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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1) 文대통령 지지율 84%..역대 대통령 최고치 경신 ,2) 이낙연 인준 찬성 72.4%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추가 인사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국가안보실장에 정의용, 정책실장에 장하성 고려대 교수를 임명했으며, 경제부총리에는 김동연 아주대 총장, 외교장관에는 강경화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별보좌관을 내정했다. (사진 뉴시스)










文대통령 지지율 84%..역대 대통령 최고치 경신



6월 1주차 자체조사 결과 발표
문민정부 당시 김영삼 대통령 83% 추월
취임 후 첫 직무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84% vs '잘못하고 있다' 7%
긍정 평가 이유 '소통'(18%)과 '인사'(10%)..前 대통령 단점이 現 대통령 장점으로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상한가 행진을 질주하고 있다.
 과거 문민정부 당시 김영삼 대통령의 지지율 83%(1993년 6월과 9월)를 뛰어넘는 신기록까지 세웠다.

2일 한국갤럽의 6월 첫째주 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과 관련해 84%가 긍정 평가했고 7%는 부정 평가했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

(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5%).


모든 응답자 특성별로 현재 문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특히 연령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40대 이하에서 90%를 웃돌았다.

다만 50대는 82%, 60대 이상에서 65%로 나타나면서 다소 낮아졌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정의당 지지층의 97%, 국민의당 지지층의 85%, 바른정당 지지층의 75%가 긍정적으로 평가

했으며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도 긍정률(44%)이 부정률(32%)을 앞섰고 24%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의 평가는 긍정 63%, 부정 13%, 유보 24%로 진보 야당보다 보수 야당 지지층에 더

 가까웠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843명, 자유응답) ‘소통 잘함·국민 공감 노력’(18%)‘,

’인사(人事)‘(10%), ’전반적으로 잘한다‘(8%), ’공약 실천‘(7%), ’개혁·적폐청산‘(6%), ’추진력·결단력·과감함‘(6%),

 ’일자리 창출·비정규직 정규직화‘(4%), ’권위적이지 않다·소탈·검소함‘(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74명, 자유응답) ’인사 문제‘(28%), ’북핵·안보‘(10%), ’말 바꿈·기존 입장 바뀜‘(7%) 등을 지적했다.


한국갤럽 측은 “이번 대통령 직무 평가 이유를 보면 전(前) 대통령의 단점이 현(現) 대통령의 장점으로 바뀌었다”며

 “문재인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 이유 상위권에 오른 ’소통‘과 ’인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 임기 내내 부정 평가 이유

상위권에 올랐던 항목이다. ’탈권위적·소탈·검소‘은 박 전 대통령 시절에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 후 첫 직무 수행 긍정률은 △제13대 노태우 대통령 57%(1988년 6월) △제14대 김영삼

대통령 71%(1993년 3월) △제15대 김대중 대통령 71%(1998년 3월) △제16대 노무현 대통령 60%(2003년 4월)

 △제17대 이명박 대통령 52%(2008년 3월)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44%(2013년 3월, 취임 4주차)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84%(취임 4주차)다.


이번 문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역대 대통령 직무 긍정률 최고치를 경신한 기록이다. 과거 대통령 직무 긍정률 최고

 기록은 1993년 6월과 9월 김영삼 대통령의 83%였다.

당시 김영삼 대통령은 하나회 척결, 역사 바로 세우기, 공직자 윤리법 개정, 금융실명제 실시 등으로 취임 직후보다

더 큰 호응을 얻었다.


다만 역대 대통령 취임 초기 직무 평가 해석에는 두 가지 고려사항이 있다. 갤럽 측은 이와 관련, “2000년 6월 제정·도입된 고위공직자 인사청문회법이 2005년 7월 모든 국무위원(장관)으로 확대 적용됐다”며 “제13~15대 대통령에 비해

제16~18대 대통령은 정권 인수 기간이나 취임 초기 인사청문회로 인한 논란과 잡음이 상대적으로 많았고 이는 직무

평가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제19대 대선은 보궐선거로 치러져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인 신분 기간 없이 개표 종료 직후 바로 취임했다는 점에서 전임 대통령들과 다르다”며 “문재인 정부의 신임 내각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현재까지 국무총리와

국정원장 두 사람에 대해서만 완료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5월 30일~6월 1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였으며 응답률은 19%(총 통화 5,223명 중 1,004명 응답 완료)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文대통령 국정 지지율 84%, 역대 대통령 중 '최고'
문재인 정부 첫걸음./연합뉴스





이낙연






이낙연 인준 찬성 72.4% ·반대 15.4%…文대통령 지지율 84.1%


국민 10명중 7명 이상이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0명 중 6명은 문재인 대통령의 5대 인사원칙에 저촉되더라도 역량이 뛰어나면 공직자로 임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리얼미터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의 의뢰로 이 후보자 국회 인준 관련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후보자의

인준에 찬성하는 의견이 72.4%(매우 찬성은 38.9%, 찬성하는 편 33.5%)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반대 의견은 15.4%(반대하는 편 9.3%, 매우 반대 6.1%%), '잘 모름'은 12.2%로 집계됐다. 

지지정당별로는 자유한국당 지지층(반대 66.7%·찬성 24.6%)을 제외한 모든 정당지지층에서 찬성 의견이 우세했다. 
하지만 보수층으로 범위를 넓히면 찬성 의견이 51.9%로 과반을 넘겼다.

문재인 대통령의 ‘5대 비리자 인사배제 원칙’과 관련해선 기준에 저촉되더라도 역량이 뛰어나면 고위 공직자로

임명해야 한다는 쪽이 59.8%로 나타났다.

반면 ‘대선 공약이었던 인사원칙임으로 역량이 뛰어나더라도 인선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의견은 31.1%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9.1%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26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16명을 대상으로 무선(80%)·유선(20%) 자동응답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진행했고, 응답률은 6.4%(8016명 중 516명 응답),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p다.

한편 리얼미터가 지난 22∼26일 전국 유권자 2523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2.0%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84.1%로 1주 전보다 2.5%포인트 올랐다.
문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10.0%였다.
나머지 5.9%는 '잘 모름'이었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56.7%로 3.4%포인트 올랐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이 4주 연속 상승하며 지난주 기록한 최고치 53.3%를 다시 한 번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자유한국당은 12.0%로 0.4%포인트 내렸다.
국민의당은 8.2%로 0.5% 상승했다. 바른정당은 6.2%로 0.6%포인트, 정의당은 6.2%로 0.4%포인트 각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