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이 15일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 발사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北 화성-12형의 남은 숙제 풀까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북한이 15일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개발여부를 놓고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북한은 '괌 포위사격'을 의식한 듯 평양 순안에서 '화성-12형'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으로 쏘아올렸다. 하지만 비행거리는 괌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어 괌 포위사격의 자신감을 입증해 보이려는 듯 15일 미사일은 일본 상공을 통과해 3700여㎞를 비행했다.
평양에서 괌까지 거리가 3400여㎞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북한이 괌까지의 타격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이날 미사일
발사를 감행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괌 타격 능력 입증 자신감을 바탕으로 미국 본토를 위협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으로
추정되는 '화성-14형'의 발사 카드를 본격적으로 저울질할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하고 있다. 앞으로 북한은 핵무기를 완비하기 위한 도발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도 15일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 미사일의 전력화가 실현됐다고 선언하며 "무제한한 제재 봉쇄 속에서도 국가 핵무력 완성 목표를 어떻게 달성하는가를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면서 "종착점에 거의 다다른 만큼 전 국가적인 모든 힘을 다하여 끝장을 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 개발에 집착하는 이유는 빠른 비행속도 때문이다. 현재 탄도미사일의 속도는 초속 약 3km로
F-15 전투기 최대속도의 약 4배에 이른다.
이에 발사에서부터 목표지점 도달시간이 매우 짧다.
단거리 미사일의 비행시간은 몇 분에 불과하며, 대륙간 탄도미사일의 비행시간도 30분 안팎이다.
순항미사일의 장점이 정밀타격이라면 탄도미사일은 비행고도의 경우 최고 300km 높이로 대기권 밖에서 진입이 가능
하고 약 45도의 높은 각도로 직강하 공격할 수 있어 요격할 수 있는 방어수단도 제한적이다.
또 탄도미사일의 이동이 용이하고 크기가 작아 은폐와 개별적 독립운용이 용이하여 분산 배치할 수 있다.
또 특정목표를 집중공격이 가능한 탄도미사일을 방어하는 시스템(탐지, 식별, 추적, 무기할당, 요격)의 배치와 운용에는 막대한 비용 및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상대국에게 절대적 위협을 가할 수 있다.
또 탄도미사일은 핵은 물론 생화학무기 등 다양한 종류의 탄두운반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런 장점 때문에 북한에서는 순항미사일보다 탄도미사일은 선호한다.
북한은 사거리 300㎞, 500㎞인 스커드-B와 스커드-C 미사일과 사거리 1300㎞의 노동미사일, 사거리 3000km인 중거리 미사일 등을 개발해 실전배치하고 있다.
하지만 북한이 IRBM이나 ICBM 등 탄도미사일의 개발을 끝내려면 풀어야 할 숙제도 있다.
바로 정확도다. 탄도미사일의 경우 비행속도는 빠르지만 정확도가 순항미사일에 비해 떨어진다.
북한이 주장한대로 괌을 정조준해 포위사격을 한다면 정확한 탄착지점을 형성해야한다.
포위사격을 하려면 북한의 미사일은 괌을 직접 타격하는 게 아니라 괌을 포위하듯 주변 해역에 탄도미사일을 떨어뜨려야 하고 괌 주변 30∼40km 해상에 탄착시켜 영해인 해안선 12해리(약 22㎞) 밖으로 벗어나야 한다.
즉, '화성-12'형 4발을 동서남북으로 전개해 포위망을 좁히는 전술을 펼쳐야 한다는 것이다. 이 경우 '화성-12형'은
일본의 시마네(島根)현, 히로시마(廣島)현, 고치(高知)현 상공을 통과하게 된다. 하지만 북한이 의도한대로 탄도미사일의 탄착지점이 떨어질지는 미지수다.
미국의 민간단체 '참여과학자연대'의 데이비드 올브라이트 박사는 16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서"이번 미사일의 오차범위가 적어도 5∼10km로,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를 정확히 타격하는 능력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RFA는 북한이 지난해 5월 정밀조종유도체계를 도입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지만, 이번
화성-12형과 같은 중거리 혹은 장거리미사일에 이 같은 기술을 도입하지는 못했다는 분석이라고 전했다.
대기권 재진입 기술 확보도 문제다.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대기권 재진입 기술 확보 시점을 1년~2년 뒤로 내다보기도 했다.
서 차관은 지난달 한 방송에 출연해 "재료공학적으로 북한이 재진입 기술을 완전히 확보했느냐에 한미 모두 아직은
아니라고 판단하지만 점점 다가가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북한이 15일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을 이동식발사차량에서 발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北 화성-12형 전력화 선언, 괌 볼모로 군사 주도권 확보 노려
별도 미사일 부대 창설, 독자 작전 수행 나서
北 미사일 개발 사상 최초로 美 영토 사정권
증원전력 타격, 한미 작전계획 변경 불가피
북한이 15일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을 발사한지 하루 만에 실전배치를 선언했다.
북한의 미사일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영토를 겨냥한 미사일을 실제 전력화한 것이다.
또 유사시 한반도로 전개되는 미 주요 전략자산의 움직임에 제동을 건 것이어서,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우위에 한 걸음 더 올라서게 됐다는 평가다.
조선중앙통신은 16일 김정은이 전날 화성-12형 발사훈련을 참관한 사실을 전하며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켓 화성-12형의 전투적 성능과 신뢰성이 철저히 검증되고 운영성원들의 실전 능력도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다"는 김정은의 발언과 함께 "화성-12형의 전력화가 실현되었다"고 강조했다.
북한이 화성-12형을 공개적으로 발사한 것은 앞서 5월과 지난달 29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첫 발사는 수직에 가까운 고각발사로 엔진 추력을 시험했고, 이후 두 차례는 30~45도로 쏘는 정상각도로 발사해
실전능력을 검증했다. 화성-12형의 추진체에는 우크라이나에서 몰래 도입한 추력 80톤의 신형 엔진이 장착돼 있다.
특히 15일 발사에서 3,700㎞를 날아가 미국령 괌 기지를 겨냥할 수 있는 사거리와 정확도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북한의 동해안인 원산 기준으로 괌은 3,300㎞ 떨어져 있어, 화성-12형의 사거리에 포함된다.
북한이 이번에 전력화를 선언한 것은 화성-12형 미사일 운용을 위한 별도의 부대를 창설하고 교범을 마련해 독자적인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는 화성-12형의 전략적 능력이 확증됐다는 자신감에 기인한다.
특히 1970년대 이후 본격화된 북한의 미사일 개발 역사상 처음으로 미 영토를 겨냥할 수 있는 미사일을 실전 배치했다는 선전포고이기도 하다. 북한이 그간 배치해 운용한 스커드(사거리 700㎞ 이하)와 스커드-ER(사거리 1,000㎞),
노동(사거리 1,300㎞) 미사일은 작전 범위가 한반도와 주일미군기지에 그쳤다.
북한은 특히 최근까지 화성-12형으로 괌을 포위 사격하겠다고 위협해왔다.
괌에는 B-1, B-2 등 각종 전략 폭격기들이 주둔해 있어 화성-12형의 전력화는 괌에 주둔하고 있는 전략자산 운영에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다.
미국 전략자산 의존도가 높은 한국으로서는 미국의 핵우산에서 격리되는 꼴 이란 지적도 나온다.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는 "미국의 전략폭격기는 한반도 유사시 초기에 북한의 방공망을 제압하는 가장 핵심적 역할을 한다"며 "북한의 화성-12형 전력화로 한미 입장에서도 유사시를 대비한 작전계획 수정이 뒤따를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조영빈 기자 peoplepeople@hankookilbo.com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 12형'이 지난 15일 평양 순안비행장에서 하늘을 향해 솟구치고 있다. 아래 사진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비행장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화성 12형 비행 궤도를 확인하면서
좋아하는 모습.
조선중앙TV 캡처
미국의 민간단체 '참여과학자연대'의 데이빗 올브라이트(David Albright) 박사는 15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
(RFA)을 통해 "다른 나라의 예를 보면 북한이 지금 개발 단계에서 '화성-12형'이 정확도가 높은 미사일이라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올브라이트 박사는 "다시 말해 작은 군사기지를 공격하는 것보다는 인구가 많은 지역에 보복을 하는능력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버뮤데즈 선임분석관은 핵무기를 장착할 능력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15일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에 대해 "최대고도는 약 770여km, 비행거리는 약 3700여km로 판단되며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미사일은 일본을 넘어 홋카이도 동쪽 북태평양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중장거리탄도미사일
(IRBM)인 화성-12형 발사 장면을 16일 보도했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인 화성-12형
발사현장에서 발사대로 추정되는 차량을 향해 손을 흔드는 모습을 16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
"美전문가, 화성-12 괌 기지 정밀타격 능력에 의문 보여"
(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북한이 15일 발사한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의 정확도가 떨어져 괌
소재 미군기지를 정밀타격할 수 없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6일 보도했다.
미국의 민간단체 '참여과학자연대'의 데이비드 올브라이트 박사는 RFA에 "이번 미사일의 오차범위가 적어도
5∼10km로,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를 정확히 타격하는 능력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화성-12형이 정확도가 높은 미사일이라고 볼 수 없다"면서 "작은 군사기지를 공격하는 것보다는 인구가 많은
지역에 보복하는 능력을 가졌다고 할까요"라고 말했다.
RFA는 북한이 지난해 5월 정밀조종유도체계를 도입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지만, 이번 화성-12형과 같은 중거리 혹은 장거리미사일에 이 같은 기술을 도입하지는 못했다는 분석이라고 전했다.
올브라이트 박사는 북한 미사일의 재진입 기술과 관련, "컴퓨터를 통한 계측 결과 이번 시험에서 화성-12형 재진입체의 표면 최대 열소비율과 총괄 열 흡수율이 1만km 사거리의 탄도미사일을 정상각도로 발사했을 때 재진입체 그것의 절반 수준"이라며 "따라서 북한이 1만㎞ 사거리의 탄도미사일에서 대기권 재진입 시 발생하는 고열을 견딜 수 있는 재진입체를 제작할 수 있는지 여부를 이번 시험에서는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군사전문가인 조셉 버뮤데즈는 RFA에 "위성사진 등으로는 화성-12형이 정밀조종유도체계를 가졌는지 알 수 없지만,
핵무기를 장착할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조심스럽게 진단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버뮤데즈는 "정확한 결론을 위해 추가 정보·자료가 필요하지만, 이번 화성-12형 시험발사에 적어도 북한 핵무기와
유사한 중량의 가짜 탄두가 탑재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5분간 통화하고 핵 미사일 도발을
지속하고 있는 북한에 대한 제재 등에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
(뉴스1 DB) 2017.9.1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文대통령 "첨단무기 보강위한 트럼프 협조 사의"..어떤 무기?
(서울=뉴스1) 김현 기자,서미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에서 "첨단무기
보강을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과 협조에 사의를 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취임 이후 트럼프 대통령과 5번째로 가진 전화통화에서 지난 15일 북한의 추가도발에 대한
논의하면서 한미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한 새 대북제재 결의의 철저한 이행과 북한의 도발이 계속된다면 더 강력하고 실효적인 제재 및 압박을 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이번 통화에서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기 위해 우리의 자체적인 억제 및 방위능력과 한미연합방위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미사일지침
개정과 첨단 무기 보강을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과 협조에 사의를 표하며 앞으로 관련 협력을 더 긴밀히 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언급은 최근 우리 정부가 미국의 최신 무기를 구매하기로 했다는 미 백악관의 발표와 관련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 문 대통령과의 통화를 한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본과 한국이 미국으로부터 매우
정교한 군사장비를 상당히 증가한 규모로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 백악관도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산 군사 장비를 구매하는 것을 개념적으로
승인(conceptual approval)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청와대는 발표문에 '한미 미사일 지침상 한국의 탄두중량 제한 해제'에 방점을 둔 채 해당 내용은 빠져 있었다가 논란에 휩싸였던 바 있다.
이에 대해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두 정상은 한국의 국방력 강화를 위해 미국이 한국에 필요한 첨단무기 또는 기술을 지원하는 것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해 나간다는 원칙에 합의했다"고 설명했었다.
당시 통화에서 구체적인 무기 구매에 대해 합의한 사실이 없고, 양국 정상이 원칙에 합의한 만큼 조만간 실무 차원에서 협의가 진행될 것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었다.
이로 인해 문 대통령이 이날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첨단 무기 보강"을 언급하면서 구체적인 실무 협의가 어느
정도 진척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특히 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줄곧 '조속한 3축(Kill Chain·KMPR·KAMD) 체계 구축'을 강조해 왔던 만큼 이와 관련한
무기 도입을 위한 실무 협의가 이뤄지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이와 관련, 3축 체계 구축의 핵심 장비로 분류되는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RQ-4)와 F-35 스텔스 전투기, 탄도미사일 궤적 추적 기능을 갖춘 전자정찰기(RC-135S·코브라볼), 중·저고도 60~80㎞ 요격 능력을 갖춰 전방 미사일방어망 구축에 필수적인 첨단 패트리엇(PAC-3) MSE 미사일 등이 구매 대상 무기로 거론되고 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관심을 갖고 있는 핵추진잠수함도 대상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청와대는 이날 양국 정상간 통화와 관련해선 양국이 조율한 발표문 외엔 다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한국군의 전략적 자체방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화를 두 분이 오랫동안 해 와서
거기에 다 포함돼 있고, 구체적으로 실무 합의에 이르게 돼야 그게 어떤 것이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라 지금은
어떤 것도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 사안에 대해 두 분 정상이 실무자와 같은 얘기를 나누진 않으니 어떤 얘기를 했느냐고 물어도
답할 내용이 사실은 별로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간 이날 통화는 금주 유엔총회에서 만나기로 한 양 정상이 사전에 의제를 조율한 측면도
있는 만큼 유엔총회 참석 계기 만남을 통해 양 정상이 무기구매와 관련한 합의를 발표할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 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 및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고,
트럼프 대통령과의 별도의 양자회담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지난 15일 발사 훈련을 한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의
발사 준비 과정을 담은 사진을 16일 조선중앙TV를 통해 공개했다
.
© News1
'언론과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석란정 화재 29년 베테랑과 새내기 소방관, 몸을 사리지 않았다 (0) | 2017.09.18 |
---|---|
방어형 사드보다 무서운 존재, ‘모든 폭탄의 어머니(MOAB)와 아버지(FOAB) (0) | 2017.09.17 |
사립유치원 집단휴업 공식 철회 (0) | 2017.09.17 |
대구시민들, 한국당에 맞불집회 (0) | 2017.09.17 |
사드배치 이후의 중국 입장과 중국시장 (0) | 2017.09.16 |