 버드(Charlie Bird)와 함께 [Jazz Samba],
Band Bossa Nova],
[Jazz Samba Encore] 앨범을 냈고 폴 윈터(Paul Winter)의
[Jazz Meets the Bossa Nova], 허비(Herbie Mann)의 [Do the Bossa Nova with Herbie Mann] 앨범 발매가 이어졌다.

1963년 스탄 게츠, 조빔, 조앙 질베르또와 아스뜨루드 질베르또 부부가 함께 만든 [Getz/Gilberto](1964)는 빌보드

 앨범 차트 2위까지 올랐던 보사노바 대표 앨범이다.


보사노바는 북미의 재즈 삼바와 브라질의 보사노바로 나눌 수 있는데 보컬이 들어간 곡이라 해도브라질의 보사노바에서는 색소폰 연주는 거의 들을 수가 없다.

 

뒤를 받쳐주는 연주는 기타, 건반악기,현악기, 타악기가 전부이다.

 아스투르드 질베르토(Astrud Gilberto), 올리비아(Olivia ong), 미라 맘버그(Myrra Malmberg) 등의 곡은 북미의

 보사노바를 지향한다면 에듀 로보(Edu Lobo), 나나 레오(Nara Leao), 나오미 엔 고로(Naomi & Goro), 리사 오노

(Lisa ono) 등은 전형적인 브라질의 보사노바를추구한다고 본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일렉트로니카, 클래식, 재즈, 힙합과의 결합으로 다양한보사노바로 진화되고있다.


 

1961년 데뷔 이래 40장 정도의 앨범을 발표한 세르지오 멘데스(Sergio Mendes)는브라질 보사노바뮤지션이다.

그는 2006년 미국인 프로듀서 윌아이엠(블랙아이드피스 멤버)과 같이 [타임리스
(Timelss)] 앨범을 냈다. 정통 보사노바 삼바와
힙합의 결합은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들은 두 번째 프로젝트 앨범[엔칸토(Encanto), 2008]를 발표했다.

명곡 The look of love의 유쾌 버전, 첫 싱글Funky bahia, 조빔 곡을 재해석한 Waters of march, Agua de beber

가 수록되었다.

 


 

 

 

 

 

 

 

 

아스트루드 질베르토(Astrud Gilberto)는 '40년 브라질에서 출생했다.

그녀의 대표작인 이 앨범에서 들리는 그녀의 달콤한 목소리를 들으면 그녀가 전혀 가수로 데뷔할 생각이
없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보사 노바 트랙들 중 가장 유명한 The Girl from Ipanema의 스타,아스트루드 질베르토는 스탄 게츠가 리드하는

 녹음 세션에 그녀의 남편 호아오 질베르토(Joao Gilberto)와 함께 뉴욕으로 갔던 '63년 전에는 어떤 종류의 프로페셔널한 음악적 경험도 없었다.

 

 게츠는 상기하다시피 그 때 이미 브라질 리듬에서 영향을 받은 몇 개의 앨범을 녹음한 적이 있는 상태였는데

 Verve 레이블은 게츠의 다음 앨범을 위해 브라질리언 음악의 가장 중요한 인물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그리고

호아오 질베르토를 초청해 팀을 만들어주었다.

 

 이 세션 중에 프로듀서인 크리드 테일러(Creed Taylor)는 크로스오버 가능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몇 개의 트랙은

 영어로 불러지길 원했는데 그 자리에 있던 브라질 사람들 중 유일하게 포르투갈어와 영어 모두에 대한 이해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 바로 아스트루드였고 그렇게 해서 그녀는 생각지도 못했던 데뷔를 하게 된 것이다

(사실 앨범 크레딧에는 그녀의 이름조차 씌여져 있지 않다). 그들은 아름다운 결과물을 만들어냈고 우연히 보컬을 맡게된
아스트루드의 The Girl from Ipanema는 엄청난 히트를 기록했으며 앨범은 그 때까지 발매되었던 재즈 음반들 중 가장
많이 팔려나간 앨범이 되었다.

 

 아스트루드는 갑자기 미국에서도 스타가 되었다.

이후 그녀는 Verve에서 열장이 넘는 앨범을 발매했고 '90년대말까지 그럭저럭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왔다.

(gmv 2000년 07월 장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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