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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Brahms-Hungarian Dance No.5


Hungarian Dance No.5, Brams ㅡ James Last & His Orchestra

 


 


사진은 젊은시절의 브람스

 

 

 



 

작품해설 :

 

브람스가 20세 때인 1853년 헝가리 바이올리니스트인 레미니와 연주 여행을 하게 된다.

이 당시 레메니에 의해 헝가리 음악을 배우게 되며 헝가리 무곡에 관심을 갖게 된다.

 '헝가리 무곡'은 4권 21곡으로 1869년에 1, 2권(1번부터 10번까지)이 발표되었으며 1880년에  두 권이 발표되었다.

 

이중 제1, 제3, 제5, 제6번 곡이 가장 유명하며 여기에 실린 곡은 제5번 곡이다.

'헝가리 무곡'은 창작 곡이냐에 대한 시비가 있었던 곡으로 헝가리적 요소가 강하게 배어나는 작품이다.

 브람스도 그것을 염려해서인지 작곡이 아닌 편곡으로 기재하였다.

곡의 형식 및 특징 : 헝가리의 대표적인 민속 무곡 차르다시(2/4박자)를 이용(민속춤인 차르다슈(Czardas)형태의

마자르 선율로 이뤄진 것이었고 피아노 이중주 형태). 헝가리 집시음악의 선율과 화성, 리듬 등을 구사하여 민속음악을 예술음악의 차원까지 높이고 있다.

 

 겹세도막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쾌하고 힘찬 가락으로 되어 있고, 연탄곡보다는 관현악곡으로 편곡되어

많이 연주된다.

 

헝가리 무곡은 대체로 애수 가득한 느린 서주(Lass)로 시작하고 곧 2박자의 빠른 패시지 로 돌입하는 전형적인 차르다슈인데, 집시의 애환과 우수가 깔린 느린 부분은 진한 노래로 굽이치며 빠른 부분은 발꿈치를 들리게 하고 머리칼이 서게 할 만큼 싱그러운 흥취를 돋운다.

 

연주형태 :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5번]은 피아노 연탄곡으로 그가 30대 때인 1852년 부터 1867년 사이에

작곡된21개의 소품 [항가리 무곡] 중 5번째 곡으로 관현악곡으로도 편곡이 되어 널리 연주되고 있는 곡이다.

연주 특징: 헝가리풍의 음악을 인용하여 만든 곡으로 주요 선율은 헝가리의 무도형식을 바탕으로 한 것인데

느리고 우울한調와 템포가 아주 빠르고 야성적인調로 되어있다. 제1번 g단조 제5번 f#단조 제6번 Gb장조

브람스도 청년시절 작곡가로서 입지를 구축하기 전에는 표제적 성격이 강한 몇편의 곡을 썻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헝가리 무곡집'이다.

브람스 초기를 대표하는 이 곡은 오늘날 여러 형태로 편곡되어 연주되고 있지만, 원곡은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연탄용으로 쓰여졌다.

독일작곡가 J. 브람스의 무곡집. 4집 21곡. 1869년 제 1·2집 10곡을, 80년 제 3·4집 11곡을 각각 출판하였다. 앞의 것은 그가 수집·정리한 헝가리 집시음악을 피아노 연탄용(聯彈用)으로 편곡한 것이 대부분이고 뒤의 것은 그의 창작작품도 포함되어 있으며 헝가리풍이라기보다 브람스풍의 작품집이다.

 

 집시 특유의 선율과 리듬을 구사하여 당시 사회에 유행하던 토속적인 것에 대한 동경을 충족시켰고 이 가운데

제 5 번 f단조, 제 6 번 D장조가 유명하다.

음악가 브람스는 정신적 혹은 정서적으로 헝가리와 아주 가까웠다.

브람스는 북 독일의 항구 도시 함부르크에서 태어났다. 헝가리는 독일 함부르크와는 많이 떨어진 세상이었다.

그런데 브람스는 어떻게 헝가리란 나라와 가까워졌고  불후의 명작 '헝가리 무곡'이란 작품을 쓰게 되었을까?

브람스는 그의 나이 17세 때인 1850년에 헝가리의 비르투오소 바이올리니스트인 레메니를 만났다.

브람스는 레메니와 친구로 지내면서 그를 통해 얻은 것이 적지 않았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을 들라면 첫째는 그를 통해 평생의 친구 요아힘을 알게 되었다는 점,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그를 통해 헝가리 음악을 잘 알게 되었다는 점이다.

 

그는 슈만을 만나게 되는 나이 20세에 '헝가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이란 작품을 내놓기도 했다.

또 54세 때인 1887년에는 자신의 바이올린 협주곡의 피날레 악장에 헝가리 집시 선율을 사용하기도 했으며

보컬 4중주와 피아노를 위한 집시의 노래 등을 만들어 놓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헝가리 집시 선율에 대한 관심을 가장 집중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얘기한다면 그것은 바로 21편의 헝가리 무곡이다.

 

총 네 개의 세트로 된 21곡의 헝가리 무곡은 1869년에 첫 두 세트가 인쇄되었고 나머지 두 짝은 11년 후인 1880년에 나오게 되었다.

그런데, 이 헝가리 무곡은 민속춤인 차르다슈(Csrdas)형태의 마자르 선율로 이뤄진 것이었피아노 이중주

 형태였다.

 

1885년에 브람스는 이 가운데 세 가지 작품(제 1곡, 제 3곡, 제 10곡)만을 골라 오케스트라 로 편곡해놓았다.

오늘날 우리는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전체를 오케스트라 곡으로 듣게 되었지만 사실은 나머지 18개 작품들은

저명한 작곡가 드보르자크를 위시해 할렌(Hallen), 유온(Juon), 팔로우(Parlow), 슈멜링(Schmeling),

갈(Gal), 숄룸(Schollum) 등 후대 음악가들이 편곡해 놓은 것들이다.

 

헝가리 무곡은 대체로 애수 가득한 느린 서주(Lass)로 시작하고 금세 2박자의 빠른 패시지로 돌입하는 전형적인 차르다슈인데, 집시의 애환과 우수가 깔린 느린 부분은 진한 노래로 굽이치며 빠른 부분은 발꿈치를 들리게 하고 머리칼이 서게 할만큼 싱그러운 흥취로 솟구친다.



 


     

     


    Hungarian Dance No.5 - Brahms

     

    원래 함부르크가 고향인 브람스(Johannes Brahms 1833∼1897)는 정치적인 이유로 헝가리로 망명했다.

    이 곳에서 그는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 에드바르트 레머니(Edvard Remeny)와 연주 여행을 하면서 리스트(Listz)와 바이올리니스트, 요하힘(Joachim)등 많은 유명 음악가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 연주 여행 중 그는 레메니에게서 헝가리 집시 음악에 대해 배우게 되었고, 점차 헝가리 무곡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 때부터 기회가 될 때 마다 헝가리 집시 음악을 모아 16년 만에 그 선율을 기초로 한 10곡의 피아노 연탄곡집

    "헝가리 무곡(Hungarian Dance)"을 출판했다.

     

    이 헝가리 집시의 독특하고 동양적인 매력이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고 악보는 날개 돋친 듯 팔렸다.

     현재는 원곡인 피아노 연탄 보다는 오케스트라용으로 편곡되어 연주되고 있다.

    주요 선율에는 헝가리의 무곡 형식인 "차르다슈(Czardas)"가 사용되며 순정과 웃음, 비애를 나타내는 라산조와 정력과 야성, 광분을 나타내는 빠른 프리츠카 조가 교묘하게 연주된다.

     

    헝가리 무곡은 전4권 21곡으로 이루어진 피아노의 연탄곡집으로,뒤의 두권은 1880년 47세 때에 간행되었다.

    그리고 앞의 두 권은1872년 작곡가 자신이 피아노 독주곡으로 고쳐 썼으며, 그중 어떤 것은 헝가리에 있어서 마자르인

     국민 무곡조를 바탕으로 했으며, 리스트의 헝가리 랩소디와 함께 국민음악의 뛰어난 전형으로 알려져 있다.

    무곡 중 제1번, 제4번, 제5번, 제6번이 가장 유명하다.

     

    <웹에서 발췌>

     

     


     

     

    무곡(Dance Music)

     

    악곡의 장르. 넓은 뜻으로는 무도를 위한 음악을 뜻하나, 음악용어로는 무도음악이나댄스음악과 구별하여 실제 무도가

    따르지 않은 음악을 가리킬 경우가 많다.

    무곡은 실용성을 떠나서도 원래 무도와 깊은 관계가 있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명확한 박절(拍節)과 규칙적인 악절구조

    (樂節構造)를 특징으로 하며, 또 모든 무곡은 저마다 개성적인 리듬과 템포를 지닌다.

     

     음악과 무용과의 관계는 음악의 역사에 못지 않게 오래 되었으나, 유럽의 경우 그리스도교회가 절대적인 권력을 가지고

     있던 중세에는 무도가 이교도적이며 음탕한 것이라 하여 배척되어 왔기 때문에 떳떳이 표면화되지 못했다.

    교회의 권력이 쇠퇴하고 중세 봉건제도가 무너지기 시작한 14세기경부터 비로소 세속적이며 민속적인 무도가 활기를

    띠기 시작했고 궁전을 증심으로 무곡이 그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

     

    가장 오래 된 기악음악으로 알려진 에스탕피(estampie)나 윤무의 일종인 카롤(carole)등은 이 시기의 대표적인

    무곡이다.

    15세기에는 전반적으로 에스탕피에서 파생된 바스당스(basse dance)가 유행하였다.

     

     

     


     

     

     

     

    Johannes Brahms (May 7, 1833 ~ April 3, 1897)

     

    독일의 작곡가. 함부르크 출생.
    5세 때부터 아버지에게 바이올린과 첼로를 배우고, 7세 때 O.코셀에게 피아노를 배웠다.
    10세 때 음악회에 나가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자, 부모는 미국으로 건너가
    그의 재능을 이용하여 치부(致富)할 생각

    이었으나 코셀은 이를 반대하고 그의 스승인 E.마르크센에게 브람스를 사사받도록 하였다.

     

    여기서 그는 작곡법, 고전음악의 가치, 음악의 견실한 구성법과 이론을 배웠는데, 이는 음악적 생애의 초석이 되었다.

    그러나 이 후 50년까지는 브람스의 고난의 시대가 계속되었다.

    가정 사정으로 학교를 중퇴하고, 가계를 돕기 위해 술집·식당·사교장 등을 돌면서 피아노 연주를 하였으며

    여가가 나면 피아노 개인지도, 합창단의 지휘, 합창곡의 편곡 등으로 동분서주해야만 했다.

     

    낭만주의도 익을 대로 익어갔던 시기였던 만큼 바그너파는 브람스를 가리켜" 시대의 조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태고의 유물"이라고 혹평했다.

     

    나이 40이 지나 교향곡을 쓰기 시작한 브람스를 보고 바그너는 "교향곡은 베토벤에서 다 끝났는데 무슨 놈의

    교향곡이냐?"고 비웃기도 했지만 브람스가 쓴 네 개의 교향곡은 오늘날 베토벤의 교향곡들과 동열의,

    아니 때로는 그 이상의 대접을 받고 있다.

     

    그의 요람을 신들과 미의 여신들이 서서 지켜보았다.

    브라암스는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의 맥을 이어온 작곡가로서 동시에 바하와 베에토벤과 더불어 독일 음악을

    대표하기도 한다.

     

    브람스가 20세 때인 1853년 헝가리 바이올리니스트인 레미니와 연주 여행을 하게 된다.

    이 당시 레메니에 의해 헝가리 음악을 배우게 되며 헝가리 무곡에 관심을 갖게 된다.

    '헝가리 무곡'은 4권 21곡으로 1869년에 1, 2권(1번부터 10번까지)이 발표되었으며 1880년에 나머지 두 권이 발표

    되었다.

     

     이중 제1, 제3, 제5, 제6번 곡이 가장 유명하며 여기에 실린 곡은 제5번 곡이다. '헝가리 무곡'은 창작 곡이냐에 대한

    시비가 있었던 곡으로 헝가리적 요소가 강하게 배어나는 작품이다.

    브람스도 그것을 염려해서인지 작곡이 아닌 편곡으로 기재했던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